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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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의 꽃,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월 28일 개관했다. 만안종합복지관은 안양시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만안구 박달동 부지 1677㎡에 전체면적 443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곳으로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만안구에 처음 생긴 종합복지관”이라며 “‘주민 중심’, ‘관계 중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펼쳐 시민들의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이용하기 시작한 만안종합사회관을 찾았다.따스한 눈인사가 가득한 카페와 정성 어린 경로 식당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들어서자마자 주민들을 반기는 곳은 카페 ‘공감’이다. 카페 ‘공감’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목적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복지카페이다. 환한 실내에 산뜻한 좌석, 아울러 2000원으로 맛있는 원두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곳이다. “커피가 너무 맛있어 한글 수업 끝나면 꼭 들렀다 간다”는 단골이 있을 정도로 이용자도 많다.카페 대각선 맞은편에는 경로 식당 ‘행복 밥상’이 있다. ‘행복 밥상’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오늘의 메뉴는 오리고기에 상추와 무쌈, 멸치볶음과 숙주나물이다. 투명창의 깔끔한 실내에 잔잔한 음악, 그리고 “꼭꼭 씹어 맛있게 드시라”는 정겨운 조리사분의 눈 맞춤이 따뜻하다. 무엇보다 “정성 어린 밥 한 그릇만큼 소중한 것은 이용하시는 한 분 한 분과의 진심 어린 관계”라는 이형진 관장의 철학이 깃든 곳이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이며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차상위 계층과 수급자분들에게만 무료로 제공되고 일반인들은 이용할 수 없다.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알찬 내용으로 만족도 높아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하기 전부터 지역주민들이 가장 큰 기대를 했던 것은 다름 아닌 교육프로그램이었다.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선정한 프로그램들은 접수 첫날 이미 400명이 넘은 시민들이 아침부터 기다리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지역 주민과 가족, 청소년 프로그램은 물론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까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어르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프로그램은 노래 교실과 한글 교실, 스마트폰 교실이었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 허인혜 사회복지사는 “노래 교실과 스마트폰 교실은 인기가 너무 많아 첫달부터 추가 개설됬다”며 ““글자를 잘 모르는데 꼭 배우고 싶다”며 한글교실에 대해 문의하시는 어르신도 있고 난타 수업을 받고 “스트레스가 풀린다. 근육 운동이 되는 것 같다”며 흥겨워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참여 수업도 호응이 높다. 지난 주말 가족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아이와 함께 쿠키를 이용한 요리수업을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 수업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키즈 프로그램으로는 미술과 발레, 방송 댄스가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실무 OA컴퓨터, 요가, 다이어트 댄스 등도 운영되고 있다. 모든 수업은 현장 접수하며 수강료는 어르신 프로그램은 4개월 기준 약 2~3만 원, 지역주민은 3개월 기준 6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다르다.체력단련실과 바둑실, 게이트볼장도 인기 만점교육 프로그램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은 체력단련실이다. 오전 70명, 오후 7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최신식 시설로 20대부터 60대까지 이용자가 많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3개월에 6만 원이다. 5층에는 게이트볼장과 바둑실이 마련되어 있다. 게이트볼장과 바둑실은 동아리 신청서를 받아 자율 운영되고 있다. 계단식으로 특색있게 만들어진 소강당 ‘빛샘홀’과 커다란 ‘대강당’에서는 향후 각종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2층에는 4월에 오픈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6월에 오픈할 예정인 노인주간보호시설이 있다.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시설안내이용 대상_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안양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이용 시간_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용 절차_ 1층 사무실에서 등록 후 이용 가능주소_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로 547-1문의_ 1877-9701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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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 코아루 아너스, 선착순 계약 관심 한국토지신탁이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에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를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중이다.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84㎡ A타입 376세대 △84㎡ B타입 86세대 △84㎡ C타입 150세대 △116㎡ 51세대 △131㎡ 179세대로 총 842세대의 대단지이다. 대부분의 세대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 위주로 구성했다.이 단지는 영동고속도로 문막IC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이와 더불어 곤지암과 원주를 잇는 56.95km 구간의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했다. 