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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세 남매가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 동시 합격 수도권에 거주하며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2012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입학 전형결과 안산은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합격자는 박세희(14), 원희(8), 철희(7)다. 한 눈에 봐도 남매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닮은 이들은 이번 입학 전형에서 세 명 모두 동반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누나 세희는 중학교 과정에, 두 동생은 그 아래 초등학교 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한 명 합격하기도 어렵다는 국제학교에 삼남매를 보낸 비결이 뭘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삼남매의 합격을 위해 노력한 엄마 김성민씨와 함께. 자연스러운 노출로 영어와 가깝게 지내요인터뷰 자리가 어색해 갑자기 움직임이 많아진 동생들을 조용히 하라고 주의 주는 모습이 제법 어른스러운 세희. 누나의 지적에 고개를 끄덕이는 원희, 철희의 모습을 뿌듯한 눈길로 바라보는 엄마 김성민씨를 만난 것은 지난 금요일. 합격의 기분을 마음껏 누린 영향일까? 엄마와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이들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영어 공부법. 김씨는 영어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때 힘이 되는 도구가 된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끝없이 이야기 했다고 한다. 어렸을 땐 침대에 앉아 우리글을 읽듯, 영어동화책을 읽어줬다. “발음은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엄마가 동화책 읽어주는데 발음 신경 쓰는 애들은 없거든요. 그리고 교육기관 선택도 중요해요. 영어를 학습이 아닌 ‘말’로 접근하는 곳을 선택해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했어요. 다행히 아이들에게 맞는 어학원을 만났어요.” 누나 공부할 때 동생도 같이!어릴 때부터 영어에 관심을 보인 세희는 5~6세가 되면서 영어 소책자를 만들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초등 5학년 때는 비록 미완성이긴 하지만 ‘푸른 상자의 비밀’이란 단편소설을 쓰기도 했다고. ‘국제학교 입학하기 전에 유학을 가보고 싶다’고 제안한 것도 세희 자신이다. 세희가 국제학교 전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주어진 안건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하는 그룹 면접. 주어진 안건은 ‘무기상의 무기 판매를 금지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 이었다. 원희, 철희의 합격 비결을 묻자 김씨는 “두 동생은 세희가 영어 공부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운 덕분인 것 같다”고 했다. “원희, 철희가 4~5세 때, 누나가 켜 놓은 어학원의 카세트테이프를 제법 잘 따라 하는 거예요. 그 후론 누나와 함께 영어 DVD도 보고 같이 책도 읽게 하는 등 영어 노출에 신경을 썼어요.” 영어 좋아하는 누나 덕분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 두 동생들! 이런 것을 ‘샤워 효과’효과라고 하던가? 원희의 강점은 상황 표현이 뛰어난 점이다. 그래서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마치 여러 번 본 적 있는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한다고 한다. 국제학교 시험을 볼 때도 어려워하거나 쑥스러움 없이 질문에 답을 했다고 한다. 인터뷰 동안 엄마와 누나를 번갈아 가며 바라보던 원희, 철희는 학교 수영장이 마음에 들었다며 하루 종일 수영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수영만 하면 영어는 언제 배우고 공부는 언제 할래?” 철든 누나의 질문에 두 개구쟁이 동생은 “수영 한 후에”라고 당당히 말한다. 스필버그 같은 감독이 되고 싶다는 세희는 국제학교에 가면 영화 관련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할 계획이다. 다양한 아이들의 생각을 기록한 단편영화를 첫 작업으로 할 생각이다. “국제학교는 영어 외에 다양한 환경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큽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달라진 시험유형에 맞는 대비 학습 중요 중1, 고1 주요과목 중간고사 대비법달라진 시험유형에 맞는 대비 학습 중요학교별 경향 파악해 심도 있는 준비 전략 세워야 고득점 가능그동안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3월 한 달을 정신없이 보낸 중1, 고1 학생들이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긴장하게 되는 시기이다. 누구라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각오는 다졌지만 첫 시험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도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기 마련이다.강남지역 교육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중1, 고1 학생들을 위한 국어, 영어, 수학 중간고사 대비법을 소개해본다. 중1*국어초등국어에서 중등국어로 넘어갈 때 가장 큰 변화는 용어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줄글은 ‘산문’으로, 풀이하는 문장은 ‘평서문’으로 바뀌고 ‘서정적’, ‘성찰적’, ‘관조적’ 등의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한다. 