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통체증 없이 즐기는 한강 야외수영장 광진구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야외수영장 개장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주차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속 레저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뚝섬직 야외수영장은 지난 24일 개장해 8월22일까지 60일 동안 운영된다.야외수영장은 매년 뚝섬나들목 진입도로를 비롯해 인근 아파트 및 이면도로 등 일대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극심한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겪는다. ;광진구는 뚝섬나들목과 이튼타워 5차·한강우성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 일대를 중점 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교통지도원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에 야외수영장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를 실시한다. 무단주차, 이동 유도 거부, 도로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등을 집중 점검해 계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노원구, 열린 마을 포럼에서 함께 생각해봐요~ 노원구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린 마을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마을지원활동가, 서울시 및 노원구 마을사업지기, 아파트 공동체, 주민자치, 자원봉사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부에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존의 시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세계 각국의 노력 상을 전개하면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국내 에너지 저감 노력도 소개한다. 또한 후반부에서는 노원에코센터 운영, 지구의 길 및 중랑천 환경센터 건립,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추진 등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원구가 걸어온 길과 마을공동체 여섯 번째 걸음까지 소개, 노원구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소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에서의 마을사람들의 역할 당부 등을 소개한다. 문의 : 02-2116-3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강남구, 건강한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강남구는 지난 달 23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의 재능기부와 지원을 받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펼쳤다. 일원 2동 대치 1단지 아파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구청 예산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비 예산 사업으로 기업체 직원의 재능기부와 구청 직원들의 봉사활동만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국민 기초수급자, 한 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장애우 가정 등을 찾아 벽지, 장판, 새시, 전등, 싱크대, 전기류 등을 보수해주는 사업이다.구(區는) 올 1월 기업체의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총 11가구를 새롭게 단장해 주민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고, 이번에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서 총 4가구의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강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케이티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일성)에서 장애우 3가구를 전액 후원하는데, ㈜케이티에스테이트 노사가 함께 지원하며 강남구 건축사회와 강남구청 건축과 직원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한편, ‘사랑의 집 고치기’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 당 2백5십에서 천만 원 내외 비용이 지원되며 강남구 건축사회 소속의 봉사자들이 건축·전기·기계 등 전문기술 재능기부를 통해 벽지 도배,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마감재, 전기배선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반포본동 ‘별나 녹색장터’ 열어 서초구 반포본동에서는 지난 6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반포본동 푸른 어린이공원에서 ''반포본동 별별 것을 나누는(이하 별나)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반포본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아파트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행사였다. 별나녹색장터 판매 수익금의 30%는 자원봉사캠프에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김종수 반포본동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중고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드리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내곡동,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 열려 지난 6월 27일(월) 오전 10시 내곡동 사랑의 밭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90여명, 다니엘복지관 장애우 10여명, 경로당 어르신 및 직능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가 열렸다. 