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검색결과 총 2,3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병찰 잠실여고 국어교사 토론·논술 교사 1세대로 입시 논술의 변천사를 꿰고 있는 교직 생활 32년차의 소병찰교사. ‘스타샘’이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는 노교사를 간곡히 설득해 마주 앉았다.논술과 토론의 토대인 글쓰기와 말하기는 입시뿐만 아니라 인생을 사는데 꼭 갖춰야 할 자질. 그가 열정을 쏟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수업을 할 때 마다 ‘선생님 말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납득이 안가는 부분은 무엇이든 질문해라’라고 늘 학생들에게 강조합니다.” 교사는 ‘보이지 않는 스펙’ 찾아주는 사람‘떠먹여 주는 지식’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 속에 터득한 내 생각’을 중시하는 토론 수업. 학생들의 발랄한 창의력, 남다른 관점, 날카로운 비판이 툭툭 터져 나올 때마다 그는 짜릿한 기쁨을 맛본다. “우리 사회의 이슈, 시사 주제를 다루다 보면 눈빛에 스파크가 튀는 학생들을 만나요. 관심의 물꼬만 터주면 생각의 깊이가 몰라보게 성장합니다.” 복잡다단해지는 입시만큼이나 스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그는 학생들에게 ‘보이지 않는 스펙도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성적도 최상위권, 교내 수상경력도 화려하고 부모 뒷받침까지 탄탄한 엄친아들은 어디서든 100% 이상의 실력을 발휘해요. 허나 그렇지 않은 다수의 학생들의 손은 누가 잡아줘야 할까요? 학생 본인도 몰랐던 재능을 함께 발견하고 격려하는 게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오랜 교단 경험 덕분에 학생의 장점을 뽑아내는 그의 촉은 예리하다. “토론할 때도 더듬더듬 말하고 논술을 제 시간 안에 완성한 적도 없는 제자였어요. 하지만 어떤 주제를 던져주든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지요.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결국 이대 특수교육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하더군요.”이처럼 끈기와 성실성으로 꾸준히 논술 내공을 쌓은 덕에 성적의 한계를 뛰어 넘어 뒷심을 발휘한 제자들이 꽤 많다. “고3인데도 토론수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학생이었어요. 대학 심층면접 때 우연히 수업에서 다룬 유사 주제가 출제돼 평소 실력을 십분 발휘해 본인이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열정이 만들어내는 ‘보이지 않는 힘’은 분명 있더군요.” 선후배간 특별한 만남의 다리 놓다이처럼 함께 울고 웃었던 졸업생들과는 수시로 안부 문자를 주고받으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도 3000개나 될 만큼 마당발 인맥을 자랑한다. 행정고시 합격, 신춘문예 당선, 결혼 등 제자들의 대소사를 줄줄 꿰고 있는 그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도 매년 마련하고 있다. “교내 토론대회 심사와 멘토링을 졸업생들이 맡아요. 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잠실여고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이지요. 선배들과의 만남 자체가 고교생들에게는 ‘나도 선배처럼 꼭 저 자리에 서고 싶다’는 무언의 동기부여가 되지요.”바쁘게 사는 졸업생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기가 쉽지는 않을 터. 1년 내내 그가 졸업생들에게 기울이는 노력은 상당하다. “수시로 안부 문자를 먼저 보내시며 관심을 가져주세요. 선생님의 정성과 열정 때문이라도 후배들을 위해 1년에 한 번씩은 학교에 오게 됩니다”라고 수년 째 토론대회 심사를 맡고 있는 졸업생 송준하씨가 말한다. 송파구 고교생을 위한 열린 토론·논술교육몇 년 전부터 그는 토론·논술교육을 잠실여고 울타리 넘어 지역사회로까지 확장시키는 중이다.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말과 글을 통한 표현능력을 길러주는 건 중요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제안서 들고 무작정 송파구청을 찾아갔지요.”이렇게 맺은 송파구청과의 인연으로 2011년부터 ‘리더양성 토론논술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는 중이다. 송파구에 사는 고교생 누구나 방과후, 주말, 방학 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베테랑 논술 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강사진을 꾸려 다양한 글을 통해 배경 지식을 넓히며 논술, 토론의 기초를 다진 후 실전 훈련, 1:1 첨삭, 자기소개서 쓰기까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금까지 1000여명의 고교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갔다.“여러 학교 학생들이 섞여서 토론하면서 학생들의 간접경험이 풍부해지고 시야도 넓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더양성토론논술프로그램은 3월 중에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생동감을 높인 교내 독서, 역사교육프로그램도 야심차게 준비중이다.“30년 세월이 내게 준 가르침은 겸손이더군요. 겸손해야 스스로 반성할 줄도 고마움도 알게 되죠. 학생들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도 신중해지고요. 사실 나는 재미있게 수업하는 동료교사들이 젤로 부럽습니다. 어떻게 학생들과 호흡해야 할지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중입니다.”‘Why not the best?(왜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라는 좌우명을 꾸준히 실천중인 노교사의 쉼 없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수원시-경기지방중기청-창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2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수원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를 구축·운영해 1인 창조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구축 및 우수창업자 추천과 홍보, 연계사업 등을 지원하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터 등 보유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진흥원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고 창업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우수 