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진구 중곡문화체육센터 오늘 개관 광진구 중곡문화체육센터 개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문화체육센터가 새로 문을 연다. 광진구는 중곡동 한국전력 화양변전소를 지중화하고 남은 부지에 중곡문화체육센터를 짓고 1일 개관식을 가졌다. 2006년 10월 기공식을 가진지 1년 11개월만이다. 235억8000여만원을 들여 지은 중곡문화체육센터는 체육센터와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화시설이다. 체육센터(6144.42㎡)에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에어로빅장 문화교실을 설치했다. 구는 유아들을 위한 스포츠단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서관(2032.17㎡)에는 어린이와 전 연령층을 위한 자료실을 별도로 구분해 설치한 한편 주민 독서모임이나 청소년 동아리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소강의실도 배치했다. 구는 주말이면 영화상영이나 동화구연같은 가족 단위 문화체험공간인 ‘이야기극장’을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물 바깥에도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초록물빛계단’과 ‘들빛광장’을 연결한 다용도 공간이다. 옥상에는 하늘지붕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함께 하는 친환경 휴식공간이 되도록 했다. 광진구는 중곡문화체육센터 개관으로 지역 내 문화·생활체육시설이 균형을 이루게 된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정보도서관 문화예술회관 구민체육센터 등이 광장동과 자양동에 몰려있어 상대적으로 중곡동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소외감을 느껴왔기 때문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악스콘서트홀 등 지역내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기반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1
- 광진구 중곡문화체육센터 개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문화체육센터가 새로 문을 연다. 광진구는 중곡동 한국전력 화양변전소를 지중화하고 남은 부지에 중곡문화체육센터를 짓고 1일 개관식을 가졌다. 2006년 10월 기공식을 가진지 1년 11개월만이다. 235억8000여만원을 들여 지은 중곡문화체육센터는 체육센터와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화시설이다. 체육센터(6144.42㎡)에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에어로빅장 문화교실을 설치했다. 구는 유아들을 위한 스포츠단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서관(2032.17㎡)에는 어린이와 전 연령층을 위한 자료실을 별도로 구분해 설치한 한편 주민 독서모임이나 청소년 동아리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소강의실도 배치했다. 구는 주말이면 영화상영이나 동화구연같은 가족 단위 문화체험공간인 ‘이야기극장’을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물 바깥에도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초록물빛계단’과 ‘들빛광장’을 연결한 다용도 공간이다. 옥상에는 하늘지붕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함께 하는 친환경 휴식공간이 되도록 했다. 광진구는 중곡문화체육센터 개관으로 지역 내 문화·생활체육시설이 균형을 이루게 된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악스콘서트홀 등 지역내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기반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1
- “공연·일자리, 축제처럼 즐기세요” - ‘청계천 잡페어’를 소개해달라. 한마디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연을 겸한 일자리 축제다. 행사는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잡카페존에서 열리지만, 주최는 서울시 대학 직업훈련기관 등 다양하다. 구직자와 청계천 방문객들에게 직업체험, 취업알선, 채용설명회 등을 제공하자는 게 취지다. - 잡페어 기획 배경은. 서울 청계천은 하루 7만명의 국내외의 관광객과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서울고용지원센터가 이런 지리적 잇점을 갖고 있어 청사 1층에는 청년층을 포함, 시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잡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당초 청계천과 잡카페를 연계해 시민들이 일자리와 직업체험, 공연과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잡페어다. - 그동안 성과는. 6회까지 진행하면서 총 2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컨설팅에 1800명, 모의면접 및 취업특강 등에 1200명이 다녀갔다.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는 400명에게 발급됐고, 잡페어를 통해 일자리를 찾으신 분들도 현재 200여명이나 된다. 무대공연의 경우 자기표현에 목말라 있는 대학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해 도심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 최근 잡페어에 대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그동안 고용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구축한 대학, 직업훈련기관, NGO 단체 등 지역고용주체 간의 네트워크가 잘 구축됐기 때문이다. 대기업들이 이 네트워크를 활용하려는 것이다. 특히 서울시내에 대학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학취업협의회가 행사에 적극 나선 것이 주효했다. - 구직자들이 잡페어를 잘 활용하려면. 우선 잡페어를 통해 진행되는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컨설팅을 활용하면 유리하다. 또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해서 최근의 고용동향과 취업정보를 확보하고, 모의면접 취업특강 등에 참여해 취업에 대비하는 것이 취업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이 과정은 잡페어를 방문하면 모든 과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향후 잡페어 발전 방향은. 