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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일중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통한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방법! 2020년 목동지역 중학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리즈 제 2탄으로 목일중학교 영어 내신에 대해 알아보자. 목일중은 동아출판사 교재로 범위는 1과에서 4과까지였으며, 외부 추가 지문은 없었다. 유형 및 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어휘 3문제 중 4점짜리가 2문제, 9개의 문법 문제 중 4점짜리 3문제를 포함한 어휘, 문법과 본문 관련 문제가 약 70%로 출제되었다.목일중학교 영어 문제는 전통적으로 교과서 본문 관련 출제 비중이 매우 높다. 따라서 본문 대화문 암기는 물론 유사 표현까지 학습하여 응용력을 키워 놓아야 하고, 특히 주요 문법 내용을 담고 있는 지문은 반드시 철저히 학습하여 영작 문제까지도 대비해 놓아야 한다. 1학기말 범위 중 문법의 핵심 내용은 제1과 ‘to부정사’, ‘명령문’과 제2과 ‘현재완료’, ‘ask + 목적어 + to부정사’ 및 제3과 ‘접속사’, ‘수동태’, ‘to부정사 용법’ 제4과 ‘주격 관계대명사’, ‘최상급’이다. 다음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느꼈다는 문제들을 살펴보자.1번과 2번은 단어의 영영 풀이를 알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어휘문제이다. 중위권이하 학생들은 자칫 1번부터 영영 풀이에 시간을 뺏겨 나머지 문제들의 풀이 시간 배분에 지장을 줬을 지도 모른다. 때문에 평소 어휘력을 쌓는데 주력해야 한다.4번은 번역기 ‘Talk Smart app’에 대한 대화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인데 선택지가 영영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평소 어휘실력을 쌓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11번과 12번은 본문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요약을 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따라서 평소 문장을 해독하고 요악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13번은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명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에 관한 문제로 학생들은 ‘형용사적 용법’에서 전치사가 와야 하는 문제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There are no chairs to sit on.’, ‘I have a house to live in.’, ‘I have a pen to write with.’ 의 예제처럼 각각 전치사 ‘on, in, with’ 가 필요한데 학생들의 경우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해야 한다.14번은 ‘현재완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일을 나타내기 때문에 명백한 과거형인 ‘last, yesterday, ago’ 과 함께 쓸 수 없다는 기본 개념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예컨대 ‘I have gone to Busan in 2017.’와 ‘I have not seen her three days ago’등은 틀린 문장이다. 아울러 ‘since’(:~이후로 / 특정 시점 이후)와 ‘for’(:~동안 / 기간)의 차이점을 알고 있다면 바로 정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21번은 관계대명사의 어법상 올바른 문장들을 찾는 문제로 난이도가 높았던 문제이다. 선행사가 사람일 때 ‘who’, 선행사가 사물일 때는 ‘which’ 그리고 선행사의 수 및 시제 일치까지 주의를 필요로 하는 문제이다.26번은 표에 제시된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최상급의 문법 내용을 알고 있어야 풀어낼 수 있는 응용문제이다.그리고 마지막 30번은 지문을 ‘관계대명사’를 이용하여 “결승선을 넘은 사람은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어요.” 를 올바르게 영작하는 문제로 ‘anyone’은 3인칭 단수이므로 ‘crosses’로 사람을 선행사로 받는 ‘주격 관계대명사’인 ‘who’와 ‘that’을 알고 있으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이다.중학교 때 수능 어휘학습 완성시켜야이상에서와 같이 2020년도 1학기 목일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시험은 서술형이 없었기 때문에 시험 기간 범위 내 학습만을 집중적으로 한 경우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본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고충을 배려하기 위한 난이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서술형이 없었다는 것도 고득점을 받기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점을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필자가 재원생들에게 늘 강조하듯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는 어휘와 문법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 또 이번 내신에서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의 경우 자만하지 말고 영어 내공을 보다 더 깊게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본원에서 중학3년까지 10,000개의 단어가 넘는 수능 영단어와 어휘가 들어간 문장을 학습해서 고등 내신 및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 까지 대비하도록 하는 것처럼 중학교 때 영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은 완성시켜 놓아야 한다. 특히 목일중학교의 경우 영영 풀이와 긴 본문의 출제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소 어휘 실력을 쌓아두면 문제 풀이 시간도 줄일 수 있고 문장 이해력도 높아져 내신 대비는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수능까지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09-10
- 수능 이후로 연기된 연세대 인문논술의 특징과 대비전략 코로나 사태로 연세대 논술전형이 수능 후인 12월 7일로 연기되었다. 수능 전 논술시험을 실시할 예정이었던 6개 대학(가톨릭대, 경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 중 연세대와 경기대만이 논술 연기를 확정지었고, 나머지 4개 대학은 원래 계획대로 수능 전에 논술시험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연세대가 논술전형을 12월 7일로 연기했다는 점. 배려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대학의 논술 일정과 겹치지 않는다.연세대 논술이 12월 7일로 연기됨에 따라, 수능 전에 연세대 시험을 보고 순차적으로 다른 대학을 준비하려던 학생들은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연세대 논술이 연기됨에 따라 연세대 논술전형 준비에는 시간을 벌었다는 장점은 있으나, 동시에 여러 대학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더 커졌다. 10월 10일에 맞춰 논술 준비를 해왔던 수험생들은, 연세대 논술에 투자했던 시간과 노력을 다른 대학의 논술 준비에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직후인 12월 5일과 6일에 많은 대학이 논술시험을 보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연세대 인문논술의 특징과 대비법첫째, 시간이 빠듯하다연세대 논술은 작년부터 문제 유형의 변화가 생겼다. 