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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 엄마! 올 봄엔 캠퍼스서 같이 공부하자!’ 새로운 것들을 시작하기 좋은 계절, 봄이 코앞이다. 배움에 목마른 사람 또는 인생 제2막을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올 봄엔 우리 동네 대학 캠퍼스에서 향학열을 불태워 보는 건 어떨까? 고양시 관내 대학교들이 봄을 맞이하여 일제히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자격증, 외국어 반 등 프로그램 다양해고양시와 파주시 관내에는 동국대를 비롯한 중부대, 서영대, 두원공과대 등이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이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봄, 가을 두 학기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보통 수업이 오전에 있어 낮 시간이 비교적 한가로운 주부들이 수강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들 평생 교육원은 각종 자격증 반을 비롯해서 외국어, 미술, 음악, 인문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중부대학교지난 1월 덕양구에 문을 연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현재 약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대학 전임 및 초빙교수, 지역 강사 등이 고르게 강사진으로 포진되어 있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봄 학기에 들어간다. 교육과정은 크게 자격 아카데미 등 모두 5개 분야로 나뉜다.먼저 글로벌 교양 아카데미의 경우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를 지도한다. 실용음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기타와 노래, 오케스트라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중부대는 자격증 과정이 매우 다양해 제2의 취업이나 창업을 노리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생활부동산 경매과정부터 진로상담사, 심리상담사, 사례관리 전문가 과정, PC정비실무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격증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민화, 도자기, 미술심리치료를 배우는 예술 아카데미 분야도 눈길을 끈다. 3월 첫째 주에 일제히 개강하며 매주 1회, 총 15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 305연락처: 031-8075-1042 동국대학교일산 동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펼쳐 왔다. 불교계 대학인만큼 평생교육원에서도 동양철학과 불교 과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양철학 과정은 크게 명리실전, 성명학 부문으로 나뉘며 불교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찬불가 힐링 스쿨이 있다.자격증의 경우 바리스타 및 커피 일반 전문가 과정, 직업상담사, 청소년 비전 상담가, 가요 전문지도사 과정 등이 있다. 문화예술 분야 수업도 다채롭다. 라인댄스를 비롯해 가야금 연주반, 시 창작, 혼성 합창, 슬로패션 디자이너, 캘리그래피 수업을 운영 중이며 이밖에도 생활 풍수 전문가, 공인중개사 과정 등이 있다. 특별 과정으로는 요가 힐링 지도사 과정이 있는데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위치: 일산 동구 동국로 32연락처: 031-961-5323서영대학교파주시에 위치한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은 제2의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곳이다. 이 학교는 커피 및 한국 차 바리스타 과정을 비롯해 와인 소믈리에, 플로리스트, 타로 카드 전문가, 사주 명리학 과정, 다문화가정 상담사, 웃음심리힐링, 부동산 경매 분석사, 심리상담사, 풍수지리 코디네이터까지 무려 30여개의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수업은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두 12주에서 15주 과정이다. 국내여행 인솔자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일주일에 3번 6주에 걸친 과정을 모두 마치면 수료증과 함께 국가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국어 능력시험 과정과 리본아트, 퀼트반 등 다양한 문화교양예술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파주 시민의 경우 10%, 65세 이상의 주민은 등록비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위치: 파주시 월롱면 서영로 170연락처: 031-930-9540두원공과대경의선 파주역 인근에 위치한 두원공과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둘째 주부터 8~12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요리 제빵 과정, 뷰티아트, 문화예술 3개 분야로 나뉜다. 요리 제빵의 경우 호텔 제과제빵 따라 하기, 혼밥 요리 특선 수업이 진행되며 문화예술은 세라아트, 캘리그라피 수업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미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네일 국가자격증반과 피부미용사 국가실기 자격증 반 수강을 추천한다.위치: 파주시 파주읍 주리위길 159연락처: 031-935-7114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2-25
- “7명의 멋진 팀워크로 값진 경험, 좋은 결과 얻었지요!” 지난해 12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한 ‘제1회 창직아이(창의적 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렸다. 고양시의 미래 산업과 관련된 신직업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는 예선을 치른 40개 팀 중 10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가이드’를 창직 아이디어로 발표한 신일비지니스 고등학교 ‘신비웅비’팀이 차지했다.최근 관심 높은 증강현실 분야 가이드를 창직으로 선정제1회 창직아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신비웅비(신비 인이여 웅비하라)’ 팀은 창직아이 공모전 참가를 위해 신일비지니고(교장 김영풍)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해 11월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공모전이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 7명이 모였다. 2주간의 고민과 논의 끝에 정해진 신비웅비의 창직 아이디어는 ‘증강현실 가이드’. 증강현실이라는 분야가 요즘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고 앞으로 현실에서 여러 영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 때문에 그 분야를 제대로 잘 알려줄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나온 아이디어다.“모두가 동의하는 창직 아이디어를 내는 일이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들이 쏟아졌고 생각하는 바들이 달라서 시간이 오래 걸렸죠. 여러 고민과 논의 끝에 요즘 놀이 공원이나 모바일 웹·게임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증강현실에 대해 안내해주는 가이드를 생각했어요. 