지난 2004년부터 내곡동 자치회관 동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랑의 밭 가꾸기 사업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무상으로 임대한 관내 유휴농지를 지역주민이 함께 일구고 가꾸며, 수확한 농산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 복지시설에 전달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기존 주민들과 내곡 공공주택지구에 새로 입주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마을축제로 연계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500㎏정도의 감자를 캐어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 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또 감자 캐기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수확한 감자를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열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둘로 갈라진 파주 한빛마을 ‘화합의 광장’…주민 갈등 요새 파주 운정신도시 한빛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위치한 ‘화합의 광장’과 공공보행통로를 두고 주민들 사이에서 분위기가 흉흉하다. 최근 한빛마을 1단지 측은 화합의 광장을 반으로 가르고 공공보행통로를 정비하는 공사를 시작했는데, 인근 주민들은 광장이 훼손되고 공공보행통로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며 이를 허가해준 파주시에 반대 서명과 민원을 제출해놓은 상태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공공보행통로, 광장 두고 주민 갈등 최근 파주 운정신도시, 한빛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위치한 ‘화합의 광장’과 공공보행통로의 정비 공사를 두고 주민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2단지 외부에는 ‘화합의 광장은 보전되어야 합니다’란 문구의 플랜카드까지 내걸렸고, 주민들 사이에서는 공사를 반대하는 서명운동까지 벌어졌다. ‘화합의 광장’은 한빛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위치한 원형의 광장으로, 한빛마을 1단지와 2단지가 각각 절반을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1단지 측은 파주시로부터 행위허가를 받아 자신 소유의 광장 절반의 대지에 대해 조경 공사와 공공보행통로 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광장 절반의 대지에 흙더미를 쌓아 바닥을 돋우고, 광장 경계에 조경석을 둘러 심는 등 공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원형이었던 광장의 절반은 사라지고 현재는 반원형의 광장만이 남은 상태다.그러나 이렇게 공사가 시작되자 한빛마을 2단지 주민들은 즉각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1단지 내에 위치한 공공보행통로에 대한 2단지 주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1,2단지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놀던 광장이 반쪽짜리 광장으로 전락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먼저 1단지 내, 공사 현장에는 1단지와 2단지 사이를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가 있는데, 이는 일반인들이 언제나 이용하도록 개방된 길이다. 그간 2단지 주민들은 화합의 광장을 거쳐 이 길을 자유롭게 이용해왔다. 특히 한빛초등학교 초등학생들도 등굣길로 많이 이용해왔다.그러나 이번 공사로 2단지 주민들은 공공보행통로를 이용하기 위해 단지 밖을 나가 우회하거나 돌계단으로 만들어진 작은 출입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돌계단 출입 통로는 자전거나 유모차 이용이 어려운 상태로, 매일 수많은 주민과 초등학생이 다니는 출입로로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게 한빛마을 2단지 주민들의 중론이다. 광장 절반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다. 그동안 화합의 광장은 1,2단지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며 놀기도 하고, 또 주민 간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다. 그러나 이번 공사로 화합의 광장은 반쪽짜리 광장으로 남아, 광장의 효용성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2단지 주민들은 이야기한다. 한빛마을 2단지 주민들은 이번 공사에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공사를 허가해준 파주시에 서명 자료와 민원을 제출한 상태다. 사진설명 : 공사 전 화합의 광장 전경수 년 전부터 분쟁의 불씨 있었던 곳 이곳은 지난 2009년에도 공공보행통로 등을 두고 문제가 불거졌던 곳이다. 당시 한빛마을 1단지 측은 임의대로 공공보행통로의 양쪽 끝의 입구를 차단하고 광장에 펜스를 쳤다. 그러나 공공보행통로는 일반인에게 24시간 개방돼야 하는 곳이다. 이후 민원이 발생하자 파주시에서는 원상복구 이행을 요구했고, 시정이 되지 않자 2010년, 시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공공보행통로를 개방시켰던 전례가 있다. 이렇게 분쟁의 소지가 높았던 곳이기에 이번에 파주시가 행위허가를 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1단지 측이 파주시로부터 공공보행로 및 조경시설 용도변경과 증축에 대한 행위허가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청 주택과 관계자는 “사유지에서 지구단위지침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공공보행통로 4미터 폭을 유지하며 조경을 바꾸겠다는 것이므로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공공보행통로가 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운정신도시 지구단위계획상, 한빛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원래 약 10미터 폭의 일반보행통로가 조성되기로 돼 있었다. 