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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 고교탐방 : 청원여자고등학교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여고)는 개교 이래 ‘함께하는 행복 교육’이라는 비전을 갖고 미래사회를 개척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주요 대학 합격률을 끌어올리며, 지역에서 ‘입시 경쟁력이 뛰어난 여고’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전공 방향성과 내실 있는 세특 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행복 교육’을 이뤄내고 있다. 청원여고의 2022년 대입 결과와 특화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최근 3년간 꾸준한 진학성과, 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강점청원여고의 2022년 대입 결과를 살펴보면, 의대,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17명 (2021학년 25명), 서강대, 성균관대학 등 상위권 대학 16명 (2021학년 24명), 중앙대, 경희대를 비롯한 중상위권대학 45명(2021학년 55명)이 합격했다. 이는 2020학년부터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대입 결과의 연결 선상에 있고, 지난해와 비교해서 다소 낮아진 수치지만,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해와 학생 수 감소를 고려하면 우수한 성과이다. <표1 참조>김정문 융합교육부장은 “청원여고는 2020학년부터 입시 결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진학실적 상승요인은 먼저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에 있다. 진학 전문가와 1:1 개별 컨설팅, 명문대 재학생과의 멘토링, 진로탐구반, 영재반, 독서학교, 꿈 체험 아카데미 등 학생의 전공 심화 및 적합성을 고려한 전문 코칭으로 합격률을 끌어냈다.”라며 “또 다른 요인은 시대 변화와 입시 트렌드에 주목해 능동적으로 선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표1> 청원여고 2018~2022학년 주요대학 진학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강화된 교육 역량, 고교학점제· SW· AI· 온라인 콘텐츠 선도학교!청원여고는 고교학점제와 함께 AI, SW, 온라인콘텐츠까지 선도학교를 운영해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자율적 선택이 가능한 교육과정 설계와 공유캠퍼스를 통한 전문교과 운영 등 학생의 진로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에듀테크 실현을 목표로 각 교실 첨단 기자재 구축청원여고는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된 이래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에 주목했다. 학습공간 다양화, 복도, 공용 공간 등 학교 모든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실현을 목표로 각 교실에 첨단 기자재도 구축했다.▶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전공 심화, 융합 교과 수업을 활용한 ‘세부능력 특기사항 기재’ 대비청원여고는 학생들이 3년간 수강할 수 있는 76개 과목을 개설해 진로와 적성 맞춤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학년 때는 수능 필수 영역인 문학, 독서, 수학I, 수학II, 영어I, 영어II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19개 선택과목 중 7개, 3학년은 36개 중 9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또한1, 2학년 진로 적성 검사, 자아를 찾아서, 나의 미래는, 선택과목 마중물, 선택과목 박람회 운영하여 학생 진로 및 과목 선택을 돕고, 학생과 학부모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한다.▶공유캠퍼스 사업 선정 :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구현청원여고는 2022년부터 공유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 진로에 맞춘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현재 컴퓨터 그래픽, 빅데이터 분석,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수강 가능하며, 이는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이다. AI 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청원여고에서 ‘AI 기초와 프로그래밍’ 수업을 수강한 후, 공유캠퍼스에서 컴퓨터 그래픽, 빅데이터 분석 등 전문 교과를 수강하여 전공에 필요한 탐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선정청원여고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지식 및 머신러닝/딥러닝 분야 학습을 비롯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실습, IT Cloud, IF:Bot 등 전문 소프트웨어 동아리를 지원해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 EV3 활용, 게임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정착을 위한 코딩파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운영하고 있다.또한 1학년 정규교과로 ‘코딩 교육’을 배치해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형 코딩언어 스크래치,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텍스트 기반의 파이썬 교육도 지원한다.입시 변화에 선제 대응, 청원여고의 체계적인 특화 프로그램▶다채로운 동아리학생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진로?진학 탐구와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된다. 학술, 문화 예술, 스포츠 클럽, 청소년 단체, 또래 조력, 봉사, 자율동아리 등 인근 고등학교에 비해 월등한 선택의 폭과 활발한 활동을 자랑한다.▶진로탐구 프로그램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Focus Debate, 전공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전공논문, 전공 도서 탐구 수업, 교과 심화 프로그램과 같이 종합전형과 정시 준비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다.아울러 ’진로 박람회’, ‘꿈 체험 아카데미’, ‘Design your dreams!’ 프로그램 진학 전문가나 입학 사정관, 전공별 멘토링, 전문 직업인을 초청,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탐색하고 학습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영재학급청원여고는 1학년 융합영재반, 2학년 인문사회 영재반, 2학년 과학영재반 각 20명을 선발해 창의적 융합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독서 및 각 교과 토론, 발표, 다양한 실험, 개별 진로 컨설팅 등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체험활동, 영재 캠프, 산출물대회, 오픈 카이스트 참여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독서 프로그램청원여고가 강조하는 독서 프로그램 첫 번째는 독서 기반 프로젝트 수업이다. 핵심 개념 중심 도서 추출하여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질문 생성 협력형 독서·토론, 소통과 공유의 글쓰기 활동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문학, 과학, 사회, 예술 4개의 독서학교를 운영하고, 학생이 직접 원하는 분야를 선택 참가하여 각 전문가와의 강의, 토의, 질의응답을 통해 독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세 번째 자기주도형 자율 독서 프로그램으로 ‘아침 책 산책’ 프로젝트도 실시한다.▶재능 활성화 프로젝트학생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재능 활성화 프로젝트로 다양한 대회를 확장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별 경시대회를 비롯해 창의력 경진 한마당, 독서 토론 한마당, 영어 연극 한마당, 사회현상 탐구 한마당, SW 경진 한마당, 융합 교과 찾기 한마당과 같은 프로젝트형 대회를 꾸준히 개발하고 확대해가고 있다.▶퀴리부인 만들기순수과학 및 응용과학, 사회과학에 관심이 있는 미래의 여성 과학도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생명공학, 간호학, 환경공학, 응용화학, 경제 분야 등 다양한 진학 분야에 연게된 주제 특강을 제공한다.Tip> 청원여고 졸업생 대학합격 후기 중! 2022-07-15
