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남교육청, ‘특성화고 입시설명회’ 열어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과 11일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13 특성화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33곳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경남관광고등학교, 11일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권역별로 열렸다.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중3 부장교사에게 특성화고등학교의 우수 신입생 유치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진로선택?진학지도에 필요한 입시자료, 지원정책 등을 안내했다.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양질의 전문기능?기술인을 양성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과 고졸취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것이다.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특성화고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학과 소개, 전형방법, 입학성적, 취업?진로방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도교육청은 33개 특성화고등학교의 입시정보와 자료를 담은 ‘특성화고등학교 입시자료 및 지원정책’을 제작해 중학교 진학담당에게 제공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경남교육청, 감염병 주의당부경남도교육청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유행성이하선염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철저를 당부했다.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사천지역 학교 3곳에서 유행성이하선염에 감염된 학생 77명이 발생해 치료를 받고 있다.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앞두고 감염병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지역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 전달했다.도교육청은 학교 주변과 교실 등에 방역소독을 시행토록 했고 감염병 환자 발생 즉시 나이스(NEIS)를 통해 보고토록 조치했다.최근 학교 감염병 표본 감시체계를 통해 분석한 결과 감기, 결막염,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등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유행성이하선염은 법정 제2군감염병으로 주로 귀밑의 침샘 비대와 발열, 두통, 근육통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이 질환은 오염된 비말이나 침이 코와 입 등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예방법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최고의 수학박사들이 모여 설립한 연구중심 수학학교 우리 주위에서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겪거나 수학을 포기함으로써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수학에 뛰어난 학생들도 문제풀이 위주의 일률적인 교육을 받으며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잠재성이 묻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나 못하는 학생이나 그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처럼 무조건 수학을 피하거나 주입식 교육으로 점수 따기에 급급하기보다 학생들이 좀 더 근본적인 방법으로 수학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년 3월에 오픈하는 ‘폴수학학교’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박사들이 모여 설립한 연구중심 대안학교로 앞으로의 꿈과 미래에 가장 영향력 있는 수학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폴수학학교’의 박왕근 교장을 만나 설립취지와 교육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학생의 관심사와 수학을 접목하는 프로젝트 수업 대학에 진학한다고 해서 수학으로부터 영원히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 대학졸업 후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금융, 경제 경영 등 수학적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80퍼센트로, 수학은 직업을 선택하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우리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박왕근 폴수학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갖는 꿈이나 비전은 어떤 분야이든 수학과 관련이 있지만 수학 때문에 그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을 많이 지켜봐왔다”면서 “기존의 암기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연구 중심의 수학 강점교육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적성을 키워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고의 교사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수학 대안학교를 설립하였다”고 말했다. 폴수학학교가 기존의 교육현장과 다른 점을 꼽는다면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듣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이 주체적으로 주제를 찾고 연구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은 ‘피보나치수열을 이용한 작곡기법’ 연구를,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은 ‘브루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미술작품’ 연구를 진행하는 등 학생의 관심사와 수학을 접목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주를 이룬다. 이는 과학고나 영재고에서 실시하는 R&E (Research & Education) 수업 모형으로, 우수한 학생뿐 아니라 일반수준의 학생도 자신의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개별교육과정 폴수학학교는 꼭 수학을 잘하는 학생을 키우는 것에 목표를 두지 않는다. 수학적 기초 연구를 통해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본인의 관심사와 수학을 접목시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관심 영역을 확장해 나가도록 지도한다. 박왕근 교장은 “학생들마다 수학적 능력이 다 다르므로 그에 맞는 개별교육과정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개별교육과정은 학생의 학습 정도와 속도, 진도 등을 감안한, 각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교육을 의미한다. 