시험시간 120분에 4문제가 출제된다. 올 6월에 실시된 모의 논술에 따르면 (1)번 문항은 800자 내외 (2)~(4)번 문항은 각 60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한다. 총 2,600자를 2시간에 작성해야 한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논술 준비를 해 온 학생이라면 2시간에 2,600자를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 것이다. 작년의 경우 시간이 부족해서 3~4번 문제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학생을 많이 보았다. 최소한의 글자 수를 맞추지 못한다면 탈락이다. 주어진 시간 내에 완성된 글을 쓸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이 필수적이다.둘째, 영어 제시문 출제다음으로 작년부터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기 시작했다. 독해가 쉽지 않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영어 제시문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독해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영어 제시문 중 정작 답안 쓰는데 필요한 내용은 한 두 문장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스킵하면서 핵심 내용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답안지에 쓸 경우 직역하지 말고, 의역을 통해 자신의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직역보다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한 의역이 답안 작성에 필수적이다.셋째, 약간의 수리적 분석 능력 필요그리고 약간의 수리적 계산을 요하는 문제가 (4)번으로 출제된다. 주로 확률/통계와 관련된 문제이며, 수리적 계산은 어렵지 않다. 4칙 연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낀다. 이는 수학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 연세대 기출문제와 모의 논술을 찾아보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있다. 찾아서 풀어 보는게 큰 도움이 된다.2시간 동안 ‘국영수사탐’을 한꺼번에 보는 시험끝으로 연세대 논술 문제를 거칠게 요약하면, (1)번 3자 비교 문제 (2)번 사례 평가하기 문제 (3)번 도표/그래프 해석 문제 (4)번 수리적 계산 문제로 대별된다. 물론 반드시 위와 같은 유형으로 출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위 유형의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보는 것은 필수다. 연세대 논술은 한마디로 2시간 동안 ‘국영수사탐’을 한꺼번에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복합적이고 어렵다는 말이다. 그러나 작년 기출문제와 올 해 공개된 모의 논술을 통해 문제 유형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따라서 연세대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최근 출제 유형과 유사한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반복 연습이 방법이 연세대 논술을 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김무겸 논술팀장문의 02-2646-1241 2020-06-10
- 2020, 양천고 영어 내신이 달라졌어요! 목동의 고등학교는 수능+논술형 고등학교, 학종형 고등학교, 내신따기 수월한 내신형 고등학교(학생부교과)로 분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목동 학군에서 내신 따기 수월한 고등학교는 드물고, 최근 정시가 좀 더 강조되고 있기에, 내신 따기 쉬운 교과형 고등학교는 더더욱 보기 힘들어 졌다. 목동 대표 학종형 고등학교인 양천고등학교가 최근 수능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대학 입시의 트렌트에 맞추어서 학종+수능 동시 강점 고등학교로 변모하고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점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올해 초 학교측은 시험을 수능형으로 더 내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학기 양천고 내신 범위를 살펴보면, 2019년 이전에 보통 교과서 3과에 최근 모의고사 1회 분량에서 변형해서 내는 정도였는데, 올해 1학기 영어 시험 범위는 교과서에서 2과를 기본으로 최근 모의고사와 최근 몇 년간의 수능 모의고사에서 고난도 문제를 변형해서 출제하였다. 확연히 수능형 문제, 그리고 수능문제 중에서도 고난도 문제 출제율을 높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수능형 문제로 출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었다. 여기에 고2는 외부 지문에 대한 비중도 높여서 영어의 기본기가 약한 양천고 학생들은 특히 고생을 했다.외부지문과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변형해서 출제된 문제는 무엇보다 단어 기본기와 단어 추론력, 독해 기본기와 독해 추론력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치명적인 점수로 돌아오게 되었다.2020년 이전 양천고 내신 유형 VS 2020 양천고 내신 유형기존 2020년 이전 양천고 내신은 주로 객관식 23문항(듣기 10문항)과 서술형 5문항이 출제되어 왔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패턴은 교과서와 최근 모의고사 1회분 정도 였다. 듣기는 늘 그렇듯이 10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짜집기식이라 문제마다 발음이 다르고 속도도 더 빠르다고 해서 듣기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이 쉽게 맞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양천고 학생들은 기본 듣기능력은 있어야 한다. 양천고는 서술형도 난이도가 있지만 일부 학생들은 서술형 보다 오히려 객관식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객관식 고난도 문항 중, 빈칸추론 문제에서는 선택지의 단어를 본문에 있던 단어가 아닌 유의어로 바꾸어서 출제하여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도 있었다.서술형의 경우에는 어법 2문제, 영영풀이 1문제, 단어배열영작 1문제 등이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본문변형도 많이 없었고 예상 가능했던 구문 및 단어에서 나와 교과서 및 학교프린트 본문을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들이였다.양천고는 문항수가 적고 듣기 10문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독해 및 문법 문제들의 배점이 매우 높은 편이라서 듣기가 아닌 독해문항들에서 1문제를 틀리는 것이 등급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듣기와 어휘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며 내신대비 기간 동안 중요구문을 포함한 시험범위를 꼼꼼하게 공부하여 최대한 실수를 줄여야 했다.높아진 양천고 내신 영어 난이도교과서 중심 고등 내신과 달리 수능형 영어 내신은 한 달간 바짝 한다고 해서 좋은 성적을 받기란 힘들다. 