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검색결과 총 2,3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과학융합교육센터, 학부모 설명회 개최 의과학융합교육센터는 11월 29일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이다. 수업은 12월 11일(목)에 개강한다. 이론과 더불어 실험, 토론, 발표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진은 전/현직 연구원 및 석사 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원 연구원 수준의 실험까지 가능한 실험실도 마련되어 있다. 연 4회 이상 교수, 연구직 석박사를 초청하여 멘토링 페스티벌도 개최한다.초중고 각 레벨별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은 상시 실시되는 선발고사 및 레벨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위치 양천구 중앙로 67 태화상가빌라트 301호문의 070-4195-2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630호 생활단신 모음 전문플로리스트가 강의하는 다양한 코스의 플라워스쿨목동 하이페리온 2차 상가에 위치한 ‘코튼테일 플라워 스쿨’는 다양한 코스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만 수강하여 특별한 날에 직접 만든 꽃을 선물 할 수 있는 ‘원데이 코스’, 수강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코스인 ‘쁘띠클래스’ 는 부담 없는 가격과 시간으로 인기다. 또한 웨딩부케, 화관 등을 만드는 ‘웨딩코스'', ‘취미반’ 및 ‘플로리스트 코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반’도 있다. 강사인 채상아 플로리스트는 영국 맥퀸즈, 제이미 아스턴에서 유학하였으며, 제인 패커 캐리어코스 등을 수료한 전문플로리스트다.위치 양천구 목동 961-1 하이페리온 2차 206동 1층 문의 02-2640-1982 ‘이종임의 名品 절임배추’ 10kg 1만6900원(주)강가의나무에서 ‘이종임의 名品 절임배추’를 특별가로 판매한다. 국내산 배추와 소금으로 절인 배추 5kg은 1만900원, 10kg은 1만6900원, 20kg은 2만9900원이다. (주)강가의 나무는 2002년 창업한 중견기업으로 전 제품을 식품의약안전청의 위생관리체계인 HACC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만든다.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이자 수도요리학원 원장인 39년 경력의 요리연구가 이종임씨와 함께 ‘마음심은 이종임의 名品김치’를 비롯한 탕류를 홈쇼핑 및 온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마음심은 이종임의 名品김치’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포기김치 10kg은 2만9900원, 20kg은 5만7900원이다. 깍두기, 백김치, 총각김치 5kg은 각각 1만6900원, 1만7900원, 2만2900원이다. 강가의나무 쇼핑몰(www.treeshore.co.kr)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국비지원 ‘노후설계 컨설턴트’ 교육생 모집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노후설계 컨설턴트’ 직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지원하는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교육 지원자의 생애재설계멘토링, 기본역량강화교육, 취업맞춤훈련, 취업지원, 사후관리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교육대상은 45세 이상 중장년남녀 실업자이며, 교육기간은 11월 24일부터 2015년 1월 27일까지다. 교육 이수 후 노인종합복지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에서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문의 02-2692-4549 ‘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 인체적용시험 참여자 모집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인체적용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험은 카카오추출물의 혈행 개선 효과를 알아보는 시험이다.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남녀로 일정 조건에 맞는 이가 대상이다. 약 6주간 3회 방문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하며, 혈액, 소변 검사 및 영양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는 이메일(sangmi8937@hanmail.net)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문의 02-2650-58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5기 입주자 모집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제5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제5기 과정은 지역 내 만 20 ~ 39세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지식서비스(오락, 문화, 운동, 프리랜서 등), IT컨텐츠 개발(방송, 소프트웨어개발, 모바일 창업 등), 디자인(패션디자인, 산업디자인, 웹디자인, 수공예 등), 일반창업(인터넷쇼핑몰 등) 등 총 4가지 분야 70명 내외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모집신청은 3월 3일부터 4월 2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gangnam. sarami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이전계획(2016년 2월말 예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면 법률·금융 등 지식교육, 전문가 컨설팅, 우수기업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진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인생의 밑그림부터 그려보자 오래된 영화 ‘시네마 천국’을 다시 보았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주인공 토토에게 마을의 영사기사로 일했던 알프레도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합니다.“각자에게는 따라야할 별이 있지.”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일을 사랑하렴.”흔한 말처럼 들리지만 미래를 고민하는 토토에게 할아버지가 전하는 진심입니다. 우리에게도 알프레도 할아버지처럼 아이들이 자신의 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진심을 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기꺼이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꿈’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꿈을 찾고 노력하는 것이 청소년기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도 하지요. 하지만 꿈이라는 게 생각하는 대로, 또 고민한다고 해서 찾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찌감치 자신의 꿈과 길을 찾아 달려가는 아이들도 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아이들이 다수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인생의 밑그림부터 차근차근 그려보자며 상담실의 문을 열어놓은 이가 바로 주엽고 유미숙 진로진학부장교사입니다. 아이들의 마음 잡아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저도 제가 지금 진로진학 교사가 돼있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어요. 교사가 된 후 그저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 지금 이 자리에 오게 된 거예요. 리포터님도 그렇지 않나요?”주엽고 유미숙 진로진학부장교사의 질문에 공감하게 된다. 