창업기업 보육,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유망 창업자 발굴·육성에서 성장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1인 창조기업의 트렌드 분야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협력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센터의 성과창출을 위해 세 기관이 공동 노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오는 3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센터 입주 및 자세한 사항은 3월 말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제공을 위해 사무공간, 경영관련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 21개 센터를 설치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전국 6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종근당 고촌재단과 ‘학습 재능기부 멘토링 사업’ 광진구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연계해주는 ‘학습 재능기부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제약회사 종근당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 ‘종근당고촌재단’과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중 지역 내 13개 중학교와 동주민센터, 복지관련 단체에 멘티를 희망하는 저소득 청소년 40명을 추천, 선정된 학생은 오리엔테이션 과정에서 자신의 멘토와 면담을 갖고 학습능력과 방식에 대한 상담을 거쳐 3월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이 사업은 종근당 고촌재단에서 선발된 대학생 멘토 20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대학생과 청소년은 1대 2로 관계를 맺게 되며, 수업은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종근당 고촌학사 3호관에서 매주 1회 3시간씩 국, 영, 수 등 교과과목 위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용은 구에서 1인당 3만원 이내로 부담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안 발표 지난 달,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상상하기조차 힘든 아동학대 사건은 전 국민을 분노케 했다. 보육교사의 손찌검에 속절없이 당하는 아이의 모습은 내 아이의 모습과 오버 랩 되며 많은 부모들의 가슴에 피멍을 아로새겼다. ‘혹시 내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받진 않았을까?’ 대부분의 부모들이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며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이다. 부모뿐이 아니다. 대다수의 선량하고 성실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도 이 사건으로 부모들의 의심에 찬 눈초리를 받아야 했다. 괜히 죄인이 된 것 같고, ‘계속 이 일을 해야 하나’ 하는 회의까지 들었다는 교사들도 상당수다. 이러한 사회적 불안을 감안해 지난 1월말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안’을 내놓았다. 어떤 내용이 담겼으며, 우리지역은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봤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안, 무엇이 담겼나?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인성과 자질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 부모가 참여하는 열린 어린이집 환경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 강화와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대책이 눈에 띈다. 아동학대가 처음 발생한 어린이집도 즉시 폐쇄할 수 있도록 한 ‘one strike-out’제가 대표적이다. 생명을 해치거나 중대한 학대행위가 발생할 경우 1회만으로도 폐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아동학대 교사 및 원장은 영구히 퇴출하는 방안이 마련됐다.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부모와 전문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자체가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해 아동 전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가해자는 이름과 어린이집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집 교사 채용 시에도 아동학대 범죄전력을 조회하도록 규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신고포상금도 현재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한편, 어린이집을 감시할 CCTV 설치도 의무화 된다. 어린이집 인가 요건 중 CCTV 설치를 신설하고, 모든 어린이집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단, CCTV 설치로 인한 교사 인권침해 등의 우려사항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소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 부모가 CCTV 영상을 요청해 볼 수 있는 열람권도 보장된다.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부모 참여도 활성화된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는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인 부모가 중심이 돼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평가 결과는 부모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등급화 해 인터넷 등에 공개할 계획이며 보다 구체적인 개선안은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상반기 중에 마련될 예정이다. 또, 아동학대와 함께 급식이나 시설, 차량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부모안심인증제’를 도입하고, 부모 모니터링단을 강화해 부모가 참여하는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보육에 직접 나서는 보육교사에 대한 관리 방안도 강화됐다.