그간 양적인 참여를 늘이는데 성과를 거뒀다면, 앞으로는 내용을 더욱 내실화하고 다양화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게 목표다. 11월에는 대학생 밴드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동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에서 제대하여 일자리를 찾고 있는 전역장병들을 위한 채용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인터뷰> 청계천 잡페어 지휘하는 장의성 청장 - ‘청계천 잡페어’를 소개해달라. 한마디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연을 겸한 일자리 축제다. 행사는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잡카페존에서 열리지만, 주최는 서울시 대학 직업훈련기관 등 다양하다. 구직자와 청계천 방문객들에게 직업체험, 취업알선, 채용설명회 등을 제공하자는 게 취지다. - 잡페어 기획 배경은 서울 청계천은 하루 7만명의 국내외의 관광객과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서울고용지원센터가 이런 지리적 잇점을 갖고 있어 청사 1층에는 청년층을 포함, 시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잡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당초 청계천과 잡카페를 연계해 시민들이 일자리와 직업체험, 공연과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잡페어다. - 그동안 성과는. 6회까지 진행하면서 총 2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컨설팅에 1800명, 모의면접 및 취업특강 등에 1200명이 다녀갔다.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는 400명에게 발급됐고, 잡페어를 통해 일자리를 찾으신 분들도 현재 200여명이나 된다. 무대공연의 경우 자기표현에 목말라 있는 대학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해 도심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 최근 잡페어에 대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그동안 고용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구축한 대학, 직업훈련기관, NGO 단체 등 지역고용주체 간의 네트워크가 잘 구축됐기 때문이다. 대기업들이 이 네트워크를 활용하려는 것이다. 특히 서울시내에 대학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학취업협의회가 행사에 적극 나선 것이 주효했다. - 구직자들이 잡페어를 잘 활용하려면. 우선 잡페어를 통해 진행되는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컨설팅을 활용하면 유리하다. 또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해서 최근의 고용동향과 취업정보를 확보하고, 모의면접 취업특강 등에 참여해 취업에 대비하는 것이 취업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이 과정은 잡페어를 방문하면 모든 과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잡페어 발전 방향은 그간 양적인 참여를 늘이는데 성과를 거뒀다면, 앞으로는 내용을 더욱 내실화하고 다양화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게 목표다. 11월에는 대학생 밴드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동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에서 제대하여 일자리를 찾고 있는 전역장병들을 위한 채용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2008-09-29
- ‘2008 춘천 청소년 문화축제’ & ‘모형항공기대회’ ‘2008 춘천 청소년 문화축제’ 기간 동안 춘천 하늘에 전국 청소년의 꿈이 실린 모형 항공기가 날아오른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강원도, 춘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 청소년문화존ㆍ동아리 행사’의 가을철 전국대회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10월18일, 19일 이틀간 전국에서 2천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삼천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2개 종목에 걸쳐 초등1,2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0월11일까지이며? 종목별로 1천명을 각각 신청 받는다. 참가대상은 8세~19세까지의 청소년이며 학교장 또는 청소년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춘천청소년문화존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기간동안 의암공원 청소년푸른쉼터 일원에서는 댄스가요제, 청소년 밴드공연, 영어문화 체험존 등 7개 분야 29개의 다양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008 춘천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린다. 접수처 www.ccyc.co.kr 문의 춘천YMCA 청소년부 262-1006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한기대,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우승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기계정보공학부 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연인’(팀장 손휘승·지도교수 조병관)팀과 ‘드리븐’(팀장 황적규·지도교수 이우영)팀이 지난 20일부터 춘천 모터파크에서 열린 ‘2008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각각 대회 우승과 장려상을 휩쓸었다. 전국 73개 대학에서 105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125cc 오토바이용 엔진으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작차를 가지고 경주능력과 기술 및 디자인 등을 겨루었다. 