- 고등수학의 필수 요소, 연산력 무덥고 습한 7월,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 기말고사 대비하느라 더욱더 힘든 기간이었을 것이다. 중간고사를 잘 본 학생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못 본 학생은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으로 생각한다.수년간 은행사거리에서 수학 공부를 시켜본 필자는, 요즘 들어 연산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한 학생이 있다. 수학적으로 매우 좋은 사고력을 지니고 있으나 그에 뒷받침되는 연산 능력이 따라 주지 않아 잦은 사칙연산 실수가 있고 식을 써 내려가는 능력이 부족하다.반면 다른 한 학생은 수학적 사고는 중간 정도 수준이나 매우 좋은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물론 내신이나 모의고사 킬러 문제는 풀 수 없으나 그 외 중상 정도 수준의 문제를 실수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능력이 있다.과연 두 학생 중 어떤 학생이 수학 성적이 더 좋을까? 당연히 후자이다.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고난도의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필요하다. 그러나 시험을 망쳤다는 기준이 무엇인가? 바로 본인이 풀 수 있는, 즉 공부했던 문제를 틀리면 그 시험은 망친 것이다. 그 문제를 틀리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연산 능력 부족이다.그렇다면, 고등수학에서의 연산 능력이란 무엇인가?매우 쉬운 수 연산이나 식의 연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복잡한 수나 식의 연산이 매우 자유롭고 빠르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생각하기에 쉬운 중학교 시험 정도 나오는 연산 정도를 잘하면 되는 줄 아시겠지만, 고등수학에 나오는 연산은 그 이상으로 연산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내신시험은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므로 더더욱 그 중요성은 높다 할 수 있겠다. 이 문제집 저 문제집 다 풀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연산 능력을 차분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연산에서 실수가 자주 나오는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스스로 문제를 풀며 점검해 보자. 우선 하위권 학생이라면 고등학생이라 해도 초등수학의 분수, 소수 연산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고, 문자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학교 식의 연산, 인수분해 등등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기초적인 연산이 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수학 실력이 나아질 가능성은 없다. 조금이라도 수학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기초 연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트에 식을 꼼꼼히 써가며 올바른 기초 연산 습관을 잡아 주길 권한다. 성실하게 학교, 학원 수업을 잘 듣고 학습량도 적지 않으나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 중, 상위권 학생이라면 좀 더 꼼꼼하게 정밀하게 연산 능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인 연산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나 식이 복잡하여 연산이 길어지거나 문자가 많아지면 시간이 걸리고 오답률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보통 연산의 요령이 부족하여 또는 잘못된 연산 습관으로 인한 결과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보통 이런 학생일수록 필자가 상담해 보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연산 능력의 부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간단한 계산에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잡한 계산의 문제를 풀 때, 꼼꼼히 노트에 식을 쓰되 과정을 들여다보며 좀 더 효율적인 연산 방법 잘못된 연산 습관을 찾아야 한다. 필자는 항상 학생들에게 생각하면서 연산하라고 한다. 자신이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 식을 다음 식으로 넘어갈 때 어떤 연산을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 반드시 생각하면서 연산해야 한다. 생각하며 연산하지 않으면 오래된 습관이 다시 튀어나오며 식은 산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중상위권 학생들의 안 좋은 습관 중의 하나인 ‘해설지 보기’이다. 해설지를 보는 것은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이 해설지를 보고 바로 넘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연산을 통해 스스로 마지막까지 답을 내보지 않는다면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반드시 복잡한 연산일수록 마무리 짓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연산 능력 키우기’ 이미 초, 중학교 과정을 거치며 오랜 습관으로 잡혀 있어서 고등학생이 이를 향상시키고 교정하기란 앞서 말한 바처럼 매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이 평소에 한 문제, 한 문제 풀 때 연산 능력의 부족함과 소중함을 느끼며 의지를 갖고 공부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잘못된 연산 습관은 사라지고 자신도 모르게 성적이 올라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이 동훈 원장생각의 힘 수학학원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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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집중 분석 총평이번 금옥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쉬운 경향성을 보였다. 1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범위도 적고, 난이도 또한 매우 낮아서 1등급 컷이 98점, 2등급 컷이 92점이나 되었다. 이번 기말고사의 경우 중간고사에 비해 시험 범위가 대폭 늘어났지만, 난이도가 중간고사와 비슷한 수준이라 100점이 10명이나 나오는 사태가 발생하였다.