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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등 영어학습전략 • 중1 학습 전략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영어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 중1 학년 시점에는 영어의 정확성뿐만 아니라 유창성에도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하며 ENIE 영자신문 & Writing 학습을 통하여 논리적으로 짜임새 있는 지문을 비판적 사고 접근 및 분석하고 영자신문에서 직접 활용된 문법, 구문, 관용적 표현을 익히고 실제 Writing으로 바로 적용 및 패턴 훈련을 통해서 내신 점수 산출에 있어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실제 최상위 내신등급을 얻기 위해 수행평가 부분에 있어서의 쓰기영역과 나아가 말하기 영역에 대한 대비의 밑거름을 확고히 다지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 중2 학습 전략대입의 성공의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 대학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의 비중이 압도적이며 특히 수시-학생부 종합 영역에 있어서 교과영역 뿐만 아니라 비교과영역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확고한 경쟁을 갖추고 있는 특목고 또는 자사고에 대한 입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영어학습의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게 반영되는 내신 지필고사에 있어서 각 학교별 시험 유형의 철저한 “쾌도난마”의 전략으로 100점을 받기 위해 100%의 노력이 아닌 200%의 전력투구와 차별화된 내신 고득점 필승 전략이 필요하다. • 중3 학습 전략 (고등 교육의 선제적 대응 시기)2017년 중3들은 문‧이과 통합세대입니다!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교과가 공통과목이 됩니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공통 과목을 이수한 뒤 진로에 따라 선택 과목을 공부합니다. 2021년 수능시험은 어떻게 변할까요? 공통과목 중심의 수능출제가 예상되며 영어과목은 기존의 문과의 영역과 이과의 영역에 있어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요한 과목이며 중요성은 지금보다 향후 더욱 커질 것이 예상됩니다. 중등 영어에서 독해의 방향성이 정확한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었다면 고등 영어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추론적 이해의 극대화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문법 또한 어법 문제로서 출제의 방향성의 전환으로 문맥의 내용적 파악을 통해서 명확한 어법 능력 배양을 목표로 삼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여도 학습의 방향의 차이에 적응하는데 결과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학업 성취도롤 이루어 내야 한다.록키영어학원오정환 중등팀장 2017-03-01
- 어머니와 레고에듀케이션의 가치 강민식원장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 러닝센터 CiC 에듀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나는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참 많은 아이였다. 공부를 열심히 한 기억보다는 책을 마음껏 읽은 기억이 있다.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했지만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오래 일했다. 코딩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소위 프로그램 버그를 잡는 것이 재미가 있었다. 지금 나는 레고에듀케이션에서 일하고 있다. 교육업계에서 일한지도 10여년이 훌쩍 넘었다.요즘 인공지능시대에 창의적인 인재가 살아남는다고 여러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핫한 이슈가 ‘코딩’이라는 것이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코딩이라는 단어가 낯설었지만 이제는 정부의 정규 교과 채택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코딩이 어떤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그럼에도 도대체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가르쳐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그런데 레고 에듀케이션은 이미 30년 전부터 레고를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었다. 특히 레고 마인드스톰 로봇은 청소년들이 공학 디자인과 코딩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좋은 솔루션으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로봇중의 하나이다. 레고의 교육철학은 글로벌하고 융합적이고 미래적이다. 영어, 수학 점수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의 경험을 가장 중요시한다. 레고 브릭의 장점은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다양한 경로의 허용성이며, 시간을 정하여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기다려주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다.아이들이 레고 수업을 하러 올 때의 표정을 보면 누구든 얼굴에 미소가 번질 것이다. 또 레고수업은 마치 마법과도 같이 아이들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한다. 그것은 100% 개별 핸즈온 수업이기 때문이다.나는 아이들의 잠재성과 가능성을 믿기에 레고에듀케이션을 선택했다. 레고의 상품성과 기술적 우수성도 훌륭하지만 레고가 주장하는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교육철학”이야말로 내게 가장 소중한 가치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어릴 적 책만 보고 있어도 공부하라고 다그치지 않으셨던 어머니가 그립다. 그 따스한 눈길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하였다. 