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검색결과 총 4,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로 함께하는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 캠프 열려 한국공예관이 여름을 맞아 기획전시와 다채로운 공예체험프로그램으로 한여름의 추억 만들기를 선사한다.한국공예관 7월 25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32일동안 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관람객을 위해 공예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일상생활에 쓰일 수 있는 실용적인 공예품 위주로 체험이 구성돼 체험자는 자신만의 작품을 소장하고 공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 이번 공예체험은 도자공예(핸드페인팅, 물레성형체험/ 1만원) 가죽공예(필통, 파우치, 악세사리/ 5000~2만원) 칠보공예(팬던트/ 1만원) 기타공예(나무곤충만들기, 한지부채만들기/ 3000~1만원)로 구성되어 다양한 공예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공예체험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서 당일 직접 신청하고, 체험별 참가비는 별도이다.문의전화 268-0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여름방학 교육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백남준아트센터는 기획전시 ‘러닝머신’과 관련한 여름방학맞이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를 7월23일~8월16일까지 운영한다. 작가 안강현의 작품과 연계한 신체놀이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몸동작을 하는 ‘카드로로’(초등생 대상), 유아, 부모가 사물과 함께 대화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몸놀이 워크숍’(유아,부모 대상),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공동사전을 만드는 ‘T사전’(12~17세 대상), 김월식 작가와 박이소의 ‘개념 드로잉’과 연계한 대칭적 사유의 과정을 드로잉으로 재구성한 워크숍 ‘부조리한 드로잉’(미술전공대학생 대상) 등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일정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참조. 참가비는 부조리한 드로잉(2만원) 제외, 각 5000원이다.문의 031-201-8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한여름 낭만과 환상 가득한 멘델스존의 밤! 2013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슈베르트 vs. 멘델스존>2한여름 낭만과 환상 가득한 멘델스존의 밤! 2013년 총 세 번의 공연을 통해 낭만주의 두 거장이자 서양음악사 최고의 천재 작곡가로 손꼽히는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의 작품을 선보이는 <2013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두 번째 무대가 7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최희준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만나 낭만과 환상으로 가득한 멘덴스존의 밤을 선사한다. 음악사 최고의 엄친아, 멘델스존과 그의 음악 이번 공연에선 19세기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가교이자 살아서는 모차르트에 버금가는 신동으로, 사후에는 전설로 추앙받으며 200년 이상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멘델스존의 관현악 명작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멘델스존은 음악가로서는 드물게 유복한 가정환경, 최고의 교육을 받은 ‘엄친아’라 할 수 있다. 때문에 그의 음악들은 자신의 일상생활을 반영하듯 행복감과 감성적인 느낌이 충만하다. 15세가 되기도 전에 이미 4편의 오페라와 여러 실내악곡, 피아노곡, 협주곡을 작곡한 천재음악가 멘델스존. 균형과 조화가 돋보이는 그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인간적 공감을 이끌어낸다.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만남 2011년 첫 시즌부터 지속적으로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무대를 장식하고 있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매년 안정된 사운드와 일체감 있는 연주로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특히 지휘자 최희준은 ‘지휘자란 순간적으로 방향을 틀거나 조금만 반응이 늦어도 전투기를 추락시키고 마는 파일럿과 같다’는 평소 지론에 걸맞게, 이번 공연에서도 세밀하고 집중력 있는 지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7월18일 열리는 187회 정기연주회에서도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간결한 형식과 낭만적 느낌, 유려한 선율을 특징으로 하는 멘델스존의 관현악을 밀도높은 연주로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1부에서는 인간미를 담은 진정성 있는 연주로, 차세대 피아니스트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의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2004년 21회 포르투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 및 베토벤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에 등장했다. 이후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2008 인터라켄 클래식스 국제 음악 콩쿠르와 프랑스 그랑프리 아니마토 음악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특히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5위로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형은 이번 공연에서 전형적 낭만주의 작품으로 꼽히는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 멘델스존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인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멘델스존이 17세에 작곡했다는 <한여름 밤의 꿈> 서곡으로 문을 열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슈베르트vs.멘델스존 2. 곡 제목처럼 낭만과 환상이 가득한 최고의 여름 공연이 될 것이다. 일시: 7월26일 오후8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청소년 전석 1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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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주말문화여행 꼼지락!!”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청년 사회적기업 동네방네가 수행하는 청소년들에게 ‘아무것도 안해도 좋고 무엇이든 해도 좋은 배우고 놀며 자립하는 여행’ 꼼지락 3기를 모집 한다. 2013년 8월10일부터 토요일 4회진행되며 장소는 춘천시내 문화예술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이다. 2회의 실내 활동 참여 후, 1회의 당일여행으로 이루어지며 4주차는 5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모여 서로의 여행 및 결과물 공유한다.
