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덕' 검색결과 총 1,02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임위원장 프로필 정균환 운영위원장 ▲전북 고창(59) ▲성균관대 정외과 ▲민주당 원내총무, 최고위원 ▲13,14,15,16대 의원 함석재 법사위원장 ▲충남 천안(64) ▲서울대 법대 ▲자민련 제1정조위원장·당기위원장 ▲14,15,16대 의원 이강두 정무위원장 ▲경남 거창(65) ▲고려대 정외과 ▲한나라당 예결특위위원장, 정책위의장 ▲14,15,16대 나오연 재경위원장 ▲경남 양산(70) ▲부산대 ▲한나라당 중앙당 후원회장·경남도지부장 ▲14,15,16대 의원 서정화 통외통위원장 ▲경남 충무(69) ▲서울법대 ▲한나라당 중앙위의장 ▲전당대회의장 ▲12,13,14,15,16대 의원 장영달 국방위원장 ▲전북 남원(54) ▲국민대 ▲민주당 제2정조위원장 ▲14,15,16대 의원 박종우 행자위원장 ▲경기 김포(64) ▲서울법대 ▲민주당 정책위의장 ▲15,16대 의원 윤영탁 교육위원장 ▲경북 경산(69) ▲서울대 사회학과 ▲국회 사무총장 ▲12,14,16대 국회의원 김형오 과기정통위원장 ▲부산(55) ▲서울대 외교학과 ▲한나라당 부산시지부장 ▲14,15,16대 의원 배기선 문광위원장 ▲전남 무안(52) ▲국민대 정외과 ▲민주당 기획조정위원장 ▲14,16대 의원 이양희 농해수위원장 ▲대전 출생(57세) ▲서울대 법대 ▲자민련 원내총무, 사무총장 ▲15,16대 국회의원 박상규 산자위원장 ▲충북 충주(66) ▲동국대 국문과 ▲민주당 인천시지부장, 사무총장 ▲15,16대 의원 박종웅 복지위원장 ▲부산(49) ▲서울대 법대 ▲신한국당 기조위원장, 부총장 ▲14,15,16대 의원 송훈석 환노위원장 ▲강원 고성(52세) ▲고려대 법대 ▲민주당 수석부총무, 총무대행 ▲15,16대 의원 신영국 건교위원장 ▲경북 문경(59) ▲명지대 경영학과 ▲국회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13,15,16대 의원 홍재형 예결특위원장 ▲충북 청주(64) ▲서울대 상대 ▲부총리겸 재경장관 ▲16대 의원 임진출 여성위원장 ▲경북 경주(61) ▲경희대 정외과 ▲한일의원연맹 간사 ▲15,16대 의원 이재선 윤리특위원장 ▲충남 보령(46세) ▲한남대 대학원졸 ▲자민련 정책위의장 ▲15,16대 의원 2002-07-12
- 강원도, 철원군 인사에 강경대응 방침 부단체장 인사를 둘러싸고 민선3기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가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철원군은 김호연 군수 취임 직후 문경현 기획감사실장을 부군수로 임명했으나 도에서는 아무런 협의도 없었고 필요한 절차도 없었다는 반응이다. 강원도 고위책임자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원군측에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아무리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가 단체장의 고유권한이라고 해도 군은 도와, 도는 행정자치부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어야 한다”며 “인적 교류가 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철원군 부군수를 도내 부시장·부군수의 하나로 인정하지 않을 방침”이며 “철원군에는 민생과 관련되지 않는 군수의 선심성 예산 등을 철저히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부시장에 백용덕 공무원교육원장이 임명돼 원주시 공직협의 반발이 예상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인사문제는 공직협에서 개입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직협은 새 부시장이 자체승진을 통해 임명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도 출신 인물의 ‘낙하산식 인사’가 있을 경우, 시위 등의 방법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왔다. /춘천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2002-07-05