중위권 이하의 학생들의 경우 교과서 세 과, 모의고사 두 세트 가량이나 되는 시험 범위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한 학생들이 생겨나 중간고사에 비해 3등급 컷부터는 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대체로 시험 범위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어, 1, 2등급 커트라인은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1학년 동안 어려운 영어 내신을 경험하였고, 수시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현 금옥여고 2학년 학생들의 경우 1학년 내신 준비 경험을 토대로 상당한 공부량을 해왔다. 이 때문에, 올해 1학기 시험은 결국에는 누가 실수를 하지 않느냐의 문제로 귀결되었다. 금옥여고는 양천구의 타 고등학교에 비해 학년별 학생 수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이런 난이도에서 탄탄한 실력은 기본이고, 일정 부분 시험 당일 컨디션과 운도 1등급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는 상황이다. 이런 경향성이 앞으로도 이어진다면 여전히 상대평가이며 동시에 5단위인 2학년 영어 내신에 있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 높은 등급을 획득하기 굉장히 불리한 학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문제 경향성교과서와 모의고사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두 영역 모두에서 균형 있게 출제되고 있다. 교과서나 모의고사 모두 단락별로 꼼꼼하게 구문을 분석하고 주제와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면 틀릴만한 문제가 거의 없는 양상이다. 대의 파악 유형이나 순서배열, 문장삽입, 어휘 모두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단락 전체를 암기하지 않아도 단락 내 문장 간 응집성만 잘 이해하고 공부했으면 무난하게 맞출 수 있었다. 어법 유형은 지엽적인 문법 보다는 수능에 주로 출제되는 정/준동사, 관계사, 수의 일치 등으로 원문에서 변형 출제되어 기본적인 문법 실력만 갖추면 쉽게 맞출 수 있었다. 20번의 내용 일치의 경우 독특하게 한글 선지가 아닌 영어 선지를 제시하고 모두 고르기로 출제가 되었는데, 평소 어휘를 꾸준히 암기하고, 고2 모의고사 2등급 정도의 독해 실력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굳이 킬러 문제를 뽑자면 단어배열 문제로 출제된 서답형 3번인데, 빠르게 객관식 문제를 풀면서 아낀 시간을 이 문제에 투입했으면 충분히 맞힐 수 있었다.대책2학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 영어 시험이 모두 쉽게 출제되어, 2학기에도 1학기의 경향성이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불확실성의 시대에 항상 블랙스완은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변별력이 많이 희석된 현 상황에서 2학기에는 난이도 조정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내신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어에 일정 정도 시간을 투입하는 게 바람직하다. 중위권 이하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 수능 문제를 어휘와 구문 중심으로 정확하게 단락을 이해하는 위주로 공부하고,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은 수능 문제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며 대의 파악은 기본으로 어휘와 요즘 수능에서 킬러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문장삽입, 순서배열로 어떻게 출제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며 공부하면,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목동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 02-2650-8777 2022-07-14
- 압도적 실력, 학림학원 수학, 의·치·서반 개강 학림학원은 매년 강북지역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들이 몰려드는 유일무이한 입시학원이다.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중계·노원지역 최상위권이 몰린 학림학원 의·치·서(의대, 치대, 서울대) 반의 성적 향상은 독보적이다. 다 세분화하고 유연해진 승·하반 시스템 장착에 따라 어떤 학생이라도 체계화된 학습 진도관리, 축적된 노하우에 기반한 학림 콘텐츠, 학교별 내신 적중 문제 제공 등 학림만의 시스템 안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학림학원 의·치·서반을 전담하는 이정우 수학 대표강사를 만나 학림학원의 대입 비결을 알아봤다.학습 격차 줄이는 촘촘한 수준별 반 구성, 유연한 승·하반 시스템으로 맞춤형 수업 지원!학림학원은 대형학원이지만, 학생별 맞춤형 수업 관리를 위해 더 촘촘한 수준별 반 구성과 유연한 승·하반 시스템을 재정비해왔다. 학림은 월별 진단평가를 기준으로 학생별 학습 진도에 맞춘 수업과 학생마다 꼭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성적 향상의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단순히 수준별 수업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성적 추이에 따라 다음 단계의 학습 진도를 연결하고, 탄탄하게 이어감으로써 학생 개인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구현했다.아울러 학림학원에서는 월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성적 위치를 객관화하고, 학생의 상황, 학습 태도, 정서적 변화, 환경적 요인 등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대형학원의 획일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대입 합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학생을 관찰하고 학습적 결핍 없이 실력을 쌓도록 관리하고 있다.이정우 대표 강사는 “학림은 매월 진단평가 후 학원 재원생의 전체 평균, 학생별 성적 추이, 자신의 반 평균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지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공부 방식을 재점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특히 학교 내신이 어렵지 않은 학교의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학교 내신 1등급과 달리 학림학원 월 진단평가에서는 중상위권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는 입시에서 불안한 요소로 작용한다.”라며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입시를 고려할 때 자신의 위치를 객관화하고, 준거집단에서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입시에 있어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조언한다.강북지역 최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의·치·서반, 입시와 결합한 공격적인 내신 관리학림의 최상위반인 의·치·서반은 지역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포진해있다. 실제 올해 중간, 기말고사에서 학교별로 1등급 학생의 2/3 이상이 학림의 재원생일 정도이다. 지역 최상위권 학생이 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무엇보다 학림의 입시 분석과 노하우를 담아낸 학습 콘텐츠, 학교별 내신을 전담하는 경험과 노하우에 특화된 강사진, 학습 오차를 최소화하는 촘촘한 수준별 수업, 어떤 학생이 들어와도 다음 단계의 학습 과정을 제시할 수 있는 탄탄한 수업시스템에 있다.아울러 학교별 내신 대비를 전담해온 강사들의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에 힘입어 예상 문제의 적중률이 높아지면서 학생의 만족도 역시 높다는 데 있다. 