증강현실 분야가 아직은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고 계발되지 않았지만, 곧 크게 붐을 일으킬 것이고 여러 영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지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 정확하게 잘 알려줄 수 있는 가이드를 미래의 유망 직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심태훈 학생) 7명이 한 팀으로 서로 고민하고 협력하며 준비대회 1차 예선은 창직 아이디어에 대한 계획안과 PT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어서 팀원 모두 각자 계획안과 PT 자료를 만들어 비교해보고 그중에서 제일 좋은 것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그 결과 심태훈 학생의 계획안과 자료가 채택되었고 그가 팀장의 임무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창직 아이디어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전했지만, 이후부터는 일이 빠르고 수월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남은 것은 본선 대회를 위해 신비웅비 팀의 창직 아이디어를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느냐는 것과 팀워크를 맞춰 잘 전달하느냐는 것. 이를 위해 팀원 각자가 증강현실(AR)에 대해 자료를 찾고 조사하면서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았다. 많은 논의를 거쳐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 기술 쪽으로 소재를 정하고 일반적인 프레젠테이션 형식이 아닌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방식을 택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그래서 PPT 자료를 통해서는 증강현실과 증강현실 가이드라는 직업에 대해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히 설명하고 발표 중간에 그 내용을 더 이해하기 쉽도록 상황극을 만들어 집어넣기로 했다. “요즘 많이 알려진 EBS 프로그램의 보니와 하니를 신비와 웅비로 등장시켜 증강현실 가이드에 대한 설명을 풀어나갔고 또,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그 안에 상황극을 만들어 넣었습니다. 수족관에 가려던 학생이 몸이 아파 갈 수 없게 되자 대신 증강현실 기구를 이용해 수족관 관람을 하는 설정이고 그때 증강현실 가이드가 화면에 나타나 수족관 관람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이지요.”공동 작업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기회 돼예선 통과 후 남은 시간 동안은 본선 대회 발표를 위해 신비와 웅비 역할을 하는 팀과 상황극을 하는 팀으로 나누어 준비했고,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 이후 매일 1시간씩이라도 만나 맞춰보는 식으로 틈틈이 작업을 이어나갔다. 준비 기간이 학기말 시험 기간과 겹치고 모두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서로 배려하고 도와가며 열심히 준비했고 무사히 발표회를 마칠 수 있었단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까지 얻었다. 심태훈 학생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팀워크가 좋았기 때문이었고 전달하려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낼 수 있었을 텐데 그 점이 조금은 아쉽다’고 전했다. 그리고 ‘예정은 아직 없지만 신비웅비가 다시 모여 작업할 기회가 있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다들 학생회 활동을 했고 또 현재 하는 친구들로 예전부터 알고 지내긴 했지만, 대외적인 공모전 준비로 모인 것은 처음이었고 또 그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임을 모두 실감하면서 작업했지요. 때로 의견이 엇갈리기도 하고 다툼이 있기도 했는데 끝까지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는 마음으로 같이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고, 그런 과정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Mini Interview“처음 선생님께 공모전 얘기를 듣고 앞으로의 진로에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가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함께 할 친구들을 모으고 계획안이 채택돼 팀장까지 맡게 되면서 책임감과 리더십,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고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저에게는 값진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심태훈 학생- “학교에서 친구의 제안을 받고 평소 미래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래의 직업을 만드는 일이라 참여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의지가 좀 약한 편인데 하고자 모인 친구들과 학교 야간자율학습 시간 이후까지 남아서 열정적으로 함께 작업했던 게 기억에 가장 많이 남고요, 성실한 친구들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죠.”-안서희 학생-“고양시와 관련된 주제라 공모전에 더 흥미를 갖고 참여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준비하면서 협력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크게 배운 점 같고 다시 팀을 이뤄 할 기회가 생긴다면 더 열심히 해서 팀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팀원이 되고 싶어요.” -김다해 학생-“교내 활동은 많았지만 대외적인 활동 경험은 별로 없어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졸업 후 사회로 나가 일을 하게 될 텐데 그전에 한 번 더 그 준비 과정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장유나 학생-“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마음과 저의 끼를 살려보고 싶은 마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우정도 쌓을 수 있었고 친구들의 성실한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요. 앞으로 후배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이애영 학생-“교외 공모전에는 참가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공모전 소식을 듣고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 참여했습니다. 준비 기간이 학교 기말시험 기간과 겹쳐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잘하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팀원들에게 좀 까칠하게 굴었던 것 같아요. 공동 작업을 할 때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서로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고수빈 학생-“공모전 경험도 쌓고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참여했어요. 7명 모두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며 보완할 점과 부족한 점을 찾는 과정에서 최강의 팀워크를 갖게 됐고 본선에서 실수 없이 많은 박수를 받으며 발표할 수 있었던 2017-02-25