오늘날의 어머님들은 그런 환경이 아니라 힘들겠지만 레고에듀케이션의 교육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만으로도 그것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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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 생활 관리, 여학생들의 재수 환경은 달라야 한다 정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2018학년도 입시가 시작되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재수생의 경우 자신의 취약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재수생은 수능 전 범위 진도를 끝낸 만큼 배운 것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습시간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학습은 물론 생활 관리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는 독학재수기숙학원이 뜨고 있는 이유다. 여학생이라면 여러 가지 환경적 유혹에서 벗어나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학생 맞춤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에 주목해보자. 학교 교사 출신 생활지도사들 상주,24시간 밀착 관리용인시에 위치한 여학생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은재수기간동안이성교제및그에따른불편함을호소하는수험생들에게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학원으로, 이성이없기 때문에 외모를꾸미는등의불필요한시간 낭비를줄일수있다는것이장점이다.성공적인 재수의 핵심은 정서적인 면 그리고 생활적인 면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학습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숙학원의 강점 중의 하나는 통학으로 인한 시간 낭비나 SNS 등으로 인한 신경 낭비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데 있다. 해냄독학기숙학원은 초·중·고등학교선생님출신의여자생활지도교사들이24시간학원에서상주하면서밀착 관리하고,학업및생활에서느끼는어려움을즉각해결할수있도록한다고 해냄독학기숙학원 이동원 원장은 설명한다.“시기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여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것은 물론, 공간적으로도 한 건물 내에 기숙사, 강의실, 독서실,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갖춰 효율성을 높이고 야외 이동에 대한 여학생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한 것이 해냄독학기숙학원의 특장점입니다.” 수준과 학습 성향에 따른일일, 주간, 월간 스케줄 1:1 개별 지도현재 입학생을 모집 중인 해냄독학기숙학원의 2018학년도 재수정규반은 학생의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입학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학습전략과 입시전략을 수립한다. 상담은 담당 강사와 입시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이루어지는데, 자기주도학습이 완벽하게 체화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학생들이 작성한 일일, 주간, 월간 스케줄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력의 강사진에 의한 개별 상담을 진행,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성향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독학학원 최초로 수학 개념 진단서를 발급하고 1:1 첨삭지도가 이루어집니다.”또한 별도의 질문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학습 도중 모르는 것을 1:1로 바로 바로 질의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 과목별 최강의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현장 강의도 개설해 학생들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목을 선택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의대 & 경찰대 맞춤 멘토링 진행“공부에 집중하려면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만큼 수험생 체력 관리와 건강체크는 기본이고, 사관학교나 경찰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체력검정 지도를 위한 무료 체육수업도 실시합니다. 서울대 의대, 원광대 한의학과 현역 의사들에 의한 의대, 치대, 한의대 지망생을 위한 맞춤 멘토링도 진행합니다.” 또한 해냄독학기숙학원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가 분비되는 산책로가 갖춰진 환경, 맛과 건강을 고루 갖춘 고급 식단, 기숙학원에서 보기 드물게 전문강사에 의해 요가 & 필라테스 등 체력단련 클래스를 실시하여 신체적 피로 제거와 정서적 안정을 함양하는 시간까지 제공한다.문의 031-334-5424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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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글도, 안전규칙도 학교에서 배운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의 수업시간이 늘어나고 한글교육이 강화된다.교과서 두께는 줄어 학습 분량은 줄었지만 학생 참여활동은 늘어난다.또한 안전한 생활이라는 교과목이 신설된다.교육부는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새로운 교과서로 수업하게 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에 새 교과서의 내용과 구성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았다.도움말 성남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양미란 장학사, 참조 교육부 홈페이지 학습 분량 줄이고 학생 참여 활동 늘려새롭게 개발된 교과서는 학습 분량을 줄이고, 학생 참여 활동은 늘렸다. 이는 적은 양을 깊이 있게 배워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방향을 적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내용이 이전 교과서의 80% 수준으로 줄었고, 1학년 교과서의 경우, 이전보다 총 270쪽 이상을 줄여 교과서가 한층 가볍고 얇아졌다.