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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에서 너를 찾아 봐 글로벌 시대, 해외 여행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청소년 해외교류 사업에 눈을 돌려 보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거리공연도 하고 자원봉사도 할 수 있는 청소년 해외교류사업이 안산시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시 예산이 지원되기 때문에 여행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여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현지인과의 만남,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을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방문지는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돗토리현과 베트남 붕따우시,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여름 방학동안 이뤄질 예정이며 4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거리 공연과 청소년 예술가와 만남안산문화재단, 청소년 연극단 고등어 팀과 방문안산문화재단은 청소년 연극단 고등어 단원들을 모집해 매년 일본을 방문하고 있다. 문화재단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던 청소년 연극단은 올해부터 경기 찾아가는 꿈의학교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본 방문과 거리공연이 포함되는 것이다.고등어 꿈의학교는 마임과 뮤지컬을 가르치는 학교인 만큼 연극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지원한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극을 좋아하고 연극부 활동을 했던 친구들도 있고 무대 공포증이나 대인 공포증이 있어 그것을 극복해 보고 싶어 고등어에 지원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다”고 말한다. 해마다 20명 내외로 선발하고 있으며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가 참가할 수 있다.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 기간이며 지원자가 넘칠 경우 8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고등어 꿈의학교 참가자들은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 6일 동안 자매 결연도시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하게 되는데 직접 만든 마임작품을 거리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들은 거리공연 뿐만 아니라 돗토리현의 중심 극장인 ‘새의 극장’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교류 프로그램의 중심은 청소년과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워크숍 참석이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익힌 공연과 준비해간 공연을 ‘새의극장’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돗토리현 방문을 위해서는 1인당 40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베트남 붕따우시, 해외 자원봉사 활동안산자원봉사지원센터, 붕따우시 초등학교 방문안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붕따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봉사단을 모집해 방문한다. 붕따우시는 호치민에서 남쪽으로 125㎞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양도시다. 봉사단은 붕따우시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선물할 예정이다. 천연비누 만들기, 종이접기, 풍선아트, 켈리부채만들기 등을 배워가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친교를 나누게 된다.베트남 방문일정은 7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자부담은 60만원(지난해 기준)이다. 봉사단 참가자는 봉사활동을 떠나기 전 사전 워크숍과 교육에도 참가해야 한다. 6월중순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5~6회 사전 모임을 갖고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체험활동 준비를 진행한다.안산자원봉사지원센터 이수정 주임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16명을 선발하는데 지원자가 넘치면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우선 해외 여행경험이 없는 청소년이 우선이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들 중 남녀 비율, 중고등학생 비율을 고려해 선발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약 30여명이 봉사단에 지원했다. 올해 모집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4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다.뉴질랜드 문화체험과 홈스테이청소년수련관,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방문단 모집뉴질랜드의 타우랑가시는 뉴질랜드 키위를 대표하는 제스프리 본사가 위치한 도시다. 안산시와 2014년 11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3박 1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타우랑가시 청소년 방문은 현지인 홈스테이로 진행되며 영어연수 프로그램과 시장님 간담회, 마우리족 문화체험, 호빗 촬영지 견학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단 하나 단점이라면 참가비용이 다른 교류프로그램에 비해 비싼 편이다. 뉴질랜드 방문단 자부담은 지난해 기준 350만원이다. 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 지난해 12명을 선발했는데 탈락자는 없었다”고 말했다.타우랑가시 방문단은 4월 11일부터 5월 6일 토요일까지 지원자가 넘칠 경우 5월 13일 면접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게 된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청소년수련관에서는 중국 자매도시 방문단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올해는 사드문제로 인해 방문이 보류된 상태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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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으로 시작해 전문직업인으로 자리잡다 새봄을 맞아 삶의 변화를 주기 위하여 ‘일’을 찾는 주부들이 주변에 늘어나고 있다.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 때문에 하루 종일 매여 일할 수는 없지만 이왕이면 전문직업에 자녀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독서지도사가 안성맞춤이다. 