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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이 바뀌면 내 아이도 장학금 받고 미국 명문대 진학이 가능 지금의 대학입시는 그야말로 전쟁과도 같다. 학령인구는 줄었지만 수능을 치르는 학생은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치열한 내신 경쟁에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지만 내신 2등급만으로도 흔히 말하는 인서울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 교육 현실이 이렇다보니 아이나 부모 모두 뾰족한 대안 없이 좀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학입시에 매몰되면서 아이나 학부모 관계가 나빠지거나 혹은 정신적으로 고갈되어 피폐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도심형 대안교육학원인 SDC Academy는 대학진학의 다른 전략을 제시해준다. 미국 명문대 입학, 그것도 장학금을 받으면서 갈 수 있는 커리큘럼과 진학 컨설팅, 대학진학 뿐만 아니라 실력,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기를 수 있도록 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전략을 바꾸면 대학이 달라져국내 대학입시라는 좁은 우물에 갇혀 치열한 입시전쟁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상위 2% 내외의 아이들만이 흔히 말하는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수 있고 나머지 98%의 대다수 아이들은 원하는 대학에 입학뿐만 아니라 미래조차 꿈꾸는 것이 쉽지 않다. SDC Academy는 대학입시의 전략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국내 대학을 넘어 상위권 미국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맞춤 교육을 받으면 얼마든지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 그것도 비용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장학금을 받고 진학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유학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비용적인 부담을 염두에 두게 되지만 미국 내 각 대학별 입학 특징과 특전을 정확하게 알고, 또 전문가의 코칭과 컨설팅을 받으면 내 아이도 상위권 미국 명문대에 충분히 입학할 수 있다고 말한다.입시에 직결되는 커리큘럼SDC Academy는 다른 일회성 컨설팅이나 단기 강좌를 하는 유학원이나 학원과는 다른 대안형 교육을 지향하는 학원이다. 현재 200여 명의 재원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학년제로 학생들은 레벨별로 수업을 듣게 된다. 모든 커리큘럼은 SAT, AP, TOEFL 등 미국 입시에 직결되는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목 수업뿐만 아니라 국제문화학술 발표대회,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 등 다양한 논문대회에 참여하고, 또 영어 말하기 대회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실력이 검증된 강사진SDC Academy의 강사진은 대부분 유학파다. 미국 명문대에 진학해 실력과 인성, 리더십을 인정받아 조기 졸업했거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실력 있는 강사진과 미국, 캐나다 원어민이 주를 이룬다. UC계열 대학과 워싱턴대학교, 뉴욕주립대, 팬스테익 출신의 강사들이 학생들을 레벨별로 맞춤 지도한다.미국대학이 직접 찾아오는 입학설명회강사진뿐만 아니라 SDC Academy 출신 학생들도 대학입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활에서 실력과 인성, 리더십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2년이나 2년 반 학교를 다니고 조기 졸업하거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경우가 많다. 이런 성과 때문에 미국 현지 대학들이 매년 SDC아카데미를 직접 찾아와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미국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college) 순위 31위인 Kenyon College, 45위인 Depauw University, 63위인 Lawrence University, 또 미국대학 전체 순위 55위 Pepperdine Unversity, 미술전문대학 MICA 등이 SDC Academy를 직접 찾아와 대학 설명회를 열었다.초등부터 중·고등부, 수시 입학이 가능SDC Academy는 누구나 미국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도록 성적향상을 돕고 비전을 심어주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교과뿐만 아니라 각 대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 바뀌면 아이들도 바뀌기 때문에 매달 부모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입학은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시로 입학할 수 있다. 또, 여름과 겨울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인텐시브코스도 운영 중이다. 초등부에 동생, 중·고등부 형이나 누나가 함께 다니는 경우도 다수다. 다른 대안교육기관처럼 변두리나 외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방배동 도심에 위치해 있어 강남 서초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지인추천이나 입소문으로 이사를 오는 입학생도 많다. 이곳 학생과 학부모들은 ‘SDC Academy는 미래를 꿈꾸게 해 준 곳’ 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교육현실 속에서 유학이든 국내 입시든 실질적 대안을 찾을 수 있으니 대학진학의 다른 방법을 찾고 싶다면 꼭 입학상담을 받을 것을 추천했다.SDC아카데미, 겨울방학 7주 인텐시브 코스SDC아카데미에서는 이번 겨울 방학동안 집중적인 영어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은 운영한다.초등부터 고등까지 개인별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초등 주니어 토플, 미국 입시에 필요한 AP, SAT, TOEFL, TOT, Math 등 과목별 수강이 가능하다총 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오리엔테이션:2023. 12.31(일)/시간과 장소는 추후공지기간: 2024. 1.2(화)~2.15(목)문의 02-593-3366 (https://sdcacademy.co.kr)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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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에게 조언하는 고등학교 영어 학습법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고등영어를 바로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5월 초에 중간고사 지필 평가를 시행한다. 