또,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맞는 낱말 사용, 기초·기본 학습 수준의 쉬운 내용 구성, 놀이 중심의 학습 활동 제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교과서로 개발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공교육이 책임지는 한글,교과서에서 철저하게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한글을 아직 못 떼었어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체계적인 한글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글 교육을 기존 27시간에서 60여 시간으로 늘리고, ‘밝다’의 ‘ㄺ’, ‘앉다’의 ‘ㄵ’ 등 겹받침 같이 어려운 내용은 2학년까지 배우게 하는 등 모든 학생이 읽고, 쓸 수 있는 기초 능력 배양을 공교육에서 책임진다는 방침이다.이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국어시간에 연필 잡기→자음→모음→글자의 짜임→받침이 없는 글자→받침이 있는 글자→겹받침의 순서로 한글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무리한 받아쓰기를 실시해 한글을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대신 놀이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국어 교과서를 구성하고, 지도서에 다양한 수준의 자료를 수록해 학생 맞춤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1학년 1학기에는 수학 등 모든 교과서의 글자 노출을 최소화하고, 듣기·말하기 중심으로 구성해 한글을 몰라도 수업할 수 있도록 했다.성남시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양미란 장학사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앞으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받아쓰기를 하거나 알림장을 한글로 받아 적는 일은 없어질 것”이라며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을 떼기 위한 주입식 교육에 매달리지 말고 자녀가 학교생활에 즐겁게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도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본에 충실한 수학, 놀이 학습으로 재미있게수학도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였다. 그동안 초등학교 수학의 어려움으로 지적되어 선행학습의 원인으로 꼽혔던 스토리텔링 비중을 대폭 축소했다. 기존 교과서에서 15.7%에 달하던 스토리텔링 비중이 새 교과서에서는 7.3%로 줄었다.수와 기초 연산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본 내용을 강화하고, 문항을 쉽게 다듬었다. 아울러,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또래 학생들을 주요 인물로 등장시키고, ‘수학은 내 친구’, ‘놀이 수학’ 등 놀이 활동 중심으로 구성하여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기존에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나뉘었던 교과는 학교/봄, 가족/여름, 마을/가을, 나라/겨울 등 8개의 주제 중심으로 통합해 구성했다. 또한 학생의 경험과 흥미를 고려해 교사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이 가능하도록 해 학생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양 장학사는 “앞으로의 평가는 서열화를 지양하고 학생들이 성취 기준에 도달했는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같은 단원이라도 담당 교사에 따라 다르게 교육하고 다르게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몸으로 체험하며 익히는 안전 교육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주당 1시간(총 64시간)씩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5세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안전한 생활’ 교과서를 개발해 학생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유괴·미아 사고 예방,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재난 안전 등에 관한 내용이 ‘안전한 생활’ 교과서에 실려 있다. 체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코너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실생활 속에서도 안전 생활을 익히도록 했다.※ 초등학교 12학년군 1학기 사용 교과서 목록구분국어수학바른 생활즐거운 생활슬기로운 생활창의적 체험활동교과서명1학년국어 1-1국어 활동 1-1수학 1-1수학 익힘 1-1봄 1-1여름 1-1안전한 생활 12학년국어 2-1국어 활동 2-1수학 2-1수학 익힘 2-1봄 2-1여름 2-1안전한 생활 2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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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학습량 확보 통한 학습 습관 완성이 1등급 실력 만든다 매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노력과 시간이 담보되지 않으면 흔들림 없는 수학 실력을 구축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갈수록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현실. 수내동에 있는 ‘수학습관’은 학생 맞춤 프로그램과 철저한 개별 밀착 관리로 절대적 학습량과 완벽한 수학습관을 만들어주는 학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수학 개념과 원리 체득될 때까지절대 학습량 확보작지만 강한 학원 ‘수학습관’의 최대 강점은 대형 학원의 관리 시스템과 개인지도의 개별 밀착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배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연습을 통해서 완전히 체득될 때까지 절대 학습량과 시간을 확보하는데 집중한다.“1등급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절대적인 학습의 양이 있습니다. 기숙학교인 자사고에 재학 중인 재원생들을 보면, 학교에서 일정 시간 동안 1,000문제 이상 과제를 내줍니다.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이죠. 