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검색결과 총 2,3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성취문화원 이민식 원장 어학사전에 성취하다라는 말은 ‘목적한 바를 이루다’ 라는 뜻으로 나와있다. 사람은 누구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또 한 번 맞본 성취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청소년성취문화원에 가면 만12세~25세 청소년들이 성취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성취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열화와 입시경쟁의 치열한 교육현실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모습의 청소년들이 있는 곳, 그곳에서 이민식 원장을 만났다. -청소년성취문화원이란 어떤 단체인가?청소년성취문화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성취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성취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1년 5월 관양동 지역의 중학생 10명을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우리 단체의 전신은 해달별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하면서 태동하였으며 처음에는 스카우트 대원, 학부모, 대장들로 구성되어 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6개 중학교와 8개 고등학교 4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60여명의 학부모 그리고 후원인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티,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는 1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의 또래집단이 함께 하는 교육과 학부모가 동참하는 동아리 활동 또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이 개념을 이해하고 같이 동참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로부터 성취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우면서 결국 자신의 성취적 삶도 만들어 가는 것에 함께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활동은?단순한 스카우트 선서, 기능, 야영, 비박 외에 청소년 시기 자신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해외탐방, 북카우트(도서동아리), 용산소방서 소방 훈련, 미군 용산기지 방문, 진로탐방 활동, 리더십 강좌, 대학생 멘토링, 진로 준비모임, 적성검사 실시를 비롯해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그 안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도시OL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청소년들에게 성취문화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지금 우리 시대에서 요구하는 성취문화는 단순히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가정, 기업, 단체, 기관 등에 절실히 필요한 문화다. 자기 스스로 아주 작은 것이나마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을 점검하고 신중하게 노력하고 훈련해 마침내 달성한 후 그 성과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알려주면서 성취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모두 그렇게 살아야 한국사회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누구를 쫒아 갈 표본이 없는 우리사회에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단체를 이끌어오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인지일단 직장생활과 병행하는 측면이 있어서 시간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다. 그리고 사무실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에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 될 때가 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많은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지속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함께 하시는 분들과 큰 사업은 아니더라도 우리 청소년들이 성취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동아리, 멘토링을 보다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다. 좀 더 활동을 시스템으로 구성하게 되면 이를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청소년단체와 학교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상일여고 김미소 “수학과 과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부터 는 흥미 있던 과목이었어요. 대학부설영재원과 강동교육청영재교육원은 그 흥미를 더 높여준 계기가 됐죠. 과고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상일여고 입학설명회를 듣게 됐어요. 