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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 준호, 준수 이어 자작곡 日 레코쵸크 1위 ▲ 사진=JYP엔터테인먼트그룹 2PM 준호의 자작곡도 일본에서 반응이 뜨겁다.2PM 준수에 이어 준호의 자작곡 '무브 온'이 일본 최대 디지털 사이트 레코쵸크에서 1위에 올랐다.앨범 발매보다 하루 앞선 지난 13일 벨소리 서비스를 시작한 '무브 온'은 공개 직후부터 많은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또 레코쵸크와 더불어 '무브 온'은 벨소리 다운로드 사이트인 차크우타 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일본 내의 2PM 인기를 실감케 했다.'무브 온'은 멤버 우영과의 듀엣 곡이며 지난 '핸즈 업 아시아 투어' 무대에서 미리 선보인 바 있다.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수에 이어 준호 역시 일본최대를 자랑하는 레코쵸크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PM을 늘 응원해 주시는 국내외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3월 14일 발매 된 한글 베스트 앨범에 대한 일본 현지의 반응이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항상 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PM은 다음 달 1일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연예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5
- 김치와 함께한 삶, 그리고 김치명인 밥상에 꼭 한 가지 빠지지 않는 기본반찬 김치.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그 김치를 평생 만들고 개발해온 사람이다. 그는 각종 김치 특허를 거쳐 지난 8일 부천김치테마파트를 열고 김치 전수에 나섰다. 맛은 기막히게 잘 알지만 직접 담그기에 미숙한 요즘 주부들에게 김치 한 번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연 김순자 대표를 만났다. 김치명인 뒤에 숨은 어머니와 할머니 솜씨아무나 하지 못하는 음식 중 하나 김치. 김치는 손맛이다. 그런 음식에 명인 칭호까지 받았다면 그 비결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부천 오정구에 생산 공장을 둔 한성김치 김순자 대표. 그의 김치 비법은 유년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저는 어렸을 적부터 알러지가 심한 특이체질이었어요. 생선이나 고기 같은 음식은 먹지 못하고 밥과 김치로 컸어요. 당시 어머니께서는 허약한 딸을 키우느라 전국의 맛있는 김치를 수소문 했죠. 당시 제 역할은 곁에서 김치 레시피를 적고 돕는 일이었어요.”어머니로부터 김치 미각을 익힌 김 대표. 그는 1986년 한성식품을 만들고 직원 한 명과 맛김치 15kg을 첫 발주한다. 당시만 해도 공장김치를 어떻게 사먹느냐며 손가락질 받던 시절이었다. 27년이 지난 현재 김 대표는 직원 400여명에 하루 생산량 120여 톤의 중견기업 주인공이다. 바로 맛있는 김치 때문이다. 특허김치 늘여가며 국내외 입맛 연구김 대표는 2002년 ‘생쑥김치 제조방법’으로 첫 특허를 받았다. 그는 이후 ‘망고스틴 포기김치’, ‘브로콜리김치’ 등 여성으로 21건의 최다 특허를 보유한 김치발명가 기록을 세웠다. “개발한 김치들은 해외까지 나갔죠. 2003세계천재대회, 2003싱가폴국제발명전시회, 2005대만국제발명전 등에서 ‘깻잎양배추말이김치’와 ‘미니롤보쌈김치’를 담가 수상했어요. 또 ‘브로콜리김치’는 2007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독창성을 인정받았어요.”특히 그의 김치는 지난 2010년 각국 정상들이 모인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황제김치를 선보이며 세계인들로부터 김치 맛을 호평 받았다. 황제김치 등 그가 개발한 대회용 김치들은 기존의 매운맛과 짠맛을 줄인 대신 재료가 화려하고 맛이 순한 것이 특징이다. 김치 잘 만들려면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라그는 “기본 김치에서 황제김치까지의 그 비법은 맛의 표준화예요. 손맛이 좌우하는 김치는 다양한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 합의점을 찾는 일이 중요하죠. 전국 3곳의 한성식품 공장에서 생산이 멈추지 않는 이유도 그 최적의 레시피 때문예요”라고 말했다.그는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전통식품명인 제29호, 김치에 있어서는 제1호로 선정되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당시 ‘100년 김치’ 즉 1800년대 말에 편찬한 음식 고서 ‘시의전서(是宜全書)’에 등장하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김치를 재해석해서 만든 김치를 선보였기 때문이다.이제 주부들은 더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직접 김 대표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8일 부천시영상문화단지 내 공방거리에 개관한 부천김치테마파크에 가면 김 대표의 김치강좌를 직접 접할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주5일 수업, 주말이 걱정된다면? 