하지만 일반고의 경우 그런 강제성도 없는 데다 자율학습의 폐지로 학습량이 점점 줄어들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고1까지 현행 교육과정이 지속되고, 중3부터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개편되는 만큼 격변하는 교육환경에 민첩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절대적인 학습량 확보를 통한 수학 학습 습관의 완성. ‘수학습관’은 바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다.진단 테스트와 심층 상담 후개별 맞춤 커리큘럼 완성소규모 학원의 강점 중 하나는 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 학부모들 사이에서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알려진 ‘수학습관’은 학생의 개인적인 학습 상황에 맞는 커리큘럼과 스케줄링 & 플래너에 의한 학습 과정의 관리까지 철저하게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을 수 없는 시스템이다.“같은 등급의 성적이라도 학생마다 취약 부분, 학습 습관과 성향도 다릅니다. 때문에 획일적으로 짜놓은 학원의 프로그램에 일괄적으로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는 성적이 오르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습관’이 학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수업과 관리가 이루어지는 이유입니다.”학원은 진단 평가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성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클래스에 배정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수학습관’은 테스트는 기본, 수학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증명해내는지, 오답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 학습 성향과 습관까지 파악하면서 시작한다.맞춤식 플래너로 수학 습관 완성될 때까지전문가 개별 코치이처럼 철저하게 학생의 수학 학습 상황을 파악한 후 스스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문제풀이 과정을 학생의 언어로 다시 설명하게 만든다. 다수의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에서는 불가능한 작업이다. 특목·자사고나 인문·자연 등 계열별 진로 목표, 그리고 재학 중인 학교의 수준에 따라 ‘수학습관’의 재원생들이 모두 다른 교재와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특별히 자체 제작한 ‘맞춤식 플래너’는 그 실천률이 거의 100%에 이를 만큼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부가 완전히 습관이 될 때까지 학습 전문 코치가 개별 관리하기 때문에 작성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더욱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수학습관’ 대부분의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보조 강사인 학습 코치가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엄격하게 체크하고 관리한다. 모르는 것은 그날그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며 오답노트에 작성해 스스로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확인 작업이 이루어진다.문의 031-703-7109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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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과 몰입의 힘, 재원생 50% 이상이 SKY·의대 등 상위 6개교 합격 일반 학생과 상위권 학생의 차이점을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공부시간의 차이에 주목한다. 그런데 공부시간 만큼 중요한 것이 ‘공부습관과 몰입도’라고 ‘CTS 자기주도학습관’의 장상덕 원장은 강조한다.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이곳을 다녔던 학생 50% 이상이 SKY를 포함 상위 6개교와 의·치대, 경찰대, 육군사관학교 등에 합격한 2017 대입 결과를 봐도 공부 환경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고 장 원장은 말한다.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해방 선포로 인해 착실하게 공부 관리를 해주는 공간을 찾고 있는 학부모라면 눈여겨 봐야할 곳, ‘CTS 자기주도학습관’을 찾아보았다. 학습량 = 공부시간 × 몰입도‘CTS 자기주도학습관’은 몰입도 높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학생을 면담하고 성적과 공부의지를 확인한 후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들만 공부시킨다. 남학생 학습실과 여학생 학습실의 정 가운데 위치한 관리실에서 마주한 장상덕 원장. 관리실 사면 유리창을 통해 스탠드 등불 아래 각자 책에 시선을 고정한 학생들의 모습이 훤히 보였다. 365일 이 자리를 지키며 학생과 소통하는 장 원장이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따뜻한 신뢰감이 배어있다.“일단 CTS에서 공부를 해보면 어떠한 다른 장소보다 공부가 잘 될 것입니다. 또한 상담을 통해 학습의지와 목표가 뚜렷하도록 만듭니다. 그야말로 제대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학생들로 만들어지지요. 그렇게 돕고 이끌어가고 있습니다.”학습계획과 복습의 중요성공교육에 15년을 종사하고 기숙학원에서 18년 동안 교육과 관리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장 원장이 처음 오는 학생들에게 최우선으로 교육하는 것은 두 가지다.첫째는 학습 플래너 활용법. 고등학생치고 플래너 없는 학생이 없으며, 나름 플래너를 쓰면서 공부한다고 하지만 활용법을 제대로 아는 학생은 드물다고 장 원장은 말한다. 플래너는 학습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도구라는 것부터 인식시키고 그 활용법을 가르친다.둘째는 복습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 복습 방법만 잘 익혀도 학원 수강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CTS에서는 ‘일일 공부 확인학습’ 시스템을 통해 1일 3회 복습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유명 강사들의 개별 질문 지도“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기에 분위기가 제대로 잡혀있어 친구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는 것”이 ‘CTS 자기주도학습관’의 가장 큰 장점이겠지만 스카이에듀 인강 1타 최정윤 강사를 비롯해 유능한 국·영·수·과탐 강사들이 매주 정기적으로 찾아와 학생들의 질문을 개별적으로 지도해 주는 점은 ‘CTS’의 또 다른 자랑이다.