중학교 영어 100점의 치명적인 배신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중학교식 얕은 영어 내신 공부로는 절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영어의 핵심 기본기가 없으면 양천고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란 앞으로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특히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수능형 외부지문에서 가장 치명적인 점수로 돌아올 것이고, 서술형 문제에서는 문법 지식과 문법 적용 영작 능력이 잡혀 있지 않은 학생들은 배점이 높은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수능 고난도 독해 문제는 구문파악능력과 글에 대한 이해력이 약하다면 수능이든, 내신이든 1등급 받는 것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어법성 판단 문제의 경우, 일부분의 어법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어법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변형문제가 나오므로, 단순 암기식의 문법 공부를 한 학생들은 다시 어법 중심 개념 정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수능 영어 오답률 1-5위를 살펴 보면, 빈칸추론, 간접쓰기(순서배열,문장삽입), 어휘와 어법 문제 이다. 이렇게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문제가 곧 고등학교 내신 고난도 문제로 이어진다.누구나 다 맞는 문제를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등급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다. 미리 미리 고난도 문제 유형을 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영어 내공을 갖추는 것이 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다.양천고 영어 - 내신과 수능영어 동시 공략 단계별 전략의 필요성양천고 영어 내신 유형에 대해서 알았다면, 중등 영어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이 피해야 하는 고등학교가 몇몇 있었으나 양천고도 올해 그런 학교로 추가해야 할 듯 하다. 미리 미리 수능형 영어 기본기를 잘 만들고, 수능 유형에서 자신이 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을 해서 보완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평소 수능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봐서 자신의 약점 유형에 대한 보완과 신유형 및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여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목동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 제이크 강사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0-09-10
-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기말고사 분석과 2학기 내신대비 학습전략 - ② 강서고1강서고1 기말고사는 객관식 28문항(75점), 주관식 5문항 (5점)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범위는 대단원 총3단원과 교과서 외 문학 6작품으로 양이 많은 편이었으며, 난이도는 1등급컷이 95점이었던 중간고사 대비 어려운 편이었습니다.전반적으로 단순 내용일치, 학습 활동 변형 수준에서 출제한 것이 아니라 교과서를 ‘암기’하는 방식으로, 자습서 수준에서 공부한 학생은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화법과 작문은 자료 활용하기, 교과서 외 문학 8문제는 모두 수능형 문제, 특히 문법 16문항 중 <보기>형 14문항으로 평소 얼마나 수능식 학습이 되어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였다. 게다가 문법 관련 서술형 중 2문항은 정확한 문법 개념을 묻는 문제라 다수 아이들이 감점이 되었습니다.강서고 국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수능식 사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 ‘모의고사’ 문제풀이가 아니라 1문제를 풀더라도 관련 개념을 알고 근거를 찾으며 푸는 연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기말 대비를 진행하면서 교과서 외 범위도 교과서에 준하는 수준으로 본문 분석을 진행하고, 관련 강서고 내신, 모의고사 기출 문제는 모두 다루었다. 또한 문법은 교과서 암기는 물론이고 EBS 연계교재, 평가원 문제 풀이, 그 중 중요 문제는 서술형으로 쓸 수 있도록 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내신 성적은 물론이고 모의고사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영일고 1영일고 시험은 코로나로 인한 수업 결손으로 시험 범위가 매우 축소된 형태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전체 30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고 출제 범위는 1학기 문법 부분인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 부분이 교과진도 안에서의 시험범위입니다. 교과진도 밖에서는 교육청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로 비문학 지문이 주어졌고 이 부분은 ebs인강을 통해 수업 들은 내용을 시험으로 치렀습니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고 학교 진도 과정안에서의 개념들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부분은 해당 문제 변형을 다음중 옳은 것을 찾으시오. 라는 문형을 옳지 않은 것을 찾으시오라는 형태와 이것의 반대 형태를 통해 간단한 수준의 문제 변형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이를 방탕으로 기존 학평 시험지의 분석과 변형의 수준을 고려한 시험 준비가 영일고 시험은 필요합니다. 우리 한얼 학원에서는 이러한 영일고 시험 경향에 맞추어 핵심이론 및 예상 문제 등의 직전 대비 요약집과 진명고의 시험에 가까운 실전 파이널 실전 시험 그리고 교과서 관련 다양한 변형 문제를 통해 시험대비를 하고 있습니다.신목고 1신목고 시험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학교 수업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해 1학기 기말고사는 문법 단원만으로 시험을 출제 했습니다. 문법 단원은 음운의 변동,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부분인데 이 단원들도 음운의 변동 부분만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부분은 ebs인강 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ebs인강으로만 공부했던 학생들은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은 총 29문항으로 서답형 문항이 8문항으로 36점이 배점되었으며 서답형은 잘못된 문장을 바르게 바꾸는 내용의 문항들이 많이 출제 되었습니다. 시험 범위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중복된 개념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2학기 시험에서는 우선 2학기 범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원을 중심으로 핵심개념과 그 개념에 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으로 시험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한편문제 유형으로는 전체 29문항 중에 보기를 활용한 문제 유형이 21문항 이었고 문법 개념을 보기로 활용하는 지문 빈도가 높았습니다. 이는 학교 수업 범위 이상의 문제는 보기를 주고 문제를 푸는 형태로 문제를 낸 것이고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해당 범위에서 보기 내용을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우리 한얼 학원에서는 이러한 신목고 시험 경향에 맞추어 주차별 문제와 변동되는 수업 상황에 발빠른 대응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목동고 12020학년도 1학기 중간·기말고사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출제되습니다.