꿈이 없어 방황하는 아이들의 속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는 자신이 진로교사가 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오랜 교직생활을 하며 많은 아이들을 만나왔는데, 아이들 고민의 끝엔 언제나 진로 문제가 있었단다. “가정문제나 성격, 친구관계 등 아이들의 고민은 다양했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귀결되는 지점이 바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것이었죠.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문제가 해결 돼도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아이들의 방황은 계속 됐어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주고 싶어 상담을 공부했고, 전문 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학생 상담일을 해오다가 2010년 진로진학 상담교사 선발이 있다고 해서 지원하게 됐고, 이제 5년차 진로진학 교사로 일하고 있네요.”2000년대 이후 그는 급격하게 달라지는 학교 현장을 경험하면서 교과만 지도해서는 아이들을 끌고 갈 수 없겠다는 절박함을 느꼈다. 그때부터 대학에서 진행하는 직업상담 및 전문 상담교사 연수를 받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필요한 것들을 채워갔다. 그 시간들이 진로진학교사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된 셈이다. 진로 찾기 강박에 빠진 아이들진로진학 교육이 강조되면서 부작용처럼 꿈에 대한 강박증을 갖는 아이들이 많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것은 같지만 요즘 아이들은 꿈을 못 찾아 더 많이 불안해한단다.“학교나 사회에서 ‘꿈을 찾아라, 하고 싶은 것을 찾아라’하고 요구하니 아이들이 진로 찾기 강박에 빠져있어요. 미래가 명확치 않거나 하고 싶은 것이 없으면 루저가 된 듯한 자괴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꿈이라는 것이 정해 놓았다고 다 실현되는 것도 아니고, 꿈을 못 이뤘다고 실패한 삶도 아닌데 아이들의 그런 고민을 들으면 안타깝지요.”유 교사는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직업이나 역할로 꿈꾸지 말 것을 권한다. 대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먼저 고민해보라고 한다. 긍정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다보면 자신을 알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조금씩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고 한다.“아이들에게 인생의 밑그림을 고민하고 그려보되 멈추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한 달이고 두 달이고 하다보면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저절로 알게 되지요. 그런 시간들이 쌓여가면서 꿈에 가까워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멈춰있다면 꿈을 찾을 수도 이룰 수도 없답니다.”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일반고 아이들 대다수의 고민은 공부와 성적 문제다. 특히 공부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지 않으면 성적이 올라가지 않아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그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엽드림멘토링’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에게도, 또 그렇지 못한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을 팀별로 묶어 학습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학습 코칭까지 해주도록 했다. 카톡이나 밴드로 소통하며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교사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피드백을 해주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한 것은 큰 보람이었다.“네 명의 아이들이 멘토링 팀을 꾸려왔지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 세 명이 성적이 좋지 못한 친구 한 명을 도와주겠다면서요. 당연히 성적 좋지 못한 아이가 일방적인 도움을 받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아이들의 이야기는 달랐어요. 공부 잘했던 아이들이 더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이 안다고 생각했던 지식들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시 점검하고 공부하면서 더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요. 결국 네 명의 아이들 모두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답니다. 경쟁과 개인이 강조되는 성적 문제를 팀으로 해결해가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것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배웠지요.”교직 35년차. 교사로 첫 출발을 할 당시 꿈꾸지도 못했던 일을 하고 있지만 지난 시간을 정리하며 돌아보니 잘 찾아온 길이란다. 남은 교직 생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가고 싶다며 그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대구시 청년 예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시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2015년도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3월 10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1976년~2000년 출생자 중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의한 창업지원 가능 분야의 사업아이템을 가진 미취업 예비창업자. 접수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청년ICT창업성장센터에 온라인(jang@dip.or.kr)으로 하면 된다.모집이 완료되면 서류심사와 면접 및 기본교육을 거쳐 최종 참여자 60명을 선발하여 올해 말까지 사업화 구현을 위한 창업공간 무상제공, 참여자별 기업/투자 IR,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심사를 통해 1인 5백만원~1천만원의 창업지원금도 지원한다.시는 고용 창출력이 높고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아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분야인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문의 : 대구시 고용노동과 053-803-6732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청년ICT창업성장센터 053-422-90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수이학원, 학부모 특강 개최 분당 용인지역 초·중·고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이학원에서 3월 26일(목) 오전 10시 ‘엄마주도학습-내 자녀 맞춤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용인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 대치동 샤론 코치 이미애(샤론 코칭 & 멘토링 연구소)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학부모들이 어떻게 자녀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줄 것인지, 내 아이의 공부 로드맵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사전예약 필수.문의 분당캠퍼스 031-713-8011 수지캠퍼스 031-272-8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마을 만들기 지역공동체 사업 공모 성남시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3월 5일부터 18일까지 지역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지역산업, 지역교육, 지역복지, 지역안전, 문화역사, 다문화지원, 생활정비, 환경생태의 8개 유형이다. 