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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 신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 : 한국·중국·일본 편> 신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 : 한국·중국·일본 편>>(출판사 걸음)는 강남구 중산고등학교 이봉규 교사(역사)와 하얼빈 이공대학 외국인 교수인 김월배 교수를 비롯한 현직 교사와 박사 등 총 7명이 공동집필한 책이다.2022년 12월 개봉한 영화 <영웅>이 327만 명 관객을 모으며 안중근 의사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쏠렸지만, 여전히 2월 14일은 잊지 말아야 할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로 기억되기보다는 밸런타인데이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이런 가운데 안중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에서 생생한 역사 교육을 해왔던 이봉규 교사를 비롯한 7인이 안중근 관련 사료를 근거로 한국·중국·일본으로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오롯이 담은 책을 펴냈다.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을 앞둔 이봉규 교사를 위한 헌정이자, 안중근 의사의 사료를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 앞장선 공동 저자가 뜻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실이기도 하다. 대표 저자인 중산고 이봉규 교사를 만나 집필 후일담을 들어봤다.저자 이봉규, 김월배, 김이슬, 김홍렬, 김희수, 민명주 이인실출판사 걸음발행일 2024.01.20 Q.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저는 2017년도에 국가보훈부 국가관리 기념관인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서울 중구 소월로 91)’의 안중근아카데미에서 4개월간 진행된 ‘안중근 의사와 독립운동사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이번에 펴낸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는 당시 함께 교육받았던 분들과 공동으로 집필했습니다. 아직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발굴하지 못했는데,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역사적 사료가 중국, 일본, 한국에 있어서 안중근 의사와 독립운동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1년 전부터 7명이 각 부분을 나눠서 집필했습니다.” (공동 저자 소개 참조) Q. 이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는 단순히 기행문이나 역사적 자료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정확한 역사적 사료에 근거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한국·중국·일본을 오갔던 발자취를 직접 답사하고 사진을 찍는 등 독자들이 그 시대를 이해하기 쉽도록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공동 저자 중에는 안중근의사찾기 한·중민간상설위원회 이사 두 분이 함께하셨는데,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목표로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 헌납하고자 합니다.” Q. 선생님이 집필한 제2장이 궁금합니다.“제2장 ‘서울에서 안중근의 흔적을 찾다 : 서울’은 안중근 의사가 서울에 잠시 머물렀던 그 흔적을 담았습니다.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군 군대해산의 날’, 그 당시 안중근 의사가 서울에 계셨어요. 그리고 부산을 통해 연해주로 망명하신 후 의병 전쟁과 독립전쟁에 전념하셨습니다. 짧지만 서울에서도 안중근 의사의 흔적과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에 오셔서 국채보상운동과 연관된 활동을 했지만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안중근 의사와 연관된 여러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Q. 선생님은 중산고뿐만 아니라 외부 역사 교육도 많이 참여 하셨는데요. “저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청소년 역사교실에서 3년간 역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흔적인 남산 일대의 역사 탐방도 하고, 교원연수에서 국치와 인권을 생각하며 걷는 남산(국치의 길, 인권의 길 등) 탐방 해설 강의도 진행했습니다. 올해 2월 29일부로 교직에서 정년퇴임하는데, 역사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역사적 실물 사료와 사진 자료를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점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러나 퇴임 후에도 역사 관련 공부를 계속하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여러 독립운동가의 독립운동사를 더 깊이 공부하고자 합니다. 독립운동사에는 일제강점기뿐만 아니라 독재에 대한 독립, 부정부패에 대한 독립 등 현대사와 관련된 내용 등도 폭넓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유튜브를 활용해 올바른 역사 이야기와 역사 답사 노하우 등을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게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들려주세요.“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지하면서 기념하는 것이 바로 역사를 배우는, 또한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사료와 올바른 역사적 인식으로, 올곧게 역사를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역사를 꼭 기억하고 기록하고 그다음에 기념하는 모든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책이 그 길잡이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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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파주 운정 예비 고1 통합과학 중요성과 학습 전략 고1은 3년의 대입 준비 첫 출발 선상에 서 있는 셈이다.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며 파주 운정 지역 통합과학 학습전략을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3 수시전형 지원 시 1학년 교과 내신성적이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통합과학 4단위+과학탐구 실험 합산 시 수업 시수가 가장 높다. 학교 사정에 따라 수업시수에 조금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통합과학은 대체로 4단위의 수업 편성으로 국, 영, 수 과목의 수업시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과학탐구 실험의 수업시수까지 더한다면 과학 교과는 1학년 전체 교육과정에 편제된 과목 중 가장 높은 수업시수를 가지는 교과목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을 소홀히 하게 되면 1학년 내신 관리의 가장 높은 수업시수의 실패이며, 통합과학 학습을 소홀히 하게 되면 1학년 내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전체 과학 교과 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파주 운정지역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23년도 파주지역 통합과학 내신 고사 준비를 학생들과 함께하며 느낀 점들을 통합과학 파트별 학습 방향과 전략을 안내해 보려 한다.