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와 고1 공부 체질 개선이 여름방학에 필요한 이유 입시 전선의 고교생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일까. 그동안 기계적 진도 나가기와 타성에 젖은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절대 학습량 경험을 통한 학습지구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천 영수 전문 희망에듀희망학원이 공부 체질 개선 특강에 들어간다. 특강에서 현 중3과 고1을 비롯해 중고생이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단단한 학습 체질을 경험하게 된다.왜 공부 체질을 개선해야 하는가중고생 대부분은 정해진 시간을 때우기식으로 공부해오고 있다. 하지만 시간때우기 식 공부는 대입을 헤쳐나가기에 한계가 분명한 게 입시 현실이다. 대입 성공을 위한 영수 주요 과목의 내신과 수능점수 관리는 예상보다 힘들고 까다롭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부천 영수 전문 희망에듀희망학원이 여름방학 극한의 학습경험을 체득하는 특강에 들어간다. 먼저 특강에서는 그날 작성한 공부량이 지체되면 아무리 양이 많아도 다음날로 공부량이 이월된다. 즉 학생들은 미루면 미룰수록 다음날 공부할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정해진 학습량이 많아도 극복해야만 한다. 한주 단위로 그 주를 넘기지 않는다는 목표를 정한다. 그렇다면 특강 동안 학생들에게 얼마나 많은 학습량이 주어질까.부천 영수 전문 희망에듀희망학원 김민석 원장은 “공부 체질 개선과 학습지구력 강화를 위해 본원에서는 많은 학습량, 많은 진도와 어휘, 다량의 문제 풀이를 통해 서술형과 수행평가 대비 미세한 과정들이 진행된다”라고 말했다.과정이 힘들어도 자신을 믿고 공부하는 동기부여희망에듀희망학원이 여름방학 공부 체질 개선 특강을 강조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동기부여이다. 학습지구력이 개선되면 공부 체질도 바뀐다. 이렇게 되면 학생의 평소 멘탈이 강화되어, 시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따라서 방학 기간에 극한의 공부 체험을 해보면 개학 후 공부 체질 개선과 함께 달라진 자아를 발견한다. 이를 위해 특강에서는 공부 내용을 시간별로 기록하는 ‘일일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한다.특히 동기부여를 더해주기 위해 수십 년간 진로 진학 상담 경험과 입시분석자료를 갖춘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특강 시작 후 1주일이 지나면 지치는 시기가 온다. 특강의 극한 공부 체험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점을 일깨우고 다시 시작하는 동기부여의 힘이 발휘되는 과정이다.부천지역 내신과 수능 대비 전략내신 전략을 위해 부천지역 출제 흐름을 파악해 보자. 부천 고교 내신 난이도는 지난해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해 올해 더 상승했다. 대입에서 수능 강화 현상이 대두되면서 상원고와 상일고는 실제 6월 모의고사 30번 문항이 논술형으로 출제되었다. 계남고 내신 역시 상향 조정되는 분위기이다. 따라서 평소 평균 이상의 난이도를 다뤄줘야 높아진 시험을 커버할 수 있다.높아진 내신 난이도와 더불어 또 한 가지 전략은 수학 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고2 여름방학까지 모든 과정 끝내고, 가을부터는 실전 문제 풀이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 예비고를 위한 대표 전략반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고교과정 심화까지를 예습하고 고2로 올라가 수능 실전형을 다루게 된다.김 원장은 “수능형 내신 대비는 필수이다. 내신 출제에서 수능형 지문과 문항이 내신에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고1들은 시험난이도에 놀라 방향성까지 상실한 경우 또한 허다하다. 반면 지난해 예비고1은 모호했던 겨울 특강을 거쳐 실제 고등과정을 경험했기 때문에 1학기 내신을 경험 삼아 여름 특강에서 학습량과 난이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참고로 본원의 여름 특강은 7월 초순부터 시작해 8월 말까지 운영된다”라고 말했다. 2021-07-08
-
최상위 학생에게는 최상위에 맞는 학습전략이 필요합니다! 의치약대를 목표로 하는 일반고 최상위 학생들이나 빠른 진도과 반복을 원하는 중학생, 영재고 재학생 등 최상위 학생들만을 위한 의치약대 입시센터가 평촌학원가에 최초로 오픈했다. 평촌학원가 대표 수학학원 중 하나인 다수인 수학학원에서 새롭게 오픈하는 의치약대 입시센터는 기존 학원프로그램에서 미처 소화하지 못했던 최상위 학생만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과, 의치약대 입학을 위한 입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다수인 의치약대 입시센터를 찾아 이종렬 원장을 만났다.수학부터 과학, 국어까지 최고의 강사가 책임지다.중등 때부터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풀며 영재고에 입학한 학생들이나 영재고 학생은 아니더라도 이미 고등수학의 심화과정까지 마친 최상위 학생들은 기존의 일반학원 학습 커리큘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일부러 대치동까지 원정을 가기도 한다. 대치동에서 영재고 학생 등 최상위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온 이종렬 원장은 “대치동에서 영재고 학생 등 최상위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안양평촌에서 찾아오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며 “안양평촌의 최상위 학생들이 굳이 대치동을 찾지 않아도 될 만한 최상위학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필요 없이 반복하거나 높은 수준의 질문에 대한 응답이 만족스럽지 않는 등 기존 학원 시스템에 불만을 가졌던 학생들에게 최상위 학생들만을 위한 의치약대 입시센터의 오픈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기존의 학원시스템은 수준별로 반을 나눈다고 해도 최상위 학생들만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는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원장은 “빠른 진도과 반복을 원하는 중학생부터, 영재고 재학생, 의치약대를 목표로 하는 일반고 최상위 학생들에게는 그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가 필요하다”며 “경기과고 카이스트 출신으로서 오랫동안 영재고를 비롯한 최상위 학생들을 가르쳐 온 경험으로 평촌의 최상위 학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영재고, 과고, 카이스트 등 명문대 재학생이 조교로 함께하며 최상위 학생들의 부족한 2%를 채워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수인 의치약대 입시센터 최상위권 학생들이 수준 높은 질문에 대해 만족스런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한 상시 질의응답 체재를 갖춰, 최상위권 학생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도록 했다.한편, 다수인 의치약대 입시센터는 수학뿐 아니라 수요에 따라 과학탐구 등 타 과목에 대해서도 우수한 강사진을 모시고 최고의 학습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입시 컨설팅, 면접 등 의치약대 입시의 모든 것을 담다다수인 의치약대 입시센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상위 학생들의 학습뿐 아니라 입시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모토로 오픈했다. 자연계열의 많은 학생들의 목표가 의치약대일 정도로 의치약대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이에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치약대 입시 성공을 위해 중등 때부터 이에 맞는 입시플랜을 세우고 학습부터 최종 합격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의치약대 입시전형에 따른 수시 컨설팅부터 내신, 수능뿐 아니라 수리논술, 면접 등 의치약대 입학을 위한 모든 과정을 맞춤 제공할 예정이다.이 원장은 “의치약대 등 비롯한 최상위 학생들의 대입을 성공으로 이끈 경력 많은 입시 전문가가 함께하며 의치약대 입시 성공을 도울 예정”이라며 “의치약대를 목표로 한 최상위권 학생에게는 최적의 프로그램”라고 자신했다.기존 학원에서 채우지 못했던 2%를 채우고 싶은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다수인 의치약대입시센터가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2021-07-08