- “내가 선택한 새로운 길 열심히 가 원하는 꿈 이루고 싶어요!” (중등) 2017 우리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특성화고등학교 합격생 인터뷰 ⑤요즘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학교는 모두 특정 분야의 인재와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다.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여러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다. 일찍부터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고, 또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에 맞는 학교로의 진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났다.배 고치는 일 배우고 싶어 마이스터고 선택신일중학교(교장 설석환) 김정열 학생은 지난해 부산해사고등학교에 합격했다. ‘부산해사고등학교’는 차세대 해운산업을 이끌어갈 세계 최고의 해기사(海技士: 선박의 운용과 관련해 특정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면허받은 자격 또는, 그 자격을 가진 자)를 양성하는 국립 마이스터 고등학교다. 김정열 학생이 마이스터고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뉴스를 통해 마이스터고에 대해 알고 나서부터이다. 예전부터 기계 만지는 일에 관심과 흥미가 있었던 정열 학생은 그 후 마이스터고의 여러 학과를 찾아보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배울 수 있는 부산해사고로의 진학을 결심했다.“예전부터 기계 다루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자동차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그것보다 엄청난 규모의 배를 다루고 고치는 일을 한다면 더 큰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껴질 것 같았죠.”결심 이후 정열 학생이 가장 신경 써야 했던 것은 학교 내신 성적과 생활기록부. 무엇보다 가고자 하는 학교의 1차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게 급선무였다. 우선 점수가 부족한 과목의 성적을 올리고 동아리 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면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에 집중했다. 그러면서 지원하는 학교와 입학해서 공부하게 될 분야에 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책을 읽으며 2차 면접시험을 준비했단다.“1, 2학년 때처럼 시간을 보내지 않고 하나라도 더 지원하려는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내신과 학교생활 관리에 매진했지요. 그게 가장 기본이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새로운 길에서 열심히 도전하고 싶어1학기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면접 준비를 하면서 많이 떨리고 자신 없었다는 김정열 학생. 그때 해사고를 졸업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찾아 읽고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상해보고 답을 적어보며 연습을 했던 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담임선생님과 모의 면접 시간을 여러 차례 가지면서 떨려서 앞사람의 눈을 잘 보지 못하는 태도를 고칠 수 있었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고 한다. 2차 전형 날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내내 정말 많이 떨렸지만,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시험을 잘 마칠 수 있었고 일주일 뒤 고대하던 합격 소식을 들었다.“기뻤습니다. 2차 시험에서 면접은 떨지 않고 잘 본 것 같았지만 인·적성 검사가 생각보다 까다롭게 나와서 자신이 좀 없기도 했거든요. 아버지께서 제일 기뻐하셨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들 인생의 첫 도전이었고 그 도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잖아요.”앞으로 정열 학생의 계획은 고등학교 3년을 충실히 보내며 자신이 하려는 분야에 대해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1급 기관사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처음 마이스터고 진학에 대해 말씀드렸을 때 아버지께서 ‘너의 길은 네가 선택해서 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제 선택에 대해 지지하고 지원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제가 선택한 새로운 길이 하나 열리는 거잖아요. 열심히 해서 꼭 제 꿈을 이루고 싶어요.”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 해운산업을 선도할 창의력과 바른 인성을 지닌 유능한 해기사 육성을 목표로 해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해운 산업현장에 부응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교육을 시행한다. 모집은 전국대상이고 기관과와 항해과 등 총 160명이다. 1차 서류전형(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학과와 출석, 봉사활동 성적 합산)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마이스터 소양검사, 신체검사 및 심층 면접 전형을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해양 마이스터 고등학교로서 3년간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 지원비, 기숙사비, 급식비, 교과서 대금, 교복비 등 국비로 100%를 지원한다. 2017-02-25
-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는 공부전략 세워야 자녀를 둔 학부모는 시시각각 요동치는 입시 제도를 따라가기에 숨차다. 학부모는 반드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 이제는 수능 시대가 아니다.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수능 점수 1점이 아니라 미래 교육의 트렌드를 누가 먼저 알고 준비하느냐가 열쇠이다. 수능 점수로 서열화 된 명문 대학을 목표로 잡지 말고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는 맞춤식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대학은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포함한 비교과 즉, 인성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R&E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중요시하며 이를 통한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수능 시대’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첫째, 엄마의 정보력에서 전략으로 바뀌어야 한다.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이다. 둘째, 아빠의 관심이 필요하다. 아빠는 아이의 진로와 독서, 인성을 이끌어 주어야 한다. 셋째, 조부모의 재력보다는 배려와 나눔, 인성을 길러줘야 한다. 가족이란 마치 모빌과 같아서 하나가 움직이면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날 때 학생부종합전형시대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수능 시대에 공교육과 사교육의 비율이 2:8에서 2017년부터는 역으로 8:2의 비율로 공교육이 비중이 높아진다. 학교 교육이 중요해진다는 얘기이다. 학생은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 내신 관리와 함께 학교 선생님과의 유대관계도 좋아야 한다. 