한기대 ‘자연인’팀은 가속력 속도 내구성을 시험하는 오프로드 경주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함으로써 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일반 자작차 대회에 나선 ‘드리븐’팀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드리븐’팀은 하이브리드카가 주 종목인 자동차 동아리로 ‘전국 하이브리드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우승팀인 ‘자연인’의 손휘승 팀장(기계정보공학부 3)은 “구동부의 무게를 줄여 가속 성능을 높이고 지속적인 테스트를 거쳐 차량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 차단한 것이 주효했다”며 “무엇보다 6개월이 넘는 대회 준비기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동차 제작에 힘써준 팀원들과 40여 명의 동아리 멤버들의 땀과 노력이 우승비결”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우승 차량인 ‘KUTY-12α는 내년 4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전시될 예정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대전 전시소식 나-드로잉전 신정숙, 육만숙, 정미경, 송현숙, 이윤옥, 원희자, 장정순, 손차룡, 민정숙, 임은옥 등 모두 10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열리는 전시다. 주로 누드 크로키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1분, 3분, 5분 등 짧은 시간 안에 빠른 선으로 움직임을 담아낸 이번 작품들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노련하게 그려낸 선들이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회화와 미술의 기본이 되는 드로잉과 선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인간의 근육흐름에 따라 느껴지는 곡선들을 잘 표현하여 인체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다. 9.3(수)까지| 롯데화랑 |601-2827 그림동아리 ‘색깔’의 ‘장난’ 전 그림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그림이 어려운 게 아닌 하나의 재미있는 장난과 같은, 한발만 내딛고 앞에 있는 그림에 관심을 가지실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기존의 그림의 왜곡 되면서 두 가지 이상의 주제에 중첩되지 않도록 장난이 라는 테마와 함께 작품을 선보인다. 새로운 형식의 그림과 설치들은 ‘장난’을 통해 신선하면서도 많은 재미가 숨어 있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색깔’은 1993년에 한남대학교 회화과 서양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에 의하여 처음 만들어진 동아리다. ‘제1회 색깔 창립 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전시회를 갖고 있다. 9.4(목)까지|이공갤러리|242-2020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과학체험 놀이공간 ''인천과학상설전시관'' 직접 만지고, 체험하고, 느끼면서 과학 원리 이해해요 인천과학상설전시관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살아있는 과학교육의 장이다. 방대하게 전시된 각종 과학전시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고, 느끼면서 교과서안의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 놀이터’다. 신나는 과학체험 놀이 공간 1층 꿈돌이관 = 1층이지만 전시관의 입구와 연결되는 곳이 2층이므로 건물에 들어서서 한 층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꿈돌이관은 놀이동산 수족관, 과학놀이 코너 등 취학 전 유아들이나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꾸며졌다. 각종 열대어와 우리나라 연근해 어종, 갯벌생물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여러 개의 수족관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들어가서 내부를 볼 수 있는 노란색 잠수함도 마련되어 있다. ‘경사진 방’에서는 방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과 거꾸로 흐르는 물을 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1층에는 6세 이하의 어린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실내 놀이동산이 마련되어 있어 다른 가족들의 관람이 끝날 때까지 엄마와 함께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다. 2층 자연탐사관 =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연결되는 곳이다.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광물과 암석이 전시되어 있다.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조암광물과 대표적인 암석을 분류체계에 따라 전시해 놓고 있으며, 지질시대 생태계를 디오라마(공간 안에 설치한 입체 모형)형태로 복원해 놓아 생물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곳이다. 3층 기초과학체험관 = 이곳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곳이다. 에너지, 힘, 전기, 인체의 구조 등 교과서 안에 있는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X-Ray 원리에 대하여 알 수 있으며 계란에서 병아리가 태어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지진 측정 원리와 사막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과 회오리바람이 생기는 과정을 알 수도 있고, 위치에너지가 소리에너지나 운동에너지로 변환되는 모습을 여러 효과 장치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기초과학체험관은 저학년의 경우 원리 이해가 조금 어려울 수 있는 곳이다. 부모님이 동반해 원리를 설명해주거나 작동 법을 가르쳐주어야 보다 효과적인 체험이 될 수 있다. 4층 미래과학관 = 이곳에서는 다가올 미래사회의 모습을 경험해볼 수 있다. 생명공학, 정보통신, 우주항공 신소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우주개발의 여러 모형을 전시해 우주의 상상력을 갖도록 했으며 우주의 탄생과 종류, 진화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고 있다. 자신의 몸무게가 각 행성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알아볼 수 있으며, 초음파 진단기의 원리와 건강 상식, 로봇의 작동 원리를 배울 수도 있다. 에너지를 만드는 각종 발전소 모형도 전시되어있어 단추 하나만 누르면 에너지가 생기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야외전시관 &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야외전시관 = 전통과학학습원은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열린 체험 학습장이다. 