과학영재프로그램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특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많은 고민 끝에 상일여고 진학을 선택했다는 김미소(2 이과)양. 과학영재학급과 다양한 대학교 연계프로그램, 그리고 과학관련 동아리 활동 등은 그의 예상과 딱 맞아떨어졌다. 여기에 자기주도학습이 더해지면서 학업에도 높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미소양이다. 대학교에서의 실험, 심화학습 체험의 시간 1학년 입학과 함께 과학영재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소양. 시험 중심의 과학영재반 수업은 과학에 관심 많은 그의 흥미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여러 대학과 진행하는 대학교 연계프로그램은 특히 그에게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등학교에서는 만져볼 수 없는 고가의 장비들을 가지고 실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대학에서의 심화공부를 남들보다 미리 해봤다는 뿌듯함도 있었고요.”한양대학교와 연계한 R&E 활동. 대학교 연구실에서 직접 유전자재조합실험을 하고 실험 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했다. 처음엔 조교의 설명에 따랐지만 실험이 거듭될수록 자신들만의 실험설계가 더해졌고 다른 방식의 실험에도 도전했다. 주제선정에서부터 실험설계, 그리고 실험의 진행과 결론을 얻기까지 전 과정이 논문으로 마무리됐다. 팀으로 진행된 R&E. 이들의 논문은 교내에서 실시한 창의산출물대회에서 2등(우수상)을 수상했다.“평소 화학이나 생물에 특히 관심이 많았어요. 그런데 여러 대학을 탐방하고 또 그곳에서 심화실험과정을 거치며 앞으로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해 많은 바탕과 지식을 습득한 것 같아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좋은 체험의 기회, 정말 많은 걸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캠프 역시 진로에 큰 도움을 줬다. 서울대 공대 프론티어 캠프에 참여한 미소양은 “공대 진학을 위해 필요한 물리 과목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캠프에 다녀온 후 진로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동아리, 봉사활동도 열심 동아리 활동 역시 과학 분야로 선택했다.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화학생물실험반 랩인(Lab-in). 1학년 때에는 선배들이 진행하는 실험에 보조적으로 참여하고 설명을 듣는 입장이었지만, 2학년이 된 후에는 직접 실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교사의 관여 없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수업. 특히 동아리 활동 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1학년 학생들의 멘토를 자처, 더욱 주도적인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미소양은 “2학년들이 멘토, 1학년이 멘티가 되어 동아리 활동 전반적인 것에 대한 멘토링이 진행된다”며 “화학과 생물 실험 전반적인 것에 대해 멘토링하기 위해 더 심도 있게 공부하고 또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랩인활동은 단순히 실험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모든 실험의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있다. 실험보고서 작성을 하며 “과학실험과 관련된 심화학습은 물론 선생님과의 피드백을 통해 나만의 실험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역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했다. 상일여중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그들에게 수학, 영어 등 학습을 도와주는 멘토링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 1대 1로 진행되는 멘토링인 만큼 더 열의를 쏟았다.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더욱 완벽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시험기간이면 자신의 시험인 양 더욱 더 집중했다. 멘티학생의 성적이 올랐을 땐 뿌듯함까지 느꼈다. 그는 “더 열심히 멘토링해서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매주 토요일, 미소양은 과학거점학교 수업에도 참여한다. 지난 학기 화학반 수업에 이어 이번 학기에는 생물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플래너로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학업에도 열심인 미소양은 2학년이 된 후 과감하게 학원을 줄였다. 자기주도학습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아무리 많은 걸 배워도 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없으면 별 소용이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독학이 힘든 수학만 학원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자기주도학습을 돕기 위해 학습플래너를 쓰기 시작한 미소양. 플래너를 쓰기 전엔 계획을 실천하지 못해도 아무 생각 없이 지나곤 했는데 플래너를 쓰기 시작하면서 많은 것이 변했다. 하루 계획에 조금만 차질이 생겨도 다음 날 계획에서부터 주, 달 계획을 모두 변경해야 했던 것. 자연스럽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계획을 실천하는 플래너 작성법을 터득하게 됐다고. 