수학적으로 뛰어난 학생들은 해외 저널에 논문을 수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월반제도의 도입과 수준별 교육을 통해 유학 등의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교육과정을 따라가기 힘들고 학교현장에서는 개선할 기회가 거의 없는 학생들의 경우 그 학생에게 맞는 개별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코칭, 보충수업 등을 통해 이끌어준다. 박왕근 교장은 “이를 위해 처음 한 달간은 학생들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목마다의 밸런스와 진도, 속도 등을 체크하여 학생의 속도에 따라 영어, 수학, 과학 등 느린 부분을 보완하고 부족한 부분과 속도에 맞는 커리큘럼을 짜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학·논문발표 등 교내에서 모든 진학지도 이루어져 박왕근 교장을 비롯한 폴수학학교 교사들은 국내 최고의 수학전문가들로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수많은 성과를 보여 왔다. 수학을 잘하지 못하던 중학생이었지만 관심 분야의 논문 연구를 통해 하나고, 과학고 등에 진학하거나 대학수학 풀이노트로 MIT, 포항공대에 진학하는 등 국내외 명문대 및 특목고 진학 300여 명의 사례와 100여 편이 넘는 논문 지도사례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학적 탐구를 통해 학생들이 융합중심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연구중심 수학학교를 세우게 되었다. 폴수학학교는 쾌적한 시골에 자리 잡고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 학업에 방해되는 유해요소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깊게 생각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1인 1운동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민사고에서 8년간 영어와 유학을 책임지던 교무부장 출신의 이영상 교사가 영어와 유학컨설팅을 담당하는 등 별도의 과외나 컨설팅 없이 학교 내에서 모든 진학지도가 이루어진다. 문의 (02)1661-6133 www.pmath.org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자연계 수학?과학 전문 ‘이튼학원’ 내신성적, 수능시험, 논술과 심층면접까지 입시의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선 ‘대입 3종 세트’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논술은 수능 끝나고 일주일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된다는 말만 믿었다 쓴 잔을 마셨어요. 수시의 1차 서류전형은 통과했지만 깊이 있는 지식을 묻는 논술에 발목이 잡혔죠. 논술을 만만히 보지 말고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입시를 치러본 수험생들의 공통적인 조언이다. 자연계 입시 13년 성공 노하우 잠실에 선보여송파구 삼전동의 이튼학원은 자연계 전문으로 수학, 과학을 특화시켜 가르치는 곳이다. “수능시험은 문제가 패턴화 됐기 때문에 유형에 따른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즉 ‘안 틀리기’에 무게를 두고 공부를 해야죠. 반면에 논술은 사고의 깊이를 측정하는 시험이라 ‘폭 넓게 정확히 알기’가 중요합니다.” 입시지도 경험이 풍부한 이종화 이튼학원 대표원장의 설명이다.특히 이곳은 ‘강북의 대치동’으로 유명한 중계동에서 13년 전 문을 연 뒤 서울대 대비반 17명 전원이 합격하는 등 매년 SKY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의?치과대에 50~80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자연계 입시의 명문학원으로 입소문 났다. “과고에 떨어진 뒤 좌절감 때문에 방황하는 우수한 일반계고 학생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쳐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키고 싶었습니다.” 과학 올림피아드 대비반을 지도하는 쟁쟁한 실력자였던 이 원장은 ‘역발상 전략’으로 이과 전문 학원을 오픈했다. 문과생보다 상대적으로 학생 숫자가 적은 이과생만 가르치는 학원은 모험이라며 주변에서는 말렸지만 뚝심 있게 밀어부쳤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강의, 꼼꼼한 학생 관리 덕분에 해가 거듭될수록 입시에서 성과를 거뒀고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자연계 특화 학원으로 자리 잡았다.“13년간 축적된 입시 통계자료, 특히 명문대 진학 자료 DB가 강점입니다. 진학지도는 객관적 데이터 못지않게 강사의 연륜과 노하우가 중요하죠. 내신 산정, 수시에서 1차 서류 전형 통과 가능성 예측, 논술과 심층면접 대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입시상담도 수시로 해줄 수 있는 게 우리의 강점입니다.” 이 원장이 덧붙인다. 반복과 심화학습으로 수능?논술 효율적 지도이곳에서는 고1 때부터 수능과 논?구술을 효율적으로 준비할수록 가이드한다. ‘실수로 틀렸다’, ‘시간이 부족했다’ 수능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공통적인 변명. “수능에서 수학은 100분 동안 30문제, 과학은 30분간 20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안배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 푸는 훈련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지난 5년간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어본 학생이 드뭅니다. ‘안 틀리기 시험’인 수능 대비법이 잘못된 셈이죠.” 이 원장이 진단한다.이튼학원에서는 학생들의 문제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매주 수업 이후 시간에서 의무적으로 모의고사를 풀도록 한다. “정규수업시간에는 각 단원별 내용을 하나로 묶어 맵핑(mapping) 수업으로 기본 실력을 다져주고 수업 이후에는 수능 패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실전처럼 문제를 풀어 봅니다. 그래야 학생 스스로 어떤 유형을 자주 틀리는 지, 취약점이 뭔지를 깨닫게 되고 이후에 진행되는 1클리닉 수업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곳은 모든 강의를 녹화해 온라인 상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인강이 잘 갖춰져 있다. 때문에 학생들은 수업 중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반복해 들으며 복습을 한다.반면 논술, 심층면접에서는 얼마나 깊게 알고 있는 지에서 당락이 판가름 난다. “수능 따로 논술 따로 공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죠. 평상시에 개념과 원리 공부를 충실하게 해서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야 합니다. 특히 과학은 고교과정의 특성상 ‘왜?’라는 질문에 답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개념 설명이 잘돼 있는 대학물리학 같은 심화 교재로 가르칩니다.” 이 원장이 이튼만의 차별점을 소개한다. 