장 원장과 함께 학습관을 지키고 있는 ‘CTS’ 출신 학습 매니저들은 SKY나 의대 진학생들로 재원생의 학습 관리를 도와주면서 입시 멘토링도 해주고 있다. 또한 대입 수시 및 정시 세미나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입시 정보 갈증도 해소시켜 주고 있다.개인별 맞춤 도시락 서비스사방이 높은 칸막이로 막힌 형태의 개인 책상을 제공하고 있는 다른 자기주도학습관과는 달리 ‘CTS’의 책상은 옆 칸막이만 있다. 앞 줄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이 보이도록 되어 있어 학생 서로 간에 자극이 된다고 장 원장은 설명한다.도시락 서비스도 남다르다. CTS에서는 일률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기간 내내 먹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매끼마다 선택해 식사할 수 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일이지만 하루 종일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식사시간 만큼은 맛있고 즐겁게 먹으며 공부 스트레스를 풀라는 장원장의 세심한 배려이다.문의 031-719-0333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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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일체 독서토론 논술 첨삭이 강점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자녀가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해 책은 많이 사준다. 하지만 무슨 책을 어떻게 읽게 해야 하며 독후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고민이 많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같은 책을 읽고 구체적인 대화를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그럴 수 있는 부모는 드물기 때문에 독서논술학원이 필요한 것이다. 20년 전통의 ‘씨앤에이논술’이 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혜의 길을 찾는 해결사가 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독서 내공 쌓지 않으면수능도 힘들어씨앤에이논술 대치배움터에서 10년간 강의를 해온 판교 배움터 한상현 원장은 연령별로 독서지도를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했다.“초등 저학년은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읽기 습관을 가져 책과 친하게 하는 동시에 사고력 확장에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교육과정이 어려워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교과 연계 독서를 해야 합니다. 독서를 통해 과학, 사회 역사 철학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배우면 심화 확장된 중등 교과과정 준비가 탄탄하게 되죠. 이 시기에 개념 확장을 하지 않으면 공부의 간극이 생기기 시작합니다.”한 원장은 고3 입시 논술을 가르치며 수시를 준비하다 보니 중등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갈수록 국어 수능문제의 지문이 길어지고 영역도 다양화돼 상위권 학생들도 수능 최저점을 못 맞춰 곧잘 발목을 잡힙니다. 중학교 때 정독하며 독서 내공을 쌓지 않으면 국어학원 유형문제 풀이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힘듭니다”라고 지적했다. 전문 강사가 대면 첨삭까지 책임지는4위 일체수업‘씨앤에이논술’은 독서+토론+논술+대면 첨삭지도로 이어지는 4위 일체수업을 고수해 오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담당 선생님이 책임지고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는 것이 강점이다.학생들은 반드시 교사가 제시하는 도서목록을 참고해 주제별 관련도서를 읽어 와야 논술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독서 후 토론은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 개개인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자기주도형 학습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논술은 단순히 학생이 알고 있는 지식을 원고지에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되 글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역사, 논리학, 윤리학을 체계적으로 공부시켜 종합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씨앤에이논술’의 정점은 학생이 쓴 논술 답안에 대한 담당교사와의 1:1 대면 첨삭이다.한 원장은 “논술교육은 강의력도 중요하지만 첨삭이 생명입니다. 아르바이트가 아닌 전문 강사가, 서면이 아닌 직접 대면 첨삭을 했을 때 가장 효과가 높죠. 저희는 10명 정원 담임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담당교사가 논술과 심층 면접까지 책임지고 교육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남과 다른 독서 역사 만들자‘한 사람이 열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독서의 역사는 그 사람의 역사가 된다. ‘씨앤에이논술’은 아카데믹 토론을 기본 바탕으로 모의재판, 국회 청문회 등의 변형된 토론 형식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80여명의 선생님이 매달 치열한 토론과정을 통해 직접 제작한 교재를 판교 배움터에서도 사용한다. 이 교재는 학생들의 독서확인, 토론, 논술, 요약까지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학습 진행의 토대가 된다. ‘씨앤에이논술’ 선생님들은 매 수업시간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토의, 토론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넓혀주고 생각을 말과 글로 다듬어 주는 길잡이들이다.문의 031-707-7551 2017-02-28