초등학교 때부터 학급회장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미소양은 훗날 사회인이 돼서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공학이라는 게 실생활과 접목되어 삶의 질의 향상시키는 학문이라 생각해요. 공학을 공부해 다른 사람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수원 역사 발표 대회 ‘제2회 아주역사나눔대회’ 개최 수원시가 오는 11월 1일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아주역사나눔대회’를 개최한다.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아주역사나눔대회’는 ‘우리가 몰랐던 수원의 역사 이야기(수원역사탐방보고서)’라는 주제로, 가까이 있지만 우리가 미처 모르고 있던 수원의 역사를 찾아 한국어와 영어로 발표하는 역사 프리젠테이션 대회다.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그룹과 영어 발표 그룹 등 총 4개 부문이 있으며 3인 또는 4인으로 팀을 이뤄 해당 그룹에 참가할 수 있다. 영어발표는 중·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접수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아주역사누리 홈페이지(ajounuri.com)의 아주역사나눔대회 메뉴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발표 자료와 원고문을 함께 이메일(ssongi@ajou.ac.kr)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주제의 독창성, 역사의 이해정도, 내용의 구성력, 발표 자료의 완성도, 발표 능력 ,팀워크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1차는 서류심사, 2차 예선과 본선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한 현장심사가 이뤄진다. 1차 서류심사에서 10팀씩 총 40팀을 선발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40팀 중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그룹별 3팀)이 본선에 오른다. 예선과 본선 모두 발표시간은 5분이며 발표내용도 동일하다. 본선 대회 후 우수팀 3팀에게는 대상(수원시교육장상), 최우수상(수원시장상), 우수상(아주대인문대학장상)을 수여된다.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참가자 중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아주대 학생들이 발표자료 작성과 발표문 점검, 발표연습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 발표자료 작성에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대전여상 취업률 72.2% … 대전 특성화고 중 1위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2년 연속 취업률 70% 이상을 기록하며 취업명문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대전여상 졸업생의 지난해 취업률은 76.4%이다. 올해 2월 졸업예정자 취업률도 72.2%(2014년 12월 31일 기준)로 4년 연속 대전시 특성화고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안전행정부 지역인재공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정책평가연구원, 대한건설협회, 굿네이버스 등 진출 분야도 각양각색이다. 대전여상은 특별한 취업지원과 맞춤형 진로지도 운영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한다. 취업신문 발행 지도와 사이버연수, 진로비전캠프, 각종 경진대회, 산학맞춤반, 1사1교 프로젝트, 졸업생 멘토링, 직무체험 등을 운영했다. 또한 17개의 전공동아리 운영과 다양한 방과후교육을 실시했다. 홍성학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예측하고 준비해 회계, 경영, 사무정보처리 분야의 최고 업무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나 홀로 재수? 수업은 선택, 학습관리는 필수! 2015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나고, 수시 발표에 이어 정시 발표를 기다리는 시점이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최상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지 않은 것이 입시. 실패의 상처도 잠시, ‘재수’를 선택하지만 비싼 학원비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망설이게 된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약 과목 강의만 들으면서 학습관리를 받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면서 과목별 약점만 해결하고 싶다면 노원지역 독학재수전문학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노원 북부고용센터 뒤편에 위치한 독학재수학원. 작년 처음 개원한 이래 2015학년도 재원생의 50%가 수시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내면서, 올해는 규모를 확장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새롭게 마련했다. 유명 대형 재수학원(메가스터디, 세일, 비타에듀 등)에서만 15여년 경력을 쌓아온 독학재수전문학원의 이지명 원장을 만나보았다. “재수라는 1여년 도전이 무의미해서는 안 된다. 재수를 결심했다면 독한 마음가짐과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철저한 자기분석이 필요하다. 객관적인 자기분석을 위해 생활기록부 사본, 수능성적표, 수능 실전을 겪은 자기 분석 내용 (과목별 세부적인 약점, 실전 능력, 준비여부)을 가지고 와서 상담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학생 선택형 맞춤교육 지원!