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성구, 대구시 최초 방범건축물 인증사업 실시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대구시 최초로 방범건축물 인증사업을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구는 지난달 28일 범어동 신축 원룸주택에서 대구시 지자체중 최초로 ‘범죄예방 기법 적용 건축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수성구가 대구시 최초로 추진하는 방범건축물 인증사업은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원룸주택 건축시 범죄예방 기법을 적용해 시공할 경우 실사를 통해 ‘범죄예방 기법 적용 건축물’임을 인증해 주는 것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룸주택 신축시 가스배관 가시형 배관 방범덮개 설치, 취약지 방범용 CCTV설치, 방범 출입문 설치 등 건축허가 시부터 해당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고 완공 후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합동평가단의 현장실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건축물을 설계할 때부터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수성경찰서와 더욱 공공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한층 더 발전된 방범건축물 인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범죄예방 기법 적용 건축물 인증을 원하는 건축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건축과(053-666-294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 칼국수집이 대구 최대호텔 접수 ‘바르미 샤브 칼국수’라는 외식브랜드로 유명한 <주>즐거운세상이 대구 최대 특급호텔인 호텔 인터불고를 인수했다. 동네골목에서 칼국수를 팔아 성장한 대구의 토종외식업체가 인터불고 그룹의 주력회사인 호텔 인터불고(대구시 수성구 만촌동)를 1025억원에 사들였다. 즐거운세상측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호텔 인터불고측과 매매협상을 벌여 2일 오후 취등록세를 납부하고 부동산 등기이전을 완료하는 등의 인수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텔 인터불고는 대구 최초 특 1급호텔로 객실 342개를 갖추고 있으나 부채과다와 매출 부진 등으로 경영압박을 받아왔다. 즐거운 세상 서기수회장과 인터불고그룹 권영호 회장은 지난 7월말 1200억원에 호텔 인터불고를 매매하기로 하고 계약 막바지까지 갔으나 사전에 언론에 노출돼 계약성사가 불발되기도 했다. 양측은 그 후 채권은행의 중재와 재실사 등을 통해 인수금액을 1025억원을 확정해 지난달 8일 주식과 경영권 양도양수 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호텔 인터불고측은 지난달 30일 중국내 3개 투자집단이 투자의향을 전달해왔다며 11월중 투자가 성사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막판까지 제 3의 투자처를 물색해왔다. 러나 중국투자집단은 즐거운세상과 호텔 인터불고측이 양해한 2일 오후까지 투자자금을 제시하지 않아 기존 계약자인 즐거운 세상이 호텔을 최종 인수했다. 즐거운 세상은 ‘바르미 샤브 칼국수’라는 브랜드로 대기업의 외식브랜드와 대등한 경쟁을 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국에 대형 직영 식당만 1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체인점을 포함 100여개의 매장에서 지난해말 기준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인수대행사인 세영회계법인 강병규 회계사는 “매출성장과 영업이익 등을 고려하면 업계에서는 즐거운 세상의 기업가치를 2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운 세상은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한 주택의 칼국수식당에서 출발해 18년동안 외식업 한 우물만 고집해 연매출 1000억원대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서기수 즐거운 세상 회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고 3년전 여행사를 설립, 대구시와 동남아국가 팸투어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열악한 숙박시설환경을 보고 호텔 건립 부지를 물색하는 과정에 호텔 인터불고 인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호텔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고 호텔부지에 꽃동산을 조성해 시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호텔을 이용하고 즐길수 있는 호텔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불고그룹은 주력 계열사의 매각으로 금융부채를 상환하고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원양어업과 냉동냉장창고업, 골프장 사업에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수원시, 15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방문면접조사 수원시는 11월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면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면접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된 인터넷조사에 응하지 않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와 가구, 주택을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5년마다 진행된다.올해는 주민등록부,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전 국민의 80%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를 활용하고 심층조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만 국민의 20%인 표본가구를 선정해 조사를 하게 된다. 방문면접조사 기간 중에도 인터넷조사는 계속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0