이 덕분에 기존에 서울에 가는 것보다 통행거리 약 15km, 통행시간 약 23분 가량이 줄어들었다.또한 문막읍 건등리는 반경 3.8km 내에 서원주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강남과 청량리, 강릉, 제천 4개 복선전철이 교차하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원주 궁촌리 화훼특화관광단지와 지정면 혁신도시의 8배 크기로 계획된 글로벌테마파크 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는 실제 거주지 및 미래가 기대되는 상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 문막초, 문막중, 문막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고 문막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있다.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하나로마트, 문화센터 등이 바로 근처다.서원주 코아루 아너스의 리조트형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화제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과 산책로,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어린이놀이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당구장, 탁구장, 키즈카페, 맘스카페, 도서관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실내공간 확보에도 신경썼다. 광폭 2m 발코니 적용 등으로 기존 아파트보다 여유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한다.서원주 코아루 아너스 분양사업본부 김상우 팀장은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 생활편의시설, 단지 내 프리미엄급 커뮤니티까지 더해진 특장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5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은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코아루는 부동산 신탁회사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수 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1473번지에 있으며 현재 84㎡는 마감이 임박했고 131㎡는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분양문의 1670-1771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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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형 교과교실제로 경쟁력 있는 생기부 완성 개교한 지 10년차가 된 용인 동백고등학교(이하 동백고)의 변모는 드라마틱하다.문제 학생들이 모이던 황무지 같은 학교였으나 2009년부터 전 과목 교과교실제를 시작해 교육과정의 혁신을 이뤄냈고, 지난해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이제는 동백고가 동백지역에서 학력수준이 높아져 내신 유불리를 고민하는 학부모들도 있다는데, 학교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대입 실적은 탄탄히 잘 나오고 있다. 서울대 2명 비롯한 SKY 14, 인 서울 94건2017년 입시에서 동백고는 수시전형 1명, 정시전형 1명으로 총 2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2016년 입시에 비해 눈에 띄는 실적이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수시전형 합격자 수가 높아 동백고의 특화된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예년보다 SKY 대학 진학실적이 높은 해이기도 하지만 중상위권 대학과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합격 건수에서 동백고의 선전이 돋보인다.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교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동국대, 건국대 등 인 서울 주요 대학에 94건의 합격을 기록했다. 분당의 평균적인 일반고와 비교해 SKY 진학수가 다소 떨어질 뿐, 인서울 주요 대학의 높은 합격 현황과 대학별 고른 분포는 동백고가 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이 SKY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를 살려 대학을 폭넓게 지원했기 때문이다. 특히 내신 상위권 여학생들이 교대에 고르게 지원해 서울교대를 비롯해 한국교원대, 경인교대, 공주교대, 진주교대, 대구교대 등 골고루 합격 실적을 냈다.전형별 합격 인원수를 보면 인서울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합쳐 284건의 실적을 냈는데, 수시 총합은 116건, 정시총합은 168건이다.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이 45건, 학생부교과전형이 7건, 논술전형은 45건, 적성전형 13건, 그밖에 실기와 특수대가 6건이다. 상위권 고교의 경우 수시전형 합격건수의 80~90%가 논술전형인 것에 비해 동백고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의 비중이 각각 45건으로 동일해 각 전형의 균형 있는 강점을 드러냈다. *2017 동백고등학교 주요대학 진학 현황 (졸업생, 중복합격 포함)대학수시정시합계서울대112연세대044고려대808소계9514성균관대404한양대325서울교대101중앙대426경희대549한국외대314서울시립대415이화여대101숙명여대202동국대6612건국대246숭실대044홍익대257동덕여대156성신여대011서울여대156덕성여대011인서울 누계484694한국교원대202경인교대101공주교대101진주교대011대구교대011인하대415인천대011아주대8715가천대336상명대123명지대235단국대459경기대527누계7972151국군간호사관학교2·2서울과학기술대1·1소계303총합계8272154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교과교실제와 맞춤형 진학지도동백고의 선전한 올해 대입 실적은 학교 특성에 맞게 대입 전문성을 키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3학년 오정훈 부장교사는 “작년부터 3학년 담임들과 진학 협의를 해왔는데, 입시 프레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습니다. 예전에는 독특한 학생만 수시전형을 준비했다면, 지난해는 학생 대부분 수시를 준비하고 정시 강점인 학생들만 정시에 올 인했죠. 변화된 입시 프레임에 교사와 학생이 일심동체로 대응한 것이 적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을 제일 잘 아는 선생님의 맞춤식 진학지도진학지도는 학생을 가장 잘 아는 담임교사와 입시를 잘 아는 3학년 부장이 담당했다.“자소서 작성 시 학생별로 지원 대학의 인재상 맞춤 요소를 추출해 작성하게 하니 효과적이었습니다. 자소서는 저와 학생을 잘 아는 담임이 교차로 점검했죠.”