주말문화여행 꼼지락은 4주 단위 과정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토요일문화여행학교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보호자 포함), 중학생, 고등학생이며 신청기간은 8월7일까지이다. 참가비는 2만원(4주프로그램)이고 복지로 교육비 지원서비스 대상자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분야
프로그램명
모집대상
연극
2013-07-25 -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각 공연장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가 풍성하다. 청소년 음악회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 위주로 연주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또한, 관람료도 비교적 저렴한 데다가 청소년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공연도 있어 부담 없이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제17회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지난 2010년과 2011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가 올해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폭넓은 클래식의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음악인들이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해설과 더불어 (사)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 플루트, 트럼펫, 피아노 협연 등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일시 : 8월 12일(월) 오후 8시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료 : 1만원~2만원문의 : 02-586-0945청소년 음악회 ‘썸머클래식’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회 ‘썸머클래식(Summer Classics)’은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음악회는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3년 연속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유료 관객률 1위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양대 정경영 교수가 해설을 맡고 정치용 지휘자와 유망한 신예 음악가인 김지현, 이원종이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테너의 성악곡인 ‘오 솔레미오’를 소프라노가 부르는 등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을 새로운 분위기로 만날 수 있다. 일시 : 8월 10일(토) 오후 3시/6시, 8월 11일(일) 오후 6시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료 : 5천원~3만원문의 : 02-399-1792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귀에 익은 클래식Ⅹ’2013 영산아트홀 초청기획 프로그램인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귀에 익은 클래식Ⅹ’는 8월 9일(금)부터 24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연된다. 9일(금)에는 ‘Tenor 구재안 & Bass 신현민 Joint Recital’, 12일(월)에는 ‘Soprano 김원진 & Mezzo Soprano 변정윤 Joint Recital’, 13일(화)에는 ‘방지영 & 김미성 Piano Duo Recital’, 24일(토)에는 ‘김세희 & 이성주 Piano Duo Recital’ 공연이 열린다. 일시 : 8월 9일(금)/12일(월)/13일(화) 오후 7시30분, 24일(토) 오후 3시장소 : 영산아트홀 관람료 : 2만원문의 : 02-6181-5260 제10회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음악회‘사랑과 나눔의 청소년음악회’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연주회는 KBS TV 사랑의 리퀘스트를 공동주최해 온 어린이재단의 경기지역본부와 마제스틱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마제스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서초, 분당, 목동지역의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2005년에 창단돼 매년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다양한 자선연주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마제스틱청소년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이자 루스초이 뮤직의 음악감독인 안두현 지휘자가 맡는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테너 이명현이 협연한다.일시 : 8월 15일(목) 오후 5시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료 : 1만원문의 : 02-525-3538이럴 때 이런 음악 ‘2013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이 음악회는 2003년부터 10년 동안 연주되었던 클래식 곡들 중 관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클래식 명곡과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엄선해서 마련한 ‘10주년 특집 스페셜 에피소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합창, 두 대의 피아노, 재즈앙상블, 성악앙상블 등 전공별로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나눠서 열린다. 