따라서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는 현 중학교 3학년인 예비 고1 학생들에게는 블라인드 기간이라고 부르는 시기인 것이다.6개월의 시간이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있다. 이 6개월을 깜깜이 또는 블라인드(Blind) 기간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학생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영어 성적이 급상승할 수도 있고, 급하락할 수도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중학교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 준비와 더불어서 고등영어 준비를 잘 해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예비 고1 학생들이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해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우선 어휘력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고등학교 영어의 어휘력은 단순히 영단어의 뜻을 외워서는 안 된다. 선배들이 고등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단순 암기의 어휘 공부습관을 벗어 버리지 못해 생기는 문제가 많다. 고등영어는 학습해야 할 범위가 광범위하다.교과서 외에 수능준비를 위한 모의고사 지문 습득력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순 암기의 단어 공부를 지양하고, 다양한 지문을 읽어 나가면서 품사별로 단어들의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면서 학습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공부할 때 어휘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자신의 실력과 수준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중학교 영어 성적이 90점 이상인학생이라고 해서 반드시 고등학교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상대평가이다. 동급 학생들의 영어 점수에 따라 나의 내신 등급이 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영어 성적이 90점이라고 해서 고등학교에서 무조건 90점을 받거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을 버려야 한다.그렇다면 나의 현재의 영어 수준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가장 객관적인 방법은 고1 교육청주관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풀어나갈 때 단순히 독해 문제만 풀지 말고, 현장에서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70분이라는 시험시간을 정해 놓고 듣기부터 독해 시험까지 엄격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이 중요한 이유는 시간에 대한 압박감으로 정해진 독해 지문을 정확히 그리고 신속하게 풀어나가는 훈련을 통해서 객관적인 영어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하면서 한가지 자문해야 할 것이 있다. ‘나는 독해 문제를 풀 때 정확한 해석과 내용파악이 되지 않고 감으로 문제를 풀고 있는가?’ 이다. 만약 그렇다면 학생은 영어 지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영어 논리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한 영어 논리력이 부족하면, 영어 실력은 절대로 좋아질 수 없다. 또한 성적의 결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세 번째로 문법과 어법을 착각하면 안 된다. 고등영어에서는 문법보다는 어법이 중요하다. 고등영어에서는 문법을 평가하는 문제는 내신이든 모의고사이든 출제 비중이 크지 않다. 그렇다고 고등영어 문법을 공부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에서 필요한 문법은 정확한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기본적인 지식,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공통적인 문법 용어에 대한 개념정리, 이러한 것들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고교 영어를 공부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 지나칠 정도로 너무 많은 시간 분배를 고교 영어 문법에 쏟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것 다는 영어 독해와 문장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문법을 익히고 어법 공부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수준보다 한 단계 정도 높은 수준의 교재를 선정하여 공부하는 것이다.너무 쉬운 교재는 흥미를 잃을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려운 교재를 선택한다는 것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교재를 선정할 때는 다소 어렵지만, 알고 있는 내용이 교재 전체에 40% 정도를 차지하는 교재가 좋다. 그리고 교재 역시, 각 파트별로 선정해야 한다. 어법 교재, 독해 교재를 먼저 선정하고 학습이 끝나면 모의고사 교재를 선정하여 어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해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이렇듯 고등영어는 중학 영어와 달리 학습해야 할 과정도 까다롭고 그 양도 방대하다.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바로 지금! 고등영어를 준비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단순히 막연히 고등교재를 구매해서 공부하기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잘 선정해서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시간은 지금 시작한다면 충분하다. 한 걸음 한 걸음 그렇게 계획을 잘 세워 공부한다면 6개월 뒤에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여러분에게 행운이 있기를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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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학습법 인강이나 혹은 학원 커리큘럼이 그렇듯이 수능수학 공부는 교과 기초개념 완성, 수능 실전개념 완성, 기출문제, 고난도 N제 및 EBS, 실전모의고사 연습 등 보통 5단계로 이루어진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교과 기초개념 완성’과 ‘기출문제’ 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1. 처음 개념을 공부할 때는 ‘볼륨이 작은 개념서 또는 개념강의’를 3회 이상 반복얇은 책은 핵심개념만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양이 많은 개념서를 1번 보는 것보다 양이 비교적 적은 책을 3회독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첫째, 핵심부터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이 처음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이 없어서 교재에 있는 내용을 모두 학습하려고 한다. 