[물리] 중학교 때 배운 힘과 운동, 전기에너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중력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연직 방향의 자유낙하 운동과 수평 방향으로 던진 물체의 운동을 이동 거리와 시간, 속도와 시간, 가속도와 시간 그래프를 자유롭게 변환시킬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2학기는 전자기 유도현상에 패러데이법칙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발전기의 원리, 전력수송 과정 중에 생기는 전력손실과 변압기의 특징, 그리고 태양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까지 정리할 것이 많다. 통합과학의 꽃은 물리라는 것, 그래서 변별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해가 갈수록 난이도는 급상승 중이다.[화학] 원소와 원자의 구분, 주기율표에서 원자가전자와 최외각전자를 통해 족과 주기에 대한 완벽한 암기와 이해를 바탕으로 각각이 원자들이 안정해지기 위해 이온결합, 공유결합을 하게 되는 원리을 학습하게 된다. 2학기에서는 산소와 수소, 전자를 주고받으며 일어나는 산화환원반응과 산과 염기의 특성, 중화반응 등을 위해 자기 스스로 화학식과 계수 맞추기, 단위부피당 이온수를 통한 접근, 온도변화, 전류의 세기, 지시약 등을 통해 중화점 찾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특히 농도가 다른 산과 염기 중화반응 심화학습이 꼭 필요하다.[지구과학] 빅뱅 사건과 원자 생성, 빅뱅우주론과 정상우주론 비교, 별의 진화 과정, 태양계와 지구생성 과정을 연속 흐름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1학기 지구 시스템에서는 대기권, 수권, 생물권, 지권, 외권에서의 상호작용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바라볼 수 있어야 하며, 물질인 물, 탄소, 질소의 순환과정과 판구조론에서 여러 가지 판의 경계에서 생기는 지진과 화산활동 등의 지각변동을 발생하는 위치에 맞게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 2학기에서는 기후변화와 대기, 해류의 순환, 기상이변인 엘니뇨와 라니냐의 특성을 동태평양, 서태평양으로 비교하며 정리해야 한다.[생명과학] 1학기에서는 세포와 소기관을 한 장의 그림을 통해 스스로 그리며, 위치와 특성을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인지질 2중 층인 세포막을 통해 수송되는 물질의 특성, 확산과 삼투, 가장 까다로운 유전정보의 흐름을 DNA에서 RNA로 RNA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일어날 때, 3염기 조합과 코돈, 아미노산의 수, 펩타이드 결합 수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2학기에서는 생태계에 대한 특성, 화석과 지질시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설을 통한 진화까지 생명과학의 양이 많지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기에 깐깐한 암기와 노력을 요구한다.파주 운정교하 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17번길 21 7층 704호문의 031-942-2731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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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쉽지 않습니다 수학!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편두통만큼이나 고통스러운 과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는 이런 과목을 고3까지 기어이 가르치고 또 그 점수에 따라 대학입시의 결과를 좌지우지하게 합니다. 왜 그럴까요?세상살이에 거의 쓸모없다고 주장하는 수학혐오론자들의 생각과 달리 일단 수학을 하는 방법을 조금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손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답니다수학 시험을 보는 이유는 순위를 정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보기 위함이랍니다. 다시 말하면 수학은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과 이에 터잡아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목입니다. 그렇다면 이 과목 특성에 맞게 공부를 해야겠죠.교육현장에서 보면 무슨 문제인 줄도 모르고 푸는 아이가 80%입니다. 이 사실은 모의고사나 수능성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문과는 3등급 중반부터, 이과는 3등급 후반부터 원점수가 거의 60점대이니(1등급이 4%, 2등급이 7%, 3등급이 11%) 4등급부터는 의미 없는 수학 점수가 된답니다. 수백억씩 버는 ‘일타 강사’‘와 그에 맞먹는 EBS 강사진들 그리고 관리 잘해준다는 학원들이 즐비한데 수학 점수가 왜 이렇습니까?무슨 문제인 줄도 모르고 문제를 푼다는 것은 그 문제를 해석할 줄 모른다는 뜻입니다. 그냥 풀어본 문제여서 기억을 더듬어 푸는 거랍니다. 그 문제가 무슨 문제인 줄 알고 풀려면 수학용어와 개념이 분명하고 정확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해석력은 개념을 확장하고 개념끼리 연결하거나 개념을 확대해서 추론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수학하는 방법은 단순히 유형 풀이로는 되지 않습니다.수학을 처음 배울 때 정확하게 치밀하게 개념을 익히고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개념도 잡지 않고 문제 풀이만 반복하면 할 때뿐이라고 돌아서면 리셋(reset)이 반복된답니다. 학원에서는 잘하는데 집에 오면 전혀 엉뚱해지거나, 학교 시험 때 머릿속이 하얘지는 아이는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주기적으로 아주 짧은 간격으로 리셋되기 때문입니다.그 아이가 문제를 적게 풀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의미 없이 많이 풀기만 해서 그런 것입니다.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 연산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레벨테스트나 학교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거의 기본연산이 안 되어 있습니다. 중학교 수학 교과 과정의 3분의 2가 연산입니다. 이 사실을 간과하고 조급한 마음에 고등수학에 대한 과도한 선행이 기본이 부족한 아이를 만들고 급기야는 수학을 포기하게 만드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낸답니다. 현행과 연계되지 않거나 현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행은 선행이 아니라 만행이 될 수 있답니다. 조급한 학부모의 심리를 이용하는 몇몇 학원의 얄팍한 상술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겁니다.수학 문제 해결력은 단순히 문제를, 그것도 비슷한 문제를, 소위 유형 풀이를 한다고 길러지지 않아요. 물론 단순한 문제를 해결하는 손가락 힘이 길러지겠지만 사고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어, 준킬러문제를 만나면 한계를 실감하게 됩니다.그렇다면 문제 풀이를 어떻게 해야 학습효과가 수학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반복해서 익히는 학습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문제를 꼼꼼히 읽고 어떤 개념이 적용되는가 생각해보고 머릿속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풀이를 정리해서 한 붓 그리기를 해야 합니다.