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진행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중간고사는 평이하게 출제하여 만점자가 너무 많이 나와 1등급이 없었으며, 3점짜리 한 문제만 틀렸어도 4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기말고사는 1번부터 5번 문항까지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던 고전소설 두 작품을 출제하여 시험 시간 배분에 어려움이 있었고, 정답이 3개인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가 두 문항이나 출제되었으며, 정답이 2개인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 중 오류가 난 문법 문항이 있어서 이 또한 학생들이 당황하여 시간 배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목동고 시험의 경우 매번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던 작품이 시험에 출제되므로 내신 준비를 교과서 범위로 한정시킨다면 고득점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대비 수업을 할 때 교과서뿐만 아니라 자습서, 모의고사 기출문제, ebs 문제집 등에서 자주 복합지문으로 함께 등장하는 작품들은 같이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한 장짜리 어휘 프린트가 매번 제공되는데 분량에 비해서는 문제가 비중 있게 나오는 편이어서 이 부분 또한 꼼꼼하게 어휘 관련 예문들을 통해 확실한 이해 학습이 필요합니다. 한얼 국어 학원에서는 위의 방법들과 같이 꼼꼼한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했었으며, 2학기 내신대비 수업 역시 9월 16일부터 꼼꼼한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09-10
- 예비중1 수학, 이렇게 준비하고 시작하자! 현재 초등 6학년의 가장 큰 고민은 중등수학을 잘하는 것 일 텐데 초등학교 때 수학을 곧잘 하던 학생들이 중학교 때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초등과 중등 그리고 고등수학은 수능까지 연결되는 만큼 이 때 수학을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 초등학교 때와 달리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 자체가 많이 달라진다. 초등 수학이 연산 위주라면 중등수학은 초등학생 때보다 좀 더 심화되어 개념중심의 수학이라 할 수 있다. 달라진 공부법에 적응하지 못하고 초등학교 때 비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초등수학 이해 부족하면 중등수학 연산할 때 실수 많아져초등수학을 이해하지 못하고 중등수학으로 넘어가게 되면 연산부분에 있어서 실수가 많이 나오기 마련이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 사칙연산을 분수와 소수까지 확장되어 계산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고 초등학교 연산에만 빠져있는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 앞에서 많이 당황하게 된다. 또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중학교의 수학공식이 나오면 그 수학용어에 대해서 정의하고 왜 그렇게 되는지 증명하고 설명하는 것들이 자주 나오게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러한 공식들을 그냥 읽고 넘어가면서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려고 한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공식이 많아질수록 수학은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많아지는 것이다. 개념부분에서 나온 증명이나 설명들을 꼼꼼하게 학습하고 이해하게 되면 외우지 않아도 수학 공식이 저절로 머리에 박히게 된다.수학노트 만들고 식과 개념 정리해서 푸는 연습해야중학교 첫 시험에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당황하는 부분은 서술형 문제일 것이다.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써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또한 눈으로만 푸는 학생들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중등수학은 복잡한 계산을 정확하게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고, 여러 개념들이 연관되어서 풀어야하는 문제들이 많기에 문제집 위에 본인들도 알아보지 못하는 글자들로 끄적거리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서는 절대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평소 문제를 풀 때 수학노트에 차근차근 식과 개념을 정리해가며 푸는 연습이 중요하다. 오답노트는 필수로 해야 반복되는 문제에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서술형 문제에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다.자유학기제를 적극 활용하기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쉽게 말해 자유학기제는 학교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것을 중요한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학교 수학의 성공을 말해줄 수 있다. 다음 학기에 공부할 부분들을 개념 위주로 미리 예습을 해보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수학은 머리로 푸는 학문이 아니라 손으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학문이다. 내가 시간을 투자한 수학은 언젠가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10-8861-4499 2020-06-10
- 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산(마포고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성실하고 꾸준하게 진행한 학교 활동이 빛을 내마포고등학교(교장 김성환)를 졸업한 김산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를 지역 균형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를 활동 우수 형 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를 일반전형으로 합격했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합격했다. 지원한 모든 학교에 합격한 김산 학생은 자신의 합격 비결을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수상실적이나 동아리 활동 같은 비교과 활동도 챙겨야 하고, 면접도 잘 봐야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꾸준하게 노력하다 보니 내신 성적부터 비교과 활동까지 챙길 수 있었다. 학교 시험이 끝나고 나면 수능 준비를 바로 시작했는데 가장 열심히 준비한 과목은 수학과 과학 과목이었다. 매일 모의고사 1~2세트씩을 풀며 공부했다. 특히 물리 2과목은 어렵고 응시자가 적어서 점수를 내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였다.로봇 동아리 활동에 최선을 다해김산 학생은 교내 동아리로 로봇 동아리인 ‘로봇 공학반’에서 활동했다. 특히 프로그래밍 작업을 열심히 진행했는데 AI나 C언어를 배우고 관심도 많았다. 학교에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가입해서 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의 경우 전공과 관련되는 분야를 선택해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경험을 쌓으면 좋다. 