입시는 마라톤, 장기플랜 짜서 공부해야이 같은 학습법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한 여학생은 “교과서를 뛰어 넘는 내용까지 미리 공부한 덕분에 경쟁력을 갖췄고 심층면접에 도움이 됐다”고 경험담을 들려준다.이처럼 중계동에서 13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검증된 최적의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송파구에 문을 연 이튼학원은 특화된 자연계 전문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의 면면을 정확히 살펴 보충이 필요한 부분은 기획보강을 별도로 진행해 수업의 밀도를 높인다.“공부에 ‘한방’은 없습니다. 본인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한 뒤 고3까지 장기 플랜을 세워놓고 긴 호흡으로 공부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늘 이 점을 강조하며 끊임없이 동기부여해 줍니다. 때론 고민도 들어 주고 슬럼프에 빠지면 격려해 주면서 공부 코치가 돼 주는 게 우리의 역할입니다.” 21년간 입시를 지도한 베테랑 원장은 강조한다. 문의 : 418-3305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0월1주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 수시면접 맞춤형 지도 실시스피치와 면접 지도를 전문으로 하는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 수시면접 대비 1:1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면접관의 질문의도와 관계없이 면접경험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횡설수설, 단답형, 동문서답, 빠른 말투, 시선공포, 작은 목소리 등을 예방하는 방법을 지도하며 각 학교별, 전형별, 전공별 특징에 맞게 지도한다.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논리적인 자기 표현을 검토하고 인성화법, 모의면접, 영상촬영을 통한 모니터링 등으로 확신 있게 말하는 태도로 교정한다. 문의 02-533-1317, www.icanspeech.com지공신공입시연구소, ‘외고, 자사고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지공신공입시연구소는 『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의 저자인 신진상 소장이 직접 진행하는 외고 자사고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을 개시한다. 1대 1로 진행되는 외고 자사고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은 학생의 생기부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꼭 필요한 인재임을 자소서를 통해 증명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1회 오프라인 대면 컨설팅과 완성 시까지 철저한 이메일 첨삭 지도가 병행된다. 문의 02-333-1117마스터m수학학원, 특목고 및 자사고 대비 수학컨설팅마스터m수학학원에서 10월 3일(수)부터 10월 12일(토)까지 오후 2시~5시 동안 자사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중학생 및 중1 예비생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수학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찬 원장은 10년간 민사고 112명, 대원/용인외고 150여 명 등의 합격생 및 민사수학경시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 및 상위 등급자를 배출하였다. 자사고 입시진단 및 향후 학습플랜 등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08-2845 서율학원, 경제(TESAT), 한국사 비교과로 대학가기 설명회 개최서율학원은 오는 10월 9일(수) 오후1시에 경제(TESAT) 및 한국사 비교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사는 대치동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이중석 강사, 경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Johns Hopkins대 경제학 석사 및 박사 , 전 서울여대 경제학 부교수인 박주호 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 내용으로 경제로 명문대 인기학과 가는 방법, 경제 관련 경시소개, 신문 스크랩 방법, 동아리 활동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목)에는 예비고1 입시분석 1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533-1118 홍콩, 싱가폴 명문대학 입학전략설명회홍콩과 싱가폴 등의 아시아권 명문대학 입학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글로벌 수시와 해외 대학 입학 전문 컨설팅 그룹인 세한와이즈컨설팅(대표 김철영)은 오는 10일(목) ‘홍콩 및 싱가폴 등 아시아권 대학 입학전략설명회’를 오후 2시 선릉역 하이리빙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목고 학생들도 주목하는 아시아권 명문대학인 홍콩대학,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 싱가폴국립대, 싱가폴경영대 등에 대한 지원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설명회에서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 등에 대한 지원 트랜드도 소개 된다. 예약제로 진행되는 설명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문의 02-3453-2526이과생 진학 지도, ‘김철준 화학’ 대치동 오픈수학, 과학의 기초와 선행을 확실하게 잡아주어 이과 학생들이 보다 쉽게 서울대, 연·고대 등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김철준화학학원’이 은마아파트사거리에 새롭게 오픈했다. ‘김철준화학’은 오픈 기념으로 등록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학년에 상관없이 수능일까지 과학점수를 꾸준히 관리해 줄 예정이다. 고등부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무한 제공하며 중등부는 학교별 기출문제와 질문관리로 시험 직전 무한 보충해준다. 또한 김철준 선생의 유료 인강 무한 서비스와 함께 진학 및 학습 상담관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인카드와 고유번호를 통해 지속적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김철준화학’은 대치동 현대아파트 108동 건너편 청국장과보리밥 건물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5-3379 에이블어학원, 토플 무료강의 동영상 제공에이블어학원이 대표강사들의 재능기부행사로 토플 강의 동영상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동영상은 토플 80~90점대 점수를 목표로 하는 수강생과 노력 대비 결과가 잘 안 나오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간 내 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권장한다. 