일산 후곡 수학전문학원 채유학원최은영 원장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69 문촌상가 4층문의 031-918-4504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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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그리고, 생각을 담아 우리 아이가 만드는 그림동화책 ‘바퀴 달린 그림책’은 아이의 창의성과 주도성, 인성을 조화롭게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자신의 상상이나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책으로 만들어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성취감도 맛보게 한다.“내가 만든 이야기, 종이책과 e-북으로도 만들어져요”‘바퀴 달린 그림책’에서 아이들이 만든 책들을 들여다보면 아이의 맑은 동심이 드러나는 창작 그림책에서부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쓴 소논문 형식의 책, 소설책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늑대와 아이를 소재로 한 재미난 그림책, 사칙연산, 2진법, 10진법 등의 내용을 담은 수학 동화, 살인사건 용의자가 과학적 진실을 밝혀가는 탐구소설, 그리고 ‘발명’을 주제로 한 소논문 형식의 책 등은 모두 유아나 초등생, 중학생 등의 아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다. 아이들은 필요 시 스스로 자료 조사를 통해 개연성 있는 작품을 만들곤 한다.이렇게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종이책으로 제작된다. 아이들 스스로 그림과 언어를 통해 자유롭게 발상과 표현을 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등장 인물의 생각을 읽으며 남의 입장까지 생각하는 공감 능력과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다.스스로 주제 정해 자료 조사하고 이야기 전개중·고교 교내활동에서도 두각 나타내바퀴 달린 그림책의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나누어진다. 1, 2단계는 5세 이상의 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서사적 구조와 창의성, 공감 등에 중점을 둬 마음껏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도록 돕는다. 3, 4단계 이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되 분석적, 비판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형식을 갖춘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 프로그램에서 강사는 철저히 아이들의 조력자로서 함께 하고 주체는 아이가 되도록 한다. 아이들의 생각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기획하고 조사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돕는다.이렇게 책을 만들어 본 경험을 한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탐구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교내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금의 입시 환경에서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바퀴달린그림책 일산본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08 3층문의 031-904-3360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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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느새 1월이 중반을 지나 하순이 되었다. 춥고 눈이 내리는 겨울 날씨에 웅크러드는 몸과 마음. 새해에는 새로운 활력을 얻을 만한 새로운 일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굳이 멀리 갈 필요없이 집 주변 행정복지센터(구 주민센터)에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70세 이상은 1인 1과목 무료에 일반 수강료도 다른 교육센터보다 착하다. 새해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취미활동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안양내일신문 편집팀당구 등 10종목 41개 강좌 운영 ‘귀인동 주민자치센터’안양시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대부분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귀인동은 행정복지센터외에 별도의 문화복지센터 건물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만큼 짜임새도 있고, 규모도 크다.귀인문화복지센터는 총 4층으로, 1층에는 귀인 작은 도서관 ‘꿈드림’이 운영되고 있으며. 2층은 전체가 체력단련실로, 헬스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3층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강의실과 주민자치회 사무실, 4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프로그램 강좌 규모도 여타 다른 동보다 큰 편이다. 총 10개종목 41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특히, 당구프로그램은 다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강좌로, 2개의 당구대가 있는 교육장이 따로 있다. 강좌 마감도 다른 강좌에 비해 빨리 마감되는 편이다. 당구는 초급 중급 고급반과 실전반으로 총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탁구를 비롯해 요즘 인기있는 건강프로그램인 프롭테라피, 요가, 필라테스, 국선도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며, 웰빙댄스, 다이어트댄스, S라인댄스 등도 운영된다. 음악과 미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기타, 가요난타, 하모니카, 칼림바, 우쿨렐레 등 악기 프로그램과 수채화/유화, 드로잉, 캘리그라피 등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강좌와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 강좌 등이 운영되고 있다.수강신청은 귀인동 문화복지센터 3층 사무실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현재 1분기 프로그램(1.2~3.22)이 운영중이다. 모든 과목은 귀인동 주민 우선접수 후 타지역 주민 접수가 가능하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14문의 031-8045-4521신청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호계2동 주민자치센터’지난해 10월 신청사로 이전한 호계2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3층 다목적실과 4층 강당에서 실시되는 교육 강좌는 현재 통기타, 실용영어회화, 서예(사군자), 요가1, 2반, 차밍댄스 1, 2반, 연필화, 노래교실 등 7개 종목 9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또 호계체육관에서는 탁구 초급과 고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차밍댄스 강좌는 가장 인기있는 강좌로 대기자가 넘쳐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 또한 월 1만5천원~2만원으로 저렴해 부담없이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차밍댄스 수강생인 60대의 주부는 “코로나 이전부터 차밍댄스 강좌에 참여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강좌가 진행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다보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꾸준히 배우고 싶다”며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지만 다른 강좌도 유익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호계2동 주민자치센터 교육 강좌는 현재 1분기 프로그램이 1월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공고가 나면 수강 신청은 호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안양시 통합예약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목은 호계2동 주민이 우선 접수 가능하고 이후 타지역 주민이 접수할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57문의 031-8045-4171문화 예술 및 운동 프로그램이 풍성한, ‘신촌동 주민자치센터’안양 신촌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신촌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2층~4층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우선, 2층에서는 대형 회의실에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예와 사군자(캘리그라피), 통기타, 한지공예, 실버스마트폰 강좌로 구성된 이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운영된다. 