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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획 - 2021 수능개편 얼마 전 ‘2014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회담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 화제가 됐다. 시종일관 여유 있는 태도로 기자 회담에 임하는 오바마 대통령과 대조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가 회자됐었다. 기자들의 질문에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의 답이 길어서 질문을 잊어버렸다는 답변, 회견 내내 준비 답안지를 이리저리 들추며 찾아대고, 고개를 숙여 시선을 회피하고, 마이크를 만지작거리며 산만한 모양새를 보이더니 묻는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그저 필요 없는 웃음을 보이는 모습,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이 만들어 낸 장면이었다. 오바마는 박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리면서 몇 차례 난감한 표정을 보였고 심지어 그녀를 “The Poor president"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자기 관점을 갖지 못한 대통령, 그래서 많은 부분을 암기로 극복하는 대통령,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옆에 사람을 잘못 두어 자멸에 길에 이르렀는지 어땠는지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그 대통령이 우리에게 남긴 부끄러움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교본 익히고 공부하는 것, 필요하지만 궁극적 지향점 될 수 없어축구 국가대표가 되고 싶은 학생이 축구를 익히는 과정을 보자. 아이는 교본 등을 통해 코너킥, 프리킥, 골킥, 세트피스 등 다양한 공격과 수비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게 된다. 철저한 적응을 위해 각 상황을 검토하고 암기하며 확실하게 숙지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축구를 하는 실전은 머릿속에 숙지한 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연습에 연습을 거치며 암기한 내용을 현실화해야 한다. 암기는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지만 충분한 조건이 되지는 못한다. 필요 충분한 조건이 되는 것, 거기에는 반드시 실전연습과 자기화의 노력이 갖춰줘야 하는 것이다.영어공부도 다르지 않다. 교본을 익히고 암기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이를 통해 어법, 어휘, 문법, 독해, 청해 능력 등을 익힌다. 학생들이 각 학교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보는 것, 그리고 수능을 보는 것 등이 그것이다. 반드시 필요한 조건들이기는 하지만 충분조건이 될 수는 없다. 언어는 실전상황에서 쓰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즘 학생들이 읽기나 쓰기와 함께 말하기와 듣기를 강도 높게 교육받는 것은 충분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듣고 말할 수 있는 영어, 자기 관점을 가질 수 있는 영어, 토론이 가능한 영어가 올바른 영어교육의 최종적인 지향점이기 때문이다.2021 수능개편안, 교본영어로의 회귀 아니다2017년 적용 2015개정교육과정이나 7월에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2021수능개편안은 근본적으로 교육의 올바른 지향점을 구현하는 쪽으로 설계됐다.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운영과 진로교육, 정보교육, 토론교육 등의 강화를 통해 교육의 실전적 면을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융합교육을 지향, 교과서 밖 삶의 적용적 측면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이제 더 이상 암기와 반복으로 정답을 찾는 평가방법이 지양될 것이 분명하다. 방법론으로 토의 토론의 강화, 프로젝트, 탐구 등 활동 중심, 과정 중심의 평가가 명목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지필고사의 비율이 낮아지고 상대평가로 4%의 학생에게 부여하던 내신 1등급의 산출방식도 변화할 것이다. 기존의 9등급 평가제가 성취평가제나 교사평가제로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이에 발맞춰 수능은 자격시험화로 방향을 잡을 것이라는 예측에 힘이 실린다. 대입에서의 수능 영향력 축소의 첫 단계로 2018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발표됐다. 영어를 필두로 전교과의 수능 영향력 축소는 이미 시작됐다. 대입전형 역시 학교내신과 활동을 세밀하게 담은 학생부 위주의 전형을 확대했고, 활동중심의 내신 성적 관리 및 대학별 학생평가 기준 등을 대학 입학의 주된 근거로 삼고 있다. 말하기 쓰기 위주의 실전 목표를 담고 있는 현 수행평가를 비롯 영어 내신평가의 방향과 방법은 지금보다 한층 더 활용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다. 현재의 이런 상황을 왜곡하며 지필고사뿐이었던 과거 내신, 즉 단어, 문법, 독해 중심의 주입식 암기식 학습으로 회귀시키고자 하는 근시안적인 발상은 그래서 위험하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영어의 실용적 측면이 강조되고 내신에서조차 활동중심의 영어교육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본을 충분히 숙지함과 동시에 필드로 뛰어 들어야 하는 것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과 경쟁하는 세상2개월 전 인천 길병원에 도입되었다는 닥터왓슨, 85명의 암환자를 진료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이 인공지능 의사는 미국 유명 암센터 전문의가 진료한 1000명의 환자 기록을 분석해 30%의 환자에서 의사들이 놓친 치료방법을 찾아냈다고 한다. 막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방법을 찾아내기 때문에 일정부분 인간 의사와는 애초부터 상대가 안 되는 게임이었는지도 모른다.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이미 구현되고 있다.2015개정교육과정이나 2021수능교육개편은 이미 암기와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있다.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융합과 자기주도, 협력, 토론수업이라는 방법론으로 충분히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걸어가야 할 세상은 인공지능과 경쟁하는 세상이다. 인간이 암기한 데이터로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을까. 불가능하고 의미 없는 일에 아이들의 가능성을 묻어버리지 않아야 한다.주입/암기식 교육의 결과 우리는 충분히 부끄러운 역사를 살고 있지 않은가. 자기의 관점을 갖는 것, 스스로의 생각을 타인과 밀도 있게 교류하는 것, 그리고 융합을 실현하는 것, 이것이 2015 개정교육과정과 2021 수능개편이 지향하는 현재의 교육 그리고 미래의 교육이다. 올바른 영어교육은 그 길 위에 서 있다.도움말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대전 청담 본원 원장 설명회제목 : “2017년 실행, 2015개정교육과정 그리고 그에 연계한 2021학년도 수능개편에 따른 교육/입시방향”일시 : 매주 수요일 7시장소 : 대전 청담본원 2층문의 : 042-483-9407 2017-02-23