수강방법은 특별한 절차 없이 다음카페(cafe.daum.net/goodboypat)에서 회원 가입 후 바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문의 (02)597-7007, www.englishable.net리타스 아카데미, Junior 및 Major 코스 수강생 모집예술,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하는 유학 미술 전문 압구정 리타스 아카데미가 Junior 및 Major 코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Junior 코스는 기초반과 응용반으로 짜여져 있고, 기초반은 기초 조형, 드로잉, 입체조형, Art History, Photography 등으로 구성되며, 응용반은 그래픽 디자인,건축 디자인,미디어 아트, 운송기기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각 코스는 10명 내외의 정원으로 한정되며, 수강 기간은 3~4개월이고 중복 수강 시 수강료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Major 코스는 미국 아이비리그 및 기타 종합대학교와 Col1ege의 미술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과정으로 포트폴리오와 SAT, 과외활동 등을 집중 대비한다.문의 02-539-4009프리언스학원, 확장 이전 및 수강생 모집영재고, 과학고 대비 물리, 화학 전문학원인 프리언스학원이 수강생들에게 지금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강사 확충을 통해 알차고 다양한 수업 제공을 하기 위해 학원 규모를 키워 새로운 건물로 확장 이전을 했다. 주소는 대치사거리에서 도성초등학교 사거리 방향으로 200미터 정도쯤 위치한 강남구 대치4동 911-7번지 황우거빌딩 6층이다. 프리언스학원은 현재 한국중학생물리/화학대회 및 물리인증제, 영재고, 영재교육원 시험 등에 대비하는 각종 수업을 진행 중이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565-2472 정쌤영어, ‘어머니 영어교실’ 3기 모집소수정예, 원장 직강의 영어 전문 정쌤영어가 어머니 영어교실 3기생을 모집한다. 새로운 교재와 내용으로 빌 게이츠(Bill Gates)의 일대기를 영어로 공부하며, 회화, 문법, 어휘 등을 통합적으로 공부한다. 일상회화와 관광영어회화도 덤으로 배워서 해외여행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매주 목요일 2시 30분에는 무료 Bible 수업도 한다. 또한 『고난도 TEPS 문법, 어휘, 독해』의 저자인 정구영 원장이 직접 TEPS 고득점을 위한 배경지식 어휘, 독해 통합반도 운영한다. 외고생이나 외국 2013-10-07
- 역량이 부족한 강사는 있어도 자질이 부족한 아이는 없습니다 “음악은 빠른 시간 내에 풀어야하는 수학퀴즈나 기록을 갱신하는 스포츠가 아닌 예술입니다. 개개인의 DNA가 다르듯이 예술을 보고 느끼는 것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음악교육을 오래 받아왔다고 하는 아이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자기표현이 참 서툴다는 것을 간과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수준의 곡을 다루던 얼마만큼 정확하게 치느냐는 입시나 콩쿠르 심사 이외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유아기 때부터 획일화된 답이나 다수의 생각을 강요받지 않고 아이들 고유의 시선과 느낌을 발달특성에 비추어 잘 파악해서 그것들을 잘 개발시켜 악기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라 무지카 음악센터 우가향 연구실장이 라 무지카의 교육철학을 말해준다.2012년 설립된 이곳 라 무지카는 짧은 기간 동안 다수의 콩쿠르 입상자를 배출하고 특별 행사 등으로 학생들의 음악활동 및 진학을 돕고 있다. 모두가 실력 있는 강사가 있어서 가능한일이다. 라 무지카의 김지향 대표는 “외국 유학경험이 있는 우수강사진들이 학생들의 실기교육을 담당, 짧은 기간 동안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학생들의 눈에 띄는 음악적 변화와 학부모님들의 신뢰가 교육의 보람”이라고 말했다. 음악적 표현은 일찍 접할수록 유리하다미국 맨해튼 음대 음악 석사과정과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Klavier-Kammermusik)최고과정을 거친 우 실장은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학원 일선에서 수많은 전공자를 배출한 피아노 전문 강사다. 우 실장은 “이제까지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지만 그중 음악을 통해 자신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며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배지 않으면 음악전공생이 되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한다. 이는 독일에서 오랜 유학 기간 동안 그곳의 음악교육을 가까이서 지켜본 김 대표의 마음과 일치한다.김 대표는 “단지 테크닉이 뛰어나다고 해서 연주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며 “제대로 된 테크닉과 곡 해석 능력, 여기에 자신의 감성이 잘 묻어나야 비로소 좋은 음악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 무지카 음악센터에서는 아무리 간단한 곡이라 하더라도 그 곡의 이론적 배경을 기본으로 작품을 감상했을 때의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게 하고, 어떤 소리의 악기로 표현할지 등을 함께 연구하며 연주에 임하게 된다. 이런 기초들이 다져지면 학생들의 연주에서는 감정, 열정, 그리고 행복감이 저절로 배어나게 된다.유아기, 체험수업 통해 감정표현 배워“6세가 지나면 이미 음악성과 창의력을 주관하는 우뇌가 닫히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음악적 표현을 위해서는 유아기의 음악경험이 매우 중요하므로 그 이전에 다양한 음악을 듣고 자신의 몸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끌어내 주어야합니다.”라 무지카 음악센터에서는 체험수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먼저 배운다. 이를 위해 5개월부터 3세까지는 영유아 전문연구진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며 4세 이후의 아이들은 라 무지카 연구진에 의한 자체 커리큘럼으로 배우게 된다. 7세부터는 연주의 두각을 보이는 아이들을 1:1의 심도 있는 레슨을 병행하며 더욱 진지한 음악을 통해 연주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콩쿠르에 도전하며 자아성취감을 갖도록 돕는다. 확실한 대입준비, 콩쿠르 에서도 좋은 성과음악은 스포츠가 아니다. 단지 빠르게 정확하게 잘 연주하는 것이 아닌 음표와 쉼표 하나하나에 담긴 작곡가의 의도와 곡 전체에 자신의 느낌과 컬러를 실어야 한다는 것이다.“음악은 말의 음절 대신 음표 한음 한음으로 내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임으로 노래나 작품에 대한 자기만의 느낌을 자유롭게 끌어내어 악기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이 바로 예술 활동입니다.” 우 실장의 신념은 콩쿠르에서의 수상결과로 이미 검증되었다. 국내 유명콩쿠르는 물론 프랑스 오를레앙 국제 콩쿠르 에서도 수상자들(Mention Bien)을 배출해내는 쾌거를 거뒀다.우수 강사진 구축, 진학 컨설팅까지 진행라 무지카의 가장 큰 자랑이자 강점은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들이다. 라 무지카의 교수진 및 연구진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유명대학 출신으로 현재 예고 및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강사들이다. 