이중, 실버스마트폰 강좌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및 활용법을 안내하는 강좌로, 30명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한다.3층과 4층에서는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운동 강좌를 만날 수 있다. 3층에는 전용 헬스장에서 진행하는 ‘헬스교실’이 운영 중이다. 헬스교실은 평일에 4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반은 50명 정원에 3시간 동안 참여하게 된다. 평일 중 하루는 레슨도 실시한다고.4층에 자리한 대강당에서는 요가와 밸리댄스, 차밍댄스,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등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요가의 경우, 3개 반이 편성돼 운영 중이며, 밸리댄스와 차밍댄스도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댄스스포츠와 웰빙댄스가 진행된다. 4층에 마련된 탁구실에선 초급과 상급 등 실력에 따라 참여하는 탁구 강좌와 야간 탁구 강좌가 운영된다.신촌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분기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촌동 주민이 우선 접수할 수 있으며, 정원 미달 시 타동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이나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신촌동 거주자 중 우수자원봉사자증 보유자 등은 1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현재, 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하는 1분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28, 신촌동 행정복지센터문의 031-387-4750댄스 프로그램 돋보이는 ‘관양동 주민자치센터’관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주차장, 1층 민원실과 쉼터, 2층 회의실과 컴퓨터실, 3층 다목적실 및 주민자치사무실, 4층 강당, 5층 게이트볼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양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행정복지센터 건물 2층~4층에서 진행된다.2024년 1분기 관양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기준 요가, 통기타, 컴퓨터, 줌바댄스, 사교댄스, 서예, 단전호흡, 노래교실, 생활중국어, 캘리그라피, 탁구, 하모니카, 다이어트댄스 등 13개 프로그램 2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관양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특히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이다. 요즘 인기 있는 줌바 댄스를 비롯해 사교댄스와 다이어트댄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주간 반은 물론 야간 반도 운영되고 있어 직장인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1년 전부터 남편과 함께 사교댄스를 하고 있다는 한 주민은 “주민센터 프로그램 덕분에 평소 배우고 싶었던 사교댄스를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배울 수 있게 됐다”라며 “사교댄스를 하면서 체중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것은 물론 같은 취미를 갖게 되어 남편과의 사이도 더욱 좋아졌다”고 말했다.관양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회원을 모집하며 관양동 주민 우선 접수 후 모집정원 미달 시 안양시 타동 주민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 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고 만 70세 이상, 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85세 이상 3세대 부양자는 1인 1개반 수강료 면제 혜택이 있다. 수업은 분기별 12주 기준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매월 5주 차 수업은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모집정원 60% 미만 접수 시 폐강, 타인 명의 수강 2024-01-24
- 2024년 달라지는 교육정책 2024년 새해 교육정책이 새롭게 바뀌었다. 초등 늘봄학교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리 체계가 일원화된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학생에 대한 가해학생의 접촉 금지가 의무화되고, 교권 확립을 위해 피해교원 보호 조치가 강화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달라지는 교육제도’와 더불어 올해 시행되는 초중고 교육제도들을 모아봤다.늘봄학교 2학기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올해부터 늘봄학교가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부는 1학기 전국 2000개 초등학교서 늘봄학교를 우선 운영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1년간 매일 2시간 내외로 무상 제공한다.교육부는 대학, 기업, 지자체 등 지역사회 우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의 성장·발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비 등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했다.유보통합 본격화, 6월 27일부터 중앙부처 업무 이관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관리 체계가 일원화되는 유보통합(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 본격 시행된다.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 1단계 중앙부처 일원화에 이어 2단계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업무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되며, 이를 통해 행정의 비효율성은 줄이고, 영유아 시기부터 일관되고 연속성 있는 교육·돌봄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초, 중1 책임교육학년제 도입교육부는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최근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초3, 중1 시기에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학년 초 개별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지원을 강화해 학습 결손을 조기에 예방할 계획이다.