중1 국어는 초등학교 6학년 과정보다 조금 더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라 학습 분량이나 범위,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봐야 한다. 강남지역 중학교들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교과서 내용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지만, 교과서 외의 지문을 통해 변별력을 높이는 응용문제가 다수 출제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대형출판사 평가문제집 수준의 문제나 단답형 주관식만으로 이루어진 쉬운 문제는 거의 없는 편이며 전반적으로 중상 이상의 난이도를 보인다. 한 문장 쓰기에서 100자~200자 이상을 요구하는 긴 서술형문제나 교과서 외의 학교 지정 필독서를 읽고 객관식 혹은 주관식으로 이루어진 독서 평가를 포함하기도 한다. 논술형 시험을 별도로 보는 학교도 있어 단순한 교과서 내용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별 출제 경향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편적인 본문 내용 확인 문제는 잘 맞추지만 갈래 상의 특징, 서술 및 표현 방식의 이해 등 기본 개념과 이론을 묻는 문제를 어려워하는 편이다. 국어 과목의 특성상 문학/비문학의 기본 개념은 중1에서 고3까지 반복, 심화되어 출제되는데 이런 기본 개념을 처음으로 익히게 되는 시험이다 보니 접근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고 반복해서 출제되기 때문에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교과서의 본문 내용을 숙지한 후 교과서 날개 부분이나 학습활동 등을 꼼꼼하게 정리해야 한다. 서술형에서는 핵심어가 중요한데, 유사한 답안이어도 핵심어가 들어가 있지 않으면 감점 혹은 오답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참고서의 내용과 국어 교사의 필기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객관식 문제를 풀 때에도 초등학생 때처럼 ‘정답 같아 보이는’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해서 풀어야 하며 서술형 문제도 제시된 조건에 맞춰서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영어중학교 영어 시험문제는 우선 객관식 유형의 경우 어법고치기, 빈칸 넣기, 연결어, 순서삽입 등의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된다. 서술형은 교과서 본문 내용을 단어부터 문장까지 그대로 암기해서 쓰는 유형과 본문 내용의 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추론, 응용문제 및 2개 이상의 완전한 영어 문장으로 답하는 문제까지 등장한다. 해마다 서술형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교과서 이외의 지문이나 부교재에서의 출제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강남지역 각 학교들마다 시험의 경향과 난이도에 차이가 있으며 교과서 내용 암기와 단순 이해를 넘어 응용력을 평가하는 문제의 비율이 커질수록 어려워진다. 이런 변형 문제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다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중1 학생들 스스로 대비하기에 힘든 점이 있다. 초등학교 때 학습한 기본실력을 중학교 첫 영어시험에 잘 적응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의 기존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어려운 문항을 집중적으로 반복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시험공부를 할 때에는 교과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어휘의 영영풀이 학습, 교과서 및 프린트물 문제의 응용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강남지역 중학교들의 경우 교과서 내용이 학생들에게 비교적 쉬운 편이기 때문에 교사들이 문법 문제로 변별력을 높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교과서나 프린트물 내용에서 문법적인 요소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활용까지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다. 그동안 영어 학습을 꾸준히 해온 학생들도 중학교 내신시험에서 완벽한 점수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영어실력이 높은 학생들일수록 교과서 지문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이유로 소홀하게 대비하다가 점수를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비록 교과서 내용이 쉽게 느껴지더라도 다각도로 접근해 다양한 변형문제를 풀어본 후 서술형 문장쓰기에서 사소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연습해야 한다. 서술형문제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휘나 어법상의 실수로 인해 감점을 당하거나 오답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간단한 문장이라도 평소 어법에 맞춰 정확하게 쓰는 훈련과 어휘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일부 학교는 고난이도의 프린트물 지문 출제 비율이 30%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교과서와 프린트물의 내용을 숙지하고 활용하는 방식의 대비가 중요하다. *수학강남지역 중학교 내신 시험에는 대부분 고난이도의 문제를 약 10% 정도 포함해 변별력을 유지한다. 