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역 출신 은원재,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캐스팅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에 아역배우 출신의 은원재가 캐스팅 됐다.은원재는 영화 ‘헨젤과 그레텔’과 드라마 ‘패션 70s’의 천정명 아역, ‘봄의 왈츠’의 서도영 아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아역 배우. 어느새 훈훈한 청년으로 성장한 그가,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선녀가 필요해’에서 은원재는 차세주(차인표 분)의 아들인 차국민(박민우 분)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명문대를 다니는 수재 신주석 역을 맡아 아역배우 때와는 180도 다른 훈남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은원재는 “‘선녀가 필요해’라는 재미있는 시트콤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좋은 선배 및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서 요즘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역 배우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83cm의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의 훈남으로 성장한 은원재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은 연기자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은원재가 보여줄 그의 또 다른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왐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월 27일 KBS2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하울링’, 개봉 첫날 10만↑..외화 6편 꺾고 韓영화 저력과시 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영화 ‘하울링’(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이 개봉 첫날 무려 1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2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하울링’은 이날 하루 전국 472개의 상영관에서 9만 6210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만 1090명.‘하울링’은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던,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을 제친 것은 물론 같은 날 개봉한 ‘고스트 라이더 3D:복수의 화신’, ‘원 포 더 머니’, ‘더 그레이’, ‘우먼 인 블랙’, ‘디센던트’, ‘아티스트’ 등 무려 여섯 편의 외화들을 압도했다.‘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 분)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나영 분)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이다. 특히 ‘하울링’은 강력계 형사로 돌아 온 송강호, 이나영이 파트너로서 선보이는 환상적인 호흡, 지금까지의 수사극에서 보지 못했던 ‘늑대개’라는 독특한 소재,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유하 감독의 밀도 있는 연출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줄곧 박스오피스를 차지했던 ‘범죄와의 전쟁’은 6만 9365명 관객을 불러모아 2위에 올랐다. 3위는 3만 460명을 모은 ‘더 그레이’가 차지했다.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2월에도 카드 사용액 감소 1월대비 3.5% 줄어든 39조원 … 음식업·신차판매는 증가1월에 이어 2월에도 카드 승인실적이 줄어들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2월 카드 승인실적이 전월 대비 3.5%(1조4000억원) 감소한 3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24.9%(7조8000억원) 증가했다. 협회는 1월 대비 2월에 영업일수가 2일 축소된 것이 카드 승인실적을 줄인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했다.업종별로는 대형 할인점과 공과금의 감소폭이 컸다. 대형 할인점은 2월 카드 승인실적이 2조3330억원으로 전월보다 23.3%(7090억원), 공과금은 1조340억원으로 37.3%(6150억원) 감소했다. 반면 음식업과 국산신차판매는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증가했다. 음식업은 카드 승인실적이 4조9020억원으로, 전월 대비 5.9%(2750억원) 늘었다. 차량판매는 연초에 몰리는 신차 수요를 반영하듯 1조4250억원이나 됐다. 전월에 비해 24.9%(2840억원) 증가한 수치다. 협회 백인수 팀장은 "보통 음식업의 하루 카드 승인실적이 2000억∼3000억원에 달해, 하루만 더 영업해도 실적 차이가 크게 난다"며 "설 연휴가 있었던 1월에 비해 2월에는 휴업일수가 적어 실제 영업한 날이 더 많았다"고 밝혔다.그런데 경기가 안 좋은데도, 전년에 비해서는 카드 승인실적이 대폭 늘었다. 협회는 2월에 윤달로 인한 영업일수가 지난해보다 늘고 소비자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상위 7대 업종 대부분의 실적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공과금 승인실적 증가율이 76.7%(4490억원)로 가장 높았다. 국세와 지방세, 우편료, 여권발급 등의 공과금 카드납부가 일상화된 것이 크게 작용했다. 