- 민선3기 출발부터 행정파행 우려 6·13 지방선거 당선자들은 7월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하지만 민선3기 출범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당선자들이 잇따라 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되거나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체장들이 대거 바뀌면서 ‘살생부’가 떠도는 등 공직사회가 안정을 찾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특히 검찰은 12월 대통령선거 전에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어서 수사결과에 따라 당선무효 사례가 속출, 행정파행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검찰은 1일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윤동환 강진군수 당선자를 전격 구속시켰다. 여야를 막론한 엄정한 수사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당선자 상당수 수사대상=대검 공안부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기초의원을 제외한 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중 모두 96명에 대해 수사중이다. 앞으로 이들의 기소 및 사법처리 여부가 주목된다. 시도지사의 경우 16명중 7명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됐다. 이중 6명은 수사가 진행중이다.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김혁규 경남지사, 우근민 제주지사, 안상영 부산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이원종 충북지사 등이다. 기초단체장 232명 가운데 54명이 입건돼 불구속기소된 양재수 가평군수를 제외한 53명에 대해 수사중이며, 광역의원(682명)중에는 39명이 입건돼 이중 37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 지역별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거나 재판계류중인 기초단체장 당선자가 가장 많은 곳은 대구경북지역으로 총 31명의 42%인 13명에 달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8개 기초단체장 중 중·서·남·북·달서구청장 당선자 5명, 경북도에선 23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안동·영주·문경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청송군수 당선자 등이다. 강원도의 경우 강원도선관위가 지방선거와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11건)하거나 고발(46건)한 건수는 57건으로, 지난 98년 지방선거에 비해 2.8배나 증가했다. ◇첫번째 단체장 구속=6·13 지방선거 당선자 중 처음으로 단체장이 구속됐다. 선거에서 조직책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배포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윤동환(50) 강진군수가 1일 구속됐다. 윤 군수는 당초 2일 오후 취임을 가진 뒤 출두하겠다고 밝혔으나 전남지방경찰청이 구속영장 강제집행을 시사하자 이날 오후 자진 출두, 광주 동부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이미 지난달에는 금품살포혐의로 전남 장흥 군의원 당선자 마 모(45)씨를 구속됐다. 지방의원 당선자 중에서는 첫번째 구속자이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마씨가 살포한 금액이 비록 80여만원에 불과하지만 선거법을 위반한 후보자들을 엄벌키 위해 구속했다“고 밝혀 검찰의 강경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인사관련 각종 소문=상당수의 단체장이 교체되면서 인사문제는 공직사회를 동요케하고 있다. 특히 ‘살생부’ ‘논공행상’ 등 각종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다. 선거에서 당선자측에 줄을 섰거나 음성적인 지원을 한 공무원에 대한 정실·발탁 인사나 전 단체장 측근에 대한 보복 인사설까지 나돌아 지자체 조직이 술렁이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구청장이 공석상태인 대구시 남구청의 간부 공무원 10여명은 지난달 15일 업무시간에 이신학 구청장 당선자를 사무실로 찾아가 인사를 한 사실이 밝혀져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인천시의 경우 “특정지역 출신의 고위 공무원을 대폭 물갈이 한다”는 ‘살생부설’ 이 나돌아 파장을 일으켰다. 