동아리 안에서 선후배 사이에 익히고 배운 내용으로 교내 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에 하나의 스토리로 녹여 낼 수도 있으니 중요한 활동으로 볼 수 있다. 김산 학생은 흥미를 느끼고 로봇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고 동아리 활동이 대학의 진로 진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강조한다.마포 메이커 프로젝트 활동에 열정을 담아 수상까지마포 고등학교의 중요 대회 중에 ‘마포 메이커 프로젝트’가 있는데 김산 학생은 이 대회를 가장 열심히 준비했다.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아두이노와 앱 개발을 경험하게 되었고 적외선 신호를 분석해 보기도 했다. 자신이 연구하고 싶었던 분야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고 실험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은 보람도 있었고 재미있었다. 즐겁게 노력한 결과 2학년 때 마포 메이커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수상 실적으로는 마탐 금상 수상. 수학과 물리 경시대회 대상을 수상한 것이 있다. 김산 학생은 본인이 관심을 기울이고 열심히 준비한 부분은 모두 수상 실적으로 연결 했다.<공학은 무엇인가> 책 추천김산 학생은 전기정보학부로 진로를 정하고 나서 물리나 수학 관련 책을 주로 읽었다.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는 프로그래밍 책도 읽었는데 모두 생활기록부에 기록했다.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공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이다. “카이스트 교수님들이 공대의 여러 학과에 관해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공학에 어떤 분야가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라고 말한다. 책을 선택할 때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책들을 많이 읽고 그중에서 취사선택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라김산 학생은 국어 과목의 문학 부문을 싫어했는데 오히려 문제를 더 많이 풀었다. 또,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을 길렀다. 분석 능력을 키워 놓으면 EBS에 수록된 작품을 외우지 않아도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어 문학 공부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비문학은 고1, 고2 때 독해 능력을 길러 두어 고3 때는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다. 문법은 고2 내신 때 열심히 하였고 화법과 작문을 따로 공부하지 않았다. 수학은 내신 공부를 하면서 탄탄하게 기초를 쌓았고 고3 때는 문제를 굉장히 많이 풀었다. 모르는 유형이 없을 정도로 문제를 풀고 신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웠다.과학탐구과목은 개념 공부를 고2 때까지 끝내 놓았고 고3 때는 문제 풀이에 집중했다. 문제만 보면 기계적으로 손이 움직일 정도로 문제를 풀었다. 탐구 과목은 시간이 매우 촉박하기 때문에 연습을 정말 많이 해 두어야 하는 과목이다.운동으로 스트레스 풀어나가 건강히 공부해김산 학생의 약점은 잠이 많다는 것인데 고3 때도 매일 6시간 이상은 꼭 잤다. 그래서 깨어있는 동안은 남들보다 더 열심히 집중하면서 공부했다. 고3 때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럴 때는 운동으로 풀었다. 김산 학생은 “운동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해져서 공부 할 체력이 생겨요. 고3 생활을 하며 체력이 약해지고 감기 걸리는 친구들을 많이 봤어요. 저는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건강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라고 당부한다. 2020-09-03
- 수능 D-100, 수학 1등급을 위한 마무리 전략 코로나19로 재수생, 재학생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어느덧 수능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100일 앞두고 학생들이 수능에서 수학 과목을 조금이라도 잘 보기 위하여 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점검해 보고자 한다.문제 많이 풀기보다 개념학습 충실해야첫째로, 개념 학습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개념 학습은 실력과 관계없이 중요하지만 특히, 상위권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싶다. 이맘때쯤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를 맞혀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중 문제집을 푸는 방식의 공부를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최근의 킬러 문항은 변별력을 위한 난해한 문제보다는 개념적으로 깊이가 있거나, 개념 간 결합을 통하여 학생들의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문제만 많이 푸는 학습을 하기보다는 개념 학습에 충실해야 한다. 예컨대 극한에서 미분계수와 도함수로 이어지는 흐름, 사잇값의 정리나 평균값 정리의 의미와 활용에 대해 정확하게 학습하고 또 반복해야 한다.평가원 관점에서 문제를 봐야둘째로, 평가원의 관점을 잃지 않아야 한다. 시중에 많은 콘텐츠와 문제집이 있지만 평가원과 수능 문항을 흉내만 낼 수 있을 뿐 평가원의 관점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결국 시중 문제들을 많이 푸는데 매몰되면 평가원의 관점과는 멀어지고 수능 성적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평가원 수능 문항으로 개념적인 부분을 점검하고, 평가원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셋째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특히, 올해 수능을 보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힘든 한해이지만 나 뿐 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고 조금 더 공부하는 사람이 연말에 웃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힘들다고 주저하거나 포기하면 그 순간에 올해 입시는 끝이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에게 기적이 생기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모두가 힘든 올해에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학생이 웃을 가능성이 더 크다. 위기는 기회라는 생각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수능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모든 학생들이 수능이 있는 그날까지 정진하여 올해 연말에 웃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목동수학전문 대원학원 이준희 원장문의 02-2646-6609 2020-09-03
