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장사 퇴출전야 … 관리종목 ‘요주의’ 22일까지 감사보고서 제출시한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증시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시한은 이달 말인 30일,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은 일주일 전인 22일이다. 이달 말까지 감사보고서를 받아주기는 하지만 제출시한을 넘기는 기업은 감사의견 부적정을 받았던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투자주의가 요구된다.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 또는 '부적정'을 받으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특히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들의 경우 퇴출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2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인큐브테크, 보해양조,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에스씨비 등 3개사다. 이들 회사들은 감사일정 지역으로 보고서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공시했다.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외에 12월 결산법인들의 정기결산과 관련해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10여개에 달한다. 지난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는 평산은 20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7일 이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된다. 아이스테이션도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아 이의신청절차가 진행중이다.그 외에도 아인스M&M도 자본잠식과 감사의견 거절을 사유로 거래 정지돼 있다. 상장폐지실질심사에 올라와 있던 오리엔트정공과 CT&T는 20일 실질심사위원회에서 상폐대상에 해당된다고 결정됨에 따라 이의신청절차에 돌입했다. 한국거래소는 사업보고서 제출 전까지는 상장폐지 여부를 알 수 없지만 조심할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 관리종목으로 정해져 있는 기업들의 경우 한계기업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에 더욱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알토란 연기, 맛깔나는 연출로 빚어내는 해학 한마당 폭소춘향전은 현대극과 고전극이 만난 퓨전극이다. 이몽룡이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고 소리꾼이 내지르며, 기생이 현대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대사 또한 적절한 구어체의 활용으로 고전극 춘향전의 찰진 장면들을 재미있게 승화시켰다.관객이 배우와 대사를 함께 읊거나 사물놀이패가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등 관객을 참여시키는 연출의 재미도 곳곳에 포진해있다. 공연은 현대 대중음악과 고전음악을 함께 선보이고 사물놀이, 장구쇼, 마술쇼 등 각종 퍼포먼스를 곳곳에 배치했다.현란한 특수효과나 무대효과보다 줄거리에 충실한 공연을 통해 내용을 잘 모르는 세대부터 몇 번을 우려내도 더욱 진해지는 고전의 묘미를 잘 아는 장?노년층까지 모든 시선을 무대로 끌어온다. 구수한 입담과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익숙한 배우들의 열연은 기대를 더하는 대목. 월매역에 전원주, 춘향역에 김혜영, 방자역에 최주봉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알토란같은 연기로 더욱 맛깔 나는 한바탕 무대를 기대할 수 있다. 공연은 4월 21일 단 하루 오후 3시, 7시 두 차례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SK텔레콤 LTE가입자 200만명 돌파 "전국망 구축 효과"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자사의 LTE 가입 고객이 국내 최초로 200만명(16일 기준 208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LTE 가입고객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후 125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76일만에 200만명 고지를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SK텔레콤 관계자는 "4월부터 84개시 전국망 구축과 함께 프리미엄 콘텐츠로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이후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2월 하루 평균 1만5000명, 3월 1만9000명에서 4월 들어 전월 대비 52% 증가한 하루 평균 2만9000명의 LTE 고객이 가입하고 있다"고 말했다.SK텔레콤은 LTE가입고객이 크게 증가하는 핵심요인으로 고객이 LTE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 것을 꼽았다.SK텔레콤은 LTE 가입자에게 매월 2만원 상당의 최신영화, 드라마, 게임. 이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 프리미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 프리미움 콘텐츠는 지난 2일 서비스 개시 후 보름 만에 40만건이 이용됐다. 특히 전체 콘텐츠 내려받기 건 수 중 영상 콘텐츠가 45%를 차지하는 등 빠른 LTE망의 특성에 적합한 대용량 영상 콘텐츠 이용이 활발했다. SK텔레콤은 또 지난 1일 전체 국내 인구의 95%를 커버하는 전국 LTE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방에서도 신규가입이 전월 대비 4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유무선 속도측정 사이트인 벤치비의 이통3사 LTE속도측정 샘플 약 202만 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최근 LTE 전국 평균 내려받기 속도는 32.9Mbps로 타사 대비 최고 29%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는 16일 기준으로 171만명을 돌파했다. KT는 최근 LTE 가입자 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7
