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상승세 주춤 이달들어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승폭이 다소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지난 1월말 이후 계속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15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률은 각각 평균 0.25%, 0.68%로 2주전 조사 때보다 각각 0.02%포인트, 0.16%포인트씩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신학기 이사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시장의 매매수요가 눈에 띄게 줄자 가격상승폭이 둔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부동산뱅크는 풀이했다. 본격적인 아파트 비수기 장세의 초입에 놓인 것이다. 2주 전보다 매매가가 평균 0.32% 상승한 서울지역은 강동구(0.96%), 종로구(0.92%)가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성동구(-0.31%), 은평구(-0.31%)는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다.신도시는 부천 중동(0.38%)의 매매가 상승이 눈에 띄는 가운데 평균 0.18% 올랐다.또 전체적으로 평균0.18% 오른 경기도의 경우 화성군(2.46%), 과천시(0.71%), 구리시(0.54%)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오산시(-0.75%), 용인시(-0.32%), 안산시(-0.1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전세가는 서울시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이러한 아파트단지가 비교적 많은 노원구, 은평구, 관악구, 광진구, 동대문구, 강서구 등이 1% 이상 상승, 전체적으로 2주 전보다 0.77% 올랐다.중동(1.63%), 일산(1.57%), 산본(1.50%) 등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신도시는1.16%나 상승, 올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전체적으로 평균 0.69% 상승한 수도권은 오산시(3.72%), 김포시(2.91%), 구리시(1.01%), 부천시(1.00%) 등의 상승폭이 컸으며 수원 등 인근지역으로부터의 전세수요가 몰렸던 화성군은 무려 7.67%나 오르기도 했다.부동산뱅크 관계자는“이사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월세로 나왔던 매물의 전세전환이 며 수요 또한 많았던 만큼 당분간 매매가. 전세가 2001-04-15
- 전문대 기사 표 전문대학별 재정지원 현황(단위 : 백만원)지역 학교명 99년 2000년인천 가천길대 534 715경북 가톨릭상 1615 1334강원 강원전문 - 464경남 거제대학 1512 851경남 거창전문 720 876경기 경기공업 155 -부산 경남정보 638 1579경북 경도대학 20 400경북 경동정보 1291 1353경기 경문대학 730 -경기 경민대학 1303 1155경기 경복대학 628 -경북 경북과학 1866 1733경북 경북외국 1835 1049경북 경북전문 2049 1157경기 경원전문 466 1200인천 경인여자 924 -(서울) 경희병설 2 -대구 계명문화 895 890경기 계원조형 714 816.5서울 고대병설 10 224충남 공주문화 265 207충남 공주영상 1236 1520전남 광양대학 21 -광주 광주보건 430 1077.5경북 구미1대학 1260 1870서울 국립간호 150 -전북 군산간호 1138 668.5전북 군장대학 1228 934충북 극동정보 23 1114.5광주 기독간호 398 134경북 김천과학 572 720경북 김천대학 - 501경기 김포대학 1128 717전남 나주대학 206 349경남 남해전문 1151 1391.5경기 농협대학 12 246전남 담양대학 520 1065경북 대경대학 - 1000대구 대구공업 40 752대구 대구과학 206 1515대구 대구미래 - -대구 대구보건 1802 1753대구 대구산업 721 487대전 대덕대학 1128 1591부산 대동대학 4 176경기 대림대학 1255 1047충북 대원공과 1415 1810대전 대전보건 42 583충남 대천대학 3879 2088광주 동강대학 1298 1930경기 동남보건 17 -부산 동명대학 3151.2 2430부산 동부산대 232.2 962경기 동서울대 1331.2 2287경기 동아방송 736.2 1258.5전남 동아인재 1435 1127서울 동양공업 4444 2257강원 동우대학 1453 -경기 동원대학 612 1072부산 동의공업 3241.2 3231부산 동주대학 910 713(부산) 동해대학 17 -경기 두원공과 4074.2 3279경남 마산대학 1658.2 1445서울 명지전문 1586 1150전남 목포과학 28 650경북 문경대학 819 950서울 배화여자 1079 647전북 백제예술 599 1354전북 벽성대학 1244.2 1522부산 부산경상 422 295부산 부산여자 428 526부산 부산예술 27.2 195부산 부산정보 1476 1939경기 부천대학 1671.2 920서울 삼육간호 3 239경기 삼육의명 415 386강원 상지영서 29 423광주 서강정보 655.2 1258경북 서라벌대 1335 66경기 서울보건 127 1370.5서울 서울여간 4 554서울 서울예술 813 577서울 서일대학 36 -전북 서해대학 12 -경북 선린대학 315.2 622성북 성덕대학 1499.2 1488.5(성북) 성신간호 11 -부산 성심외국 943.2 407전남 성화대학 284 1247강원 세경대학 752 1427광주 송원대학 273.2 1614강원 송호대학 - 146경기 수원과학 188 1126경기 수원여자 2114 1393전남 순천제일 1289.2 1117전남 순천청암 1356.2 1484서울 숭의여자 31.2 792.5경기 신구대학 262.2 792.5충남 신성대학 2814 1631경기 신흥대학 