-
논술은 상위권 대학 합격 위한 마지막 히든카드 내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9월 수시전형 지원을 앞두고 대부분 지원할 대학의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목표하는 대학에 지원 가능한 내신 성적과 학생부를 갖추지 못한 학생들은 수시지원에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내신과 상관없이 원하는 대학 합격률을 높일 수는 없을까? 평촌 유일의 논·구술 전문학원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최성진 원장에게 2022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논술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13년 문과 논술 성과 집약, 입시 성과로 이어져수시전형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6개의 수시지원카드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를 가늠해보며 지원할 학교를 손꼽아 보지만 가고 싶은 대학과 갈 수 있는 대학과의 괴리가 크다는 현실 앞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좌절하고 만다. 특히, 내신 성적이 발목을 잡는 경우, 수시지원을 포기하고 수능전형인 정시에 올인하겠다는 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만큼 충분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히든카드가 있다. 바로 논술전형이다.최성진 원장은 “논술전형은 내신의 영향이 미미하고, 수능최저가 없는 학교도 많기 때문에 내신이 부족해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수시카드다”며 “늦었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논술은 대박나면 좋고, 아니면 그만이다는 생각으로 준비 없이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논술도 준비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시험이다”며 “입시 논술의 출제 원리를 파악하고, 지원대학의 유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평촌 유일의 인문논술 전문학원으로 수시입시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난 학원이다. 최 원장은 “프로세스 논술은 대치, 분당, 목동, 평촌의 최정예 수시 전문가 집단이 지난 13년간 오직 문과 논술과 수시 입시에만 전념하며 팀체제로 완성한 과정중심, 방법중심, 과학적 논술교육으로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변화하는 입시에 적극 연구하고 대응하며 만들어낸 독자적 방법론과 노하우로 만들어낸 성과는 자랑할 만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학생들은 프로세스논술을 믿고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고.학교별 유형과 본인의 경쟁력에 맞춘 지원전략 필요프로세스논술은 수업도 평촌, 대치, 목동, 분당이 같은 내용과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논술수업을 위해 대치동으로 가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통합논술 시행이후 13년간 평촌, 대치, 목동, 분당 프로세스논술학원의 논술합격자, 불합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입 논술의 기본 출제 원리와 문제해결 방법 및 대학별 논술전형의 특징과 고득점 포인트 등을 공동 연구하여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한다.최 원장은 “학교마다 논술 경향이 조금씩 다르고, 학생마다 유형에 따라 강점을 보이는 부분과 약점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논술 실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원 대학의 특징을 고려해 과학적인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로세스 논술은 13년간 논술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술전략을 짜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인다”고 자신했다.하지만 논술전형을 고려하면서도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거나 배경지식이 부족해 자신이 없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최원장은 “논술도 정답이 있는 시험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대학별로 논술 유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핵심 원리는 비슷하다”며 “논술의 출제 원리와 방법을 익히고, 지원 대학에 맞춰 출제유형과 고득점 포인트를 익히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기말고사를 마치고, 생각보다 낮은 내신으로 막막하다면 수시지원의 마지막 히든카드 논술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수시컨설팅 및 구술 면접 수업도 진행프로세스논술 학원은 논술수업뿐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시컨설팅 및 구술면접대비 수업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고의 수시전문가인 프로세스 컨설팅팀이 입학사정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학생부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는다. 여기에 최종 합격에 필요한 구술면접 수업도 진행한다. 최 원장은 “서울대와 연·고대 수지지원 학생들은 필히 여름방학부터 면접대비 준비를 해야 한다”며 “SKY 심층 면접을 관통하는 프로세스 커리큘럼으로 충분히 면접대비가 가능하다” 말했다.수시지원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프로세스 논술학원에서 수시컨설팅과 함께 수시전략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2021-07-08
-