독학재수학원의 강점은 대형 재수종합학원에 비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월 45만원~)을 줄여 실리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재수종합학원처럼 1년여 획일적인 학습 커리큘럼에 맞춘 모든 과목의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별로 수능 필수 과목 중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수업을 듣는 맞춤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별로 자신이 취약한 과목에 대해서만 수업을 듣고, 그 외 과목은 인터넷 강의 또는 개인 학습실에서 자기 주도로 공부하는 방식이다. 독학재수학원에서는 8시 등원부터 오후10시 퇴원까지 체계적인 시간 관리와 학생 능력별로 세부적인 학습 관리가 지원된다. 반별 정원은 30여명으로 오전에는 학생별로 선택한 과목(국어 영어 수학 탐구)의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학생 편의에 따라 인터넷강의를 듣는 시간과 자기주도 학습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능 주요과목(국어 영어 수학 탐구)의 수업은 수준별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입시경력 15년차 (메가스터디, 세일, 비타에듀 등) 이상의 베테랑전문 강사들로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단, 탐구과목은 학생 지원이 많은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쾌적한 학습 공간 (인터넷강의 학습 공간, 개인 학습실) 마련, 자기주도 학습 기회 확대!독학재수학원의 쾌적한 인터넷 강의 학습공간에서는 학생별로 취약한 과목을 보완하는 인터넷 강의 수강(EBS, 메가스터디 외...)을 들을 수 있으며, 이 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에 있어서도 학생별로 과목별 강사와 상담을 통해 월간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과목별 학습량, 학습방향, 학습 교재, 학습적인 취약점 등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세부적인 학습계획과 실천을 점검받게 된다. 자기주도 학습은 남녀로 구분된 학습실에서 이루어진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개별 학습 공간에서 학습계획에 맞춰 공부를 하게 되며, 과목별 궁금증은 담당 전문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 활용할 수 있다. 학생별 학습 멘토링 강사 지정 & 입시전문가와 월2회 진학 상담!또 다른 강점으로는 학생별로 멘토링 강사가 지정되어 학습 계획 및 성적관리 등 학습 멘토링이 진행되며, 입시경력 15여년(메가스터디, 세일, 비타에듀 등)인 원장과 월 2회 진학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 독학재수학원의 2015학년도 대입 수시합격 비율은 재원생의 50%. 정시 합격에 대한 기대 역시 높다. 입시전문가인 이 원장의 조언에 따라 학교에서 지방대 원치 않는 학과를 상담 받은 학생이 서울 명문대 어문계열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 원장은 “단순히 산술적인 계산으로 지원학교와 학과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교과 비교과 관리 여부, 과목별 성적 반영, 특별전형 가능여부, 실질적인 내신반영 비율, 정시의 경우 가 나 다 군별 경쟁률, 지난해 학과별 추가합격자, 경쟁률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구체적인 진학지도를 진행하는 것이 주효했다.”고 전한다. 예비 사관생을 위한 ‘사관학교 전문반’ 20명 모집!또한 독한재수학원에서는 삼사(육군 해군 공군)가 통합되면서 매년 6~7월 치루는 사관학교 입시시험을 대비하는 사관학교특별반을 모집하고 있다. “사관학교는 강인한 정신과 국가관을 가진 강한 군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관학교 지원 학생만을 위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오랜 사관학교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특유의 입시패턴에 맞춘 수업을 6개월여 철저히 준비시키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독학재수학원에서는 공무원(소방, 군인 등)가정에 대한 입학금면제와 기본 수업료의 10%할인,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할인, 대학 진학 시 소정의 장학금 등도 마련되어 있다. 지난 12월 말부터 재수선행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재수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2-952-6755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중학생을 위한 영어 가이드라인 요즘 신문기사나 방송매체를 접해보면 “현재 고2 대입, 수시모집 82.7% 학생부 중심 선발” “비교과 종합전형 3년 연속 확대” “수능 영어 절대평가 이르면 2018학년도 시험부터 도입”등등 매년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정책 때문에 많은 학부모님과 수험생들이 막연한 불안감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하지만 준비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입시선택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심리적 안도감은 대입합격에 좋은 발판이 된다. 