그 다음으로 인터넷상거래(57.8% 1조1560억원), 슈퍼마켓(47.0% 4610억원), 주유소(38.7% 1조910억원), 국산신차판매(32.4% 3490억원). 음식업(30.4% 1조1430억원)순이었다. 이중 주유업종 실적증가는 유가상승과 차량연료의 필수재적인 성격에 기인한 바 크다.백 팀장은 "지난해보다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경기가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며 "소비자 물가가 2월에 3.1% 상승하고 생필품에 속하는 휘발유 등의 소비가 줄지 않아 카드 승인실적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향후 실적 추이와 관련해 소비자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명목사용액 증가로 카드 승인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가계부채 부담, 경제성장 저하에 따른 소비위축 등의 부정적 요인들이 상존해 증감예부를 예단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새누리당, 전순옥씨에 비례대표 제안했지만 전씨, “그 자리에서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절”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사이에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순옥 '참 신나는 옷' 대표를 두고 때 아닌 비례대표 영입 쟁탈전이 벌어질 조짐이다. 전 대표에 대한 비례대표 영입은 당초 민주당이 먼저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내 일각에서 전 대표의 상징성과 전문성, 진정성 등을 높이 사 비례대표로 영입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러한 사실이 내일신문에 보도된 다음인 13일 오전 새누리당 조동성 영입위원장이 직접 전 대표를 찾아가 비례대표 영입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의 한 지인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전 대표에게 "당 차원에서 최상의 예우로 모시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 지인은 "애초 새누리당측에서 12일 오후에 찾아 오겠다는 것을 하루 연기해 만난 것"이라며 "두 분이 상당히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에 대해 전 대표는 “새누리당에서 정중하게 제안이 왔지만 그 자리에서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당 차원에서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인물을 발굴하고 있는데 전 대표가 가지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18대 총선에서 빈민운동가였던 강명순 의원을 비례대표 1번에 공천한 것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민주당측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민주당 비례대표 공심위원 한명이 13일 전 대표측에 공천신청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의 지인은 "민주당쪽에서 전화를 통해 서류를 제출해 보라는 의사표시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한편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번주 중으로 비례대표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이르면 다음주 초 각당의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 등을 고려할 때 20번대 초반까지 당선권으로 보고 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日배우 오구리 슌, 바람둥이 청산..야마다 유와 전격 결혼 일본 유명배우 오구리 슌(29)과 모델 겸 배우 야마다 유(27)가 4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3월 1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결혼하는 것을 12일 오후 문서로 발표했다.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는 지난 2008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으며, 같은 해 3월 14일 교제를 시작했다. 앞서 언급했듯 3월 14일은 4년 전 두 사람이 교제한 기념일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둘이서 하루, 하루 소중하게 살겠으며, 서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고 싶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드리겠다”라고 전했다.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는 이미 동거하고 있는 상태. 결혼식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 없으며, 야마다 유의 임신은 아니다.두 사람의 관계는 오구리 슌이 다른 여자들과의 끊임없는 스캔들로 위기를 맞는가 싶었지만, 야마다 유는 그런 연인을 끝까지 믿고 기다려줬다. 오구리 슌은 5월 영화 ‘우주형제’의 개봉을 앞두고 현재 중국 영화 ‘양귀비’ 촬영을 위해 현지에 체류 중이다. 야마다 유는 지난해 11월 첫 연극 ‘빌라 그랜드 아오야마’를 연기하며 여배우로써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방카슈랑스 보험료 수익 15.3% 증가 생보사 초회보험료 중 41.6% 차지 … 대형사·중소형사간 격차 심화돼하루가 다르게 은행과 증권회사 창구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협은행까지 출범해 방카슈랑스 시장을 둘러싼 보험사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한 보험료 수익은 18조208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생명보험의 보험료 수익은 13조9680억원, 손해보험은 4조2407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2.2%, 26.7% 늘어났다. 