그런데 한빛마을 1단지 시행사는 기존 일반보행로를 공공보행통로로 변경키로 했다. 일반보행통로로 조성할 경우 건설사가 시에 일반보행통로로 이용될 땅을 수용당하고 용적률이 낮아지는 반면, 공공보행통로로 조성할 경우 건설사 측의 토지 소유권과 용적률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에 지금의 공공보행통로가 한빛마을 1단지 내에 조성됐다. 이러한 공공보행통로를 두고 이번에 두 단지 간 마찰이 빚어진 것이다. 한편, 한빛마을 1단지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일에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많이 모아지고 있다.; 공공보행통로 분쟁, 지역 곳곳 일어나…지자체의 세심한 행정 노력 절실 공공보행통로와 관련된 분쟁은 최근 몇 년 사이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재산권과 공공성이란 두 지점 사이에서 주민 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해 권익위에 접수된 민원을 보면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 단지에서는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보안을 이유로 펜스가 설치돼 인접 단지에 문제가 됐던 사례가 있었고, 또 부산 기장면에서는 공공보행통로와 연결되는 새 아파트에서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단 문을 설치해 초등생이 4미터가 넘는 담장을 넘어 다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런 일련의 민원들로 당시 권익위는 지자체에서 주민 간 갈등 소지를 없애기 위해 공공보행통로 유지, 관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마련하도록 의견을 표명하고, 국토부에는 공공보행통로 통행을 방해할 경우 시정 명령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또한 공공보행통로 계획 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에 반영하는 것을 고려하도록 통보했다. 정부나 지자체의 세심한 행정 노력이 요원한 대목이다. 이번 파주 한빛마을 1단지 공사와 관련해 파주시청 주택과 관계자는 “1단지와 2단지가 협의해 다시 행위 허가가 들어오면 변경할 수 있는 부분으로, 1단지 측과 2단지 측이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 희소성 앞세워 인기행진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1.25%로 내려갔다. 갈 곳 잃은 시중자산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역 내 최초, 최고 타이틀을 차지한 신규 상가의 공급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지역 내 최초, 최고 타이틀을 차지한 상가의 경우 배후 주거세대를 모두 고정적인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다. 또 최초라는 상징적 타이틀을 선점해 향후 진행될 사업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희소성이 높아 향후 상권 활성화와 큰 폭의 자산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세종시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오송산업단지 내 대형 기업체의 입주 증가 등 잇따른 호재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호텔상가가 있어 화제다. 세종시와 10분대 거리고 오송역세권에 위치한 유일한 호텔상가의 희소가치로 고정고객을 독점할 수 있는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세종 오송에 단 하나밖에 없는 호텔 독점상가오송은 국가산업단지, 생명과학단지, KTX 오송역 개통, 정부기관 세종시 이전 등으로 오송역세권이 세종시의 관문으로 자리 잡으면서 중부권의 거점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오송생명과학단지는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역인 KTX 오송역을 기반으로 BT산업의 메카(Bio-Technopolis)로 거듭날 첨단과학단지이며 경제특별도를 모토로 하는 충청북도의 전략거점도시의 핵심상권이다. 140만평에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정청 등 6개 국가기관과 CJ, LG생명 등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대웅제약, 현대약품 등 국내의 제약회사와 의약품-의료기기 R&D 및 벤처형 기업 등 기업체와 민간기관이 입주 준비 중이다.뿐만 아니라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풀리면서 충북에 대한 이란의 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앞으로 10년간 20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란의 전통 의약 연구소와 제조 시설, 임상 병원 설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향후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또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오송역세권이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최근 신규 분양하는 ‘오송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실제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주변 땅과 부동산 관련 문의가 많아졌다”며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는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호재로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다른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이 상가는 세종 오송에 하나 밖에 없는 호텔로 산업단지나 세종청사의 비즈니스 수요와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숙박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가 가치도 높고 임차인 모집도 쉬워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 예상밸류호텔 세종시티 단지 내 상가의 장점 중 교통의 요지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세종시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하고 KTX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체 임직원 등의 출장 수요가 끊이지 않아 국내 투자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다.