또 유명 오케스트라 소속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가들도 많다. 라 무지카의 학부모들은 매 수업시간마다 이런 전문연주가들의 생생한 연주를 아이와 함께 감상하게 된다. 김 대표는 “전문 연주회장에 입장할 수 없는 미취학 아동들이 매시간 선생님들의 연주를 들으며 음악을 듣는 귀가 열리고 나아가 연주회 에티켓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고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도 좋은 클래식 연주장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외국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은 학생들의 진학지도에도 적극적이다. 외국에서의 공부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위해 외국학교로의 입학연결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박 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4
- 수시 대비 수험생 맞춤형 상담 지원 전북도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의 체계적인 맞춤형 진학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입 수시 대비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9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상담자가 많을 경우 운영시간과 운영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8월부터 12월까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입상담콜센터 전화상담(1600-1615)도 함께 운영해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201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은 9월 6일까지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 9월 4일 (수)부터 13일까지(금) 중 수시모집 1회차 원서접수, 11월 7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11월 11일(월)~15일(금) 중 수시모집 2회차 원서접수, 11월 27일(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12월 19일(목)~24일(화) 정시모집 원서접수(군별로 기간 다름)가 실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구미] 초등영어, 중등영어 학원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은? 우리나라에서 영어공부는 절대적인 중요성을 가진다. 학교내신, 진학, 취업에서 영어는 가장 핵심적인 과목이다. 그러다 보니 초등저학년내지는 유치원 시기부터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를 시작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접하지만 공부한 기간만큼 과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가장 큰 이유는 초등부터 중등까지 체계적인 영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원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영어공부의 목적이 끊임없이 바뀌게 된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우리나라 학생들의 영어 공부목적이 점수와 회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좋은 점수를 얻어서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것이다. 이 때 가장 필요한 부분은 듣기와 읽기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주로 이해능력(청해, 독해)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중심은 읽고 이해하는 독해능력이다. 다른 하나는 자유롭게 글로 쓰고 입으로 말을 해서 외국인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말하기와 글쓰기의 표현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문제는 이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에 가장 큰 장애물은 학교 시험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어학원에서 중학교에 진학하면 급격하게 시험에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식으로 전환을 한다. 시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초등학교때는 표현 능력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다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점수위주의 이해능력 위주로 수업방법을 급격하게 바꾼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중학생이 되면 초등학교 때부터 쌓아왔던 공부는 무용지물이 된다. 학부모도 중학교에 올라가면 당연히 공부방법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영어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고 만다. 현실적으로 충분히 일리가 있다. 그러면 중학생들이 문법독해위주의 수험영어와 말하기, 에세이 위주의 실용영어를 모두 달성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바꾸되, 서서히 단계적으로 해야 하며 충분히 가능하다. 학부모가 간과하기 쉬운 내용으로 중학생이 되어도 절대로 말하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조금씩이라도 말하기를 이어가는 것과 완전히 중단하고 대학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은 초등부에서 표현영어의 목표를 거의 달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초등부에서 영어책을 충분하게 읽고 중학교에 들어가야 한다. 저희 원은 초등에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서 최소 300권 이상은 영어책을 반드시 읽고 중학교에 진학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이 자연스럽게 연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을 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초등전문어학원은 중등부 영어교육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중학생만 담당하는 교사들은 초등학생들의 영어공부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일부 교사는 중학교 입학평가시험부터 초등학교때 공부한 내용과 전혀 다른 형태의 시험으로 아이들을 엄청난 좌절감 속으로 몰아넣는다. 초등 저학년때는 ESL위주의 교육방법이 매우 효율적이다. 그러나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EFL방식으로 조금씩 이동해야 한다. 