그래서 개념책의 볼륨이 크면 체감 난도가 올라가고 많은 내용을 학습하는데 버거움을 느끼기 쉽다. 또한 ‘내가 이 책을 1회독을 끝냈다’ 라는 성취감도 얻기가 힘들다. 둘째, 양이 많으면 회독간 간격이 길어진다. 특히 개념공부의 경우 복습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이후 더 어려운 수능 ‘실전개념’을 공부할 때는 내용이 풍부한 책이 좋다. 3회독 방법에 대해1회독 때는 개념공부 꼼꼼히 하고 전 문항을 다 풀면서 '틀린 문제', '맞았더라도 오래 걸린 문제', '맞았더라도 해당 단원 개념을 활용하지 않은 문제'를 모두 표시하고, 2회독 때는 표시한 문항만 다시 풀면서 공부하고. 3회독 때는 개념 및 문항 전체를 다시 읽고 풀면서 복습하는 것을 추천한다.학원 및 과외로 처음 개념공부를 하는 경우개념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선생님께 점검받으면서 개념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의 경우 선생님께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맞았어도 오래 걸린 문제, 해당 단원 개념을 활용하지 않고 푼 문제를 표시해놓고 이 문제들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재로는 개념서 한권+쎈 b단계를 추천한다. 쎈 b단계는 단일 유형에 대한 문제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약점을 바로 파악하기 쉽고, 계산 연습 및 수학 체력을 기르기에 매우 좋다. 수능은 여러 개의 단일 유형들이 복합되어 출제되므로 이 단계의 완성도가 중요하다.인강으로 처음 개념공부를 하는 경우‘기초개념완성’ 강좌의 경우 말 그대로 기초개념강좌이기 때문에 강의 내용이 강사별로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기초개념에 살을 더 얼마나 붙이는지, 개념을 어느 정도 깊이까지 설명하는지, 문제 풀이 비중을 얼마나 두는지, 심화문제의 비중을 얼마나 두는지에 따라 난이도와 강의 볼륨의 차이가 난다. 처음 개념을 한다면 그 중 볼륨이 작은 개념강좌를 3회독 후, ‘실전 개념 강좌’부터는 원하는 강사의 강의 듣기를 권장한다. 2.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기출문제’기출 문제의 대부분은 평가원이 6월, 9월, 수능에서 신유형을 보여주면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에서 문제의 핵심원리를 카피해서 문제를 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먼저 ‘평가원 기출문제’를 충분히 공부한 후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가성비 면에서 좋다. 평가원 기출문제와 기타 기출문제가 분리되어있는 책을 권장한다.3. 수능 기조상 ‘평가원 기출문제’는 여전히 중요수능에서 낯선 문제에서의 상황은 당연히 다를 것이다. 하지만 포장지를 벗겨내면 결국 푸는 원리는 대부분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과개념에서 뽑아낼 수 있는 발상법 및 내용이다. 기출문제를 제대로 학습하였다면 충분히 추론할 수 있다. 매년 수능에서 낯선 느낌의 문제를 선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유형은 상당수 나오고 있다.①기출이 아닌 비기출 N제로도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수험생의 시간이 한정적이기에 가성비를 생각해야 한다. N제(비기출 고난도)를 출제할 때 당연히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과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다. 그런데 ‘비기출N제’보다 ‘평가원기출’의 양이 훨씬 적어서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수능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단계에서는 평가원 기출문제를 공부해서 체화한 이후 다양한 N제를 학습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②평가원 기출문제 체화를 언제까지 끝내는 것이 좋나?최근 수능 트렌드가 평가원 기출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체감하기 힘든 문항들도 있기에 ‘낯선 고난도 문항’ 및 ‘실전모의고사 훈련’도 중요하다. 수능에서 미적분선택 기준 1등급을 원한다면, 늦어도 6월 모평 전 5월 말까지 평가원 기출문제의 모든 문항에 대하여 공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평가원 기출문제를 체화시킨 다음 N제 및 실전 모의고사로 신유형을 대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핵심이 잡혀있어야 다른 어떤 문제를 풀어도 정답률이 좋고, 틀린 문항 해설을 볼 때도 이해도가 높아 진도도 더 빠르다.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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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코딩 교육에 대하여 대한민국은 IT강국이다. 짧은 시간에 IT강국이 된 데에는 교육의 영향도 아주 컸다. 처음 컴퓨터가 도입된 80년대에는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도 절실했다. 회사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가 보편화 되면서 다양한 컴퓨터 공정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더불어 90년대에는 가정에서도 컴퓨터를 가지게 된다. 누구나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오퍼레이팅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 것이다. 때맞춰 이 시기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컴퓨터 교육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실시하였다. 정부에서도 전 국민이 컴퓨터를 다룰 수 있게 한다는 생각으로 컴퓨터 교육과 컴퓨터 환경을 만들어갔다. 이것이 IT강국을 위한 탄탄한 인프라가 된 것이다. 점차 보편화되어 갈 인공지능 작년 말 발표된 챗GPT는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그 파급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좋든, 싫든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 중 일부는 우리가 어느 정도 대비하고 방향을 정하기 위해 인공지능발전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까지 낼 정도이다.그만큼 인공지능이 우리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모든 면에 관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초등학생들의 인공지능 교육은?먼저 인공지능 시대에는 무엇이 중요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회사업무이든 어떤 분야의 연구든 내가 뭘 할 것인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너의 생각은 뭔지 또 그것을 실천하고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가 아주 중요하다. 