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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와 가슴 처짐 다이어트 열풍 속에 여성들의 고민이 늘어만 간다. 바로 가슴 처짐 및 축소이다.성형외과 의사들은 “일단 한번 처진 가슴은 저절로 원상복구가 될 수 없다. 예방이 최선이며 예방하지 못한 가슴 처짐에는 성형이 차선책”이라고 말한다. 이는 다이어트와 함께 반드시 가슴근육을 키우고 처짐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과 마사지를 병행하여야 한다는 이야기다. 예방이 최선 - 무리한 다이어트는 가슴을 망친다.가슴이 처지거나 작아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중요하다. 아름답고 풍만한 가슴을 원한다면 한 달에 5~6Kg이상 감량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하는 것이 좋다. 적정한 다이어트는 한 달에 2Kg 이내이다. 그 이상은 몸에 무리를 주고 피부 처짐, 근육 손실이 발생한다. 고른 영양섭취를 해주면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근력운동)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가슴에 반동을 주지 않는 운동인 자전거나 수영 같은 운동이 좋고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하도록 한다. 가슴에 반동을 주는 달리기 등을 할 때는 반드시 스포츠용 속옷을 착용하여 반동을 줄이고 중력의 영향을 줄여서 처짐을 방지하여야 한다. 또한 다이어트 시에는 가슴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나 마사지를 함께 해주어야 한다. 차선은 한방가슴성형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바로 잡아주어야 가슴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유방을 위경과 간경으로 보고 치료하는데 침으로 인체의 종축과 횡축을 바로잡고 한약으로 오장육부를 다스려 유방에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실질적으로 유방자체에도 침과 약실요법으로 자극을 주어 특별한 보형물 없이 인체 내에서 형성된 물질로 유방이 커지게 된다. 약실은 주입 후 녹아서 흡수되기까지 6개월 정도 몸 안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주변에 콜라겐 등의 물질이 형성되게 만들어 체내에서 만들어진 물질로 공간을 점유하게 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유방확대효과를 나타낸다.한방성형은 별도의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슴확대수술과는 차별화 된다. 일단 시술 후 통증이 없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수술의 경우 나이가 들면 수술부위만 봉긋하고 주변은 처짐이 생겨 부자연스러워지지만 한방성형은 내 몸에서 만들어낸 물질로 채워지기 때문에 그런 부자연스러움이 없다.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아름다운가게 고양행신점 7주념 기념행사 열려요 아름다운가게 고양행신점에서는 3월23일 금요일 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배다골테마파크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고양행신점은 자립매장으로, 자립매장이란 아름다운가게 본부에서 파견된 담당자인 매니저 역할을 자원봉사자들이 각자 나누어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과 자원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름다운가게 고양행신점은 자원활동가들의 자립에 대한 공감과 협력덕분에 2010년 3월부터 전국에서 두 번째 자립매장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많은 관심을 가져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7주년 생일잔치의 아름다운 하루가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아름다운가게 고양행신점 031-970-85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신학기 성적올리기 프로젝트 (2) 성적은 학교수업에서 배운 내용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시험이라는 방식으로 측정한 결과치이다. 그리고 내신 시험은 학교 선생님이 곧 출제자이기 때문에 평소에 학교수업에서 성공하는 것이 시험에서 성공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혹 보면 학교수업은 열심히 듣는데 이후의 예복습이 잘 되지 않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학원, 과외는 많이 하는데 정작 학교에서는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도 있다. 어떠한 경우이던 공부에서의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게 되어 결과는 신통치 않다. 결국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예복습과 셀공이 규칙적으로 진행될 때 효과적인 공부가 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우리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학교 수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수업성공전략에 대해 짚어보기로 한다. 1. 