초3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이며, 중1은 초등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단계로, 이 시기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워 집중지원이 필요하다. 교육부는 정규수업과 방과후를 연계한 교과보충 및 튜터링, 방학중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할 예정이다.개정 학교폭력예방법 시행올해 1학기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앞으로 학교폭력이 발생할 시 가해학생은 피해학생 및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2호)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처분)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피해학생은 신설된 피해학생 지원조력인(전담지원관)제도를 통해 법률, 상담, 치유·보호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자유학기과정, 1학기에만 운영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에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학교별로 자율 선택해 운영하도록 했다. 하지만 2024학년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시범 적용하기 위해 1학기에만 자유학기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학교 1학년 두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한 학교들이 많았으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자유학기제를 1학기로 시간을 줄이지만 진로연계교육을 3학년 2학기에 집중학기로 운영하게 된다.또한, 자유학기를 거쳐 바로 교과에만 집중된 수업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학기에서의 다양한 학습경험들이 다음 학기의 수업과 평가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운영하는 학기인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를 운영,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에서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이 학기에는 논술평 평가가 적극적으로 시행되지만 지필평가 실시가 가능하고 이에 따른 결과인 교과 성취도도 산출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앞으로 매해 국가에서 특정 학년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학업성취도평가가 1월에 미리 신청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로 이루어진다.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란 말 그대로 신청 학생의 희망에 맞춰 일자, 과목, 시험 방식을 선택해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다만, 컴퓨터 기반 역량 중심평가라서 지필고사 형식을 제외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시험을 치러야 한다.모든 학생에게 학업 성취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희망하는 일자와 학년, 학급, 과목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하면 교과 영역별 성취 수준 및 특성과 사회·정서적 역량 등에 대한 상세한 결과가 제공된다.대상은 대입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모든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인 책임교육 학년의 경우 2024년 1월 9일(화)부터, 그 외 학년인 초등학교 5·6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은 1월 16일(화)부터 4월 16일(화)까지 신청해야 한다. 평가는 2월 20일(화)부터 4월 30일(화)까지 신청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다만 올해 신청은 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운영하는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포털 (https://inaea.kic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사고·외고·국제고 유지, 지역인재 20% 선발 의무화지난 16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일반고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던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의 존치가 확정됐다.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하나고, 인천하늘고, 현대청운고, 용인외고, 민사고, 북일고, 상산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김천고)는 ‘지역인재 선발’을 도입해 모집정원의 20% 이상을 해당 학교 소재 시도 학생으로 선발해야 한다.또한, 외고와 국제고는 법령상 학교 구분이 사라지며 각 학교의 전문교과를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기존처럼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위를 유지하고 희망하는 경우에는 ‘외국어·국제계열 고교’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기존 외고·국제고의 전문교과를 통합운영하거나 ‘국제외국어고’로 교명 변경도 가능하다.선발 방식은 지금처럼 일반고와 함께 ‘후기 선발’ 방식을 유지하고 1단계 내신성적(서울 자사고는 추첨 선발)·2단계 인성면접으로 구성된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계속 운영한다.한편 자율형공립고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을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설립·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3월 시범학교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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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양시 임산부 혜택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고민은 저출산과 고령화이다. 이중, 저출산은 고령화를 더욱 악화시키고, 경기 침체와 국력 쇠퇴를 가져오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안양시는 이런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까지 줄던 신생아 수가 2021년부터는 조금씩 늘어나는 등 고무적인 성과도 맛보고 있다.안양시의 저출산 대책은 임산부에 대한 지원부터 시작한다. 임신이 확인된 임신 초기부터 출산까지 임산부의 건강을 위한 지원과 관리가 진행되며, 출산 후에는 지원금과 육아용품, 산후도우미 등 육아에 필요한 실제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저출산 극복에 힘을 쏟고 있는 안양시의 임산부 혜택과 출산 지원책 등을 정리해 보았다.임산부 등록관리, 출산준비 교육과 축하금 등 지원안양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등록관리’를 진행한다. 안양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임산부 등록을 신청하면, 임신 기간 필요한 영양제와 기형아 검사 쿠폰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즉, 임신 초기부터 12주까지는 엽산제를 지원하고 초기 혈액검사도 지원해 준다.임신 11주에서 18주까지는 기형아 검사 쿠폰을 제공하는데, 이 쿠폰은 안양시가 지정해 준 관내 의료기관에서 기형아 검사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임신 20주부터 출산 전까지는 5개월분의 철분제를 지급해준다.