상가 설계는 3면이 인도와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1~3층 에스컬레이트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호텔식 내부 인테리어와 4.5m 층고를 통해 개방감 및 쾌적성을 확보했다.상가의 층별 권장업종은 지상 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음식점, 프랜차이즈식당이다. 2층은 룸이 완비된 고급 전문음식점, 캐주얼 레스토랑,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3층은 비즈니스 룸 클럽, 고급레스토랑, 와인바, 대형 뷔페, 병원 등이다.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 홍보관은 오송생명단지 앞 대로변 오송생명3로 65 건축현장에 있다. 준공은 2017년 3월 예정이다. 신한종합건설이 책임준공이며, 아시아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밸류호텔그룹은 전 세계에서 1350여개의 호텔을 관리·운영하는 세계 8위의 글로벌 호텔기업이다.분양문의 043-233-0007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애교와 장난 많은 앵무새, 어려서부터 친밀감 쌓으면 친구 될 수 있죠!” ;색깔 곱고 아름답기로 이름난 앵무새는 대표적인 반려조(鳥)다. 특히 사람의 말을 따라 할 수 있다는 점과 호기심과 애교가 많다는 점 때문에 반려조로 키우거나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다양한 종류와 색깔만큼이나 각기 다른 특성을 보여 그것들을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려조로 사랑받는 앵무새에 대해 요모조모 궁금한 점들을 알아보았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도움말 풍동 ‘앵무새가 좋아’ 채원기 대표); 요즘은 반려동물로 작은 동물을 키우는 집이 많은데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의 정서와 교육을 위해 한 번쯤 작은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 새, 햄스터, 고슴도치 같은 작은 동물은 개나 고양이를 키울 때보다는 수월하고 부담도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새는 아름다운 자태와 맑은소리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다. 그중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따라 하는 능력을 지녔고 특히 장난기와 애교가 많아 여느 새와는 다른 친밀한 교류가 가능하므로 더 인기가 있다.; 앵무새, 반려동물로의 장점앵무새가 가진 장점은 상황에 따라 집안에 풀어놓고 키우는 반려조 혹은 새장 안에서 키우는 관상조와 번식시켜 경제적으로 도움을 얻는 번식조로 그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새가 지닌 장점인 제한된 공간 내에서 키울 수 있어 관리가 쉬운 편이라 다른 반려동물에 비해 나이 든 사람도 기르기가 수월하며 비용 부담도 적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의 말을 따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 그래서 아이들은 호기심에, 노인들은 적적함을 달래려 찾기도 한다.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따라 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의 혀와 비슷한 혀를 가졌기 때문이라는데 모든 종류가 다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종류에 따라 어린 시기부터(생후 25일에서 30일) 꾸준히 놀아주며 친밀한 관계를 쌓고 말하는 훈련을 시켜야 가능하다. ;종류별 특성과 수명;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앵무새는 그 특성에 따라 크게 관상조와 반려조로 나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어려서부터 친밀한 관계를 잘 맺으면 모두 반려조로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개 관상조로 많이 기르는 새는 가격이 저렴하고 종류가 다양한 ‘사랑앵무(잉꼬)’와 파스텔 색조로 색감이 특히 예쁜 ‘모란앵무’다. 특히 ‘사랑앵무’는 초보자가 기르기 가장 수월하단다. 반려조로 가장 인기 있는 새는 ‘코뉴어’ 앵무새로 훈련하기 쉽고 재롱을 잘 떨며 수명이 길고 건강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조용하고 순한 왕관앵무와 소형 앵무 중 언어능력이 뛰어나며 소음이 가장 적은 비창앵무가 있다. 이 다섯 종류가 주로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새들로 비교적 조용한 편이어서 아파트에서 기르는 것이 가능하고 이 중에서 언어능력을 지닌 새는 사랑앵무와 왕관앵무(모두 수컷만), 코뉴어와 비창앵무다. 수명은 종류별로 다르지만, 관리만 잘 한다면 평균수명의 두 배 정도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사랑앵무의 수명은 3~5년, 모란앵무는 5년 전후이고 비창앵무는 10년 전후, 왕관앵무는 15년 전후 그리고 코뉴어는 30년 전후로 가장 오래 산다.;;;;;;;;; ;키울 때 알아둬야 할 점앵무새를 키우고자 할 때는 여러 앵무새의 특징, 특히 단점을 잘 알아보고 키우려는 가족의 구성원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모란앵무인 경우 온종일 이유 없이 울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할 수 있고, 생후 9개월~1년이 지나 성조(어른 새)가 됐을 때는 암컷인 경우 심하게 사람을 물기도 한다. 