수업의 목적을 파악한다. 모든 수업시간에는 그 시간에 배워야 할 수업의 목표가 있다. 이는 보통 교과서의 학습목표로 나타나는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오늘 이 시간에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부분이다. 같은 시간을 앉아 있다 하더라도 이러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임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막연히 앉아서 들리는 말만 들으려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것은 예습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꼭 예습을 통해서가 아니라도 수업시간 마다 내가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면서 수업을 받는 자세는 수업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본 습관이다. 2. 듣기(Listening) 학교수업은 80%정도가 듣는 행위를 통해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면 내가 가만히 앉아서 잘 듣기만 해도 수업에서 80%는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말처럼 만만한 일은 아니다. 50여분의 수업시간이 하루에 거의 7~10교시씩 연달아 있는 학교에서 수업시간마다 제대로 듣는 학생들을 찾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 또한 습관이라고 하겠는데, 듣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에는 가능한 선생님과 가까운 자리에서 선생님과 눈을 자주 마주치며 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들으면서 얼굴 표정을 바꾸거나 가벼운 제스처,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리액션을 적절히 취하면서 듣는다면 선생님과 보다 교감을 나누면서 수업을 할 수 있는 동시에 이해도도 높아지게 된다. 3. 질문하기 (Asking) 공부를 꽤 잘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도 질문을 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은 찾기 쉽지 않다. 수업을 잘 들었다면 분명히 여러 가지 내용들을 접하게 될 텐데, 그러한 내용들은 아는 것과 잘 이해가 안되는 것, 대충은 알겠지만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것, 아예 이해가 안되는 것 등의 여러 가지 경우로 머릿속에 들어오게 된다. 결국 수업에서 듣기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남은 20%를 채우려면 궁금하거나 잘 모르는 것을 찾아서 해결하는 능동적인 학습이 필요하고, 그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질문을 찾아 만드는 것이다. 질문은 꼭 수업시간에 손들고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수업중에 교재나 노트에 질문 사항을 표시해 두거나 따로 질문노트를 만들어 예복습을 하면서 질문거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수업을 들으면서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왜 그러한지 등의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찾아 만들어내려는 능동적인 자세이며 이러한 태도는 수업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4. 이해하기 (Understanding) 이해력과 집중력 등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하지만 수업내용을 잘 이해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는 선천적인 두뇌력의 차이보다는 앞서 말한 듣기와 질문하기 등의 기본적인 수업태도의 차이가 더 크다고 하겠다. 즉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질문거리를 찾아 해결하는 능동적인 태도를 가진 학생은 그만큼 수업이해도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매 시간 수업이 끝난 후에는 이번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스스로 점검해보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점검해보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태도라 하겠다. 5. 내 수업이 되었는지 설명해보기 (Answer) 수업은 받는 것으로 끝나면 안되고 수업 이후에는 이러한 많은 정보들을 중요도에 따라서 순서를 매기고 꼭 알아둬야 할 것과 잘 이해되지 않아 추가적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것들로 구분하여 복습의 단계로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결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이 내 것이 되었는지를 점검하고 평가해야 하는데 그 좋은 기준은 나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가의 여부이다. 