적성고사 없어지고 만들어진 약술논술고사 대비법 2022학년 대입에는 적성고사가 없어지고 새로 약술논술이라는 시험이 생겼다. 고3 기말고사 후 의욕이 떨어진 3,4,5등급 학생들이라도 노력만 한다면 도전과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약술논술고사에 대해 알아보자.약술, 수리논술 처음 듣는 말들이지만 이 글을 계속 읽는다면 여러분들에게 지금까지의 무기력이나 패배감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좋은 입시결과로 바꿔줄 무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첫 번째 가천대가 적성을 없애고 약술로 바꿨다고?약술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학교는 가천대다. 가천대 약술은 EBS 연계이고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주교재로 열심히 준비하시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6월의 학습슬럼프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한 좋은 동기가 될 수도 있다. 물론 논술 및 적성 지도경험이 많고 EBS를 비롯한 수험서 분석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오신 선생님들이 도와주신다면 더욱 힘이 날 것이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역전의 기회를 가진 행운아들이니 계획점검도 해보시고 도와줄 선생님들이나 학원들을 탐색해보는 적극적인 행동을 시도해 보기 바란다.두 번째 수리논술 어렵지 않을까요?에리카 아주 인하 수리논술은 교과논술이라고 해서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교과개념을 좀 더 깊이 있게 과정중심으로 학습을 하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수준이다. 교과과정 속에서 수행평가에서 요구하는 문항들이 출제되리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오히려 수능 킬러급 문항보다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수학과목에서 2021년도 6월 모평기준 3~4등급 학생들이라면 7월부터 준비해서 가천 약술, 에리카, 아주, 인하 수리논술에 도전해보자.가천대 약술의 경우 수능 최저도 1과목 3등급이니 열심히 노력해서 수학으로 맞추면 되고 에리카, 아주대, 인하대 논술은 수능 최저도 없다.하이매쓰학원은 수험생의 성공을 기원하며 약술논술과 수리논술에 관해서 최상의 자료들과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하이매쓰 TheS(송명석) 원장 2021-07-08
-
불리한 내신등급으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고3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과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중요한 정시전형만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수능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정시선발 비중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 등 수시전형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논술전형은 내신 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높은 분당과 용인지역의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에 분당지역 논술 전문가들에게 올해 논술전형의 특징을 비롯해 2022학년도 논술전형에서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손권일(비법스터디 서국국어논술학원 논술원장)·김상욱(이룸입시교육 원장)·김유미(이룸입시교육 수리논술 대표강사)Q 올해 치러질 논술전형이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비법스터디 서국국어논술학원 손권일 원장(손권일) : 올해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까지 적성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던 가천대와 수원대, 그리고 고려대(세종)이 논술전형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제시한 대학들 중에서도 그 기준을 완화한 대학들이 많다. 인문계열의 경우, 경희대와 세종대, 그리고 숙명여대가 2합 4에서 2합 5로 대표적이다. 뿐만아니라 내신반영비율도 낮아졌다. 연세대, 항공대, 건국대가 논술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들도 등급 간 차이가 줄어들었다.이룸입시교육 수리논술 대표강사 김유미(김유미): 올해 치러지는 자연계 논술은 선택형 수능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지난해 수능과 달리 기하가 선택과목으로 출제되면서 논술전형에서 기하 과목을 출제하는 대학이 작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5개 대학(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연세대, 중앙대)에서 약대 논술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문계열에만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한국외대가 자연계 논술을 실시한다. 경희대는 의학계열을 제외한 학과에서 그동안 실시했던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 실시하며, 가톨릭대도 간호학과는 계열구분 없이 수리 논술만 실시한다.최상위권을 비롯해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예과는 가톨릭대, 연세대(미래), 중앙대, 한양대 아주대 등 10개 대학에서 140명, 치의예과는 3개 대학에서 26명, 수의예과는 2개 대학에서 18명, 한의예과는 2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아주대 의예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Q 논술전형의 출제경향은?손권일 : 각 대학의 논술시험에서 교과서 내용을 벗어난 주제가 출제되지 못하게 되면서 예전에 비해 시험이 쉬워졌지만, 지난해 논술시험은 조금 어려웠다고 평가된다. 기존에 포괄적인 내용을 묻는 거대담론이 출제되었다면 작은 이야기 중심의 주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많은 대학에서는 정부의 대응정책, 소수자와 공정성과 같은 시사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 이런 출제경향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룸입시교육 김상욱 원장(김상욱) : 올해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모두 기존의 통합논술의 출제 경향을 그대로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즉 과거 논술시험이 어려운 제시문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EBS와 교과서 수준의 난이도를 보이는 비교적 평이한 제시문을 읽고, ‘같은 제시문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분석했는가?’, ‘제시문 사이의 논리적 상관관계를 파악했는가?’ 등의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Q 적성고사 폐지로 논술전형을 도입한 대학들의 논술시험 특징은?공통: 지난해까지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가천대, 수원대, 고려대(세종)가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세 학교의 논술시험은 다른 대학들과는 달리 문항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손권일: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이 적성고사 전형으로 많은 지원을 했던 가천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9문항, 수학 6문항이 출제되며, 자연계열은 수학 9문항, 국어 6문항이 출제된다. 