자녀교육으로 시작해 어엿한 전문직업인으로 자리잡은 한우리 독서지도사 송지은, 우정음 교사를 만났다. 자녀교육과 전문직업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한우리 독서지도사들의 이야기다.엄마는 최고의 독서 멘토평범한 주부였던 두 사람이 한우리독서지도사가 된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었다. 올해 독서지도사 7년차인 우정음 교사는 “지금은 중1학년인 큰아이 6살 때 한우리 교육을 시작했어요. 수업을 하는 선생님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둘째도 있었기 때문에 이왕이면 내가 시작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죠”라고 말한다. 송지은 교사도 자녀들의 교육과 나만의 전문 직업을 갖고 싶다는 목표 때문에 시작했다. “내 아이 잘 키워보겠다고 많은 책을 구입하고 매일 매일 읽어주며 독후활동도 해봤지만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좀 더 전문적인 독서지도 방법이 필요하다는걸 느끼던 차에 마침‘한우리 블랜디드러닝’과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독서 멘토가 되고 싶었던 첫 번째 목표는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었다. 송지은 교사는 “아이들과 오랜 기간 함께 읽은 책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과 대화가 잘 통해요.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 생각이 자라는 과정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한우리 독서지도가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독서지도사 전문가로 새출발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한우리독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하지만 전문직업인의 길은 쉽지 만은 않았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교재 연구는 필수. 역사, 철학과 미술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우리 독서지도사들은 매주 한차례 모여 2~3회씩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공부하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우정음 교사는 “아이들에게 하나를 이야기 해 주기 위해서 선생님은 그 배경지식을 다 알고 있어야 해요. 전문직업인으로 인정받기까지 쉽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직업보다 보람은 크다”고 말한다.따로 토론 수업을 받지 않아도 한우리 독서토로수업을 꾸준히 해온 아이들이 안산시 독서토론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오기도 하고 수업을 받은 아이들이 학교 학생회장이며 임원을 독차지하는 걸 보면 보람은 배가 된다. 송지은 교사는 “매주 새로운 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치관이 형성되고 사고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온 오프라인 혼합교육 ‘블랜디드러닝’ 프로그램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독서력. 그 힘을 키워 주기 위해 스스로 책을 들고 아이들에게 책 읽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한우리 독서지도사들이다. 독서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독서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독서자료 선정, 글쓰기, 과정중심 독서지도, 토의토론지도 등의 내용으로 4개월 간 진행된다. 안산 한우리에서는 오는 2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러닝’ 교육과정을 개강한다.안산 한우리 단원지부 최정아 지부장은 “블렌디드 러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혼합한 과정이에요. 온라인 수업은 필요한 시간에 반복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지칠 수 있어요. 이럴 때 같은 지역 수강생끼리 가까운 센터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기 때문에 서로 도와가며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 어느새 이름보다는 ‘00엄마’가 더 익숙해지는 주부들. 잃어버린 내 이름을 되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면 ‘독서지도사’에 도전해 보자.안산에서 올해 단 한번 열리는 강좌로 수강료 할인 혜택까지 있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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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학원연합회 입시전략 설명회 입시에서 학교교육 못지않게 자녀의 학원 선택도 중요해진 게 현실이다. 부족한 성적을 향상시키고 내 아이에 맞는 입시전략이야말로 입시성공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학원연합회 측은 변하는 입시현실에 대처하고 보다 질 높은 지도를 위해 학원 원장 대상 ‘2018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올바른 전략 갖춰야 진정한 입시전문가지난 3월 23일 정률사관학원 강당에서는 부천시학원연합회 교습분과 주최 ‘2018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이란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의 강사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입시분석과 전망이 이어졌다.세미나에서는 부천시내 학원연합회 소속 교습분과 학원 약 170여 곳의 원장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또 참여 학원들은 그간의 입시를 분석하고 올해 입시전략을 세워 경쟁력을 갖춘 입시지도 계획을 준비하는 기회였다.부천시학원연합회 교습분과 곽정률 위원장은 “특히 2018년 올해 입시는 영어 절대평가 첫 시행과 수능 난이도 변수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이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시내 부천시학원연합회 교습분과 원장들의 역할과 전략 또한 중요해졌다”고 말했다.특히 대학입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수시전형 인원 증가와 그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내게 유리한 입시전략과 전형 방식을 미리 살피고 준비해야 한다.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등 부분적인 변화가 있다. 올해는 수시모집 규모가 늘어나고 그만큼 정시모집이 줄었다.수시모집 중에서 논술고사와 적성시험 및 특기자 전형 비중이 줄어들고, 학생부 중심 전형이 확대되었다. 학생부 중심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들은 수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해졌다.