주5일 수업 시행과 함께 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놀토가 시행되던 지난해까지 월 2회 토요일을 쉬던 때와는 부담감이 다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없이는 자칫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말마다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생생체험 노둣돌의 알찬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생생체험 노둣돌 서병선 대표는 “주5일 수업에 따른 가족단위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서울에서 주최하는 가족프로그램의 경우 대부분 집결지가 압구정이나 교대앞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지난해 봄·가을 1회씩 진행되던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월, 안성맞춤 가족 봄나들이 프로그램 다양 대표적인 3월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안성맞춤 가족 봄나들이를 주제로 ‘안성시티투어’가 진행될 계획이다. 17일(토) 출발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문화예술도시 안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유기, 안성의 향토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건립된 안성맞춤박물관을 방문,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국내 최대 축산 체험형 놀이목장 ‘안성팜랜드’에서 목장체험과 더불어 승마체험이 이루어진다. 또한 태평무 관람과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전통문화 남사당놀이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서 대표는 “안성시티투어는 주 5일 수업에 따른 지역 학부모와 지자체 요구가 맞아떨어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성시에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때문에 하루 코스 체험이지만 저렴하게 진행된다”며 “특히 태평무와 남사당놀이 등이 포함돼 있어 아이와 부모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들을 위한 지구촌 체험, 3~4학년을 위한 차이나타운 방문, 4~5학년 대상 서울 5대 궁궐 기행, 5~6학년을 위한 이슬람사원, 기독교, 불교 등 다문화종교 체험 등이 그것.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체험프로그램은 전시 체험과 더불어 그 나라의 대표 음식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앞으로 진행될 베트남전에서는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관계를 살펴보고 베트남의 대표 음식 중 월남쌈을 직접 만들어 맛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초등 4~5학년의 경우 교과과정과 연계, ‘찬란한 백제문화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백제의 옛 수도였던 공주 역사문화기행을 떠난다. 공주의 무녕왕릉을 비롯해 구석기시대 유적지인 석장리박물관, 웅진시대 왕궁이 있던 공산성과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탐방하게 된다. 3월 18일(일) 안양시청과 군포시청에서 출발. 서 대표는 “실제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유적지를 찾아가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준다”며 “직접 가보지 않고도 사회 과목을 잘 할 수는 있지만 눈으로 보고 듣고 체험한 100점과 머리로 공부한 100점은 내용과 깊이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감동의 깊이 달라 안성시티투어 또는 궁궐 기행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의 경우 개별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서 대표는 “가족이 개별적으로 나들이를 할 경우 장소를 살펴보고 사진을 찍고 표지판을 보거나 기록해 오는 것이 전부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맥이 있는 설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역사적 장소의 경우 종과 횡으로 엮어 스토리텔링식으로 풀어가며 전문가가 자극을 줄 경우 같은 장소를 방문했다 하더라도 학습 효과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또 “체험학습 프로그램마다 공간과 장소, 시간은 비슷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고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느끼는 감동은 달라질 수 있다”며 “눈으로 손으로, 오감을 통해 느끼는 감동은 가슴 속 울림으로 오랫동안 남아 장기기억으로 저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생생체험 노둣돌 031-395-2004, http://blog.daum.net/syouyou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 그것은 치질 글 : 그린항외과 안중욱 원장 시대가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하며 과거에 비해서 먹는 음식도 서구화 되면서 대장 질환도 늘어가고 있다. 또한 요즘 현대시대에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거나 운동부족, 변비등으로 고생하는 학생들, 스트레스, 피로, 음주, 수면부족인 직장인들, 출산, 변비, 스트레스등이 심한 주부들 등이 치열(딱딱한 대변을 힘들 게 보는 경우에 항문관이 손상을 받아서 항문점막이 찢어진 상처)이나 치질(의학적 용어치핵) 증상을 가지고 있다. 