그동안 광고나 영화에서 들었던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음악 등을 중심으로 ‘특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구성했다. 특히, 클래식 음악 마니아 개그맨인 김현철이 해설을 맡아 재미를 더한다.8월 16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7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공연이 열린다.일시 : 8월 10일/11일/14일/15일 오후 5시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료 : 1만원~3만원문의 : 02-332-5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과천문화원, 금요일 밤 초등생들이 즐기는 파티 열어 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한 과천문화원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놀자~ 문화원에서’ 프로그램을 8월 16일과 23일에 각각 진행한다.금요일 밤에 친구들과 놀며 즐기는 파티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들을 위한 행사다.과천문화원의 유소영 평생교육팀장은 “아이들 키우고 돌보느라 부부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금요일 밤 영화나 공연을 즐기며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시라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자녀들은 안전하게 우리가 돌보고, 부모님들이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 이 프로그램은 성공한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프로그램도 부담 없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마련했다”고 덧붙였다.파티 내용은 우선 저녁 7시부터는 등록과 조 편성을 하고, 이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노래와 율동을 배우며 조별 짝짓기 게임 등도 즐기게 된다. 저녁 8시부터는 ‘조선 최고의 장인들’이라는 주제로 DIY 공예품 만들기와 가면 만들기 활동이 이뤄진다.출출해 질법한 밤 9시경부터는 ‘뽀끌레, 비빌레’라는 제목의 요리 활동이 진행된다고. 아이들은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해 음식을 만들고 다 만든 음식은 야식으로 함께 나누어 먹는다.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불은 사용하지 않고 요리할 예정.요리 활동을 통해 배를 채우고 나면 친구들과 함께 윷놀이와 2인 삼각경기 등 몸을 움직이는 활동들을 하고 10시 40분에 촛불 이벤트를 끝으로 파티의 막이 내린다.오는 7월 31일가지 선착순 접수 받으며, 매회 20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 참가비는 회당 2만원이다. 참가신청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우리아이 숲을 느끼게 하자! 우리 어릴 때는 친구들과 산을 돌아다니며 솔방울 줍고, 산딸기 따먹고,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 들으며 개구리 알 찾아보는 게 이색적인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파트와 유치원, 학교 등 콘크리트 건물에서 대부분 생활하는 요즘 아이들에겐 이는 이색적이다 못해 낯설다.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자연과의 교감임을 알지만 도시생활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이런 체험을 매일같이 누릴 수 있는 곳이 우리 지역에도 있다. 의왕시 계원예대 후문, 모락산 앞에 위치한 숲 체험 자연학습장 ‘자연한나키즈’가 그곳이다.매일 가는 숲, 자연의 공부방이자 아이들 놀이터!자연한나키즈는 자연주의 기독교 대안 유치원이다. 30년 동안 유아교육에 몸담은 손미희 원장이 평촌에서 오랫동안 유치원과 미술학원 등을 운영하다 이곳에 숲 체험 자연학습장인 자연한나키즈를 열었다. 그린벨트 지역이라 유치원 허가를 받지 못해 대안유치원으로 운영 중인 이곳은 4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누리과정 교육이 진행된다.자연한나키즈의 가장 큰 특징은 ‘숲 체험 프로그램’. 모든 수업이 숲과 관련돼 있고, 매일 숲으로 체험활동을 떠난다. 손 원장은 “매일 오전, 교사와 아이들이 숲으로 올라간다”며 “원에서 3분 거리에 있는 개인 소유의 산을 숲 체험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낯선 외부인의 출입이 없고, 안전하게 우리만의 숲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숲으로 간 아이들은 숲 교사의 지도하에 나무와 꽃, 새와 곤충, 개구리 등 숲에 있는 모든 것을 느끼고 체험하며 배운다. 계절 별로 달라지는 나무나 꽃의 생장을 보며 생명의 신비를 느끼고, 숲에 비치는 햇살 하나, 귀 기울여 들어본 적 없는 각종 새와 풀벌레 소리에서 감성과 창의성이 자란다. 숲 교사는 숲의 다양한 생명과 변화들을 설명하고, 학습 주제와 맞는 물건들을 아이들과 수집해 와 오후 수업에 활용한다.손 원장은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숲 체험을 하는 데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집중을 잘 한다”며 “평소 산만한 아이들도 숲 체험을 통해 정서가 안정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 이곳의 특징은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관리하는 텃밭이다. 작물 한두 가지로 흉내만 낸 여타 시설의 텃밭과는 차원이 다르다. 건물 뒤편의 구릉이 모두 텃밭으로 조성돼, 이곳 원생들 모두가 자신만의 공간을 분양받아 작물을 키우고 있다. 텃밭에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부터 토마토, 가지, 오이, 깻잎, 상추, 부추, 참외, 수박, 땅콩까지 매우 다양한 작물들이 자라고 있다. 