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검색결과 총 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결산 및 회계감사 수행업체 선정 서울 강남구는 결산 및 회계감사를 외부전문기관인 삼일회계법인에 맡겨 시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외부 회계감사법인에 감사를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일부 특별목적감사나 특별회계 부분만 외부회계감사법인에 감사를 의뢰했었다.강남구는 지난달 20일 제한경쟁으로 업체 공모에 나서 삼일·삼정·안진 등 회계법인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았으며 한국회계학회와 공인회계사회가 추천한 삼일회계법인을 '결산 및 회계감사' 수행업체로 최종선정했다.강남구 김광배 재무과 팀장은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첫시도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다"며 "예산 추진·계획과정에서부터 외부의 압력·의혹을 차단해 예산집행과 회계처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로써 강남구는 매해 주요사업과 업무를 추진할 경우 계획수립단계부터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서비스차원에서 예산집행 및 회계처리의 의혹과 비리를 차단, 업무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영국·일본 등 일부 지방자치제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지방예산을 외부기관에 의뢰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강남서초 이상민 기자 jangseung102@naeil.com 2001-04-02
- <서울뉴스> 소방활동에 자치구 건축물정보 활용 앞으로 소방관들이 불을 끄는 과정에서 자치구에서 구축·사용하고 있는 건축물 관리정보를 활용, 건물의 붕괴가능성 등 안전성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서 화재진압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최근 화재현장에서 노후주택 붕괴로 소방관 6명이 한꺼번에 숨진 홍제동 화재참사사건을 계기로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해 각 자치구에서 보유한 건축물 정보를 소방방재본부가 활용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6월말까지 건축물 정보가 수록된 각 자치구의 건축물대장 발급시스템과 119 종합방재센터 전산시스템을 서로 연결시키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소방관들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신고접수와 동시에 해당 건물의 위치, 용도, 완공일, 구조 등을 미리 살펴보면서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새 시스템이 구축되면 위험요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지하철승차권 복권제 유보 서울 지하철 5∼8호선에서 자동판매기로 승차권을 사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당첨금을 주는 `지하철 승차권 복권제’의 시행이 유보됐다.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2일 “서울시에서 7~8월께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 사은추첨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며 “이와 병행해 승차권 복권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일단 유보키로 했다”고 말했다.철도공사는 오는 15일부터 지하철 5∼8호선 역사의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한 정액권과 1회권 등에 복권제를 도입, 자판기 이용을 늘릴 계획이었다. 한편 서울시는 노인 등 무임대상자들의 승차권을 국가에서 직접 카드 등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강남구 회계감사 수행업체 선정서울 강남구는 결산 및 회계감사를 외부전문기관인 삼일회계법인에 맡겨 시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달 20일 제한경쟁으로 업체 공모에 나서 삼일·삼정·안진 등 회계법인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았으며 한국회계학회와 공인회계사회가 추천한 삼일회계법인을 ‘결산 및 회계감사’ 수행업체로 최종선정했다.강남구 김광배 재무과 팀장은 “이번 감사는 지자체에서는 첫시도”라며 “예산 추진·계획과정에서부터 외부의 압력·의혹을 차단해 예산집행과 회계처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강남서초 이상민 기자 jangseung102@naeil.com 2001-04-02