보험업계 전체 보험료 수익(144조5617억원)에서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한 수익은 12.6%를 차지했다. 방카슈랑스 규모가 커지면서, 은행과 증권사 등에 지급한 수수료도 많아져, 지난해에는 무려 8160억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14.6%나 증가했다.신계약에서 차지하는 방카슈랑스 비중은 절대적이다. 지난해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한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7조3534억원으로 전년보다 15.8% 늘었다. 이 가운데 생명보험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6조1039억원으로, 전체 초회보험료의 41.6%를 차지했다. 판매채널 중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전통적인 채널인 설계사는 25.5%에 지나지 않았다. ◆금감원, 불건전영업행위 중점 점검 = 지난해말 현재 보험사와 방카슈랑스 판매제휴계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은행 16개, 증권회사 20개, 상호저축은행 79개, 카드사 7개 등 122개로 전년보다 2개 줄어들었다. 반면 판매제휴 계약건수는 760건으로 3.8% 증가했다. 생보사와의 체결건수가 438건으로 손보사보다 116건이 많았다. 최근에도 농협이 삼성·대한·교보·동양생명 등의 생보사 4곳,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LIG손보 등의 손보사 4곳과 판매제휴계약을 체결했다. 판매제휴 계약이 대형사에 몰리면서, 방카슈랑스 판매격차는 심화되는 양상이다. 생보사 중 대형사인 삼성과 대한, 교보생명의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는 1조5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6.4% 증가했다. 점유율도 24.9%로 6.1%p 늘었다. 지난 2009년에 비해서는 8%p 넘게 증가한 규모다. 손보사 역시 대형사인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LIG손보의 실적이 9420억원으로 전년보다 118.4% 증가했다. 반면 중소형 손보사는 전년보다 21.1% 감소한 307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일부 보험사들이 방카슈랑스를 통한 외형 확대 시도로 공시이율이 높아지는 등 방카슈랑스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며 "더욱이 농협은행 출범에 따른 보험회사의 농협보험대리점에 대한 제휴 경쟁 등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점 감독하고 있는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의 꺾기 등 불건전 영업행위와 보험사의 사업비 부당지원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기관 보험대리점과 보험사의 불건전 행위가 적발되면 바로 부문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고3, 3월 첫 모의고사 이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꼭 학생과 함께 보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고3을 지도하면서 절대 하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고3, 첫 모의고사 성적으로 대학 간다." 고3은 단지 대학 이름 따는 시간이 아니라고 전 확신합니다. 그 이후의 인생에 목표를 향한 과정의 하나이고, 고뇌하며 발전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도 있고, 좌절할 수도 있고, 그 좌절의 극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첫 모의고사를 통해 알아야 할 것을 생각해보겠습니다. 1. 고3, 3월 모의고사 점수 점수 자체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등급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말해도 점수만 보고, 등급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대 점수가 아닌 과정을 보아야 합니다. 최종 결과는 11월 8일에 주어집니다. 2. 모의고사 전마다 할 일 1) 기출 문제 학습 복습 고3을 시작하며 했던 학습을 다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 문제를 학습한 방법과 원리대로 모의고사를 해결하고, EBS 지문을 학습해야 합니다. 2008학년도 6월 평가원부터 2012학년도 수능까지 기출을 11월 7일까지 매일 반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2) 오답 노트 단순히 오답을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개념서, 자신만의 지문, 자신만의 문제집, 자신만의 참고서, 자신만의 해설서! 이것이 바로 나의 ''오답 노트''입니다. 매주 1회씩 반복하며 수능까지 만들어가고, 수능 전날도 반복합니다. 오답노트 만드는 법도 배우고 익히고 수정해야 합니다. 3. 모의고사 후마다 할 일 1) 기출 문제를 더욱 깊이, 더욱 반복 학습 언어영역의 해결책은 100% 기출문제에 있습니다. 따라서 단지 문제집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넘어가면 절대 안 됩니다. 기출만이 원칙입니다. 전 교재를 따로 제작하지 않습니다. 