임산부 등록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및 초음파 사진이 부착된 산모수첩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서는 ‘토요 모자보건실’을 개설, 만안구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동안구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임산부 등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다. 안양시는 임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임산부에게 ‘임신축하금’도 제공한다. 임신축하금은 임신 확인 시부터 출생일 전날까지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안양시 관내에 주민등록상 거주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임신축하금은 안양사랑페이 지류형으로 10만원이 지급된다.안양시는 임산부를 위한 출산준비 교육도 제공한다. 출산준비 교육은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 돌보기와 모유수유 등 출산 후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수제로 년 4기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한다.출산 후 제공되는 안양시 지원도 주목!출산 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출산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에게는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된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에게 일정 금액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작년까지는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출생아 당 200만원이 지급됐지만, 2024년 출생아의 경우,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또한, 안양시는 작년부터 출산지원금을 두 배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출산지원금은 출산한 아동에게 지급하는 일정액의 지원금으로,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는 400만원, 셋째아 이상에게는 1000만원이 지급된다. 단, 한 번에 일괄 지급하지 않고, 첫째아는 매년 100만원씩 2회 분할 지급하며, 둘째는 매년 200만원씩 2회 분할지급, 셋째아 이상은 매년 250만원씩 4회 분할지급한다.출산 후 꼭 필요한 산후조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출생아 1인당 카드형 안양사랑페이 50만원을 산후조리비로 지급하고 있다.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이의 출생신고를 안양에 한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산후조리비는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민원24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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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모델협회 일산지부 ‘시니어모델아카데미’ ‘런웨이’ 하면 팔등신 젊은 모델들의 무대를 떠올리게 마련. 하지만 그런 고정 관념은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다. 꼭 런웨이가 목표가 아니어도 자신감과 바른 자세로 인생2막을 꿈꾸는 이들의 위시리스트로 꼽히는 시니어모델. 하지만 그동안 서울에만 교육기관이 집중되어 있어 지역의 시니어들은 쉽게 교육을 받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던 터.이런 이들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 9일 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모델협회 일산지부(지부장 손혜숙, 이하 시니어모델협회 일산지부)를 창립하고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모델워킹 교육 및 공익적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니어모델협회 일산지부는 비영리단체로 여타 교육 기관에 비해 수강료 부담은 줄이고 쉽게 만날 수 없는 수준 높은 강사진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일산지부는 지난 해 12월 25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유스센터에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 및 수료생들의 축하 패션쇼도 함께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이곳 교육커리큘럼은 일반과정 워킹트레이닝 초급/중급/고급(각 주1회 월 8시간), 심화과정 런웨이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일산동구 애니골길 97 YWCA서울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문의 www.smamodel.com, 02-511-6333***미니인터뷰 “우리는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 동기~”축하패션쇼 무대에 함께 오른 하윤정 박태인 모녀“무엇보다 어머니가 자신감을 갖게 되신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어머니 하윤정씨(85세)와 함께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수료한 딸 박태인씨는 어머니에게 더 늦기 전에 좋은 기회를 드린 것 같아 행복하다고 한다. 박씨는 다수의 문화기획사 콘텐츠 총괄PD 등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SBS 아침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 주말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등 드라마 OST를 부른 중견가수다. 2005년 정규앨범 〈어게인 Again〉을 시작으로 2016년 정규앨범 2집 〈기적〉, 2017년 디지털 싱글앨범 〈별은 빛난다〉 등을 발표하는 한편 일본오사카에서 열린 ‘원 코리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일본 나가노 할로윈페스티벌 한국 대표, 그 외 다수의 음악방송 및 라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가수로 활동하면서 아이돌, 입시, 일반 보컬트레이닝 및 음반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씨는 우연히 업무 차 고양YMCA에 들렀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모집 안내문을 보게 됐단다. 그 길로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온 어머니에게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권유했다는 그는 “어머니가 젊어서부터 예쁘다는 말을 참 많이 들으셨대요. 85세의 나이에도 주위에서 곱다는 말을 자주 듣는 어머니가 전업주부로만 살아온 것이 안타까워 더 늦기 전에 어머니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 이었죠”라고 한다. “처음엔 당연히 말도 안 된다 하셨지만 나중엔 딸이 같이 다니면 하겠다고 하셔서 함께 아카데미를 수료하게 됐어요”라는 박씨는 어머니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된 것이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85세의 나이에 중간 중간 힘들기도 했지만 끝까지 수료를 하고 축하패션쇼 무대에서 누구보다 멋지게 런웨이의 주인공이 된 어머니 하윤정씨. “평소 조용하신 어머니에게 그런 끼가 있다는 것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수강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라는 박씨는 “시니어모델은 또 다른 분야지만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어요”라고 한다. 