- 강남학군 서울대 진학률 최고 10배 고교평준화 지역인 서울지역에서 구청별로 서울대 진학비율이 최대 10배 차이나고, 서울대 연대 고대 3개 상위권 대학 진학비율도 5배까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강남구 서초구 등 이른바 부촌으로 알려진 강남지역이 강북보다 이들 대학 진학률이 강북지역보다 훨씬 높았다.이같은 사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대학원 이주호 교수팀이 대통령 직속의 정책기획회읜 용역으로 실시한 ‘교육의 형평성과 과외에 대한 실증분석’에서 드러났다.2000학녀도 서울시내 구별 일반계고교(과학고·외국어교 등 특수목적고 제외) 출신의 서울대 진학률은 강남구가 100명 중 2.7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초구가 2.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강북의 한 구는 0.25명으로 강남구의 11분의 1정도에 불과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대 진학률은 강남구가 100명 중 8명, 서초구가 7.7명으로 가장 적은 구 1.8명와 4.4배 차이가 났다.대학진학률 격차는 과외비 지출 규모와 일종의 함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테면 과외비를 많이 지출할수록 진학률이 높은 연관성을 보인 것이다. 강남구는 초·중·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과외비가 42만원, 서초구는 38만원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진학률이 가장 낮은 구는 15만원대였다. 2001-04-02
- 서초구, 4월부터 모든 입찰 '인터넷 전자입찰제' 전면 시행 서초구가 오는 4월 1일부터 구청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등 모든 입찰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전자입찰제를 전면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인터넷 전자입찰이란 직접 구청을 방문할 필요없이 자택이나 사무실 또는 출장중 어디에서나 개인용 컴퓨터만 가지고도 입찰에 참여, 결과까지 확인이 가능해 인력과 시간낭비등 인적 물적 부담을 대폭 줄인 제도이다. 서초구는 인터넷 전자입찰제를 시행에 따라 연간 5억7000여만원의 인건비, 교통비등 입찰참가업체의 비용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부수적으로 업자와 발주부서 공무원간의 유착에 따른 부조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입찰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 행정의 대외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서초구는 4월 전자입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자입찰 이용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는데, 총 대상 1,500여 업체중 1,320개업체가 이미 이용신청을 마쳤다고 한다. 또한 95%이상 신청완료가 예상되는 4월 입찰공고분부터는 전면 인터넷 전자입찰 방식을 적용하여 시행하며 입찰집행 과정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입찰현장을 확인하지 못한 업체들에게 입찰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특히 서초구는 인터넷 전자입찰제와 더불어 '청렴계약이행 서약서'를 제출한다. 업체에 대해서만 입찰자격을 주는등 지난해 12월부터 인터넷 전자입찰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해 인력과 시간의 낭비를 막고 효과를 거둠으로써 서울시로부터 '새서울 반부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남서초 이상민 기자 jangseung102@naeil.com 2001-03-25
- 내일신문은 주주·독자만을 두려워합니다 무차입 투명경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내일신문은 중앙 일간신문사중 유일하게 금융기관 차입금이나 사채가 전혀 없습니다. 어음 한 장 발행한 적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창간이래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주간신문을 발행하던 1999년 56억여원의 매출에 당기순이익 5억7000여만원을 실현, 법인세로 1억6900만원을 냈습니다. 2000년에는 매출 128억원, 당기순이익 10억5000여만원을 기록하여 법인세로 5억7000여만원을 납부할 예정입니다.1995년 이후 계속된 흑자행진과 세금납부 실적은 거대언론사에 비하면 적지만, 수년동안 법인세를 내지 못하는 대다수 언론사에 비하면 큰 것입니다. 우리도 다른 언론사처럼 월급 받이 받고 세금 안 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명한 경영을 통해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한 내일신문 임직원들은 새로운 언론을 세우라는 주주 독자 여러분의 뜻을 생각하여 몇 년간 무보수 혹은 50만원씩 나눠가지며 오늘의 내일신문을 키워왔습니다.소유와 경영과 노동의 통일을 이루었습니다내일신문의 주주는 1930명입니다. 1998년 20%, 1999년 30%, 2000년 15% 등 고율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습니다. 내일신문은 100여명의 상근 임직원이 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원주주회사입니다. 