성적만 좋으면 된다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성적과 수업 태도, 평상시의 생활에서도 모두 합격점을 받아야 한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나눔이나 배려, 협력 등 인성 교육을 강조한다. 학원도 교육트렌드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즉, 공교육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 학부모는 다음에 열거한 5가지 내용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학원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①브랜디드러닝(플립러닝)을 통한 컨텐츠 강화 ②다른 학원과의 연계 마케팅(win-win 전략) ③개별 맞춤 1:1학습 관리(성향, 유형, 수준) ④매니지먼트강화(관리프로그램) ⑤학원장 역할 강조(인성교육, 부모교육)이다.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맞는 목표 설정해야미래 교육은 단순히 영어나 수학 점수 몇 점을 올리기 위한 티칭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지능, 뇌기능)이나 성격 및 기질, 학습 유형, 진로 적성과 학습 습관 등을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공부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 티칭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과거에는 티칭만으로도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학습적인 역량, 즉 스토리를 찾아 주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아이의 공부 목표와 진로설정을 어디로 할지를 먼저 결정해야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컨설팅과 코칭, 매니지먼트가 중요한 이유다.엄마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잘하길 원할 뿐만 아니라 뭐든지 잘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의 변화는 티칭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컨설팅을 통해 아이를 명확히 파악한 후, 그에 따라 티칭과 코칭, 매니징의 필요 여부와 방법과 실행이 결정한다.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과감한 결정 및 객관적인 파악이 필요하다. 시대가 변하고 제도가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공부의 힘’,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아이는 인내력과 자기통제력은 학습을 통해서만 길러진다는 것을 부모는 명심해야 한다. 이제는 고비용 저효율 공부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능력, 공부방법, 학습도구활용. 학습습관(뇌)개선 등 개인 역량을 높이는 힘을 키워주고 학습의 한계치(역치)를 넘어서야 한다. 그런 한계치를 넘어서기 위한 가장 필요한 교육이 인성교육이다. 인성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준다. 앞으로는 학원에서도 인성교육, 즉 수업태도, 동기부여, 공부멘탈 등의 측면을 강조하여 아이의 공부에 대한 마음의 근력 및 변화를 시킬 수 있어야 한다.멘토솔루션 박인연 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문의 02-2646-5676-------------------------------‘새학기 공부습관를 잡아라’ 설명회▷일시 : 2월 24일(금) 오전 10:30~12:30 ▷대상 : 초6~중3 학부모 ▷내용 : 나에게 맞는 고교선택법, 진로선택법, 교과서 활용법, 노트필기법, 시간관리법▷장소 : 사이언스캠퍼스 (목동 907-13 광장빌딩2차 3층)▷예약 : 02-2646-5676 2017-02-25
-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중1 자유학기제 생각하기 현재 시범운영 중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가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었다. 자유학기제의 취지는 잘 알려진 대로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도 창의적인 진로활동을 체험시키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탈피한 토론식, 참여식 수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언제나 최초의 의도와 취지가 그릇된 적은 없었다. 다만, 운영상의 시행착오로 인해 수많은 교육정책들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치도곤을 당해온 점을 생각한다면, 자유학기제 또한 단순한 실험적 정책으로서가 아닌 내 아이의 미래가 달린 학교생활의 새로운 현실임을 알고 진지하게 그 시행의 대차와 전략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자유학기제, 취지와 현실 사이자유학기제의 근본 취지와 시행을 비판하고자 할 생각은 없다. 다만 그 동안 보아왔던 초기 시행착오처럼, 학생들이 직면하는 학습태도와 분위기가 저해될 수 있음에 대한 부작용에 우려를 표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보아오던 시험이 없어진 것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이전의 선배들에 비하여 공부 집중력이나 인내력을 훈련할 기회를 상실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오는 중학교 1학년의 변화된 분위기가 학생들로 하여금 초등학교보다 힘들어진 중학생활을 참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인해 그 인내의 경계가 늦춰지고 애매해 질 수 있는 부분도 걱정이 되는 형편이다. 시험, 인내력과 집중력의 훈련장시험이 지식의 정도와 깊이를 측정하는 도구임은 명백한 일이지만, 학생은 시험을 준비함으로써 지식체득과 관련된 것과는 별개의 인성적인 도전을 요구 받는다. 한명의 학생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갖추게 되는 인성적 자질을 생각한다면.무엇보다, 시험을 대비하며 키울 수 있는 경쟁력은 시간 내에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공부집중력과 그러한 공부 스트레스를 견뎌 낼 수 있는 공부 인내력이다. 결국 공부를 잘 하느냐 못 하느냐는 이러한 인내력과 집중력을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임이 분명하다. 좀 더 일찍 이러한 훈련을 하느냐의 여부가 그래서 중요하다.둘째, 시험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획능력과 실천력이다. 계획성 있게 시험을 준비하고, 적절하게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은 목표와 실천 그리고 반성으로 요약되는 발전적인 삶 그 자체이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통하여 이러한 지혜를 터득할 줄 알아야 한다.전투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이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훈련 속에 다져지는 것이다. 아무리 자율과 창의가 필요한 시대이지만, 적절한 통제와 관리가 갖춰지지 않은 분위기에서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들의 학습적 태도와 행동이 하향평준화 될 가능성이 높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과 인내력은 시간과 반복이 필요하다. 강한 훈련만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강인한 전투력을 키워낼 수 있다. 