치핵과 치열의 가장 흔한 증상은 출혈과 통증으로, 배변 시 피가 묻어나오며, 항문의 치핵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와서 만져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항문에서 출혈이 되니 겁이나서 병원을 내원한다. 보통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내원하시는 대부분의 공통적인 말들은 지금까지 증상(출혈,통증)이 없다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다고 하는것이다.이런 환자들을 직장경으로 진찰을 하고 수술 결정 후 수술실에서 보면 이미 상태가 심하게 진행 되어있다. 다시 상태를 보고 수술실에서 환자에게 ‘그동안 많이 힘들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어 보면 그때서야 그동안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었고 고생을 많이 했다고 실토를 한다. 그리고 여자환자들은 대부분 창피해서 끙끙 남모르게 속앓이를 하다가 증상이 심해서 내원을 한다. 이런 현상들은 아직도 사람들이 치질에 대한 편견과 속설이 남아있기 때문에 남모를 마음 고생을 하는 것이다. 어느 병이든지 마찬가지지만 치질도 증상이 있을때 조금이라도 빨리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치료를 하면 치료도 쉽게되고 고생을 하지 않는다. 현재는 대장항문 전문 클리닉이 많이 있고 수술 기술이 많이 발달되어 수술후 통증이 과거에 비해서 현저히 줄어 들었고 수술후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이제는 치질이 남들 모르게 비밀로 하고 싶은 질환이 아니다. 비밀을 오래간직할수록 병이 깊어진다는것도 알아야한다. 그리고 본인들도 많이 노력을 해야한다. 충분한 수분섭취(적어도 하루에 1.5L이상)와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먹고 적절한 운동으로 변을 묽게 쉽게 볼수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하여야 하고 항문이 좀 불편할때는 집에서 아침,저녁으로 온수좌욕(섭씨 40도)을 5-10분 정도하면 항문이 부드러워지면서 불편함도 좋아지게 된다.앞으로 비밀을 전문가에게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마음편하게 생활합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학교정보는 알고 아이정보는 알리고 오라! 대개 3월 안에 여는 학부모총회는 자녀교육을 위해 학부모가 주인공으로 학교에 초대되는 모처럼의 기회다. 초등 저학년은 물론 고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학교 정보를 아는 일은 아이 교육을 위해 필수. 부천시내 학교 교사들로부터 학부모총회 활용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총회 빠졌더니 ‘나만 몰랐던 정보’ 생기더라초등2학년 자녀를 둔 박영희(35)학부모는 지난해 학부모총회를 빠졌다. 총회가면 어쩔 수 없이 학교임원을 맡아야 한다는 엄마들 입소문 때문이었다. 물론 그래서 임원 역할은 면했다. 하지만 알림장과 학교 홈페이지에 의지해 학사일정 맞추다보니 여간 답답한 것이 아니었다.일반적으로 학부모총회에서는 학교 일 년 일정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또 뉴스에 나오는 정부교육시책과 시교육청 각종 정책들을 학교 운영에 맞춰 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학사 일정 중 참여하면 유익한 행사 비중도 브리핑 한다. 따라서 직접 듣고 감을 잡을수록 유리하다.부천부광초교 이재흥 교감은 “학교 전체 일정을 알아두면 자녀가 잘 하거나 진로 관련한 행사나 대회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또 현실적으로 따로 담임교사를 만나려면 부담스럽기 때문에 총회를 활용해 학교 전체 분위기를 파악하면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분위기 알고 학습계획 세워야초등과정에 비해 중학교 총회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중등과정은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고 이에 따른 평가를 분기별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성적과 관련한 사항은 물론 학교와 교육청 차원의 진로관련 프로그램도 안내한다.중등과정 자녀를 두었다면 2부 교실총회를 놓치면 곤란하다. 1부 전체총회에 이은 교실총회에서는 직접 담임교사로부터 수행평가 방식이나 기출문제활용법, 독서교육관련 도서관 이용 등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석천중학교 이영희 교감은 “중학교 총회에서는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고 담임교사의 당부내용을 메모하면 좋다. 또 하루에 모든 것을 해결하기 보다는 학교마다 ‘학교공개의 날’을 다시 마련하기 때문에 더 구체적인 정보요청과 면담 일을 다시 잡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총회는 아이 정보를 교사에게 제공하는 날로대부분 학부모 총회는 일정에 따라 참가해서 학교 측 브리핑을 듣고 오는 것에 그치기 쉽다. 하지만 총회야말로 자녀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담임교사에게 알려 학교생활과 학습관리에 이용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다.상원고 측은 “아무래도 학기 초는 교사가 모든 아이의 특성을 다 파악하지 못한다. 따라서 자녀의 전 학년도 성적과 아이 특징 및 장래희망 등을 메모로 정리해 담임교사에게 알려주면 학생 지도 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또 고등과정의 경우 대개 진로와 진학을 위한 준비를 미리 하기 때문에 학부모가 파악한 입시전략과 학교 측의 의견을 조율할 필요도 있다. 