1024 1199경북 안동과학 39 1081경북 안동정보 1141.2 1264경기 안산1대학 179 1193경기 안산공과 317 748경기 안양과학 662 1362경남 양산대학 1003.2 1616전남 여수공업 610 1607경기 여주대학 1451 1344경남 연암공업 3713 2019충남 연암축산 1334 1310대구 영남이공 569.2 1013강원 영동전문 1255.2 677강원 영월공과 - -대구 영진전문 3720 3258(대구) 예천전문 - -전북 예수간호 2 587경기 오산대학 817 1144충북 옥천전문 20 362경기 용인송담 1004 1601대전 우송공업 937 1293대전 우송정보 623 -울산 울산과학 2484 2887전북 원광보건 821 806강원 원주전문 20 90경기 유한대학 39 730전북 익산대학 520 785서울 인덕대학 3336 1999인천 인천전문 - 665인천 인하공업 1462 2598경기 장안대학 419 498잔남 장흥대학 565 1279인천 재능대학 14 497서울 적십자간 607 585전남 전남과학 1523 1521전북 전주공업 1741 2074전북 전주기전 163 215전북 정인대학 899 1292제주 제주관광 1235.2 1254제주 제주산업 860 -제주 제주한라 618 909.5광주 조선간호 2 151광주 조선이공 1741 2654충북 주성대학 3927 2689(충북) 지산대학 11 -경남 진주보건 424 293경남 진주전문 912 1801경남 창신대학 1410 1433경남 창원전문 770 1529충남 천안공업 897 1181충남 천안외국 216 940경기 청강문화 1655.2 873충남 청양대학 - 96충북 청주과학 15 15부산 춘해대학 4 661충북 충청대학 3363 3009강원 태성대학 780 -경북 포항1대학 911 1409.5경기 한국철도 300 300강원 한림정보 37 455서울 한양여자 372 1240충남 혜전대학 991 1435대전 혜천대학 165 691 총계(164개교) 144550 161888.5(조사 : 교육인적자원부) 2001-04-15
- 경기지역 수출실적 ‘빈익빈 부익부’ 경기도내 시·군별 수출구조가 매우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무역협회 경기지부가 산출한 ‘2000년 경기도 시·군별 수출현황’에 따르면 수원 이천 안산시 등 3개 지역의 수출비중이 도내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는 51.5%를 차지하는 것을 비롯, 상위 10대 시군의 비중이 86.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수원시는 도내 총 수출의 21.9%를 점유한 83억3000만 달러로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이같은 원인은 삼성전자의 컴퓨터부품, VTR, 칼라TV, 전자렌지 등 가정용전자 및 전자부품 수출호조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위를 기록한 이천시는 현대전자(하이닉스반도체)의 반도체 수출이 큰 비중을 나타내 67억8000만 달러로 도내 총 수출의 17.8%를 차지하고 있다.2000년 도내 시·군별 수입구조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시·군별로 보면 수출증대에 따른 관련부품 수입증가로 인해 수원시가 63억 8000만 달러로 도내 총 수입의 17.9%를 차지한데 이어 이천시는 현대전자의 반도체 및 관련부품 수입으로 도내 총 수입의 13.9%를 차지한 49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 이천 평택시 등 3개 지역의 수입비중은 44.7%, 상위 10대 시군의 수입 비중은 88.7%로 나타났다.한편 지난해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무역흑자를 기록한 지역은 화성군으로 도내 총 흑자 24억 달러의 93.5%에 달하는 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기아자동차의 수출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수원시(19억5000만달러), 이천시(18억4000만달러), 부천시(5억8000만달러), 광명시(4억10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한 용인시는 삼성전자가 대만 중국 등 동남아 지역으로부터 저가 반도체 및 관련부품을 수입한데 따른 영향으로 도내 전체 흑자규모를 능가하는 25억5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이어 안양시(17억달러), 평택시(12억9000만달러), 성남시(6억3000만달러), 시흥시(3억7000만달러) 순으로 적자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04-18
- <단신> 부천시 가전·생활용품 무료 순회정비 부천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각 가정의 고장난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에 대해 순회정비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무료 순회정비 서비스는 25일 원미구 상1동 반달마을 앞에서, 26일 원미구 중3동 덕유마을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행사에 대우 삼성 LG전자등 가전제품 3개사와 귀뚜라미보일러 경동보일러 동양매직 신일산업 등 4개업체 및 한국부인회 부천시지부 소비자고발센터 등의 기관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으로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전화기, 전자렌지, 카셋트, 믹서기 등 가전제품과 가스렌지, 보일러 등이며 부품교환 10,000원이하 경정비는 무료다. (032-320-2286)부천 박은주 기자 winepark@naeil.com 2001-04-17