- 잘 준비한 매 학기 고등 영어 내신, 수능 영어 1등급 정복으로 이어진다! 코로나로 모두 힘든 상황 우리 고등학교 학생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는 강사로서 참 많이 딱하다. 고등 1학년 학생들은 어떻게 한학기기 지났는지도 모를 사이 2학기가 시작되었을 것이고, 고2 학생들은 주로 수능 일반 선택과목 있을 텐데 공부 스키마가 잘 잡히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고, 고3은 챙겨야 할 것들이 정말 많으나 건강 챙겨가면서 꾸준히 침착하게 잘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고1/고2/고3에 따라 내신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이 다르리라고 보며, 특히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글을 올려본다.고교생이 알아야 할 내신 영어고1 학생들은 입학하지마자 전국모의고사도 치르고, 중학교와 다른 수능형 고등 내신에 쇼크를 받아가면서 1학기를 치르고 또 2학기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온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또 망막하다.꼼꼼해지자. 내신은 중요하다학종은 내신이 매우 중요하며, 단위수 높은 영어 내신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매 학기 영어 내신 준비를 꼼꼼하게 하다보면, 그 지식이 어디 가는 게 아니라 결국 자신의 전반적인 영어실력으로 연결되므로 수능대비도 함께 된다. 따라서 중학교 때처럼 금방 잊어버려도 시험만 잘 보는 식의 단발성 준비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수능 공부하듯이 차분히,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시험범위의 차이1) 중등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위주 출제 / 일부 학교에서 외부지문을 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교과서 위주로 출제2) 고등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 보충교재 + 전국모의고사 + 외부지문 다양한 지문을 활용하여 수능유형으로 변형 출제, 어법문제와 어휘문제, 외부지문으로 변별력을 높임학교 수업의 중요성시험이 주로 변형 출제된다는 점은 수업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선생님에 따라서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사항을 변형 출제 시 반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공부의 기본은 수업에서 시작된다. 보통 선생님들은 수업 준비를 통해 단원별 학습목표와 강조점을 정하고 시험 때 출제를 염두에 두고 수업시간에 이를 언급한다. 교과서, 보충교재, 모의고사 해설수업 등이 진행되므로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 경청하면서 중요사항을 필기하고 당일에 복습을 통해 정리를 해야 하며,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는 범위의 자료는(예; 모의고사 범위 등) 미리미리 어휘를 찾아놓거나 해석을 해놓고 암기나 변형은 시험 준비 기간에 완성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시험범위가 무엇인지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예: 학교별 프린트물, 단어장, 듣기부교재 등)내신 고난도 문제 대비로 수능 고난도 대비해야학습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학습법을 잘 모르는 학생들, 그리고 중학교 때에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지 못한 학생들은 난이도가 향상된 고등영어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학교 때 포괄적인 공부를 하지 못하고 내신공부에만 신경을 쓴 학생들은 어휘력이 부족하고 문법 지식과 문제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독해 문제를 풀 때 구문파악능력이 빈약하여 단어만 열거하며 글의 내용을 상상하기도 한다. 어법성 판단 문제의 경우, 일부분의 어법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어법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변형문제가 나오므로, 단순 암기식의 공부를 계속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양이 많아져 포기하게 되는 것이 고등영어이다. 중등문법을 잘 다지고 올라온 학생들은 유리할 수 있으며, 혹여 문법이 약한 학생들이라도, 이번 시험기간을 통해서 다시 꼼꼼하게 문법, 어법 사항을 다지면서 공부하면, 다음번 내신부터는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다. 절대로 단순암기만 하지 말고, 이해를 통한 변형연습을 하라.또한 수능 영어 오답률 1-5위를 살펴 보면, 빈칸추론, 간접쓰기(순서배열,문장삽입), 어휘와 어법 문제 이다. 이렇게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문제가 곧 고등학교 내신 고난도 문제로 이어진다.누구나 다 맞는 문제를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등급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 난다. 미리 미리 고난도 문제 유형을 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영어 내공을 갖추는 것이 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다.내신과 수능영어 동시 공략 단계별 전략자신의 약점이 파악되었고, 시험기간, 시험범위에 대한 정보 파악이 되었다면, 단계별 전략을 세워 시험에 접근해보자. 충분한 시간 배분이 있어야 꼼꼼한 준비가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선 영어는 특히 다소 일찍 시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중학교 때에 2~3주 전부터 시험준비를 했다면, 이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미리 복습을 하면서 정리를 잘해 두고 적어도 4주 전부터는 전 과목 준비 계획을 세우고 영어에 할당된 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깊이 있게 학습해야 한다. ‘수업-당일복습-시험공부-영어시험전날 최종 정리학습’ 이런 식으로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학교별 문제유형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며, 똑같은 시험범위라도 어떤 학교는 교과서를 50% 가량 내는 학교가 있고, 어떤 학교는 선생님이 주시는 프린트물이 70% 가량을 차지하는 학교도 있다. 학교별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반드시 기출문제를 한번씩 보고, 공부계획을 세울 때는 어느 부분에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중등식으로 교과서 본문만 통문장 암기식으로 공부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는 허다하다. 범위가 많은 학교일수록 ‘선택과 집중’은 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 영어공부에만 시간투자 하는 것이 아니므로 실패없는 내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략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고등영어는 100점이 불가능할 수 있다. 90점 이상도 힘든 학교가 허다하다. 언급한 내용들을 참고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바란다. 목동 고교 내신 영어가 곧 수능 영어 정복임을 잊지말자목동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 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0-09-03