입시에서 성공한 학생의 예를 들어 중학생을 위한 영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보고자한다. 양질의 정보와 빠른 판단력으로 남들보다 몇 년의 계획을 앞서 세워 새로운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한 학생들은 본인이 세운 목표를 성취한다. K양의 경우 처음 학원에 왔을 때 토플공인점수가 60점도 안 되는 실력이었다. 특히 어휘부분이 매우 취약하다 보니 단어는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해 필수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리딩, 리스닝 파트에서는 문맥의 연계성을 파악하지 못하여 어느 기간 동안 고전했으나, 선생님들의 밀착관리와 유형정리, 배경지식 확장, 논리적 사고 함양 등 문법을 완성하고 개념을 응용하는 훈련을 꾸준히 시킨 결과 고득점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놀라운 것은 토익과 텝스 점수도 별다른 공부 없이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성공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요인은 첫 번째, 꾸준한 기초실력 다지기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운 중학생 때 단어, 리딩, 리스닝, 그래머를 완벽하게 습득하여 공인테스트인 토플과 토익, 텝스, 수능영어 등 심화영어로 가는 탄탄한 밑거름을 다져놓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멘토링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다년간 경험이 많은 강사진을 배치하여 목표가 없는 학생에게 지속적인 진로상담과 동기부여를 통해 쉽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보태주었고 결과를 이룰 때마다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을 북돋아주었다. 마지막은 관리이다. 아무리 잘 가르친다 한들 자기 것으로 소화를 못 시킨다면 아무 쓸모없을 것이다. 꼼꼼한 숙제체크와 오답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 자습을 통해 학생의 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관리가 성공의 지름길이라 확신한다. 이동준 원장 크리스영어문의 02-539-39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진로 찾기는 행복으로 이어지는 밑거름 선생님과 진로찾기 오래된 영화 ‘씨네마천국’을 다시 보았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주인공 토토에게 마을의 영사기사로 일했던 알프레도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합니다. “각자에게는 따라야할 별이 있지.”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일을 사랑하렴.”흔한 말처럼 들리지만 미래를 고민하는 토토에게 할아버지가 전하는 진심입니다. 우리에게도 알프레도 할아버지처럼 아이들이 자신의 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진심을 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기꺼이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 노력하는 학생은 행복하다 학생들 스스로 찾아가는 진로 역량 키우기에 주력고3 담임을 하다보면 진학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대학을 잘 보내면 능력을 인정받기 때문이다.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또 좋은 대학에 학생들을 진학시키기 위해 애를 쓰며 고3 담임 생활을 했다. 그러다 대학에 진학한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 두고 재수 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명문대에 진학했다고 좋아했던 아이들인데, 1년도 안 돼 재수를 선택한 것이다. 반면 자신의 적성에 맞춰 대학에 간 아이들은 학교 간판을 떠나 대학생활의 만족도가 높았다. 그 고민 덕분에 2011년 진로진학 상담교사 연수를 시작하게 됐다. 600시간의 연수는 만만치 않았다. 그 땐 힘들기도 했지만 상담 교사로 활동해 보니 진로 진학 지도는 저마다 다른 아이들 개개인 맞춰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단 생각이고, 지금도 여전히 배워가고 있다.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가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학교당 한 명 정도인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전교생을 담당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진행해 볼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학생들이 필요한 학교 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학습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또래친구 멘토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오류를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이런 과정들을 보고서로 제출하도록 해 학생생활기록부에 진로 성장 과정으로 기재해 주었다. 진로지도는 학생들에게 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보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잠시 조언해주고, 자신의 로드맵을 스스로 설계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로진학 교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 노력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결국 진로 찾기가 행복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편견보다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법조인이 되고 싶어 했던 K는 가정형편이 어려웠다. 