수시모집 선발 비중 증가, 영어 절대평로 수능 과목 간 중요도에 변화올해 고3과 재수생들이 치를 2018학년도 대입 변화는 먼저 자체 모집 인원이 줄고 수시모집 비중이 늘어난 점에 있다. 수시모집 선발 비중은 전년 대비 증가한 데 반해, 정시 선발 비중은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다. 여기에 학생부중심전형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특히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합친 학생부중심전형은 2018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의 63.9%, 전년 대비 3.6% 포인트 늘어난 총 22만 5092명을 선발한다.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계속 주는 반면, 학생부중심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69.6%에 달하는 등 수시모집 인원을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는 흐름은 새 정부 출범 후 교육정책이 다시 나오기까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여기에 2018학년도 입시에서 중대한 또 하나의 변화는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 전환이다. 따라서 영어등급이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정시모집에서는 영향력이 약화될 전망이다.이 소장은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 전형 비중 증가에 따른 학교 내신과 비교과 활동을 충실히 해야 한다. 대학 측에서는 학교 내신을 학교생활을 검증하는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권 주요대학을 목표했다면 수능실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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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서관주간 활용하기 4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부천시내 도서관들은 유네스코가 정한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곳곳에서 각종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들을 마련한다. 자녀 육아부터 교육정보는 물론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카페도서관 개관 - 오정동 어정어울마당부천시 오정동에 ‘카페처럼 아늑한’ 오정도서관이 4월 29일 문을 연다. ‘카페, 만화’콘셉트의 특색 있는 분위기로 문을 열 오정도서관은 오정어울마당(구 오정구청)안에 지상2층, 지하1층, 2305㎡의 규모로 지어졌다.지상 1층은 종합자료실로 다락방 콘셉트의 큐빅공간, 월간잡지 하우스, 창가 노트북석 등 다양한 열람공간을 카페처럼 아늑한 공간으로 마련한다. 또 4~6명이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 4개실을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지상 2층에는 아동(유아)자료실과 만화자료실이 들어선다. 유아자료실은 온돌바닥과 수유실을 갖춰 아기와 부모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만화자료실은 만화작가의 방, 웹툰 전용 태블릿PC 코너, 우수만화 수상작 코너, 학습만화 코너 등 다양한 주제를 골목길 콘셉트로 구성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지하에는 96석의 열람실이 들어선다. 오랜 시간 학습하는 이용자를 위해 물품 보관 사물함과 휴게코너를 갖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 준공 예정이다. 가구와 장서배치 등 3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9일 시민에게 개방하게 된다.이강환 박사 특강 ‘외계생명체와 우주여행’ - 한울빛도서관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이 오는 4월 15일 도서관주관과 과학의 날을 기념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이강환 박사를 초빙해 과학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주제는 외계생명체와 우주여행이다.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외계행성, 지적생명체의 존재가능성과 실제 가능한 우주여행 등이다.이강환 박사는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켄트대학 왕립학회 연구원과 국립과천과학관 연구관을 거쳐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박사는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문학 부분 자문을 맡기도 했다.강의는 4월 15일 오후 2시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초등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은 부천 유일의 천체투영실을 운영하고 있는 자연과학 특화도서관으로, 시민들이 친숙하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자연과학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수전시, 윤동주 북 콘서트 - 북구도서관 북구도서관에서는 4월 12일~18일 제 53회 도서관주간과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 주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고,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서 정한 날이다.도서관주간 기간 중에는 특수도서 전시회를 1층 로비에 마련하고, 4월 12일에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종이회전극-먹보쟁이 점’을, 13일 오후 3시에는 ‘모범이용자 표창 및 간담회’, 같은 날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으로 만나는 윤동주 북콘서트’도 개최된다.15일에는 체험프로그램 가족사랑 케ㅤㅇㅣㅋ 만들기, 타일 책 표지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북구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장미꽃 증정 행사도 갖는다.주말활용 문화체험 - 인천중앙도서관인천중앙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주말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 강좌로는 유아(6~7세) 대상 동화와 연계한 미술 활동을 주제로 한 <동화 속 미술 상상놀이터>, 초등(1~2학년) 대상 다양한 갈래의 글을 써보는 <생각은 쑥쑥! 글쓰기는 술술!>을 운영한다.강좌 신청은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운영과로 하면 된다.과학관련 다섯 편의 영화 - 부평도서관부평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매주 일요일 오후 지역주민을 위한 <부평시네마>을 운영한다. 다가오는 4월에는 ‘과학, 무한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영화 다섯 편을 선정했다.지난 4월 2일에는 천재 침팬지 요원들의 지구 수호 프로젝트를 그린 <스페이스 침스(전체 관람가)> 상영을 시작으로, 9일은 못 말리는 삼총사의 다사다난한 우주모험을 그린 <플라이 미 투 더 문(전체 관람가)>, 16일에는 지구에 남아있던 낡은 로봇의 지구 수호이야기를 그린 <월-E(전체 관람가)>을 상영한다.