- 공부를 해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 미담언어연구소에서는 기존의 국어학습 방법과 그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실시했다. 먼저 학교내신과 모의고사 등급이 동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기본적인 어휘력과 독서능력을 측정하여 최대한 언어능력이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을 추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공부하도록 했다.학생들의 일반적인 공부하는 방법으로 단편 소설집 읽기, 출판사별 교과서 읽기, 자습서 읽기, 문제집 풀이, 인터넷강의, 현장강의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여 제한된 시간 1시간 동안 어떤 학습효과가 있었는지를 서술형으로 설문해 보았다. 설문 내용은 1. 스토리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지 2. 인물의 성격과 심리에 대한 이해도 3. 지문 속 낯선 어휘에 대한 이해도 4. 내신과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능력 5.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질문에 대한 논술능력 등으로 구성하였다.실험결과 1번 문항은 소설집, 교과서, 자습서, 현장강의에서는 스토리에 대한 기억력을 가지고 사실적인 줄거리를 요약하고 있었지만 문제집, 인터넷강의에서는 파편화된 단편적인 줄거리만을 기억하고 있었다. 2번 문항은 소설집과 교과서 읽기, 현장 강의에서는 인물의 성격과 심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나머지 방법들은 인물의 상황과 처지를 간과하고 넘겨짚는 특징이 있었다. 3번 문항은 단행본과 교과서 읽기, 자습서 탐독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어휘 이해도를 보였다. 특히 이 문항은 실험학생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사전을 찾아 읽는 학생과 문맥적이고 어원적인 추리를 할 수 있는 학생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상식적으로 사전을 찾아 읽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보일 것 같았지만 결과는 문맥적이고 어원적인 추론 능력을 갖춘 학생의 이해도가 휠씬 높게 나타났다. 4번 문항은 학습효과가 현장강의→자습서→교과서→단편소설집→인터넷강의→문제집풀이 순으로 나타났다. 5번 문항은 교과서→현장강의→단편 소설집→자습서→인터넷강의 순으로 논술능력이 불규칙하게 나타났다.물론 이 실험은 학습자의 환경을 동일한 조건하에 완벽하게 실험하지 못하는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이 결과가 객관적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 실험을 통해 요즘 학생들의 학습방법의 문제점은 분석할 수 있었다. 내신이나 수능시험 준비를 하거나 논∙구술, 토론발표 등을 할 때 가장 중요한 학습방법은 사실적인 눈으로 언어를 대할 수 있는 학습조건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만들어지고 가공된 언어인 자습서나 문제집의 해설, 현장강의, 인터넷강의의 해설은 2차적인 간접 정보이므로 원본의 생경함과 아우라를 잃어 전달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원본을 통해 가공되지 않은 언어를 정독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결과적으로 최대의 학습효과를 가져오는 지름길이다. 또한 학습에는 부작용도 감안해야 한다. 간접언어를 통한 정보들은 명확성과 주관성이 부족하여 자기언어가 되지 못하고 내 입과 내 손으로 쓸 수 없는 미아(迷兒)같은 언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2017-02-23
- 차별화된 생기부 작성하기 우리반 우리학교가 우주라는 생각에서 탈출해야아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시립대에 추가 모집으로 합격했다고. 재수학원 2월13일 1차 개강반에서 내년수능을 대비하면서 들은 낭보에 기쁨이 배가되었을 것이다 나 또한 큰 보람을 느끼며 내의견에 따라준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아마도 2웜말 까지는 여러 아이들에게서 이런 기쁨을 느낄 것이다.정시 상담을 하면서 아쉬운 점은 절반이상의 수험생들이 수시의 정처 없이 정시로 직행한다는 사실이다.그중 대부분아이들은 점수에 낙담하며 부모에 이끌려온다. 아이는 점수에 실망하고 부모는 아이에 실망한다. 시간을 되돌려 수시부터관심을 가졌다면 하는 아쉬움을 주는 아이들을 꽤 접한다. 70%이상의 비중이 있는 수시는 다양한 비난에도 현실이고 대비를 통해 선택스펙트럼의 확장이 필수가 된 시기이다.대부분 아이들은 스펙이 없다고 벽을 쌓는다. 항상 그런 아이들에게 이런 반문을 한다. 고교별 차별화가 힘든 현실에선 관심만으로도 스펙이 될 수 있다고. 확실한 지원학과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약간의 기록만으로도 차별화되고 훌륭한 스펙이 될 수 있다고.필자가 일부고교 선생님들 대상으로 생기부 작성법 특강을 다니면서 항상 첫 시간에 하는 내용이 있다. ‘생기부 흥미. 특기란이 학종 면접에서 얼마나 큰 차별화가 되는가’에 대한 설명에 사례까지 첨언하며 상대적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제발 제자들에게 학기초에 무성의하게 쪽지만 던져주지 마시고 이 기록이 장래 면접에서 얼마나 큰 무기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입시는, 특히 학종은 차별화입니다. 수많은 지원자 중에 입학사정관 또는 교수님의 관심유도는 차별화입니다.”1)차별화된 곳에 나쁜 평가는 없다그 첫째가 특기, 흥미란이다.아쉽게도 수험생 대부분은 특기, 흥미란이 독서나 음악감상, 영화감상 등으로 채운다. 생기부 초입란에 위치된 특기, 흥미란의 차별화는 때론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을까?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기록하라. 일단 기록되면 해야 되는 압박감도 생기고 설혹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해도 이는 면접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면접관이 본인을 바라보는 눈빛이 다르다는 것을.2)교과 학습 발달상황은 정량평가가 아니다십수년 컨설팅을 하면서 자연스레 각 대학 사정관들과 직간접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고 동료선생이 갑자기 사정관 이직하기도 한다. 그들은 교과 학습 발달상황성적란의 결과도 보지만 과정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사실이다먼저 표준편차에 주목한다. 사실 교육부나 대학이 원하는 방향은 수능의 연장선에서의 내신출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2학년이 되면서 희석화 된다. 1학년 시기는 많은 학교에서 이러한 방침에 충실한 이행을 통해 표준편차를 20-25정도 유지시킨다. 그러나 2학년부터는 많은 일반고에서는 유무형의 압력(!)에 내신과 수능이 별개인 내신공부 수능공부 따로인 기간이 졸업때까지 지속되며 급기야 수학의 표준편차까지도 10이하로 떨어진다. 모든 사정관들은 이러한 표준편차에 주목해 학교 간 차별화를 시도한다.또한 지원 과와 관련된 교과는 반드시 변동 폭을 체크한다. 가장 좋은 평가는 당연히 상향의지속적 유지이며 점차상향도 좋게 평가된다. 해당과목의 변동 폭을 상향 쪽으로 최소화 시켜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확고한 지원과가 정해짐이 유리하다.마지막으로 단위수 높은 과목 특히 인문계열도 수학성적에 신경써야한다. 대학에서 수학에 대한 평가는 ‘학문의 왕 사고력의 최정상’이기 때문이다. 탐구과목역시 지원학과와 연계된 과목은 특히 집중을 요한다.3)너무나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독서활동사항’학문하는 곳인 대학에서 독서의 중요성은 무한정이다. 학생들 지도하면서 아쉬운 점은 독서의 영역이 무척이나 좁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의대지망생의 독서란은 거의 관련서적으로만 구성된다. 최근 모 의대 면접에서 장자에 대해 출제될 정도로 시대는 간 학문적 지식 융합적인재, 다빈치형 인간을 요구한다.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개편안도 이러한 연장선의 한 축이다. 학생들 역시 6:4나 7:3정도로 호환성이 요구된다.박경수 소장이정스터디 입시센터 2017-02-23