경제부처 공무원들도 내일신문은 '한국형종업원소유제도'의 전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독자들의 요구에 봉사하고 있습니다2000년 10월 9일 정치경제전문 일간지인 '내일신문'을 창간한 이후 매달 흑자행진과 무차입경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내일신문은 하나의 몸통을 비대하게 키우기보다는 다양한 독자들의 요구에 맞춰 수많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정치경제전문 일간지 '내일신문'●30~50대 여성을 위한 시사주간잡지 '미즈엔'●대학가에 가장 인기 있는 매체인 '대학내일신문'●37개의 지역내일신문강남서초 내일신문/구로금천 내일신문/강동송파 내일신문(이상 서울특별시)부산 내일신문/대구 내일신문/인천 내일신문/광주 내일신문/대전 내일신문/울산 내일신문(이상 광역시)수원 내일신문/안양 내일신문/군포 내일신문/안산 내일신문/일산 내일신문/부천 내일신문/광명 내일신문/의정부 내일신문/김포 내일신문/성남 내일신문/분당 내일신문/이천 내일신문/용인 내일신문(이상 경기)춘천 내일신문/원주 내일신문/강릉 내일신문(이상 강원)청주 내일신문/천안아산 내일신문(이상 충청)전주 내일신문/익산 내일신문/김제 내일신문(이상 전북)목포서남 내일신문/순천동부 내일신문/영광함평 내일신문(이상 전남)안동 내일신문/구미 내일신문(이상 경북)마산창원 내일신문/거제 내일신문(이상 경남)●출발부터 독창적인 수익모델을 개발하며 온라인에서 성가를 올리고 있는 사이트들.내일신문 사이트 naeil.com내일금융 사이트 n-fn.com대학내일신문에서 운영하는 naeilshot.com과 stydyon.co.kr일사람 사이트 n-wp.com내일신문 힘의 원천은 주주 독자 여러분입니다이같은 경영실적 속에는 주주·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내일신문 임직원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습니다. 1993년 '무'에서 '유'를 창조할 때 내일신문 임직원들을 믿고 5000여명이 창간기금을 기꺼이 내주셨습니다.1997년 외환위기로 온 나라가 어려움에 빠져있을 때 내일신문이 내건 '밥 일 꿈'에 다시 한번 희망을 걸고 평생구독료를 내주신 평생독자가 1400여명이나 됩니다.수차례 증자 때마다 내일신문은 임직원들은 금융비용 '0'를 유지하고 재무구조를 건실하게 하기 위해 몇 달치 월급을 털어넣었습니다.내일신문 임직원들의 평균 근무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6시에 출근하고, 밤을 새우는 임직원들도 많습니다. 이른바 '언론권력'이라는 것을 누려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도 모두 기쁜 마음으로 일해왔습니다. 기준과 원칙이 없는 세무조사, 그래도 좋습니다국세청은 2월초부터 내일신문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간신문을 발행하던 시절인 1995~1999년에 대한 세무조사는 '중앙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라는 기준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일신문은 세무조사에 당당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내일신문의 투명한 경영을 대외적으로 검증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금융기관 차입금을 배격하고, 임직원들의 증자 참여로 재무구조를 튼튼히 만들었으며, 세금을 많이 냈기에 '기준과 원칙이 없는 세무조사'이지만 떳떳하게 맞이한 것입니다.내일신문은 무차입경영을 하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내일신문은 투명경영을 하기 때문에 세무당국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내일신문은 편집방향을 놓고 갈등을 빚을 사주도 없고, 노동자도 없습니다. 오직 '일하는사람'만이 있울 뿐입니다. 내일신문은 권력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권력의 회유에 흔들릴 필요도 없습니다. 더더구나 권력과 타협할 일도 없습니다.따라서 내일신문 임직원들은 오직 국민만을 두려워하면 됩니다. 이미 마음과 마음을 잇는 수만명의 휴먼네트워크가 이러한 내일신문의 방침을 지지하고 힘을 모아주고 있습니다.내일신문의 또 하나의 자랑인 깊이 있는 특종과 불편부당한 비판보도는 이런 당당함과 자심감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잘못된 관행을 깨며 매사에 국민에게 모범을 보이고, 희망을 주는 속에 종합정보서비스회사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언론개혁'이라는 굳은 신념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습니다. 2001-03-22
- [포커스] 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한 이석형 함평군수 열악한 지방재정의 대명사로 알려진 전남 함평군이 전국 지자체로는 서울 강남 서초구와 함께 성과상여금을 지급해 공직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현재 공직사회 내외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성과상여금을 490명 정원중 70%에 해당하는 343명에게 2억2000여만원을 지난 2월말 지급했다. 