이런 인재를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의 교육은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뇌과학자들이 주장하듯이 인간은 태어나서 초등학생 때까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뇌의 대부분을 구축하게 된다고 한다.즉 이 시기에 다양하게 경험하고,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교육이 너무나 필요하다. 초등학생에게 인공지능과 관련된 이론을 공부하기란 어렵다. 특히 인공지능 코딩공부를 하는 것은 더욱 힘들고 초등학생들에게 의미도 덜할 것이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이 들어간 여러 가지를 보고 경험하고 때로는 아이디어를 내서 뭔가를 만들어보는 공부가 더욱 더 절실히 필요하다. 왜냐하면 아이디어를 내서 뭔가를 해보는 수업은 초등학생 때 그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이 바로 인공지능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재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포함한 IT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이끌어 가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절대적인 인구의 감소로 정부에서도 무엇보다도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미래세대의 교육이 중요하다. 우리 학생들의 교육은 미래 대한민국의 직접적인 경쟁력이다. 즉 교육에 관해서는 인구가 많은 그 어느 나라보다 치밀하게 계획하고 논의하고 끊임없이 준비하여 일당백이상의 경쟁력 있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런 관점에서도 IT 교육은 필수다.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하고 꼭 필요한 코딩 교육이란?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에게 IT 교육을 진행해보니 컴퓨터로 하는 문서 작성법, 표 작성법, 프리젠테이션 등은 필요할 때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익히는 시간도 부모 세대 보다 훨씬 짧게 걸린다. 나아가 검색이나 동영상 올리기 등 컴퓨터를 다루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이미 익숙해져 있다. 그만큼 핸드폰이나 컴퓨터 환경에 잘 적응되어 있기 ㅤㄸㅒㅤ문이다.여기서 더 나아가 이제는 코딩교육이 필요하다. 즉 ‘내가 하고 싶은 것이나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기’ 그것이 코딩교육이다. 초등학생들이 코딩교육을 통해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그들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해 낼 수 있는 좋은 코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재수 원장일산 후곡 아트로봇코딩학원031-905-7783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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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교류센터, ‘청소년 영어해설사 예비 과정’ 11월 3일까지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리시움 과정(영어해설사 예비 과정)의 대상 학생들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적극적인 학생이면 된다. 교육 기간은 8개월 과정으로 매월 1,3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수업한다. 첫 번째 주 일요일은 한국어 역사 수업을 세 번째 주 일요일은 영어역사 수업을 진행한다. 등록 신청자에 한해 11월 5일 오전 10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 동시 교육 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 교육과정은 ‘리시움 과정’, ‘입문 과정’, 입문 과정 수료 후 신청이 가능한 ‘해설사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초등 4학년이상 대상으로 하는 리시움 과정은 고조선부터 조선(왕조, 문화, 궁궐 등)까지 주제별로 교육하며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작업과 발표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 스스로 찾아보고 기록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수업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위치 다산문화원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774, 리더스 빌딩2층)문의 031-913-4600 / 010-5180-0218네이버카페 세계문화교류센터 (cafe.naver.com/wccenter)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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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문화 공간-갤러리 산수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나는 문화 공간, 110만이나 되는 고양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풀어주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 이런 공간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어 반갑디. 정발산동 한적한 골목길에 문을 연 ‘갤러리 산수’도 이런 곳 중에 하나. 이곳은 올해 7월 그림과 판화작가로 알려진 김동연씨가 문을 연 곳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파지난 7월 개관기념전으로 19개국 42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무경계> 전시를 시작으로 재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갤러리 산수. 이곳의 대표이자 그림과 판화, 일러스트 등 작품 활동에도 매진 중인 김동연씨는 미대를 졸업한 후 미술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입시 위주의 교육에 회의를 느꼈고 그 후 서울의 한 신문사에 입사해 편집국 미술부 기자로 삽화와 시사만평을 담당했다. 이후 독립하여 님버스(NIMBUS)라는 디자인 회사를 만들어 책 편집과 디자인을 하며 다수의 책을 펴낸 바 있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쭉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재능은 있지만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묻혀 가는 작가들이 늘 안타까웠죠. 최근 미술 작품 하나쯤 집안에 소장하기를 원하는 애호가들이 늘고 있지만 아무래도 그림을 보는 안목은 전문가보다 부족하겠죠. 그러다보니 주위의 평판을 따라 그림을 사게 되는데 그런 문화를 좀 바꿔보고 싶었어요.”오랜 시간 화가로 활동하다 갤러리스트로서 첫 발걸음을 뗀 김동연 대표는 갤러리를 연 동기를 이렇게 밝혔다. 