그렇다고 중학생이 되었다고 해서 100% EFL식의 공부로 전환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초등학교 때 익힌 언어에 대한 모든 감각이 없어진다. 중학생이 되어도 표현능력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그러면 초등학교때 공부한 많은 시간들이 아깝게 낭비될 수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중학교만 올라가면 표현영어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필자가 국내 명문고에 다수의 학생을 보내 본 경험에 의하면, 외고는 당연하니 제외하고라도 중학교때 표현영어에 소홀히 하다가는 입학해서 영어회화능력 때문에 기가 많이 죽는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일명 명문고라고 말하는 외고 과고 국제고 자사고의 상위권 친구들은 대부분 다른 교과공부도 잘하지만 영어의 이해능력 못지않게 영어의 표현능력에도 상당한 실력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표현능력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 커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과학고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카이스트도 영어로 대부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실정을 모르는 학부모님은 아직도 영어는 고등학교까지는 독해와 문법공부에 집중하다가 대학가서 어학연수 1년이면 영어표현능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랜기간 어학원을 운영하면서 만난 교사 중에 어학연수 1년으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그런 교사는 만나본 적이 없다. 표현영어에서 이해영어로 자연스럽게 연착륙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초등부와 중등부를 동시에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운영해 본 경험이 풍부한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그래야 한 학생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영어의 4기능을 균형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서 언어에 대한 감각적인 Structure가 많이 잡힌 친구들에게 어느날 초등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은 무시해 버리고 새로운 영어교육을 시작한다. 교수법을 조금만 연구하면 효과적인 접근이 가능한데도 마치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선택하라는 식이다. 결국 시간 낭비의 악순환만 계속되고 있다. 영어공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다.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목표의 달성은 초등영어와 중등영어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꽤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글 구미 옥계 영어전문학원 청람어학원 원더랜드 김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빠를수록 유리한 입시컨설팅 대학별 수시모집 기간이 다가왔다. 초·중·고 합해 12년간 해온 공부의 결실을 맺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어느 CF의 카피처럼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라는 말이 대입에서도 유효할 수 있으니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을 맛보아야 할 때다.3000가지가 넘는다는 입학전형. 실제 겪어보지 않으면 현실감이 없는 숫자이기도 하다. 공부만 잘해서는 입시에 성공하기 힘든 시대. 입시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구사하는 책사가 필요하다. 최강해에듀(대표 장종훈)가 다년간의 진학 지도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원주 최초의 컨설팅 학원을 만들고,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적당한 학원을 찾아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열정 있는 원장들을 중심으로 학원을 확장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원주 최초 컨설팅 학원입시컨설팅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원이 없는 원주의 실정에서 최강해에듀가 ‘원주 최초’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진로진학 컨설팅 학원을 시작했다. 최강해에듀 전 과목 학원인 무실본부, 학성2관(가맹학원)에 이어 관설3관은 입시컨설팅만을 주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타 학원에서 학원생들을 위해 외부 컨설팅 기관에 의뢰해 컨설팅을 받는 경우는 많지만 직접 컨설팅 학원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원주에서 처음이다. 최강해에듀에서 컨설팅을 받고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원을 찾아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컨설팅을 받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최강해에듀 프랜차이즈 학원이 연합해서 학생들이 최대의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체계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강해에듀 가맹점간은 학교처럼 전학이 가능하고 같은 강사의 학원간 이동이 자유로워 선택의 폭이 넓다. 이제 학원 선택을 위해 엄마가 이리저리 발품을 팔고 알아보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 최강해에듀의 목적이다. ●불황에 더욱 든든하게 서다최강해에듀는 원주 전 지역에서 10개의 프랜차이즈 가맹학원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원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학원의 강점을 살려 ‘윈윈’ 하려는 전략이다.장 원장은 “불황이 학원가를 피해갈리 없고 새롭게 학원을 시작하면 어려운 점이 많기 마련이다. 그럴 때일수록 교육 방법과 학생 관리, 차량 운행 등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학원도 이제 혼자는 해나갈 수 없는 시대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최강해에듀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에 대한 열정과 뜻이 같다면 최강해에듀 학성2관 안중현 원장은 “다년간 과외를 하면서 학생들의 입시 지도를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과 방향 제시를 할 수 있다. 복잡한 전형을 다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 각자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만 한다. 성적 향상을 물론 입시지도까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다”며 지금까지 자신을 거쳐 간 학생들의 성공신화를 들려주었다.