- 지역난방비 인상 철회 촉구 지역난방열 공급주체가 민영화된 안양 군포 부천 인천 등 4개 지역의 난방비가 인상된 것을 둘러싸고 시민단체및 입주자대표와 난방열공급업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난방열을 공급하는 LG파워측은 한전과 지역난방공사보다 가액이 2.5배 비싸게 전력구매계약을 맺고있는데다 주연료인 LNG까지 인상, 난방비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반면 주민들은 LG파워측이 지난 1월1일과 4월1일 두차례에 걸쳐 난방비를 35.9% 인상하면서 인상요인에 대한 설명도 하지 않은 것은 주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회사측의 사과와 인상분의 원상회복을 요구하고 있다.이와 관련, 안양 군포 부천 인천 등 4개 지역 경실련과 입주자대표, 주택관리사들은 16일 농협중앙회 군포지부 강당에서 ‘지역난방비 과다인상 저지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갖고 인상철회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이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LG파워측이 정부 눈치만 보느라 한전의 불공정 행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그에 따른 회사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LG파워측은 산자부와 한전측에 전력구매계약 수정 약속 준수를 요구하라고 주문하고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현재 인상분을 당분간 유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LG파워측은 한전과의 불리한 전력구매계약, LNG가격인상 등의 요인으로 지역난방비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산업자원부가 전력구매계약의 수정을 통해 한전의 열요금 차등분을 보완해주겠다고 약속한 만큼 산자부 약속대로 계약내용이 수정되면 난방비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LG파워 이상태 업무팀장은 “지난해 12월28일 산자부가 공문으로 사용자를 감안해 열요금을 동결하고 한전과의 전력구매계약내용을 수정해 차익을 보완해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이 보완안이 실행되면 지역난방공사 수준으로 인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안양 군포 부천 인천 등 4개지역 경실련과 입주자대표협의회, 주택관리사협회 각지부는 LG파워측이 인상분 철회를 하지 않을 경우, 4월분부터 난방비 납부 거부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해 마찰이 우려된다.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4-16
- 지역난방비 인상 철회 촉구 지역난방열 공급주체가 민영화된 안양 군포 부천 인천 등 4개 지역의 난방비가 인상된 것을 둘러싸고 시민단체및 입주자대표와 난방열공급업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난방열을 공급하는 LG파워측은 한전과 지역난방공사보다 가액이 2.5배 비싸게 전력구매계약을 맺고있는데다 주연료인 LNG까지 인상, 난방비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반면 주민들은 LG파워측이 지난 1월1일과 4월1일 두차례에 걸쳐 난방비를 35.9% 인상하면서 인상요인에 대한 설명도 하지 않은 것은 주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회사측의 사과와 인상분의 원상회복을 요구하고 있다.이와 관련, 안양 군포 부천 인천 등 4개 지역 경실련과 입주자대표, 주택관리사들은 16일 농협중앙회 군포지부 강당에서 ‘지역난방비 과다인상 저지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갖고 인상철회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이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LG파워측이 정부 눈치만 보느라 한전의 불공정 행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그에 따른 회사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LG파워측은 산자부와 한전측에 전력구매계약 수정 약속 준수를 요구하라고 주문하고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현재 인상분을 당분간 유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LG파워측은 한전과의 불리한 전력구매계약, LNG가격인상 등의 요인으로 지역난방비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산업자원부가 전력구매계약의 수정을 통해 한전의 열요금 차등분을 보완해주겠다고 약속한 만큼 산자부 약속대로 계약내용이 수정되면 난방비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LG파워 이상태 업무팀장은 “지난해 12월28일 산자부가 공문으로 사용자를 감안해 열요금을 동결하고 한전과의 전력구매계약내용을 수정해 차익을 보완해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이 보완안이 실행되면 지역난방공사 수준으로 인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안양 군포 부천 인천 등 4개지역 경실련과 입주자대표협의회, 주택관리사협회 각지부는 LG파워측이 인상분 철회를 하지 않을 경우, 4월분부터 난방비 납부 거부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해 마찰이 우려된다.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4-16