따라서 총회를 통해 아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담임교사에게 알리는 것도 총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이정민의“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우리청소년들은OECD국가중가장적게자고, 가장많은시간을공부한다. 작년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조사에따르면, 우리나라청소년의평일학습시간은 7시간 50분으로다른국가에비해2시간이상길다. 문제는투자한공부시간에비해학업성취도가낮다는것이다. 학업성취도국제비교PISA)만놓고보면한국은상위권이지만, 시간대비학습효율은 OECD 30개국가운데24위로최하위라는평가다.이는학교수업과사교육을통해배우는‘학(學)’의시간은매우긴반면, 배운것을진짜자기지식으로만들어가는‘습(習)’의시간이상대적으로적기때문이다. 학업성적이우수한학생일수록스스로공부하는시간이많다는통계가증명하듯, 성적은셀공(Self-study)시간을확보해얼마나잘활용하느냐에달려있다. 스스로공부하는핀란드학생들이충분히자고놀면서도,세계최고학력수준을보이는데는그만한이유가있는것이다.주인공을 찾아온 고교2년생이민영학생도평일하루9~10시간은공부한다. 종합반에다니지만그래도부족하다느끼는과목은과외와인터넷강의를통해보충하고있다. 그러나시간을빈틈없이사용해공부하는데도불구하고, 성적향상에는늘어려움을겪었다. 분명여러번배웠던내용인데도막상시험을보면기억이잘나지않는다는것이다. 이것은배운것을완벽하게자기것으로이해하는과정이없었기때문에생긴현상이다. 때문에이학생에게우선자신의셀공시간이충분한지돌아보고, 이제부터라도셀공시간계획을세워실천해보도록했다.셀공시간을세우는방법은간단하다. 먼저하루중, 학교수업이나학원등개인이마음대로 이용할수없는시간(고정시간)을체크한다. 그리고 24시간에서고정시간을제외한나머지가용시간이얼마나되는지확인한후에, 목표셀공시간을정한다. 이때주의해야할것은가용시간의 70%정도를셀공목표로잡아야지처음부터무리하면안된다는것이다.그런이후에는이시간에어떤과목을우선공부할것인지결정하고, 공부할내용과방법을구체적으로정해기록해둔다. 예를들어‘자습시간에먼저영어를공부하는데, 1시간동안7과본문을3번읽은후, 관련문제집을 2p 푼다’라는식이다. 이렇게과목과시간, 분량및학습도구를미리구체적으로기록해두어야, 무슨공부를할지고민하느라버리게되는시간을절약할수있다.또자기가최상의컨디션으로공부할수있는시간대가언제인지파악하는것도중요하다. 집중이잘되는때는사람에따라각기다르므로친구가하는대로무작정따라가지말고, 자신의황금시간대를잘파악해평소공부가부족하다고느꼈던과목을배치하는등의전략을세워두면좋은효과를거둘수있다.마지막으로스스로설정한목표시간및분량은반드시지키려는자세를가져야한다. 셀공을 방해하는여러가지유혹거리들(잠, TV, 게임,쇼핑등)이곳곳에널려있지만, 그것을이기고 스스로와의약속을지킬때라야공부의진정한‘성취감’을맛볼수있게된다. 특히초기에셀공 목표를달성하는경험이쌓이게되면, 앞으로도이시간에대한기대감을갖고즐겁게공부할수 있다.결국시험이란우리가배운것을얼마나자기의것으로소화해냈는지를평가하는것이다. 따라서과도하게외부에의존하지말고, 반드시자기가세운셀공시간을통해시간대비학습능률도 올리고, 공부에자신감을갖는여러분이되길바란다. 세계입니다! ※ 자료제공: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상동센터 ※ 032-326-7109 /010-4326-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선녀가 필요해’ 민지, 최정원과 핑크빛 러브라인 형성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열연 중인 배우 민지가 최정원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본격 ‘모래앓이’를 예고했다. 민지는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에서 박희진의 치킨집 ‘바바라 퀸’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예쁜 얼굴과 다른 털털하고 터프한 성격을 가진 이하니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시트콤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에서 하니(민지 분)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바바라 퀸’의 부사장 모래(최정원 분)와 급속도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평소 드러냈던 털털하고 터프한 모습과 달리 모래와 있을 때는 슬며시 여성스러움을 모습을 어필했던 것. 이로 인해 민지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줌으로 또 한 번 매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 날 방송에서 하니는 가게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래를 발견, 이내 모래의 감미로운 노래를 몰래 감상하며 푹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하니는 모래의 노래가 끝나자 감탄의 박수로 화답했고, 모래는 하니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래가 “사람들 앞에서 노래 해본 적 없어”라고 자신의 무대공포증을 고백하자 하니는 “그럼, 제가 처음이자 유일한 관객?”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하니와 차국민의 묘한 신경전도 눈길을 끌었다. 하니의 등에 오줌을 싸는 대실수를 한 이후 차국민(박민우 분)은 하니가 그 사실을 폭로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 이에 차국민은 하루 종일 하니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고, 하니는 차국민을 싫어한다고 하면서도 국민이 어려움에 처하면 외면하지 못하고 미묘한 태도를 보여 왔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서 ‘미운 정’이 혹시 ‘열렬한 애정’으로 바뀌게 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러운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하니와 모래의 관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 예상되면서 하니의 예측불허 애정전선에 호기심이 쏠리게 된 것. 