작은 갤러리 운영이 말처럼 그리 쉽지 않은 현실, 하지만 15년 차 고양시민이기도 한 김 대표는 고양시 그것도 인적이 뜸한 동네 골목길에 갤러리를 오픈했다. 자신이 작가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재능은 뛰어나지만 비즈니스에 약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관람자와 수집가의 질문을 가장 잘 아는 갤러리“그동안 외국 작가들을 만나고 아트페어나 전시회 등을 다니면서 미술품의 가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안목도 생겼죠. 제 생각에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 가격대가 서양 작가들보다 평균적으로 비싸요. 그만큼 외국보다 아직 그림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지 않았단 것이지요. 더 쉽게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다면 판매가 원활해지고 적절한 가격을 형성하게 될 텐데요. 작품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는 그림 애호가들이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렵죠.”김 대표는 이제 우리 미술계에도 유수 아트페어가 열려 해외 작가들이 우리 미술시장으로 들어오고 또 우리 작가들도 해외 아트페어에서 인정을 받는 시대에 자신의 역할을 고민했다고 한다. “미술 작품 하나 소장하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이런 고민들을 좀 바로 잡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면, 저뿐만 아니라 많은 작가들이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가까이 하기엔 현실적으로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혹은 미술작품은 비싸다는 이들에게 작품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알리는 매개자로써 ‘갤러리 산수’가 버티어내기를 바란다고 웃는 김 대표.“저는 작가이자 갤러리스트이기도 한 양면적 입장에서 작품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평생 그림을 그린 덕분에, 작가가 이 작품을 얼마나 힘들게 작업했는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전문가이기도 하고요. 그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합니다. 이곳에 전시한 작가들은 제가 배우고 싶은 분들이 많아요. 일반 애호가들이 작품을 구입할 때는 추천하는 중개인을 신뢰하게 마련인데요. 객관적인 가치를 정직하게 알리는 게 저 같은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10월 7일~10월 31일 이반 루사첵 초대전 <아이들의 정원> 열려‘갤러리 산수’에서는 현재 이반 루사첵 초대전 <아이들의 정원>이 진행 중(31일까지)이다. 이반 루사첵은 벨로루시에서 태어나 폴란드에서 활동하며 터키 미국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중국 스페인 등에서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했으며 국제예술 경연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유럽 화단과 유명 컬렉터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고 아티스트다. 또 다양한 기법을 구사하는 판화작업뿐 아니라 페인팅, 일러스트, 그래픽, 엑스리브리스(장서표) 등 재료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 방위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이반 루사첵의 예술적 창의성은 피라미드로 표현되며, 그 중심에는 형태나 재료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작업의 원천인 섬세하고 독특한 그만의 아이디어가 있다. 아이디어는 재료 선택, 형태 및 향후 작업량을 결정하며 단어, 기호 및 상징들은 그의 작업에 생각의 기초가 된다. 상상력의 극단에서 시적으로 표현되는 단색 동판화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이반 루사첵, 깊어가는 가을 ‘갤러리 산수’에서 독득하고 상상력 풍부한 그의 작품세계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갤러리 산수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3번길 28문의 070-8202-4787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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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작 전 예비 고1 영어학습법 고교학점제 시작, ‘재수는 없다’는 자세로올해 예비 고등학생은 고교학점제 시작 전 현 입시를 치르는 마지막 학년이다. 즉, 수시전형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내신과 40%나 선발하는 수능 위주 정시전형을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수능에서 절대평가인 영어를 고등학교 입학 전에 마무리 짓고, 여전히 상대평가로 이뤄지고,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는 내신 영어를 위한 영어 내공을 길러야 한다. 이를 통해 영어를 전략 과목으로 다른 과목과의 상승 효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공부의 토대는 어휘력이다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텍스트를 사실적으로 이해하고, 정보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추론하고, 비판적 사고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그 밑바탕이 되는 튼튼한 어휘력을 확보해야 한다. 물론 외국어인 영어의 경우 영단어의 우리말 뜻을 먼저 암기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아무리 확고한 문법과 구문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문장의 기본적인 구성단위인 어휘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면 사상누각이 되는 것이라 어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우선 수능 기출 문제를 시간을 재고 실전처럼 풀고, 본인의 등급을 확인한다. 만약 4등급 이하의 점수가 나오면 절대적인 어휘량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시중에 출판된 고교 필수 어휘책을 구매하여 회독 수를 늘려가며 문장 해석에 필요한 어휘량을 확보한다. 이때 한번 외운 어휘가 바로 문장 해석에 적용되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예문을 통해 어휘의 문맥적 의미를 반복하여 숙달시켜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어휘책 한 권을 완전히 통달한 후에 영어 문장을 꾸준히 읽고, 문맥상 바꿔 쓸 수 있는 어휘들을 찾아보고, 본인의 생각을 영어 문장으로 써보며 적극적인 어휘력 확장을 시도해야 한다. 이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근과 접사를 학습하고, 읽는 양을 늘리면 폭발적인 어휘력 상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법과 쓰기는 별개가 아니다현 수시전형에서 내신은 절대적인 중요성을 차지하고 있다. 