아이들이 먹는 식재료도 텃밭에서 갖다 쓴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주지 않는 유기농이라 아이들 먹거리로는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에는 구릉의 텃밭이 근사한 눈썰매장으로 변신,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다고.숲과 자연의 힐링 에너지, 아이의 몸과 마음을 살리다숲 체험이 주는 효과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건강하게 지켜준다는 것이다. 숲에서는 나무와 풀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물질들이 다량 나오고, 식물들이 내뿜는 풍부한 산소는 호흡기를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매일같이 뛰놀고 산을 오르내리면서 아이들의 신체는 튼튼해지고 성장판을 자극해 키가 자라는 효과도 있다.손 원장은 “이곳에 온 아이들 중 아토피를 앓던 아이들이 숲과 자연체험을 통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감기 등 전염성 호흡기 질환의 발생 빈도도 현저히 낮아 일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감기를 달고 살던 아이들이 이곳에서는 건강하게 생활해 부모님들이 신기해 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숲 체험, 아무나 할 수 있도록 자연학습장도 운영 중자연한나키즈는 대안유치원을 통한 누리과정 교육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아이들이 숲 체험과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연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화요 숲 체험’과 ‘토요 숲 체험’으로 이름 붙여진 이들 프로그램은 개인이나 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숲으로 떠나는 숲 체험 활동과 텃밭 가꾸기를 통한 자연체험, 미술 전문 교사의 지도로 이뤄지는 미술체험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화요 숲 체험’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이고, ‘토요 숲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2회로 나눠 진행한다.1회 체험료는 2만원이며 3개월씩 분기단위로 등록하면 좀 더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다.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어 예약이 밀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7월 3주 뮤지컬/오페라♠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일시:7월6일~9월8일 평일8시, 토3시/7시30분, 일 공휴일2시/6시30분 장소:LG 아트센터 입장료:VIP석 13만원, R석 11만원문의:1577-3363♠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일시:8월1일~9월29일 화~금8시, 주말 공휴일3시/6시30분장소: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입장료:일반석 5만5천원문의:02-548-0597♠뮤지컬 ‘18, 청춘잔혹사’일시:7월24일~8월18일 월~금4시, 토 공휴일2시/5시, 일3시장소:대학로 스타시티 TM스테이지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3676-3676 ♠뮤지컬 ‘스타라이트’일시:7월26일~9월1일 평일8시, 금4시/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풀빛극장 입장료:전석 4만원문의:02-2281-6678 연극♠엄마가 모르는 친구일시:8월1일~8월25일 화~금11시/3시, 주말1시/4시 장소: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580-1809♠종로예술극장 - 반격일시:7월16일~7월28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4시장소: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6082-4819 ♠콜라소녀일시:7월19일~8월25일 화~금8시, 토3시/6시, 일 공휴일3시 장소: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889-3561♠택배상자일시:7월19일~8월3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5시장소:대학로 소울 소극장 입장료:비지정석 3만원문의:02-747-0414 클래식/콘서트♠독일 크로스챔버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일시:8월9일 오후 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583-9574♠에릭 보스그라프 & 프란체스코 코르티 콘서트일시:8월8일 오후 8시장소:세라믹팔레스홀 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582-1011♠서울시 자치구 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일시:8월2일~8월3일 금7시30분, 토3시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R석 2만원, S석 1만5천원문의:02-399-1111♠‘THE WELL’ Gala Concert일시:7월 24일 오후 8시장소:유시어터 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547-3061 전시♠2013 아시아프일시:7월23일~8월18일장소:문화역서울284 입장료:일반 6천원, 유치원생/초중고생 4천원문의:02-724-6361 무용♠발레, 아름다운 나눔 2 ‘행복’일시:7월31일 오후 8시장소: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440-0500♠인형발레 ‘백조의 호수’일시:7월27일~8월18일 화목2시, 금7시30분, 수요일 주말 공휴일11시/2시 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입장료: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1577-3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내 아이에게 맞는 캠프를 찾아라! 