이석형 군수는 "지방에서 무한경쟁시대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사고와 활동이 근간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 "열악한 재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여 지자체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추진한 성과상여금 지급대상은 일반직·별정직·지도직은 4급이하를, 기능직과 고용직은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본청·사업소와 읍·면 등 2개단위로 구분·선정했다. 4급은 목표관리제 평정점수를, 5급이하는 근무실적평정점과 기여도, 업무추진능력, 연공서열 등을 종합한 가산점을 산정해 군 인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이 군수는 "도입 초기 성과상여금을 지급받지 못한 일부 공무원의 불만의 목소리가 없지 않았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성과상여금에 대한 기본취지에 공감하고 지급여부를 떠나 공무원들이 새로운 자세를 가다듬는게 역력하다"고 밝혔다.함평군은 올해 처음 도입된 성과상여금제를 오는 9월까지 보완·확정해 내년부터는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지급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할 방침이다.지급등급은 S등급(상위 10%) A등급(10~30%) B등급(30~70%) 등 4개 등급으로 차등을 둬 내림차순으로 각각 150% 100% 50% 0% 등의 기준액을 지방공무원 수당규정을 근거해 지급했다. /함평 김세환 기자 kimsh@naeil.com 2001-03-13
- 서울 오피스빌딩 투자수익률 도심 높고 강남 낮아 서울시 소재 11층 이상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은 도심이 가장 높은 반면, 강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피스빌딩 운영수입은 ㎡당 평균 20만1000원(평당 66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평가협회는 27일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 2월 15일까지 조사한 서울시 소재 11층 이상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을 산정, 발표했다. ◇투자수익률 =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평균 7.39%로 나타났고 종로 중구의 도심지역이 가장 높은 8.76%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강남으로 조사됐다.먼저 총투자금액에 대한 순영업소득의 비율인 ‘소득수익률’(자본환원율)은 종로·중구 등 도심지역이 9.45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지역이 가장 낮은 5.78로 나타났다. 이것은 강남지역의 경우 공실률이 높고 임대차 형태가 전세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즉 시장이자율이 낮은 상황에서 전세금 및 보증금의 운용이익이 낮게 되고 월세수입은 적기 때문이다. 보유기간동안 부동산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투자자 몫의 증가를 말하는 ‘자본이득률’은 분석결과 1년 보유를 가정할 때 -0.42%를 기록, 오히려 보유에 따른 이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경기침체와 토지가격의 안정에 따라 가격상승 이득은 볼 수 없는 반면, 건물가격의 경우 감가상각이 고려된 탓으로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소득수익률과 자본이득률을 종합한 종합수익률 즉 ‘투자수익률’은 도심지역(8.76%)이 서울 평균(7.39%)보다 높은 반면 강남지역은 가장 낮은 것(6.43%)으로 밝혀져 부동산경영환경은 여전히 도심지역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외국의 오피스수익률은 영국(14.1%)과 미국(13.1%)은 서울보다 높은 반면 일본동경은 2.6%에 불과했다. ◇임대료 동향 = 서울 소재 11층 이상 오피스빌딩의 평균 전세금은 ㎡당 125만1000원(평당 413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보증부 월세의 보증금은 ㎡당 16만8000원(평당 55만6000원), 월세 1만5000원(평당 4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도심지역이 가장 높아 ㎡당 219만2000원(평당 724만5000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두배 가까이(175%정도) 높게 나타났다. 강남지역은 서울평균보다 낮은 102만9000원(평당 340만3000원)으로 확인됐다. 반면 보증부 월세의 보증금은 강남지역(21만3000원, 평당 70만5000원)이 서울 평균과 도심(19만7000원, 평당 65만1000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지역이 단위면적당 보증금이 비싼 것은 임대차 형태는 보증부 월세지만 보증금을 비싸게 월세는 적게 받는 사실상의 전세형태라 할 수 있는 계약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부동산투자수익률산정체계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외국인 투자가들과의 적정가격 협상에서 협상능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1-02-27
