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상화면방 급속확산 정흥모 hmchung 사회풍속을 해치거나 심할 경우 가정파괴의 주범이 되기도 하는 신종 변태업종들이 판을 치고 있으나 현행법상 마땅히 규제할 근거가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규제법규는 특히 사회발전 속도에 따라 발생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신종 업종들이 생길 때마다 반복해 나타나는 일로 문제가 여론화한 뒤에야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뒷북행정이 여전히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영상화면방(일명 티브이 전화방)이라는 신종 변태업종이 최근 전국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상화면방은 기존의 전화방 형태에서 일보 진전한 것으로 남녀가 서로 화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노골적인 퇴폐행위를 조장하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원조교제를 부추기는가 하면 가정주부를 고용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나 무법지대로 방치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와 인천 부평구, 경기도 부천시 등 3곳에서 영상화면방을 운영하던 이 모(54)씨가 미성년자 최 모(18)양을 고용해 화상전화를 통해 음란행위를 시킨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구속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그러나 경찰은 "청소년 유해업소로 분류되지 않아 당사자의 폭로 등으로 업소내 음란행위를 밝히는 경우가 아니면 미성년자가 출입했거나 고용됐다 하더라도 청소년보호법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전화방과 달리 목소리를 유선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전기통신법을 적용하기도 어려워 단속에 애를 먹고 있다. 이런 사이에 영상화면방은 최근 성업 붐을 타고 확산돼 서울은 물론 인천 일산 안양 안산 등 수도권 일대로 번져나가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법적 근거가 미약해 애를 먹는 경우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 신종업종이 생길 때마다 항상 반복되는 문제다. 노래방과 비디오방, PC방과 전화방, 란제리쇼 등이 모두 법적 근거 미비로 어려움을 겪다 뒤늦게 관련법률을 만들어 단속에 나선 경우에 해당한다. 그러나 법률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최소한 1년여의 세월이 필요해 사후약방문도 실효를 거두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경찰관계자는 "모든 걸 법으로 규제하기보다는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0-09-28
- 고교평준화 도입 여론 공론화 시급 찬성…입시경쟁 줄이고, 사교육비 부담 줄여반대…학교선택자유 침해, 학력 하향평준화 초래최근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에 대한 평준화 도입 여부에 대한 찬반논쟁이 거세게 일고있다. 특히 고양, 부천, 분당, 군포, 과천, 의왕, 안양지역에서 평준화를 도입하자는 여론이 70% 이상 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안산시 인근 지역에서는 이처럼 거센 논쟁이 붙어 공청회를 여는 등 여론 모으기에 한창이다. 그러나 안산교육청 관내에서는 의외로 조용하다. 이에 대해 새교육공동체 김활신 간사는 “여론 주도층과 이를 이끌 사회단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간사는 현재 “안산시는 찬반여론이 비슷하다”면서 고교 평준화 도입이 하향평준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있다고 말했다. 고교평준화에 대해 안산시 관내 중학교 교사들은 찬성하는 입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중학교 우재홍(3학년 부장)교사는 “고교평준화 도입에 적극 찬성한다”면서 “이제는 안산시 교육환경이 이를 받아들일 만큼 되었다"고 강조한다. 우 교사는 찬성이유로 “안산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수준이 궤도에 올라있으며 현실적으로 집 가까이 있는 고교를 학부모나 학생들이 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 우교사는 현재 안산관내 중학교 졸업생과 고등학교 입학생숫자가 비슷하다고 지적하면서 학부모들도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학교교육에 대해 믿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성포중학교 3학년 모 교사(예체능)는 “개인적으로 고교평준화 실시를 찬성한다"고 강조하면서 그 이유로 “학생들을 고교교육에서 혹사시키고 싶지 않다”고 지적했다. 3학년부장 모교사(안산 부곡중)도 고교평준화에 대해 안산지역에서도 평준화 여론이 일어 빨리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주장한다. 