안 원장은 “입시 컨설팅을 하려면 교과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어렵다. 교과 우수자 뿐 아니라 예체능 입시생까지 충분히 컨설팅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학년, 전과목 지도를 오래 했기 때문에 결손 부분이 어디인지 알고 그에 따른 학습지도 또한 확실히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최강해에듀 장 원장은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 뱃속부터 맞춤 태교를 하기도 한다. 입시 컨설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그만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며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장 원장은 “고 3학생의 분석 자료를 가지고 학생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알려주고, 고 2·3학생들은 수업에 치중해 성적을 올려주어야 한다” 며 특히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강해에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해 수능·내신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공유함을 물론 교재 개발, 교수 방법, 학생지도방법을 함께 연구하는 등 가맹학원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으로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744-7509(무실본부), 748-7509(학성2관)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서울시교육청 1:1 무료 수시상담 현장을 가다 2014학년도 수험생들의 수시 원서접수 시기가 다가온다. 오는 9월 3일 평가원 모의평가를 치르고 나면 바로 다음날인 4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돼 10일간 이어지는데, 주요대학의 경우 6일까지 마감하므로 미리 목표대학의 전형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어떤 전형으로 어떤 학과를 지원할 것인지 지원계획을 세워두어야 한다. 재학 중인 학교에서 입시와 관련된 모든 상담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수시전형이 다양한데다 제때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보니 학부모들은 입시전문상담기관을 찾기도 한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수시상담 수요에 맞춰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8월 8일(목)부터 8월 11일(일)까지 4일간, 서울과기대, 여의도중, 대청중 등 세 곳에서 무료 수시상담을 실시했다. 강남·서초·강동·송파 지역의 상담 장소인 대청중학교를 찾아가봤다. 수시 상담 체험 - 어떤 절차로 진행되었나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무료 수시상담은 서울지역 고교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신청(http://sangdam.jinhak.or.kr)을 받아 1인당 40분씩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에는 총 97명의 진학지도 전문교사들이 수험생 및 학부모 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8월 8일 찾아간 대청중학교 상담 현장에는 20여 개의 개별 상담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중앙에 대기석과 테이블, 수시지원 관련 안내 책자 등을 비치해 미리 와서 기다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무엇보다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혼잡스럽지 않은 쾌적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상담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학생부 사본, 모의고사 성적표, 상담신청서 등이며, 상담신청서에는 모의고사 성적과 수시지원 희망대학, 학과, 전형유형 등을 6지망까지 기재하도록 했다. 상담이 시작되자 먼저 수험생의 성적과 희망대학 및 학과가 적합한지, 전형유형은 맞게 선택했는지 확인한 후, 좀 더 중점을 두어야할 학교와 전형 등에 대한 조언이 이루어졌다. 또, 현재 모의고사 영역별 성적을 확인하고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떤 영역에 좀 더 비중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에 대한 준비는 어느 수준으로 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지망대학 및 학과에 대해 미리 검토해야 효율적인 상담 가능간혹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상담하러 온 부스도 눈에 띄었지만 막바지 입시공부로 바빠서인지 아무래도 학부모들의 상담이 많았다. 찾아온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입시정보는 학부모마다 제각각인데, 상담시간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그 수준에 따라 상담의 구체성과 깊이가 달라진다. 광양고(광진구) 오경숙 교사는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해 대략적인 틀을 갖고 상담을 시작하면 각각에 대한 분석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경우는 기본 상담부터 시작해야하므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들 중에는 이미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고 추가로 족집게처럼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시전형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입시상담은 지원 가능한 범위를 가이드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 송인숙 장학사는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를 미리 정리해온 경우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해 상담 만족도가 높은 반면, 막연하게 전형과 학과부터 상담을 받으려고 하면 정보가 구체적이지 못해 상담 만족도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 “더운 날씨에 방문한 학부모들을 위해 친절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일이므로 보람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상담 이루어져 만족도 높아수시전형이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전형요소별 비율도 학교별로 달라 복잡하므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본인들이 선택한 전형과 대학 및 학과를 검증받고자 상담창구를 찾은 경우가 많았다. 