정무부시장을 포함해 시장 참모직인 기획관, 공보관 등 고참급 서기관이 인사대상으로 거론됐다. 성남시 또한 이대엽 당선자측의 업무보고회 위원 상당수가 퇴직 시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는데다 구체적인 ‘살생부’ 명단이 나돌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02-07-02
- 제5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개막 도자기의 고장 이천이 국제적인 조각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 째 맞이하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설봉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공식 개막식은 3일 오후 7시 미란다 호텔(대연회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1일부터 주최측이 제공한 문경석, 마천석, 상주석 등을 소재로 한 작품 제작이 시작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6회 이천도자기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국제조각심포지엄에는 프랑스의 저명한 조각가이며 건축가인 니꼴라베르투씨를 비롯한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터키, 스페인, 유고슬라비아, 한국 등 8개국에서 14명의 중견조각가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18일간 진행되는 워크숍 현장을 일반인에게 모두 공개함으로써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리는 세계 도예가의 워크숍 등 관련행사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조형예술의 제작 현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인 14일 오후7시부터 심포지엄 행사장에서 현대조각에 관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 및 초청작가별 작품세계가 소개된다. 또한 미술평론가 이태호씨가 진행하는 세미나를 비롯해 이문열 문학관(부악문원)방문, 도자기축제 행사장 및 도예촌 견학, 한국민속촌 및 세중옛돌박물관 견학 등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폐막식이 열리는 18일에는 작품상, 우정상 등이 주어지며, 심포지엄을 통해 제작된 작품 14점은 4차례의 심포지엄을 통해 확보한 작품 75점과 함께 설봉공원에 영구 전시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세계각국의 조각품들로 국제조각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자기 관광과 문화관광지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02-09-02
- 전북도 외자유치실적 허위보고 바스프사 군산공장 신설은 지난해 결정된 일 지자체 월드컵 기간 해외 CEO 초청 투자유치 노력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월드컵 기간내 외자유치실적을 ‘허위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자치부는 18일 각 자치단체들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7개국 184명의 해외 최고경영자 등 기업관계자를 초청, 투자유치 확대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밝혔다. 이중 전북도는 독일 다임러클라이슬러사 등 6개국 10개업체 18명을 초청하여 투자설명회 개최, 이중 3개업체가 1조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행자부에 보고했다. 