가난에 아픈 동생까지, 공부를 잘했지만 대학 진학을 생각할 수 없었다. K는 “어차피 안 될 걸 알아요”라는 말로 상담을 시작했다. 그런 K를 보며 법대에 진학한 제자들에게 멘토링을 부탁했다. 대학에 진학해서 받을 수 있는 장학 혜택이나 학교 활동에 대한 조언에 K는 희망을 갖기 시작했고, 법대에 합격해 공부하고 있다. 얼마 전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안부를 전해왔다. 진로진학 교사의 일은 집안 살림 같아 일이 끊이지 않고 분주하다. 큰 티가 나는 일도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길을 찾아 묵묵히 꿈을 향해 걸어가는 학생들을 볼 때 마음이 뿌듯해진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잘 변하지 않는 편견이 바로 ‘공부를 잘하면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 편견으로 인해 자신의 적성을 제대로 찾아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보고 싶어도 사회적 편견과 부모들의 반대를 두려워한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일수록 두려움이 더 크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을 먼저 봐 달라는 당부를 드린다. 아이 보다 성적과 사회적 명예를 먼저 볼 때, 아이들의 행복은 멀어진다. 반면, 아이들의 모습을 먼저 봐 준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나서게 된다. 충남에 있는 신성대학교 제철산업과는 취업이 보장된 곳으로 3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과다. 지원 성적이 되고 적성에 맞는 학생들에게 추천해 보지만 반대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졸업 후 대기업 수준의 연봉에 취업까지 보장되는 길 보다 여전히 상위권 대학의 브랜드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졸업 후 아이가 무엇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답이 쉽게 나오는 결론이지만 부모의 욕심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다. 이처럼 부모의 욕심이 투영된 진로는 어떤 길이든 어렵다. 아이 스스로 선택한 길은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지만 부모가 선택해 준 길은 힘들면 부모를 원망하게 되고, 쉽게 포기하게 된다. 실패는 기회다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현실이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 공부하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을 경우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 주위에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보며 문제 해결의 힘을 키워야 한다. 학교는 나를 도와 줄 선생님과 친구가 있는 곳으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고 혼자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왕도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입학사정관들이 보는 것은 어려움이나 실패를 극복한 경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 온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실패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고민하며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성장한다. 실패를 실패로 보지 말고 기회라고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스스로 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실패해도 오히려 축하해 주는 환경에서 아이들은 잘 클 수 있다고 믿는다. 프로야구에서 3할 타자면 성적이 좋은 선수다. 열 번의 기회 중 세 번을 잡은 것으로 일곱 번은 실패했는데도 말이다. 실패를 경험한 자녀에게 “너는 끝났어”가 아니라 “성장의 기회가 찾아온 거야”라고 말해주는 부모의 지혜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1
- 로얄애듀 출신 의치대생들 후배 위해 멘토단 구성 로얄애듀는 한 학년에 10명만 구성하는 소수정예 ‘SKY’ ‘의·치·한’ 전문학원이다. 대상은 초등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로얄애듀 김용철 원장은 외대부고 출신 의대생 학부모라서 명문대 입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원장 자신이 자녀를 직접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꼭 맞는 전략과 전술을 적절히 조화시켜 내 자식처럼 관리하는 장점이 있다. 원장과의 1:1 맞춤형 입시상담은 2시간 30분 간 진행하는데 상담료는 5만원(컨설팅+수학·텝스 테스트비 포함). 상담료는 로얄애듀에 등록을 하면 환불해준다.한편 로얄애듀에서는 SKY와 의치한에 합격한 대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멘토링을 자처하고 나서 ‘로얄애듀 대학생 멘토단’도 운영하고 있다.문의 031-717-58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