영어 또한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내신에서 상대평가로 시행되고 있고, 내신 영어에서 1등급 확보의 핵심은 결국 서술형 문제에 있다. 서술형 문제는 유창성보다 문법과 구문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문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 왔으나 문법의 정확성이 부족할 경우 내신 영어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따라서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된 문법 사항을 목차별로 정리하여 개념을 적어 보며,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영어 문법에 대한 메타인지가 높아져 효율적으로 문법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영어독해 공부를 할 때 항상 문법 체계를 생각하여 영어 문장을 분석하고, 앞에서 언급한 어휘 숙달을 위한 문장 쓰기를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문법도 생각하며 꾸준히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하면 어휘와 문법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잘 다져진 어휘와 구문분석 능력으로 듣기와 독해를 공략하자어휘력과 문법에 기반한 구문해석 능력은 결국에 정보를 얻기 위한 듣기와 독해를 잘하기 위한 토대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어휘력과 구문해석 능력이 갖추게 되면, 실전 듣기와 독해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확장해 나가는 단계가 된다. 소설, 신문 및 다양한 글을 접하는 게 가장 좋은 영어학습 방법이나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효율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1, 2학년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과 고3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을 통해 다양한 소재 및 주제와 단락 구성 방식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기출 분석은 한 번이 아닌 어휘, 구문, 단락의 논리 전개 방식의 세 가지 관점으로 최소 세 번은 분석할 것을 권장한다. 이 작업이 끝나고 다양한 글을 접하고, 마음에 드는 문장은 직접 써보며 어휘와 구문을 다져나가면 수능영어뿐만 아니라 내신 서술형까지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영어가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에 좋은 도구가 되길 바라고, 공부나 인생에 있어서 성공의 핵심은 꾸준함이다. 모두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예비 고1 모두 파이팅.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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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 첫 단추, 똑똑한 고교 선택으로 대학의 이름을 바꾸자 ! 올해도 예비 고등학생들의 고교 선택 시기가 되었다. 현 중2부터 대입 개정과정이 개편된다. 현 중3은 현재 입시체계의 막차를 타는 셈이다. 재수까지 생각한다면 복잡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보다 신중한 고교 선택을 준비해야 할 때다. 목동 예비 고1(중3)를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대학 역전의 시작은 내 자녀에 맞는 고교 선택부터다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고1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진학사 통계가 있다.좀 암울한 이야기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적을 올리고 대학을 역전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그 시작이 고교 선택임을 알고 우리 아이 특성과 인근 고교의 특징을 정확히 살펴서 지원해야 한다.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 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다.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워권 이였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 하면 학생부 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내신 등급을 따기 수월한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가 좋을 것이다. 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학교를 가는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 2, 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여다 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입시와 대입 시험 유형을 파악하라!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학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은 입시 변화, 우리 아이의 장단점, 그리고 가고자 하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현재 주요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6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하지만, 문이과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다. 주요대학 정시 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 전형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이렇듯 고교 선택에서는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 전략을 짜야 한다.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하게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택과 함께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에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 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갈 3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최선의 선택으로 무장해야 한다.이번 필자의 고교 선택 설명회 때 양천구 및 양천구 인근 학교들의 특징 기반, 자녀의 입시 유형 기반 고교 선택 가이드 정보를 많이 받아 가길 바란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센텀관 02-6958-5950 2023-10-13