- 2017 분당지역 일반고, 서울대 얼마나 보냈나? 2017년 대학 입시가 마무리됐다. 매년 입시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각 고교의 서울대학교 합격자 수이다. 매년 각종 언론에서 서울대 합격자수와 관련한 통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는 것은 그 수치가 상징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지역별 학력격차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고, 서울대가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합격자 수는 각 고교의 교육과정 및 입시전략을 평가하는 잣대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지역별 교육 수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인 서울대 합격자수. 그렇다면 2017년 분당지역 일반고에서 배출한 서울대 합격자 수는 몇 명일까?수시 전형 54%(45명) VS 정시 전형 46%(38명)성남시는 일반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지역이다. 2017년에도 전국 226 시·군·구 가운데 서울대 합격자 상위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1위 강남구(전체의 8.1%), 2위 경기 성남시(4.8%) 3위 서울 서초구(4.1%), 4위 서울 노원구(3.0%), 5위 서울 송파구(2.8%), 6위 서울 양천구(2.5%) 순이다. 성남시는 전국 2위, 경기도 1위로 이른바 교육특구로 일컬어지는 지역들 중 유일하게 경기권이다.수정구 중원구를 포함한 성남시 내 26개 일반고 전체 서울대 합격자 수는 84명, 그 중 83명이 분당구에서 배출됐다. 분당구 18개 고교 수시 합격자의 정시와 수시 비율은 수시 54%(45명), 정시 46%(3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학년도 71명(수시 37명/정시 34명), 2016년 81명(수시 42명/정시 39명)과 비슷해 매년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이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017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76.7%를 선발한 서울대 수시전형. 정량화된 성적이외에 인성, 창의성, 잠재력, 문제해결력 등을 포함 종합적으로 학생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이 참여한 학교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때문에 고교의 수시전형 합격률은 곧 학교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반면 정시 전형 합격률은 고교 혹은 지역의 학력과 정비례 하는 경향이 강하다. 분당 일반고의 수시와 정시 고른 합격자 배출은 분당지역이 수시와 정시전형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낙생고, 대진고, 서현고,분당중앙고 등 상위그룹 7~15명 배출타 지역에 비해 특목고와 자사고 선호가 높아 우수한 중학생들이 외부지역으로의 이탈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서울대 합격자 수가 늘고 있는 것은 분당 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2017년 분당지역 일반고는 평균 4~5명이 서울대에 진학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 분포가 두터운 고교와 얇은 학교 간의 차이도 드러난다. 낙생고, 서현고, 대진고, 분당대진고 등은 매년 안정적으로 7명에서 15명까지 일정하게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역시 낙생고가 수시 6명 정시 9명으로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뒤이어 분당대진고는 수시 5명 정시 4명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현고는 올해 수시전형에서 1명 만을 합격시켰지만 정시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여전히 위력을 과시했다. 과학중점 과정을 운영하면서 서울대 합격률을 늘려 온 분당중앙고는 5명의 수시 합격자와 2명의 정시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2~3년간 5~8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해 온 분당고는 올해도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매고 6명, 수내고·한솔고 5명 합격자 배출해 눈에 띄는 약진2017 분당 일반고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배출 현황에서 단연 눈에 띄는 학교는 정시전형에서 1명, 수시전형에서 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이매고다. 서울대 수시전형 합격자 수는 사실상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경쟁력 등을 보여주는 자료. 이매고는 2016년도 수시전형에서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데 그쳤지만 올해 5명의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 교육과정의 변화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매고 이외에도 수시전형에서 3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학교는 수내고, 한솔고, 야탑고, 분당영덕여고, 불곡고다.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올해 총 5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수내고와 한솔고의 약진이 2017년도에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다. 야탑고는 수시전형에서만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불곡고도 수시에서만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각 고교의 서울대 수시전형 합격자 수는 해당 고교의 교육과정의 운영 수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만큼 수시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고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매년 꾸준하게 서울대 수시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영덕여고, 야탑고, 한솔고와 2017년 파란을 일으킨 이매고와 수내고의 프로그램을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다.고교별 차이 뚜렷, 정시와 수시고른 합격률은 분당지역 경쟁률서울대는 2017년 수시전형으로 76.7%(2018년도 78.4%), 정시전형으로 23.3%(2018년도 21.6%)의 학생을 선발해 수시전형 위주로 선발하는 학교다. 그럼에도 분당지역 일반고에서는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의 합격생 비율이 꾸준히 5대 5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분당이 그만큼 학력이 우수한 지역이라는 반증이다. 