- 열정 장착, 목표달성에 최적화된 수업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수능영어 1등급을 기본으로 내신1등급이 입시의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내신과 모의고사 영어 3등급의 벽을 넘지 못하는 학생들이라면 지난해 12월 마들프라자 7층에 개원한 지이티영어학원에 관심을 가져보자. 사교육 현장에서 15년여 년 경력을 쌓아온 신무성 원장은 중계동 은행사거리 유명 어학원과 종합학원에서 고등부 전문 베테랑 영어강사로 이름을 알려왔다.신 원장은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는 주변의 중고등학교와 의정부 등지에서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은 반면 강사들은 한정되어 있어 실제 ‘결과를 내는 내신준비’가 쉽지 않다. 시간 때우기 식 영어공부가 아니라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어공부가 무엇인지, 어떤 코칭이 적합한지 고민한 끝에 ‘결과로 승부하는’ 지이티 영어학원을 개원했다.”고 전한다.성실한데 왜 3등급이지?‘똑같은 대본을 가지고 누구는 1등급, 누구는 3등급일까?’ 신 원장은 3등급 학생들의 경우 노력은 하지만 공부 목표와 방법도, 어디까지 해야 되는 지도 모를 뿐 아니라 강사에게 제대로 관심을 받으며 공부해본 적이 없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지이티영어학원에서는 학원의 시스템적인 공부를 거부한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학습능력을 충분히 고려하여 공부동기가 필요한 아이에겐 동기부여를, 3~4등급 성실한 학생들에겐 성실성이 추진력이 되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1-2등급 학생들에겐 틀린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3월부터 내신준비 돌입, 내신 기본 -> 변형 풀이 단계별 초 밀착 관리!시험 4주전 해설 또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내신을 준비해 온 다른 학원과 달리 지이티영어학원에서는 3월 교과서 배부 받은 날부터 ‘내신준비’에 돌입한다. 4월에는 다른 과목에 대한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3월 새 학기부터 집중적으로 교과서 및 부교재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4월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단어, 문법, 연결어, 동의어 등 다양한 변형문제 풀이를 통해 고난도 문제 해결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특히 지이티영어학원 수업의 강점은 학생 등급별 공략해야 되는 지점을 치밀하게 접근하는 특화된 수업으로 목표점수를 달성하는 데 있다. 특히 단어장은 동의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고난도 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풀이 접근 방식도 남다르다.빈칸 추론 등 고난도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된 수업!지이티영어학원에서는 주2회 수업 중 1회는 모의고사 풀이를 2회는 빈칸추론 등 고난도 문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1~2등급이 판가름 나는 문항은 모의고사 27번 ~ 37번 또는 39번 구간으로 여기서 얼마나 틀렸는지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구간의 주요 유형은 순서배열, 문장삽입, 빈칸추론 등 고난도 문제들로 2회 차 수업에서는 빈칸추론 즉 예측, 추론해내는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선택지 단어보기- 빈칸이 있는 문장 단락 읽어보기- 전체 지문의 첫 문장 읽기 -내용 파악을 통한 빈칸 채우기 순으로 사고하는 힘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는 방식이다. 또한 내용분석은 했지만 단어를 모르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단어는 동의어 중심으로 암기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중등부, ‘어휘와 문맥의 구조(문법)’ 강조, 관점이 다른 접근으로 흥미 유발중등부는 초등을 벗어나 고등부를 준비하는 사춘기 같은 시기로 공부 방법, 진로방향 등 혼돈이 많은 시기다. 이때 학생의 영어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어휘와 문법’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문법공부는 명사, to부정사 이런 단원별 수업이 아니라 지문에서 ‘주어 찾기, 관계대명사 찾기’ 등 문맥의 구조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문제풀이 적극 응용하도록 지도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고등부에서는 내신과 모의고사 병행되는 입시영어 수업으로 연계된다.누구나 공부할 권리가 있다! 저소득층 무료수강도 지원또한 지이티영어학원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습기회가 차단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중계본동주민센터와 무료수강 협약도 체결하고 앞으로 대상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 원장은 “학원의 목표는 ‘학생들의 성적상승’에 있다. 강사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학생과 함께 목표점수를 달성해갈 것이다. 이것이 곧 학생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열정만 가져오면 학생의 능력, 성향, 등급 등에 맞춰 최적화된 공부 방향, 명쾌한 수업, 학생별 약점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있다. 열정을 가지고 학생별 공부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2017-02-23