목표가 원대하고 꿈이 큰 학생들에게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대안을 제안하는 것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야할 소중한 학생들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소진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초6, 이제는 나도 중학생이다자유학기제가 전면으로 시행된다고 하여, 모든 학생들의 학습적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할 일을 알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early bird들은 항상 존재한다. 현재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가서 보게 될 내신의 중요성이 다소 약화되었다는 표면적인 인식을 가지고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마음을 놓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으시고 다시 한번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셨으면 한다.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는 다르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더라도 1학기 기말고사는 보게 된다. 어영부영 1학년을 넘긴 친구가 2학년 때부터 시작될 내신폭풍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준비하는 자만이 기회 얻을 수 있어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부족한 시험 훈련을 가상으로라도 치러서 시험 적응력을 키워내야 한다. 주어진 범위의 학습량을 적절히 소화해 내고, 효과적으로 시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준비하면서, 시험에 강한 공부체질을 인위적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목동의 많은 중학교 난이도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나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난이도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는 한 두 해 만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 결국 가야할 길이라면, 언젠가는 부딪혀야 할 것이라면, 한걸음 앞서 준비하는 자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한걸음 뒤쳐져 조급하게 서두르는 추격자보다 훨씬 더 성공가능성이 높다.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축구에서 가장 짜릿하다는 펠레 스코어는 3대 2이다. 특히 그 스코어를 역전승으로 만들어 냈다면 그 결과는 얼마나 멋지고 환상적일까. 하지만 결국 그것이 환상일 뿐이고 그렇게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현실적인 결과가 없는 드라마는 얼마나 공허한가. 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 어른이고, 어린 학생이고.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2-25
- 영재학교 입시에서 알아야 할 개념 및 지원전략 학생부 관련 이야기를 몇 주에 걸쳐 했고 이번 주부터는 4월 초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영재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시즌에 맞춰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학생의 성향이 이과 쪽이고 수학과 과학에 특별함이 보이면 자연스레 관심을 보일 학교가 영재학교, 과학고 등이죠. 일단 과학고는 8월경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니 일단 영재학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영재학교 현황우선 영재학교는 ‘○○과학고’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학교도 많이 있는데 처음에 과학고였지만 영재학교로 전환된 경우에 학교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 경우입니다.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부산과학고에서 이름 자체에 영재학교라는 타이틀을 넣으면서 한국과학영재학교로 바꾼 경우는 드문 케이스에 속합니다(참고로 현재 부산에 있는 과학고인 부산과학고는 장영실과학고가 부산과학고를 개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영재학교는 전국에 6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과정을 수학,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예술, 인문학 등을 연계해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세종시와 인천시에 하나씩 2개교가 있습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5년 3월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6년 3월에 개교한 신생학교입니다. 총 8개의 영재학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재학교 입시에서 알아야 할 개념은 (1)전국단위모집, (2)중북 지원 가능, (3)중3 아니어도 지원 가능, (4)합격해도 전기고등학교 지원 가능 정도입니다.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재학교 지원전략영재학교는 과학고와 다른 점이 참 많은 데요(다음에 영재학교 총정리하면서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영재고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기 때문에 전국에 개설되어 있는 8개의 영재학교(과학영재학교 6곳, 과학예술영재학교 2곳) 모두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목동에 살고 있는 학생이라고 해서 서울 소재 영재학교에만 지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수원에 있는 경기과학고,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 등등 다 지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거주지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8개 영재학교에 대해 잘 알고 계셔야 지원해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영재학교는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론적으로는 8개 영재학교에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 소재 과학고인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를 모두 지원해서 1차 붙은 학교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 학교 2차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영재학교는 가능합니다. 단, 이런 부작용을 막아보고자 현재는 영재학교 입시 일정 중 지필고사 일정을 통일시켜서 여러 군데 합격하고 난 후 고민해서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하나를 버리는 경우는 발생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즉, 8개 영재학교는 일정 문제만 아니면 8군데 모두를 지원해놓고 1차, 2차 결과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기는 하지만 8개 영재학교에서 일부 일정을 통일시켜 그런 일이 생기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재학교는 기본적으로 고등학교가 아닙니다. 지금 이 시리즈 초반에 자세히 말씀드린 내용이라 여기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지만 영재학교는 독립된 학교 유형이지 고등학교의 일부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원 자격에 중1, 중2, 중3, 고등학교 재학생 등이 포함됩니다. 