강동구에서 방문한 학부모 김 씨(44)는 “학교 내신이 학생부전형으로 지원하기에 애매한 성적이라 논술전형만 생각하고 있는데, 학생부전형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유리한 전형이 있는지 검증받기 위해서 상담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학부모들은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학교현장에서 오랫동안 진학상담을 하신 선생님들이라 여러 케이스를 상황별로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경험에서 나온 전문적인 상담이라 도움이 되었다. 또 학교 선생님이어서 더욱 믿음이 갔다”, “문제점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갈등상황의 해결점을 찾았다”, “다양한 정보를 얻었고,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었다”, “대학별로 나에게 맞는 세부적인 전형을 찾을 수 있었다”, “입시가 복잡해 불안했었는데, 친절한 상담과 설명으로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으며, 상담시간이 다소 부족한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복잡한 입시제도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입시를 치르기 위해 답답하고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에게 진학상담 교사들의 노고가 한줄기 희망으로 전해지는 현장이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스타샘 - 강동고 고익부 교사 “고교선택제 시행 전부터 고교선택 시행 후, 현재까지 모든 성적 자료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고, 그 자료는 학생들의 진학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강동고 진학지도부에서 성적평가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고익부(55) 교사의 말이다. 고 교사의 성적평가분석 자료는 학생들을 위한 강동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바탕으로도 활용,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식 활동을 가능케 하고 있다. 성적분석, 진학지도에 큰 도움고 교사의 성적평가분석은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수능까지 모두 포함된다. 또한 전체 성적 분포와 평균은 물론 개인별 성적 변화까지도 모두 한 눈에 알 수 있게 정리, 분석하게 된다. 또한 학년 간 성적 격차까지도 꼼꼼하게 분석, 성적이 뒤처지는 학년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제까지의 성적분석 자료로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자신의 성적을 관리할 필요가 있는 거죠. 학생들과의 진학 상담 시 성적분석 자료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학생들은 이미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의 내신과 모의고사, 수능 성적을 자신의 성적과 비교해가며 자신의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또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도 있다. 꿈을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최선 많은 학생들의 성적 추이를 분석해온 고 교사는 “고등학교 입학 당시 성적이 좋다고 그 성적이 쭉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며 “특히 자신의 의지가 아닌 부모가 이끄는 대로 따라온 학생들은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오랜 경험과 자료로 그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를 3가지로 간추렸다. 첫째, 수업 시간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다. 고 교사는 “학교가 아닌 학원이 중심이 되면서 학교 수업 시간을 흐지부지 보내는 학생들의 경우 성적이 부진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둘째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지 않는 경우다. 고 교사는 “여기서 자기주도학습이란 ‘혼자서’ 공부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학원의 도움을 받더라도 무작정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자기 스케줄에 맞게 도움 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고 교사가 꼽은 마지막은 이성교제다. 그는 “비단 학교 안에서 뿐 아니라 학원이나 동아리 등 교외에서도 이성교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철저한 자기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한 성적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성적의 반전을 이루기가 힘든 것일까. “자신의 구체적인 목표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고 교사는 강조한다. 또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도 많지만 성적이 올라 좋은 결과를 얻는 학생들 또한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중학교 성적이 30% 정도인 학생이 있었어요. 우리 학교에 진학 후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의지를 갖더니 열심히 공부에만 전념, 결국 서울대에 진학했습니다.” 고 교사가 성적의 반전을 이룬 학생들 경우를 들려준다. “중학교 때까지 부모님으로부터 ‘공부하라’는 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스스로 학업목표를 정하고 ‘3년 동안 공부한 연습장을 키만큼 채워야겠다’고 다짐하더니 결국 서울대와 고려대에 동시에 합격했어요. 연습장을 자신의 ‘키’만큼은 아니고 ‘무릎’까지 채웠다고 나중에 웃으며 이야기하더군요. 결국은 자신의 꿈과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이유기도 하죠.”강동고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학기 초 적성검사와 진로검사를 바탕으로 꾸준히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진로캠프를 열어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성적분석, 교내 프로그램 기획의 밑바탕내신이나 모의고사를 치른 후 고 교사가 성적분석을 시작하면 주위의 다른 많은 교사들이 그의 작업이 끝나기를 기다린다. 그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진학상담은 물론, 교내 프로그램 기획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학생들의 성적분석 자료는 방과후 프로그램 기획에도 큰 영향을 준다.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학교 자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셈이다. 고 교사는 “성적평가분석이 힘들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지만 진학지도부와 연구부 등의 밑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학교 전체가 성장한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