하지만 전북도 보고는 외자유치실적을 내세우기 위해 ‘뻥튀기‘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가 행자부에 보고한 3개 업체의 투자의향은 월드컵 개막 이전에 이미 결정된 것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부풀리기 위해 수개월 전의 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무공해 배터리와 전동차 등을 생산하는 일본의 중견기업 G.O총연(總硏 G.O.Intergrated Labaratory Inc.)에서 6000만달러의 투자계획을 받았다고 보고했으나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뤄진 것이다. 당시 G.O총연의 사이끼 도시아끼(佐伯利明) 대표이사는 군산시를 방문, 자유무역지역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입지조건이 좋자 당초 미화 1000만 달러 투자계획을 6000만 달러로 확대했다. 또한 전북도는 지난해 바스프사가 군산공장에 연산 3000톤 규모의 비타민 B2공장을 신설키로 하고 한국사업 확대계획(4억달러 규모)의 일환으로 4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키로 한 것을 월드컵 기간 체결한 것처럼 보고했다. 도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해외투자설명회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수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투자유치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행자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들은 월드컵 대회를 활용, 활발한 해외투자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월드컵 경기관람, 문화유적지 시찰 등 지역별 특색있고 다양한 행사를 체험토록 함으로서 투자유치 확대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로 삼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9개국 31명을 초청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은 6개국 30명을 초청하여 조선기자재 기업간 제휴상담 및 제조업 추가 투자를 협의했다. 대구는 4개국 8개사와 기존 투자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투자유도, 프랑스 CE Tim사와 기술 및 자본합작을 협의하고, 미국 Eyespace Inc와는 대구공장 신설을 검토했다. 인천은 미국 CEO 11명을 초청하여 송도 국제비즈니스센터 조성을 위한 외자유치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 완료했다. 울산시는 3개국 14명을 초청하여 울산투자 여건 설명과 산업현장 투어를 실시한 결과, 노르웨이 오드렐사는 2000만∼4000만달러 탱크터미널사업을 추진중이며, 미국 에어프로덕트사는 1억불 규모 증액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경북은 일본 마스다 상사에서는 문경온천 등 관광사업 투자 의향을 밝혔으며, 중국 Heller Ehrman사와 500만불 투자 협의했다. 2002-06-19
- 정치자금 연재① - 지구당 선거보조금 얼마 받았나 지구당위원장들은 선거를 앞두고 중앙당으로부터 각종 명목의 돈을 지원 받는다. 이때 지원되는 자금은 그 성격에 따라 구분하면 크게 후원금 당비 등 당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보조금외 정치자금’과 국고에서 지원 받은 ‘보조금’이 있고, 보조금은 다시 선거를 앞두고 지원되는 ‘선거보조금’과 일상적으로 지원되는 ‘경상보조금’으로 나뉜다. ◇ 민주당, 한나라당보다 천만원 더 받아 = 경상보조금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월 평균 100만원씩 지구당에 지급됐다. 상대적으로 후원금을 많이 걷은 민주당은 ‘보조금외 정치자금’으로 매달 250만원씩 추가로 지급해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은 매달 350만원의 중앙당 지원금을 받았고, 선거 때가 되면 그 지원규모가 더 늘어났다.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선거보조금이다. 6·13 지방선거때 지구당 위원장들은 평균 4720만여원의 선거보조금을 지원 받았다. 한나라당 중앙당은 273억여원의 선거보조금을 지원 받아 이중 128억여원을 하급당부(시도지부 및 지구당)에 주었고, 이는 지구당별로 평균 4210만여원에 달한다. 