분당지역 일반고를 진학률의 특성에 따라 수시형, 정시형, 정시+수시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상위권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낙생고 대진고 서현고 분당중앙고 등은 수시와 정시전형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두 전형에서 고르게 합격생을 배출하는 학교다. 그 만큼 상위권 학생이 많이 분포한다는 의미다. 서현고의 경우 2017학년도에 1명의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 이러한 패턴이 깨지기도 했다. 상위권 그룹이 상대적으로 두텁지 않은 고교는 전교권 학생들이 대부분 수시전형에서 합격하기 때문에 정시 합격생은 그만큼 적을 수밖에 없다.이처럼 서울대합격자 수를 분석함으로써 각 학교의 진학전략과 진학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매년 우수 학생 자원이 얼마나 되는지와 학교의 입시 전략에 따라서 진학 크게 결과가 바뀌기도 한다. *2017 분당지역 일반고 18개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 (학교 가나다순)번호고등학교합계수시정시1낙생고15692늘푸른고1103돌마고3034보평고2115분당고7256분당대진고9547분당중앙고7528분당영덕여고4319불곡고33010송림고11011서현고91812수내고53213야탑고44014운중고21115이매고65116태원고11017판고교00018한솔고532합계834538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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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색연필 들게 한 반려취미를 만났어요” 서로 모른 채 살아가던 사람들이 ‘자꾸 만나게 되고 정을 나눈다’라는 것은 그들 안에 어떤 운명 같은 것이 존재하는 걸까?용인의 보태니컬 아트 동아리 ‘소소한 아트’의 회원들을 만나서 드는 생각은 ‘어쩜 각각의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퍼즐의 조각을 맞추듯 이렇게 모이게 되었을까’ 하는 신기한 생각이었다.‘소소한 아트’는2015년 여름 용인의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된 인연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진 동아리로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를 기본 축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인생의 터닝 포인트’,‘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동아리 활동‘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는 식물 일러스트레이션,꽃 드로잉,식물 세밀화 등을 뜻한다.현재 8명이 활동하고 있는 ‘소소한 아트’의 회원들은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태니컬 아트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어떤 프로페셔널보다 더 뜨겁다.이 중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한진원씨는 전문적인 보태니컬 아트 강사를 준비 중일 정도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나기도 했다.‘소소한 아트’는 꽃을 그리는 작업이라서 그런지 웃음이 끊이질 않고 회원들 간의 팀워크가 확실히 돋보인다.이들은 한 달에 두 번씩 모여 그림을 그리는데,책을 보고 직접 연구를 하면서 자체적으로 실력을 쌓고 있다.올해부터는 매달 모임지기를 정해 특정 분야를 깊게 들어가는 스터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좋은 사람들과 모이니까 좋고 그리니까 좋아요.아이들에게도 ‘엄마’ 외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자존감도 느껴지고요.” 모임의 회장이자 막내인 손수정씨의 말이다.인원은 많지만 모임 자체는 굉장히 조용한 편이라고 한다.각자 자신의 작업에 몰두하기 때문이다.여느 모임에 빠지지 않는 이슈인 아이들 얘기, 학원 얘기는 들어올 틈이 없다.그저 꽃 얘기 그림 얘기만으로도 충분하다.‘소소한 아트’는 작년에 전시도 했다.전시준비 기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이게 되었고,수시로 연락을 하면서 한층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전시의 주제는 ‘꽃말이 예쁜 꽃’이었다.“키다리 인형,양귀비,금꿩 등 그 동안 몰랐던 꽃들에 대해 알게 돼 기뻤고,이제는 길거리에 핀 손톱보다도 작은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게 되었죠”라며 회원들이 한목소리를 낸다. 다행히 이 동아리의 큰 언니인 김정애씨는 별명이 ‘꽃박사’일 정도로 꽃에 대해 많이 알아 많은 꽃들을 회원들에게 전파했다.또 가장 멀리 살지만 늘1등으로 도착하고 동생 회원들에게 넉넉한 마음을 베풀어 큰언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오롯이 자신만의 시간 가질 수 있어 좋아,전시회도 준비회원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까?‘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황수산나씨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정작 제 시간이 없었고 이뤄놓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이 작업이 행운처럼 다가왔고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반려취미가 생겼다”고 말한다.강은주씨도 “공대를 나왔는데 동아리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미술 관련된 일을 경험하게 되었고, 30년 만에 다시 색연필을 잡게 되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한다.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았다.그림을 그리며 ‘평온함’을 느낀다는 김미진씨는 “인원이 많아지다 보니 장소 확보가 어려웠어요.그래서 초기에는 포은아트센터 전망대의 북 카페를 이용하곤 했는데,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대관 지원을 받게 되면서 더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한다.이들은 이 외에도 꾸준히 플리 마켓,재능기부 활동,공연 모니터링 활동을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손 회장은 “신기하게도 저희들은 보태니컬 아트 외에 다른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민화,비즈공예,애니메이션,골판지 아트,북 아트,서예 목공 등 저마다의 특성이 있어서 시너지가 훨씬 커지고 서로를 이끌어 주는 분위기”라고 했다.