앞서 말한 수업의 목적과 목표, 핵심내용과 알게 된 것 등을 스스로 선생님이 된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수업은 내 것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특별 학습코칭반 모집마크선생님의 특별 코칭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공부로 성적을 올릴 학습코칭반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초/중학생이며, 공부습관을 잡고 성적을 전략적으로 올릴 솔루션이 제공됩니다. (상담문의 81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힘든 운동 없이 지방만 쏙 뺀다 관수당한의원 황기명원장 일반적으로 남자는 지방비율이 15~20%, 여자는 20~25%정도 차지하는 것이 표준이다. 남자는 25%이상, 여자는 30% 이상 지방이 축적되었을 때 비만으로 본다. 비만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것을 의미한다. 현대사회의 특성상 몸을 움직이는 일이 점점 줄어드는 반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많아져 비만은 이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비만을 치료하려면 건강과 아름다움이란 두 가지가 충족돼야 한다. 다이어트는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한방다이어트는 단순히 열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는 방법과는 달리 인체의 음양조화를 고려해 근본적인 대사작용을 활성화시킨다. 한방의 비만치료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목적이며, 치료 시 요요현상이 적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한방치료는 한약처방, 선식 등으로 치료한다. 한약은 오랜 임상경험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처방, 기의 순환을 돕고 담음 및 어혈을 체외로 배출시켜 음양의 조화를 이뤄 보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을 준다. 선식은 지방분해성분과 변비를 예방하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이어트 시 꼭 보충해야 할 비타민 등 필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특별히 조제한다. 선식은 비만 치료 시는 물론이고 하루 한 끼 정도 가벼운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운동과 병행해야만 하는 비만프로그램에 실패하는 예가 많은 것은 비만환자들의 특성상 움직임을 싫어하는 습관을 쉽게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한방 비만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운동프로그램이 없다는 것. 고도비만 등 개인차는 있겠지만 운동할 필요 없이 한약과 침, 선식만으로도 지방만 분해해 자기 체중의 10% 정도는 1개월에 감량할 수 있다. 비만프로그램 실시 후 체성분을 분석해보면 근육과 수분은 그대로 보존되고 지방만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만치료기간에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은 체력소모로 식욕이 증가하여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아령이나 윗몸일으키기, 쪼그려 앉기 등 근력운동만 간단하게 하길 권한다. 다만 감량 목표에 이르렀을 때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유산소운동과 소식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목동 엄마들의 파워 공부법 저자 김원경씨 3월이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은 아이와 함께 엄마들도 바빠지는 시기다. 이맘때쯤이면 학교에서 학부모 총회를 시작으로 학부모 모임이 많은 시기, 선망의 대상인 공부 잘하는 엄마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울까 더욱 관심이 많아지는 때다. 학부모 모임 등에서 공부 잘하는 엄마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지만 마음 편하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쉽지 않다.‘목동 엄마들의 파워 공부법’ 이란 책의 저자로 두 자녀를 특목고를 거쳐 서울대(전기공학과) 이화여대(의대)에 진학 시켜 전국에서 교육열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목동 엄마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김원경씨(56,목동). 성공한 선배 맘 김원경씨가 들려주는 후배맘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성공적인 자녀 교육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자녀 성공의 첫걸음 긍정의 힘, ‘칭찬’을 달고 살다“책 출간 후 특강을 다니면서 많은 엄마들이 자녀와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걸 알게 되었고, 그런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목동 엄마들의 파워 공부법’(랜덤하우스)이란 책의 공동저자인 김원경씨가 이렇게 다시 말문을 연 이유는 우리 엄마들과 아이들이 진정 행복해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두 자녀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가 2006년 출간 했던 이 책으로 전국 여러 곳에서 특강요청을 받을 정도로 주목을 받게 된다.