현실적으로 중2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경우가 있고 특정 학교는 10% 이상의 학생이 선발되기도 합니다. 중3이 되기 전에 도전하는 것은 그 해에 최종 합격하겠다는 의도보다는 중3일 때 진검승부를 위해서 미리 예행연습 차원으로 활용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영재학교는 전기고등학교에 속하지 않는 특별한 유형의 학교이기 때문에 최종 합격 유무에 상관없이 중3 학생이라면 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영재학교에 최종합격(7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과학고에 지원하거나 의대 입시에 강한 상산고 같은 전국단위 자사고에 진학을 위해 도전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전기고등학교끼리는 중복 지원도 안 되고 불합격되더라도 다른 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는 규정이 있는데 영재학교는 그런 규정의 예외입니다. 그리고 영재학교는 대부분 2단계 전형을 실시하는 전기고등학교와 달리 3단계 전형을 실시합니다. 1단계 서류 평가(혹은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3단계 과학 창의성 캠프(혹은 영재성 다면 평가) 등으로 각 학교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서류 평가를 거쳐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묻는 지필고사를 통과한 후 실험 설계 등 캠프 활동을 통해 최종 선발이 되는 구조입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2-25
- 가족과 함께 직접 친환경 농작물 키워 봐요~ 길고 지루했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파릇파릇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밋밋했던 흙 속에서 비쭉 얼굴을 내미는 새싹이 반갑다. 주말이나 짬짬이 시간을 내 농장에서 친환경 채소를 손수 가꾸며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멀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말농장들을 알아봤다.<공공기관 텃밭농장 분양>2017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가꾸기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 체험농장에 참가해 직접 농장을 가꿀 시민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넷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 및 서울 소재 기관과 단체이다.농장위치는 고양시 3개소(원당역, 성사동, 원흥역)이며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신청 후 48시간 내에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되며 결제 완료 후 10일이 지나면 농장신청 취소가 불가능하다. 참여비용은 1구획(=16.5㎡) 당 70,000원이다. 농장 운영기간은 2017년 4월부터 11월 가을작물 수확까지이다. 지원사항은 씨앗, 모종(상추, 배추), 유기질 비료 등이며 유기농 방제제로 일괄 방제하며 영농지도도 해준다. 호미 등 소농기구 가방세트는 농장에서 판매하지 않으며 농장 신청 시 구입해 개장날 농장에서 받는다. 위치 (원당역농장)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469외(배다리박물관 뒤편) (성사동농장)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617-3 (원흥역농장)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119문의 서울시청 도시농업과 02-2133-5373, 5398강서구청 텃밭농장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7 강서구 텃밭농장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월 3일 오후 6시이며 개인(오곡텃밭)의 경우 550세대가, 단체(힐링텃밭)의 경우 35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개인(오곡텃밭)의 경우 강서구 거주 주민으로 1세대 1구획(1구획=10㎡)이며 단체(힐링텃밭)의 경우 강서구 소재 사회복지단체, 어린이집 등 도시농업희망단체(10인 이상)로 1단체 4구획(4구획=33㎡)이다. 신청방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전산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 오후 2시, 참여비 납부는 3월 6~8일이다. 농장 개장은 개인(오곡텃밭)은 4월 8일, 단체(힐링텃밭)은 4월 10일이다. 운영기간은 4월 농장개장일부터 11월 가을 농작물 수확 때까지이다.위치 (오곡텃밭) 강서구 오곡동 417-2 일대 (힐링텃밭) 강서구 과해동 22-2 일대문의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 02-2600-6286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꿈이 닿은 농장’영등포구청이 지원하고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꿈이 닿은 농장’에서는 2017년도 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월 6~28일이며 분양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이다. 분양구좌는 개인은 1구좌(13㎡), 단체는 1~2구좌이며 분양대금은 1구좌 40,000원이다. 접수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네이버 카페(꿈이 닿은 농장)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분양접수 초과 시 추첨하며 분양 확정 후 개별 연락 및 대금 입금이 가능하다. 농장에 필요한 부대비용은 개별 부담이며 하반기 공동작물(배추, 무, 고구마 등)재배 참여 및 기부 가능자 접수가능하다. 운영기간은 2017년 3월 1일~11월 30일이다. 위치 강서구 오쇠동 102-4문의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 02-2670-3431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02-2608-5328<사설 텃밭농장 분양>행복한 도시농장‘행복한 도시농장’은 서울 강서구와 부천 오정구의 경계선에 있다. 1구좌 5평에 분양금액은 70,000원으로 여러 구좌 신청이 가능하다. 입금 순으로 선착순 분양하며 사용기간은 2017년 4월초 개장일부터 12월초 폐장일까지다. 넓은 주차장과 휴게실, 간이화장실이 마련돼 있고 개장 초 밭갈이와 퇴비주기 작업을 한다. 주말농장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간단한 영농교육을 해주며 농작물 종류별로 재배법과 모종 심기 및 파종하는 법 등을 가르쳐준다. 4월 첫째 주 토요일 개장이다.주소 강서구 오쇠동 151-11 문의 032-213-4536 010-3380-4536 http://cafe.daum.net/simgok3dong과해주말농장강서구 김포공항 뒤편에 위치한 주말농장으로 강서구청 텃밭농장 인근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며 5평이 1구좌로 텃밭과 고구마밭 각각 70,000원이다. 경작 중 쉴 수 있는 그늘막과 수도시설이 있고 주차장과 화장실이 완비돼 있다. 자연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가족끼리 모여앉아 수확한 농작물을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도 있다. 연 2회 퇴비 및 밭갈이를 해주며 무공해 살충제를 연 4회 살포한다. 농장주가 각종 유기농 농작물 재배법 등을 알려주고 모종 판매도 하고 있어 초보자도 쉽게 경작이 가능하다.주소 강서구 오곡동 518-2문의 010-3720-9520 http://cafe.daum.net/Mbanss 신정자연주말농장신정이펜하우스 4단지와 양천노인요양센터 뒤편에 위치한 텃밭농원이다. 전체 면적은 4,500평으로 회원 수만 700명이 넘는 대형 텃밭농원이다. 