이처럼 문항 수가 많은 것도 특징이지만 고등학교 시험에서 출제되었던 서술과 논술형 문항 난이도로 출제된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즉 답안지 형식이 노트 형식의 답안지 작성이다. 가천대는 수학에서 합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수능 공통과목에서 변별력 있는 문항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2까지를 철저하게 학습해둬야 한다. 수원대와 고려대(세종)도 가천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욱: 가천대는 특정 개념이나 단어를 쓰는 ‘단답형‘ 또는 짧게는 40자 내외, 길게는 300자 내외를 쓰는 ’약술형‘을 출제된다. 국어 과목은 문학, 독서, 화법, 작문, 문법 영역에서 고1 수준의 난도로 출제되며, 수학은 수1,2 범위 내에서 기본적 개념과 원리에 대해 얼마나 정확한 용어와 기호를 사용하여 서술하는지를 평가하게 되는 가천대는 제시문을 벗어나 독창성을 발휘할 필요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핵심 개념어들을 짧은 분량이라는 제한 속에서 압축적으로 적어 넣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평가하기 위한 킬러 문항이 2~3개 정도 출제될 가능성도 있다. 김유미: 가천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이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생각보다 충족시키기 쉬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인해 대략 3등급 중반에서 5등급 후반 학생들이 주로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내신으로 인한 점수 차이는 최대 3점 내외에 불과해 교과 성적은 큰 의미는 없다고 판단된다. 다소 생소한 가천대 약술형 논술을 대비하려면 가천대 모의논술과 함께 비슷한 형식으로 출제되는 경북대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Q 지난해 분당지역 논술전형 합격자들의 내신 등급과 수능 성적은?김상욱: 지난해 합격한 학생들의 내신 등급은 2등급에서 5등급까지 분포돼 있다. 수능 또한, 수능 성적도 영역별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내신 등급이 2등급이었으며 국/수/영 수능 성적이 각각 3/2/1등급이었고 탐구과목은 2등급이었다. 한양대(에리카) 건축학부에 합격한 학생은 내신 4등급, 수능 국/수/영 성적이 각각 4/4/3등급, 탐구과목은 3등급이었으며, 성균관대 인문과학 합격생은 내신 3.6등급, 국/수영 수능 성적 2/3/2, 탐구 성적 2/1등급이었다. Q 논술전형은 어떤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까?손권일 : 논술전형은 일단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학생부전형으로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는 학생들이 고려해야 한다. 이때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2점대 후반에서 3점대 등급을 가진 학생들 중에 지금까지 실시했던 모의고사 성적이 아주 잘 나온다면 고려대와 이화여대, 그 밑은 경희대와 홍익대, 그리고 그 다음은 단국대, 가천대, 경기대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만일 반드시 수시로 합격을 하겠다면 수원대, 강남대, 용인대에 지원할 수 있다. 결국,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내신 등급보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경우로 현재 내신 등급으로는 지원하기 힘든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다.김상욱: 상위 30개 주요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논술전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내신 등급(인문계열)이 3등급 중반을 넘어가거나 학생의 내신 등급이 목표 대학을 지원하기에 부족한 경우 논술전형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우선 분당과 용인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 기준으로 3등급 중반이 넘어가는 내신의 경우에는 마땅히 쓸 대학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단국대(죽전)의 경우 인문계열 기준, 2021년 2021-07-02
- 국어, 아는 만큼 보입니다 고등 내신 국어는?중학교 내신은 절대평가 VS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절대평가는 해당 단원에서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내용을 이해했는가?가 평가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내용을 꼼꼼히 듣기만 해도, 충분히 고득점이 나옵니다. 이에 반해 상대평가는 변별력입니다. 즉, 다른 학생들과의 비교, 경쟁으로 평가되는 것입니다. 중학교 때처럼 수업시간에 꼼꼼히 들었다해도 심층적인 이해가 안되어 있다면, 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듭니다.그럼 상대평가에서 고등학교 국어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고등국어는 교과서의 시험 범위 내용만 놓고 평가하기에는 상위권을 변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 외(外)의 지문 및 작품을 통해서 평가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꼼꼼히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을 넘어서 교과 내용에 대한 심층 및 확장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심층 및 확장 학습은 한 달여의 시험 대비 기간에 소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고등 내신 국어는 문학과 문법의 학습 능력에서 결정됩니다.문학은 국어 교육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영역으로 시, 소설, 수필, 극의 장르별 특징을 통해 개별 작품의 독해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교과서에서 배운 작품과 주제가 유사한 작품, 표현 방법이 유사한 작품, 해당 작가의 또다른 작품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합니다.문법은 ‘음운 - 형태소 - 단어 - 어절 - 문장’으로 이어지는 문법 체계와 이를 통하여 한글맞춤법, 표준 발음법, 중세 국어를 학습하는 영역으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해당 영역의 학습에서 교과서에서 다룬 사례 이외의 유사한 사례를 공부해야 합니다.수능 국어는?수능 국어는 고등 내신과 같이 상대 평가이지만, 배운 내용과 시험 범위가 명확히 확정되는 내신과 달리, 안 배운 내용, 시험 범위가 포괄적입니다. 그러기에, 공부를 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문제의 선지를 미리 보고 내용 독해를 한다든지, <보기>를 통해 작품을 독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용의 꼼꼼한 심층적 독해가 아닌, 전체적 내용의 일반적 독해를 필요로 합니다. 