왕관앵무는 파우더와 털 날림이 심한 편이라 집에 갓난아기와 노인이 있는 경우는 키우지 않는 것을 권하고 비창앵무는 번식기 때 변에서 냄새가 난다. 먹이는 시중에 파는 사료를 주는데 사랑앵무는 아귀의 힘이 약해 해바라기씨 같이 큰 씨앗은 먹지 못한다. 채소는 배추와 고추 그리고 파프리카, 과일 중에서는 사과(새의 크기에 따라 잘라)만 주면 된다. 음식으로 병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지정된 음식 외에는 주지 않도록 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시중에 파는 칼슘보충제나 집에서 구할 수 있는 다시마, 멸치, 달걀 껍질을 갈아서 준다. 크기가 큰 새인 경우 갑오징어 뼈를 매달아 주면 쪼아 먹는다. 잠자리(보금자리)는 번식 전에는 그다지 필요가 없지만, 겨울철에는 보온을 겸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한다. 공간을 주면 운동부족으로 비만이 될 수 있으므로 온도 유지만 된다면 일반 횃대에 그냥 두는 것이 좋다. 직접적인 냉·난방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온도는 15도 이하 40도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한다.; 관리는 반려조로 키우는 경우 날개와 발톱을 일 년에 2~3번 적당히 잘라준다. 날개를 잘라주지 않으면 많이 날아 벽이나 창문에 부딪히거나 떨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앵무새에 대한 궁금증 Q&A> -‘앵무새가 종아’ 채원기 대표에게 듣는-Q: 한 마리를 키우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두 마리를 키우는 것이 좋을까요? A: 관상조인지 반려조인지에 따라 좀 다릅니다만 특히, 반려조인 경우 잘 놀아줄 수 있다면;;;;; 한 마리가 좋겠고(상대적으로 주인의 관심을 덜 받는다고 느끼면 질투하기 때문에) 그렇지;;;; 못할 경우라면 두 마리를 키우는 게 더 낫습니다. Q: 부리가 강하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아이에게 어떤 새가 좋은지요?A; 친밀한 관계를 맺기 전까지는 손을 물릴 수 있어서 꼭 장갑을 끼고 먹이를 2016-06-29
- 분당 공간 디자인 숍 ‘라우스데오 디자인랩’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인테리어 매장, 소품가게, 가구 매장 등을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그날도 얼핏 밖에서만 봐도 독특한 질감의 다목적 테이블에 이끌려 매장의 파란 문을 쓰윽 밀고 들어갔다. 테이블 외에 개성 가득한 의자들과 식기류에 인테리어 소품, 주방가구 쇼룸까지 겸하고 있는 ‘라우스데오 디자인랩’(이하 라우스)은 금곡동 두산위브 트레지움 주상복합상가 안쪽 조용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인테리어 가구회사 개발실에서 근무하고 현재 라우스데오에서 디자인 총괄을 하고 있는 이은정 실장은 “주거공간, 상업공간을 넘나들며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을 디자인하고 브랜드를 개발하며 직접 예술가들과 협업해 가구를 만드는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연구하고 실생활에 직접 적용하고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어느 한 분야에 국한해 정체성을 짚어내기는 어렵지만 분명 분당의 수많은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테리어 가게’도 아니고 목 좋은 곳에 당당히 자리 잡은 ‘대기업 가구회사 쇼룸’도 아니며, 요새 잘 나간다 하는 모 백화점 생활관에 우아하게 둥지를 튼 고급스런 ‘해외 소품 편집 숍’도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럼 라우스데오는 어떤 사람이 방문하면 좋을까. 남들과 다른 주거공간을 꿈꾸는 신혼부부, 머릿속에서 뱅뱅 돌고 있는 주방 이미지를 현실로 실현하고 싶은 주부, 낡은 상가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임대 수익을 노리는 은퇴부부, 감각 있는 상업공간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주, 특별히 그 창업주가 요식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크고 작은 소품 등으로 공간 분위기 변화를 주고자 하는 센스만점 그녀들에게도 방문을 권한다. STAAT라는 브랜드를 달고 라우스데오에서 자체 제작한 가구, 유럽 현지에서 골라오는 생활소품, 주방소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구경하면서 한두 마디 말을 섞다 보면 ‘디자인 연구원’들에게서 주옥같은 인테리어 팁이 나올지도 모른다. 위치 :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92 두산위브트레지움 103동 101호 문의 : 031-719-2775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 독거 어르신 서비스 지원 지난 16일 수정구 태평동 선경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댁에 다해드림 하우스 봉사단이 방문해 베란다 페인트칠 서비스를 진행 했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대표 현명관)에서 재료비(1,000만원)를 지원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소득이라곤 정부에서 지원받는 생계비가 전부이다. 어르신은 돈이 없어서 벽에 때가 타도 페이트칠을 하지 못했다며 “이 벽이 원래 흰색인데 때가 타서 누런색이 되어 버렸어. 이제 다시 본래 색을 찾게 돼서 너무 이쁘네”라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성남시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은 2012년부터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 후원을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도배·장판 교체, 청소·소독, 이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문의 :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 031-729-8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