타 학교의 경우 외부 교사를 초빙해 모의면접을 실시하기도 하는데, 동백고는 학생을 가장 잘 아는 3학년 담임들에게 맡기되, 각자 반 아이들 바꾸어서 대학별 맞춤형 모의면접 시켜 많은 효과를 봤다고 한다.논술전형의 경우 대학 입학처에서 시험문제를 쉽게 낸다고 했기 때문에 학교교육과정을 성실하게 하면 논술대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때문에 어려운 문제로 접근하지 않고 글쓰는 데 집중하면서 3학년 논술프로그램을 운영했고, 2학년은 2학기부터 수리논술 프로그램을 오정훈 교사가 직접 운영해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선진형 교과교실제와 진로전공과정동백고는 7년간 교과교실제를 운영해왔다. 교과 특성에 맞는 교실 환경을 조성한 뒤 학생들이 교과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선진형 수업 방식이므로 자연스러운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고, 2차시 연강 100분 블록수업을 하기 때문에 참여수업, 합동학습, 발표수업, 토론수업, 융합수업 등 입체적인 심화수업이 가능하다.“교과교실제는 현재의 학종전형 입시와 연계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과목별로 준비된 교실에서 학생 활동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과목별 교사들의 관찰, 기록이 더 전문적이죠”라고 오 교사는 강조했다.동백고는 교육과정 자율학교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과학전공, 외국어전공, 예체능전공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적성, 진로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전공적합성을 드러내기 좋다. 특히 과학전공과 자연과학과정의 경우 융합과학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과학교육 특성화로 운영되고 있는데, 블록수업을 통한 실험과목과 과탐Ⅱ, 고급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학 동아리, 과학캠프, 교내외 과학행사, 동아리발표대회, R&E까지 진로와 관련된 탐구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미니인터뷰 - 용인 동백고등학교 이원배 교장학생별 대학 인재상에 맞춘 진학지도가 가장 중요합니다부임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이원배 교장은 동백고의 교과교실제 전통은 강화하고 소통을 위한 변화의 혁신을 이끌었으며, 분당에서의 경험을 살려 대입 전문성을 키워냈다.“제일 먼저 교사대토론회를 통해 소통과 통합을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선진형 교과교실제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사항도 있지만 학종전형과 교육과정 혁신의 연계 장점을 부각시켜 발전적 운영을 지속했습니다.”고교는 결국 대입으로 평가받는다. 이 교장은 공립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어 교사들을 대입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2월에 미리 3학년 담임을 배정하고, 담임 연수, 학생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3학년 담임교사들로 구성된 진학협의체를 구성해 매주 월요일 진학 협의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입시결과는 교사들의 열정적인 학생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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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평가, 기록의 일체 & 전 교사의 입시전문가화 입시가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면서 3년 동안 소속 학교에서 학생이 얼마나 알차게 활동했는지가 가장 중요해졌다.학교가 이러한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민첩하게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하는 이유다.지난 해 9월 돌마고등학교(이하 돌마고)에 새롭게 부임한 김경자 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완성해 명문고로의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지금까지보다 앞으로의 돌마고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서울대 합격자 3명, 고려대 합격자 80% 연세대 합격자 100% 학종으로돌마고는 2017년 입시에서 3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포함해 수시와 정시 합격자의 23%가 인서울 주요 15개 대학에 합격했다. 15개 대학 합격자 중 20%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합격자일 만큼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높다. 또한 돌마고는 15개 대학 합격자 중 수시 합격자가 57%, 정시 합격자가 43%로 집계 될 만큼 수시전형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 고른 합격자 분포를 보인 것도 특징이다. 수시 합격자의 25%가 학생부종합전형 25%가 논술전형으로 합격했는데, 그 중 최상위권 대학인 고려대 합격자의 80%, 연세대 합격자의 100%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의 입시 경쟁력을 파악해 맞춤형 지도를 한 것이 특히 수시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다. 돌마고의 2017년 우수한 진학률은 희망 전공과 심화학습의 연계, 학업에 대한 열정, 전공적합성, 학업 외 소양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내실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구술면접까지 밀착해서 지도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돌마고 수시 합격자가 활동한 학교 활동은, 바로 이것!돌마고는 스스로 성장, 더불어 성장, 다함께 나아가는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한명도 소외되지 않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로와 입시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돌마고. 2017년 합격생들은 어떤 학교활동을 했을까? 흥미와 관심사를 진로진학과 연계, 심화 연구할 수 있는 프로젝트 활동돌마고는 ‘더불어 성장’을 목표로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돕기 위해 팀프로젝트와 ‘스스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개인 프로젝트 등 2가지 형태의 논문대회를 운영한다.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5~8명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탐구 주제를 선정, 한 학기 동안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팀프로젝트와는 별도로 학생 개인이 관심있는 주제를 정해 보다 심층적으로 탐구활동을 하고 1년간 보다 심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탐구논문대회도 운영한다. 