수능 국어를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것은 이런 차별점을 모르고 내신 공부 하듯이수능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내신은 문학과 문법 능력이 중요하지만, 수능은 독서(비문학)가 상위 등급의 변별 잣대가 됩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주제와 문단별 특징을 배운 즉 배경 지식을 갖고 비문학을 독해하는 것은 쉽지만, 안 배운 상태에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을 독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수능 국어는 각 영역의 효율적인 시간 안배 능력에서 결정됩니다.비문학과 문법이 어렵다고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은 절대 안됨.화작과 문학에서 시간 단축이 안되면, 문법, 비문학에서 시간에 쫓겨 결국은 필패(必敗).① 화작문 / 언어와 매체와 문학은 각각 20分 이내에 풀어야 함.화작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공부법이 중요함.언매는 암기하는 문법 공부가 아닌 과정을 이해하는 문법 공부법이 중요함.문학은 EBS 연계 교재에 나온 내용은 지문을 안 읽고 풀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함. 곧장 문제로 들어가야 20분 이내가 가능. 평소에 꼼꼼하고 정확하게 작품 분석 정리를 해야함.② 독서(비문학)는 많은 정보량, 깊이 있는 내용으로 출제하기에 많은 시간 확보가 관건임비문학은 내용이 어차피 어렵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에게 어려운 것이기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독해를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독해 방법으로는 배경지식이 전무한 내용의 지문을 읽을 때는 먼저, 문단이 바뀌는 것은 화제가 달라지는 것이기에 중심 내용을 찾으려는 독해보다는 무엇을 설명하는지 화제 찾기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문단 안에서 지시어를 통해 내용을 정리하면서, 접속어를 통해 내용을 예측하면서 읽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읽는 중에 문제를 푸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모든 문제가 지문을 다 읽어야 푸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문제를 풀때마다 반복적으로 지문을 보면, 결국 뒤에 나온 문제는 풀지도 못하고 시간 OUT.김 연수김연수국어논술학원 원장 2021-07-02
- 2022 입시 : 일반고 인문계 3~5등급을 위한 수시 지원 전략 올해 수시 지원 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9월 10일(금)~14일(화)이니 약 80일 정도 남았네요. 지면이 부족해 세세한 정보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3~5등급 일반고 인문계 학생들이 서울권 대학을 합격하려면 어떤 수시 지원 전략이 필요한지 기본 전제 조건, 교과 중심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으로 압축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목고 학생이거나 내신은 3~5등급인데 정시에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로 모의고사 성적이 좋거나 모든 대학을 너그럽게 포용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아래 소개된 지원 전략을 굳이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1> 기본 전제 조건 : 수시?정시 (지원 대학 수준)수시 지원은 수능 성적으로 정시에 갈 수 있는 대학보다 최소 같거나 높아야 합니다. 수능 성적으로 정시 때 더 괜찮은 대학을 갈 수 있다면 수시 원서를 넣을 필요도 없고 수시 때 낮은 대학 지원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따라서 자신의 3학년 1학기까지 평균 내신과 비교과로 수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정시 지원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수능 모의고사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비교해 어떤 지원 전략이 상대적으로 나에게 유리한가 판단해야 합니다.<2> 교과 중심 전형반 당 정원을 30명으로 가정했을 때 3등급은 4~6등, 4등급은 7등~12등, 5등급은 13등~18등에 해당합니다. 3등급 초반 정도라면 서울권 기준 한성대, 서경대 교과 중심 전형에 지원해 볼 수 있지만 3등급 중반이 넘어가면 다른 전형 지원을 추천합니다.<3> 학생부 종합 전형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교과와 비교과를 종합해서 보는 전형으로 대학에서는 정량 평가가 아닌 정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교과의 위력이 강합니다. 2022 입시는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이과생들이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상위권을 거의 휩쓸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년에 비해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인문계의 내신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지만 생활기록부 기재 항목 간소화, 코로나로 인한 비교과 활동 제한으로 인해 내신의 중요도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와 같은 상쇄 요인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내신 합격선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통 내신 3등급 초~중반에 비교과를 잘 갖춘 학생들이라면 최대 건국~숙대까지 노려볼 수 있으며 수능 4개 영역 합 7정도가 가능한 학생이라면 고려대 학생부 종합전형(학업우수형)도 지원할 만합니다. 내신 3등급 후반에 비교과를 잘 갖춘 학생이라면 서울권 소재 대학에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내신 4~5등급 학생들은 다른 전형 지원을 추천합니다.<4> 논술 전형 가고 싶은 대학이 있는데 정시와 수시 교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어려울 경우 논술로 지원하면 됩니다. 논술 전형은 내신 반영 비율이 낮습니다. 내신을 미반영하거나 7등급도 감점이 거의 없는 대학도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5등급 정도면 논술로 합격 당락이 결정됩니다. 또한 수능 최저 없이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학들도 있고 수능 최저만 맞춘다면 논술을 통해 정시에서는 합격이 불가능한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 인문계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실질 경쟁률이 작년 대비 많이 낮아질 것입니다. 대입논술은 내신 시험의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좀 더 길게 쓰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학에서 채점을 위해 학생들이 쓸 수 있는 답안의 범위를 한정하기 때문에 꾸준히 배우고 연습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손봉우 (고려대 독문과)現) 학림논술 인문논술 대표 강사前) 강남대성 최상위권 강사前) 메가스터디 동영상 강사 2021-07-02