실제 내신 관리에 있어서도 학교별 특징, 변형 문제, 기출 분석, 예상 문제까지 수준별 자체 교재 X-파일을 활용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여름방학, 상위권 선점을 위한 빠르고 정확한 공략 필요!학림학원에서는 고1, 고2 대상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통합 수능이 실시됨에 따라 수학 공통과목에서도 킬러 문제가 등장하는 만큼 학교 내신 역시 수1, 수2 문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고려해 학년별로 수준에 맞춘 공통과목 또는 선택과목 특강을 개설했다.이 대표 강사는 “지난해 첫 통합 수능을 경험하면서, 이과 학생에게 유리해졌다는 분석도 있지만, 수학 영역에서는 선택과목 (미적분)에서의 킬러 문제와 별개로 공통과목 22문제 (수1, 수2)에서도 변별력 있는 킬러 문제가 등장하면서 공통과목에서의 심화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는 지역학교 내신에도 반영되어 수1, 수2 과정에서도 수능형 문제가 등장하거나, 출제 문제의 난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현 고1과 고2의 경우, 수1, 수2 과정의 심화 학습을 꼭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한다.따라서 학림학원에서는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기존과 달리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수준별 특강을 준비했다. 고1 대상으로 수1, 수2를 수준별(단계별, 첫걸음 특강 등)로 특강을 개설하여 학교 성적과 선행 정도에 따라 선택하도록 마련했다. 고2 대상으로는 미적분 과정 역시 수준별로 촘촘하게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선행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이 대표 강사는 “고1 학생은 여름방학 수1, 수2 특강을 통해 2학년 내신을 미리 준비하고, 고2 학생은 학교별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미적분 과정을 수준별 맞춤 특강으로 효율적으로 경험해보는 기회가 된다.”라고 전한다.앞선 준비가 미래를 결정한다! 예비 고1 대상 의·치·서 준비반 7월 개강!한편 7월 15일 학림학원에서는 고1, 고2 특강 외에 예비 고1 대상으로 한 의치서 준비반을 개강한다. 고교 진학 후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앞선 수업으로 주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겨울학기에 시작하는 의치서 ? S반 대비과정으로, 전담 강사진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11월 정규반 개강 전 수학 (상), 수학(하), 수1 등 고등 수준의 심화 완성을 위한 과정으로 학림학원 수학과 자체 교재를 활용한다.“학림학원의 존재 이유는 대입의 꿈을 함께 실현해가는 것입니다.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의· 서· 연· 고 포함 535명에 이르는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런 입시 성과가 바로 24년 동안 매년 노원 중계지역 고등학생 2천여 명이 학림학원을 선택하는 이유입니다.”Tip > 학림학원 재원생의 수학 2022년 중간고사 결과● 고1 학년 주요 학교 수학선덕고 1등급 (14명 중) 11명 : 수학 전교 10등 이내 8명_학림 재원생대진고 1등급 (10명 중) 5명재현고 1등급 (11명 중) 7명 대진여고 1등급 (11명 중) 6명● 고2 학년 주요 학교 수학선덕고 1등급 (15명 중) 8명 : 학기별 수학 전교 1등_학림 의치서반 배출대진고 1등급 (10명 중) 8명 : 학기별 수학 전교 1등_학림 의치서반 배출대진여고 1등급 (11명 중) 5명서라벌 1등급 4명 이 정우 대표강사학림학원 의치서반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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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과 중1 여름방학이 갖는 의미 초등학교 졸업 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부푼 희망을 안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1학년 아이들은 자유 학년제를 경험하게 된다. 수행평가 100%로 성적이 평가된다. 지금까지 지켜봤을 때 특별히 아이의 생활 태도점수에 문제가 없으면 1~2점 정도 감점이 있고 대부분 A 등급을 받는데 지장이 없다. 중학교 2,3학년이 돼서 보는 영어 지필고사의 난이도와 결과분석을 위해 ‘학교알리미’라는 사이트에서 학교별 성적 분포를 확인해 보면 거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A등급(90점 이상) 비중이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B등급(80점 이상)까지 합산해보면 60~70%까지 넘으니 고개를 가로저을 정도다. 현재 중2 아이들까지 적용을 받는 2015 교육과정의 진로, 적성을 중시하는 ‘자유학년제’와 ‘과정중심의 평가’ 정책의 영향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다. 고등학교 진학 후 첫 번째 시험에서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았으니 그래도 평타는 치는 줄 알았던 아이의 성적이 평균적으로 10~20점씩 곤두박질치는 순간부터 그러한 현실 인식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다. 발을 동동 구르다 기말고사 성적까지 받아본 후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선생님. 저는 정시로 전환해야 할 것 같아요”이다. 매년 반복되는 이런 악순환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고전하는 것을 보는 필자의 마음 또한 착잡 하다. 교육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흐름을 단절시켜 내고 고3까지 공부하는데 영어로 인한 짐을 덜어줄까 매번 고민 또 고민하게 된다.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흐름을 타고 영어공부를 후 순위로 미루는 현재의 추세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평타 이상’이나 ‘중상위권 이상’의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중등 내신 A등급을 목표로 설정하고 중등시절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현실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음을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이다. 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초6 또는 중1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커다란 입시의 문턱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가 시작되었으니 영어의 기본기와 토대를 확실히 쌓아 두는 노력을 꾸준히 할 수밖에 없다. 문법 혹은 어법 실력, 독해 및 어휘능력이나 영작실력이 하루아침에 혹은 단기간에 갖춰진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을 본적이 없으면서도 위에서 언급한 중등 내신과 고등 내신의 차이에 대한 현실 인식을 명확히 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그다지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좀 착잡하다. 부모님의 학창시절 영어공부를 상기해 보면 그 과정의 녹록치 않음을 깨닫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초5, 혹은 초6부터라는 말에 ‘벌써부터’라는 말과 함께 의아해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상기시켜드리고 싶다. 학생수가 적어지고 인구절벽이 심화되어 가고 있으나 상위권으로 가는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그를 반영하듯 소위 ‘대한민국 교육 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에서는 오래전부터 초등학교 3학년 말이 되면 입시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다. 