또 이교사는 고교 입시 경쟁을 줄여 고등학교 서열화(등급화)를 해소하고 성적도 상향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 한편 고교입시 경쟁제도는 바람직스럽지 않으며, 따라서 학부모와 학생들도 평준화가 된다면 학교에 대한 신뢰성도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교 시절부터 입시 경쟁이 치열해 인성교육이 안되는 문제점을 꼽았다. 또 이 교사는 상위 학생이나 특별한 적성·능력이 있는 학생들은 특수목적고나 특성화 고교에 가면 될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 교사는 일부 반대의견도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반대 이유로 “학생들이 공부를 게을리 한다”면서 “학력고사를 실시해보면 학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안산시 관내의 경우 상위그룹은 원곡고교에 편향지원하고, 차선으로 동산고교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음을 솔직히 말한다. 고교평준화 도입 문제가 탄력을 받는 큰 이유가 있다. 지난 10월 초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조사보고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교육개발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용역에 따라 2000년 2월에 졸업한 경기도내 28개교 고등학생 6,701명에 대해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의 3년간 모의고사(400점 만점) 점수를 개인별로 조사한 중간보고서에서 평준화지역 11개 고교학생 3,206명의 평균점수 향상은39.60점이었다.이에 반해 비평준화 지역 17개 고등학생 3,495명의 평균점수 향상은 27.61점에 그쳤다. 이로써 평준화지역 고교생이 비평준화 지역보다 11.99점이나 높음을 알수 있다. 그동안 고교평준화 도입이후 고교평준화가 하향평준화라고 비판받아 왔었다. 그런데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상향평준화돼 공식적으로 입증,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안산새교육공동체는 다음달 말 고교 평준화 도입여부에 대한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이 공청회에 따라 공론화시켜 나간다고 김 간사는 말했다. 또 안산교육청 중등교육과 심현동 장학사는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전제하고 “일률적으로 경기도내 모든 도시가 고교평준화를 도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심 장학사는 “모든 제도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지역별로 다양화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한편 안산에 고교평준화도입 필요가 없는 이유로 관내 고등하교 입시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것을 들고있다. 구재철 리포터 2000-10-27
- 뉴스단신 인터넷방송대표 국보법 구속서울경찰청 보안과는 26일 인터넷방송 ‘청춘’대표 윤 모(27·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씨 등 방송 관계자 2명을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이 인터넷 방송관계자를 국보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은 윤씨 등이 ‘청춘’사이트를 통해 이적표현물을 제작하고 한총련의 이적활동을 선전·선동하는 등 찬양고무와 관련된 국보법 제 7조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청춘’은 자칭 자유민주통일의지를 표방, 지난 8월 설립된 이래 아셈반대 투쟁 및 매향리 투쟁을 비롯해 한총련 대의원대회 출범식 등 각종 집회, 시위와 관련된 자료 및 동영상을 제공해왔다.중국교포 입국미끼 5억 사취서울지검 외사부(김성준 부장검사)는 27일 중국교포들을 산업연수생으로 입국시켜주겠다고 속여 초청비용 명목으로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최준열(62·천우상사 사장)씨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3년말 중국 다롄시 백 모씨 집에서 피해자 최 모씨에게 “중국 교포 1인당 중국돈 1만위안씩 주며 460명을 한국에 초청해주겠다”고 속여 5만위안을 받는 등 95년초까지 19차례에 걸쳐 교포들로부터 미화 4만5천여달러와 3만9천여위안 등 한화 5억5000여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검찰은 최씨가 백씨 등 브로커들과 짜고 조직적으로 교포상대 사기 행각을 벌였을 것으로 보고 공범들의 소재를 추적중이다.헌법소원 청구기간 연장추진기본권 침해 등 헌법소원 제기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등으로 돼있는 심판청구 기간이 최장 1년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박용상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26일 국회 법사위의 국감에서 헌법소원 심판청구기간이 짧아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행정소송 제기기간(처분후 1년 이내) 정도로 늘려야 할 것”이라며 “헌재법을 개정하게 되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처장은 또 헌법재판에서 반드시 변호사를 선임케하는 변호사 강제주의를 완화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헌법재판의 