민주당은 259억여원을 받아 지구당 평균 5230만여원씩 총 153억여원을 하급당부로 내려보냈다. 민주당 위원장이 한나라당 위원장보다 평균 1000만원 이상 더 받은 셈이다. ◇ 지역별·지구당별로 편차 심해 =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당별·지역별·지구당별로 극심한 편차를 보였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모두 강원도 지구당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은 평균 1억2150만원을 받았고, 한나라당은 그 절반쯤인 6700만원을 받았다. 민주당의 경우 가장 적은 지원금을 받은 경상남도 지구당의 1760만원에 비해 무려 7배나 많은 규모이다. 강원도의 뒤를 이어 민주당은 충북(9090만원) 인천(8600만원) 제주(7200만원) 충남(6590만원) 순으로 많았고, 한나라당은 대전(6330만원) 울산(5900만원) 충북(5610만원) 서울(52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양당의 수도권 지원액을 비교해보면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서울에서 각각 5730만원대 5200만원, 경기 6550만원대 4520만원, 인천 8600만원대 2500만원을 기록했다. ◇ 한나라 전남 고흥 200만원 꼴찌 = 지구당별로는 편차가 더욱 심했다. 가장 많은 선거보조금을 지원 받은 곳은 2억3750만원을 지원 받은 민주당 강원 속초·고성·양양·인제 지구당(위원장 송훈석 의원)이었다. 한나라당의 경우 역시 같은 지역의 지구당(위원장 정재철)이 1억1200만원으로 가장 많이 받았다. 민주당 상위 10걸을 살펴보면 모두 1억 2000만원 이상으로, 강원 충북 인천 경기 충남 지역 지구당이 각각 2곳씩 들어있다. 한나라당 10걸은 1위만 1억원을 넘을 뿐 대부분 7000∼8000만원 수준으로 강원 지역 지구당이 5곳, 충북과 대전이 각 2곳씩, 경북이 1곳 포함됐다. 한편 민주당 대구 달성, 경북 문경·예천지구당 등 5곳이 300만원으로 가장 적었고, 한나라당 전남 고흥지구당(위원장 신용수)은 200만원을 받아 전체 지구당 중 꼴찌를 기록했다. 2002-08-21
- 인사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신동규 ■경찰청 ◇총경급 △충남 아산경찰서장 이강수 △경찰대 치안연구소 이환규 △강원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 문경옥 ■완주군 ◇과장 △건설과장 이종귀 △도시개발과장 이찬식 △고산면장 강기현 ■경북체신청 △우편물류과장 도병화 △전파업무과장 안창호 △달성우체국장 박철수 △울진우체국장 이세중 △예천우체국장 안봉원 ■교보증권 △제2지역 본부장 양계복 ■경주시 ◇지방사무관 △기획공보과장 정의욱 △감사정보과장 우외진 △문화예술과장 손오익 △관광진흥과장 서용봉 △총무과장 한수길 △세무과장 이봉우 △사회복지과장 손규진 △위생과장 이철우 △지역경제과장 금락윤 △농정과장 남강호 △축수산과장 이종인 △산림과장 김정택 △환경보호과장 서충조 △교통행정과장 최희식 △보건사업과장 김동주 △황성공원운영과장 이영춘 △문화복지회관장 직대 김은정 △시립도서관장 이무근 △문화예술과 엑스포파견 최병종 △감포읍장 직대 노상률 △안강읍장 이상찬 △건천읍장 황인남 △외동읍장 서진수 △양북면장 김진태 △양남면장 오영철 △내남면장 김태술 △산내면장 최병호 △서면장 직대 권상윤 △현곡면장 최성춘 △강동면장 손태헌 △천북면장 직대 손문익 △중부동장 이상국 △성동동장 이석대 △황오동장 권성택 △성건동장 김영택 △탑정동장 김수탁 △황남동장 배원한 △월성동장 최철수 △선도동장 직대 이정구 △용강동장 이시우 △황성동장 이영우 △동천동장 김수광 △불국동장 김기열 △보덕동장 직대 이지활 ■영남일보 △편집국 주간부장 직대 윤덕우 ■식품환경신문사 △편집국장 장인수 2002-07-22
- 인사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선원표 △해운물류국 물류기획과장 이장우 ■ 경찰청 ◇총경급 △본청 외사2담당관 정종만 △ 〃교통기획담당관 박종국 △〃 과학수사과장 이성한 △〃 수사국 박상용 박천화 △〃 경비국(아시안게임지원단) 정용삼 △〃 정보1과장 금성동 △〃 정보4과장 박종위 △〃 정보5과장 서영호 △〃 보안4과장 이영화 △경대 학생과장 금영태 △〃 교무과장 박종준 △〃 치안연구소 이훈필 금상구 △〃 수사보안연구소 금학영 △종합 총무과장 금웅길 △중앙 교무과장 이병찬 △면허관리과장 박광순 △서울 인사교육과장 남형수 △〃 방범지도과장 이창균 △〃 수사과장 금윤환 △〃 경비2과장 진정현 △〃 정보2과장 금정식 △〃 3기동대장 금용택 △〃 4기동대장 금성훈 △〃 국회경비대장 정임수 △〃 교통관리센터 금종양 △〃 서울남대문서장 이성규 △〃 서울용산서장 박종환 △〃 서울마포서장 임승택 △〃 서울영등포서장 이송범 △〃 서울노량진서장 황성채 △〃 서울동부서장 가세로 △〃 서울남부서장 오진선 △〃 서울관악서장 채한철 △〃 서울강서서장 문점호 △〃 서울강동서장 금형중 △〃 서울양천서장 박춘희 △〃 서울방배서장 금학배 △부산 청문감사담당관 금희웅 △〃 방범과장 박길수 △〃 교통과장 금경렬 △〃 정보과장 금형중 △〃 외사과장 최승원 △〃 부산동부서장 최영봉 △〃 부산부산진서장 하병옥 △〃 부산북부서장 금석구 △〃 부산연산서장 최익천 △대구 수사과장 조두원 △〃 보안과장 남규덕 △〃 대구서부서장 이재만 △인천 청문감사담당관 문종섭 △〃 국제공항경찰대장 한춘복 △〃 인천남동서장 문수원 △〃 인천연수서장 성동민 △울산 경무과장 오경종 △〃 방범과장 서범수 △〃 경비교통과장 금영수 △〃 울산중부서장 송성호 △경기 청문감사담당관 금홍팔 △〃 경무과장 윤종옥 △〃 교통과장 나옥주 △〃 수사과장 이재영 △〃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전광정 △〃 수원중부서장 이동수 △〃 수원남부서장 조길형 △〃 안양서장 유흥겸 △〃 과천서장 서천호 △〃 의정부서장 정병모 △〃 일산서장 이경필 △〃 남양주서장 박종규 △〃 광주서장 곽 훈 △〃 포천서장 신정배 △강원 경무과장 홍병철 △〃 방범과장 전흥배 △〃 경비교통과장 권혁표 △〃정보과장 윤영환 △ 〃 춘천서장 금남웅 △ 〃 원주서장 엄재길 △ 〃 동해서장 옥도근 △ 〃 영월서장 곽장성 △ 〃 홍천서장 안기성 △〃 평창서장 장 광 △충북수사과장 이승현 △〃 경비교통과장 최성철 △〃 보안과장 금종해 △ 〃 충주서장 이일구 △〃 단양서장 황규욱 △〃 옥천서장 조규성 △충남 청문감사담당관 이익하 △〃 경무과장 이청준 △〃 수사과장 정용선 △〃 경비교통과장 윤종기 △〃보안과장 정수일 △〃 대전북부서장 함석호 △〃 대전둔산서장 금성일 △〃 공주서장 박청규 △〃 보령서장 최종덕 △〃 예산서장 박병윤 △〃 조치원서장 장세원 △〃 금산서장 조원구 △전북 청문감사담당관 이상령 △〃 경무과장 오형채 △〃 방범과장 노병현 △〃 수사과장 금운회 △〃 정보과장 최청목 △〃 전주중부서장 이명섭 △〃 익산서장 우제태 △〃 정읍서장 유선문 △〃 남원서장 양태규 △〃 김제서장 박관배 △〃 완주서장 이환섭 △〃 고창서장 박재기 △〃 진안서장 김학역 △〃 장수서장 정철수 △전남 청문감사담당관 양승규 △〃 경무과장 윤성건 △〃 정보과장 박영헌 △〃 보안과장 정채옥 △〃 광주동부서장 임학우 △〃 광주광산서장 정병률 △〃 순천서장 강진성 △〃 나주서장 최 진 △〃 광양서장 천승범 △〃 장성서장 박현호 △경북 청문감사담당관 금성배 △〃 방범과장 이만희 △〃 정보과장 이규백 △〃 보안과장 이정식 △〃 포항북부서장 전희상 △〃 포항남부서장 금성관 △〃 구미서장 이강덕 △〃 김천서장 최경호 △〃 문경서장 박성호 △〃 울진서장 권영하 △〃 예천서장 황성찬 △경남 정보과장 신유균 △〃 보안과장 최현락 △〃 창원서부서장 최태영 △〃 마산동부서장 강선주 △〃 양산서장 강정태 △〃 고성서장 금충규 △제주 경무과장 금동규 △〃 방범과장 백승호 △〃 수사과장 한기민 △〃 경비교통과장 박달근 △〃 보안과장 금신기 △중앙 총무과(교육) 윤철규 △서울 경무과(교육) 주상룡 이종우 표광복 손진우 △부산 〃 이한명 조한성 △인천 〃 박병국 △경기 〃 원종호 이 영 △강원 〃 신용선 △충남 〃 양우석 △전남 〃 양종렬 △본청 총무과(교육) 조성훈 △서울 경무과(교육) 한동일 이종석 우문수 이금형 △충남 〃 안억진 △전북 〃 금명중 △경북 〃 엄용흠 △제주 〃 신동건 △경대 총무과(대기) 최봉회 △부산 경무과(대기) 명칠원 △인천 〃 이선로 △충남 〃 금윤옥 △전북 〃 한생수 △전남 〃 고재오 △경북 〃 금순태 △경남〃 박갑석 △제주〃 장수방 ■관세청 △총무과장 김기영 △행정법무담당관 박성우 △품목분류과장 정종완 △정보관리장 김철수 △서울세관 통관국장 맹인재 △동해세관장 이병오 △대전세관장 박성조 △부산세관 통관국장 박영선 △〃 감시국장 신태욱 △김해세관장 윤창수 △울산세관장 현후길 △군산세관장 이현구 △중앙관세분석소장 정용화 ■통계청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이가복 △국제통계과장 허진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상웅 △서울지원 선희식 △광주〃 조경래 △수원〃 이형석 △부산〃 유보영 △대전〃 김태운 △창원〃 김건회 △양정강 유항묵 김희순 한영택 김철환 박효길 이규덕 이상무 최강원 김하경 김용진 황재택 김종만 박승철 ■인천국제공항공사 ◇ 본부장 △운영 박영길 △운항 박근해 △건설 유석종 △관리 최경찬 ◇실장△전략기획 이홍기 △안전보안 서종진 △감사 조현배 ◇ 팀장△경영기획 박석천 △사업기획 임봉택 △보안 최봉선 △환경안전 최병국 △총무인사 박문수 △재산관리 서태연 △재무회계 김동용 △교육훈련 오영달 △고객지원허원만 △운영 이동주 △건축 이동길 △기계운영 소진영 △공항운영 김혁종 △운항지원 김두현 △토목시설 고정재 △항행 최길석 △정보통신 박정근 △전력 민성준 △건설관리 이세옥 △공항시설 조용기 △건축시설 시태원 △전기통신 서완동 △기계안태정 △통합연대장 이정수 ■대한토지신탁 △사장 장병선 △상무이사 박승순 ■한라일보 △논설위원 겸 판매사업국장(직대) 김인배 △제2사회부장 김병준 △사회부장 오태현 △편집부 차장 강시영 △경제부 차장 현영종 △문화부 차장 이윤형 △제2사회부 차장 김석범 △교육체육부 차장대우 성의돈 △사회부 차장대우 김치훈 △ 경제부장 한승철 ■시민일보 △사장 하광호 △편집국장 고하승 △총무국장 공재학 △영업국장 김현진 △영업팀장 윤경환 △윤전부장 김원길 ■KBS △라디오2국 부주간(제작) 성대경 △라디오3국 부주간(사회교육) 백용철 2002-07-14
- 미술 공동작업장 ‘창동미술스튜디오’ 개관 문화관광부가 순수예술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조성한 서울 도봉구 창동의 ‘창동미술스튜디오’가 20일 오후 3시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었다. 터 452평, 연건평 453평 규모의 이 창작공간은 14개(14-22평)의 스튜디오와 옥외 공동작업장(54평), 전시실(40평)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 작가는 곽소현, 임현락, 한기창(이상 한국화), 김란희, 김종학, 문경원, 박은선, 백승관, 송은영, 정란숙, 홍수연(서양화), 양만기, 오인환(설치및 영상), 정서영(조각)씨이다. 한편 남궁진 장관은 “최근 우리 영화 취하선과 애니메인션 마리 이야기가 국제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우리 문화예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창동미술스튜디오 개관이 순수미슬이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2-06-21
- 낙동강(2) 안동에서 상주까지 낙동강(2) 안동에서 상주까지 강물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맑게 한다 봉화 석포에서 태백산 눈꽃열차로 유명한 승부역을 지난 낙동강은 울진군과 봉화군의 경계를 이루며 구불구불 흐르다 영양군 일월산(1218m)에서 발원한 광비천을 만나 현동으로 내려간다. 이 물줄기를 보려면 석포 쪽으로 나와 31번 국도 늦재를 넘어야 한다.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서 다시 울진쪽으로 3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관암 제2터널 직전에서 오른쪽 소로로 내려서면 도도히 흘러가는 낙동강을 만날 수 있다. 이 길에서도 끝까지 낙동강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봉화군 재산면 경계에서 낙동강은 모든 자동차길과 기차길을 버리고 홀로 15km를 흘러 은어낚시로 이름난 봉화군 명호면으로 들어간다. 명호를 지난 낙동강은 가 천하의 비경이라 칭찬해 마지않는 그 유명한 청량산길로 이어진다. 이 일대는 안동댐 담수 이후 육봉화된 은어들의 고향이다. 원래 낙동강 은어는 멀리 낙동강 하구에서 바다로 나가 자란 뒤 알을 낳기 위해 낙동강 상류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전형적인 소상어종이었다. 낙동강이 거대한 댐으로 가로막힌 뒤 바다로 내려갈 수 없게 되자 은어들은 안동호를 바다로 삼아 번식하게 된 것이다. 낙동강의 새로운 발원지 안동·임하댐 000 청량산을 지난 낙동강은 낙동강 수계에서 제일 큰 담수호인 안동호를 지나 임하댐에서 내려오는 반변천을 만난다. 안동시는 안동댐과 임하댐이라는 거대한 인공호수 바로 밑, 이 두 하천의 합수지점에 자리한다. 안동 사람들은 댐이 안겨준 독특한 주민의식을 안고 살아간다. 많은 사람들의 고향을 수장(水葬)시키고 들어선 이 2개의 대형댐들은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는 산성안개 문제,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고, 지역경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 그러나 이 거대한 인공호수들은 낙동강의 새로운 발원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댐 방류수량이 줄면 낙동강 하류의 오염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임하댐 수량의 상당 부분은 포항 등 낙동강 유역권 밖으로까지 공급된다. 