천체관측기기인 혼천의, 해시계와 별시계 기능을 복합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일성정시의, 규표, 앙부일구, 풍기대, 측우기 등을 전시해놓고 있다. 암석학습관은 지구 표면을 구성하는 광물과 암석 90여 종을 분류기준에 따라 전시해놓았다. 천체투영실 =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2층 자연탐사관 옆에 있는 ‘천체 투영실’이다. 돔 스크린을 갖춘 천체투영실에서는 ‘플라네타리움’이라고 하는 천체투영기를 통해 별의 일주운동은 물론 수억 년 전의 별자리를 볼 수 있으며, 계절별로 변하는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은 평일의 경우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이와는 별도로 정기적인 가족천체관측교실도 운영된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3학년 이상을 포함한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www.ienet.re.kr)공지사항을 참고로 하여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전망대휴게실 = 전시관 가장 위층인 6층에는 쾌적하고 넓은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관 내부에는 식당이 없고, 전시관은 영종신도시 주거지와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다시 들어오기는 어렵다. 점심을 준비해서 6층 전망대휴게실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먹고 여유 있게 관람하는 것이 좋다. 전망대휴게실에는 전망용 망원경이 놓여있어 영종도 근교를 한 눈에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일요일에 전시관을 찾는다면 ‘일요과학 프로그램’을 놓치지 말고 참가한다. 일요과학 프로그램은 과학 뿐 아니라 수학, 음악,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과학적 실험을 통해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과학 쇼’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와 인천과학고, 경인교대 학생들이 요일별로 참여해 진행자의 내용설명, 시범실험과 함께 관객이 직접 실험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 9월 7일에는 인천과학고 생화학실험동아리 ‘LOTTOL’의 초파리 유전 실험이 진행됐다. 초파리의 특징과 유전`변이 등에 대하여 진행자의 설명과 함께 스크린에 자세한 사진과 도표가 뜬다. 진행 중간 중간 퀴즈를 내서 관객들의 기억을 환기시키기도 하고, 어린 관객들이 이해 못하는 눈치가 보이면 진행자들이 서로 질문을 던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시 설명하기도 했다. 설명이 모두 끝난 뒤에는 앞쪽에 놓인 두 대의 현미경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초파리를 관찰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관찰하면서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어린이들에게 진행자들이 곁에서 설명을 해주며 이해를 도와주었다. 4학년과 2학년인 초등학생 남매를 데리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은숙(부평)씨는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특히 이 일요과학프로그램은 올 때마다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빼놓지 않고 꼭 참가 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유익한 장소인 이곳의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요과학프로그램 담당자인 고흥선 교육연구사는 “이 프로그램은 관객과 진행자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현재는 중학생까지만 동아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지만 내년쯤에는 초등학생 동아리도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어린이 관객이 많은 만큼 어린이 눈높이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고, 반응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일요과학프로그램은 4층 미래과학관 동아리실에서 매주 일요일 3회(11:30, 14:30, 15:30)에 걸쳐 진행된다. 날짜별 실험 내용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박미혜 리포터 1. 전시관 입장은 무료다. 전체 관람은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보호자는 관람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각 층별 관람계획을 세운 뒤 천천히 시간여유를 갖고 관람한다. 2. 특별 프로그램(일요과학, 입체영화, 천체투영실)을 적극 활용한다. 전시관 팸플릿에 일정이 나와 있고, 프로그램 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을 하므로 보호자는 방송에 주의를 기울인다. 3. 각 층별로 안내데스크가 있다. 작동법이 이해가 잘 안되거나 내용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안내데스크에 요청한다. 4. 전시관 찾아가는 길은 세 가지. 개인승용차 이용, 계양역에서 공항전철 이용(운서역 하차), 인천역에서 인천씨티투어(032-773-8885)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인천과학상설전시관 위치는 홈페이지(www.iene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과학상설전시관(032-751-8100-8111)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6