- 2001년 3월 화재발생현황분석 발표 올해 3월까지의 부천시내 화재발생수는 170건으로 작년 대비 39.1%(70건)이 감소한 반면, 인명피해는 12명으로 200%(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천소방서가 발표한 ‘2001년 3월 화재발생현황분석’에 따르면 올해 1월∼3월까지의 부천지역 화재발생은 109건으로 작년 179건보다 줄었으나, 인명피해는 12명(사망 3명, 부상 9명)으로 작년 4명(사망 2명, 부상 2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올해 공장화재는 9건 줄어든 20건, 주택화재는 21건 줄어든 24건, 아파트화재는 7건 줄어든 3건, 차량화재는 3건 줄어든 20건으로 나타났다. 부천소방서는 올해 인명피해의 증가를 현대사회의 밀집화, 가스 및 전기, 유류 등 위험물의 사용량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인명피해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천 박은주 기자 winepark@naeil.com 2001-04-16
- <지역풍향계>이천시, 인터넷 조례 제정여부 주목 이천 신동성 기자 dsshin@naeil.com이천시가 지역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중인 인터넷 관련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천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특정기관이나 부서를 근거없이 비난하는 경우 등에 홈페이지 관리자가 게시자료를 삭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골자로 이천시가 지난해 12월 이천시의회 44차 임시회에 제출했으나 자치행정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의원들이 지역실정에 맞지않는다고 지적, 일단 계류됐었다.특히 제6조 홈페이지 게시자료 관리 조항 중 삭제범위를 둘러싸고 의원들이 거센 논란을 빚었던 만큼 이번 회기에서 어떠한 기준을 내릴지 관심이 되고 있다.현재 계류중인 조례(안)에는 특정기관이나 부서를 근거없이 비난하는 경우,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실명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에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실명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동일인 또는 동일인이라고 인정되는 자가 똑같은 내용을 주2회 이상 게시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1일 2회이상 게시하는 경우 홈페이지 관리자가 삭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인근 성남시의 경우 지난해 이천시와 같은 내용의 인터넷 관련조례제정을 추진했으나 입법예고과정에서 지역시민단체 등이 '시기적으로 인터넷 조례 제정이 적절치 않고, 조례 제정이 게시물의 무단삭제나 자의적인 운영요소가 많다'고 주장하고 나서 조례제정을 백지화시켰다. 반면 용인, 화성, 부천, 파주, 광주시 등 5개 자치단체는 이 조례를 제정했다. 이천시청 전희숙 전산담당은 "인터넷 조례가 통과되지 않아 사이버 민원실을 운영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조례(안)의 내용 중 삭제기준 등을 제외하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2001-04-16
- 이천시 인터넷 조례, 제정여부 주목 이천시가 지역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중인 인터넷 조례의 시의회 통과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천시는 지난해 12월 열린 시의회 제44차 2차 정례회에 '이천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했으나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의결과 '계류'됐다.심의 당시 조명호 의원은 "행정자치부에서 만든 (안)을 가지고 했기에 우리 기구구조에 맞지 않는다"며 "우리 지역 기구에 맞게 고치자"고 주장했다.또한 이상복 의원은 "제6조 제7항을 보면 실명문제가 거론되는데, 주관적인 판단이 되면 안된다"고 밝혔다.서동예 의원은 "조례(안)이 시민들의 말할 권리를 상당히 억제하는, 민감한 사항이고 위원들이 인터넷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좀 연구를 하고 다음 임시회에서 처리하자"며 계류를 요청했었다.이처럼 시청 홈페이지의 운영과 게시자료의 삭제기준 문제 등으로 계류됐던 인터넷 조례(안)이 제46회 임시회에 재상정 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심의 당시 문제가 됐던 제6조 홈페이지 게시자료 관리 조항 중 삭제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이냐가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조례(안)에는 특정기관이나 부서를 근거없이 비난하는 경우,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실명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에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실명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동일인 또는 동일인이라고 인정되는 자가 똑같은 내용을 주2회 이상 게시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1일 2회이상 게시하는 경우 등 홈페이지 관리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제할 수 있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인근 성남시는 지난해 이천시와 같은 내용의 인터넷 조례제정을 추진했으나 입법예고 과정에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기적으로 인터넷 조례 제정이 적절치 않고, 조례 제정이 게시물의 무단삭제나 자의적인 운영요소가 많다'는 주장이 제기돼 조례제정을 백지화 시켰다. 이천시청 전희숙 전산담당은 "인터넷 조례가 통과되지 않아 사이버 민원실을 운영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조례(안)의 내용 중 삭제기준 등을 제외하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도 자치단체 중 인터넷 조례가 제정된 곳은 용인, 화성, 부천, 파주, 광주시 등 5개 자치단체이다. 2001-04-16