- 재능기부 나선 건축직 공무원들 대전 중구 건축직 공무원들이 1일 부사동 저소득 가정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집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화제다.이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김영수 건축과장을 비롯한 건축직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낡은 장판과 벽지를 제거하고 다시 시공했으며 오래된 담장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교체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지는 1960년도에 지어진 블록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국가보훈대상자 건물이다. 이들 부부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집주인 조 모씨는 “중구청 공무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우리 집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고쳐줘 고맙다”며 “깨끗해진 방을 보니 아픈 게 다 나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깨끗하고 안전한 집수리 봉사단’은 중구 건축직 공무원들이 만들었다. 이들은 취약계층 주택에 대한 집수리 봉사는 물론 노후 담장과 가스·전기설비 등 재난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4
- 도시 재생 노후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으로 수원시가 도시 재생 사업 타깃을 원도심 주택지역 마을가꾸기에서 노후 아파트단지 리모델링으로 변경하고 사업지원 방안 등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의 체계적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리, 내년 초 시행하기로 했다.기본계획에는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과 수요 예측, 교통과 상하수도, 교육 등에 대한 영향평가 기준 등을 담아 리모델링이 본격화하는 시점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또 리모델링을 위한 조합 구성과 인허가 절차를 위한 행정적 지원, 리모델링 비용 저리 융자 등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리모델링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의지다.시는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건설 경기가 활기를 띠고 아파트 가치가 상승하며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져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업계에서는 우리나라 건설시장의 리모델링 비중이 2009년 기준 10%에 불과, 일본 30%, 미국 30%, 영국 45%와 비교해 성장 영역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또 국도 1호선 경수대로를 축으로 80~90년대 건설된 원도심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경관을 새롭게 해 도시재생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가 현재 마련하고 있는 리모델링 유형은 평면확장형, 세대구분형, 세대증가형 등 3종류로 거주 주민이 유형을 결정해 추진할 수 있다.△평면확장형은 수도, 난방, 창호 등 노후설비를 교체하고 방과 화장실, 승강기를 추가하는 등 공간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평형에 따라 30~40%까지 가구별 면적을 확장할 수 있다.△세대구분형은 아파트 출입문, 화장실 등 실내공간을 재배치해 1가구 주택을 2가구로 늘리는 것으로 노인가구, 2인 가구 등이 임대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세대증가형은 기존 가구를 리모델링하며 상부로 2~3개 층을 수직증축하는 방식으로 증축 가구를 분양해 리모델링 비용에 충당할 수 있다. 증축은 단지 가구의 15%까지 가능하다.정부는 지난해 4월 침체된 주택경기를 활성화하고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준공한 지 15년이 경과한 아파트의 리모델링 기준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했다.시 조사에 따르면 수원시내 473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266개 단지가 준공한 지 15년 이상 지나 첨단 자재와 신기술을 도입한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기에 이르렀다.장안구가 조원동, 정자동, 천천동 등에 92개 단지로 가장 많고 권선구 73개 단지, 팔달구 50개 단지, 영통구도 51개 단지에 이른다.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마을가꾸기는 골목을 단장하는 것이었다면 아파트 리모델링은 도시 외모를 바꾸는 것”이라며 “주택 경기가 조심스럽게 살아나고 있어 리모델링을 도입하기 적절한 때”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
- 의왕시 청계천 정비사업 준공, 친환경 생태하천 탈바꿈 의왕시 청계동 일대를 흐르는 청계천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의왕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청계천 정비공사장(청계동 609-3) 일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천 정비공사 준공식을 가졌다.2012년 6월 착공 후 약 3년 5개월여 만에 완료된 ‘청계천 정비공사’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경지 및 주택 수해 방지와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의왕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이다.총 192억 원을 들여 2.65km구간을 대상으로 호안정비(2.65km)와 제방축제(3.7km), 교량(5개소)을 조성하고, 쉼터(5개소)와 파고라(3개소), 운동시설(1개소), 산책로 등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들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은 치수안정성 확보는 물론 낙차보와 콘크리트 옹벽을 제거함으로써 생물 서식환경을 강화했으며, 생태 호안 공법을 적용해 하천의 자연성 회복과 생태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또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학의천과 연계시키고, 산책로는 코스모스 등 야생식물 등이 어우러진 우수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 그 외 시민 편의를 고려한 안내표지판 설치, 쉼터 및 의자,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청계천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재난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 