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김원경씨는 이로부터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의 문화센터와 양천문화회관 등 전국을 다니며 특강을 하며 지금도 자녀교육 상담을 하고 있다. 몇 년간 활발한 특강을 다니던 그녀가 지금까지 목동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상담을 하며 느낀 것은 엄마들이 가장 중요한 자녀들의 칭찬에 인색하고 자존감 키우기에 소홀히 한다는 점이다.“좋은 엄마가 되는 것과 우리 자녀가 성공하는 첫걸음은 ‘칭찬’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그녀, 하지만 너무 평범한 말에 큰 공감이 오지 않는 건 왜일까. 혹 그녀의 자녀가 특별했기 때문에 그런 평범한 대답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은 순간, 그녀는 말한다. “제 아이들은 중학교 1학년까지는 남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던 평범한 아이들이였어요”라고. 그런 평범한 아이들이 어떻게 특목고를 거쳐 그 힘들다는 서울대학교(아들)와 이대의대(딸)에 입학하고, 아들은 서울대 졸업후 장학생으로 스탠퍼드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딸은 의사가 되었을까?“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주 장한 일을 하고 온 것처럼 아이를 진심으로 안아주며 칭찬해주었어요.” 너무 칭찬할게 많았다는 그녀, 남들 다 다니는 학교 다녀온 것도 칭찬거리고, 엄마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밥 잘 먹는 것조차도 칭찬거리였다. 공감이 확 오는 대목은 아니지만 그녀의 설명을 들어보니 ‘아’ 이런 엄마였기에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구나 하는 ‘공감’이 느껴진다. “추운날씨에 아침에 학교가서 몇시간 꼬박 학교 공부를 하고 아무 일 없이 집에 돌아오는 아이가 왜 칭찬 할 게 없어요, 우리도 가끔 강의라도 들어보면 가만히 앉아 선생님 강의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거든요”라는 그녀는 “그냥 겉치례 말고 진심이 담긴 칭찬을 해야죠”라고 덧붙인다. 학교숙제 열심히 하며 키운 성실성 공부내공으로책에 썼던 것처럼 그녀는 매일 학교 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좋은 하루를 간절히 기도했다. 믿고 격려하며 기다리면 아이 스스로 실력을 보여줄 때가 반드시 온다는 그녀는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건 학원도 과외도 아니고, 성실한 학교생활과 사랑을 쏟는 엄마라는 걸 보여주었다. “초등학교때부터 숙제를 정말 성실하게 했어요. 특히 우리 아이들 때는 방학생활이라는 숙제가 있었는데 정말 하나하나 완벽하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재미있게 했고, 그 외 매일 세장씩 하던 학습지를 정성껏 직접 매일 채점해 주었습니다.” 초등시절부터 매일 매일 엄마의 성실한 과제물 지도는 두아이들에게 성실한 공부습관으로 이어졌고 그렇게 쌓여진 공부의 내공은 드디어 빛을 발했다. 아들은 신목중 2학년이 되어서 1등을 했고 그후로 과학고 진학, 서울대 입학을 차례로 이루었다. 딸아이는 외고에 진학, 고1이 되어서야 1등을 했고 이화의대에 합격했다. 혹 특별한 사교육 덕분은 아니었을까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사교육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영어와 수학학원에 보내게 되었단다.“저는 칭찬하는 거 둘째가라면 서러운 엄마였어요”라며 웃는 김원경씨. 그녀는 긍정의 여왕, 칭찬의 여왕이었다. 소심한 성격의 아들이 중2때부터 폭발적으로 자신의 내공을 발휘할 수 있었고, 서울과고에 다니는 오빠에게 스트레스 받는 딸아이가 고1때부터 1등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의 진심어린 칭찬과 격려 덕분이었다.그녀가 엄마표 교육에서 강조하는 건 아이들 성격에 맞게 아이들의 선택을 믿어주라는 것, 초등학교시절 예체능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김원경씨는 예체능 교육은 사교육의 도움을 받았다. 소심한 성격의 첫째 아이는 당시 모든 아이들이 다니던 태권도를 배우고 싶지 않아했기에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 주었고 커서도 내 아이의 다름을 특성으로 존중하며 키웠다.그녀의 두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원동력 ‘칭찬’, 그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돈도 들지 않는 칭찬이 다른 엄마들에게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엄마의 정체성이 없기 때문이고 엄마가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그녀는 “오지 않은 미래를 먼저 걱정하지 말고 지금 행복하라”고 강조한다. 또 칭찬을 하라는 말을 하면 ‘우리아이는 칭찬할게 없다’는 말을 하는 엄마들이 참 많은데 아이들을 잘 살펴보라고, 그리고 공부하느라 힘들고 외로운 우리 아이들을 보면 왜 칭찬할 게 없냐고 김원경씨는 반문한다. 아이들 교육으로 힘들어 하는 학부모들이 있다면 언제라도 달려가 힘이 되고 싶다며 흔쾌히 연락처를 오픈하는 김원경씨는 “지금까지 아이들을 멘토링 하면서 ‘아이들마다 때가 있다’는 걸 느꼈어요. 