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지식과 소양을 검증하는 국가시험제도를 도입해 인성교육과 안전교육 등 보육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인성검사를 받은 경우에 한해 응시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현행 3단계의 자격을 2단계로 개편하고, 채용단계에서 아동학대 범죄전력 조회 등의 검증도 의무화 한다. 보육교사의 근로여건도 개선될 예정이다. 부담임 등 보조교사를 배치해 높은 업무강도를 줄여주고, 보육교사 상담을 위한 전담요원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 서비스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공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방안과 직장 어린이집 활성화 방안 등도 대책안에 담겼다. 우리지역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책 마련에 나서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발생 후, 지난 달 24일에는 안양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700여명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양시청 강당에 모인 이들은 ‘아동인권 존중’과 ‘행복한 어린이집’을 외치며 ‘단 한 건의 아동학대도 일어나지 않는 안양시’를 표방했다. 결의대회에 앞서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은?’이란 제목의 특별교육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긴 아동들을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큰 책임감과 사랑으로 대해야 함을 배우기도 했다.결의대회 현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도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동학대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안양시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해 문제가 드러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감독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는 지난 6일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학부모, 경찰, 시청관계자 등이 참여한 아동학대 근절대책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근절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자녀의 신체에 학대로 의심되는 상처가 있거나 자녀가 갑자기 평소와는 너무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 아동학대가 의심되므로 112 또는 117로 신고할 수 있도록 부모 안내문 2000부를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최고의 전문 강의에 완벽한 학생관리,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매년 달라지는 교육 정책에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리 교육 정책이 변해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만 있다면 성공은 따라오는 법.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젊고 우수한 강사진이 모인 ‘필(必)에듀 입시학원(이하 필에듀)’이 매탄동에 문을 열었다. 최고의 강의와 관리 시스템으로 수원 입시의 판도를 바꿀 채비에 나섰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다필에듀는 ‘반·드·시·오·른·다’를 목표로 내세운다. 젊고 열정적인 전문 강사진이 모여 철저한 관리, 체계적 분석, 피드백까지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으며 수시와 정시에 완벽하게 대비해 나간다. 최고의 강의 시스템은 필에듀의 이런 목표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 학습 내용의 완벽한 흡수를 위해 예습과제, 강의, 확인테스트, 과정별 최종 확인테스트 등의 단계를 거친다. 최근 3개년 국·영·수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재구성한 ‘必 반드시 기출시리즈’를 통해 문제풀이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수능 출제 영역의 비율을 그대로 반영해 자체 제작한 기출시리즈를 사용함으로써 실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쌓아 가고 있는 것이다. 필에듀 정경필 원장은 “3년 기출이라 내가 치를 수능에 똑같이 출제되지 않지만,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감을 유지하고 실력을 객관화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기출시리즈의 장점을 설명했다. 문제 분석 뒤에는 취약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영역별 피드백 교재로 특강이 진행된다. 수업 시작 전에 치르는 주간 테스트도 빼놓을 수 없다. 국·영·수 모두 지난 수업 내용이 포함되며, 국어는 고사성어·우리말 어휘·시조해석 등이 담긴 ‘必 반드시 국어 암기’ 교재에서도 출제되고 영어는 어휘가 더해진다. 통과되지 못하면 나머지 학습을 해야 한다. 필에듀는 단과학원이지만 국·영·수 각 과목 모두 수준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본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내신에 대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입의 중심축이 수시로 옮겨가면서 내신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 여기에 대처하기 위해 교과서별, 학교별 내신대비는 물론 시험 이후 분석과 피드백까지 하며 성적을 책임지고 있다. ■Daily 문자·과정별 포트폴리오 발송, 멘토링 등으로 관리도 반드시 ‘必’~ 필에듀는 학생들의 관리시스템에 참 많은 공을 많이 들였다. “학생이 학원을 갔지만 학원에는 오지 않은 경우가 있다. 필에듀의 관리시스템은 학원을 보낸 이후 눈에 보이지 않는 불안감을 안심으로 바꿔준다. 홈페이지를 통해 학원 생활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정 원장은 전했다.매일 등원 후 1시간 내에 출석 시간, 주간테스트 결과, 과제수행, 나머지 학습 여부를 담은 Daily 문자가 발송된다. 또한 월 1회 주간테스트, ‘반드시 기출’ 기출문제 분석표, 내신 분석 및 계획표 등 학원에서의 활동을 모은 포트폴리오를 보내고 있다.언제든 찾아와 공부할 수 있는 자습실에는 항상 명문대 재학생 멘토가 상주하며 관리한다.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고, 성적이나 진로 등의 고민 등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다. ■미니인터뷰-정경필 원장영통에서의 7년 강의를 포함,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정경필 원장은 500명의 수험생을 대학에 진학시킨 수원 국어계의 전설이다. “필기한다고 다 배운 것이 아니고, 배웠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니다. 