또 23일은 인간의 심장을 가진 로봇 경찰의 음모를 파헤치는 <로봇캅(12세 관람가)>, 30일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은하 개발 프로젝트를 담아낸 <인터스텔라(12세 관람가)>가 상영된다.<부평시네마>의 관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 1실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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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건강교실 찾아보기 건강체조로 뱃살 쏘옥 별밤 시민 건강교실 - 중앙공원, 도당장미공원부천시보건소가 저녁시간을 활용해 공원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별밤 시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별밤 시민 건강교실’은 오는 11월 3일까지 운영된다.장소는 중앙공원과 도당장미공원이며 시간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이다. 건강체조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 체조, 에어로빅, 스트레칭, 하지근력강화 운동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또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건강행태인 신체활동 실천율의 현장조사와 만족도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맞춰 나가면 자유롭게 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야간 걷기 운동교실 - 오정대공원부천시 오정보건센터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정대공원에서 ‘오정대공원 야간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진행된다.걷기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운동지도로 올바른 걷기를 배우고 오정대공원 트랙을 걷는다. 신나는 댄스교실도 함께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한편 오정보건센터는 건강 생활 실천을 도와주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오정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팀으로 하면 된다.치매예방으로 100세 건강 - 중4동 주민센터부천시 중4동 100세 건강교실에서는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한 ‘치매예방 튼튼한 노년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시내 60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이다.건강교실에서는 혈압, 혈당, 골밀도 검사 등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관리와 치매선별 검진, 우울검사를 한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에 좋은 만다라 그리기, 액자 만들기 등 쉽게 따라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의 문의는 중4동 100세 건강실에서 받는다.어린이조리체험실 -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부천시 소사보건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건강한 음식과 가까워질 수 있는 ‘어린이 조리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만 4~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식품을 다루고 영양 간식을 만들어보는 요리시간과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는 영양교육시간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나는 꼬마요리사’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셀프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소사보건센터는 향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조손 가족 조리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시설, 초등학교 등은 소사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활력체조 힐링타임 - 상동 호수공원부천시 상2동 100세 건강실에서는 시민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상동 호수공원 힐링타임’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내용은 전문 강사를 통해 바르게 걷기를 배우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활력체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골밀도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흡연자의 일산화탄소 측정 등 금연상담까지 지원될 예정이다.어르신 중심 건강프로그램 - 오정보건센터오정보건센터가 ‘어르신 중심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프로그램은 센터 내 전문 인력을 비롯해 100세 건강실,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의 전문가가 주 1회씩 3개월 간 대상기관을 방문해 진행한다.건강센터에서는 노년기에 필요한 구강관리, 영양관리, 신체활동, 금연, 치매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연다. 또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변화된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참여대상자 중 ‘출석 우수자’와 검사 결과 가장 많이 개선된 ‘건강왕’을 선정해 수료증과 상품을 수여하는 등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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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이 재수 성공하려면 전임지도 역할 필수 4월은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시기이다. 적어도 흔들림 없이 진학의 목표를 향해 밀고 나갈 나만의 입시전략을 확고하게 세워야 재수에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패 없는 나만의 맞춤 전략은 과연 어떻게 짜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가. 여기에 입시 변화 또한 재수 성공을 위해 득이 될지, 반대로 약점으로 자리할지도 분석해둬야 한다.부천 재수전문 쎄타입시학원 김경주 원장은 “쎄타입시학원은 일반 학원의 관리 담당교사와 다른 점을 갖췄다. 입시학원 경력의 베테랑 전문 강사들이 한 반당 5명의 수험생만을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곳에서는 5명 정원 ‘전임지도시스템과 함께 하는 재수성공전략’으로 2018입시에 임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매일 아침 9시에 원장 직강의 수학시간을 시작으로 하루를 연다.