기출 문제만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합니다. 2) 약점 체크 집중해서 본 시험 문제인 만큼 ''나''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나''만의 약점이 잘 보입니다. 98점을 받는 학생은 2점에 목말라야 하며, 100점을 받은 학생도 정확한 근거 없이 선택한 문제에 대해 철저히 반성해야 합니다. 올해 재수생의 상당수가 고3 모의고사 때 1등급을 자랑하던 학생입니다. 3) 과목 균형 유지 언어를 못 봤다고 언어 학습을 과도하게 늘리고, 수학 못 봤다고 수학만 파고드는 경우! 정말 많이 봤습니다. 진짜 많이 봤습니다. 매일 매일 정해 놓은 계획대로 언수외탐의 학습 시간을 유지해야 합니다. 4) 입시 전형에 따른 올인 금지 수능이 입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모의고사 성적이 나빠지면 자신감을 잃고, 좀 더 쉬운 방법으로 회피하려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지난 메가스터디 입시 설명회를 홈페이지 영상을 통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노원구 학생의 상위 15개 대학 진학 방법을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5) 실패 사례+성공 사례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사례입니다. 2011년 3월, 첫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114등급을 받은 이과 학생이 외국어만 더 강화하면 상위권대에 진학한다는 오판을 한 후, 11월 수능에서는 414를 받았습니다. 재수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성적대의 이과 학생은 과목 균형을 유지하여 언수외과 1113을 받아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3월 6등급인 아이 2명은 수능에서 3등급을 받아 지금 재수 중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공부하고 노력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전 수능까지 한 교실에서 함께하며 의대, 서울대, 연고대 간 윤호, 경민이, 승배, 담헌이, 민수, 민정이, 랑이, 영주도 소중하지만, 치열한 노력의 결과를 얻어낸 아이 모두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하루 하루 최고의 노력을 하는 재수하는 나의 제자들도 결국 인생의 성공자가 되리라 믿으며 똑같이 응원합니다. 나의 친구로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나의 고3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에이원에듀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청소년 진로탐색’ 전문가 상담 서울시 140개 학교에 상담사 배치서울지역 14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문가에게 직업세계에 대한 상담을 받고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사 140명을 배치, 본격적인 상담과 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로상담사는 전문성을 갖춘 경력단절여성과 전문직 퇴직자를 활용한 재능기부사업. 상담사들은 관련 전문교육기관 교육을 끝낸 이들로 청소년상담사 심리상담사 MBTI심리검사 중등학교2급정교사 등 여러 자격증 가운데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40개 초등학교와 70개 중학교, 30개 고등학교에 배치돼 주 4일 하루 3시간씩 학생들과 만나 방과후활동 등을 통한 진로 교육과 개인 진로상담, 진로탐색 특별활동 운영, 직업인과의 만남 추진, 학보모 모임때 진로지도 관련 연수, 교직원 직업세계에 대한 연수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와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정보탐색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245개 초등학교와 312개 중학교, 46개 고등학교에서 진로상담을 했다. 문의 02-6321-4054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구미월드클래스아이]주말체험학습,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가다 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주5일제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주말을 보낼 걱정에 벌써 한숨이 나온다. 지난 주말 리포터도 알찬 토요일을 위해 월드클래스아이 팀에 합류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유라시아(유럽과 아시아로 이뤄진 대륙) 첫 유목민족인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다녀왔다. 월드클래스아이는 독서를 통한 한국사, 세계사 등 사회인문 분야의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스키타이 한국문화의 주류 구미에서 약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강남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큰 대리석 건물의 웅장함에 압도되어 잠시 감상하고 스키타이 전시회가 열리는 2층 한가람미술관으로 향했다.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은 우크라이나 국립중앙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의 대표적 소장유물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었다. 먼저 지도를 통해 스키타이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우리나라까지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설사의 설명을 시작으로 유물들을 하나씩 둘러보았다. 