전문적 성격과 심판청구인의 법적 공격·방어를 도와준다는 측면에서 이 제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주민등록번호 잘못입력엉뚱한 사람연행 물의경찰이 수사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수배자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잘못 입력, 엉뚱한 사람을 연행해 조사하다 뒤늦게 풀어줘 물의를 빚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이 모(42·여·경기 부천시)씨는 지난 1일 경기 광명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 의해 사기혐의 기소중지자로 강제 연행한 뒤 몸 수색을 거쳐 광명경찰서내 유치장에서 하루를 보낸 뒤 이튿날 수배관서인 서울 강남경찰서로 이송됐다.이씨의 혐의는 지난 95년 서울 모 백화점에서 116만원짜리 TV 한 대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갚지 않았다는 것.그러나 이씨는 “신용카드는 만든 적도 없는데 억울하다”며 거세게 항의했고 이에 강남서는 자체 조사를 거쳐 이씨가 잘못 연행돼온 사실을 뒤늦게 알고 석방했다.강남서 관계자는 “조사결과 95년 모백화점의 고소를 접수한 당시 조사계 정모 경사가 수사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이씨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한 개를 잘못 입력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씨가 진짜 수배자와 이름과 생일이 같아 이번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2000-10-27
- “한국만화, 새롭게 느껴보세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천만화축제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닷새동안 복사골문화센터에서는 ‘한국만화의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2000부천만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만화축제에는 ‘언더만화전’ ‘디지털 만화전’ 등의 주제전과 ‘프랑스만화특별전’그리고 기타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 가운데 ‘언더그라운드만화 10년 그리고 오늘’은 화끈 네모라미 히스테리 모해규 신일섭 등 국내 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실험정신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랑스만화특별전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프랑스에디션(France Edition), 부천만화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프랑스 만화역사와 현대만화 전시 그리고 초청작가와 만남 등으로 만화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이번 축제에는 프랑스 중견만화가인 레지스 르와젤(Regis Loisel)과 언더만화가인 로렁 롤메드(Laurent Lolmede)그리고 만화이론가인 쟌 마크 테브네 (Jean-Marc Thevenet)가 방한해 강연회도 갖게 된다. 이밖에도 학생만화축제와 유럽우수 애니메이션상영, 만화도자기전, 인기작가 사인회, 만화교실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천만화정보센터의 조관제 소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언더만화전에서 상업적이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침체된 만화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프랑스 특별전에서는 지나치게 일본만화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예술로까지 승화된 프랑스 만화의 저력이 무엇인지 느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문의: 부천만화정보센터 ☎032)320-3745∼6 2000-09-27
- 산업기사-중기청, 2003년까지 정보화촉진지역 50곳 지정 중소기업청은 오는 2003년까지 중소기업 정보화 촉진지역 50곳을 지정, 육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중기청은 이를 위해 광주 하남산업단지공단, 대구 성서산업단지공단, 경기 부천테크노파크, 충북 청주산업단지, 부산 신평장림산업단지 등 5곳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달부터 민.관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중기청은 우선 입주 중소기업의 정보화 기반 확충을 위해 사내 근거리통신망(LAN)과 같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컨설팅, 정보화 지원단의 현장 파견, 홈페이지 구축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창업, 기술, 판로, 자금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 및 컨텐츠가 제공된다. 이를위해 소모성 유지보수자재(MRO) 등 B2B 전자상거래용 e-마켓플레이스, 무선을 이용한 초저가의 초고속전용통신망을 설치 지원한다.또 솔루션업체, 금융기관 등 분야별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민간컨소시엄을 구성, 단지내 정보화 인프라를 갖춘 공동정보화 활용센터를 설치하고 하드웨어 구입자금을 5천만원까지 신용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로 볼 수 있다. 2000-10-26