- 지역 이모저모 ■ 성남지역 채용박람회 개최서울지방 노동사무소에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노동시장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성남지역 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지역은 물론 광주 하남 여주 이천 양평 및 인근 강남 서초 송파지역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할 이번 채용박람회는 3월7일 경원대학교 L동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장애인고용촉진 공단과 협조하에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100개 구인업체와 1000명의 구직자를 위한 만남의 장과 고용보험제도 설명, 공공직업훈련안내, 직업선호도 검사 실시 등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문의전화 734-1919■ 성남 3·1독립운동 기념식성남문화원에서는 제82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한 민족자존의 기치를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성남지역에서 항쟁하였던 역사적인 만세운동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고자 기념식을 거행한다.3월1일 분당구 율동공원 관리사무소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 연구소(소장 조병로·경기대 교수)가 주최하며, 주관은 성남 3·1운동 기념사업회(회장 한춘섭)가 하게 된다.쭦 성남시 국토공원화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성남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난해 국토공원화사업 최종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그 동안 21세기 환경도시건설에 대비하여 꿈이 있는 푸른 도시 성남 만들기를 주요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쾌적한 녹지량의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의 질적 수준 향상에 노력한 결과다. 이번에 실시된 국토공원화사업 평가는 약 2개월의 기간동안 도로변 소공원조성, 도시주변 공간녹화, 수변 환경 개선사업 등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투자사업비 확보, 고용창출효과, 특수시책 추진, 수범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 지 확인 등 종합적인 확인평가를 거쳤다.■분당 고압특위 8차 위원회 개최성남시의회 분당고압송전선지중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전이만)는 지난 15일 8차 위원회를 개최해 분당구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와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지난달 1심 패소를 받은데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압선특위 위원들은 재판결과를 지켜본 후 성남시, 성남시의회, 한국전력, 한국토지공사 등 4자 모임을 통해 대안마련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2001-02-23
- 부동산중개업소 강남 송파 서초에 '집중' 서울시의 부동산중개업소가 땅값이 비싼 강남 서초 송파구에 집중돼 있으며 전년대비 업소 증가율도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법인사무소, 중개인사무소 등 부동산중개업소는 1만6170곳이며 이중 강남구가 1180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구(1096곳), 서초구(943곳) 순이었다.3개구의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전체 7936개소의 3분의 1에 가까운 2195곳으로 나타났으며 법인사무소 역시 전체법인수 241개소의 3분의 1이 넘는 95개가 이 3개구에 집중돼 있다.또 이 지역의 중개업소는 더욱 늘어나 송파구가 99년에 비해 지난해 80개소가 늘었고 강남이 69곳, 서초가 45곳이 증가, 서울시 전체구의 증가업소 평균 26개소보다 훨씬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이같은 이유는 이곳의 사무실과 아파트 등의 거래량이 다른구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강남과 서초구는 사무실 수요 등으로 지난해 각각 1만8175필지, 1만4233필지가 거래됐으며 송파구는 지난해 아파트 매매가 많아 모두 1만6323필지가 거래됐다.서울시 지적과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이 높고 거래량이 활발한 지역에 중개업자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며 "포화상태 여부는 좀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업태별로 살펴보면 99년이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실시에 따라 중개사사무소와 법인사무소가 크게 늘어난 반면 중개인사무소(옛 복덕방)는 등록증 소지자의 고령화로 인해 급격한 감소세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지난해말 현재 공인중개사사무소는 7936개소로 99년에 비해 976개소가 늘었으며 법인사무소는 241곳으로 99년 134곳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다.이에비해 90년부터 등록이 중단된 중개인사무소는 지난 99년 8416개소에서 지난해 7993개소로 423곳이나 줄었다.이와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지난해 3만여명이 응시, 4900여명이 합격하는 등 인기가 높은 반면 중개인사무소는 크게 줄어 올해부터는 중개사사무소 수가 중개인사무소를 추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01-02-15
