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파트값 상승폭, 5년간 서초구가 최고 아파트값 상승폭, 5년간 서초구가 최고 평균 매매가 서울시 평균 2배, 11억원 최근 5년간 아파트 가구당 평균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5년 4월 15일부터 2010년 4월 13일까지 5년간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초구가 11억25만원으로 5년전보다 4억2307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간 서울시 가구당 평균 상승액인 2억1856만원의 2배에 달한다. 서초구 아파트 가격은 5년전 6억7718만원이었으나 2007년 4월 10억원을 넘어섰으며 조정기를 거쳐 다시 11억원을 넘어섰다. 가격 상승 견인차는 반포주공단지의 재건축이었다. 지난해 4월 10억원이 넘던 아파트 가격은 9억8000만원대까지 떨어졌으나 반포자이, 래미안퍼스티지 등 반포주공 재건축 지역의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11억원을 넘었다. 다음은 강남지역이 아닌 용산구로 나타났다. 5년간 3억9926만원 올랐다. 5년전 5억7913만원이었으나 9억7839만원까지 급등했다. 역시 재건축과 재개발이었다. 구도심지를 재개발한 시티파크와 대우월드마크타워용산, 용산파크타워 등이 입주가 가격상승을 부추겼다. 강남구는 2006년 4월 가구당 평균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섰지만 2007년부터 정체되고 있다. 서초구와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격차는 7462만원에서 4924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서울에서 가격 상승이 가장 더딘 금천구 역시 5년간 1억11만원 상승했다.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도 서초구로 2005년 4월 평균 1억2675만원 상승한 3억8274만원으로 집계됐다. 도봉구는 서울시 25개구 중 가장 낮은 전세가 상승액을 기록했다. 도봉구는 금천구와 마찬가지로 최근 2년 이상 새 아파트 입주가 없었고, 노후아파트 비율이 비교적 높아 전세가격상승에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0년 4월 현재 도봉구의 가구당 평균전세가격은 1억3812만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4
- <아파트, 서초구 가장 크고 노원구 가장 작아> 가구당 평균 공급면적 130.05㎡ Vs 87.74㎡..42.31㎡ 격차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서울에서 자치구 간의 아파트 평균 면적 차이가최대 4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역 아파트 112만4천 가구의 공급면적을 조사한 결과 서초구가 130.05㎡로 평균 면적이 가장 넓었고 가장 좁은 곳은 노원구로 87.74㎡였다. 두 자치구 간의 격차는 42.31㎡에 달한다. 서초구 다음으로는 용산(125.89㎡), 강남(122.02㎡), 송파구(117.13㎡) 순으로 면적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면적이 좁은 곳은 노원구에 이어 도봉(95.83㎡), 중랑(97.22㎡), 금천구(97.6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10년 전인 2000년 4월 기준으로 평균 면적이 가장 넓었던 곳은 용산구(115.19㎡)였고, 동작(112.15㎡), 서초(112.11㎡), 광진구(109.84㎡)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송파구는 당시 평균 면적이 93.59㎡에 그쳤으나 10년간 23.55㎡ 늘어나 증가 폭이 가장 컸고, 강남구도 98.84㎡에서 23.18㎡나 증가했다. 한편,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 공급 면적은 106.47㎡로 10년 전(96.76㎡)에 비해9.71㎡ 넓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평균 면적이 88.37㎡에서 101.18㎡로 12.81㎡ 증가했고, 경기도는 90.05㎡에서 102.27㎡로 12.22㎡ 늘었다. bumsoo@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LG, 11년째 ‘도심숲 흙살리기’ LG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시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숲에 토양중화제를 뿌려 지력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산림으로 되살리는‘산림회복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의‘산림회복사업’은 지난 1999년 여수시 영취산에서 시작해 안산, 안양, 인천, 서울 등 5개 지자체의 14개 지역에서 총 8억원을 들여 꾸준히 진행돼왔다. LG가 지난 11년간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킨 산림의 총 면적은 482ha로 남산(임야:245ha) 의 약 두 배에 해당된다. LG상록재단 관계자는 “이는 30년생 잣나무 2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것”이라며 “LG는 앞으로도 도심숲 ‘흙살리기’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8
- LG, 11년째 ‘도심숲 흙살리기’ 사진설명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 등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성화된 토양을 회복시키는 토양중화제를 뿌리고 있다. 사진 LG 제공 LG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시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숲에 토양중화제를 뿌려 지력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산림으로 되살리는‘산림회복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의‘산림회복사업’은 지난 1999년 여수시 영취산에서 시작해 안산, 안양, 인천, 서울 등 5개 지자체의 14개 지역에서 총 8억원을 들여 꾸준히 진행돼왔다. LG가 지난 11년간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킨 산림의 총 면적은 482ha로 남산(임야:245ha) 의 약 두 배에 해당된다. LG상록재단 관계자는 “이는 30년생 잣나무 2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것”이라며 “LG는 앞으로도 도심숲 ‘흙살리기’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8