극 중 하니는 차인표의 아들 차국민과는 티격태격하며 계속 맞부딪히면서도, 바바라 퀸 부사장 금모래와는 다정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하니가 차국민과 금모래 중 과연 누구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될지 알 수 없는 하니 마음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민지의 소속사 측은 “‘선녀가 필요해’에서 민지가 맡은 하니 캐릭터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이 시청자 여러분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극이 진행될수록 배우 민지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을 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지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 문채원의 사생결단 몸종 여리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기를 모았던 바 있다. 또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는 천재 핸드볼 선수 장보람 역을, 드라마 ‘대왕세종’에서는 중성적 매력이 돋보이던 담이 역과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 시즌1에서는 박보영의 절친 강솔 역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귀농·귀촌종합센터 문여니 하루만에 상담전화 168통귀농·귀촌종합센터가 북적인다. 정부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 귀농·귀촌종합센터를 개설한지 하루만에 168건의 전화상담이 들어왔다. 개소식을 앞두고 귀농·귀촌센터를 소개한 아침방송이 나간 9일에도 165건의 상담전화가 왔다.개소식 당일엔 행사로 어수선한 가운데 120건이 넘는 전화를 접수했다. 정준용 농진청 지도개발과장은 "6명의 상담위원이 전화를 받고 있는데 한 사람당 평균통화시간이 하루 300분에 이른다"며 "통화 중이어서 바로 답변을 못하는 경우는 메모를 남긴 후 응답전화를 해준다"고 말했다. 당일에 처리못한 전화는 그 다음날 답전화를 하고 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농림수산식품부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농지와 빈집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을 알려주기 위해 농진청에 개설했다. 농진청(10명), 농협(1명), 농어촌공사(1명) 등의 직원이 합동근무를 한다.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국내의 귀농·귀촌관련 단체도 연결돼 있다. 정 과장은 "빈집정보나 귀농에 적합한 지역을 묻는 초보자들이 많다"며 "우리가 고민할 일은 이들이 농촌에 가서 실제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귀농·귀촌한 이들이 실패해서 도시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탐방-노비타 비데 일산점&김포점 욕실의 청결은 가족건강의 바로미터다. 욕실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데도 청결관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비데 업계 일등을 달리고 있는 노비타 비데에서는 획기적인 ‘3 케어시스템’으로 화제가 됐다. 최근엔 스팀소독으로 세균을 제거하는 ‘닥터클린서비스’로 그 분위기를 잇고 있다. 노비타 비데 일산점의 오성진 지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비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며, “위생적인 관리가 필수인 비데의 노즐을 꼼꼼하게 비교하라”고 말한다. 노비타 비데를 찾아 그 특별한 ‘케어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별한 ‘3 케어서비스’노비타 비데의 ‘3 케어시스템’은 청결 케어시스템과 편리한 케어시스템, 그리고 안심 케어 서비스로 구성된다. 청결 케어시스템은 비데의 핵심인 스테인리스 분리형 노즐을 말한다. 오물이 잘 묻지 않는 스테인리스 노즐은 분리세척이 가능해 청소의 용이성을 향상시킨다. 오염방지를 위한 스마트 노즐커버와 사용전후 자가 세척기능도 있어 청결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편리한 케어시스템은 사용자를 위한 원터치 세정기능과 본체 착탈 스위치 장착이다. 버튼만으로 비데를 청소할 수 있고, 비데를 본체에서 분리 할 수도 있다. 안심 케어서비스는 제품의 내구성 강화이다. 누전시 전원이 차단되고, 습기에 잘 견딜 수 있는 생활방수디자인을 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VO급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 불에 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외 부드러운 공기방울 세정과 절전기능, 연속온수기능, 쾌변기능, 어린이 기능도 자랑거리다. 디자인은 좀 더 날씬해지고, 예뻐졌다. “색상은 흰색이 기본이나, 버튼과 리모컨 등에 다양한 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슬림해져, 욕실의 분위기를 내는 데 한 몫하고 있지요.”