- 목동 신서중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통한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방법!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수업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 지닌 한계로 인해 일각에서는 학력 수준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팬더믹 상태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천 여 명에 달하는 전교생이 집결해서 수업해야 하는 학교로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수업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본다.그러나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를 마치고 처음 내신을 접하게 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경우 난생처음 보는 내신인데 사상초유의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사전에 시험 난이도나 유형 등을 예측하기 어려워 내신 준비에 많은 고충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수행과 기말고사 성적만으로 생애 첫 내신 성적을 받게 되니 기말고사를 임하는 심적 부담이 매우 컸을 거라고 생각된다.결과적으로 목동지역의 경우 2020년도 1학기 중학교 내신은 비대면수업의 한계를 감안해서인지 예년에 비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모든 학교들이 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득점을 받기가 상당히 수월했다고 볼 수 있다.2020년 목동지역 중학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리즈 제 1탄으로 먼저 신서중학교 영어 내신에 대해 알아보자.동아출판사 교재로 범위는 1과에서 3과까지였으며, 외부지문은 없었다. 유형 및 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어휘 7문제 중 4점짜리가 4문제, 10개의 문법 문제 중 4점짜리가 4문제 그리고 표현 및 대화문과 본문관련 문제 등 크게 어휘, 문법, 의사소통 및 독해 네 가지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특히 문법과 어휘 문제가 50%이상 출제되었다.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문법의 핵심 내용은 제1과 ‘to부정사’, ‘명령문’과 제2과 ‘현재완료’, ‘ask + 목적어 + to부정사’ 및 제3과 ‘접속사’, ‘수동태’, ‘to부정사 용법’ 이다. 다음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느꼈다는 문제들을 살펴보자.2번 문제는 어휘 문제로 문장에 들어갈 단어의 영영 풀이를 알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 7번은 ‘conversational tip’ 에 맞는 대화를 찾는 문제로 본문 내용을 잘 이해를 하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 9번 문제는 ‘명령문’ ‘and/or’ 문제로 ‘unless’가 ‘if ~ not’이라는 뜻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예컨대 다음 두 문장을 살펴보자. ‘Take an umbrella with you, or you will get.’‘Unless you don’t take an umbrella, you will get wet.’ 두 번째 문장에서 ‘Unless’는 ‘if not’을 의미하는 이중 부정으로 ‘우산을 가져가면 비에 젖을 것이다.’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틀릴 수 있는 문제이다.13번 역시 문법 문제라 아이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겠지만 ‘현재완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일을 나타내기 때문에 명백한 과거형인 ‘last, yesterday, ago’ 와 함께 쓸 수 없다는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면 ‘But last Friday, he has come home for lunch.’는 틀린 문장임을 바로 알 수 있었을 것이다.15번은 본문 단어를 영영으로 풀이한 문제로 단순 암기 문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지만, 가끔 ‘terrible(:끔찍한, 소름끼치는)’과 ‘terrific(:아주 좋은, 훌륭한)’을 헷갈려 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18번은 문법상 자연스러운 문장을 모두 고르는 문제로 목적보어로 ‘to 부정사’를 받는 ‘ask, allow, want, advise, expect, tell, cause’ 동사들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맞출 수 있는 문제이다. 따라서 ‘They allowed me going to the party.’ 는 ‘They allowed me to go to the party.’로 고쳐야 바른 문장이 되는 것이다.25번은 아이들 입장에서는 제일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제시문의 빈칸에 들어가지 않는 단어나 표현이 들어간 문장을 고르는 문제로 일차적으로 문제 자체를 잘 읽었어야 했다. 여기서 잠깐, ‘I tried to speak with him in person.’와 ‘Does this bus go directly to the Mok Dong?’에서 쓰인 ‘directly’와 ‘in person’의 차이는 뭘까? ‘directly’는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을 거치지 않고 바로 직접’이라는 뜻이며, ‘in person’은 ‘본인이 직접 실제로 만나다’라는 뜻이다. 25번은 바로 이러한 어휘용법까지 숙지하고 있어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29번은 ‘부사절’과 ‘명사절 구분’ 문제로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에서는 현재가 미래를 대신하므로 미래형을 쓰지 않지만 명사절에서는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Iwonder if it will snow tomorrow or not.’는 맞는 문장이며, ‘If he will come ontime, we will take him to the party.’ 는 틀린 문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이상에서와 같이 2020년도 1학기 신서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시험은 평균이 85.7점으로 상대적으로 쉬웠지만 표준편차가 20.9점이나 될 정도로 온라인학습으로 인한 학습 성취도의 양극화가 심하게 나타난 시험이었다.서술형도 없었기 때문에 시험 기간 범위 내 학습만을 집중적으로 한 경우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문제는 고득점을 받은 경우 자칫 자신의 영어 실력이 매우 높다고 착각을 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사실 코로나 사태라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고충을 배려한 학교의 난이도 조절 노력이었고, 결정적으로 서술형이 없었다는 것도 고득점을 받기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본다. 따라서 필자가 재원생들에게 늘 강조하듯 내신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는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하고, 반면에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은 자만하지 말고 영어 내공을 보다 더 깊게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본원에서 중학3년까지 10,000개의 단어가 넘는 수능 영단어와 어휘가 들어간 문장을 학습해서 고등 내신 및 수능까지 대비하도록 하는 것처럼 중학교 때 영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은 완성시켜 놓아야 한다. 특히 신서중학교의 경우 어휘 출제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소 어휘 실력을 쌓아두면 내신도 대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수능까지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09-03