- 경기도청사 광교 이전 또 중단 김 지사 "재정상황 악화 불가피"광교 입주민 반발 … 충돌 예고경기도가 도청을 수원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려던 계획을 또 다시 중단하기로 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김문수 경기지사는 16일 오전 도 건설본부의 도청사 신축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청사 이전사업을 잠정 보류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금은 비상경영체제로, 수천억원이 드는 신청사 이전사업을 일단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며 "광교 입주민들이 반발하겠지만 지금 같은 재정 상황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답이 없다"고도 했다.이에 따라 2016년 말 준공 예정인 신청사 이전 계획은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도는 올해 3억9000여만원을 들여 신청사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말쯤 용역이 끝나면 2014년 착공할 계획이었다. 도는 2년 전에도 재정난과 호화청사 논란 우려 등의 이유로 보류했다 광교입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자 사업 추진을 재개한 바 있다.김용삼 도 대변인은 "신청사 건립에 약 3800억원이 필요하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복지예산 증가로 재원 마련이 어려운 형편"이라며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재원이 마련될 때까지 사업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세입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00억원이나 줄어든 반면 지난 1월부터 시행한 영유아보육료 지원금(870억원) 등 올해 복지예산만 지난해보다 4600억원을 더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광교입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도 홈페이지 '도지사에게 바란다'에는 16일 하루 100건에 달하는 항의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10년을 준비한 도청이전 사업이 도지사 한마디에 오락가락한다면 누가 도정을 믿고 따르겠냐"며 도청이전을 촉구했다. 광교입주자총연합회 카페에도 "광교 분양할 때 도지사가 도청이전을 반드시 하겠다고 사탕발림해놓고 이제 와서 나몰라라하는 것은 사기"라며 항의하는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하지만 도는 "현 재정상황에서 민생 복지 등 도민 생활과 직접 관련이 없는 신청사 건립을 도정의 1순위로 놓고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수원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7
- 대한민국 구석구석 문화역사탐방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2대한민국 구석구석 문화역사탐방에 참여할 초등4학년 이상 가족을 모집한다. 28일 하루 동안 경북 문경을 돌아보는 코스로 문경새재도립공원, 옛길박물관, KBS사극촬영장,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하게 된다.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www.sycc.or.kr)이나 이메일(jhjh1227@nate.com)로 접수받으며, 청소년은 2만5000원, 성인은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6
- 관광호텔 왜 많이 허가하나 했더니 업무시설→호텔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서울시 '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 운영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부정적 입장인데 비해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관광호텔 건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호텔객실 부족으로 업무시설을 관광호텔로 용도변경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사업자를 위해 '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용도변경 사례 급증 = 최근 서울시가 업무용시설을 관광호텔로 용도변경해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4대문 안인 중구 저동지역 을지로3가역 인근 업무시설 구역을 관광숙박시설 구역으로 변경·결정하는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지난달 15일에는 광진구 중곡동 군자역 일대에 대한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관광호텔 건립을 허용했다. 이에 앞서 2월에는 동대문구 신설동에 지상 20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적률 완화(안)을 수정·가결했으며, 올 1월 광화문역 사거리 종로구 당주동 29번지 일대를 업무시설에서 관광숙박시설로 변경·결정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10월부터 4월 초까지 서울시는 모두 9건의 관광호텔 건립안 및 용적률 상향안을 통과시켰다. 