- 중계 TOPIA Academy 자사·특목고 성공 진학 설명회 개최 최근 10년간 민사고 91명, 상산고 90명, 하나고 113명, 외대부고 33명, 영재학교·과학고 174명, 외고·국제고 2,289명, 자율고 165명 등 총 3,01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자사·특목고 입시의 메카 ‘중계’ TOPIA Academy.2017학년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도 ‘역시나’ 영재학교·과학고 7명, 민사고 5명, 하나고 13명, 상산고 8명, 광양제철고 11명, 대원외고 12명, 대일외고 54명, 서울외고 50명, 서울국제고 6명, 자율고 52명 등 총 24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그동안의 굳건한 합격 신화를 이어갔다. 특히, 이런 결과는 전국적인 합격생을 모은 숫자가 아닌 ‘중계’ TOPIA Academy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친 학생들만을 합한 실적이어서 더욱 돋보이는 게 사실이다.3월 대개강을 앞두고 학년별로 열린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1부>중1, 자유학기제 심층 분석과 시기별 핵심 사항 총정리!중2, 왜! 중요한가...본격적인 경쟁과 입시의 시작!중3, 고입은 기본, 대입을 향한 영·수 집중 학습 중요! 이제국 대표이제 중1이 되는 학부모의 마음은 상급 학교로 진학한다는 기대감보다는 새롭게 달라질 교육환경에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할 지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득할 것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자유학기제에 대한 궁금증과 이 시기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다. 한 학기동안 한 번의 시험(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1학기 기말고사만 실시)만을 치르는 자유학기제의 특성상 중1 내신은 단 한 번의 시험으로 결정된다. 다시 말해 한 학기에 두 번의 시험(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을 치르는 타 학년에 비해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험 직전까지 남은 기간동안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실수를 줄이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게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지필평가보다 수행평가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사전에 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본격적인 경쟁과 입시가 시작되는 학년인 중2와 중3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의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학생부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내신 절대평가제로 인해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되면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영향력이 매년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기본이 되는 것이 학생부이기 때문이다. 항목별 관리 요령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학생의 성실성을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인 출결은 무단지각, 무단조퇴, 무단결석이 절대로 없도록 관리를 해줘야 한다.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인한 결석은 감점이 없지만 결석 사유를 반드시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한다. 수상경력은 입시에 반영이 되지는 않지만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의 좋은 소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교내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이 좋다. 진로희망은 가급적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하며, 특히 중3의 경우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계열, 자소서의 진로희망과 일치하도록 관리한다.창의적 체험활동 중 자율활동은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임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학급 및 학교 임원, 동아리 부장 등의 경력을 쌓고 다양한 교내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자기주도성, 역량, 소양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항목인 동아리활동은 진로, 학습, 인성 및 리더십 관련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활동의 구체적 내용, 역할, 성과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한다. 봉사활동의 경우 학교에서 실시하는 의무 봉사활동보다는 한 달에 한 두 번이라도 지속적인 개별 봉사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주로 교내행사, 적성검사 등의 활동이 많아 특별한 사례가 없는 진로활동은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를 탐방하거나 강연회, 전시회 관람 등을 통해 관심 분야를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가급적 모든 교과의 사항이 구체적으로 기재되도록 하며, 특히 전국 단위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중2의 경우 전년도 입시부터는 중3의 내용이 입시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올해부터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재되는 독서활동의 경우 매 학년 최소 15권 이상의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주제나 저자 관련 확장형 독서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기별로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매 학기마다 반드시 제출 시기를 확인하도록 한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교과 세특과 동일하게 중2까지의 내용만 반영됨에 유의한다. 평소 모범적이고 원만한 학교생활이 중요하며 인성 및 학업 관련 사례를 동반한 내용이 기재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 입시를 치르는 중3은 목표로 한 고교 입시를 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는 예비고1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기간동안 고교 진학 이후를 위한 영어와 수학 심화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2부>영재·과고, 전국 단위 자사고, 외고·국제고, 자율고 합격 사례 심층 분석!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중계’ TOPIA Academy만의 합격 노하우는? 백민호 부서장2부에서는 자사·특목고 입시를 담당하는 비전플랜을 총괄하는 백민호 부서장이 그간의 입시 결과를 실제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 ‘중계’ TOPIA Academy만의 자사·특목고 합격 전략과 노하우를 제시했다.#CASE1.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합격생 A군▶ 내신성적 : ALL-A (전교과)중2 겨울 영재·과고를 목표로 입학한 A군. 다른 학생에 비해 준비가 부족해 영재학교 도전 후 실패시 상산고 진학을 목표로 준비했다. 학습에 대한 열정과 집중력이 뛰어나고 다른 학생에 비해 어학적 재능과 논리적 감각이 우수한 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과학예술영재학교를 선택하여 지원했다.▶합격 전략 및 컨설팅 포인트수준 높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독서량을 보유했던 A군. 