평균 난이도가 높아 심화교재(A급수학, 최상위, 하이레벨 등)나 다양한 심화 기출문제 유형을 미리 접하지 않으면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 선행을 여러 번 했어도 여전히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들은 지금이라도 기본 문제집이나 교과서를 다시 풀고 틀린 문제의 개념을 다지는 식으로 복습을 해야 한다. 또한 선행을 통해 앞서나간 학생들도 풀었던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 위주로 한 번 더 복습해서 풀이 감각을 살려야 한다. 시험 대비의 기본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는 것이며 교과서와 익힘책은 수업시간에 끝내는 것이 좋다. 그런 후에는 프린트물에서 틀린 문제를 복습하고 평소 풀었던 문제집의 틀린 문제 복습과 새로운 문제집 풀이를 통해 난이도를 점차 높여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시험 2~4주 전에 이런 과정을 시작해 적어도 수학 시험 1주일 전에는 시험을 위한 1차 준비를 끝내야한다. 그때부터는 틀린 문제 복습을 하면서 하루에 내신 기출문제 1회 분량 정도를 꾸준히 풀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부터 강남지역 중학교 고난이도 문제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이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각종 심화 문제집의 최고레벨 문제까지 숙지해야 한다. 또한 시험에 고난이도 문제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 프린트물이나 교과서, 익힘책의 심화문제까지 놓치지 말고 풀어보면서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연습도 필요하다. 중위권 학생들의 나쁜 습관 중의 하나가 바로 틀린 문제를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인데 반드시 복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너무 어려운 심화문제보다 풀 수 있는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출제 확률이 높은 문제부터 교과서나 익힘책, 기출문제 위주로 풀어 나가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문제 풀이 연습과 틀린 문제에 대한 확실한 복습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주로 앞부분에 쉬운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차례대로 푸는 것이 유리하며 풀다가 막힌 문제는 표시를 한 후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식으로 서술형까지 1차 풀이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후에 풀지 못한 객관식 문제로 다시 돌아가면 된다. 서술형이라고 해서 객관식에 비해 무조건 어려운 문제만 출제되는 것은 아 2012-04-03
- [삼성 ‘열정락(樂)서’ 시즌2 출발]멘토와 청춘, 열정과 희망으로 소통하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 주고받아 … 스타급 CEO·각계 명사 출연, 인기 폭발기업과 청춘이 만나 열기와 열정을 내뿜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가 인기다. 삼성과 대학생들의 '소통의 장'인 열정락(樂)서 시즌2가 높은 호응을 얻으며 출발했다.시즌2 첫 번째 강연은 지난 2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제일기획 김낙회 대표,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며 시작됐다.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7000명이 청춘들이 모여 열정과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7일에는 천안 남서울대 체육관에서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논설실장과 박상진 삼성SDI 사장, 가수 바다가 청춘들과 만났다. 3월 마지막 강연인 29일에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제일기획 최인아 부사장, 가수 윤종신이 나서 열정의 메시지를 전했다.강연자들은 지금은 성공한 명사들이지만 한때 좌절하고 실패한 경험들을 진솔하게 토해내며 대학생들과 공감했다. 인생을 앞선 선배로서 경험을 많이 한 시니어로서 자신의 얘기를 풀어나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열정락서'는 이제 기업이 일방적이고 홍보식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의 꿈과 미래를 솔직하게 얘기하는 토크 콘서트로서 자리잡았다.◆감동을 주는 명사들의 어록 = '열정락서'는 명사들의 많은 어록을 낳았다. 지난 2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강연을 한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성공의 에스컬레이트를 타지 말라'며 타기만 하면 목적지까지 옮겨주는 에스컬레이트는 인생에서는 없다"며 "자동으로 성공을 보장하는 에스컬레이트가 없다는 생각으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라"고 말했다. 김난도 교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로 유명하다. 그는 "나의 열정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내·일은 내일(투모로우, tomorrow)과 내 일(마이잡, my job)의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또 객관적인 상황과 자신의 희망을 혼동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특히 크게 성공한 경험을 한 기업일수록 오만해지면 망할 수 있다는 점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코닥과 천리안 노키아 등을 꼽았다. 