- [학원탐방] 올댓스터디학원 ‘예비중1 학부모 설명회’ 강동구에서 25년째 체계적인 학생맞춤형 학습관리를 하는 올댓스터디학원. 변화가 많은 입시환경에서 정확한 정보분석과 학습지도, 진로의 방향을 제시하며 꼼꼼하게 학생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올댓스터디학원의 원장이자 입시전문가인 최명호 대표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이 확정되면서 진로학기제와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매년 강동구에서 가장 신속하고 명료한 입시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올댓스터디학원에서 오는 9월 22일, 예비중1을 대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엽니다. 2시간 남짓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교육 정책의 흐름을 잘 읽으실 수 있도록 안내하고 그에 맞춘 학습지도를 안내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한다.입시 성패의 급소를 완벽하게 해석하는 설명회 의·약학 계열을 포함하여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서울대가 요구하는 5가지 역량’을 발간한 최명호 대표. 그는 다년간 명확한 교육 정책 분석, 검증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최명호 대표는 “학부모님들은 넘쳐나는 교육 정보의 홍수에 미혹되지 않는 단단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사실 중1부터 고1까지, 4년이 명문대 합격을 결정한다고 보면 됩니다. 예비중1은 그 4년의 출발점에 서 있는 위치이며, 예비중1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경험할 고교학점제 입시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합니다”라며 “현재의 수능은 과정의 아쉬움을 한 번에 역전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긴 하지만, 예비중1이 치러야 할 입시는 과정의 아쉬움을 뒤집기 힘든 입시입니다. 무작정 공부만 열심히 시키는 것이 아닌, 입시 성패의 급소를 확인하고 완벽한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2025학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경우 특목고와 자사고가 프로그램 운영, 학생 관리에 좀 더 유리할 수 있는 면이 있다. 하지만, 일반고를 선택해도 진로를 정확하게 잡고 로드맵을 짜나가면 학생에게 맞는 완벽한 입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최명호 대표는 입시변화에 맞춰 중등 과정에서 안정적인 학습력 강화, 현명한 고교 선택과 성공하는 입시로 가는 지름길을 안내할 예정이다.선행학습의 기준과 3년간 입시 로드맵 제시 올댓스터디학원에서는 교육 정책의 변화를 발 빠르게 분석하며 그에 맞춰 학생들의 공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국·영·수를 중심으로 수능 사고력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파악하여 학생에게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미 검증된 프로그램과 과목별 전문원장의 꼼꼼한 지도를 통해 우수한 결과를 낳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또, 그동안 꾸준한 신뢰로 학원을 믿고 학생을 맡겼던 학부모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결국 주변의 영향과 아이의 말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학부모님들이 올댓스터디학원의 학생맞춤형 로드맵에 대한 신뢰가 높고 입시교육에 대한 시야가 넓습니다. 학생들이 내신 관리와 입시에 성공하는 방법은 ‘시간을 버티는 끈기, 꼼꼼하게 알아보고 꾸준히 상담을 이어가는 과정’ 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라고 최명호 대표가 말한다. 특히, 최명호 대표는 예비중1 학부모 설명회에서 현 초6이 지금부터 3년간 치밀한 공부 계획을 세워 충실히 이행하는 방법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동안 영어에 비중이 높던 학습의 방향 중 듣기와 말하기에서 문법과 어법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기초 틀을 다지는 방안을 제시하려 한다. 또한, 학생의 상황에 맞춰 수학 학습력을 높이는 방법, 성적 향상이 가장 어렵고 여러 학습의 기반이 되는 국어 공부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 안내도 병행된다. 최명호 대표는 “중등과정의 공부와 고등과정의 공부는 질과 양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순간 성적은 이미 어느 정도 결정이 나게 됩니다. 중등 3년 동안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할 필요성, 수학을 중심으로 선행과 심화의 수준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회를 통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올댓스터디학원에서 이미 검증된 구체적이고 명확한 과목별 학습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한다.------------------------------------------------------------------------일시 : 9월 22일(금) 오전 11시~13시강사 : 최명호 대표대상 : 초6 (예비중1)장소 : 올댓스터디학원 7층문의 : 02-441-3001https://blog.naver.com/atstudy/223201532016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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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교탐방] 일신여상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유일한 여자 특성화고등학교 일신여상(학교장 정철우)은 70년 전통의 ‘오랜 역사’와 더불어 ‘미래 지향적’인 교육으로 ‘특정 분야’ 전문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수업 아래 내실 있는 실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일신여상. ‘진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3 학생들에게 일신여상은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을 제안한다. 정철우 교장은 “특성화고가 일반고보다 훨씬 수월하게 폭넓은 선택과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근거로 ‘뛰어난 사무인력 양성의 메카’인 일신여상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특별반, 공무원반, 공기업반 편성 아래 전담 교사들의 집중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100% 취업’ ‘19세 공무원 매년 배출’이란 뛰어난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신여상은 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로 선정(2010)되었으며 2012년, 2014년, 2015년 교육부 평가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육성사업 우수학교’, 최근 2022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성과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서울 동남권 최고의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했다. 