이후 오후부터는 주요 10위권 내 수능 1등급자로 구성된 명문대학 출신의 자습감독 선생님이 5인 정원의 수험생들을 밀착 관리한다. 정규 수업 시간에 들었던 또는 혼자 공부하면서 힘든 문제들을 바로 바로 해결하기위한 지원시스템 때문이다.여기에 매일 오후 한 시에는 영어단어 시험으로 시간활용과 함께, 월요일과 금요일 국어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영어 과목이 편성된다. 과목별 강사는 대치동과 목동 등 대형 학원 출신의 일타강사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김 원장은 “5인 정원으로 관리하되, 소홀히 방치되는 수험생이 없는 점 또한 본원의 입시 성공의 주요인이다. 고등부도 이 같은 시스템에 따라 매해 경기권 4년제까지의 대입 진학률 80프로에 이르는 우수 실적을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쎄타 학원 수강생 전원에게는 시간표가 달리 짜여 진다. 수준별 개인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수생들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장시간의 시간과 스케줄 관리가 중요하다. 주요 과목 강의 스케줄 외 쎄타 학원 수강생 개개인의 시간표 또한 아이들 진도나 성향에 맞게 달리 짜여진 점도 주목할 입시전략 중 하나이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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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꿈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대회 참여해보세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과학대회 및 행사가 열리고 있다. 과학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우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자 수상실적을 쌓기에도 좋은 기회. 교내 과학대회 일정은 각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학교의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대회일정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내 자녀가 참여할만한 우리 지역의 과학대회와 행사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대회 개최과학의 달 4월, 지역 내 학교에서는 과학미술, 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등 다양한 경진대회와 행사가 개최된다. 교내 과학대회 일정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첫 번째로 개최되는 과학대회는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경기도과학전람회다.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부문은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으로 대부분 3월에 출품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교내대회 수상작품은 4월 지역교육청대회 예선을 거쳐 5월 경기도대회, 전국대회까지 출품하게 된다.또한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학교 단위 대회에 희망하는 학생의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참여가능하며 대회 종목은 융합과학, 기계공학, 과학토론 등 3개 분야로 참여가능하다. 작년과 달리 항공우주 분야는 실시하지 않으며 교내대회 수상자는 5월 지역교육청대회 예선을 거쳐 경기도대회,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융합과학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등의 영역에 다양한 융합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문제를 대회당일 공개하며 3인 1팀으로 출전한다. 팀 구성간의 정보교환 및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작품을 설계해 제작하는 전 과정을 협동해 진행하며 작품설명서와 최종 결과물을 제출하게 된다. 기계공학은 2인 1팀으로 당일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설계도를 작성하고 작품을 제작하여 기계공학의 다양한 원리를 체험하고, 작품 설명서를 작성하여 3분 이내에 발표한다. 대회에 필요한 과학상자 6호는 주최 측이 부품을 제공한다.기존의 탐구토론을 과학토론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참가학생 수를 3인에서 2인으로 변경하여 실시하는 과학토론은 대회당일 현장에서 토론논제를 발표하고 도서, 논문, 기사 등 정보 수집 활용에 필요한 논제 관련 참고 자료를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토론 개요서를 주어진 시간 내에 작성하고 토론 규칙과 절차, 시간에 맞추어 토론 활동을 펼치게 된다.안양과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요강이 지난해와 바뀐 부분이 있으니 요강을 잘 살펴보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좋다”며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경기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초등 5학년과 중 1학년이 참가하는 자연관찰탐구대회와 초등 6학년과 중 3학년이 참가하는 과학탐구실험대회가 있으며 2인 1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교내에서 선발된 팀은 각각 5월 11일과 12일에 개최되는 지역예선을 거쳐 경기도대회, 전국대회까지 진출하게 된다. 지역예선대회 장소는 대회당일 공지한다. 과학체험마당, 사이언스 이벤트 등 과학문화행사 가득과천 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기념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과학이 있어 행복한 날’ 해피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 해피 사이언스데이는 실생활에 녹아든 과학 기술을 전 연령이 참여하여 체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체험마당, 특별강연, 사이언스 이벤트 등 풍성한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과학체험마당에서는 세계 유물을 가상현실로 만나 볼 수 있는 구글 VR체험을 비롯해 드론 프로그래밍 교실, 미니 에어로켓 만들기, 홀로그램 투영기 제작, 3D펜 체험 등 온 가족이 과학을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개최된다. 또한 주한미국대사관 American Center, Google, LG상남도서관, 전국대학발명동아리연합회를 비롯한 총 40개 내외의 초·중·고·대 과학 동아리와 기업,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함께 참여해 400평 규모의 과학체험마당이 펼쳐진다.