- 상담해주고 일자리 얻고 최근 서울시내 자치구들이 주민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아동에게는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 취업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서울 구로구와 성공회대학교는 실업 및 미취업 청년들을 고용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아동 청년멘토서비스’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로구와 성공회대학교가 지난해 연말 보건복지가족부 시군구 개발사업에 응모해 총 3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사업이다. 청년 멘토 33명이 지역내 7~15세 초·중학생 200여명에게 학습멘토링과 문화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멘토들은 월 평균 48시간 근무에 70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마포구는 오는 12일부터 공덕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지역내 각 동을 순회하며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 알선까지 해주는 ‘찾아가는 이동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취업정보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저소득 학업중단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정보를 제공한다. 도봉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등의 취업알선을 위해 구청 지하 1층에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취업정보센터는 지역내 기업체를 주 2회 이상 순회 방문하는 ‘구인업체 발굴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개월간(3~6월, 9~11월) 매월 넷째주 금요일(오후 1~5시)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재래시장 등에 이동상담실을 설치해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중랑구도 지난 1일부터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고용 기반마련을 위해 ‘일자리창출 추진단’을 가동했다. ‘일자리창출 추진단’의 주요 업무는 일자리사업 기본정책 수립, 기업·법인체 등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업무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적 업무를 추진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상담도 하고 일자리도 찾고 상담도 하고 일자리도 찾고 구로구, 저소득 아동 청년멘토서비스 … 도봉구, ‘취업정보센터’ 운영 최근 서울시내 자치구들이 주민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아동에게는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동 취업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본격 운영하기도 한다. 서울 구로구와 성공회대학교는 실업 및 미취업 청년들을 고용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아동 청년멘토서비스’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로구와 성공회대학교가 지난해 연말 보건복지가족부 시군구 개발사업에 응모해 총 3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사업이다. 청년 멘토 33명이 지역내 7~15세 초·중학생 200여명에게 학습멘토링과 문화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멘토들은 월 평균 48시간 근무에 70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마포구는 오는 12일부터 공덕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지역내 각 동을 순회하며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 알선까지 해주는 ‘찾아가는 이동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취업정보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저소득 학업중단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봉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등의 취업알선을 위해 구청 지하 1층에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취업정보센터는 지역내 기업체를 주 2회 이상 순회 방문하는 ‘구인업체 발굴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개월간(3~6월, 9~11월) 매월 넷째주 금요일(오후 1~5시)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재래시장 등에 이동상담실을 설치해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중랑구도 지난 1일부터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본격 가동했다. ‘일자리창출 추진단’의 주요 업무는 일자리사업 기본정책 수립, 기업·법인체 등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업무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적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2010-04-06
- “거짓말 드러나면 ‘정권 명운’ 달린 문제 된다” 지난 26일 밤 천안함 침몰사고가 발생한 후 1주가 됐지만 사고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실종자 가족의 진상규명 요구와 국민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지만 정부와 군당국은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여야 국회의원과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이 전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편집자 강창일(민. 제주갑) 진상이 밝혀지지 않으니 유언비어가 많이 돌고 있다. 북한이 폭파했을 것이라는 말부터 아군함정의 포격 아닌가, 함정내부에서 내분으로 충돌하면서 반대파를 격리시켜 놓았다는 말까지 수많은 말이 돈다. 최소한 국민들 사이에 나도는 추측에 대해서는 아닌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어주지 않으면 정부가 수습할 수 없는 불신으로 확대될 것이다.이낙연(민. 함평영광장성) 처음에는 충격과 놀라움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진상이 뭐냐’에 대해 답답해 한다. ‘왜 그렇게 숨기느냐, 진상을 알려달라’는 게 국민들 목소리다. 박영선(민. 서울구로) 국민들 생각은 한마디로 ‘이상하다’는 것이다. 빨리 인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면서 정확한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것으로 모아진다. 