박씨는 현재 아이돌 및 일반 보컬 트레이닝을 하고 있지만 시니어들을 위한 보컬트레이닝 클래스도 계획하고 있다. 여타 노래교실은 많지만 재즈나 샹송 등 잘 접할 기회가 적은 장르의 음악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로 요즘 시니어들의 높은 문화수준을 충족하고 싶다는 박태인씨, 그의 시니어보컬클래스가 기대된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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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3 국어 학습 전략- 2028학년도 대입을 중심으로 예비 중3(2024학년 중3)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 수능과 2025학년 고1 국어 내신의 특징5등급 체계에서 국어는 문학 독서 문법이 필수이다. 특히 문법과 문학의 난도 상승이 예상된다. 그리고 내신 시험에서 논술·서술형 문제 출제도 예상되기 때문에 좀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예비 중3 국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문법 - 국어학습은 언어적 구조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첫걸음이 문법이다. 중학교 과정에서 문법은 한 학기마다 한 단원의 문법 과정이 진행되어 3년 동안 현대문법을 배운다. 따라서 현행 국어학습 체계에서 단기적으로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현장 교육에서 어렵다. 고2가 돼서야 처음으로 한 학기에 문법 교과서를 분리해 배우게 된다.체계적인 문법 교육에 늦게 접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글을 꼼꼼히 분석하는 능력 또한 뒤처지는 경향이 있다. 현대문법은 크게 형태소 단어 문장 문법요소 음운 등으로 나뉜다. 이 과정을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해서 익힌다면 글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부터 가장 난도가 높은 문법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문법 과목은 각 단원이 다음 단원에 기초가 되는 식으로 매우 체계적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이해 위주로 하되, 핵심 사항은 암기가 필요하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2회 정도 반복해 공부하길 바란다.문학 - 고등학교 문학 시험은 수능과 내신 모두 매우 어렵다. 내신 시험의 경우 교과서에 작품이 많이 수록돼 있지 않아 외부 작품에서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중3 시기에는 가급적 이론이 많이 적용된 작품 공부를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수능에서는 비교형 지문을 통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배운 작품을 비슷한 작품과 비교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시에서 우선 이론으로 중요한 것은 운율, 시상 전개, 수사법, 이미지 등이 있으며 작품과 연계해서 예시를 만들어 보는 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내용적인 측면에서 정서와 태도, 주제를 파악하면서 화자의 입장에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소설이나 수필 등 산문은 이론은 많지 않으나 내용과 연계해서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독서 - 독서는 기초 배경 지식이 풍부할 수록 좋다. 그런데 막상 독서 지문을 공부해보면 막막하다. 그래서 주로 추천하는 방법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사회 기술 과목을 시험 때마다 충실히 공부하는 것이다. 독서지문을 따로 꾸준히 공부 한다는 것은 뜬구름 잡기에 불과하다. 어느 정도 양으로 공부해야 할 지도 모르는 채 고등학교 지문을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학생들이 국어를 싫어하는 과목으로 여기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학생의 지적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해당 학년의 교과서 수준으로 학습을 시작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독서에서 난해한 지문은 배제되는 추세이며 문제 또한 어렵지 않게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것으로는 요약하기, 단락별 중심내용 찾기, 문장과 단락의 논리적 구조파악하기, 단락별 글 전체 서술 방식 찾기, 주제 파악, 어려운 어휘 파악 등 기본적인 것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국어 수행평가 및 논술·서술형 대비수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비결은 ‘평상시 글쓰기 훈련이 되어 있느냐’에 달려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독서감상문’이다. 책을 읽으면 본인의 것이 되도록 독서감상문을 꾸준히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중3 시기에 여러 가지 유형의 글을 써 보는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면 자소서 쓰기, 건의문 쓰기, 영화 미술 음악 문학 작품 등에 대한 비평문 쓰기, 건의문 쓰기, 논설문 쓰기 특정 주제에 관한 발표문 쓰기 등 여러 종류의 글쓰기는 보다 글을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국어 수행평가나 논술·서술형 문제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당부 드린다.학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부터의 국어학습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학 영어 과목만 강조하다가 많은 학생이 국어를 놓치고 있다. 초등학생 때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 현재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국어를 제대로 배울 시기를 그냥 지나치면 앞으로 고등학교 국어뿐 아니라 대학, 그리고 사회에서까지 국어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내 아이는 문제가 없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지금부터 국어공부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차백현 원장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문의 031-925-7999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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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강좌 2024년은 청룡의 해라고 한다. 용의 기운을 받아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신년음악회, 가곡음악회, 키즈오페라도 진행된다. 피톤치드 샤워, 힐링 상담, 화과자 비누 만들기, 자개 스마트톡 만들기, 낭독회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올해도 우리 지역의 행사와 강좌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계획하고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제3회 YBNF 비체나라 페스티벌양천구는 오는 2월 29일(목)까지 오목공원과 연의 공원에서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목공원은 방사형 스트링 조명이 2층 공중보행로까지 이어지고 공중보행로 바닥에는 오색빛깔의 원형 전구를 배치했다. 오목한 미술관 옆으로는 푸른 빛의 하트 터널을 설치했다. 