너무 지금 당장 아이들의 모습만 보지 말고 조금 더 느긋하게 아이를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였다.(문의:011-9739-7040)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새누리 ‘130석+알파’ 자신 … “고마워 야권” 야권 잇단 헛발질에 여권 상승세 만끽 … 영남 압승, 수도권 선전 기대요즘 새누리당 당직자들 입에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잘 들리지 않는다. 애써 감추려 들지만 옅은 미소마저 엿보인다. 새누리당 핵심부에선 23일 현재 총선판세를 놓고 "최소 130석이상 확보했다"고 조심스럽게 분석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조금 더 선전하면 140석을 넘어 제1당이 가능하다는 장밋빛 전망까지 나온다. 불과 석달전 "100석도 어렵다"던 분위기와는 딴 판이다. 한 핵심당직자는 "솔직히 우리가 잘했다기 보다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헛발질을 해줘 반사이익을 얻는데다, 우리 약점까지 덮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겉으론 엄살, 속으론 미소 = 새누리당 핵심부에선 총선 전망치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자, 외부엔 오히려 엄살을 떠는 분위기다. 여전히 "120석을 넘기면 다행"이라는 공식멘트를 내놓는다. 한 핵심당직자는 22일 "낙관론을 펼치긴 이르다"며 "120석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하지만 내부에선 여론조사를 근거로 한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다. 친박 또는 당 조직에서 전국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루가 멀다하고 우세지역구가 증가한다는 전언이다. 다른 핵심당직자는 "박근혜 위원장이 최근 영남을 방문한 뒤 영남에서 문성길(문재인 문성근 김정길)바람은 실종되는 분위기"라며 "67석 가운데 62석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영남권 싹쓸이를 예고한 것. 충청과 강원, 제주에서 12석 이상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수도권. 앞서 당직자는 "서울에서 11석, 경기에서 17석, 인천에서 4석이 가능한 것으로 본다"며 "플러스 알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112석 가운데 최소 32석을 확보했다고 보는 셈이다. 하지만 이는 '최소'를 뜻한다. 플러스 알파는 최소 10석 전후로 기대된다. 이 경우 새누리당은 영남 62석+충청·강원·제주 12석+수도권 32석+비례대표 22석=128석이 된다. 수도권의 플러스 알파를 고려하면 최소 128석에서 최대 140석 전후가 되는 셈이다. 다른 친박 인사는 "수도권 전략지역구에서만 선전해주면 140석 전후를 확보, 제1당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친박 일각에서도 최근 박 위원장에게 '140석·제1당 달성'이란 총선목표치를 보고했다고 한다. 앞서 인사는 "과반수에는 못 미치지만 제1당을 유지하면서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승리로 규정될 것"이라며 "야권은 다 합쳐 과반수를 넘길지 모르지만, 허약한 연대로 인해 힘을 못 쓸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정권심판론 실종, 야권심판론 부각 = 새누리당이 내부적으로 총선 목표치를 연일 높이게 된 1등 공신은 전적으로 '야권'이라는 분석이다.섣부른 승리 전망에 도취된 민주당은 한미FTA폐기 논란으로 헛발질을 시작하더니 계파나눠먹기·구태공천을 일삼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인사를 중요당직에 발탁하고 공천까지 줬다가 "정신없다"는 비난이 쏟아졌다.심지어 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후보단일화 여론조사 조작의혹까지 사고 있다.박근혜 위원장이 "한미FTA 폐기를 주장하고,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자기들의 과거를 부정하고 약속을 뒤집는 세력에게 국민의 삶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공세를 펼치자, 정권심판론에 무게가 실렸던 여론이 흔들리는 게 눈에 보였다. 총선의 기본구도로 예상되던 정권심판론 대신 야권심판론이 더 설득력을 얻는 분위기다. 야권이 연일 자신들이 터트린 악재로 언론을 뒤덮어 주는 덕분에 여권에게 악재가 될만한 민간인 사찰 의혹이나 새누리당 공천 실기는 거의 사라진 형국이다. 새누리당 핵심당직자는 "야당이 제기하는 정권심판론이 사실 부담이 됐는데, 자신들이 헛발질을 해 전부 날리고 야당심판론을 초래해 우리로선 선거구도가 유리해진 게 사실"이라며 "쇄신과 변화를 앞세워 야당과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이 여권의 악재를 더 덮어주는 만큼 여권은 제 갈길만 가면 된다는 구상이다.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철분이야기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영아기때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평생 아이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그중 철분은 영아기와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결핍되면 빈혈을 초래 하고 쉬 피로하며 .지능 및 정신운동 발달의 장애를 유발합니다. 