과학자 특별 강연으로는 로켓전문가 한양대 한재권 박사가 ‘상호작용이 가능한 전시용 로봇을 통한 로봇이해’란 주제로 로봇개발과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로봇과 함께 숨겨진 보물찾기, 로봇 탈출로 만들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화여대 최은정 박사의 ‘마술 같은 과학, 과학 같은 마술’이라는 주제로 마술 속에 숨은 과학 특별강연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기자동차 체험 및 레이싱 경주대회, 사이언스 버스커, 사이언스 매직쇼 및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올해 해피사이언스데이는 과학체험마당과 함께 과학자 특별강연 및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축제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축제에 참여해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익히며, 행복한 과학에 대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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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학교, 미래를 위해 당차게 도전하는 충훈고 안양시 석수동 끝자락에 자리 잡은 충훈고. 2004년 개교하여 13년을 맞이하는 충훈고는 지리적인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교내프로그램과 창의적인 활동으로 2014년 혁신학교 지정에 이어 2015년에는 UN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며 성장하고 있다.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서울대합격자(1명)를 비롯해 고대3명, 이화여대 4명, 중앙대3명, 한양대7명, 한국외대1명, 서울시립대1명, 경희대 3명 등 서울수도권 4년제 대학에 14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대학입시도 성과를 높이고 있다. 나날이 성장하는 학교, 충훈고를 찾았다. 학생자치활동, 자율동아리 등 학생중심 활동 활발충훈고는 경기도 지정 혁신학교로 학생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생활지도로 성과를 얻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 체육대회 종목 및 운영 방법 협의, 친구사랑주간 진행, 학술, 공연 마당 운영 등 학교 행사의 기획 및 준비를 교사가 아닌 학생회와 일반 학생들이 의견을 만들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학생 자치 경찰단이 매 시간 학교의 구석에서 학교 폭력과 흡연 학생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시행한 결과 학교 폭력 제로화와 흡연 제로화 운동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학교 규정에 따른 선도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자치법정회를 운영, 자율동아리 조직, 학습동아리 운영, 윈윈스터디 및 학업계획실천(자기주도학습) 운영에 있어 학생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함으로써 꿈을 실현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UN 유네스코 지정학교로 지역공동체와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충훈벚꽃축제 자원봉사, 벽화그리기 활동, 현장체험활동, '학생연극회, 꿈이음아트 연극 및 미술 프로젝트' 운영 등 예술감성 강화 프로그램과 충훈 문학제, 충훈 인문학당 등 인문학적 소양 함양 프로그램 등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김상원 교감은 “충훈고는 학생자치활동이 잘 운영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학교 활동 참여도가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독려하고 학생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기주도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충훈고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esign Yourself 진로파일> 관리를 통하여 단계적 목표설정 및 효율적인 시간관리 지도할 뿐 아니라 학생의 흥미 및 진로와의 연계성을 높인 동아리 활동 및 지구촌 탐구대회, 탐구토론대회, 융합과학대회, 디자인아트 공모전, 우리말 겨루기대회, 아이디어 창안품 대회, 진로디자인 콘테스트 등 50종의 각종 경시대회를 실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신장시켜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학부모와 협력하는 진로지도 프로그램 및 전공학과 교수와의 대화,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25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희망진로 전문가 특강’, ‘전문 직업인 초청 체험교육’, 전공학과 교수와의 대화, 진로진학 전문강사 초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경수 대입전략 담당 교사는“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설계 및 대입전략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학생맞춤형 교육과정 및 심화학습 프로그램 운영충훈고는 수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력신장을 위해 학생 중심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둠식 토론 및 발표, 하브루타 수업방식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전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친구(수업방식 상호컨설팅), 수업공개, 학년공개수업 등 수업개선 및 연구를 위한 자발적 분위기 조성하여 수업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교사들은 교과별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매주 운영하여 필수 학습요소를 추출하고 교육과정의 재구성 및 교과별 교수학습 자료를 공동 개발하고, 컨설팅 장학 및 전교사 수업공개의 활성화 등으로 상호 소통하며 수업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학·과학 영재학급’운영, 학년별 심화학습 동아리 운영(1학년 ‘탁연’, 2학년 ‘홍익원’, 3학년 ‘더함’), 학생 그룹이 팀별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우수 그룹을 시상하고 논문집을 작성하는 ‘리얼 프로젝트 탐구대회’ 등 다양한 형태의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미니인터뷰>이달훈 교장“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충훈고에 2014년 공모 교장으로 부임한 이래 학생들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하나라도 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충훈고만큼 교사와 학생들의 관계가 좋은 학교도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충훈고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입시 실적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미래를 위해 당차게 도전하는 충훈고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모원영(홍익대 패션디자인과 1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교내 패션동아리 활동으로 패션디자이너의 꿈 키워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패션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패션디자이너가 꿈이었습니다. 