그 흐름을 따르는 것이 반드시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내 아이’와 같은 또래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그 다른 지역’에서는 초6 또는 중1이면 ‘입시영어의 성숙 내지 완성 단계’에 들어가는 시기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초6, 중1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아이가 후에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덜 힘들어 할까? 그것은 부모님들이 그 오랜기간 영어공부를 했음에도 ‘영어’라는 과목을 정복하지 못했다는 그 사실을 잠깐 돌이켜 보면 정답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영어는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관리하기에 아주 용이한 과목이다. 다른 과목,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 투자와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수학 혹은 다른 과목이 아이에게 큰 짐으로 다가오는 중3 이전에 영어라는 더 큰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야만 한다. 그러려면 혼신의 노력을 시작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초6, 늦어도 중1 여름방학 시작부터이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2-07-07
- 중2·3 중위권 여름방학 수학 학습 전략 예전 농번기 시절에는 방학의 의미가 학업을 쉬는 기간이었지만 현대의 방학은 재충전하며 다음 학업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교 수업은 진행되지 않지만 개인의 학업은 더욱 체계적이고 특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그래서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은 일찍부터 치밀하게 방학을 준비한다. 문제는 중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이다.방학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계획을 짜야 효율적인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기 힘들다. 유명 학원을 찾는다고, 전교 1등이 다니는 학원을 쫓는다고 쉽게 성적이 바뀌지는 않는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정확한 현재 학업 상태에 대한 진단과 그에 꼭 맞는 처방 및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황수비수학학원의 김상민 강사(수능심화반 담당)를 만나 효율적인 여름방학 학업을 위한 최적의 전략은 무엇인지 들어봤다.▶중3 중상위권김상민 강사는 중3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 동안 반드시 수학 상・하를 동시에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내신 성적 기준으로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2학년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아마 수학 상(上)을 하고 있거나 수학 하(下)를 진행 중인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수학 상의 경우도 깊게 학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반드시 복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번 여름방학에 수학 하를 공부해야 합니다. 겨울방학에는 다시 수학 상을 집중해서 학습하게 되고, 그럴 경우 수학 하는 닥쳐서 학습하게 되거든요. 수1 학습에 걸림돌이 되기 쉽습니다. 가볍게 다루더라도 이번 방학에 수학 하를 봐두면 다시 볼 때 훨씬 수월하고 내실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중3 중하위권중3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3-1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중하위권이라면 평균점수 아래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학 상/하에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반드시 3-1과정을 정복해야 합니다. 이차방정식이나 이차함수는 아무리 반복해서 공부한다해도 지나치지 않거든요. 중등수학의 90%를 차지하는 것이 3-1과정입니다. 반드시 정복하고 다음 단계 학습계획을 세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수학 상 학습을 함께 하거나 3-2 내신 대비 학습을 권한다.▶중2 중상위권 = 김상민 강사는 중2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3-1 학습을 강조한다. 그는 “중2 중상위권이라면 수학 상을 공부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도 있고, 아직 경험이 없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대부분은 3-1과정을 학습하고 있겠죠. 어떤 경우의 학생이든 이번 여름방학에는 3-1과정을 반드시 마스터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만약 허술하게 학습한다면 영원히 중위권에 머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설픈 선행보다는 3-1 심화학습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중2 중하위권그는 ‘중2 중하위권의 경우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초등5 이후에는 공부습관을 바꾸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성실하고 인성이 바른 경우가 아니면 공부 습관 바꾸기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중2의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공부를 해본 적도 별로 없고, 어느 정도 해야 성적이 향상되는지 잘 모르는 상태일 겁니다. 하지만 포기하면 안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조금씩 성장하는데 그 속도가 더뎌서 체감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남은 중등 시간을 온전히 투자한다면 반드시 고등학교 진학 후 달라진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김상민 강사에게 중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개념 파악하기를 귀찮아하기’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처방으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의 질 높이기’를 권한다. 그는 “단순히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핸드폰 등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또 눈으로만 답을 찾는 경우도 학습시간의 질이 낮은 경우입니다. 꼬박꼬박 풀이과정을 쓰다보면 처음 보는 것 같던 유형도 단계별로 어떤 개념이 적용되었는지 찾을 수 있어요. 내실 있는 학습량이 쌓이면 어느 단계에서 어떤 개념이 응용됐는지 찾을 수 있어 실력이 향상 됩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557-5856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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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교 탐방 - 한대부고 1960년에 설립되어 60여년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학교장 최은혜·이하 한대부고). 