- 중계동 논술 전문, 결과가 다른 학림학원 논술 지난 1998년 학림학원이 설립된 이후 2년 뒤 독립 브랜드로 탄생한 학림논술. 20여년 간 노원·중계지역의 대표 논술학원으로 꾸준한 입시 결과로 신뢰를 쌓아왔다. 그동안 수많은 지역 논술학원의 존폐를 지켜봤고, 대입 정책 변화에 따른 논술 전형의 부침도 겪어내면서, 지금은 대치동에 출강할 정도의 실력도 인정받았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학림논술의 홍영용 대표원장을 만나 2022학년도 논술 전형에 대한 전망을 살펴봤다.대표 브랜드 학림논술, 압도적인 합격률로 입증! 논술 전형 실질 경쟁률 낮아홍영용 대표원장은 ”대입정책 변화와 부침이 심한 논술학원 중에 이제 학림논술만 남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논술 시장의 규모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논술전형의 합격률이 낮다는 편견 때문이기도 하다.“며 ”그러나 실제 중계지역 논술 합격자는 의외로 많다. 지난해 학림학원 재학생 기준 수시와 정시 합격생은 총 946명이며, 이중 240여 명이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논술 전형에 대한 오해도 언급했다. 논술 전형의 합격 가능성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경우 경쟁률이 59~60:1이라면,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의 경우 경쟁률이 최저 미충족으로 경쟁률이 하락하게 되는데 낮은 학과는 3:1, 인기 학과도 25:1의 경쟁률로 학생부(종합, 교과)전형의 경쟁률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것.논술 전문 교수진 상주 & 대학별 팀별 수업!학림논술 강사진은 10여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학원 내 연구실에서 대학별 논술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 등을 분석해 온 입시전문가들이다. 현재 인문논술 8명, 수리논술 5명, 과학논술 3명으로 모든 강사는 학림학원에 상주하며 대치동, 목동으로 출강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학림논술은 왜 팀 수업을 운영하는가? 대학별 논술의 특징이 확연히 달라 한 명의 강사가 준비하기 쉽지 않다. 홍 원장은 ”논술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각 학교별 차별화된 특징이 있기 때문에 대학별 계열별로 팀을 구성하여 수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고3 여름방학 늦지 않았을까? 대학별 논술 특징과 학생의 강점 매칭, 맞춤 논술 시작!학림논술에서는 고3 1학기에는 인문과 수리논술로 구분하여 지도하고, 여름방학에는 6월 모의수능평가 결과, 내신성적과 진로희망을 고려해서 대학별 전형별 맞춤 방식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 원장은 “논술은 빠르면 고2 여름, 늦었다면 고3 여름에는 시작해야 한다. 수능 이후 논술 파이널에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지만 결과가 좋지 않다.”며 “고3 여름방학 때는 대학별 논술 출제경향과 학생 개개인의 논술 강점을 살펴 매칭이 가능하고, 입시 컨설팅도 제공한다.”고 전한다.“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수능은 1주일 70시간 투자하는 프로의 싸움이고, 논술은 아마추어 게임이다. 수능은 절대 실수하면 안되는 전쟁이다. 그러나 논술은 상대평가인 만큼 겁내지 마라. 인기종목인 축구 대표선수는 어렵지만, 비인기종목은 지금 시작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결국 도전해야 가능성도 높아진다.”Tip>학림논술, 논술전형 합격 사례#1. 김OO (D여고, 내신 3등급, 연세대 경영학과 합격)연세대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지던 첫해 학림학원에서는 논술전형만으로 연세대 이과18명, 문과12명을 합격시켰다. 이때 경쟁률은 50:1에 육박했지만, D여고 내신 3.1등급 김OO 학생이 합격했다. 수능등급은 (국,영,수) 2-2-3 이었고, 인문논술 출제 문항은 4문항(수리/도표/영어지문/논증)이었다. 충분한 준비가 성공을 이뤄냈다.#2. 박OO (K고, 수능 수학(가) 5등급, 경희대 전기전자공학과 합격)내신 5.2등급에 수능 수학(가)형 5등급을 받은 K고 박OO 학생이 경희대 전기전자공학에 합격했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낮은 편이라서 경쟁은 치열했다. 수리논술은 수능 수학과 달리 수학 전 영역에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영역 중심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면 수학이 약한 학생들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홍영용학림논술 학원 대표원장 2021-07-02
-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전략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입에는 굵직한 변화들이 많다. 수시와 정시 모두에 변화요소들이 생겼다. 이 변화요소들은 전형별 지원집단의 지원전략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고, 그 결과 곳곳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지원경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작년의 입시결과만을 따라서는 올해 입시에서 필승할 거라 장담하기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2022대입 전형의 달라진 부분들을 점검하고, 수시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알아봤다. 도움말 김상철 교사(중대부고 진학지도부), 심재준 교사(휘문고 진로진학부장), 정민영 컨설턴트(시대인재 입시지원센터 컨텐츠팀장)참고자료 ‘2022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사항-한국대학교육협의회’수시 지원전략 원칙 중요 전형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담아야 할 내용이 많지만 개괄적인 수시 지원전략을 살펴보자면 매년 반복되는 ‘수시 지원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의고사 경쟁력보다 내신 성적 경쟁력이 높으면 수시 지원을 고려하고, 모의고사 경쟁력이 높으면 정시 지원에 비중을 둬야 한다. 올해 서울 15개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났지만 재학생들은 역시 수시 지원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졸업생에 비해 수능 준비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는 ‘공통과목+선택과목’체제 도입 첫해라 달라진 수능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측하기 어렵다. 일단 6평과 9평의 결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찾아보고 그 기준에 따라 상향, 적정, 하향 지원 대학으로 6장의 수시 원서를 준비한다.2022 수시전형의 종류 작년 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 49만 3433명 중에서 90.9%인 44만 8678명이 수시모집에 지원했다. 90%이상이 수시에 지원한 셈이다. 올해 수험생들도 6장의 수시 지원 카드를 그냥 버리지 말고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이 수능 후로 잡힌 대학을 활용하거나 6회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 특수대학 등을 활용해 수시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2022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교과, 면접 중심), 학생부 종합전형(교과, 비교과, 면접 중심), 논술전형(논술 중심), 실기/실적전형(예체능 실기, 어학/수학/과학/소프트웨어 등 특기 중심), 기타 전형(재외국민, 외국인) 다섯 가지로 나뉜다. 