- 635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강서고등학교 담임멘토링 신청강서고등학교(교장 최수철)는 12월22일부터 2월14일까지 진행되는 담임멘토링 수강신청을 받는다.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식 학습 계획 수립 및 학업 실천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기 위, 담임교사와 학생 개개인의 1:1 지도로 운영되는 ‘담임 멘토링’ 프로그램은 방과 후 야간에 시간을 정하여 주 1회 개인별 멘토링한다. 수강료는 무료. 영일고등학교 제12회 토요 진로독서행사영일고등학교(교장심건섭)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토요 진로독서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토요 진로독서행사’는 대학 개론서를 탐독하여 학생 스스로 진로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양정고등학교 월계축전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는 오는 29~30일 양일간 모든 동아리의 한해 활동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월계축전’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5개 동아리, 전시에는 19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YBS의 ‘방송제’가 진행되며 30일 7시부터 9시까지 ‘양정인의 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부모, 지역주민, 모든 학생들에게 개방되는 행사로 올해의 주제는 ‘힐링(Healing)’이다. 장훈고등학교 삼성전자 꿈 멘토링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1학년 63명, 2학년 46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미래)을 찾고자 하는 프로그램에 참가, 강연과 삼성 직원들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 있는 미래 계획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50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특히 본교 출신의 선배(이상윤-네트워크)가 강연자로 나설 때 참석했던 장훈 학생들이 뿌듯한 마음을 갖고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었다. 명덕고등학교 영재학급 수료식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 영재학급 수료식이 지난달 29일 원운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2012년 명덕고등학교가 영재학급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 수학, 과학 2학급(40명) 미술 1학급(17명)이 수료했고, 2013년 수학, 과학 3학급(59명), 2013년 수학, 과학 2학급 변경 신청 승인, 2014년 수학, 과학 2학급(36명)이 수료했다. 영재학습 수료식에서 우수상은 이대열, 이영재, 강대열, 임지영, 송광회, 유정민 학생이, 2014 제3회 산출물대회 수상은 금상(1팀) 엔조잉(임지영, 손유진, 정동일), 은상(2팀) 90002개(엄태욱, 최재혁, 유정민, 이승연), 봉숭아학당(이영은, 송광회, 임규섭), 동상(3팀) 우가우가(송지현, 송원정, 김규범), 아스피린(이대열, 박명건, 박정홍, 채다현), 임유박이(임성원, 유수빈, 박문성, 이진우) 팀이 각각 수상했다. 세현고등학교 겨울방학 교장선생님과 함께 논어 읽기 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 학생회에서는 교장선생님과 함께 논어를 읽는 ‘논어강독반’을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15회에 걸쳐 오후 3시 30분부터 매일 1시간씩 음악실 1층에서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인류 최고의 고전으로서 급변하는 세계 조류 속에 전 세계 CEO들이 가장 열광하는 논어(論語)를 읽으며 세계로 웅비하는 리더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경서중학교 교육부 주관 제5회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경서중학교(교장 이상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체한 제5회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일대일(1:1) 맞춤형 학업증진 운영 프로그램’의 사례로 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3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탈북학생 교육우수사례 공모대회는 탈북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잘 이루어 졌는지에 대해 전국 공모 후, 각 시도 1차 평가와 면접 심사로 우수상을 선정했다. 본교의 노력의 결실로 3학년 고교입시에서도 탈북학생 8명 중 한성과고 1명, 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고 1명, 특성화고 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다. 서울경인초등학교 학교체육활동 우수학교 표창서울경인초등학교(교장 함창덕)가 서울시교육청에서 주최한 2014 학교체육활동 우수학교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경인초등학교는 토요스포츠활동으로 야구, 티볼, 축구, 농구, 배구 등 을 운영하면서 학생체력향상과 운동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즐기면서 운동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상식은 12월 31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강월초등학교 학생 체성분검사 실시서울강월초등학교(교장 남기열)는 지난 11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 대상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본교 3~6학년 학생의 체성분을 측정했다. 