정답을 찾을 수 있어야 안다고 할 수 있다.” 꼼꼼한 복습만이 그 해답이라 강제성을 동반한 복습과 테스트로 반드시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단다.학원이라면 ‘반드시 성적을 올려서, 반드시 대학에 보내야 한다’는 것이 정 원장의 기본 생각. 성적을 향상시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학 입시 컨설팅도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최고의 컨설팅 전문가 집단인 유웨이 중앙교육과의 제휴를 통해 5월과 수시 시즌에 고1~3 각 학년마다 개개인에 맞는 입시 작전을 세울 예정이다. 위치 : 영통구 매탄동 1267-2 매탄프라자 5층문의 : 031-546-8885홈페이지 : www.feeledu.com Tip 필에듀의 월 1회 이벤트 멘토링매달 각 대학의 학과 특징을 설명할 수 있는 법대·약대·의대· 공대·사범대 등 다양한 전공을 지닌 대학생 멘토를 만나,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과 전문성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학원 내 게시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의 신청서에 멘토링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또는 멘토에게 묻고 싶은 것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
- 청년 취업 멘토링 데이 개최 서초구는 지난 1월 28일, 이마트 양재점 인사담당을 초청하여 청년들의 취업고민을 해결하기 위한‘청년취업 멘토링 데이(Mentoring Day)’를 첫 개시했다. 청년취업 멘토링 데이는 서초구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기업의 임직원이 초빙되어 멘토와 멘티를 1:1로 연계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멘토링을 해주는 사업이다.모의면접 및 이력서 검토, 자기소개서 작성법, 늘어지기 쉬운 구직생활 시간 관리법, 직장생활 노하우 등 관점별로 멘토해 주고 멘토링 이후에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할 때까지 도와준다. 또한 멘토링 참가자들에게는 인재풀 등록 안내 및 구직자별 맞춤형 필요정보를 밴드, SMS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안내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작년에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는바 청년 국제무역사 49명을 양성하였고 그 중 30명이 취업한 성과를 보았다. 올해는 청년 국제무역사 양성과정 뿐만 아니라 변호사 사무원 양성과정을 추가로 신설하여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청춘들이여!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현장 면접부터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돼 지난 14일, 고양시청 일자리센터에서는 사회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청년드림 잡 페어’ 행사. 이번 행사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 점이 특징이었다. 먼저 ''대기업이 요구하는 21세기 인재상‘ ’글로벌 인재 마인드업, 글로벌 창업 특강‘ 등의 강연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1층 대회의실과 2층 로비에서는 대규모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있었다. 우수기업 30개사 인사담당자가 각 부스마다 면접을 진행했다. 정장을 말쑥하게 차려입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자신의 능력과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한 메모도 꼼꼼히 체크하며 면접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행사는 성인들뿐만 아니라 예비청년인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 대신 교복을 입은 학생이지만 기죽지 않고 당차게 면접을 보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현장 채용에는 400여명이 응시했으며,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된 청년들에게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래 멘토링 잡(job)담(談)’ 코너는 유독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조찬우 노리터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sbs 공채 개그맨, 강정은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김하람 사회적 기업가 겸 소셜벤처 창업가가 멘토로 나서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면접 스킬보다 평상시에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라”는 멘토들의 조언은 취업 준비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래 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김새봄 씨는 “사회에 먼저 진출한 선배님들의 여러 가지 조언을 들으니 막연했던 것이 많이 해소된 것 같다”고 전했다.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캐리커처 그리기,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력서 클리닉, 직업흥미검사, 메이크업 및 컬러진단 부스는 길게 줄이 늘어설 정도로 행사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그밖에도 해외취업, 자격증 정보, 전문기술교육, 이색 직업 및 미래 유망직종 등의 직업정보도 풍성하게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한세(29) 씨는 “우리 지역에서 이러한 대규모 취업 행사가 열려 인터넷으로 접하는 것보다 도움이 많이 됐다. 직업 정보뿐만 아니라 면접 경험도 쌓은 것 같다. 이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Mini Interview▶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이인성 학생(3학년)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물류비즈니스과에 재학 중인 이인성 학생.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친구들과 함께 잡 페어 행사에 참여했단다. “오늘 채용행사에 응시해 면접도 볼 예정이에요. 