매달 한건 이상의 관광호텔 건립안을 처리하고 있는 셈이다. ◆용적률 20% 상향 지원 = 최근 업무시설을 관광호텔로 용도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배경에는 서울시의 직접적인 지원책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기존 용적률을 최고 20%까지 상향해 주고 있다. 도시계획조례 55조 17항에 따르면 준주거지역과 중심·일반·근린·유통상업지역(4대문안 지역 포함)에서 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을 위한 관광숙박시설을 건축할 경우에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의 20% 이하의 범위안에서 완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서울시내 중심상업지역의 최대 용적률은 1000%인데 이를 1200%까지 허용한다. 단 4대문 안의 중심상업지역은 800%인 용적률 상한을 960%까지 완화할 수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호텔 객실이 부족해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관광호텔을 신축하는 경우 용적률을 최고 20%까지 추가로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올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1100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수용하려면 비지니스 호텔급 이상 숙박시설 4만4300실이 있어야 한다. 현재 서울시내에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숙박시설은 2만8900실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광호텔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관광숙박시설 확충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7월부터 시행한다.◆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도 인기 = 또 서울시는 지난해 6월 관광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시내 관광호텔을 확충하기 위해 '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를 설립해 민간사업자의 관광호텔 신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사업초기단계부터 도시계획, 시설 등록기준, 건축허가, 기금대여 등 호텔시설 건립과 관련된 사항을 상담해주고 있다. 3월 중순까지 누적 상담건수가 330여건이며 매달 30건 이상 하루 1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6
- 필리핀 어학연수에 자기주도형 학습법 도입으로 영어를 완성하다 최근 입시키워드는 ‘자기주도학습’이다. 특목중·고교와 대학 입시에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중요한 전형 요소로 평가하기 때문. 따라서 영어캠프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도입된 어학연수가 뜨고 있다. 단기간 실력향상을 꿈꾼다잉글리쉬앤 목동차일드유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을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필리핀 팔라완 팔라완주립대학 부설 어학원에서 우수 교수진들과 함께 체계적인 맞춤형 영어교육과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참여 학생들이 단기간에 실력향상이 가능하도록 맞춤 교육을 하고 있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아이들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 자기주도형학습방법을 도입했다고 설명하는 목동차일드유 김영순 본부장은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뿐 아니라 영어일기, 참삭과 단어·문장 시험으로 공부습관을 키워준다”고 덧붙인다.팔아완 영어캠프는 현직교수와 교직원에 의한 전담 교육과 학사 관리뿐만 아니라 레벨 테스트 후 소그룹을 편성하여 각 그룹별로 중점 지도하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지도 뿐 아니라 생활전반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는 풀캐어시스템을 도입한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휴일을 이용한 다양한 레저 활동과 이수 후 팔라완주립대학 공인 수료증을 발급해 주는 것은 잉글리쉬앤 목동차일드유만의 특징이며, 장점으로도 꼽힌다. 팔라완주립대학(PSU) 부설 어학원은 4000평 부지의 어학연수 전용 리조트급 시설로 1:1 수업이 가능한 78개의 강의실과 12개의 그룹 강의실에서 수업하는 것과 골프장, 농구장, 수영장에 인터넷 카페까지 갖추고 있는 시설은 한창 성장기에 있는 주니어 대상의 어학연수에 있어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검증된 영어실력 다녀온 아이들이 증명하다대한민국 대표 교육특구, 깐깐한 목동 엄마들이 선택한 잉글리쉬앤 목동차일드유 필리핀 캠프는 이미 강남 엄마들까지 입소문이 날만큼 만족도가 높다. 영어 연수인 만큼 실력향상은 다녀온 아이들로 검증된다. 목동차일드유에 1년 동안 다니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3개월 동안의 연수를 끝낸 초등 6학년 김미진 양은 중학교 단어 1800자를 마스터했고 에세이가 완벽해졌다. 기초 단계인 초등학교 2학년 이민성 군은 6주 연수를 마치고 스피킹에 좋은 성과를 보이자 두 번째 연수에 도전, 초등 베이직 단계를 모두 끝냈다. 중학교 2학년 김천수 군은 기초가 안 잡혀 고민하다 누나와 함께 연수를 결정했다. 파닉스마저 안되어 있던 김 군을 위해 원어민 강사와 한국어 강사가 함께 1:1로 기초부터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몰입하여 지도한 결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다. 