연의 공원에서는 데크 산책로를 조명을 감싼 빛의 다리와 양쪽 입구 조형물, 용의 해를 상징하는 캐릭터 및 무지개 조명. 오색빛깔 종 모양의 조명이 드리워진 나무 등 포토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운영 : 23년 12월 22일(금)~24년 2월 29일(목) ▶장소 : 오목공원, 연의 공원▶점등시간 : 오후 6시~10시▶문의 : 02-2620-4567(공원녹지과)피톤치드 샤워 프로그램양천구 에코스페이스 연의에서는 ‘감각의 숲, 피톤치드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코스페이스 연의 2층에 있는 유리온실인 ‘감각의 숲’에서 피톤치드 샤워를 통해 휴식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감각의 숲’에는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나무들이 있고 편백 나무 칩도 추가해 휴식의 공간을 만들었다. 휴관일을 제외하고 2월 29일(목)까지 누구나 관람가능하다.▶일시 : 2월 29일(목)까지▶문의 : 02-2620-3588(공원녹지과) 아버지 영양교실양천구 신월보건지소에서는 ‘아버지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식생활 관리가 어렵거나 균형 잡힌 식사가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쉽게 따라 하는 요리법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식생활을 교육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양천구민 남성 16명이고 영양 가득한 밥상 만들기, 나트륨 과다 섭취 문제점과 건강식생활 교육을 내용으로 한다.▶기간 : 3월 14일(목)~4월 25일(목) 오전 10시~오후 1시(총 7회)▶장소 : 신월보건지소 영양교실(남부순환로 407, 4층)▶신청 : 1월 22일(월)~2월 26일(월) 선착순/전화 방문▶문의 : 02-2620-4758(신월보건지소)휴식 그리고 명상 프로그램양천구 에코스페이스 연의에서는 만 65세 이상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휴식 그리고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피톤치드를 경험할 수 있는 에코스페이스 감각의 숲에서 이루어지고 피톤치드 샤워, 명상, 꽃차 시음도 할 수 있다.▶기간 : 2월 29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장소 : 에코스페이스 연의 감각의 숲(신정이펜1로12 2층)▶신청 :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전화 방문▶문의 : 02-2620-3588(공원녹지과)/02-2620-0203(에코스페이스 연의)신정산둘레길 모바일 스탬프투어양천구 무장애숲길인 신정산둘레길에서 모바일 스탬프투어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을 운영한다. 신정산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책길 곳곳에 설치된 큐알(QR)코드를 발견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해당 코드를 인식하면 문제 풀기 프로그램으로 연결된다. 그 안에서 양천구와 탄소 중립 관련 문제를 맞히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다. 총 출제 문항은 50개로 도장 41개 이상을 모은 구민 중 사진으로 SNS에 인증한 50명을 매달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문의 : 02-2620-3586(공원녹지과)자연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양천구 에코스페이스 연의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자연의 어우러짐, 생명의 울림’을 주제로 1월 20일(토) 진행된다. 피톤치드 정원 감각의 숲에서는 오후 1시~2시까지 연의 생태탐방, 피톤치드 샤워,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 1부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둥지 교실을 오후 2시~3시까지 운영한다. 제5차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과 연의의 생물을 만나는 영상을 시청한다. 생명의 물그릇으로 새먹이대나 음수대를 만들어보는 행사를 진행한다. 2부는 신년음악회로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신년 소원트리, 3인의 기억앙상블의 음악회를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현장 참여 및 인터넷 예약으로 이뤄진다.▶일시 : 1월 20일(토) 오후 3시~4시 30분▶장소 : 에코스페이스 연의 인포센터▶신청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예약가능▶문의 : 02-2603-0203양천러닝크루 1기 회원 모집양천구체육회에서는 2024 생활체육 양천러닝크루 1기 회원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양천구민 20~40대를 대상으로 한다. 수업 내용은 입문자를 대상으로 맞춤 수업을 하고 달리기의 올바른 자세 및 호흡법, 5km~10km 완주 목표를 정해 달리기를 해 본다. 2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10시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온라인 선착순으로 양천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준비물은 운동복, 운동화, 개인 생수를 지참하면 된다. 무료로 진행 된다.▶일시 : 2월 23일(금)~6월 7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 7시~10시 (총 15회)▶장소 : 안양천(신정교 및 해마루축구장)▶신청 : 2월 5일(월) 오전 10시~선착순/양천구체육회 홈페이지▶문의 : 02-2648-7330(양천구체육회)건강힐링센터-힐링상담양천구 건강힐링센터에서는 심화해빛으로 힐링상담을 운영한다. 힐링상담은 건강힐링센터의 명상 및 심리치유 분야의 정규 해빛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이다. 일반적인 심리상담 및 치료보다는 내적 자원 개발 및 성장을 위한 상담으로 진행된다. 주 1회의 50분의 힐링상담을 기본 4회 운영하는데 최대 12회기를 이용할 수 있다. 심리검사도 1회에 최대 2개 검사가 가능하다. 상담사는 심리, 상담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와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자격자로 구성된다.▶기간 : 1월 1일(월)~12월 31일(화)▶장소 : 건강힐링센터 3층 힐링상담실▶신청 : 1월 1일(월) 오전 10시~12월 31일(화) 오후 4시/현장접수▶문의 : 02-2084-5485초등겨울방학특강-우드트레이 만들기양천구 연의 목공방에서는 초등학교 겨울방학 특강으로 우드트레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4~6학년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손잡이가 달린 우드트레이를 만들게 된다. 교육 날짜는 1월 26일(금) 오전 10시~11시에 교육이 이뤄지고 수강료는 9,000원이다.▶일시 : 1월 26일(금) 오전 10시~11시▶장소 : 연의 목공방▶신청 : ~1월 24일(수) 오후 4시/온라인 접수 선착순▶문의 : 02-2620-4740신월음악도서관-함께 낭독회양천구 신월음악도서관 독서동아리 ‘함께 낭독회’에서는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책 읽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함께 낭독한 책만 준비하면 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까지 진행한다.▶일시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장소 : 신월음악도서관 3층 동아리실▶신청 : 1월 1일(월)~3월 31일/인터넷접수▶문의 : 070-8828-6556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양천구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국내 오페라팀 ‘라벨라 오페라단’이 진행한다.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북서울 꿈의 숲아트센터에서 공연했다. 이 공연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