충훈고를 지원하게 된 계기도 충훈고의 패션동아리가 잘되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패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직접 옷을 디자인하고 축제 때에는 패션쇼를 열기도 하는 등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키웠고, 이런 동아리활동을 선생님들이 생활기록부에 잘 기록해 주신 덕분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학교생활을 했고, 충훈고에서의 동아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과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충훈고는 도심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이것이 장점이 되어 교내활동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고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충훈고 졸업생인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알림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에서는 고교탐방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로진학지도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 학교의 이모저모를 신문을 통해 소개하고 싶다면 메일(suks1005@naver.com)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신문 편집부 2017-04-06
- 영어정복의 지름길은 모국어를 배우는 원리와 같다 김용우대표 주식회사 ECN교육문의 1566-8070여러 가지 이유로 ‘영어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끝내라’는 것이 요즘 엄마들의 조언이다. 그런데 초등 5학년 때부터 고작 단어와 문법을 외우게 하는 내신영어 학원으로 아이 등을 떠밀면서 감히 영어 정복을 기대할 수 있을까? “그런 방식으로는 영어를 끝내기는커녕, 부모세대와 똑같은 영어 불구자를 복제할 뿐이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을 망쳐놓은 문자언어 영어교육대신 듣기와 읽기로 영어가 흘러넘치게 하여 효과적으로 언어의 임계량을 채우는 것이 답이다. 글과 그림, 음성과 영상을 활용해 두뇌세포를 골고루 자극하는 학습법으로, 소리 내어 읽으며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면서부터 아이들은 영어와 감성적으로 친숙한 친구가 되고 점차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이다. 문자중심으로 영어를 가르치면 아이들의 90%가 영어를 싫어하고, 평생 영어의 벽을 넘지 못하는 부모세대의 업보를 물려받게 되는 것이다. 음성언어 교육법의 강점은 첫째, 모국어 습득방식이라 부작용이 없고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둘째, 모든 학생이 영어를 재미있어 하므로 잘하게 된다. 셋째, 효과가 10배 이상 빠르다는 것이다. 음성언어 학습법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핀란드는 전체 인구 중 70% 이상이 영어사용이 가능하고 영어말하기 세계 3위, 교육경쟁력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그에 반해 한국인의 영어말하기 순위가 비참하게도 우간다, 소말리아, 르완다보다 낮은 121위고 영어독해력은 35위이다. 음성언어 교육방식을 따르지 않고 문자언어 중심으로 학습을 시키기 때문이다.음성언어 교육법은 두뇌 5가지 영역을 모두 활성화 시켜 100% 사용하는 방법이다. 시각과 청각으로 단어를 인식하고 베르니케 영역(전두엽의 문자를 읽거나 언어를 듣거나 이해하는 영역)을 활성화시킨 후, 청각 피질과 회화를 관장하는 브로카영역까지 작동시켜 궁극적으로 운동피질을 통해 입으로 표출하게 한다. 단어나 문장의 음성(Voice)을 이미지로 즉각 떠오르게 해 실제 귀가 뚫리고 회화와 영작, 독해가 원어민처럼 쉽게 된다. 일반적으로 초등~고등 교과 필수 8,000개 단어를 습득하고, 문장으로 말할 수 있게 되면 영어 괴물이 된다. 학교 내신, 수능 1등급, 공인시험 고득점은 그에 따른 결과이다.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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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이제 생각하는 힘에 집중해야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 역량중심 교육과정으로의 변화다.기존의 교육과정에 맞춰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던 교육에서 벗어나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키워주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바뀐 것이다. 부모들은 교육의 흐름을 누구보다 빨리 읽어내 올바른 교육을 자녀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하지만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면 그저 교육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 외에는 어떤 의미도 찾아볼 수 없다. 내 자녀에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새로운 교육이 강조하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사고력 교육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도움말 유영수 장학사(성남 교육지원청)ㆍ김종명 원장(GTG 수학)ㆍ서혜영 원장(동아사이언스 영재교육원 지니움)ㆍ문도희 원장(시매쓰 정자점)21세기 교육, 수학적 사고력에 주목한다내년부터 실시되는 문ㆍ이과 통합교육에도 불구하고 교육 전문가들은 유아기부터 수학적 사고력 교육에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 이유는 바로 정답만을 맞추는 결과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21세기 교육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즉, 수학적 사고력은 단순히 수학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아니라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기능을 습득하여 주변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며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태도를 말하기에 점차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성남 교육지원청 유영수 장학사는 학생들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협력, 토의, 토론 그리고 탐구해 결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 수업은 비단 영재교육원에서만 이뤄지는 특별한 수업방식이 아니라며 최근에는 일선 학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꿈의 학교’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공교육 현장의 변화를 덧붙였다.