심화연구활동은 관심있는 분야의 심층 연구를 통해 전공에 대한 적합성을 키우고 학문 연구의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다양한 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과 논술 전형 공략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논술전형에서도 가장 필요한 것은 독서와 글쓰기 역량이다. 일찍이 ‘책읽는 학교’를 표방하며 독서교육을 강화해 온 돌마고는 내실 있고 깊이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생활 속 책읽기’는 교내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놀이부터 다독상 시상, 독서교육지원시스템 활용 권장 프로그램, 사랑의 책 배달 서비스, 주제별 독서 포트폴리오 대회를 전개한다. 또한 ‘사람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은 사람책을 대여하여 읽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관심 분야, 선배가 후배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학습법 등을 전달하는 책(전문가)이 되어 학교 안에서 교류하는 활동이다. 학생의 진로에 따라 필요한 심화 과정 맞춤형으로 운영수업 시간에 배운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알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심층 수업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논술, 수리논술, 면접 프로그램 등 주로 사교육에서 받게 되는 교육을 학교 안에서 풀어내고자 한 것이다. 특히 이웃 학교와 연계해서 운영되는 클러스터 교육과정이 인기다. 클러스터 교육과정은 진로, 진학과 연계하여 우수한 학생들에게 교과에 대한 전문성과 탐구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주도적 선택으로 참여하는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미니인터뷰 - 돌마고등학교 김경자 교장“지역 최고의 명문고로의 도약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쳤습니다”분당 한솔고와 이매고 교감을 거쳐 2016년 9월 돌마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김경자 교장. 그가 다녀 간 학교마다 놀라운 진학 결과를 낸 만큼 돌마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 교장은 학교 안에서 꿈을 찾을 수 있는 꿈프로젝트(3D), 대학입시전략 (3E), 다함께 나아가는 공동체 구현(3F)등을 내용으로 한 ‘3-DEF(멋진) 돌마고의 도약’을 위한 학교 경영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탈바꿈시킬 준비를 마쳤다.“진로결정에 따른 자기주도학습, 봉사활동, 교육활동, 교내대회, 심화활동으로 이어지는 ‘3D’는 학생들이 꿈을 설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적 프로세스가 바로 ‘3E’ 프로젝트죠.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이 과정중심, 배움중심인 만큼 활동-평가-기록을 일체화해 교사가 수업을 관찰하고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이어 전 교사의 입시전문가화를 통해 대학별 입시를 연구하고, 모의논구술과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한편 1학년 40명, 2학년 계열별 20명을 선발해 학생별 진로 로드맵을 설정하고 맞춤형 집중관리를 진행한다. 좋은 교육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에서 시작 한다고 강조하는 김 교장은 ‘3F’프로젝트를 통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은 수업으로 변화시키는 한편, 정기적으로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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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가까운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1964년부터 매해4월12일부터18일까지 일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또한4월23일은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로 독서,출판,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 의해1996부터 기념하고 있다.제53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성남과 용인 관내 도서관 별로4월 한 달 동안 진행될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 행사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한다.어린이 인기도서의 삽화와 세밀화 등 원화 전시성남 중앙도서관에서는4월5일부터18일까지1층 로비에서 그림책 속 삽화 전시를 개최한다. 대상도서는 봄봄출판사의<나를 칭찬합니다>로 그림책 속의 삽화를 전시해 책 속의 생생한 그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성남 구미도서관은4월11일부터20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길벗어린이 출판사의<배추흰나비 알100개는 어디로 갔을까?>로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를 통해 생태계의 원리를 생명력 넘치는 세밀화로 전시한다.판교도서관은 창비 출판사의<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의 원화12점을 10일부터21일까지1층 로비에서 전시하며 분당도서관은 길벗어린이 출판사의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의 원화20점을4월4일부터23일까지1층 어린이 열람실 입구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한편 용인 동백도서관에서는4월11일부터23일까지 돌베개 출판사의<신영복의 처음처럼 서화전>이 지하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용인 흥덕도서관에서는 창비 출판사의<카메라 편견을 부탁해>가3층 로비에서4월1일부터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성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저자 강연회와 동화 구연분당도서관에서는 황희철 작가의 경제특강이4월12일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준비된다. <하루관리>, <독서8년>, <paygo가계부>등 경제 관련 서적의 저자인 그의 이번 경제특강은<적게 벌어도 잘사는 특별한 가계부>를 주제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성남 수정도서관에서는 초등2학년에서부터6학년까지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의 박현숙 작가 강연이4월27일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10명에게는 도서를 증정한다.