2017년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하며 16.5㎡(5평) 1구좌 당 10만 원에 분양한다. 1월 1일부터 800구좌를 분양 신청 받고 있다. 1년에 두 번 밭갈이와 비료를 주어 토양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한다. 괭이, 삽, 쇠갈퀴 등 밭갈이 농기구는 대여해 주며 호미 등은 판매한다. 아이들과 도시농부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다. 개장일은 4월 1일이다.주소 양천구 신월7동 728-10문의 010-8356-7556 http://cafe.daum.net/naturalroad 지양주말농장신정이펜하우스 1단지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주말농장으로 지양산 자락에 있다. 운영기간은 2017년 3월말 개장부터 12월 폐장까지이다. 분양가격은 16.5㎡(5평) 1구좌 당 10만 원이다. 분양신청자들을 위해 밭갈이와 친환경 비료를 뿌려주며 기본적인 영농법도 알려준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과 그늘막이 있으며 화장실과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농기구는 대여되며 키우기 쉬운 작물 위주로 모종과 씨앗을 판매한다.주소 양천구 신월동 350-42문의 010-5515-2956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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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고의 경쟁력… ‘수시전형’으로 맞춤 전략 지도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시스템을 ‘수시전형’으로 맞춘 학교가 있다. 그 결과 작년 수시 합격생 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을 27%에서 올해 56.6%로 올리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 정성평가 위주의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된 추세에 발맞춰 학교 시스템을 보완한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의 사례다. 수시 체제에 맞춰 학교체질을 변화시킨 한가람고의 전략을 분석했다.학종 대박, 전형별 누적데이터 분석→적용광역자사고인 한가람고등학교에서는 올해 수시로 113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학생부종합전형(사배자 전형 포함)으로 64명 56.6%, 논술전형 39명 34.5%, 적성고사 1명 0.9%, 특기자전형 9명 8%이다. 작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6명(27.1%)이 합격한데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특히 재학생 중심의 진학실적이 돋보인다. 올해 종합전형 합격자 중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재학생이었다. 이 결과는 지난해도 마찬가지로 사교육에 의존한 재수생 실적이 아닌 오롯이 학교교육이 중심이 된 진학실적임을 엿볼 수 있다.한가람고가 수시전형,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수시 체제에 맞춰 준비한 졸업생들의 누적데이터 때문이다. 사실 종합전형은 수능성적 중심의 정시와 달리 합격자의 성적을 데이터화하기 쉽지 않다. 대학과 학과, 전형에 따라 내신과 비교과에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년 졸업생의 학교별·전형별로 누적된 진학 자료를 내신과 비교과를 접목해 분석·적용하니 한가람고만의 데이터가 도출됐다. 여기에 입시 변화를 포착하고 학교 시스템을 수시 체제로 바꾼 교사들의 열정이 더해졌다.신원용 3학년 부장교사는 “졸업생들의 누적데이터를 토대로 재학생들의 내신과 비교과를 분석하면 어느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 한가람고만의 수치가 나온다”며 “학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여부를 가늠할 때 졸업생들의 합격과 불합격은 중요한 사례가 된다. 해마다 축적된 이 데이터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진학 특히 수시 지도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교과 선택 수업, 심화과정으로 학업역량 어필한가람고에서는 교과와 비교과를 단계별로 연결하면 학업역량을 심화·확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특히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교과 선택 수업은 기본과정에서 심화과정으로 연계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진로 상담은 한가람고만의 장점인 ‘교과 선택 수업’에서 먼저 이루어진다. 학생의 진로에 맞춰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도록 수업을 추천하고 학생의 내신과 진로, 현재까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제시한다. 상담은 학기 초 1년 계획을 어떻게 세울 지부터 시작한다. 방학 중에는 중간점검과 내신 성적에 맞춰 2학기 준비사항을 체크한다. 학기 말이 되면 다음 학기 선택과목 상담과 더불어 어느 대학에 어느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졸업생 데이터를 기준으로 심층상담으로 연결된다.이런 과정은 교사들이 대입 추천서를 작성할 때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상담기록을 누적으로 작성해 학생들의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하고 학생들이 선택한 수업과 참여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꿰고 있어 개인 역량이 잘 드러나게 추천서를 작성해 줄 수 있다.학생부 또한 개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과선택 수업을 하다 보니 선택 인원이 적어 내신의 불리함은 있지만 교사와 학생 간에 친밀도가 높아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다. 특히 종합전형을 염두에 둔 소수 과목 선택 수업은 도전 정신과 학업역량을 우수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한가람고는 세부특기사항을 좀 더 상세하고 전략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교사들 간의 지속적인 학생부 연수로 창체 및 세특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학생부를 조금 더 차별화할 수 있었다.진로독서·자율탐구동아리, 특색활동과 연계교과에서 시작된 학업역량은 진로독서와 자율탐구동아리로 심화시키고, 한가람 북클럽과 학생회장 후보의 공약을 검증하는 메니페스토 및 급식모니터링 등 학생회 특색활동과 연계한다.한가람고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진로독서 시간을 창체시간에 편성했다. 이곳에는 진로 관련 독서를 하거나 논술수업을 선택해 듣는다. 진로가 비슷한 4~6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매월 1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한가람 북클럽’은 도서실에서 1년 단위로 같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진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일 20분 동안 책을 읽고 3분의 독후활동을 하는 ‘독서123캠페인’과 ‘다독상’ 또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의 자발적인 탐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자율탐구동아리에서는 탐구주제를 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활동성과를 소논문 형식의 보고서로 작성해 발표한다. 