- “일자리‧취미‧건강 모두 무료로 챙기세요”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노인들을 위한 각종복지정책이 확대되고 있고 사회교육원이나 복지관의 프로그램들도 다양화되고 있다. 경로의 달인 10월은 특히 노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가 많이 펼쳐진다. 취미활동이나 무료검진은 물론 무료한 생활에 활기를 넣어줄 취업 연계 강좌 등도 열린다.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각종 서비스를 살펴봤다.취미활동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울시와 각 구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노인종합복지관이 각 구마다 1개 이상씩 있다. 이들 노인복지관의 주된 업무는 노인을 위한 취업연계 프로그램과 취미활동, 치매노인을 관리해주는 치매지원센터와 재활센터 운영 등이다. 한 달에 1회 이상씩 한방진료나 법률상담과 같은 무료강좌들도 진행한다. 생활의 활력을 줄 사회교육강좌와 동아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어서 노인들의 참여도가 높다. 주부 한경자(석촌동 50) 씨는 “친정엄마가 아침마다 노인복지관에 가서 동년배 어른들과 어울린다”면서 “노래도 배우고 건강강좌도 있고 어른들이 참여할 프로그램들이 많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삼전동에 위치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은 대다수의 사회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동 강좌와 교양, 정서함양 강좌들이 다양하다. 기획홍보팀 이홍순 씨는 “컴퓨터나 스포츠 댄스 등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추첨을 하거나 유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강좌를 듣고 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하는 어른들도 많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에어로빅, 가곡, 포켓볼 동아리 등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전했다. 유료 강좌의 경우도 한 달에 5000원에서 1만원내외이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광진노인종합복지관도 한자교실과 수지침교실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외국어 강좌, 체조교실, 컴퓨터교실을 무료 혹은 실비만 받아 운영한다.강동구에 있는 성가정노인복지관은 6개월에 3만원의 회비를 받아 운영을 한다. 회원이 되면 취미, 건강, 교육, 정보화 강좌들을 1인당 5개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물리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헬스장을 무료 이용한다. 맞춤교육으로 취업연계활동 지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일자리에 대한 욕구가 많은 노인들에게 취업지원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홍순 씨는 “아파트 택배나 어린이집 구연동화 강사, 문화유적해설사 등을 많이 파견했고 어른들의 호응도 높다”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지원해드린다”고 말했다.성가정노인복지관 구윤희 복지팀장은 “성가정복지관에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서예나 한문, 예절, 전통놀이 강사를 파견하는 일자리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 인원이 있을 만큼 일하고자 하는 어른들의 욕구가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취업지원센터에서는 10월15일 오전 10시 고령자 취업 공개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실버취업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계획돼 있어서 강좌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어르신을 위한 뉴스타트 교육인 ‘놀이 할아버지, 놀이 할머니’는 10월1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7주 동안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증 및 자격증을 받아 레크레이션 지도사와 보드게임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만 55세 이상 어른이면 참여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다.강동노인종합복지관도 고령자취업센터를 운영해 아파트 택배나 경비, 주차관리 등의 일자리에 취업연계를 하고 있다. 노인문화제, 무료공연 등 행사 풍성해10월2일 노인의 날을 즈음해 노인종합복지관에는 풍성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어르신 축제와 당구대회, 컴퓨터대회 등 참여행사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0월6일 어르신 컴퓨터 경진대회를 여는데 올해로 7회째다. 경로의 달 주요행사인 송파노인문화제는 10월15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다. 노인문화제의 주제는 ‘Aging Power,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로 활기찬 노년을 사는 5인의 영상물 상영과 인기가수 공연, 퀴즈 맞추기 등이 개그맨 표인봉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0월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오후1시30분부터 여성국극 ‘춘향전’이 무대 위에 오른다.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에서 주관한 공연이다.세대 간 통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도 있다. 10월10일 송파구청대회의실에서 열릴 1,2, 3세대 바둑 장기왕 선발대회와 16일 석촌호수변에서 펼쳐질 1, 2, 3세대 공감 행복한 걷기대회가 그것이다. 송파노인복지관의 이홍순 씨는 “조부모와 부모, 손자, 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걷기대회 중간에 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걷기대회는 오후 2시 예정이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송파노인종합복지관 (02)2203-9400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02)481-2217강동노인종합복지관 (02)442-1026광진노인종합복지관 (02)466-6242 2008-09-26
- 올림픽중계 막말 해설에 중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베이징올림픽 중계방송시 ‘막말해설’과 약소국에 대해 ‘비하 자막 및 발언’을 한 MBC와 SBS에 대해 ‘주의’ 제재를 내렸다. 방송법상 ‘주의’는 중징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방통심의위는 두 방송사가 ‘방송의 공적책임’ 및 ‘방송언어’, ‘품위유지’ 규정 등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HCN부산방송, CJ헬로비전 해운대기장방송, CJ헬로비전 중부산방송, CJ헬로비전 중앙방송, CJ헬로비전 금정방송 등 5개 SO와 채널 동아의 ‘7 모델스 스페셜 에디션’에 대해 간접광고 등의 규정 위반을 들어 각각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의결했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