평범한 직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가 된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은 성공의 키워드를 '열폭(열등감 폭발)'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나의 경쟁력은 열등감에서 출발한다"며 "끈기와 성실함으로 나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입사원때부터 매일 4시30분에 일어나 남보다 1시간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삼성 SDI 박상진 사장은 지난 27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 체육관에서 "거족거이(巨足巨耳), 많이 걷고 많이 들어라"고 말했다. 이는 '큰 발과 큰 귀'라는 뜻으로 박 사장이 직접 만든 한자어이다. 많이 경험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한국경제신문 정규재 논설실장은 "여러분은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이라며 "기성세대가 밀어줄테니 자신감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응원을 했다.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은 지난 2월말 강연에서 "위기가 기회다, 쫄지말고 저질러라"며 청춘의 열정에 호소했다.윤 사장은 '쫄지말자, 수용하자, 기울이자, 들이대자, 저지르자'는 다섯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내 열정은 파도다"고 밝혀 대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같은 날 강연에 나선 김주하 MBC 앵커는 "대학시절 실패는 경험이 되고 사회에서 실패는 경력이 된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모든 것을 경험하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지난해 강연을 한 삼성전자 윤종용 고문은 "스펙은 기계에나 있는 것"이라며 "스펙 한 두 개가 인생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어록을 남겼다. 그는 또 "멘토의 조언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고민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라"고 주문했다.◆연예인들의 진솔한 얘기, 감동 불러 = 열정락서에는 가수와 모델 개그우먼 야구선수 등 많은 유명인들도 강연에 나섰다.이들의 진솔한 얘기는 대학생들에게 더욱 감동으로 다가왔다.지난 2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강연자로 나선 가수 션은 '나눔과 행복'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줘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꾸준한 기부를 통해 404명의 아빠가 된 션은 "결혼식 다음날 매일 만원씩 모아 어려운 사람에게 행복을 나누자고 아내와 약속했다"며 "하루 만원씩 모아 40년이 되면 1억이 넘는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작은 일을 실천하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아이들 돌잔치 비용 등을 아껴 3명의 아이들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며 "우리 아이들은 돌잡이로 이웃의 손을 잡았다"고 해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장애인 재활병원을 짓는 것이 꿈"이라며 "하루 1000원, 1만원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했다.모델 장윤주는 "20대를 돌이켜보면 방황과 고뇌의 시간이 많았다"며 "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꿈을 넘어 비전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가수 성시경은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켜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머리가 복잡할 때 턱걸이를 하는데 여러분들도 단순한 취미를 갖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직업과 연령이 다른 여러 명의 강연자가 나오기 때문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다양한 시각 접할 수 있었다" =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과 김주하 앵커의 강연을 들은 대학생 송현섭(23)씨는 "그 동안 소극적으로 살아오지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됐다"며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멘토들을 만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고 강연자처럼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가자는 "윤 사장의 생생한 성공기에 눈을 반짝이며 들었다. '나는 성공할 사람이었다'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 도전하고 저지르고 들이대면서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사람은 적극적이어야한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이처럼 대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연으로 새로운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열정락서'는 기업의 일방성 홍보 행사가 아니다"며 "인생 선배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멘토들의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손수조 후보, 선거법위반 과태료 선관위 신고 않고 문자메시지 전송 … 선거법 59조 위반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부산 사상구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가 선관위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30일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손 후보가 문자메시지 전일까지 신고한 뒤 문자메시지를 전송해야 하는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선관위 신고사항을 어겼을 경우 등에 적용되는 행정질서벌로 당선무효 등과는 관련이 없다. 