- 단신 대한통운, 1분기 경상이익 92억원 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에만 92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대한통운은 16일“법정관리에 따른 신인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임직원의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자발적인 구조조정으로 1분기 경상이익이 92억원을 기록, 지난해(91억원) 같은 기간 보다 1억원 늘었다”고 밝혔다.대한통운은 택배부문의 매출이익이 31억원에서 37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사업분야별 매출이익이 전반적으로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대한통운은 98년 889억원의 큰 적자를 기록한 이후 99년 141억원, 지난해 255억원의 흑자를 기록중이며 98년 162%였던 부채비율도 109%로 줄었다.한편 동아건설에 대한 지급보증으로 법정관리중인 대한통운의 정리계획안은 12일 채권단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6월 12일 재심리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수원매탄 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이 수원 매탄 주공 1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5일 개최된 수원 매탄 주공 1단지 조합원총회에서 참석조합원 73%의 지지를 받아 이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현대건설은 2만8242평의 부지 위에 19∼25층 26개동 모두 2350가구의 대규모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일반분양은 2003년 상반기중 실시하고 준공은 2005년 하반기 예정이다.현대건설은 이 재건축아파트에 그린빌딩 인증기준에 적합한 환경·건강시스템을 강화하고 자체개발한 특화평면과 맞춤형 평면구조, 선택형 인테리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인천공항 제2연육교 민자사업 3자 공모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신도시를 연결하는‘인천국제공항 제2연육교’건설사업에 대한 제3자 제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6월말까지이며 사업제안자는 법인 또는 설립예정 법인으로 교량위치, 총사업비, 건설기간, 통행료 등 사업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건교부는 제3 사업자가 제안한 계획과 영국 아멕(AMEC)사의 사업안을 비교 검토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3자 제안이 없을 경우 아멕사가 우선 협상대상자가 된다.아멕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초 1조4920억원을 투자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신도시인터체인지와 송도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0.25㎞의 왕복 6차선 교량을 올연말 착공, 2006년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건교부에 제출했다.대우건설, 삼선1구역 재개발 수주 대우건설은 삼선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성북구 삼선동 412 일대 1만8000여평을 15평형 285가구, 22평형 187가구, 31평형 476가구, 40평형 211가구 등 1159가구의 대단지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 이주를 시작, 2003년 초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347가구.이 지역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과 6호선 창신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설비를 적용하고 단지내 각종 테마조경시설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SK건설, 부천 조합아파트 1244가구 수주 SK건설은 부천 소사지역 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조합아파트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135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의 15개동 1224가구로 32평형 단일평형에 3-베이 구조, 246%의 용적률이 적용되며 입주예정은 2004년 3월이다.현재 400명의 조합원이 모집됐으며 내달께 800여명의 조합원 추가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예정가는 1억3000만원선. 200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