한대부고는 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 서울에서 손꼽히는 사학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은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한대부고는 그 어느 학교보다 발 빠른 대처로 학교의 안정화를 이뤄냈고, 이는 대입의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대부고는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수업’을 위해 다양한 수업방식을 연구·진행하고 있고,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과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해 ‘남과 다른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부 차별화, 높은 대입 성과로 이어져한대부고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7명, 의치한약 12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20명, 서강대 9명, 성균관대 22명, 한양대 19명, 이화여대 31명, 중앙대 21명, 경희대 16명, 한국외대 8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합격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 가장 많고 다음이 정시, 논술 및 학생부교과 순이다.표) 한대부고 2022 주요대학 대입 결과 2021학년도 대학입시 합격생은 서울대 7명, 연세대 15명, 고려대 27명, 서강대 11명, 성균관대 24명, 한양대 9명, 이화여대 21명, 중앙대 26명, 의치한 2명 등이었다. 초유의 코로나사태와 대입에서의 블라인드 처리에도 불구하고 한대부고의 대입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비슷하거나 더 높아졌다. 전년도에 비해 한 학급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더욱 눈에 띄는 성과다. 알찬 결실을 위한 교육 환경이 이미 구축되어 가능한 결과다. 이민호 3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부가 간소화되고 고교 정보 블라인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한대부고의 강점이 드러난 대입 결과”라며 “특색화 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한 자율·동아리·진로 활동의 차별화가 우리 학교의 최대 강점으로 부각된 것”이라 설명했다. 코로나 3년차, 많은 우려와 불안 속에 한편에선 학생부 내용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것도 사실. 하지만 한대부고는 자율진로교과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모두 잘 진행되어 코로나 이전과 다름없이 채워졌다.이 교사는 “한대부고는 이미 코로나 원년부터 온라인 수업 및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취소되는 프로그램 없이 거의 모든 활동을 진행, 자율활동·동아리활동·진로활동 및 과목별세특 모두 큰 문제없이 채워가고 있다”며 “오히려 작성할 내용이 많아 무엇을 선택해 넣을지 담임교사와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대부고의 상위권(1~2등급)은 거의 90%가 수시로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중상위권의 경우 정시와 논술을 많이 지원해 합격하고 있다.수시 차별화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한대부고는 꾸준히 학종과 정시 모두에서 우수한 대입결과를 낳고 있는데, 이는 수시·정시를 함께 아우르는 프로그램 참여와 수능까지의 전 과정을 학습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먼저 학생들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이용해 진로수업에 참여한다. 더불어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으로 개인별 진로를 찾아가고 그 과정은 학생부 기록으로 연결되고 있다. 전문가 초청 명사특강도 ‘지식인의 서재’(인문)와 ‘지식인의 LAB실’(이공)로 운영되는데 학생들의 심화된 진로탐색이 목표다. 올해는 김헌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광석 교수(한국경제산업연구원), 손수호 변호사, 김지윤 박사, 유현재 교수(서강대), 김민경 교수(한양대 화학과), 김상욱 교수(경희대 물리학과), 배상수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등이 초청된다. 한대부고만의 학술전문 프로그램 또한 이미 역사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인문학캠프, 사회학캠프, 수학캠프, 과학캠프 등 전공별 캠프를 운영해 특강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하고, ‘학생4인+교사1인’의 팀 단위 탐구보고서 과정인 ‘한양 ROH’(인문)와 ‘한양 COS’(이공)는 올해부터 ‘지식인의 향연’으로 통합되어 운영된다. 윤윤구 진학부장 교사는 “이제까지 방과후학습으로 진행되어 오던 것을 아카데미 형태로 통합해 핵심 탐구 프로그램으로 진행, 학생부 자율활동이나 진로활동에 반영하게 된다”며 “지식인의 향연은 학생 3~4명이 한 팀(지도교사 1인)이 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한 주제로 탐구활동을 진행한다”고 말했다.자율학습 분위기 조성, 야간자습 인원만 400명 전공기초아카데미는 한대부고의 전공별 아카데미로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전공기초아카데미(1학년), 전공탐구아카데미(2학년), 전공심화아카데미(3학년)로 진행되는데 이 활동의 핵심은 11시까지 진행되는 야간자율학습이다. 자율학습 시간에는 아주 특별한 멘토들이 함께 참여하는데 바로 한대부고 졸업생(최상위 대학 재학생)들이다. 이들은 자기주도학습실에 상주하며 재학생들과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 교사는 “자기주도학습실의 학습 분위기와 학생들의 시너지효과에 힘입어 자율학습만 따로 신청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현재 석식을 이용하는 학생이 500명, 자습인원이 400명에 달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재배치해 탄생한 학생들의 휴게공간은 학생들의 아카데미 활동에 빠질 수 없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학생들의 휴식은 물론 팀프로젝트, 멘토와의 질문 및 컨설팅 동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윤 교사는 “멘토들과의 멘토링 자체가 재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가 되어 고등학교를 찾아오고, 재학생들은 ‘나도 후배들의 멘토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등 한대부고만의 또 다른 전통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모든 수업과 활동의 중심은 독서한편 한대부고의 수업과 프로그램은 모두 독서를 베이스로 진행된다. 학생부에 독서 활동이 제외됐지만, 독서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은 교과세특에 꾸준히 반영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과정이 기록된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독서를 통한 심화 과정을 진행하고 교사들은 그 내용을 개인별로 학생부에 기록하는 연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교과와 비교과의 융합 역시 독서를 기반으로 한다. 윤 교사는 “학생들의 지적인 역량을 드러내는 데에 독서는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라며 “교과 내용을 조금 변형한 수준이 아닌 자신이 참여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 내용을 교과로 풀어낼 수 있는 과정을 반복하며, 계획성 있고 차별화된 학생부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융합교육도 전문적·체계적으로 운영계열별 융합수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대부고는 AI선도학교로 인문계열은 AI윤리와 AI철학, 빅데이터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공계열은 인공지능과 첨단과학 개념·지식을 확장해 실천하는 단계까지 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통계 교육 및 통계 분석 포스터를 제작하고 AI 관련 체인지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는 AI 데이터 리터러시 모델학교 2022-06-05