(일산점 오성진 지점장) 세균 제거 한방에 ‘닥터 클린서비스’비데 구입 시 소비자들이 망설이는 이유는 청소와 관리 때문이다. 노비타 비데에서는 청결을 위해 ‘닥터 클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정검과 청소를 해주는 닥터 클린서비스는 비데를 본체에서 완전히 분리 해 구석구석 스팀 소독을 하는 작업이다. 일산점 오성진 지점장은 “노즐만 청소하는 타사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비데가 분리되는 노비타 비데라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닥터 클린서비스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보통 6개월에 한번이 적당하다. 닥터 클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도 있다. 한 달에 9900원을 내고, 4개월에 한번 닥터 클린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필터교환비가 1만 1000원인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하면 공짜로 할 수 있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클린서비스와 필터교환을 한다면,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하는 게 4000원 이상 절약됩니다.”(일산점 오성진 지점장) 멤버십 관리 기간 동안 무상 A/S도 가능하다. 김포점 장대영 지점장은 “이제 비데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생활필수품입니다. 다양한 기능보다는 청결한 케어가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오픈 마켓보다 저렴한 가격 이벤트노비타 비데 일산점에서는 2주년을 맞아 가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36만 5000원하는 CB387 모델을 21만 5000원에 보상 판매한다. 기존에 사용하는 비데가 있다면 회사와 모델에 상관이 없다. 일산점 오성진 지점장은 “저희가 추천하는 베스트는 KA217, KA539, RA779입니다. 많은 분들이 디자인이 예쁘고, 기능이 다양한 제품을 찾는데요. 건조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겐 KA217모델이 좋습니다”고 말한다. KA217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 넣은 실속형이다. 가격은 19만원선.김포점의 장대영 지점장은 “RA779모델은 고급형으로 리모컨 기능과 순간온수 기능이 있습니다. 보통 연속 온수는 30,40초 정도인데, RA779는 1분 20초에서 2분까지 가능합니다”고 소개한다. RA779는 48만원에서 33만원으로 가격 인하 이벤트를 하고 있다. 구입, 설치, A/S, 클린 서비스까지 한번에노비타 비데 일산점과 김포점은 비데의 구입, 설치, A/S, 클린 서비스까지 모두 책임진다. 일산점 오성진 지점장은 “우리 지역의 다른 매장에서 노비타 비데를 구입하셔도 지역 내에서는 설치와 A/S, 클린 서비스를 저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설치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합니다”고 한다. “타사제품은 서울에서 오기 때문에 시일이 걸리지만, 저희는 지역 내에서 바로바로 공급하기 때문에 하루 만에 설치가 가능합니다.”(김포점 장대영 지점장) 가족의 위생을 함께 지켜줄 비데, 알고 구매하면 더욱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위치 호수마을 1단지 상가 (이마트 사거리) 문의 일산점 031-906-3145 김포점 031-997-8235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하울링’ 이나영, 22일 생일 맞아 팬들에게 거한 생일턱 쏜다 영화 ‘하울링’(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의 주연배우 이나영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깜짝 생일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나영은 오는 2월 22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생일 하루 전날인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CGV압구정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깜짝 생일 파티 및 ‘하울링’ 상영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하울링’이 16일 개봉해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순조로운 흥행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이와 같은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 것. 지난 14일에도 이나영은 ‘하울링’의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된 밸런타인데이 깜짝 이벤트를 통해 팬을 위해 직접 준비한 초콜릿과 친필 메시지를 보내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나영과 함께 하는 생일 파티 및 ‘하울링’ 상영회는 영화의 공식 트위터, 은영(이나영 분) 페이스북에서 1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한편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 분)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로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