- 부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외자유치 논란, 의회·시민 “외자유치 위한 졸속” 비난 부천시의회는 지난 4일 경기도와 부천시가 미국 GBT 및 CH2M HILL사와 체결한 2천톤 규모의 음식물쓰레기자원화시설 외자유치 계약에 대해 “상식을 벗어난 전시·졸속행정”이라며 계약취소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부천시의 음식물쓰레기자원화시설 외자유치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20일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계약취소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계약취소결의문에서 “부천시의 1일 2천톤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정책은 교통·환경등의 문제를 야기 시킬수 있어 사전에 영향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의 외자유치 실적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계약은 부천시민의 자치권, 자치행정을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한병환 의원은 “1일 2천톤 처리 규모의 처리장 유치는 쓰레기 공급 계약조건 수행이 어렵고, 지역적으로 교통·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현재의 시설 보완만으로도 부천시 쓰레기 처리가 가능할 수 있는지 용역 검토해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부천시는 의회의 취소 결의가 나온 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 부천시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동의를 구했을 뿐 절차상 의회 동의를 받아야하는 것은 아니다”며 “의회 결의와 상관없이 사업을 강행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천시 청소사업소 정광열 소장은 “아직 말할 단계도 아니고, 결정된 바도 없다”면서도 “의회 결의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법적으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해 사업 강행의 여운을 남겼다. 한편 경기도와 부천시가 이번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외자유치의 무리한 추진 배경에 대해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주민들의 시정참여를 원칙으로 천명한 원혜영 시장이 설명회나 토론회도 없이 강행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의회 모의원은 “원혜영 시장이 사석에서 ‘경기도로부터 예산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경기도 임창열 지사가 외자유치 실적을 올리기 위해 부천시에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덕성 기자 dslee@naeil.com 2000-10-26
-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 발표<351호/교육> 경기도교육청은 9월6일 200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수립·발표했다. 2001학년도는 내신성적 200점과 선발고사 100점을 반영하고, 경합지역과 비경합지역으로 나누어 선발고사 없이 내신 성적만으로 전형하는 등 다양하게 적용된다. 또한 금년에는 학교별로 특기·적성 영역에 대한 특별전형을 할 수 있다.(문의:중등교육과 031-2490-197)▶200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방법-2001학년도 적용지역과 비적용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은 경합지역의 경우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선발고사 100점, 총 300점만점으로 실시하고, 비경합지역은 내신성적 200점으로 실시한다.◎ 경합지역(수원 성남 의정부 안양 부천 광명 안산 군포 고양 남양주): 내신성적 200점 + 선발고사 100점◎ 비경합지역(동두천 평택 여주 화성 파주 광주 연천 포천 가평 양평 이천 용인 안성 김포): 내신성적 200점-2001학년도의 중학교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150점,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실적 20점, 제 수상실적 10점으로 산출한다.-교과활동상황의 학년별 반영 비율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로 한다.-학교에서 특기·적성교육 영역을 특별히 육성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모집 정원의 10%(체육 특기자 5%이내 포함) 범위 내에서 '특별전형'을 할 수 있다.▶2001학년도 고입 추진일정-적용지역 소재 고등학교◎ 전기학교 추천입학제(실업계, 비적용지역도 동일)원서교부 및 접수 : 2000. 11. 03 (금)-11. 07 (화)합격자 발표 : 2000. 11. 14 (화) 이내◎ 후기학교 일반계 고등학교원서교부 및 접수기간 : 2000. 