근래 들어 금호강 수계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도 임하댐에서 영천 도수로를 통해 금호강으로 하루 30만톤의 물이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동을 지난 낙동강은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휘돌아 ‘구담습지’로 흘러든다. 2000년 내셔널트러스트 후보지 컨테스트에서 학생부문 은상을 수상한 구담습지는 안동댐과 임하댐으로 가로막힌 낙동강이 사라진 모래톱 대신 습지를 만들어 스스로를 지켜가는 현장이다. 수많은 물고기와 새들이 깃들어 살아가는 구담습지를 지나는 동안 낙동강은 다시 맑은 빛을 되찾아 하류 예천으로 흘러간다. 우리나라에 최후의 주막, 삼강리 백년주막 000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는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곳이다. 이 세 줄기 강의 물뿌리는 모두 백두대간에 닿아 있다. 낙동강 본류는 백두대간 싸리재(1268m·태백시)에서, 내성천은 구룡산(1345m·봉화군)에서, 금천은 대미산(1115m·문경시)에서 발원한다. 합수지점인 삼강나루엔 다리 공사를 하느라 중장비 소리가 시끄럽지만, 낙동강 물빛은 비교적 맑다. 옛날 낙동강을 오르내리던 소금배는 이 나루에서 물물교환을 했다고 한다. 삼강나루엔 우리나라에 마지막 남은 ‘백년주막’이라는 주막집이 있다. 유옥련(86) 할머니가 50년 넘게 지켜온 이 주막집은 나루가 사라진 지금도 동네 노인들이 마실 나오는 주막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삼강리를 지난 낙동강은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에서 백두대간 속리산 문장대(1033m)에서 발원한 영강을 만난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측정한 자료에 따르면, 이곳 상주1(상주시 사벌면 퇴강진나루) 지점의 수질은 연평균 대부분 1급수를 유지한다. 영강은 문경 일대의 폐광지역을, 낙동강 본류는 태백과 석포, 안동을 거쳐 내려왔다. 내성천도 영주와 예천을 통과했다. 수많은 오염원들을 지나왔지만 풍부한 모래톱과 습지들을 지나는 동안 강물은 스스로를 맑게 지켜온 것이다. 낙동강 옆의 비옥한 평야지대를 끼고 있는 상주는 하부의 각 조세창고에서 한양으로 세곡을 실어나르던 뱃길의 최상류 종착지점이었다. ‘낙동강 뱃길 700리’라는 말이 생긴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상주 경천대는 낙동강 1300리 중에서 경치가 으뜸가는 곳으로 알려진 경승지이다. 주위에 높은 산봉우리들이 연이어 있고 경천대 아래 절벽에는 천태만상의 소나무 숲이 바위와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강물은 굽이쳐 돌고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이곳은 드라마 의 주요 촬영무대가 되는 바람에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000 그러나 198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경천대 강변은 완전히 종합위락단지로 변해버렸다. 휴일이면 바이킹이며 인공폭포, 경천대 안에까지 들어선 단란주점이 사람들을 불러모은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낙동강 수질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지난 4월 상주2(상주시 중동면 중동교) 지점의 수질은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1.4mg/l, 상주3(상주시 낙동면 낙동나루) 지점은 1.3mg/l였다. 갈수기에다 모내기 등으로 1년 중 수질이 가장 악화되는 4~6월의 수질이 이 정도라면 다른 달에는 평균 1급수를 유지한다는 얘기다. 실제 상주시 낙동나루의 연도별 평균 수질은 90년대 이후 BOD 0.9mg/l에서 1.2mg/l를 유지해오고 있다. 1ℓ의 물 속에 1mg(1000분의 1g)의 산소가 필요한 상태가 1ppm인데, 1ppm 이하면 상수원수 1급에 해당하는 수질이다. 200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