수시 전체 모집인원(26만 2378명) 기준으로 학생부 교과 56.6%(14만 8506명), 학생부 종합 30.3%(7만 9503명), 실기 위주 7.2%(1민 8817명), 논술 위주 4.2%(1만 1069명), 기타 1.7%(4483명) 순이다. 작년까지 적성 전형을 실시하던 대학 중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등 3개 대학은 논술전형을 신설했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목하는 의학계열은 2022수시모집에서 의대 1828명, 치의예 393명, 한의예 459명, 수의예 326명을 선발한다.교과・학종·논술도 ‘수능’ 중요 전 과목 내신 성적이 고르게 우수하다면 학생부교과전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올해는 교과전형이 학교 추천전형으로 바뀐 곳이 많다. 일정라인 이하 학교의 추천전형은 추합이 많이 돌거나 정시 이월인원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교과전형은 말 그대로 학교생활기록부 중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전형을 의미한다. 등급이 산출되는 과목의 등급만 활용하는 대학이 절대 다수다. 타 전형에 비해 지원율이 낮은 편이며, 중복 합격이 많고, 충원률이 높다. 물론 가천대, 덕성여대, 명지대, 세종대처럼 지역균형인재 전형이 아니라 일반적인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도 있다.교과 성적은 물론 세특이나 비교과까지 훌륭하고, 전공적합성이 잘 드러난 학생부를 갖추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이 유리하다. 그런데 학종 지원을 결정하고 나면 대학에 따라서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작년부터는 면접평가뿐만 아니라 서류평가도 블라인드로 진행되고 있다. 각 대학의 2021입결 발표 결과 블라인드의 악영향은 없었지만 특목고와 교육특구 지역의 수험생들이 갖는 심리적 저항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치열한 내신 경쟁을 보상받을 길이 없어졌다고 느끼기 때문이다.수학이나 과학 등 특정 과목이 우수하다면 논술에 집중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단, 수시 전형에 집중하는 경우라도 수능 준비는 필수다. 교과・학종・논술 전형 중에는 수능최저 기준이 제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능 경쟁력을 갖추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약술형 논술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작년까지 치러지던 적성전형이 올해는 약술형 논술로 진행되는 곳이 많은데, 약술형 논술의 수능최저 충족조건은 논술전형보다 덜 부담스럽다. 의학계열의 경우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경우가 많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수시 지원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된다.‘문과’ 수능최저 충족 위험 2022 대입에서 제일 중요한 변화는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 수능으로의 변화다. 이로 인해 선택과목 유불리가 발생하면서 인문계열 수능최저 충족에 비상이 걸렸다. 6평 성적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6월 11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의 <2021년 6월 모의고사 가채점 분석>에 의하면 지난 6평에서 수학 1등급을 차지한 이과생은 95.5%(미적분 86.7%/기하 8.7%)였고, 문과생은 4.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국어에서도 1등급을 받은 학생 가운데 70.9%가 수학에서 미적분을 선택하고, 8.4%가 기하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9.3%가 이과생이라는 얘기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영역에서도 1등급 학생 중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학생은 71.0%인 것으로 조사됐다.2022 대입에서는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 전형신설 등의 영향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소폭 증가하였으므로 수능최저를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지난 9일 서울대와 서강대, 중앙대 등 몇몇 대학이 수능최저 충족조건을 완화했지만 인문계열 수험생을 위한 조치는 아니었다. 수시전형에서 문・이과 통합에 대한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정시와 달리 학생부 및 서류제출이 많은 수시전형의 특성상 ‘전공적합성’을 드러내기 쉽지 않아 자연계열 학생들이 교차지원을 할 가능성은 크기 않기 때문이다.심재준 교사(휘문고 진로진학부장)는 “학종은 대부분 수능최저가 없어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최저가 있는 곳에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예를 들어 고려대 학업우수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1단계를 통과한다면 수능최저 강화효과로 실질경쟁률이 매우 낮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므로 1단계 통과가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고, 정민영 컨설턴트(시대인재 입시지원센터 컨텐츠팀장)도 “자연계열은 예년보다 수능최저 충족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너무 공격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반면 문과의 경우 수능최저 기준 충족이 가능할 경우 공격적인 지원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약학과 모집 신설2022학년도부터는 약학대학이 6년제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개 대학에서 수시로 328명을 모집하고, 경기 5개 대학에서 수시 96명, 광주 2개 대학에서 수시 94명, 전북 3개 대학에서 수시 93명, 대구 3개 대학에서 수시 77명을 선발한다.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 453명(26.5%), 학생부종합 441명(25.8%), 논술 54명(3.2%) 2021-06-24
-