손 후보에게 과태료가 통보된 날짜는 27일이다. 선거법에는 선거일이 아닌 경우 문자메시지 전송은 후보자와 예비후보자만 할 수 있고 횟수는 5회를 넘을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또 매회 전송하는 때마다 신고한 1개의 전화번호만을 사용해야 하며, 전송 하루 전에 선관위에 신고해야 한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꽃피는 봄이다 설레는 봄이 왔다. 겨우내 잔뜩 웅크리고 있던 나무들은 기다렸다는 듯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풍경에 몸도 마음도 어느새 떠날 채비를 한다. 올 봄, 갈 곳도 축제도 많아 벌써부터 뭘 고를까 행복한 고민이다.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데 어느 곳인들 좋지 않으랴. 산뜻한 복장에 카메라 챙기면 끝. 이제 화사한 봄 맞으러 떠날 준비가 되셨는지들!축제 속으로 go go고성 공룡 세계엑스포오는 30일 경남 고성에서는 ‘2012년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가 열린다. 6월 10일까지 이어질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이다. 퍼레이드, 공룡쿠키·원목장난감만들기 등 체험, 동춘 서커스, 빗물관련 전시, 세계민속공예, 거북선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걸어다니며 공룡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5차원 입체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특수효과로 관객 몰이가 예상된다. 진해 군항제 오는 31일에는 국가대표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의 전야제가 개최된다. 4월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기념행사, 추모행사, 테마행사 등이 열린다. 1952년 충무공 추모제로 시작되어 올해 50회째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축제다. 올해는 ‘꽃, 환경, 글로벌’이라는 주제로 한류스타 콘서트,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벚꽃명소 여좌천 불빛축제 등 특별기획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경북 의성 산수유 축제의성군 사곡면 일대에는 싱그러운 샛노랑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마을과 야산, 개울을 따라 20여리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3월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경북 의성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마을에서는 ‘제5회 의성산수유꽃축제’가 열린다. ‘노란 꿈망울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걷기, 산수유 등반대회 등 체험행사와 평양민속예술단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제36회 가야문화축제다음달 4월 4일(수) ~ 4월 8일(일)까지 김해 대성동고분군ㆍ가야의 거리 일원에서는 제36회 가야문화축제가 벌어진다. ‘2천년 가야문화, 빛과 소리로 되살아나다!’라는 주제 아래 개막일인 4월 4일에는 축제의 시작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혼불채화’ 의식이 진행된다. 대성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는 가야문화축제 주제공연인 ''여의와 황세’ 대형 환타지 뮤지컬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0회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새콤달콤 빨갛게 잘 익은 딸기와 함께하는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가 4월 07일(토) 10:00 ~ 20:00 하루 동안 진행된다. 삼랑진농협 안태가공공장 일원에서는 딸기케익만들기, 딸기잼만들기, 물풍선던지기 등 체험행사와 삼랑진딸기가요제가 열린다. 딸기 및 농산물직판장, 딸기가공제품판매, 먹거리 민속주점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4월6일(금) ~ 4월8일(일) ‘2012 화개장터 벚꽃축제’, 4월15일(일) ~4월15일(일) 경남 창원시 달천계곡 일원에서 열리는 ‘2012 천주산진달래축제’, 4월28일(토) ‘2012 서운암 들꽃축제’, 4월20일(금) ~ 4월24일(화) 경남 창녕군 남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12 낙동강유채축제’ 등 풍성한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족 손 맞잡고 봄나들이오륙도 해맞이 공원 유채꽃 단지시원스레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색 유채꽃 물결이 넘실대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 유채꽃 단지. 올해도 어김없이 단지 조성이 한창이다. 인근 이기대 공원은 걷기에 그만인 절경을 선사한다. 4~5월 경이면 절정을 이루는 유채꽃밭에서 따사로운 봄을 만끽해보자. 양정 화지공원도심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화지공원. 부산 사람들도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장소다. 동래 정씨의 선산으로 800년 된 배롱나무가 유명하다. 