시는 15~20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400만원씩, 모두 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별 멘토링도 지원한다. 성남시 거주자나 지역 사업장, 학교의 근무자 또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동아리, 단체 등은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성남시청 자치행정과(☎729-2314)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성남시 전문평가단이 적합성, 주민참여도, 실현 가능성, 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정자3동 전원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의 ‘담장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신흥1동의 ‘르네상스 마을학교’, 하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 테마거리 조성’ 등 11개 지역공동체 사업에 모두 2,500만원을 지원했다. 문의 자치행정과 행복마을팀 031-729-2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가정경제를 살리는 멘토링교육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6회에 걸쳐 가정경제 멘토링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정경제멘토링은 돈과 소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자존감과 소통을 회복하는 가정경제 개선 활동이다.또한 건강한 금융사고와 주도적인 소비관 회복으로 삶의 만족감을 증진시키고자 진행된다. 아울러 가정경제멘토링 자원봉사 리더를 발굴하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기초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후에는 교육 참여자간 지속적으로 경험들을 나누고,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맞춤 봉사활동들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부천미래학교 10개교 선정 입시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창의적인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부천형 혁신학교 ‘부천미래학교’가 2015년 시내 학교 10교를 선정되어, 총 15교가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부천미래학교는 2013년부터 시행한 후 올해로 3년째이다. 미래학교는 경기도 혁신학교와 조화를 이뤄 부천지역에 적합한 공교육의 모델학교를 모색하고, 이에 걸맞는 부천형 혁신학교를 위해 탄생했다. 부천미래학교는 학원으로 내모는 단순 문제 풀이식 교육에서 탈피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적인 학습력, 깊이 있는 사고력,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 것을 교육 방침으로 한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학교들은 지난 1월 부천미래학교 선정계획을 발표하고,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17교를 대상으로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정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10교를 선정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5교(부원초, 고리울초, 부천초, 원미초, 성주초), 중학교 3교(심원중, 상일중, 상동중), 고등학교 2교(경기예술고, 부천여고)이다. 부천미래학교는 2년간 교육환경조성 및 학력신장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4개의 추진과제를 통해 운영된다. 먼저 경기도교육과정은 참된 학력을 신장하는 학생 중심의 수업, 학력향상을 위한 특색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 운영을 위해서 학교 비전 세우기, 학교 비교육적 관행 없애기, 회의 문화 바꾸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아침 맞이하기, 학생생활평점제 없애기 등을 진행한다. 개방과 협력의 학습공동체 운영 과제로는 학교 단위 학습공동체 연구회 조직하기, 정기적 학습공동체의 날 운영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과제에 따라, 상일중학교는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또래 멘토링 운영, 학교폭력예방 교내스포츠 클럽 학급별 리그 경기, 학교비전수립을 위한 워크숍, 따뜻한 아침 맞이하기 및 존중어 쓰기 행사, 학생 자치법정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부천여자고등학교는 배움 중심 맞춤형 학력향상을 위해 수학과 영어를 대학생 멘토링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공감·성장책 읽기 프로젝트로 독서활동 포트폴리오 운영, 사제동행 심층독서, 독서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 경기예술고등학교는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하나린 뮤지컬 공연, 민주적 학급 공동체 만들기, 음악과 정기연주회 등을 계획 중이며, 심원중학교는 학교 도자기 벽화 프로그램, 전자 과학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별로 6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안산희망재단 사업보고회 ‘괜찮아 희망이야’ 안산희망재단의 2014년 사업보고회 ‘괜찮아 희망이야’가 지난 27일 고잔동 롯데시네마 5층 플래너에서 진행됐다. 안산희망재단은 ‘나눔이 순환하는 희망의 지역공동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012년 설립된 안산지역재단이다. 안산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재정을 마련하고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단체에게 후원하거나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지난 한 해 동안 희망재단에 모아진 성금은 약 6억7천여만원. 세월호 직접지원기금과 간접지원기금, 세월호 기록기금 등 세월호 피해 회복을 위한 기금과 고려인 후원기금 등의 명목으로 기금이 모였으며 매월 배분위원회를 열어 3억 9천여만원을 지원했다.이날 행사는 희망재단에 기부금을 낸 시민들과 그 혜택을 받은 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은 “안산의 많은 사람들이 까치밥을 남겨두는 감나무 주인처럼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업보고회에서 안산교육복지멘토링 지원사업과 고려인 너머가 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한 활동을 설명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멘토링 지원사업 담당자는 사업보고에서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한양대학고 학생들과 1:1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는데 아이들이 정말 많이 밝어졌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소외받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희망재단은 지난 한해 동안 △지구인의 정류장 보금자리 지원사업 △그룹홈 자립단계 청소년 기술교육 지원 △고려인 자녀 공부방 지원 △주거 및 긴급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했다.한편 안산희망재단은 사업보고회에 앞서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올해 모금 계획을 수립했다. 매달 1004원씩 기부하는 희망 1004 모금에 안산시민 13만명이 참여하는 것과 ‘1사 1지역사회기금’ 조성을 목표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