거기에 학교 성적까지 평균 10점이 올라 3번째 연수마저 끝내고 다음 학기에 4번째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레벨의 학생들이 짧게는 6주 길게는 8주나 12주 동안 11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수업의 연수를 끝내고 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레벨업으로 실력이 증명되어 만족도가 아주 높다. 더불어 하루 1시간씩 수학 첨삭이 이루어지니 연수기간 동안 수학공부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그 결과 2차 3차 연수로 이어지는 경우가 즐비하다. 필리핀 연수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이 갖추어지고 나면 미국학교로 떠나는 정규수업도 계획할 수도 있다. 목동차일드유 김영순 본부장은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강사 수준이 높은 목동차일드유의 영어캠프는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로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한편 잉글리쉬앤 목동차일드유에서는 필리필 어학 연수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모집과정은 6주와 8주 과정으로 나뉜다.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학부모 초청 캠프 투어’도 진행 예정이다. 아이들만 캠프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팔라완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캠프에 참여할 수도 있다. 기간은 8월1일부터 5일까지. 가족캠프도 모집 중이다. 6주 과정으로 진행될 클락 가족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 가능하다. 학생들은 9시부터 8시까지 몰입교육을 하고 학부모는 오전 4시간 동안은 어학연수를, 오후에는 자유 프로그램으로 골프나 어학연수가 가능하다. 6~7세 어린이를 위한 유치부 캠프도 있다. 비자 연장이 필요 없는 3주 동안 자연경관이 우수한 휴양지에서 엄마와 유치부 아이들이 어학연수도 하고 도스팔마스 휴양지와 지하강 탐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문의: 2686-0521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5
- 서울시, 관광객 유치에 적극나서 관광호텔 왜 많이 들어서나 했더니 업무시설→관광호텔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서울시, 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 운영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부정적 입장인데 비해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관광호텔 건립에 적극적이다. 서울시가 호텔객실 부족으로 업무시설을 관광호텔로 용도변경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사업자를 위해 '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용도변경 사례 급증 = 서울시에서는 업무용시설을 관광호텔로 용도변경해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4대문안인 중구 저동지역 을지로3가역 인근 업무시설 구역을 관광숙박시설 구역으로 변경·결정하는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지난달 15일에는 광진구 중곡동 군자역 일대에 대한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관광호텔 건립을 허용했다. 이에 앞서 2월에는 동대문구 신설동에 지상 20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적률 완화(안)을 수정·가결했으며, 올 1월 광화문역 사거리 종로구 당주동 29번지 일대를 업무시설에서 관광숙박시설로 변경·결정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10월부터 4월 초까지 서울시는 모두 9건의 관광호텔 건립안 및 용적률 상향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가 매달 한건 이상의 관광호텔 건립안을 처리하고 있는 셈이다. ◆용적률 20% 상향 지원 = 최근 업무시설을 관광호텔로 용도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배경에는 서울시의 직접적인 지원책이 있다. 용적률 완화와 계획안 심의 통과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기존 용적률을 최고 20%까지 상향해 주고 있다. 도시계획조례 55조 17항에 따르면 준주거지역과 중심·일반·근린·유통상업지역(4대문안 지역 포함)에서 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을 위한 관광숙박시설을 건축할 경우에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의 20% 이하의 범위안에서 완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서울시내 중심상업지역의 최대 용적률은 1000%인데 이를 1200%까지 허용한다. 단 4대문안의 중심상업지역은 800%인 용적률 상한을 960%까지 완화할 수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호텔 객실이 부족해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관광호텔을 신축하는 경우 용적률을 최고 20%까지 추가로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도 인기 = 또 서울시는 지난해 6월 관광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시내 관광호텔을 확충하기 위해 '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를 설립해 민간사업자의 관광호텔 신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사업초기단계부터 도시계획, 시설 등록기준, 건축허가, 기금대여 등 호텔시설 건립과 관련된 사항을 상담해주고 있다. 3월 중순까지 누적 상담건수가 330여건이며 매달 30건 이상 하루 1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1100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수용하려면 비지니스 호텔급 이상 숙박시설 4만4300실이 있어야 한다. 