스키타이인들의 유물들은 무기류와 말과 관련된 도구들, 동물문양의 금 세공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유물들을 통해 유목민족의 특성상 말과 친숙했고 황금을 중시 여겼으며 동물 특히 그리핀이라는 상상 동물을 신성시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았던 장신구나 칼, 칼집, 말갖춤 등을 실제로 보니 마냥신기한 모양이다. 리포터 또한 귀걸이나 목걸이, 옷핀 등 지금 사용해도 촌스럽거나 투박하지 않고 전혀 손색이 없는 장신구들에 감탄을 했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아이들은 이번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무덤이나 신라의 금관들이 스키타이에서 유래되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비보이 공연 관람 1시간 30분 동안의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관람하고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로 향했다. 이곳 예술극장 공연 중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서다. 발레리나가 자신의 꿈인 프리마돈나의 꿈을 접고 길거리 댄서가 되어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이 뮤지컬은 춤과 노래로 이루어진 무언극 뮤지컬이다. 대사 한마디 없지만 쉽고 재미있어 어린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아이들은 비보이들의 현란한 몸놀림과 퍼포먼스에 웃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치며 재미있게 관람했다. 오늘 6~7시간을 길거리에 소비했지만 관광이 아닌 학습으로 의미 있는 하루였다. 다음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관람객의 호응으로 5월 13일까지 연장 전시되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을 기약해본다. 054-441-0799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탈락위기’ 이미쉘, 보아 지도 어땠나 탈락위기에 빠진 이미쉘의 밀착 지도 현장을 담은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서 3사 트레이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트레이닝 미공개 영상이 포털 사이트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SM 녹음실에서 진행된 보아의 개인레슨에서는 이미쉘에게 섬세한 조언을 펼치는 보아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녹음된 이미쉘의 노래를 경청한 보아는 유영진의 노래 '그대의 향기' 가사를 펼쳐놓고 조목조목 지적에 나섰다. 보아는 가사가 프린트된 종이에 고칠 점을 표시하면서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해 이미쉘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미쉘은 "보아님께서 직접해주셨어요"라며 체크 사항이 담긴 종이를 들고 월드스타 보아의 세심한 지도에 감동을 표했다.YG 소속 가수 태양과 공민지 앞에서 빅뱅의 '하루하루'를 부른 백아연의 표정 3단 변화도 눈에 띄었다. 키보드 앞에 앉은 백아연이 최고의 K팝 스타들 앞에서 노래하기 쑥스러워 하자 태양과 공민지는 장난스럽게 더 바짝 다가가 백아연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기도 했다. 노래를 시작한 백아연은 진지한 표정으로 돌변, 언제 부끄러워했냐는 듯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지켜보던 모두를 몰입하게 만들었다.JYP 트레이닝에서는 박진영이 참가자 백지웅에게 '고음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백지웅이 고음 부분을 시원하게 올리지 못하자 노래를 중지시키고 온몸에 힘을 빼라는 조언을 계속했다. 급기야 박진영은 고음 부분에서는 허리를 숙여 소리를 내라며 노래하는 백지웅과 함께 서서 시범을 보였다. 백지웅이 고음 부분에 도달했을 때, 박진영과 백지웅이 동시에 허리를 숙여 독특한 자세를 취하자 지켜보던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박진영의 특별 지도를 받은 백지웅은 12일 방송에서 '배틀 오디션' 1조의 1등으로 가장 먼저 생방송 진출 티켓을 차지해 1대1 레슨의 성공적인 성과를 증명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트레이닝이 너무 빨게 나온 것 같아 아쉬웠는데 재밌다", "이미쉘 안쓰럽다", "백아연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 "이미쉘 탈락 안했으면 좋겠다", "박진영 정말 섬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 제작진은 "'배틀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이 선보였던 수준 높은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아쉬움 없이 선보이기 위해 3사 트레이닝 현장 분량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며 "방송에서 미처 다 공개하지 못했던 3사 트레이닝 미공개 영상을 통해 당시 현장의 생생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19일 방송될 12회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참가자 백지웅, 백아연의 생방송 진출이 결정된 상태에서 남은 8개의 합격자 자리에 어떤 참가자들이 앉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연예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