관련 교과 교사의 지도와 더불어 탐구 주제를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선택하게 해 학교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사교육의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학생 주도의 토의와 토론을 하되, 지도교사가 학생들의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 참여한 학생들은 수시전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이제 한가람고에서는 한 반 35~36명의 인원 중 11~12명 정도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수시 6장의 카드를 모두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도 있을 만큼 종합전형이 일반화됐다. 여기에 한두 명의 사례로 막연하게 짐작했던 입시가 아닌 전형별로 누적된 데이터와 수시 합격생 수기를 바탕으로 수시 체제의 변화에 맞춰 학교 시스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것이 한가람고가 해를 거듭할수록 수시에서 높은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등학생이라면 모두가 학생부종합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신원용 3학년 부장교사의 의견에서 수시체제로의 변화에 발맞춘 한가람고의 내년 실적도 기대할 수 있었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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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극으로 진로 연계했어요” 교육부가 자유학기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640개 팀의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 중 30개 팀을 우수 연구 사례로 선정했다. 신화중학교(교장 이영숙) 문상원 교사가 ‘신화의 꿈 교사 연구회’로 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신화중학교가 교사연구회에 이어 자유학기제 우수학교로 선정되기까지 과정을 알아봤다.교육연극으로 진로체험신화중학교의 진로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진로연극이다. 교육연극으로 진로를 찾는 ‘진로연극’은 간단한 동영상 시청이나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연극을 활용하는 방법이다.문상원 교사는 “진로연극은 연예인, 승무원, 선생님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직업을 연구하고 알아본 후 학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공연형태”라며 “아이들이 준비한 연극을 많은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창의인성교육센터에서 진로연극제를 열었다”고 소개한다.꿈명찰로 꿈을 그려가는 학생들자신의 꿈을 친구들이 알 수 있게 ‘꿈명찰’도 달고 다녔다. 학교를 거닐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만나면 꿈 명찰에 쓰인 꿈을 질문했다. 이런 활동은 무대로도 옮겨졌다. 행복교육박람회에 출전해 꿈명찰을 달고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활동은 무엇을 꿈꿔야 할지 모르던 아이들에게 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문 교사는 “어떤 꿈을 명찰에 쓸까 고민하던 학생들에게 많은 자극이 됐다. 친구들의 꿈을 경청하며 자신의 꿈을 고민하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때로는 자신의 단점을 긍정으로 바꾸는 효과도 있었다. 소극적이던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꿈명찰을 통해 다른 언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교과별로 미디어로 세상 엿보기, 생활수학, 국제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 글로 세상보기 등 특색 있는 교안을 만든 교사들의 노력이 학생들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문 교사는 “올해 처음 자유학기제를 운영했지만 진로연극이나 꿈명찰토크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좋은 사례가 됐다”며 “자유학기제를 경험해보지 못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2-24
- 굿스토리 : 지속가능한 진로적성탐구 프로젝트 호비한국본부에서 지금의 교육현장에서 치열하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올바른 교육 가치, 연속성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사회공헌의 마음으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학생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시간과 거리 제약 없는 꾸준한 진로 탐구 기회 제공▬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사회적 공헌, 나눔과 배려 실천▬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대학 진학 준비▬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시스템 : ■ 활동 실천 결과물:국제외교/국제경영/과학기술/보건의료 등 각자 진로적성에 맞춰 오프라인 포럼 연간 2회 참여가능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년간 50시간 가능입시교육특강 (학생부종합전형/ 영어특기자 전형 /자소서작성 등) 연간 3회 학부모 참가 가능학교 자율동아리 활동 지원 (학생부 연계)대사관상, 참여기관장상, 미국호비재단장상 (우수자)청소년 동아리 엑스포/ 에세이대회 부스 참여 기회호비한국본부 청소년 활동 무료 참여 기회창의메이커스필드 행사에 무료 자원봉사 참가 - 굿스토리 구성단체 - 더 청소년문화원 /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에너지 인력양성센타 /충남녹색환경센타한국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한국리더쉽개발협회 /환경과 사람들 / 한국역사박물관 /한국교육문헌도서관한국디자인협회 / 국제도서관문화운동협회청소년 지원센타멕시코,인도,.파나마, 코트디부아르, 벨기에 등 20개국 이상의 주한대사관한국3D프린팅 서비스 협회북동부한인회연합회배설선생기념사업회청소년 나눔봉사단 기타 등■ 오프라인 포럼 일정 : 2017년 여름 일정 예시 : 분 야일 정외교국제2017.07.15(토) 경희대학교과학기술2017.08.05(토) 각각 수도권 교육시설보건의료2017.07.22(토) 고려대학교병원 예정국제경영 2017. 08.12일(토) 성균관대 예정※ 추후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1년 회원제로 자신의 관심 분야 포럼 2개를 선택하여 참여합니다.※ 봉사시간 (포럼 4시간)■ 활동 결과물:→봉사시간인증 가능(오프라인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 후 온라인 캠페인 활동)→봉사내용 : 교육 및 상담, 멘토링, 행사지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참여, 대사관 통번역 활동, 온라인 캠페인 활동 등■ 프로그램 기간: 신청시부터 1년간 제공 (연간 회원제)■ 참가대상 : 국내외 초등 (5,6학년 한함) 중, 고등학생■ 참가비용 : 55만원 (부가세 포함 / 1년간 프로그램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 등 경비)■ 무료내용 : 포럼 참가, 행사 참가, 활동 참가, 교육봉사 교육상담 제작 발표 등은 모두 무료임▶ 온라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용 참고해주세요http://www.hobykorea.com/product/product_view.htm?idx=2195문의 ☎ 02-569-9600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