송파강동 중3은 물론 서울 전역 중3 여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일신여상 4개 학과를 소개한다.▶스마트펫경영과 “특성화고에 반려동물 펫 학과가 있다!”반려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 산업인력 배출’이란 목표로 지난해 신설된 학과다. 스마트펫경영과에서는 애완동물 미용과 사육, 수의 보조, 반려동물 관리, 반려동물행동교정 등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로서 필요한 다양한 전공실무를 배운다. 오은주 교무(홍보)부장 교사는 “일신여상 스마트펫경영과는 반려동물 케어와 미용 관리는 물론 강아지 행동을 교정하는 훈련 과정, 동물 치료, 반려동물 사육사 등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로서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와 관련 대학 진학까지 이어지도록 세부적인 전공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루어진다는 강점이 있다”며 “특히 일반적으로 경험하거나 접근하기 힘든 특수동물을 사육하고 있어 색다른 배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신여상에서는 학생들이 강아지 두 마리를 직접 기르며 반려견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애완동물 관리 경험을 키우고 있다.재학생들과 중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내 활동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과 특수동물 관련 동아리 활동을 비롯 애견 간식 및 장난감 만들기 등의 방과후활동을 이어가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과체험프로그램(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장난감 만들기, 특수동물 핸들링 체험 등)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5일에는 중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한 이벤트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 교사는 “애견 미용부터 반려견 관리, 행동 교정, 수의 보조 등 학과 내에서 진행되는 커리큘럼으로도 충분히 자격시험에 합격해 다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될 2025년에는 실제 펫 창업을 위한 창업 인프라에 대한 이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교육까지 겸해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인재 양성에 힘 쏟을 계획”이라 말했다.▶디자인콘텐츠과 “미래의 디자인·콘텐츠 전문가 모여라!”‘디자인콘텐츠과’는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과 디자인 산업 분야에 종사할 디자인·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년별 체계화된 수업이 진행되는데 1학년은 디자인 일반과 조형, 색채 관리 과정을 공부하고 2학년과 3학년에서 전공과목에 대한 차별화된 실습 커리큘럼을 진행해 미래의 방송 PD, 유튜버, 웹툰이나 애니메이션 작가, 융합형 크리에이터, 웹디자이너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및 창작할 수 있는 자질을 키우게 된다. 일신여상의 강점은 영상 스튜디오 촬영과 편집, 만화·애니메이션·광고 콘텐츠 제작, 웹디자인(휴대폰 UI·표지 디자인 등) 실습 과정에 큰 비중을 둔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관련 산업의 취업뿐 아니라 대학 진학까지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 특히, 각종 실습실 및 첨단 교육 기자재 구축과 실습 재료비를 지원해 주고 여기에 3년 간 취업과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수상 경력을 쌓기 위한 공모전·전공동아리 운영, 다양한 학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과 선생님들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학생들이 전문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졸업전시회 ‘첫 선을 보이다’에 이어 올해에는 오는 10월 5일 제2회 졸업전시회 ‘이음 커넥트(connect)’를 진행할 계획. 각 학년별 재학생들의 작품을 12월 연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영상 콘텐츠, 시각디자인, 드로잉, 제품 디자인(화장품 케이스·각종 굿즈 등)을 중심으로 공모전 우수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금융정보과 & 회계정보과 “나는 높은 연봉의 20대 금융·회계 직장인!”금융정보과와 회계정보과는 상업계열 학과로 공통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저축 및 투자와 관련된 상품 및 서비스를 분석하고 경제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금융정보과’.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어 고연봉 금융권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회계와 기업 경영, 사무 행정까지 배울 수 있어 공기업이나 일반기업의 회계, 인사관리, 경영지원 등 일반사무 직종과 무역업종까지 취업할 수 있다.‘회계정보과’는 기업 운영에서 자금의 흐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추기 위한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조형찬 취업지도부장 교사는 “고등학교에서 회계사나 세무사, 재무관리 직종에서 요구되는 기초 이론과 전공 실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대학 진학에 굉장히 유리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학년은 상업 경제와 회계 원리 등 상경 계열 진학에 필요한 수능 과목을 공통으로 배우고, 2학년은 금융 일반 또는 세무 일반으로 학과별로 차이는 있지만 무역과 관련된 국제 상무, 비즈니스 영어, 기업과 경영, 사무 관리 등 경영 사무 이론 과목은 공통으로 학습한다. 3학년은 회계정보처리시스템, 기업자원통합관리 등 사무 행정 실무과목을 배우며 창구사무, 증권실무, 세무 실무, 비서 중 원하는 전공 실무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고교학점제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다.금융정보과와 회계정보과 학생들은 고졸 취업 평균 연봉 2,950만원(예금보험공사·국민은행·한국콜마 등), 20대 젊은 금융자산관리 전문가는 물론 세무·회계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쌓아 미래의 경영전문가로서의 꿈에 도전하고 있다. 오 교사는 “‘취업률 100%’란 취업 명문 학교로서 체계적인 취업특별반과 특성화고 특별전형 대학 진학까지 가능하도록 진학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