한참 발육하는 0~3세까지 주의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에 관계있는 신경계의 발달에 철분이 사용되기 때문에 충분한 철분 공급이 꼭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철결핍은 다른 열성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 암처럼 치명적이지 않기 때문에 별로 주의가 가지 않을수 있지만 심해지기 전에는 알아내기 어렵고, 흔히 창백하고 어지러우면 빈혈이 있다 알고 있으나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 특이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관계되는 철분 부족과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경우는 빈혈검사가 필요합니다. - 미숙아, 저체중아: 생후 4개월 이후 검사 필요 - 6개월이상 완전모유수유만 한 아이: 6개월 이후 검사 필요 - 돌 전에 하루에 생우유를 500cc이상 먹거나 돌이후 1000cc이상 먹 는 경우 - 철분강화 이유식을 하지 않은 아이 - 이유식을 늦게 시작한 아이 - 만성 설사, 만성 감염으로 고생한 아이 - 생리를 시작한 여아도 철분은 빈혈을 교정하고 몸에 철이 저장되는 3개월까지 복용을 해야 합니다. 자.. 우리 아이가 6개월이 넘었다면 철분 검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작은아이큰소아과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성형이야기 태 성형외과 이기태 원장이제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는 게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다. 연예인들도 그렇다. 개인 홈피에서 자연스럽게 밝히기도 하고, 토크쇼에 나와 깜짝 고백을 하기도 한다. 진짜 많이 변했다.이렇게 성형한 사실을 자신 있게 밝힐 수 있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이제는 연예인이 성형을 고백하면 자연미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기 보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점수를 더 주며 호감을 갖는 것 같다. 그 만큼 성형에 대한 인식이 변했다는 의미일 것이다. 성형을 당당히 밝히는 것은 연예인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성형이 무슨 몹쓸 전염병도 아닌 데 숨기고 말고 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반응들이다. 성형은 밝혀지면 부끄러워해야 할, 숨겨야 할, 창피한 것이 아닌 세상으로 변한 것이다. 오히려 자신의 외모 컴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하여 소심해 지고 작아진다면 그 것을 더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그 때 했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하기도 하면서.......성형은 단순히 외모가 예뻐지는 것에만 만족을 주는 것이 아니다. 성형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애의 하나이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채워주고 싶어 할 것이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자신을 바꾸고 삶을 개선하는데 성형은 긍정적으로 좋은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대충 세수만 하고 나온 날과, 정성들여 화장을 하고 신경 써서 옷을 입은 날 자신의 모습은 확실히 다르다. 나를 보는 타인의 시선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생각도 달라지게 된다. 이런 자신감에서 얻은 에너지는 나의 하루를, 나의 일 년을,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성형으로 인해 닫힌 마음이 열리 게 된다면 이 역시 삶을 움직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성형으로 얻게 된 자신감이 삶을 즐겁게 바꿀 수 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성형은 감추어야 할 ‘흉’이 아니고 ‘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성형 사실을 밝히는 사람들에게서 적극적인 모습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는 이유도 성형에서 ‘흥’을 얻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가슴에 꽁꽁 묶어 두고 소심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부족한 점을 적극적으로 바꿔서 자신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보기 좋은 것은 내 혼자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올바른 성형이 주는 힘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아자! 