용인 죽전도서관은20일 오전10시부터12시까지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작가 남수진씨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영어교육법에 대한 강연하며 기흥도서관은27일 오후 7시부터9시까지 <기적의 손편지>의 저자 윤성희씨가 손편지의 매력과 아날로그 소통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성남 중앙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동반부모30명을 대상으로4월7일, 14일 두 번에 걸쳐 각각<배고픈 애벌레>,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의동화 구연을 어린이 가족열람실에서 실시한다.음성언어와 다양한 시청각 교구를 활용하여 동화책을 보는 것에서 듣는 것으로 확장시켜 언어에 대한 감성과 오감을 자극하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성남 중원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매월2회에 걸쳐 동화 구연을 진행 중인데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4월5일, 4월19일 오전11시, 1층 이야기 마당에서 인형극<민들레꽃과 개나리꽃>의동화 구연을 그린나래 동화 구연 팀이 진행할 예정이다.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용인 중앙도서관은 초등1~3학년 어린이15명을 대상으로 북아트 체험행사<북아트와 함께 하는 풀꽃 이야기>를 진행한다. 4월14일 금요일 오후1시부터2시간 동안 용인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도서<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를 갖고 북아트 체험이 이루어지며3월 28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한편, 용인 수지도서관은 새봄맞이 다육화분 만들기 <내 친구 다육이>행사를 진행한다. 4월12일 오후4시, 5시10분2회에 걸쳐 수지도서관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워줄 예정이다.재료비는 5,000원이다.용인 상현도서관은 4월15일4층 세미나실에서 황성민 독서지도사와 함께하는<독서 달력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초등2학년에서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동화에 나오는 멋진 주인공들을 색종이로 접어서 독서달력을 만드는 체험 수업이다.성남 중앙도서관에서는<책,어떻게 만들어질까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16쪽의 책을 직접 만들어 보며 책의 제작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4월12일 어린이 가족열람실에서 이루어지며,4월15일에는 독서 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기 활동을 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인<신나는 그림책 놀이터>가 유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독서 권장 인형극에서부터 영어 인형극까지 유익한 문화공연용인 수지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독서 권장 인형극 공연<숲속나라 척척박사는 누구?>가4월 19일 오후6시,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관람 권장연령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로 당일 선착순150명이 대상이다.인형극단 ‘하늘꿈’이 주관하며 스마트폰보다 책읽기가 더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양하게 각색해 펼쳐질 예정이다.성남 관내 도서관 중 어린이 영어 특성화 도서관인 성남 구미도서관에서는 ‘하늘꿈’ 극단의 영어 인형극<굴개 굴개 꺼꾸리>가4월28일 시청각실에서 공연된다.공연 시작일2주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판교도서관에서는 극단 엘의 인형극<코피트코>를4월20일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장난꾸러기 소년이 눈물의 의미를 깨닫고 남을 돕는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의 폴란드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했다.도서관에서 보내는 하룻밤과 대출영수증 응모 이벤트용인 청덕도서관은<잠들지 않는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청덕 북스테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4월14일 금요일 도서관 문이 닫힌 후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밤새워 읽을 수 있으며 밤샘 영화와 야참도 준비된다. 4월14일, 밤 9시30분부터15일 오전6시까지 무박 2일 동안 청덕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용인시 도서관 이용자 중20세 이상 성인25명을 대상으로 한다.신청 기간은3월30일부터4월12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0분 이상 수면 시 주의 조치가 이루어지며 참가자는 안전 및 보안을 위하여 프로그램 종료까지 도서관 자유 출입 제한이 된다.편안한 복장,세면도구 등 개인 편의 물품,손전등 등을 준비해야 한다.용인 수지도서관에서는<대출영수증 응모> 이벤트를4월12일부터30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대출영수증을 응모해서10명을 추첨해 독서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추첨 발표는5월2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또한4월18일에는 도서관1층 로비에서<마음드립 커피체험>행사가 진행된다.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주최 커피 드립 체험행사로 도서관 방문이용자100명에게 커피를 제공한다.<성남 관내 주요 도서관 주간 행사>행사명장소일시문의동화구연<배고픈 애벌레>, <우리 엄마 어디있어요?>중앙도서관 가족열람실4월 7일4월 14일031-729-4633보드게임으로 떠나는 환타지 여행구미도서 2017-04-12