특히 문학과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점과 영어 구사 능력이 월등한 점을 어필할 수 있고 타 영재학교와 달리 에세이 쓰기가 있어서 A군의 논리적 우수성을 검증받을 수 있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로 진학 컨설팅을 실시하여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CASE2. 하나고 합격생 B군▶ 내신성적 : ALL-A (전교과)중1 3월에 특목반에 입학, 영어와 수학 모두 중상정도 수준이었던 B군. 부족했던 영어·수학 실력을 꾸준히 키워갔고 중2 겨울에 상산고반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상산고 특유의 집단 토론과 수학, 과학 교과형 면접에서 강점을 드러내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컨설팅을 통해 중3 여름에 하나고반으로 이동하였다.▶합격 전략 및 컨설팅 포인트꾸준한 봉사활동 경험과 봉사동아리 부장을 한 경력을 통해 리더십과 사회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강조하였고 독학으로 익힌 ‘해킹’ 관련 공부 내용을 자소서의 자기주도학습과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어필하였다. 영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수학은 교내 탐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집중적으로 보완하였다.#CASE3. 상산고 합격생 C양▶ 내신성적 : ALL-A (전교과)초6 겨울에 특목반에 입학했던 C양. 입학 초기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없었으나 비전플랜 수업을 통해 상산고에 대한 정보를 접한 후 성실히 노력한 결과 중2 겨울에 상산고반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3년간 국과사 전문센터를 꾸준히 수강하여 2017-02-23
- 내 아이 영어입시 경쟁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 ‘강북 영어교육의 강자’로 불려온 표현어학원는 지난 14일부터 18일에 걸쳐 초등과 예비 중1 학부모를 위한 특화된 설명회를 개최했다. 초등 설명회에서는 각 학년별로 세분화하여 학년별로 필요한 영어 학습플랜을 새롭게 제시하는 한편, 학교배정을 마친 예비 중1 대상 설명회는 노원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를 비롯해 중랑구, 성북구 중학교 등 20개 학교별 내신경향 및 특징을 맞춤식으로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설명회에서 정은화 원장은 예비 중1 학부모에게 ‘공교육의 변화를 선점하는 초ㆍ중 영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입시의 핵심경쟁력이 되고 있는 ’어학실력과 내신 고득점‘을 공략하는 체계적인 영어 학습전략을 소개했다.<1> 초등부, 수업별 영어 통합 능력 키우기에 주력!초3, ‘소리로 영어 익히기’와 ‘책읽기’로 시작하자!표현어학원의 초3 프로그램은 책읽기와 Sound 학습(Phonics, Sight Words - Sound Listening, Speaking)을 강조한다. 영어를 소리로 익혀 체화시키는 학습으로 소리를 따라하면서 Speaking 수업으로 발전한다. 첫째 Phonics를 배우면서 단어와 어휘를 연계하여 학습한다. 둘째, Listening을 통해 키워드 어휘를 찾아내는 특화된 수업으로 스크린을 보면서 중심 글과 중심어휘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셋째, Language Arts Vocabulary 배우면서 에세이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110분 수업 중 30분 과제수업이 진행되어 과제 완수능력을 키우는 한편 모든 수업은 6시 전에 완료된다.초등 고학년, 영어 통합 학습과 단계별 최적화 수업으로 영어실력 UP초등 고학년 수업은 Regular Class와 Gifted Class로 구분되며 정규 15단계와 Back Up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Regular Class에는 Silver Birch → Golden Oak 단계가, Gifted Class에는 Scarlet Maple 단계가 있다. GO2 단계까지는 3개월 과정, GO3 단계부터는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1주일에 Extensive Reading (다독), Intensive Reading (정독), P-Learning 또는 B-Learning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마다 영역별 능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 학습이 특징이다.Intensive Reading(정독)수업은 미국교과서를 이용해 Reading 분석전략을 배우며 Extensive Reading (다독)수업은 뉴베리 수상 및 고전을 레벨별로 수업을 특화하여(full sentence 말하고 쓰기, Storytelling, 단락쓰기, Essay, Debate) 지도한다. 태블릿 PC를 활용한 P- Learning (OR B-Learning : Grammar for Writing) 수업에서는 정확한 어휘, 문법을 활용하여 에세이를 쓰는 맞춤식 지도가 이루어진다.▶ 1: 1 개인별 초 밀착 관리로 학습능력 향상......Writing 또는 과제수행이 어려운 학생 대상, 학생별 워크북 검사를 통한 보완학습을 진행하는 Study Class를 비롯해 다양한 Event와 성균관대학 영어경시대회, 대한민국 말하기 영어경시대회도 준비한다. 워크북 검사는 담당강사부터 원장까지 3차에 거쳐 치밀하게 점검하고 예비 중1을 위한 Special Program도 운영하고 있다<2> 중등부, 학교별 기출경향 분석을 통한 내신고득점 공략!예비 중1 설명회는 주요 중학교 별 진학실적을 비롯해 내신출제 경향, 학교별 특이 참고사항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현재 표현어학원 중등 재원생의 1학년 평균은 92.03점, 2학년은 91.92점, 3학년은 1,2등급 비율이 60%에 이른다.상명중학교 : 영어수업과 시험 수준 UP & 난이도 높은 수행평가 대비가 중요!유독 영어수행 평가가 많은 상명중학교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험문제의 수준이 높아진다. 2016년 1-1학기 수행평가는 선생님이 랜덤으로 부교재의 그림을 보여주고 상황에 맞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묘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부교재 (Story book)을 모두 암기해야 된다. 1-2학기 말하기 평가는 배운 주요구문을 활용하여 조건 (IF절, 5형식 문장, 조언 외)에 맞춰 개인별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했다.지필고사(2016기준)는 어휘는 단어쓰임 고르기와 동일의미 단어 찾기, 어법은 that 용법, to 부정사와 동명사 구분, 독해는 일치문제, 서술형은 주어진 표현 사용 또는 상황에 맞는 문장 영작문제, NOVEL은 영영풀이, 내용이해, 삽입, 영작, 다양한 독해문제가 출제되었다.특이사항은 갑자기 진행되는 수행평가가 많으며, 평가 및 준비물 미제출 시 감점된다. 또한 상명 Expo 동아리 발표회 및 바자회, 주1회 독서수업 (1학기 4~5권 독후감 쓰기), 독서 퀴즈, 영어 독서퀴즈대회가 진행되며 수상자는 내신 가산점이 제공된다.을지중학교 : 완벽한 서술형 영작 및 쓰기ㆍ말하기 수행평가 준비 필요!중1-1학기 영어평가는 진로탐색수행평가 10%, 서술형논술 10%, 선택형 지필고사 40%, 수행평가 40%로 진행되었고, 1-2학기는 과정중심 수행 100%로 진행됐다.2016년 1학기 기말 출제를 살펴보면 마인드맵을 이용한 문제 출제와 부교재를 중심으로 서술형 Writing (지문분석에 대한 내용, 영어빈칸 정리, 영어질문 영어 답변 등)이 강화되고 있다. 