고즈넉한 숲길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에 좋다. 공원 내 화지사도 빼놓지 말고 들러보자. 온천천 시민공원살랑거리는 봄바람 맞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온천천은 최적의 장소다. 연산 토곡 한양아파트 주변으로는 벚꽃이 지천이고 동래구 낙민동 주위 유채꽃 군락은 장관을 이룬다. 자전거 도로와 인라인 스케이크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에 그만이다. 부산경남 경마공원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다. ‘호스토리랜드’는 단순한 공원 외 역사 학습을 병행, 체험·전시·놀이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10개의 전시관에서 세계의 마문화도 접할 수 있으며 일명 ‘황야의무법자’라는 2D 인트랙티브 특수영상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고, ‘볼 대포 2012-03-30
- 변비 바로알자!! 글 : 남천병원 이민영 과장 우리 모두는 변비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변비가 없다.“라고 쉽게 대답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실제로 자세한 문진을 하다 보면 상황은 완전 다르다. 변비를 정의한다면 배변 횟수를 기준으로 1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을 하는 경우를 변비라고 정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실제 환자들이 생각하는 변비는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는 경우, 배변 후 잔변감이 있는 경우, 단단한 변을 보는 경우, 배변 시 배출 장애감이 있는 경우,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긴 경우, 배변의 횟수가 적은 경우 등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최근 제시된 Rome III 기준에서는 배변 횟수 또는 배변을 위해 필요한 수 조작의 횟수 등의 객관적 증상 외에 과도한 힘주기, 딱딱한 혹은 덩어리진 변, 불완전한 배변감, 항문이 막힌 듯한 느낌 등 환자들이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의 정도를 포함하여 변비를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위험인자로는 여자, 수분이나 섬유 섭취부족, 운동 및 활동량 부족, 불안 또는 분노 심리 등 여러 요소들이 변비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만 고령 역시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노인에서는 고령이라는 단순한 사실 이외에도 다양한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소량의 식사, 치매, 활동 감소, 우울 등 여러 요소들이 변비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진단적 접근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노인변비에서는 대장암, 협착, 직장류, 항문열창 등의 기질성 변비의 규명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험적 변비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혈변, 체중감소 등의 경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 전문의 와 충분한 상담 후에 대장내시경이나 바륨조영술 등을 주의 깊게 시행하여야 한다. 원발성 변비의 치료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인데 일차적으로 적절한 수분 및 섬유소 섭취를 하여야 한다. 즉 하루 15~25 g의 섬유소를 충분한 수분(1.5~2 L)과 같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변의가 느껴지면 바로 화장실로 가서 배변하는 습관이 중요한데 지속적으로 변을 참는 것은 근신경 반사를 억제하고 감각능을 저하시킴으로써 변비의 악순환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배변시 자세도 가급적 허리를 반듯하게 세운 자세를 취하도록 하며 앉는 것이 불가능한 환자에서는 양다리를 복부 쪽으로 들어 올려 쪼그리는 자세를 취하거나 좌측 앙와위 자세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일반적인 방법에 반응이 없으면 약물치료를 고려하여야 하는데 약제의 기전에 따라서도 많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에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 대한내과학회 논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봄에 조심해야 할 피부 질환 만물이 새로이 꿈틀대는 싱그러운 계절이지만 민감한 피부에게 봄은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피부는 외부와 가장 먼저 접촉하게 때문에 기후, 계절 등 환경적인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봄의 건조한 날씨, 황사, 겨울보다 강해진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는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피부 알레르기 질환이나 여드름 등이 발생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여드름은 봄 여름철에 자외선 살균효과로 다소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봄마다 찾아오는 지독한 황사는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쉽다. 황사 먼지에는 피부에 유해한 산성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또 온도가 올라가면서 땀과 피지 분비도 증가해 여드름이 발생하고 황사에 실려 온 먼지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다.