현재 서울시내에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숙박시설은 2만8900실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광호텔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관광숙박시설 확충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7월부터 시행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도시계획조례 55조 17항 용적률 상향 20% 인센티브 〈17〉 제1항에도 불구하고 제1항제6호부터 제10호까지의 지역(4대문안 지역을 포함한다)에서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제1항제2호 가목 및 다목의 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을 위한 관광숙박시설을 건축할 경우에는 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항에 따른 용적률의 20퍼센트 이하의 범위안에서 완화할 수 있다. 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 운영 서울시의 지원책 관광호텔 인허가 현황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호텔 객실이 부족해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서울시내에서 관광호텔을 신축하는 경우 용적률을 최고 20%까지 추가로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관광호텔 건립시 복잡한 심의로 인해 땅 매입부터 건축허가까지 몇 년이 걸림 - 신축호텔 허가에 “패스트 트랙” 제도를 도입하여 “원스톱 행정” 구현 필요 해명내용 ○ “관광호텔 건립시 복잡한 심의로 인해 땅매입부터 건축허가까지 몇 년이 걸림‘’이라는 보도에 대해서 - 현재 관광호텔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제15조에 따른 구청장의 사업계획 승인,「건축법」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도로법」제38조에 따른 도로점용의 허가,「관광진흥법」제17조에 따른 관광숙박업등록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되어 있음 -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호텔 건립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관광호텔 신규 확충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관광숙박시설 확충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이 ’12.7.27 시행예정임 ○ “신축호텔 허가에 「패스트 트랙」제도를 도입하여 「원스톱 행정」구현 필요“ 라는 보도에 대해서 - ’12.7.27 시행예정인 “관광숙박시설 확충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의 제9조(인허가일괄처리위원회)에는 호텔업의 사업계획 승인 또는 변경승인에 관한 업무를 일괄하여 처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장 소속 하에 호텔업 인허가일괄처리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여 관광호텔 건립에 관한 「원스톱 행정」이 구현될 예정임 ○ 그간 서울시는 신규호텔 건립에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용적률 완화 및 특별법 제정 건의 등을 추진하였음. - 또한, 서울시는 민간사업자 관광호텔 신축을 돕기 위해 관련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관광호텔 건립 지원센터’를 설치·운영 중임. ○ 향후 서울시는 관광호텔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의사가 있는 사업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자치구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5
- 홈앤쇼핑 ‘100일 기념 특집전’ 홈앤쇼핑(대표이사 이효림)이 개국 100일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 사은이벤트를 실시한다.홈앤쇼핑은 15일 하루 동안 개국이후 고객반응이 가장 좋았던 히트상품 10개를 선정해 특별 방송을 편성했다. 또 14~15일에는 방송프로그램 사이 10분씩 수시 편성해 농협쌀(20kg)을 3만5000원의 초특가로 판매하고, BC카드로 5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 청구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과학영재학교 ‘실험장비 체험’ 카이스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봄 과학축전 행사를 맞이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설동근관 1층에 있는 실험장비 체험 교실을 외부 학생 및 일반인에게 개방한다.행사는 하루에 3번씩 총 6차례에 걸쳐 운영된다.참가 접수 인원은 1회에 20명으로 제한을 두며 13~15일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학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실험장비 체험 교실은 수학·정보과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총 5개 실험실로 구성돼 있으며 총 26개종을 갖춘 과학체험의 장이다.학교측은 이번 행사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과학체험의 장을 제공해 과학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