아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천안함 2주기 추모식 현충원서 거행 전쟁기념관서 평화음악회 개최천안함 사건 2주기를 앞두고 지난 21일 서해상에서 초계함 전투 태세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평택 사진공동취재단 = 연합뉴스천안함 전사자 46명과 고 한주호 준위의 넋을 기리는 천안함 피격 2주기 추모식이 오늘 오전 10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유가족, 당시 천안함 승조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조의를 표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와 추모영상물 상영,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선 우리민족교류협회(총재 권영해)가 기획해, 국방부 연예사병인 비(정지훈), 박효신과 인기가수 인순이, 마야 등이 출연하는 천안함 희생자 추모 평화음악회도 열린다.25일에는 추모식을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다양한 추모행사와 추모의 온정이 이어졌다.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천안함 피해 장병들의 이름이 적힌 가로 50㎝, 세로 1m짜리 방패연이 꼬리 3개를 달고 하늘로 솟아올랐다. '하늘에 쓴 편지 방패연 문화제'란 이름의 이번 행사에선 400명의 학생들이 쓴 편지가 꼬리에 적혀 있었다. 한강 미디어 고등학교 1학년 김한솔(16)군은 "당신들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적었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주 5일제 수업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휴가’ 올해부터 5일제 수업으로 토요일 휴일제가 시행됐다. 어떻게 그 시간을 보내야 할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또 하나 늘어난 셈. YMCA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토요문화예술학교’ 여가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체험 활동 기회가 늘어났다. 학업중심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토요일 하루만이라도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창의적인 활동으로 풍부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바로 ‘토요문화예술학교’다. ▲저학년1교시(미술치료) : HTP 검사와 상징적인 해석, 그림양식에 대한 해석(K-HTP, KFD), 가족체계 진단법(집단벽화), 9분할이야기법, 우울증(우울증 척도 검사)2교시(풍선아트) : 풍선의 종류, 매직풍선의 중급·고급, 라운드풍선의 기초1, 매직풍선 활용링코룬(풍선아치), 라운드 풍선3교시(요가) : 바른 호흡법과 동작의 조화. 저항의 극복전략, 요가의 8단계 이해. 이완훈련(피로감소와 동작의 소화), 골반 통증 해소와 유연성 자세, 허리 유연성 향상과 통증 해소, 요가의 건강과 미용 효과, 요가의 심리적 효과.▲고학년 1교시(요가) : 바른 호흡법과 동작의 조화. 저항의 극복 전략. 요가의 8단계 이해. 이완훈련(피로감소와 동작의 소화). 골반 통증 해소와 유연성 자세, 허리 유연성 향상과 통증 해소. 요가의 건강과 미용 효과. 요가의 심리적 효과.2교시(종이접기) : 모빌 만들기, 곰돌이 펜 꽂이, 종이 쿠키, 꽃과 나비 액자, 강아지 바람개비, 입체 자동차, 팝업북, 해바라기 화분 고리, 전등3교시(미술치료): HTP 검사와 상징적인 해석, 그림양식에 대한 해석(K-HTP, KFD), 가족체계 진단법(집단벽화), 만다라 기법(선호표상체계 검사), 9분할이야기법, 우울증(우울증 척도 검사)일시 : 3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 주 1회시간 : 저학년 오전 10시~12시, 고학년 오후 1시~3시참가비 : 20만원(재료비 포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특강’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안하기만 한 시기,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도 불리는 것이 청소년의 시기이다. 부모 자식 간에 가볍게 주고받는 대화라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서로의 마음을 말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서로의 의사소통과 의사전달방법과 대화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특별한 특강’을 들어보자. ▲4월 28일 오후 7시주제 : 부모와 자녀가 말하는 성이야기내용 : 성교육개념, 자녀가 알고 싶은 성 이야기, 부모의 자녀 성교육 일상화 등▲6월 28일 오후 7시주제 : 부모와 자녀가 말하는 소통이야기내용 :부모와 자녀 대화법-부모와 자녀간의 꿈, 진로이야기, 일방적 의사전달의 문제점 등참가비 : 가족 당 3만원 ●자연을 배우고 생명을 사랑해요! ‘동구밖 자연학교’‘동구 밖 자연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이나 교실에서 이뤄지는 추상적 교육이 아닌 직접 현장을 찾아가 자연 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며 참가비는 30만원으로 2회 분납가능하다. ▲4월 : 농부체험(딸기따기, 딸기잼 만들기 등), 양평 두물머리마을 ▲5월 : 원시마을 곤충생태체험(산악코스 당나귀타기, 곤드레밥 먹기 등), 영월 당나귀 타는 마을 ▲6월 산촌숲속체험(고라데기 폭포 트레킹, 심마니체험 등), 횡성 고라데기마을 ▲8월 산양목장체험(산양유 짜기, 산양몰이체험 등), 원주 우리목장 ▲9월 문익점과 목화, 춘천 섬배마을 ▲10월 가족사파리, 화성 장안마을 ▲11월 김장담그기, 횡성 덕고마을 ▲12월 겨울철 체험, 춘천 솔바우마을 체험이 진행된다. 문의 : www.wjycc.or.kr, 745-0873~4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