친화적인 청계천을 찾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의왕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 톡톡 의왕시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RFID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가 현격한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를 보이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대별 종량제는 세대별로 부여받은 RFID카드를 종량기기에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계량화해 배출한 만큼만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의왕시는 관내 공동주택 11개단지 4677세대를 대상으로 개별계량기기 72대를 설치하고 올해 6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해 왔다. 7월 시행 이후 약 3개월간 해당 단지의 음식물쓰레기 발생 감량율이 약 40%에 이르면서 주민들의 수수료에 대한 부담도 현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예전의 단지별 종량제 방식은 공동주택 단지 전체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를 세대별로 나누어서 동일한 수수료를 부담해 개별가구들의 감량의지가 약했다. 개별 종량제 시행 이후 세대별로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함에 따라 쓰레기양도 줄고 수수료 금액도 20%이상 줄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의왕시는 추가로 11개 단지 4107세대를 대상으로 RFID 종량기 68대를 확대 설치하고 11월 1일부터 본 가동을 실시, 연차적으로 종량기기 설치대수를 확대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의왕 교정타운, 정부정책에 포함 안돼" 법무부는 안양교도소 재건축 추진송호창 "섣부른 발표로 혼란초래"의왕시 "사업추진 입장 변함없어" 그동안 기획재정부 등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겠다던 의왕 교정타운 조성사업(가칭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이 정부 정책으로 확정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교정타운 조성사업이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송호창 의원(새정치민주연합·경기 과천의왕)은 최근 ''의왕 복선전철과 교정타운 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 교정타운과 관련해 정부는 아무런 계획과 예산을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최경환 기재부 장관은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심사에서 ''교정타운 이전사업은 정부정책으로 최종 확정되지 못해 내년 예산으로 국회에 제출하지 못했다''고 확인해줬고 지역주민 설득에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특히 교정시설의 주무부처인 법무부는 안양교도소 재건축 허가에 관해 대법원 판결까지 받은 상태이며, 내년도 예산안에 안양교도소 재건축 계획 및 예산을 세운 상태다.송 의원은 "법무부는 교도소 이전 계획이 전혀 없는데 기재부가 법무부와 충분한 협의도 없이 교정시설 이전 계획을 섣불리 발표하는 바람에 의왕시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이와 관련 최 장관은 지난 20일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기재부는 법무타운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갖고 있으며 국회 예산심의 전까지 주민설득 등 사업추진 여건이 마련돼 정부정책(국책사업)으로 공식 확정되면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주민 갈등이 해소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의왕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가 무산됐지만 반대측 주민들은 여전히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송호창 의원실 관계자는 "주민 갈등이 해소되고 지자체 협의 등이 완료돼 정부정책으로 확정되면 해주겠다고 했는데 12월 2일 예산심사까지 주민갈등이 해소되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국회에서) 계획도 세우지 않은 사업 예산을 증액, 신설하는 경우도 없다"고 말했다.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사업 추진이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의왕시의회 한 의원은 "시의회도 의견서에서 민민갈등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고 기재부나 법무부에서도 주민갈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추진이 가능하겠나"고 말했다.송 의원도 기자회견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던 기재부 차관은 바뀌었고 최경환 장관 역시 조만간 기재부를 떠날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이제 교정타운 관련해 의왕시민들의 갈등을 만든 문제가 해소됐다"고 말했다.하지만 의왕시 관계자는 "법무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시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했지만 국회예산 심의 전까지 기재부, 법무부, 의왕시 등 관련기관 간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의왕 교정타운 조성계획은 안양시의 안양교도소와 의왕시의 서울구치소 등 교정시설 5곳을 의왕 왕곡동으로 이전하는 대신 의왕시 예비군훈련장을 안양시 박달동으로 옮기로 이전 예정 및 기존 부지에 주택단지와 첨단벤처산업단지, 교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삼전지구 행복주택 내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 생겨 송파구 삼전지구 행복주택 내 ‘청소년 문화 공간’을 마련,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구는 지난 5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복주택 최초 입주지구인 삼전지구 내 입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뜻을 모은 것.