이러한 질환들의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피부를 청결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땀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피부를 방치하면 여드름이 악화되며, 무엇보다도 봄철의 강한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가속시키므로 자외선 차단도 잘 해야 한다. 알레르기와 여드름의 정도가 심할 때는 피부의 방어막이 손상될 수 있고 이를 통해 2차적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케이알의원 유승화 원장 두 번째로 피부건조증이나 건성습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기가 쉽다.이러한 질환들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샤워 후 물기를 닦아낸 직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각질층의 수분증발을 막아야한다.샤워나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하고, 무리하게 때를 많이 밀면 각질층이 많이 떨어져 나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절대 금물이다. 특히 뜨거운 사우나에서 지나치게 땀을 뺀다거나 잦은 목욕하는 것을 피하고 아파트나 건물 등 건조하고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민감성 피부라면 알코올이 포함된 스킨 등 자극성이 강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스크럽제 사용, 각질제거, 지나친 딥클렌징, 주름이나 미백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은 건조한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거래소, 4·11 총선일 휴장 한국거래소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는 4월 11일 하루 동안 증권과 파생상품시장을 모두 휴장한다고 27일 밝혔다.휴장 대상은 주식시장, 상장지수펀드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채권시장 등 전체 증권시장과 글로벌시장과 연계한 파생상품시장이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박선주, 박지민 극찬 “저도 100점입니다” ▲ 박선주-박지민작곡가 겸 박선주가 SBS 'K팝스타' 박지민을 극찬했다.박선주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루 종일 기사가 떠서 박지민양의 노래를 찾아봤습니다. 처음으로 K팝스타 참가자 노래에 소름이 돋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앨범도 아니고 생방송에서 이렇게 노래를 하다니. 박지민양! 저도 100점입니다"라며 "다음 주도 파이팅! 자신의 색을 찾는 것이 자신의 확신을 갖고 소신을 믿고 가는 것이 대중음악인의 미래! 응원해! 지민 파이팅"이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박선주는 수많은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냉철한 스승으로 유명하다. 이에 박지민에 대한 극찬은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선주 님이 이렇게 칭찬하실 정도면 인정할만함", "박지민 극찬받을 만 했다", "정말 음악 천재가 나타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지민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생방송 무대에서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오버 더 레인보우'를 열창해 보아와 양현석에게 100점, 박진영에게 99점을 받는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연예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윤승아, 따뜻한 햇살 속 봄의 여신으로 변신! 배우 윤승아가 따뜻한 봄날의 일상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이번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4월호에서 나른하고 내추럴한 무드의 컨셉트로 진행된 화보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소녀로 변신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윤승아는 긴 웨이브 헤어에 시스루 원피스와 그물 니트 원피스, 루즈 핏의 티셔츠 등의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윤승아는 드라마 ‘해품달’ 속 호위무사 ‘설’의 모습을 벗고 화창한 봄 날 집 안 곳곳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는 귀여운 소녀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발하고 있다. 이 날 촬영 관계자는 “평소 꾸미지 않아도 패셔너블한 배우 윤승아의 모습을 그대로 남아냈다. 마치 실제 자신의 집 침대에서 누워 있듯 자연스러운 컨셉트를 사랑스럽게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하루 종일 진행된 촬영에 피곤했을 법도 한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 남다른 프로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봄 화보는 윤승아가 점령했군”, “윤승아는 소녀감성 100% 충전?!”, “햇살 진짜 따뜻해 보이네요”, “승아씨 긴 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역시 화보계의 대세녀다. 이것 저것 다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 봄 화보계를 점령한 ‘잇 걸’ 윤승아의 일상 같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NYLON’ 4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