고2, 2023학년도 약학대 입시 2022학년도 올해 대입부터 전국 37개 약학대학에서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를 2023학년도 약학대 정원은 1743명(정원 내 기준)으로 2022학년도와 같지만 수시, 정시 비율에 변화가 있고, 강화된 지방대학 약학계열에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약학대 입시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자료 각 대학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대교협 보도자료(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1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수시 980명(56.2%), 정시 763명(43.8%)여대 4곳(덕성·동덕·숙명·이화여대)에서 320명 선발약대는 전국 37개 대학에서 1,743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98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6.2%를 차지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763명으로 전체의 43.8%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이 52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390명이고, 논술전형은 67명이다.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학교는 8개 대학(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뿐이며, 22명을 선발하는 중앙대를 제외하면 인원이 10명 이하로 매우 적다.정시모집 인원은 763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43.8%를 정시로 선발한다. 정시 가·나·다군 중 나군이 382명으로 가장 많고, 가군은 322명, 다군은 59명으로 가장 적다.2022학년도 모집인원과 비교해보면 전체 모집인원은 1,743명으로 같으나 수시 비율이 55.4%→56.2%로 다소 증가했고, 반대로 정시 비율은 0.8% 감소했다. 약대 입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여대의 존재이다. 덕성여대 80명, 동덕여대 40명, 숙명여대 80명, 이화여대 120명 등 전체 1,743명 중 여대에서 320명을 선발한다. 4개 여대 모두 서울에 있어 약대를 희망하는 남학생의 경우 선택이 제한적이며, 특히 정시모집에서는 더욱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표1> 2023학년도 전국 약대 모집현황*정원외 불포함<표2> 약학계열 모집인원 증감 및 수시·정시 비율수도권 선발비율, 정시 51.7% > 학종 31% > 교과 11.3%비수도권 선발비율, 교과 47.7% > 정시 36.3% > 학종 14.2%전국 37개 약학대 중 수도권 소재 약학대는 16곳(약학대 캠퍼스 소재지역 기준)이다. 서울에는 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가 있으며, 경기도에는 가톨릭대, 동국대, 성균관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에리카)가 있고, 인천에는 가천대와 연세대(송도)가 있다.수도권 소재 약학대만 따로 살펴보면 정시 선발인원이 438명으로, 수도권 모집인원의 51.7%를 차지하며 정시 비중이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수시 전형 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263명으로 학생부교과전형 96명보다 월등히 많다. 반대로 비수도권 약학대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42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정시 325명으로 나타났다.<표3> 2023학년도 약대 전형별 현황수능 영향력 크고 수학 선택과목 지정한 학교 많아약학대 입시는 수능성적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수도권 약학대 수시 모집인원 410명 가운데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의 인원은 227명이며, 그 기준 또한 다른 모집단위와 비교해 높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3합5의 최저기준이 많이 요구되는데, 높은 경우는 3합4이나 4합5, 낮은 경우는 3합7 정도의 최저기준을 요구하게 된다. 수도권 정시모집 438명까지 고려하면 수도권 약학대 전체 모집인원 848명 중 78%가 넘는 665명이 수능성적과 관련되어 선발되는 것이다.또한 대부분 약학대는 수능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요구하고 있다. 다만 동국대, 삼육대, 이화여대(미래산업약학전공)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요건에서 수학의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고, 삼육대는 정시에서도 수학 선택과목을 지정하지는 않았다. 대신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5% 가산점을 부여한다. 탐구영역 또한 과학탐구 과목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이다.<표4> 2023학년도 수도권 약대 수시모집 현황*지역은 약학대 캠퍼스 소재지 기준이대(미래산업약학)전공… 학종에서 인문계열 10명 모집학교별 수시 모집인원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표4와 같다. 이화여대 약학대의 경우 약학전공과 미래산업약학전공으로 각각 모집한다. 미래산업약학전공의 경우 수시에서는 인문계열 10명 모집이며, 수학 선택과목에 제한이 없고 탐구과목도 사탐과 과탐 다 가능하다. 정시에서는 인문, 자연계열 수험생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자연계열 수능 응시 지정 영역(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과학))을 충족한 수험생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반영 비율을 각각 계산하여 높은 점수로 반영한다.서울대는 정시에서 지역균형전형으로 10명, 일반전형으로 16명을 선발한다.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점, 교과평가 40점의 배점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일반전형은 1단계는 수능 100%(2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점과 교과평가 20점으로 평가한다.지역인재선발 의무비율 40%(강원·제주 20%)로 강화교육부는 지난 3월 23일 공포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6월 2일에 입법 예고했다. 2015학년도부터 권고 사항으로 실시되던 지역인재 선발제도를 강화한 것으로,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을 기존 권고비율 30%(강원·제주 15%)에서 의무비율 40%(강원·제주 20%)로 상향한다. 2020학년도 기준 지역인재 선발 현황은 의학계열 40.7%, 약학계열 43.5%이다. 각 대학이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보면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이 지역에 따라 약 20~45%를 이미 선발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 대학이 의무비율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인원과 비율은 내년에 발표되는 대학별 2023학년도 입시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또한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자부터는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 지역인재 요건이 강화된다. 기존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자’에서 ‘비수도권 중학교 및 해당 지역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 ‘본인 및 부모 모두가 해당 지역에 거주한 자’로 변경된다. 지역인재 의무선발 규정은 2023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선발대상 규정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자부터 적용된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