이들은 현재도 용인문화재단의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며,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힐링의 기분 나누기 위해다양한 도전 준비하고 있어‘소소한 아트’는 새로운 회원을 받을 준비도 되어 있다.자격은 “예술을 좋아하고,열정이 있으며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오케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동아리 활동에 내실을 기하는데 집중했지만,이들은 점차 밖도 보려고 애를 쓴다.“아직은 미흡할지 몰라도 저희가 느끼는 힐링의 기분을 나누고 싶어요.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를 하고 싶고 전시를 통해 수익금이 생긴다면 좋은 일에 사용도 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앙드레 말로는 “예술은 사람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자기 안의 위대한 본성을 일깨워 준다”라고 했다.‘소소한 아트’의 회원들이 꽃피우는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이들은 정말 이 작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스스로 깨닫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2017-02-28
- 새 학기, 정리의 기술이 필요해! 잘 버리고 비우는 기술은 곧 정리의 기술이 된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미니멀리즘. 2017년 정유년 대한민국 유통가를 휩쓸 단 하나의 키워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항상 정신없이 널려있는 아이의 책상 위, 철지난 옷이 쌓여있는 아이의 옷장. 새 학기를 좀 더 깔끔하고 심플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새 학기의 시작은 자녀와 함께 멋진 새 출발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해보자.“언젠가 어딘가에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잘 보관해두는 빈 과자 통이나 예쁜 종이봉투들, 언젠가 시간이 나면 시작하겠다고 방치해둔 영어 회화 교재와 도중에 팽개친 취미용품들. 그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언젠가’라는 기대를 이제는 미련 없이 버려라. 지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필요 없다.”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책장 속 책들은 끼리끼리 모아라먼저 방안 공부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확실히 나눠 공간을 구분해 주는 것이 필수. 공부할 땐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준다.책장의 교과서와 문제집, 필독도서 등을 과목, 학년, 장르별로 정리 정돈해 꽂아두면 필요한 책을 제때 찾기 쉽고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책의 크기, 높이, 사용빈도별로 나누어 수납하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꺼내보기에도 편하다. 두께가 얇은 책들은 책장 안에 끼어 있으면 지저분해 보이므로 파일 케이스에 여러 권씩 담아 이름표를 붙여 보관한다. 같은 종류, 같은 크기의 파일을 사용하면 깔끔하다.책장의 여유가 된다면 아이의 교과서는 일정 기간 보관하되, 풀지 못한 채 밀려있는 학습지는 과감하게 정리하자. ‘언젠가 풀 날이 있겠지’라고 욕심내 봤자 소용없다. 새 학년 새로운 학습지가 다시 쌓일 뿐이다.효과적인 수납아이템 활용책상 주변 갖은 물건과 소품들은 종종 내 아이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수납아이템들을 활용해보자. 공간 활용 바스켓, 작은 크기의 수납선반도 유용하다. 십자 선반은 작은 책이나 CD 등을 수납하기에 좋다. 잡동사니가 모여 가리고 싶은 부분은 부분적으로 도어를 달아줄 수도 있다. 아이가 쓰는 교재는 교과별로 분류된 파일 박스에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서랍 속도 마찬가지. 아크릴 케이스 등으로 서랍 속 물건을 깔끔하게 정돈하며, 펜도 같은 용도끼리 분류해 아이가 골라 쓰기 편하도록 한다.정기적으로 학교에서 집으로 보내주는 가정통신문 등은 2단 혹은 3단 서류 정리 트레이에 분류해 보관하고, 매월 1차례씩 주기적으로 내용을 확인해 정리를 해준다. 하지만 이 또한 힘들다면 시간이 지난 가정통신문은 그때그때 바로바로 버리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옷장 수납도 때론 버리는 것이 답이다엄마 눈에 예뻐서 산 옷이지만 아이 마음에 안 든다면? 최근 유행하는 브랜드 옷인데 아이가 영 불편해 한다면? 아이가 갑자기 훌쩍 커서 벌써 작아졌다면?망설이지 말고 정리하자. 아까워서 끼고 있어봤자 공간만 차지할 뿐. 유행가기 전에 벼룩으로 판매를 하든, 지인에게 물려주든, 낡아서 더 이상 못 입는다면 미련 없이 버리자. 이런 과정을 겪어야 옷장은 슬림해지고 다음 소비에서는 엄마도 아이도 현명한 소비패턴을 익힐 수 있다.옷장도 여유 있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1차적으로 버림으로서 옷장이 슬림해졌다면, 이제 옷장 안을 좀 더 여유 있게 활용해보자. 옷걸이 봉에 옷을 걸면 바닥부분은 여유 공간이 생기기 마련. 그곳에 공간박스를 이용해 모자, 가방, 수영복 등을 보관하되 꺼내고 다시 정리하기 편하게 측면에 이름표를 꼭 붙여두자. 그래야 아이 스스로 옷을 꺼내 입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또한 옷장 문 안쪽에 칸이 나뉜 주머니 수납함이나 철망 등을 걸어놓으면 여러 가지 자잘한 소품들을 수납할 수 있다. 서랍에 옷을 개어 차곡차곡 뉘여 놓아도 아이가 아래 있는 옷을 찾아 꺼내다 보면 서랍 안은 또 금세 엉망이 된다. 이때 세로로 세워서 수납을 해보자. 옷이 아래에서 위로 쌓이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뒤로 세로로 줄 서 있으니 한눈에 찾기도 쉽고 꺼내 입기도 편하다.정리정돈 습관, 스스로 키우는 것이 중요!정리정돈 습관은 어릴 때부터 몸에 배이면 배일수록 자기 물건도 잘 챙기게 되고 집중력이 좋고 차분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엄마가 따라다니며 치우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깨닫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엔 정리정돈에 대한 교육 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많으니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정돈 노하우를 체득시키고자 한다면 전문 기관에 문을 두드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