사고력 수학은 놀이 수학이나 고난도 문제 해결력이 아니다자녀들의 사고력을 키우려면 가장 먼저 사고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동아사이언스 영재교육원 지니움의 서혜영 원장은 사고력이란 복잡한 관계와 체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통합하는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말한다며 사고력을 선행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면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안타까워했다.시매쓰 정자점 문도희 원장 또한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적ㆍ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가지고 스스로 생각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고력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은 교구를 이용한 놀이 수학이나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고난도 문제들을 풀 수 있는 능력을 사고력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사고력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잘못된 인식이 문제점이라고 전했다.자녀들이 갖춰야할 사고력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공식을 주입하고 지속적으로 반복시켜 암기한 수학지식을 토대로 정답을 찾아내는 실력이 아니라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스스로 지식 정보를 처리하고 이해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유아기부터 초3, 사고력 키우기 위한 최적기전문가들은 6살 정도의 유아기부터 사고력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사고력은 자아가 강하게 형성되는 사춘기 이후에는 발달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스스로 좋고 나쁨, 되고 안 되고 등의 판단을 혼자서 내려버리고 나면 자신이 정한 틀 안에서만 생각하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문도희 원장은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이 가능한 유아기가 사고력 교육의 적기인 이유를 사춘기 이후 학생들의 특징과 견주어 설명했다.서혜영 원장 역시 유아기부터 3학년까지, 학년에 맞는 적기 교육으로 사고력을 발달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3학년까지 이뤄진 사고기법 훈련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바탕으로 추론 능력, 수학적 문제해결력, 종합사고 능력을 강화시켜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초3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사고력을 키우는 데는 결코 늦은 시기가 있을 수는 없다는 김종명 원장. 그는 사고력 교육의 적기는 글을 어느 정도 알고 수를 셀 수 있는 6세부터지만 초등 6학년 학생들도 교과 수업과 함께 사고력 수학을 통한 문제해결력 수업을 병행한다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적기를 놓쳤다고 사고력 교육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부모표 사고력 교육, 생각하는 즐거움 경험하도록 기다려줘야자녀의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사고력 수업을 경험한 적이 없는 부모세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입식 교육방식을 그대로 아이에게 전수해 수학이나 사고력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습관을 심어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사고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퍼즐, 보드게임, 바둑 등 게임을 하는 것이에요. 하지만 이때 자녀들의 승부욕을 키워준다는 명목으로 부모님들이 매번 게임에서 이긴다면 자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사고력은 원리를 깨닫고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자칫 졌을 때의 불쾌한 경험이 승패에 집착하게 만들어 제대로 된 사고과정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서혜영 원장의 설명처럼 즐거운 게임을 통한 적절한 개입이 자녀의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김종명 원장은 자녀가 문제해결에 실패했을 때 부모가 바로 도와주어서는 안 된다며 충분한 시간을 주고 스스로 자신이 이해한 것들을 되새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문도희 원장은 이때 자녀들의 실력에 맞춰 적절한 자극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문제 난이도를 조절해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언어적 개념 형성, 언어적 추론과 이해, 획득한 지식, 언어적 자극에 대한 주의력을 길러야 한다. 어휘력을 바탕으로 한 독해력은 주어진 문제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이라서 평소 자녀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휘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부모들이 노력해 주는 것이 좋다.자녀와 함께 하면 좋은 사고력 발달 게임바둑 & 체스여러 가지 사고력에 대한 통찰력을 비롯해 수 개념과 공간감을 발달시켜줄 수 있는 전통 게임각종 퍼즐칠교, 소마큐브, 펜토미노, 달걀퍼즐, 구슬퍼즐, 카타미노 등은 세트로 된 워크북과 함께 하면 좋다. 팁, 난이도가 단계별로 조정된 워크북을 골라야 한다. 너무 많은 문제를 마구잡이로 모아놓은 워크북은 의욕을 꺾어 버리니 주의한다.네오픽스(Neopix)조립해서 입체도형을 만드는 교구로 초ㆍ중ㆍ고 과정에 나오는 거의 모든 입체도형을 만들 수 있다. 반투명 칸막이가 있어서 다면체의 내부와 외부를 함께 관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노랑 고무줄을 이용하면 단면도 또한 관찰할 수 있다.다빈치 코드(Davinci Code)주어진 규칙에 맞게 말을 놓은 뒤에 논리의 힘으로 상대방의 말을 맞히는 게임이다. 논리적으로 따지는 재미 외에 박진감이 있어서 인기가 높다. 난이도 조절이 쉬워서 7세부터 중학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블로커스(Blokus)펜토미노, 테트로미노 등의 조각을 이용해서 하는 전략게임. 재미있게 공간지각능력을 개발할 수 있고 관찰력과 전략적 사고력도 함께 개발된다. 3D, 트라이곤 등 변형제품도 좋다. 클루(Clue)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진 뒤에 그 대답에 따라서 논리적으로 따져서 진실을 찾아나가는 게임이다. 실험-관찰-가설 수립-검증-가설 수정이라는 과학적 사고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으며 추리소설과 같은 분위기라서 몰입도도 높다. 단, 초등 3학년 이상은 되어야 원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