직접 와보니 직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꼭 합격해서 멋진 사회인이 되고 싶다고 이 군은 전했다. ▶창업 준비생, 이현기 씨 SNS 플랫폼 관련 창업을 꿈꾸고 있다는 청년 이현기 씨. 또래멘토링에 참여하며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창업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했었는데, 멘토로부터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또래인데도 도전하는 멘토의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 커리어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 김초아, 황은희 씨 부대행사 중 메이크업과 컬러진단을 맡았던 김초아, 황은희씨는 참여자들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팁과 스타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면접 시 메이크업은 같은 톤을 유지하되 너무 밋밋하지 않도록 포인트를 줘 생기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사람마다 웜(warm), 쿨(cool) 등 어울리는 컬러 계열이 있어요. 자신의 이미지를 업 할 수 있는 컬러를 파악하고 의상을 선택하면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의상은 남성들이라면 넥타이, 여성들은 블라우스 색상 선택으로 이미지를 달리할 수 있어요”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분당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1, 2차 재수정규반 모집 코나투스 분당 재수종합학원은 2월 13일(금/1차 개강), 3월 2일(월/2차 개강)을 통해 2016년 대학입시를 위한 최적화된 재수정규반을 선보인다. 코나투스학원은 40명 이상 수용하는 넓은 강의실에서 단 25명 내외의 소수정예반으로 수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일대일 개별지도 및 맞춤 보강학습 시스템을 통해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지도함으로써 재수생들의 수능성적 향상과 대입합격의 신화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2007년부터 시작되어 평촌지역에서 유명세를 탄 코나투스만의 고유한 ‘매쓰홀릭’ 일대일 유형별 수학 관리시스템을 비롯하여 강남, 목동에서 검증된 ‘S논술’팀이 이끄는 논술 및 첨삭지도는 코나투스의 강점. 2015년 대입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의예과에 다수 합격시킴으로써 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EBS, 이투스, 스카이에듀 등에 출강하는 강사진의 강의와 일대일 질의응답 및 멘토링 시스템은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나투스학원은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되는 식당과 매점, 넓고 깨끗한 신축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위치 분당구 이매동 105-6번지문의 031-702-0967~0969 www.bundang-conatu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임산부 건강지원사업 확대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에는 그 범위를 확대,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기흥구 보건소 ‘마음나누기 행복더하기’는 지난 2014년부터 실시,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에든버러 산후 우울검사’를 실시한 후, 기준 점수 이상자에 대해 보건소 내 마음관리실 연계 등을 통한 심층 심리검사와 1:1 마음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담당자가 직접 방문상담까지 펼치고 있다. 최근 임산부 우울증 고위험군 비율이 2013년 16%에서 2014년 상반기 18%로 점차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임산부 건강교실 산후우울증 예방교육과 병행, 임산부의 건강한 마음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부부가 함께 수강하는 ‘부부 출산교실’은 출산 후 우울증을 경험하는 아내에게 있어 지지자로써 매우 중요한 남편 역할을 다룬다. 또한,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의 ‘예비아빠 임산부 체험코너’를 통해 임신 중 아내 고충을 간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순간포착! 건강D라인’ 프로그램은 임신 주수별 변화하는 D라인과 출산 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촬영한 후 즉석인화가 가능토록 해 임산부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굿-아이디어 사업이다. 작년 시범 운영한 ‘우리아이 눈높이 성교육’은 미취학 어린이 대상 ‘소중한 내 몸 스토리텔링’(보건소 자체 개발 동화책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중한 우리의 몸과 신체 각 부분 기능에 대해 배우고, 기초심폐소생 시범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대상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멘토링(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경찰서와 협력해 성폭력과 학교 폭력에 대해 다루고, 임신과 출산, 피임에 대한 교육에 이어 전문 경찰관의 기초 호신술 교육까지 병행,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는 새롭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용인의 여성 실학자인 ‘이사주당’과 그의 저서 ‘태교신기’를 재조명하는 태교 육성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엄마 만들기’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사) 희망과 동행, 서초구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법무법인 로고스의 변호사들이 중심이 된 공익실천 재단 ‘희망과 동행’은 지난 1월 22일 멘토링을 맺고 서초구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2014년 10월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초구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청소년 희망 멘토링’을 진행, 장학금 전달 외에도 변호사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또 이들에게 3년 동안 학기별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