- 성산중 상암중 2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성산중2전체 객관식 30문항으로 출제되어 전년도 기출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어휘, 영영풀이, 대화문, 본문, 문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출제되었으나,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들이가 주를 이루었다. 본문 빈칸 전치사 넣기, 어법 고르기가 변형 없이 출제되어 정확히 본문 지문을 암기하고 어법 확인을 했다면,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본문 내용 일치와 윗글에 알맞은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 만큼 내용파악이 중요한 시험이었다. 문법은 기본적인 옳은 어법, 다른 어법. 틀린 어법 고르기로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여러 문제를 풀어보았다면 실수하지 않고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전년도 기출문제들과 유형이 비슷했고 기본문법, 대화문, 본문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기본적인 어휘 암기와 더불어 본문 영작, 문법 서술형까지 반복 학습을 꼼꼼히 학습한 학생이라면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앞으로 내신 대비를 할 때는 전체 객관식 문제로 출제 되더라도, 기본적으로 어법 문제들은 정확한 문장 전환과 용법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각 어법에 따른 문제들을 객관식, 서술형 모두 풀어보고 정확히 틀린 부분을 찾아낼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본문은 지문에 쓰인 전치사나 연결어, 어법을 꼼꼼히 암기하여 학습하도록 해야겠다.상암중2상암중 시험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법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본문 어법 관련 주요 문장을 반복해서 암기하고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문법 관련 다양한 활용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독해의 경우 일반적인 내용 일치,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문제 뿐 아니라 주제와 지칭 추론, 글의 순서 찾기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평소 다양한 독해를 접해보며 문장의 요지와 주제를 찾는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단어는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찾는 문제와 대화의 흐름을 바탕으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찾는 문제 등이 주로 출제되었다. 평소에도 문장 속에서 단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 학생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서술형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영작 객관식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되고 있으므로 평소에도 문법과 연관되어 쓰기 연습을 꾸준히 하길 권한다. 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2022-05-26
- 변화된 수능 1등급 원한다면 중등 학습습관 버려야 문이과통합 수능으로 처음 치러진 수능, 어려워진 체감 난이도로 인해 수학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인문계 학생들은 자연계열 학생들과의 경쟁속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어떻게 하면 내신 뿐 아니라 문이과통합 수능에서 원하는 수학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개념에 충실하고 사고력을 중시하는 학습법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 난 유파수학학원을 찾아 박주홍 원장에게 변화된 수능도 걱정없는 수학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유형 암기식 학습으론 고등수학 고득점 어려워최근 몇 년동안 수능 수학의 출제경향은 중난이도의 문제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공통과목인 수Ⅰ 수Ⅱ의 체감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수학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더욱이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인문계열 학생들은 수학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인문계열에서 1등급은 더욱 어려워졌다. 통합형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박 원장은 “통합수능으로 바뀌면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변화된 수능 트렌드에 맞춰 수학 학습방법도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때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해도 고득점이 가능했지만 고등수학은 단순하게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고득점을 받기 쉽지않다”며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문제해석능력을 길러 어떤 문제가 나와도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유파수학은 많은 양의 문제를 풀기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사고해 문제를 해석하고 풀이가 가능하도록 지도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이를 위해 끊임 없이 교수법을 연구하고, 학생입장에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한다는 박 원장. “기계식으로 문제를 푸는데만 길들여져 있던 학생들이 이와 같은 지도방식을 접하고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면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고 결과적으로는 수능형 고난이도 문제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려는 자세를 갖추게 되어 성적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수준별 맞춤 내신 관리로 고등내신 정복요즘에는 내신도 문이과 통합 산출이 되기 때문에 문과 학생들에게는 불리한 구조다. 때문에 수시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인문계학생들도 수학과목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고등 2학년의 경우에는 수능 공통 출제범위에 해당하는 수Ⅰ 수Ⅱ가 내신에 포함되면서 수능형 고난이도 문제들도 출제되는 추세다.