- 목동지역 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및 이후 학습전략 월촌중월촌중학교 2020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3점 배점 4문항, 4점 배점 22문항으로 총 26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습니다. 시험 범위는 모두 문학 영역이었으며, 전반적인 난도는 중상으로 학교에서 제시한 학습지 관련 내용과 각 작품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운문에서는 현대시 4작품이 2작품 씩 묶여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 내용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두 시의 공통점을 확인하는 문제, 표현 방법과 관련된 응용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산문에서는 현대 소설과 고전 소설 작품이 각각 단문으로 구성되어 기본적인 내용 확인 문제부터 어휘의 뜻, 표현방식, 등장인물, 시점과 관련된 문항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추가 시험 범위였던 속담과 관용구 관련 문제는 단순히 의미를 물어보는 문제가 아니라 관련 지문을 제시하여 적절성을 판단하게 하는 유형으로 출제되어 적용력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시험이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지 않았지만 모두 문학 작품이 범위였기 때문에 문학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이나 표현 방법들을 확실히 모르고 있었을 경우, 또는 관용 표현/속담과 한자성어의 뜻을 정확하게 몰랐을 경우에는 체감 난도가 높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1학기 시험이 크게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2학기 중간고사는 난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2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를 중심으로 더욱 더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외부지문 출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지문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양정중양정중학교 2020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평소 시험 난이도와 유사한 편이었으며 문법과 문학단원이 출제되었습니다. 문법은 평소 난이도와 유사하였지만, 여전히 문학 문제는 난이도가 있었으며, 특히 유사한 정서를 질문하고 있는 15번 문제와 역설법에 대한 질문인 22번 문제의 경우 고등학교 과정의 외부시를 차용하며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27번 시조의 음보에 관한 문제도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양정중학교 내신 문제의 경우 지문으로 외부 지문을 활용하지는 않지만 선택지에서 외부 지문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이를 통해 시험의 난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외부 작품에 대한 학습을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연관되는 작품을 학습할 필요는 있습니다. 작품이 중학교 과정의 작품만 선택지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과정의 작품도 출제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작품을 보는 안목을 꾸준히 키워 줘야 합니다. 지금 당장 내신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교과서 안의 작품과 연관되는 작품을 묶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신목중신목중학교 2020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평소 신목중학교 내신 시험 문제보다는 쉬운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험에서도 답을 여러 개 고르는 문제를 출제해서 꼼꼼하게 문제를 읽지 않고 넘기는 아이들이 함정처럼 걸려들도록 했습니다. 먼저 문법 문제의 경우 표준 발음법과 한글 맞춤법 규정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시의 경우 교과서 시와 외부시를 적절히 배치하여 운율의 요소 및 시에 대한 내용을 질문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의 경우 처음 시험을 봄에도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책 한 권에서 중요한 교육과정을 모두 공부하여야 해 학습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러나 이번 2학기 중간고사도 국어가 시험 과목에서 빠지면서 기말고사의 시험 범위가 예년보다는 늘어날 것이 자명합니다. 2학기 시험은 지필 100% 평가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따라서 교과서 안의 내용과 외부 지문이 예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신목중학교의 특성상 9월 수업을 통해 미리 시험 범위의 내용을 살펴봐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문법 단원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염경중염경중학교 2020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3점 배점 28문항, 4점 배점 4문항으로 총 32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습니다. 시험 범위는 문학과 문법 영역이었으며, 전반적인 난도는 중하로 학교에서 제시한 학습지 내용과 각 단원의 핵심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문학 영역의 운문에서는 현대시 3작품이 단문과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시 내용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표현 방법과 관련된 응용문제, 글의 갈래, 시어의 상징적 의미를 묻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산문에서는 수필 두 작품과 현대 소설 한 작품이 각각 단문으로 구성되어 기본적인 내용 확인 문제부터 어휘의 뜻, 표현방식, 등장인물, 시점과 관련된 문항들이 출제되었습니다. 기본 내용을 충실하게 공부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문법 영역에서는 내용 일치 문제들이 출제되어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었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해 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크게 어려운 문항은 없었으나 내용 외에 문학의 이론적인 부분을 물어보는 문제는 추가적으로 공부를 했어야만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답으로 선택지 두 개를 골라야 하는 문제들은 두 개를 모두 올바르게 골라야 정답 처리가 되므로 실수가 없어야 했습니다. 표현 방법과 관련된 응용문제는 여러 가지 예문들로 적용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문항들이었습니다.1학기 기말고사 시험 문제가 평이했으므로 2학기 중간고사는 난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험 범위에 현대 문법이 포함되기 때문에 1학기 기말고사 시험 범위였던 ‘한글 창제의 원리’와는 달리 심화된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 봄과 동시에 오답 정리를 꼼꼼하게 해야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중등관 김운식 원장02-2653-3645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