11. 16 (목)-11. 22 (수)선발고사 : 2000. 12. 14 (목) 주간학교 배정예정자 발표 : 2001. 01. 09 (화) 이내주간학교 배정발표 : 2001. 01. 17 (수) 이내-비적용지역 소재 고등학교 ◎ 후기학교(전기) 일반계고등학교원서교부 및 접수 : 2000. 11. 16 (목-11. 22 (수)선발고사 : 2000. 12. 14 (목)합격자 발표 : 2000. 12. 18 (월) 이내◎ 후기학교(후기 및 추가전형) 일반계고등학교원서교부 및 접수 : 2001. 01. 12 (금)-01. 17 (수)전형일 : 2001. 01. 19 (금)합격자 발표 : 2001. 01. 22 (월) 이내추가모집 제1차 전형일 : 2001. 01. 31 (수)추가모집 제2차 전형일 : 2001. 02. 08 (목)전국 중·고등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제12회 서울대학교 주최 전국 중·고등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 결과, 고양시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0월6일(금) 오후 2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학부문: 최민아(백양중 3학년/동상) 이명경(발산중 3학년/장려) -과학부문: 김영현(백석중 2학년/동상) 나병규(저동중 3학년/동상) 하위준(정발중 3학년/동상) 윤선미(백양중 3학년/장려) 무궁화 사랑하기 작품전시회 2000 나라꽃 무궁화 사랑하기 작품 전시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여 무궁화 바로 알고 가꾸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경기도교육감 표창이 9월8일에 있었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김미림(행남초 4학년) 이세진(행남초 6학년) 최소영(저동초 6학년) 이은희(저동초 5학년) 백수진(저동초 6학년) 김수정(삼송초 6학년) 전하늘(원당초 6학년) 양소이(오마초 6학년) 정희 경(백신중 3학년) 김정임(송포초 교사) 2000-09-21
- 익산 축산물종합처리장 7차례 경매 유찰로 95억 국고 손실 123억원이 투입된 익산 축산물종합처리장이 부도로 사업이 중단돼 95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민주당 정장선(평택) 의원은 24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이제라도 새 사업자를 선정, 축산물종합처리장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98년 완공된 익산시 현영동 소재 축산물종합처리장 (주)부천은 모기업인 부천산업의 부도로 사업이 중단, 축산발전기금 122억7000만을 회수하기 위해 경매를 실시했으나 7차례 유찰되면서 최저입찰 가격이 27억7000만원까지 내려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95억원이 회수가 불가능해졌고, (주)부천 축산물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생산·도축·가공·유통을 계열화하여 2001년 쇠고기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다는 계획도 실패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정의원은 또 (주)부천의 경우 지난 94년 전라북도를 거쳐 사업자 지정을 신청했으나 농림부의 경영평가에서 80점 만점에 53점을 받아 탈락했다가 95년에 재신청, 지원자부족으로 사업자로 선정됐었다고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전북도가 지원위를 구성하지 않아 처리장 건설비 90억여원을 정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정의원은 특히 (주)부천의 모기업인 부천산업은 94년 95년 부분육가공시설자금 63억을 융자받아 98년부터 일부 원금상환기일이 도래하고 있었고, 97년 9월부터 98년 5월까지 축산물종합처리장 건설자금 73억7200만원의 이자조차 갚지 못해 98년 8월 부도처리됐는데도 전라북도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국고 95억원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질타했다.익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2000-10-24
- 익산 축산물종합처리장 7차례 경매 유찰로 95억 국고 손실 123억원이 투입된 익산 축산물종합처리장이 부도로 사업이 중단돼 95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새천년민주당 정장선(평택) 의원은 24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이제라도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여 축산물종합처리장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98년 완공된 익산시 현영동 소재 축산물종합처리장 (주)부천이 모기업인 부천산업의 부도로 사업이 중단돼 축산발전기금 122억7천만을 회수하기 위해 경매를 실시했으나 7차례 유찰되면서 최저입찰 가격이 27억7천만원까지 내려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95억원이 회수가 불가능해졌고, (주)부천 축산물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생산·도축·가공·유통을 계열화하여 2001년 쇠고기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다는 계획도 실패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사업자 선정 과정 및 전라북도의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서도 매서운 질타를 가했다.