먼저 키를 잰 다음 체성분검사도구에 자료를 입력하여 학생들의 체성분을 측정해 결과지를 가정으로 보냈다. 결과에 따라 BMI가 23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총 20회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다. 건강관리 프로그램 활동을 신청한 학생들에게는 ‘2014 우리가족 건강캠프’- 건강 Storytelling 및 영양 특강, Food art therapy, Let''s play(놀이형 운동 프로그램), 키 쑥쑥! 수영교실(동계 운동 프로그램) 등 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생활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서울양강초등학교 리듬 난타부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공연서울양강초등학교(교장 이연호)의 상설예술동아리 ‘리듬 난타부’가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방과후학교∙상설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리듬 난타부''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본교 특색활동으로 인성∙감성 2014-12-24
- 파주에 뿌리 내린 70년 전통, 학생들 꿈에 날개를 달아요 문산제일고등학교(교장 류종수)는 1942년에 문을 연 종합고등학교로 한 학년에 9개의 일반계열학과와 2개의 전문계열학과를 두고 있다. 역사가 오랜 만큼 지역 곳곳에 동문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점은 무시하지 못할 문산제일고만의 자랑거리다. 기숙사를 운영해 엘리트 그룹을 책임 관리해 유수 대학에 진학시키는 한 편 관상원예과와 산업유통정보과 전문계열 학생들을 밀착 관리해 취업과 전문 계열 입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소수정예 엘리트 그룹 책임 관리하는 기숙사문산제일고 기숙사는 2005년에 운영을 시작했다. 2인 1실로 72명이 이용하며 두 차례의 지필고사와 모의고사 성적을 합산해 매 학기 이용자를 뽑는다. 원거리 학생이 학년별 2~3명 이용하긴 하지만 교내 최고 엘리트 그룹들이 모이는 것은 분명하다. 스터디 그룹 운영, 논술 등 심화보충수업 무료 수강, 월 8만원의 저렴한 사용료 등이 장점이다.졸업생 선배들이 매년 홈커밍데이에 방문해 멘토링을 제공하며 후배들과 함께 대학을 탐방하고 장학금도 전달한다. 매달 생활안전교육으로 화재나 재난대피, 성희롱 예방 생명존중, 심폐소생술 등을 가르친다. 징검다리 플래너로 자기관리교육문산제일고는 학생들 개개인마다 다른 진로에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개인별 포트폴리오 제작, 논술전형지원 프로그램 운영, 면접 및 적성검사 수업 등을 진행한다. 3년 동안 개인별 진로진학 프로파일을 작성해 활용하며 우수 대학에 진학한 선배와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월 1회 진행한다. 경찰대 사관학교 카이스트 등 특수대 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한다.눈에 띄는 것은 징검다리 플래너다. 자기관리방법을 가르치는 도구로 하루부터 일 년 까지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이를 통해 학습과 생활을 계획 점검하고 교사의 피드백을 받으며 자기만의 성장을 기록한다. 학생 스스로 일궈가는 공연문화 ‘금요일에 만나요’문산제일고는 성적우수자 전형을 위한 인문논술특강과 수리논술특강, 영어심화 수업을 진행한다. 토론문화를 독려하는 한편 영어 골든벨, 과학 동아리 육성 등으로 과목 특기자 전형에 대비한다. 예체능 우수자들을 위한 체대 입시 반, 바리스타 반을 운영한다. 자기추천 전형에 대비해 상상놀이터 체험마당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이 이뤄지고 있다.특히 학생회와 밴드부 ‘낙장불입’이 이끄는 콘서트 ‘금요일에 만나요’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금요일마다 전교 학생들이 공연자로 참여해 스스로 만드는 콘서트로 교내 공연 문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한편 교사들은 1인 1동아리 참여로 학습 방법과 생활지도 대처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신지식인이 직접 운영하는 인문학특강문산제일고는 학생들의 방향에 맞게 재능을 키우고 대학 입시를 준비한다. 학생 동아리는 67개가 활동 중이며 아침명상 뇌호흡 프로그램과 교내자율토론대회 등 자율 활동도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진로활동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인문학특강이다. 국민의정부 시절 신지식인으로 선정 된 윤성채 교사가 운영하는 인문학특강은 삶의 안목과 힘을 키워주는 강의로 교내외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시간 강의에 퀴즈와 학생 공연을 곁들이며, 질문을 통해 내용을 풀어가 쌍방향 소통으로 인문학에 대해 접근한다.한편 전문계열 학생들은 전원이 장학금을 받는다. 취업부터 진학까지 6명의 교사진이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월 1~4일에는 우수 학생 해외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문계열 대학을 목표로 전략적으로 전문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문의 교무실 031-950-9403 행정실 031-950-940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