- 인물동정 자민련 서울 박용옥 경남 석순용 전북 이성기 한국수자원공사 사업개발팀장 원희영 남강댐관리단장 손용구 소양강댐관리단장 이종근 안동댐관리단장 이연배 임하댐관리단장 오광진 성남권관리단장 박희웅 부여권관리단장 정형희 전주권관리단장 지정훈 포항권관리단장 고광흥 횡성권관리단장 이종현 KBS ▲보도본부 대기자 길종섭 ▲제작본부 대PD 장기오 ▲인력개발실(연수)교수(국장급) 오광균 ▲KBS밀레니엄기획단장 김성호 ▲시청자센터 주간(홍보) 윤재홍 ▲뉴미디어센터 주간(위성방송) 김성응 ▲보도본부 해설위원(국장급) 김광석 ▲보도국 주간(국제) 진홍순 ▲보도본부 워싱턴지국장 이창환 ▲뉴미디어센터 전문위원(국장급) 장윤택 ▲R제작센터 주간(R편성) 박현순 ▲광주방송총국장 박동영 ▲정책기획실 부주간(방송문화연구) 이광출 ▲KBS밀레니엄기획단 부주간(경영개선) 김창희 ▲보도국 전문위원(부장급) 김흥섭 ▲ 〃 부주간(TV편집) 윤덕수 ▲보도제작국 부주간(보도제작) 최연근 ▲제작본부 부주간(예능국제작운영) 정성교 ▲영상제작국 총감독(카메라) 신현국 ▲ 〃 총감독(촬영) 이거종 ▲라디오1국 전문PD(부장급) 윤재동 ▲ 〃 부주간(R1제작) 홍순덕 ▲라디오2국 부주간(R2제작) 백용철 ▲라디오3국 부주간(사회교육) 성대경 ▲기술본부 기술위원(부장급) 최상호 ▲방송망운용국 관악산송신소장 박태규 ▲ 〃 화성송신소장 장년환 ▲기술연구소 부주간(연구지원) 윤완수 ▲대구방송총국 기술국장 유병민 ▲ 〃 총무국장 권오철 ▲여수방송국장 마권수 ▲속초방송국장 이상필 한국 델 컴퓨터 ▲대표이사 김태술■과학기술부 ▲장관비서관 홍남표 ▲우주항공기술과장 강상식 ▲생명환 경기술과장 권상원 ▲원자력안전과장 김창우 ▲방사선안전과장 사상덕 ▲기초과학지원과장 김선빈 ▲과학기술인력과장 강용호 ▲기술협력2과장 이일수 ▲국립중앙과학관 최광학■대한상공회의소 직훈사업단 ▲부산훈련부장 김용만 ▲인천 〃 오영록 ▲군산 〃 이동연 ▲광주 〃 한영희 ▲경기 〃 허본 ▲홍천 〃 이성호 ▲옥천 〃 황윤학 ▲공주 〃 이광용 ▲경기 관리부장 이규호 ▲인천 〃 김준열 ▲부산 〃 정성수 ▲홍천 〃 이범식 ▲훈련관리팀장 최성식 ▲능력개발팀장 장국찬 ▲기획예산팀장 임석순 ■대림정보통신 ▲전무 조해근■환인제약 ▲부회장 박호일 ▲대표이사 사장 김긍림 ▲부사장 황계일 ▲개발실 이사 김종수 ▲생산부 이사대우 차성남 ▲품질관리부 이사대우 박승규■경남도 ▲의회사무처장 김태웅 ▲자치행정국장 공창석 ▲환경녹지국장 하삼석 ▲비서실장 조영파 ▲공무원교육원장 윤영 ▲마산부시장 변민욱 ▲진해부시장 김태형 ▲함양부군수 조용규 ▲의회의사담당관 구병태 ▲창녕부군수 최평호 ▲남해부군수한일균 ▲산청부군수 문동효 ▲총무과장 문홍규 ▲지역계획교통과장 김환영 ▲통상협력과장 박재현 ▲공보관 강성준 ▲사회복지과장 서상윤 ▲교육지원과장 최창목 ▲사천시국장요원 감호근 ▲의회전문위원 이재룡 ▲총무과장 이영하 이정균 ▲체육청소년과장 백중기 ▲관광진흥과장 조정규 ▲기업지원과장 최숙희 ▲여성아동과장 이평식 ▲도로과장 신태용 ▲재난관리과장 김정덕 ▲남강.밀양댐건설지원사업소장 이병호 ▲도로관리사업소장 진희규 ▲어업수산과장 김석상 ▲총무과 이기호 ▲도립직업전문학교원장 신순영 ▲진해시국장요원 옥중석 ▲거제시〃 김재기 ▲밀양시〃 안승택 ▲산림환경연구원장 이길상 ▲축산진흥연구소장 강효봉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김영훈■산업자원부 ▲에너지산업심의관 유창무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은 남·여 직원회 대표 및 노동조합 대표와 28일 올 송연회 예산을 전액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장애인 복지기관인 ‘해냄공동체‘에 기탁했다 김우식 연세대 총장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최덕인 한국과학기술원 원장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법륜 스님(대북지원단체 좋은 벗들 이사장)은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강남구 서초3동 정토회관에서 ‘다시 보는 북한사회·북한사람’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건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은 28일 오전 연구원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원장은 지난 11월 30일 이사회에서 제2대 원장으로 선임됐었다.장상준(전 아진화학 대표이사)씨 별세 상현(온세통신 대표이사)씨 형제상 안진환(인트랜스 대표)씨 장인상=28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2224-7351김경식(전 한국기술사회 회장)씨 별세, 순택(HJTEC 대표이사) 순신(화수분상사 대표)씨 부친상=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3410-6912임광(중앙소프트웨어 이사) 완기(농업기반공사)씨 부친상 유기영(알엘케이 대표이사)씨 장인상=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410-6920 200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