수행평가는 대본(수련회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쓰고 1분간 말하는 방식이다. 1학년 지필고사의 경우 어휘는 영영풀이와 어휘 활용 문제가, 어법은 본문 쓰임에 대한 문제, 대화는 기존 교과서 내용에 추가 지문 만들기 등이 출제되었으며, 독해는 제목 고르기, 일치와 불일치, 학습지 및 교과서 내 질문을 이용해 출제되었다. 특히 서술형 문제는 완벽한 문장 영작, 주어진 조건을 활용한 Writing 실력을 요구한다.특이사항은 3개 레벨로 수준별 영어 수업이 진행되며 동아리 활동 (과학실험반, 과학영재반, 또래상담반)도 학생부 기록에 도움이 된다. 그 외 을지플래너 활용, 토요행복캠프, 학습지 및 교재관리(수행감점) 등에 대한 정보도 소개했다.불암중학교 : 발음과 유창한 말하기 능력 & 내용 문법 어휘능력이 결합된 쓰기 능력 강조! 불암중학교는 2016년 1-1학기의 경우 영어수행평가 60%, 지필 40% (객관식 75% : 서술형 25%), 2학기는 수행 100%로 진행되었다. 수행평가는 1학년의 경우 단어테스트, 강세포함, 부교재 프린트 등을 활용해 진행되었고, 2학년은 일기쓰기, Bucket List 작성, 구두로 내용 전달하기 등의 쓰기 중심의 평가가 진행되었다.특히 말하기는 발음과 유창한 의사소통 능력을 요구하며 쓰기는 내용, 구성, 문법, 어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부교재 (영어로 정리된 영문법 프린트)와 수업시간 사전활용 단어공부도 중요하다. 중1 내신을 분석해보면 첫째 영영사전, 부교재, 수업내용에서 출제되며 둘째, 조건제시후 문장을 완성하는 서술형 비중이 커지고 있다. 셋째, 부교재 프린트 (어법상 같은 문장 찾기) 활용이 높고, 넷째. 부교재 그림과 지문을 활용하여 그림 속 인물의 직업을 알고 문장을 완성하는 등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중2 대상 시드니-런던-뉴욕으로 구분, 수준별 영어수업을 진행 중이며, 아침 영어방송, 불암 영어축제, 그 외 교내대회, 영자신문발간(연2회) 참여도 적극 권유했다.TIP> 표현어학원 중등 프로그램!‘어학실력 & 내신 성적(지필고사 &수행평가) 결합과 학습능력 향상으로 성적 수직상승!&r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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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자신감 키워주는 4~7세를 위한 영어놀이학교는? “영어는 언어입니다. ‘나 영어 잘해.’라고 아이 스스로 자신감 가지고 자꾸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유아기 영어 교육의 핵심입니다”라고 케이키즈(K-kids) 백 선미 원장이 강조한다.8년 전 문을 연 케이키즈는 4~7세 대상 영어놀이학교. 차별화된 영어교육, 프로젝트 수업, 예체능 활동까지 짜임새 있는 유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 난 곳이다. 최근에는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했다.유아 맞춤형으로 설계된 최신 시설의 놀이학교100평 규모의 실내는 산뜻하게 꾸몄다. 교실마다 관찰 창문을 설치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닥에는 푹신한 쿠션을 깔았고 친환경 페인트, 벽지를 사용했다. 체육실은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바닥재에 쿠션을 넣어 아이들이 뛰어도 충격이 덜 가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학습교구들은 팬그램영어, 오르다, 가베, 로콘, CMS 교구, 팩토, 플라톤 등 효과가 검증된 브랜드를 엄선해 골고루 갖췄다.4~7세는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통해 새로운 걸 알아가는 시기다. 케이키즈에서는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터득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교사진도 영어 전공과 유아교육 전공자까지 고르게 구성했다.“7살만 되도 아이들이 ‘맞나? 틀리나?’ 정답에 민감합니다. 안타깝지요. 유아기는 자기 생각, 느낌을 자유롭게 말하며 확장적 사고를 해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의 표현력과 인성 교육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영어 교육도 자연스럽게 습득해 생활 속에서 자신 있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체발달, 의사소통, 자연탐구, 사회관계, 예술경험까지 고르게 발달시키도록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라고 백 원장은 설명한다.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정규 과정은 영어, 오르다, 가베, 사고력수학, 프로젝트 수업,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발레 등이 요일별로 다채롭게 짜여있다.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매일 독서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7세반은 우리말 어휘 실력을 높이기 위해 한자8급을 따도록 유도한다.방과후프로그램은 영어, 교구, 과학, 독서논술, 퍼포먼스 미술처럼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중심 수업으로 구성했다.발표력·토론실력·탐구력 키워주는 프로젝트 수업케이키즈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꼽을 수 있다. 경험 많고 노련한 교사가 발표력, 토론 실력, 탐구심, 리더십을 골고루 길러줄 수 있도록 밀도 있게 수업을 진행한다.“지적 호기심이 많아지는 유아기는 온갖 질문이 쏟아집니다.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왜?’를 파고듭니다. 가령 명화가 주제라면 동서양의 유명 화가와 작품들, 화풍에 대해 살펴보고 본인의 느낌을 이야기 합니다. 미술전시회도 직접 가보지요.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 직접 그려본 후 전시도 합니다. 미술, 스토리텔링, 수학, 역사 등을 폭넓게 다루는 융합프로그램입니다. 교사가 적절한 질문을 던지며 아이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런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은 생각이 많이 자라고 경청의 중요성을 터득합니다”라고 백 원장은 말한다.수업 후 활동지에 자기 생각, 느낀 점을 써보도록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글쓰기 훈련과도 연결시킨다.재미, 자신감 키워주는 활기찬 영어 수업영어수업은 외국어에 대한 재미를 맛보고, 말하기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모국어 배우는 방식대로 영어를 지도합니다. 가령 ‘look’이란 단어를 ‘보다’라고 바로 가르치지 않고 액션, 율동, 게임을 통해 반복적으로 말하고 흉내를 내보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하지요. 배운 단어는 요리, 과학실험 등 다양한 활동 시간에 반복적으로 활용해 봅니다. 이런 방식으로 영어 단어 어휘를 늘리고 자연스럽게 문장을 만들어 보도록 격려하고 점점 읽기, 쓰기로 확장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라고 백 원장이 설명한다.아이들의 소근육, 공간지각력 발달을 위해 가베, 로콘 등의 각종 교구를 적절하게 활용한다. 음악시간에는 다양한 악기를 골고루 접해 보도록 하고 미술은 그리기, 만들기에다 오감을 활용한 퍼포먼스 아트까지 결합한다.야외 활동은 아트센터, 어린이박물관, 영어마을처럼 번잡스럽지 않게 반 아이들끼리 알차게 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활용한다.“우리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건 교사와 아이, 그리고 또래들끼리 정서적 교감입니다. 한 반 정원이 8~12명 내외라 교사가 아이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돌봐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백 원장은 말한다. 2017-02-23