(주)부천은 94년 당시 전라북도를 거쳐 사업자 지정을 신청했으나 농림부의 경영평가에서 80점 만점에 53점을 받아 탈락했으나, 95년에 다시 신청하여 지원자가 4개소에 불과한 상태에서 경영부문 57점의 낮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96년부터 90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98년 8월 완공되었다는 것이다.농림부는 축산물종합처리장 실시요령에 따라 95년 9월 전라북도에 (주)부천의 축산물종합처리장 사업자 선정을 통보하면서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들로 지원위원회 구성을 지시했으나, 전라북도는 지원위원회 구성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98년 8월 시설공사가 완료되었음에도 처리장 건설비 90억7천만원이 제대로 쓰여졌는지 정산조차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또한 (주)부천의 모기업인 부천산업은 94년 95년 부분육가공시설자금 63억을 융자받아 98년부터 일부 원금상환기일이 도래하고 있었고, 97년 9월부터 98년 5월까지 축산물종합처리장 건설자금 73억7천2백만원의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98년 8월 부도처리됐는데도 전라북도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금년 3월 20일 (주)부천이 경매에 들어갔으나 7차례나 유찰됨으로써, 총 회수금액 123억원 가운데 95억원이 손실이 발생되었다고 주장했다. 2000-10-24
- 인사-부음(10/24)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 노태호 관훈동출장소 변동호 성동 조우현 성북 조건원 도봉 신형길 강서 이승호 금천 정성채 동작 권병국 관악 채홍설 서초 오기봉 강남 정순여 역삼동출장소 지수환 송파 김일홍 춘천 정창호 부산진구 권만선 부산서부 김기상 부산사상 김기식 부산남부 김봉룡 해운대 김장수 울산남부 도종덕 창원 김일도 진주 김영실 김해 구정규 대구남부 이성광 대구달서 남대식 대구중부 박광수 대구북부 김장수 대구동부 정용구 대구수성 최종태 포항북부 신길현 구미 정재태 광주북부 서규식 광주서부 이경호 전주남부 김정균 전주북부 박영춘 익산 김석정 목포 김인식 여수 김재영 제주 현종현 대전동부 송무호 대전서부 김귀운 청주서부 노우구 청주동부 유재호 천안 허인도 인천중부 전재동 인천서부 박무선 인천나부 김선배 인천남동 장성수 인천계양 김주환 수원동부 정해열 의정부 함대규 안양동안 조준기 부천남부 장석원 안산 김범준 고양 윤여경 군포 김달중 용인 정우영 신문로출장소 차영만 부산연제 김명곤 부산금정 박준흠 달성 김춘운 대전중부 서승석 울산중부 하만유 울산동부 강명식 울주 조일환 안양만안 전택수 시흥 윤창오 안성 차재철 동두천 임상선 과천 민용실 구리 박종길 이천 정홍식 경기광주 나기환 가평 송선엽 홍천 김종락 원주 전영철 강릉 이용완 동해 최선근 태백 박재동 속초 권일섭 삼척 이상석 평창 박헌선 철원 조영현 양구 정재영 옥천 김대수 아산 성백길 서천 이광수 서산 차종진 논산 한길호 금산 강신영 연기 송영수 예산 권의중 태안 김기돈 군산 정재정 정읍 선종하 남원 안성엽 임실 이한구 김제 김재식 진안 김영배 무주 홍준표 장수 전정기 순창 임윤호 부안 최병도 순천 김하종 광양 하현호 구례 주인철 고흥 신일호 장흥 이점기 강진 이두식 영암 배정안 완도 김상채 신안 김용진 경주 정병국 영천 이중기 안동 권영일 의성 정대룡 영주 석국원 문경 박중하 청송 이익세 영덕 김병구 사천 이영무 경남 고성 김영조 거제 윤병희 의령 손대천 함안 김상태 창녕 김성재 하동 손병무 합천 김신규 진해 송한종중앙대행정대학원장 이규환경향닷컴인터넷신문 편집국장 김명수▶기획관리팀장 안종태▶뉴스1팀장 전성철▶뉴스2팀장 이성열▶방송팀장 박홍규한미은행중랑교지점장 김영철 ▦하단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인설이인영(주택은행 복권사업팀장) 계영(사업)씨 부친상 임성계(학원강사)씨 빙부상〓23일 오전 1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7시 (02) 653-9299최승진(현대방폭㈜ 대표)씨 모친상〓22일 오전9시 서울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10시 (02) 2224-7363박성재(멘소래담 한국지사 상무)씨 모친상〓23일 오전5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6시 (02) 3410-6901최성식(교육부 교육연구사)씨 모친상〓23일 오전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7시 (02) 3410-6902김동준(국민카드 제휴전략부장) 남준(길풍산업 대표) 삼준(광주시청 근무)씨 모친상 나일주(국민은행 동부지역본부 근무)씨 빙모상〓23일 오전1시 경기도 구리시 한양대병원 발인 25일 오전5시 (031) 552-0499최상모(제일제당 상무)씨 모친상〓23일 오전4시 강북삼성병원 발인 25일 오전9시 (02) 2001-1092이연훈(대한항공 이사)씨 모친상〓23일 오전5시 서울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8시 (02) 2224-7355채희상(전 학원사 주간)씨 별세 승기(삼성반도체 수석) 홍기(예술의전당 과장)씨 부친상 박중진(포항제철 대리)씨 빙부상=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10시 (02) 3410-6919 200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