- 2018학년도 학생부전형⑦ 고3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 4번 문항 대입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은 대학 자율문항입니다. 1~3번 문항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공통양식을 활용하지만, 4번 문항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각 대학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역량에 대한 질문을 하기 때문에 대학의 평가 기준에 따른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이 필요합니다.유형은 크게는 두 가지인데, 학과(부)에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기울였던 노력을 기술하라는 ‘과거형’과 학업 계획 및 진로 계획을 기술하라는 ‘미래형’이 대표적입니다. 전자는 ‘전공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이고, 후자는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과거형’은 지원 학과(부)에 대한 열정과 끼, 능력 등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꺼리를 스토리 위주로 풀어가야 하며, ‘미래형’은 자신의 현재 능력과 끼의 연장선상에서 이룰 수 있는 포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은 4번 문항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입니다.① 지원 동기는 생활기록부의 진로희망 사유와 연결시켜야 합니다.② 진로 계획을 먼저 고민하는 게 서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관련된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대학에서도 그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얻고 싶다’는 순서의 서술이 자연스럽습니다.③ 1~3번 항목이 모두 과거형인데 비해 4번은 미래형 서술입니다. 앞으로의 아이디어나 포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④ 토익이나 토플, 공무원 시험 준비는 써도 큰 의미가 없고, 어학연수나 유학 등은 써서는 안 될 내용입니다. 어학연수를 가기 위해서는 휴학이 필요한데, 그 어떤 대학도 휴학이나 자퇴를 원하지 않습니다.⑤ 대학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의 전공 교과명을 찾아보세요. 어떤 학습을 하게 될지 감이 잡힐 겁니다.⑥ 자신이 지닌 재능을 돈벌이 수단으로만이 아니라 사회에 재능기부하거나 자신이 하는 일로 인해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고민도 함께 해보세요.본스터디학원이상석 입시팀장041-571-1235 2017-04-11
- 4월 12일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실시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천안시는 4월 12일 나선거구 마선거구 바선거구 3개 선거구에서 보궐선거를 진행한다. 후보자들은 지난달 23일~24일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30일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저마다 공약을 내걸고 지역민들 앞에 나섰다.천안시의원 3명이 금품수수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르는 데다 임기도 절반이 지난 시점이라 4.12보궐선거를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다. 더욱이 모든 국민의 관심이 5월 9일 있을 대선으로 쏠리고 있어 투표율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하지만 지난 3년, 그보다 긴 시간은 관심 갖고 참여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미래를 맞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 그래서 참여하는 시민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한 시간이다. 관심과 참여는 작은 것에서, 내 생활과 맞닿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한다. 4월 12일 투표일, 오후 8시까지 투표 진행4월 12일 실시되는 천안시의회의원보궐선거는 나선거구(중앙동 문성동 봉명동 일봉동 신안동), 마선거구(성환읍 성거읍 입장면), 바선거구(직산읍 부성1동 부성2동) 등 3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후보자는 선거구 당 4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로, 총 12명이다. 후보자들의 공약 및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수는 모두 20만160명이다.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함에 따라 나선거구 7만1396명, 마선거구 4만9598명, 바선거구 7만9166명 등 3개 선거구에 총 20만160명이 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며, 이는 총 인구수 24만7635명의 80.83% 해당된다고 밝혔다. 선거인명부 확정 이후에도 선거일까지 형의 선고 등으로 선거권이 없게 되거나 사망 등으로 인해 선거인수에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4.12 보궐선거 전 7일~8일에는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별로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지역과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4월 12일 실시하는 투표는 보궐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닌 점을 감안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한다. 본인의 선거인 등재 여부와 투표구 등은 관할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에서 확인하거나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우리 지역 시의원 후보, 누가 나오나<<천안시 나선거구 - 중앙동 문성동 봉명동 일봉동 신안동>>유창영(45)자유한국당정당인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체육학 학사과정 이수 중(전)국회의원 비서관 (현)천안시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안종혁(44)국민의당콕티비(주) 대표이사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졸업(언론학 석사)(전)티브로드 중부방송 취재기자 (전)MBC 시사교양국 PD도병국(46)바른정당정당인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전)16대 국회 입법 비서관 (전)천안시의회 5·6대 의원윤종호(55)무소속천일산업(주) 대표이사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2년 중퇴(전)구본영 천안시장후보 선대본부장 (전)양승조 국회의원후보 선대본부장<<천안시 마선거구 - 성환읍 성거읍 입장면>>최장온(52)더불어민주당기업인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현)성거체육회 상임이사 (현)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입장면위원장김철환(36)자유한국당북천안노인주간보호센터 대표계산고등학교 졸업(현)자유한국당 천안을 청년위원장 (현)성환초등학교 운영위원장김동석(56)국민의당평생교육원장한남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법학박사)(전)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현)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방성민(43)바른정당한울어린이집 