박 원장은 “수학 내신의 경우에도 문제 하나로 등급이 나뉠수가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난이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내신교재와 기출문제들을 맞춤으로 관리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난이도 보다는 많이 출제되는 중난이도의 문제 풀이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 문제풀이의 정확성과 풀이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며 “학생의 수준에 맞춰 최대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신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수준별 맞춤 관리로 최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들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개념이해와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내지 않으면 내신과 수능에서 결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 박 원장. 변화하는 수능과 내신에서 이와같은 박원장의 수학 학습방식이 빛을 발하고 있다.문제를 많이 풀고 수학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유파수학학원 박원장의 학습 방식을 믿고 따라보는 것은 어떨까?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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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고] 이지논술학원 박문수 원장이지논술학원02-412-3312올해는 코로나 세대가 입시를 치른다. 파행적인 학사 운영, 집에서 치른 모의고사, 부족한 진로 상담, 불어난 N수생… 그러나 이같은 배경에서도 우리는 각자의 입장에서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싶어 한다.입시는 알면 알수록 유리하다. 그래야 내게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논술도 마찬가지. 대개 3월 모의고사가 치러지는 3월이면 수험생의 입시 전략이 결정된다. 발빠른 학교는 학생별로 밑그림을 그려놓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교도 많다. 논술에 대한 몇몇 물음으로 관련한 입시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Q. 어떤 경우에 논술 전형을 준비할까?① 정시로 원하는 대학을 갈 정도가 아니라면 논술을 준비하는 게 좋은 선택이다. 수능은 N수생의 세상이다. 수능은 두번 세번 입시를 치르는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다. 몇 문제 차이로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낮아진다는 사실에 아쉬워 하지만, 사실 그 몇 개를 더 맞히냐가 수능의 핵심이다.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 그 이상을 기대한다면 논술이 적합하다.② 내신이 학종이나 교과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갈 정도가 아니면 논술을 준비하는 게 좋다. 보통의 일반고에선 최소 2등급대는 되어야 행정구역상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갈 수 있다. 2등급대가 아니라면 일찌감치 논술을 고민해야 한다. 어차피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가을이 되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노려볼 수 있는 유력한 전형, 논술에 지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③ 사실상 수포자라면 논술이 필수다. 수학에 미응시하거나, 또는 응시하고 공부하더라도 사실상 수포자에 가깝다면 그 한 과목 때문에 서울에 있는 대학은 가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 내신으로 서울 입성을 노려야 하지만, 수포자이면서 내신이 잘 나와 서울이 가시권인 학생은 잘 없다. 이를 만회한 유일한 방법은 논술밖에 없다.Q. 논술이 불필요한 경우도 있을까?① 자사고에 다니는데 상위권 또는 중상위권 대학을 학종으로 지원하고 수시 원서가 한두 장 남는다는 이유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한 두 곳 대학 논술을 준비한다고 가볍게 논술을 준비했다간 합격하지 못한다. 공부의 효율을 생각한다면, 결국 학종에 전력을 다 하는 것이 맞다.② 만약 내신으로 서울의 중하위권, 또는 하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수준일 경우,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논술을 준비하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논술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다소 아쉽더라도 학종으로 가는 그 대학으로 만족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왜냐면 고3 내신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논술과 또 논술 최저 등급을 충족하기 위한 수능 공부를 모두 다 잘해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Q. 논술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합격률은 2학년 때부터 다닌 학생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1월부터 다닌 학생들이다. 당연히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고 내신을 확인한 다음에야 논술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때까지 결정과 행동을 지연하기보다는 3월에 수시 학종으로 대학을 갈지, 논술로 지원해야 할지 결정하는 게 좋다. 고3 내신이 급격히 상승하는 일은 극히 드문 만큼 지금의 내신의 범위로 입시 전략을 확정하는 게 필요하다.여름 방학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고교 과정에서 고3 여름은 입시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뒤늦게라도 논술을 시작한다는 것은 그만큼 논술 전형이 중요해졌다는 뜻일 테지만, 사실 기회 시간은 끝났다고 보는 게 맞다. 여름부터 논술을 할 바에야 다른 선택을 하는 게 더 좋다.Q. 논술, 한다고 되는 걸까?논술 전형을 준비할 때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잡는다는 점이다. 자신의 실력과 스펙, 성향에 맞는 학교를 충분히 준비하고 시험쳐야 하는데, 물건 고르듯 마음에 드는 대학을 지원하면서 비극이 벌어진다. 내신으로 가는 학종이 그러하듯, 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를 꼼꼼히 따져 지원하는 정시 전형이 그러하듯 논술도 따지고 확인하고 준비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받아들 수 있다.Q. 논술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이름 난 학교의 문제를 먼저 풀어 보는 것보다 기초를 먼저 배우고, 차근차근 나아가야 한다. 특정 학교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은 만약 그 학교 문제를 잘 풀 수 없거나 최저 등급이 안 나올 경우에 낭패를 볼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실력을 먼저 쌓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많이 써 보기보단 여러 번 고쳐서 제대로 된 글을 쓰는 게 실력이 더 빨리 는다. 좋은 글이 되도록 첨삭과 조언을 아낌없이 하는 교사나 강사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논술 역시 점수 받기 시험이기 때문에 철저히 채점 기준에 따라 지도받을 수 있어야 한다. 또 교과 과정에서 논술이 출제되기 때문에 논술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란 환상을 갖지 말고, 교과 공부와 수능에도 충실해야 한다. 결국 논술이나 내신이나 수능이 시험 범위가 같고, 점수 획득하기 경쟁이란 점에서 동일한 맥락이란 점을 유념해야 한다.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