- 21세기 유망자격증, 장례지도사에 도전하세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다. 경제가 어렵고 조기 은퇴자가 많아지면서 건강만 허락한다면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은 고민한다. 특히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후 준비를 위해 자격증 취득은 더욱 절실하다. 제2의 인생을 위해 준비해야 할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장례지도사 자격증에 도전해보자.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 직업으로 일할 수 있어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격증 취득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자신의 경력이나 경험 또는 나이, 학력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 그러나 결혼이후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조기은퇴자로 나이 때문에 직장을 찾기 쉽지 않고 성별 때문에 힘들었다면 학력이나 연령, 성별 제한 없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장례지도사 취득에 도전해볼 수 있다.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담당자는 우리 교육원에서 장례전문지도자 양성교육을 시작한 지 8년이 되었다. 과거에는 장례를 치루는 직업이 어렵게 생각되던 때가 있었지만 현재는 당당하게 고소득의 전망 있는 직업이 바로 장례지도사이다. 세계적으로 조사한 21세기 유망직종으로 장례지도사 직업이 단연 4위에 올랐고, 영원한 직업이며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장례지도사는 상을 당한 유족의 요청에 따라 장례절차 전반을 주관하고 장례 상담, 시신관리, 의례지도 및 빈소설치 등 장례의식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사후 행정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장례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켜주고 유족들의 슬픔을 치유해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직업인이다. 최근에는 노인 인구 증가와 장례예식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병원 및 전문 장례식장, 상조회사, 화장장, 납골당, 장례관련 물품업, 실버사업 관련 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전문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흔히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조회사 서비스나 염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수 음식, 수의, 꽃 장식, 상복, 비석, 관, 운수업, 의전행사, 유골함, 봉안시설 운영, 자연장지 알선, 묘지 선정 알선 등 많은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1993년 염사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장례식장 등 현장에서는 장례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등 자율적인 형태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장례 전반의 절차 진행이 미흡하거나 보건위생상의 위해발생의 우려가 제기되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8월 5일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론, 실기, 실습의 교육과정 거쳐야우선 장례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론 강의, 실기연습, 현장실습의 교육과정을 거쳐야 한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장례지도사 과정은 신규대상자와 실무경험자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규대상자로 장례지도사 자격을 원하는 사람, 신규자로서 장사 업무경험이 없는 사람, 실무경험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300시간의 표준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 2012년 8월 5일 이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장례지도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장사업무의 실무경험이 없는 사람은 전공자 교육과정 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실무경험자로 장례식장 또는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장사업무기관에서 염습을 포함한 장사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으로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장례지도 관련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25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또 장례식장 또는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장사업무기관에서 염습을 포함한 장사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민간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50시간, 일반경력자 100시간, 종교단체가 발급한 자격증을 가지고 종교단체에서 염습을 포함한 실무경험이 1년 이상인 사람은 5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300시간을 기준으로 교육과목은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위생관리, 염습 및 장법실습, 공중보건, 장례학개론, 장사법규, 장사행정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등록기간은 2월 27일부터 개강일 3월 6일 이전까지이고, 등록방법은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 신청 또는 방문접수 후 수강료를 계좌 입금하면 된다. 기존 성결대학교 장례지도사 과정 수료자에게는 10%수강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17-02-23