원장평택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전)성환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현)천안시서북구문화원 이사<<천안시 바바선거구 - 직산읍 부성1동 부성2동>>박영희(52)자유한국당행복연구소 소장호서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재학(박사 과정)(현)박영희의 행복연구소장 (현)ksb경영기술연구원 부원장강방식(58)국민의당소방시설관리사호서대학교 행정대학원 소방방재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전)천안소방서 119구조대장정병인(44)무소속시민운동가목포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 석사)(전)천안아산 경실련 사무국장 (현)시내버스 공공성실현 천안시민연대 정책위원육종영(50)무소속농업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남서울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 사회복지학 학사학위 취득(현)직산농협 이사 (현)(사)천안시새마을회 이사***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기준(4월 6일 현재)***후보자 별 기재 순서는 정당-직업-학력-경력 2017-04-11
- 가르치는 부모보다 반응하는 부모가 좋다! 부모는 자녀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하고 늘 고심합니다. 부모가 그리는 미래를 살 것이라는 마음에, 계획을 세워 교육에 힘쓰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의 생각처럼 따라오지 않는 섭섭함에 순간 자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자책하며 우울해지곤 합니다.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는 자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녀를 가르치려하지 말고 반응을 잘 해 주는 부모가 되어 보세요. 가르치려는 것에 집중하는 부모는 "해 볼 수 있는 건 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요" 라는 표현을, 반응해 주는 부모는 "애들이 잘 해줘서.."라는 표현들을 많이 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자녀를 가르치려는 부모 성적이 미래를 결정할 거라는 불안이 많습니다. 다른 아이들 보다 처지면 자신의 자녀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학생이 해야 하는 역할, 즉 공부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자녀가 발달단계에서 배워야할 것들은 무시되기 일쑤입니다.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중하게 되며 칭찬에 인색합니다. 부모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치우쳐서 자녀의 마음을 들어줄 여유가 없습니다. 그 결과 자녀는 연령이 높아갈수록 수동적으로 움직이게 되거나, 부모와 의견충돌이 잦아집니다. 자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 것에 소홀하게 되고, 공부를 해야 하는 건 알지만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찾지 못합니다.좋은 반응을 해 주는 부모자녀가 연령에 따라 배워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배워야 할 것들을 해 낼 수 있도록 이끌며 해 낼 때마다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보다 내 자녀의 자원을 찾고 그 자원을 살려주려 노력합니다. 자녀가 감당할 만한 크기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자녀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의견차이가 날 때는 함께 합의 해 갑니다. 자녀의 정서 상태를 잘 알아차리고 공감해 주지만, 행동에 있어서는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훈육합니다.자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순간순간 상호작용을 많이 하고, 아이가 이룬 작은 변화를 격려하며, 스스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좋은 반응을 해 주는 부모가 될 때, 아이는 시키지 않아도 공부를 하고, 부족한 것을 스스로 채우려하는 등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게 되면 부모도 힘이 덜 들게 되어 “애가 잘해서....”라고 말하는 날이 오게 됩니다. 일산 마음톡 심리상담센터 한상화 원장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06 한솔코아 3층문의 031-916-3711 2017-04-08
- [특목고, 자사고, 영재학교 입시의 모든 것 (18) 영재학교 입시④]영재학교 특성에 맞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영재학교의 특성상 수학, 과학 분야에서의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강조해야 합니다. 국가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것이니 만큼 수학적 재능과 과학적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야 학교 운영의 취지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최초의 영재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의 3번 문항이 이렇습니다. ‘수학·과학적 재능과 관련해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라(1.200자 이내)’입니다. 다른 문항에 비교해서 글자수도 2배가량 됩니다. 그만큼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이죠. 그리고 추상적으로 기술하라는 것이 아닌 경험 위주로 기술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상적 기술이 아닌 경험 위주로 기술해야많은 영재학교 지원자들이 여기서 힘들어합니다. 올바르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어릴 적부터 이런 경험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수학, 과학 학원에서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해내고 어려운 선행을 잘해낸 수준의 학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저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했고 숨이 턱 막힐 정도의 숙제를 묵묵히 해낸 학생들인 것이지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경험 같은 것이 없는 학생이 많거든요. 그냥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고생해가면서 해냈을 뿐인 경우에는 사례나 경험을 찾기가 아주 힘들 수 있습니다. 