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문화공간은 크게 3군데로 나뉜다. ▲독서, 토론방, 상담, 휴식, 진로학습 등 청소년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서 꿈을 찾고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행복 또래울’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12세 이하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 욕구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게 될 ‘드림스타트 센터(삼전프로그램실)’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하고, 교육 소외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자원활동가 양성을 돕는 ‘지역교육복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쓰나미처럼 몰리는 고객들로 견본주택 초토화~ 1% 기준 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과거처럼 부동산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힘든 요즘, 투자 가치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꼼꼼히 따져봐야 실패가 없다. 풍부한 배후수요, 편리한 교통 여건, 대형 브랜드 등의 조건을 가진 오피스텔이라면 옥석 중의 옥석이 될 듯. 지난 10년 동안 대형 브랜드의 신규 분양이 없었던 영통 중심상가에 들어서는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이라면 이 모든 조건을 완벽히 충족시킨다. ■영통에 선보이는 마지막 프리미엄 오피스텔수원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영통은 수원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 이러한 영통의 중심 상권에 들어서는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견본 주택은 연일 관심이 집중되며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영통에는 2006년 대우 월드마크의 분양 이래 1군 브랜드 건설사의 공급이 없었기 때문. 브랜드 건설사의 대규모 분양은 희소가치가 있고, 가격 경쟁력까지 지녔다.더구나 인근의 광교나 동탄 등과 비교해보면 가치는 더 높아진다. 광교나 동탄은 상권이 분산돼 있고, 공급됐거나 공급 예정인 오피스텔이 만 개를 넘어서고 있다. 공실 부담이나 임대수익 감소 등의 위험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영통은 상업지역이 한 곳에 집약돼 있는데다 이미 기반 시설이 완전히 갖춰진 검증된 상권이라는 강점이 있다.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 오피스텔은 아이파크를 포함해도 3천여 개로 많이 부족한 상태다. 투자 불패를 안겨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로 예상된다. ■삼성본사 이전과 더블 역세권, 호재 넘쳐나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영통역은 사실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주거 및 상업, 교통여건 등에서 이만큼 잘 갖춰진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직주근접으로 인근에는 삼성전자 및 계열사, 협력업체들이 포진해 있다. 여기에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도 가세해 인근 직장인, 대학생 등의 넘치는 배후수요로 공실률 ZERO에 도전한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쇼핑플라자,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 역시 편리하다. 지하철 분당선으로 서울 강남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M버스나 광역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노선의 시내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이나 인근 분당, 동탄, 용인 등 각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경부·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자가용을 이용한 강남 출퇴근에도 어려움이 없다. 요즘 더 큰 호재가 겹쳐졌다. 삼성 본사가 수원 이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삼성 사업장과 가까이에 있는 영통이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게 됐다.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 기본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영통역은 더블역세권이 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준공 후 2년 동안 월 65~70만원 임대수익 보장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25~54㎡형 오피스텔 666실과 1~3층의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바로 앞에는 반달 공원이 위치해 있어 4층 이상은 도심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공원뷰를 누릴 수 있다. 총 7개의 다양한 타입을 선보여 세대 구성원이나 혹은 생활 방식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각 타입마다 붙박이장, 신발장, 냉동냉장고, 전자레인지, 드럼세탁기 등의 빌트인 시스템을 갖추고, 수납을 극대화시켜 놓은 것도 특징. A~D(25~27㎡형) 타입은 넓혀진 가로폭 만큼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와이드 스튜디오 타입이 눈에 띈다. E~G(43~54㎡) 타입은 1~2개의 침실을 더해 2인 이상도 거주 가능한 컴팩트 하우스 타입을 자랑한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장은 72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지역난방을 이용한 효율적인 난방시스템과 세대환기 시스템도 갖춰놓았다.이렇듯 프리미엄 품격을 보여주는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50%까지 무이자로 제시해 부담 없는 분양조건을 제시한다. 5천만원이면 실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준공 후 2년 동안 월 임대료 65~70만원을 보장하는 파격적인 ‘임대수익 보장제’를 시행해 안정적인 투자를 돕는다. 1~3층 170여개 상가의 청약도 개시하는데, 워낙 좋은 입지로 인해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5-1(영통역8번출구)분양문의: 1661-239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