주5일제 시행으로 아이들에게 왠지 모를 손해 보는 듯한 마음을 갖게 하는 건 바로 짧은 방학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짧은 방학이 어머니들에게는 어둡고 긴 터널과도 같은데.이처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번 여름방학, 부모 자식간 얼굴만 찡그리다 보낼 순 없다. 학기동안 학교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들을 방학을 활용해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있다면 우리지역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캠프에 주목해 보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7’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과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여름방학특강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7’를 개최한다.직접 음악을 듣고, 배우며, 표현하는 창의력향상 음악논술 프로그램과 자신감이 커지는 무대마술 프로그램, 전래놀이와 국악을 한번에 즐기는 국악놀이프로그램, 유럽의 공공미술을 살펴보고 창작작품을 만드는 미술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문화예술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직접적인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감성지능 EQ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일시 : 8월 3일~24일 오후 2시(매주 토요일/ 총4회/ 80분소요)▶모집인원 : 각 회차별 선착순 60명▶모집기간 : 7월 31일까지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실, 모악당 연습실▶수강료 : 1인 15,000원(재료비 포함)/ 4회 패키지 55,000원▶문의 및 접수 : 063-270-7836, soriedu@naver.com 전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특강 운영 = 전주시 평생교육원 전주시립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성하고 유익한 특강을 마련한다.8개 시립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여름독서교실을 비롯하여 총 23개의 강좌가 도서관마다 다양하게 준비된다.▶여름독서교실 : 주제-‘책과 함께 우리 전래놀이를 찾아서’, 8월 6일(화)~9일(금) 초등 4~5학년 대상▶우리아이 경제교실(완산도서관), 책보고 요리보고(삼천도서관), 와글와글 신나는 연극놀이(서신도서관), 감정 드라마 연극놀이(평화도서관), 영어동화교실(송천도서관), 나무와 만나는 북아트(금암도서관), 그림동화책 만들기(인후도서관), 우리 영어랑 놀아볼까(아중도서관) 외 다수▶모집기간 : 7월 18일부터 마감시까지 선착순 모집▶문의 및 접수 : 063-230-1816, http://lib.jeonju.go.kr 하계 전주한자·문화캠프 =전주시에서는 사자소학 등 한자교육,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교육과 삶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로 바른 인성함양을 위하여 운영하는 ‘2013 하계 전주한자·문화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일시 : 8월 6일(화)~9일(금)/ 3박 4일 합숙▶모집인원 : 50명, E-mail 접수(mt5280@korea.kr) ▶모집기간 : 7월 15(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장소 : 한옥마을 일대(전주전통문화연수원, 소담원, 향교 등)▶수강료 : 100,000원▶참가자격 :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3~6학년 ▶내용 : 한자배우기 및 붓글씨-사자소학, 한자형성원리, 붓글씨 배우기/ 전통문화 놀이체험-판소리, 전통놀이, 천연염색, 한옥마을 투어 등▶문의 및 접수 : 063-230-1850, 288-9242, 226-5193 이 밖에도 전주시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고전, 한국의 리더와 리더십, 관찰사의 글쓰기 등 고전을 통한 논술 캠프와 한국의 리더를 분석해 보는 리더십 교육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교육과 삶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 바른 인성함양과 자기개발을 도모하고자 ‘한국을 찾아 떠나는 고전여행’에 참가할 중학생(30명, 8월 2일~4일)/ 고등학생(30명, 26일~28일)을 선착순 모집(문의 : 063-288-9242, www.dongheon.or.kr)한다. 또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신나는 여름방학 박물관 학교 ‘나는 어린이 큐레이터’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4~6학년을 대상으로 29일~31일 오전 10시~12시 30분 열리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신청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 jeonjumuseum.org, 063-228-6485~6, )로 하면 된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제15회 이웃사랑 열린 음악회 남동이행복한재단 출범을 기념하는 제15회 이웃사랑 열린 음악회가 개최된다.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에서는 매년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제15회 이웃사랑 열린 음악회로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온새미로 합창단, 이희아 피아니스트, 김종환, 추가열, 현숙, 한서경, 배일호 등이 출연하며,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입장권 구입액은 전액 소득공제 영수증 발급 가능하다. 문의 : 453-25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