미리 미리 그런 사례를 만들어놓기도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항입니다.교내 활동 중 수학과 과학에 관해 많은 활동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 경험 중에서 고르면 되는데 열정적으로 임했던 경험이나 다양한 수상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그 상을 수상하기까지 노력한 과정에서 스스로 느낀 경험도 좋겠습니다. 연구 활동이 있다면 그것도 과정 위주로 서술해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동기-과정-결과-평가' 식으로 구체적으로 적어야자기소개서는 아무렇게나 쓰고 싶은 내용을 적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동기, 과정, 결과, 영향(평가, 성장, 교훈, 의의, 배우고 느낀 점)' 중심으로 적어야 합니다. 학생을 평가하는 분들이 원하는 것이 이 네 가지 항목에서 다 드러날 수 있습니다. 비록 외부적으로 같은 활동을 한 것 같더라도 그 활동을 하게 된 동기는 다 다를 수 있고 그 활동 진행 과정에서 학생이 실천한 경험이나 구체적인 노력 등도 다 다를 것이고 그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은 같은 학생이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로 개인적이죠. 그래서 '동기-과정-결과-평가' 식으로 적으면 구체적이면서도 남과 다른 차별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수학과 과학에 관한 노력이나 경험을 묻는 문항도 있지만 '수학, 과학 이외의 활동이나 경험' 등을 묻는 문항도 있습니다. 경험 다양성 측면에서 중요한 문항일 수 있습니다.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의 경우는 올해 작성 분량이 축소되었습니다. 2.500자에서 1.800자로 제법 많이 줄었습니다. 경기과학고는 전년도에 있었던 '사회적 기여와 책임'관련 내용이 삭제되었습니다. 대신 '수학, 과학 창의성' 문항과 '열정'관련 문항은 300자씩 분량이 추가되었습니다. 더 중요하게 평가하겠다는 의미겠지요. 경기과학고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구체적 사례를 쓰라고 요구합니다. 다른 학교와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입니다. 의미 있는 내용 위주로 작성해야영재학교 자기소개서에 강조해야할 내용이 있긴 합니다. 영재학교라는 독립된 학교의 특성에 맞게 영재성이 부각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영재성이라고 하면 세부적으로 과제집착력, 창의력, 사고의 유연성 등등을 말합니다. 그런 구체적인 역량이 드러나도록 적어야 의미있는 입학에 도움이 되는 자기소개서가 되겠지요. 추천서도 마찬가지로 영재학교 학생다운 역량이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줘야 합니다.실험이나 탐구 활동에 대해서 소재를 선택했다면 내용을 구체적으로 쓰라고 했지만 별 의미도 없는 내용을 길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의미 있는 내용 위주로 정리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실험이나 탐구 활동 등을 통해서 중간에 어쩔 수 없이 포함될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의 과정과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했는지, 그 활동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의 구체적 내용과 교훈 등 그리고 그 활동을 통해 어떻게 발전했고 더 수준 높은 실험이나 탐구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여부 등도 함께 기재되면 좋습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입학생 인터뷰 중 자기소개서에 관한 부분이 나오는데 그걸 소개하고 이번 글 맺겠습니다(출처 : 아이엠스쿨).‘사실 기반으로 작성하되 불리한 내용은 제외하고 유리한 내용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원에 다녔다는 내용은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는 학교의 자기소개서에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죠. 자신이 왜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한과영에 들어가고 싶어졌는지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처럼 개인이 진행했던 활동 몇 가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을 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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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기 그윽한 희망과 꿈의 공간으로 오세요” ‘희망 카페’는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설립한 공익형 카페다. 이번 달 20일 해누리 타운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 방문한 2호점의 경우 목동 5단지 맞은 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1층에 자리를 잡고 있다. 14㎡의 공간에 벽돌모양 벽면과 나무 빛깔의 테이블, 주황색과 연두색의 의자가 깔끔하다. 여러 명이 동시에 앉아 모임을 할 수 있는 부분과 창가 쪽 1인 좌석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희망 카페’에는 3명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를 통해 채용된 카페 매니저가 함께 근무하고 있어 발달장애인들의 교육과 매장관리를 하고 있다.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비장애인들과 아무런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공간이 바로 ‘희망 카페’이다.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여러 가지 물품들이 진열돼 있는 것이 보인다.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해 만든 물품을 전시하고 있고 판매도 계획 중이다. 가방, 스카프, 액세서리 등의 보기 좋게 전시돼 있다. 우쿨렐레의 경우 반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어 직접 만들어 연주해 볼 수 있다. 메뉴는 커피를 비롯한 차, 에이드, 주스, 스무디, 베이글이나 스콘 같은 간단한 베이커리 종류도 준비돼 있다. 기본 아메리카노가 2,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하고 가장 비싼 메뉴가 4,000원 정도다.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7시(월~금)메뉴 : 아메리카노 2,000원 카페 라떼 2,500원 자몽에이드 3,500원위치 : 목동동로 81 해무리타운(1호점)/목동동로 375 사회적경제지원센터(2호점) 문의 : 02-2084-5458/5455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