- 예비 중1, 자유학년제에 따른 중학영어 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다음 주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새로운 학제로 나아가는 예비 중1이나 예비 고1의 경우 새 학년의 설레임만큼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 특히,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실시되는 예비 중1의 경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이 더욱 깊다.입시와 내신에 강한 영어교육으로 평촌학원가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록키영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1년 동안 시험부담이 없는 자유학년제 기간은 영어실력을 끌어올릴 최적의 시기”라고 조언했다. 성공적인 자유학년제, 나아가 내신대비와 영어실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은 무엇인지 박 원장에게 들어봤다.자유학년제로 시험부담 없는 중1이야말로 영어실력 끌어올릴 최적의 시기!록키영어학원은 중등영어 강화를 위해 지난해 겨울, ‘중등특별관’을 별도로 오픈했다. 다른 학년의 방해 없이 중등영어교육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강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중등특별관은 나날이 중요해지는 내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특화된 영어학습 컨텐츠를 개발, 자유학년제를 누구보다 먼저 대비하고 나섰다.박 원장은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면 중2와 중3 때의 성적으로 내신이 정해지기 때문에 내신관리가 더욱 중요해 진다”며 “지필고사는 물론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수행평가까지 꼼꼼히 챙겨 내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록키영어학원은 중1부터 ‘ENIE(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 즉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교육에 집중한다. 영자신문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구성돼 영어사고력 확장에 효과적이다. 또, 흥미 있는 이슈를 접하며 친근감은 물론 읽기 능력과 학습 의욕까지 높일 수 있어 영어 학습에 더없이 좋은 매체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순히 영자신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나 문법, 독해만 학습하고 끝난다면 여타 다른 수업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터.록키영어학원 강사들은 영자신문을 분석하고 연구해 좋은 기사를 선별 정리한 후 이를 활용한 자체교재를 제작, 수업에 나서며 차별화를 꾀했다. 자체교재는 기사별 주요 문법과 단어 정리, 독해는 물론 응용과 활용, 빈칸문제, 나아가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다양한 내용들이 구성돼 영어실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거기다 재미는 덤.박 원장은 “중1때 시험을 안보다가 중2때 처음 시험을 보면 많이 당황할 수 있다”며 “시험이 없더라도 내신기간에는 학교별로 이를 준비하며 모의시험을 치르는 등 실전감각을 익히도록 훈련하고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유가 많은 1학년의 경우 ENIE 활용 교육 같은 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영어 학습으로 실력을 공고히 다져놓으면 향후 내신영어 준비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행평가 망치면 영어 100점도 3등급이 될 수 있는 현실, ‘수행평가’만큼은 꼭 잡는다!내신에서 지필고사만큼이나 비중과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것이 ‘수행평가’다. 수행평가는 토론대회 같은 speech부문과 영작문을 하는 writing부문이 주로 평가되는데, 록키영어는 지필고사만큼 수행평가 관리에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을 들인다. 우선, 학교별 지필고사 경향 분석처럼 수행평가도 평촌 안양지역 학교들의 평가경향과 반영비율 등을 파악해 이에 맞는 대비를 기본 전제로 한다. 그러면서 ENIE 수업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이를 조리 있게 말하는 훈련을 실시해 speech 영역을 강화하고, 기사를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요약해 써보면서 writing 실력까지 높인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장과 정확하고 세련된 표현들이 기술된 신문 기사를 읽으며 학생들은 정확한 영어 표현 익히기는 물론 작문, 발음, 유창성, 자신감 등이 점검되고 학습된다.한편, 록키영어학원은 2017년 대입에서 카이스트 2명 입학을 비롯해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서울교대 등 주요대학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해 ‘실적 좋은 학원’의 명성을 이어갔다. 또 고등부는 평촌, 안양지역 학교별 담당 선생님이 배정되어 소수가 다니는 학교까지도 학교별 완벽 분석은 물론 출제경향을 분석해 관리하는 철저한 내신대비 전략과 완벽 수능대비로 입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7-02-23
- 방개방개 신학기에 집중하라 평촌에듀플렉스박흥순 원장‘도대체 집중이 안돼요’ ‘이제는 놀고만 싶어요.’ 방학-개학-방학-개학이 반복되는 ‘방개방개’의 시점이다. 학년은 올라가고, 긴장감은 떨어지는 1년 중 가장 정신없는 시기가 찾아왔다.① 신학기 계획이 없으면 신학기 성적도 없다: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방학전략을 세우고 독서실, 학원을 결정하고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개학을 하고 문득 정신을 차리면 ‘중간고사’ 일정이 발표되고, 결국 전략과 공부량의 부족으로 지난 학기 수준의 성적을 얻게 된다. 우리의 자화상이다. 1학기 중간고사는 내 성적을 포지셔닝한다. 1년간 대내외에 내 성적이 각인되고 자기효능감이 확립된다. 모두들 흔들리는 시기에 내가 힘들게 쌓은 겨울공부를 중간고사까지 연결하자. 지금 당장 6개월간의 장기목표를 세우고, 최소 중간고사 기간까지 세부계획을 세워 보면 새로운 열정이 솟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② 3월2일 학교수업으로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3월2일 첫 수업은 중간고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성적은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성적표에 기록된다. 지필과 수행이 70%, 30% 비중이면, 1년간 모든 과목 100점을 맞아도 수행을 경시한다면 성적표에는 70점대, 80점대로 등재된다. ‘최고 대학’을 갈 수 있는 학생이 ‘In Seoul’을 고민한다. 최근 상담을 한 학생의 사례이다. 한편, 지필고사는 수업내용과 프린트로 결정된다. 시험문제는 ‘선생님이 중요하다’는 부분과 이를 타이핑한 프린트에서 출제된다. 이것이 우리가 프린트와 수행을 챙기고, 첫 수업부터 집중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③ 3월초엔 진로희망과 동아리를 결정한다: 매년 초는 진로희망과 동아리를 선택하는 시점이다. 특목고, 대학입시의 시작은 학과 선택이고 이를 시작으로 동아리, 독서, 봉사활동과 집중해야 하는 교과목이 결정된다. 대학에 어떤 학과가 있고, 사회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를 다양하게 탐색해야 진로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학기 초에는 매주 1시간을 진로탐색에 투자하자. 이 과정에서 공부동기가 상승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매 시간 학교수업에 집중하고, 꿈과 진로를 탐색하여, 다양한 학교활동을 통해 적성을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는 교육과정이라 부른다. 신학기 교육과정에 충실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도 좋다. 그만큼 중요한 시점이다.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