그러면서 이 정권에 잘나가는 사람들치고 군대갔다 온 사람들이 없다는 말도 많이 한다.신학용(민. 인천계양갑) 구조작업 지연을 보면서 ‘우리가 이렇게 후진국이냐’고 많이 반문한다. 세계 10위 강대국이 군사력도 대단한 한국이 그거하나 구조하나 못하냐고들 한다. 정부에서 답을 내놓지 않으니 백령도 주민들도 말문을 닫았다.이윤석(민. 전남무안신안) ‘아군끼리 교전한 것 아니냐’는 황당한 소문도 있더라. 아니라고 설명하려해도 우리도 아는 게 없으니 할 말이 없다. 장세환(민. 전주완산갑) 참사가 일어났으면 원인을 알아야 대처를 할 수 있는데 그걸 모르니 답답해들 한다.최재성(민. 남양주갑) 뭔가 있다고 느끼는 주민이 많다. 처음부터 비상식적인 일처리로 정부가 의혹을 키웠다. 정부 설명으로 해명이 안되니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 안규백 (민. 비례대표) 자녀, 손자를 군대 보낸 사람들이 민감해한다. 나에게 ‘알고 있는 것 말해보라’고 하지만 솔직히 부끄럽다. 국방위원인데도 아는 게 없다.백원우 (민. 시흥갑)이래서 우리 아들 군대 보내겠느냐고 묻는다. ‘빨리 외국 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정권에 거부감을 표시하더라. 정부가 실수가 있었으면 솔직해 지는게 중요하다. 참여정부 때 경험으로 보면 군은 사고가 나면 지휘책임을 먼저 계산하느라 바쁘더라. 군이 문책 안당하려고 서로 다툰다. 그래서 진상규명이 늦어진다. 김선동(한. 서울도봉을) 지금 정부로선 시원하게 밝힐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거고,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니까 의혹이 자꾸 자라는 것 같다. 정부가 예단할 수는 없지만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정확히 공개하는 게 맞다. 유승민(한, 대구동구을)국민들은 똑똑하다. 숨기고 있다 싶고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를 하면 국민들은 금방 안다. 현재 상황은 국민들이 ‘못 믿겠다’하는 정도가 아니다. 정권의 명운이 달렸다. 북한 잠수정이 정말 왔느냐, 천안함이 왜 갔느냐, 가서 뭘 했느냐가 사고원인과 직결되는데, 군은 원인미상이다, 구멍이 뚫렸다는 말로 시작했다. 거짓말이 만약 드러나면 정권의 명운이 달린 문제로 갈 것이다. 김 정(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의원)정보 통제가 불필요한 의혹만 부추긴다. 내 둘째아들이 군대에 가 있다. 군에 자식 보낸 사람들이 어떻게 편하게 생각할 수 있겠나. 국방부가 제대로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은 큰 문제다. 정치팀 종합 [ 관련기사 ]- 군부-보수층 ‘북한 끌어들이기’에 청와대 곤혹- “잠수정·반잠수정 특이동향 없었다”- 우왕좌왕 대처가 불신 키웠다- 다음주쯤 함미와 함수 인양 착수- “함수 격실 물로 가득차 있었다”- “과거 기뢰설치지역서 사고”- “구조과정 자료공개” 요구- 해군 “의혹해소 설명회 갖겠다”- “말 못할 비밀작전 수행중 생긴 일”- MB정부 ‘신뢰의 위기’에 빠졌다- 오바마 “실종자가족에게 위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1
- 덕성여대, 12개 기관과 산관학협정 체결 덕성여대(총장 지은희)가 오는 4월 2일 국민건강보험, 녹색연합, 아프가니스탄대사관, 한국일보사, 한국투자증권, 한국YWCA연합회, 현대아이파크몰, 현대백화점, 연수심리연구소, 와이즈멘토, 도봉여성센터 등 12개 기관과 산관학 협정을 체결하고 감사패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산관학 협정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난 2009년 동계 ‘덕성 인턴십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덕성여대와 인연을 맺은 곳들이다. 덕성여대는 3년째 ‘청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은 실무를 통해 직무능력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계기가 되어 양쪽 모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성여대 종합인력개발원 정원호 원장은 “대학과 기관이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유기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돈독히 구축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덕성여대, 12개 기관과 산관학 협정 체결 덕성여대(총장 지은희)가 오는 4월 2일 국민건강보험, 녹색연합, 아프가니스탄대사관, 한국일보사, 한국투자증권, 한국YWCA연합회, 현대아이파크몰, 현대백화점, 연수심리연구소, 와이즈멘토, 도봉여성센터 등 12개 기관과 산관학 협정을 체결하고 감사패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산관학 협정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난 2009년 동계 ‘덕성 인턴십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덕성여대와 인연을 맺은 곳들이다. 덕성여대는 3년째 ‘청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은 실무를 통해 직무능력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계기가 되어 양쪽 모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성여대 종합인력개발원 정원호 원장은 “대학과 기관이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유기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돈독히 구축해나갈 필요성이 있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준비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북부지법’ 낙찰가율 최고 금융위기나 대출규제 등 부동산 시장 불황기에 서울북부지법 관할 아파트가 가장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대출규제 이후 현재까지 서울 법원중 북부지법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87.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85.3%) 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경매시장이 급속히 냉각됐던 지난 2008년 10월~2009년 1월까지 북부지원아파트 낙찰가율은 79.2%로 남부지법낙찰가율(74.67%)과 서울 평균(72.2%)낙찰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북부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높은 것은 다른 법원보다 건당 낙찰가액이 비교적 저렴한데다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같은 호재로 투자수요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불어닥치 전세난으로 집값이 저렴한 북부지역으로 응찰자들이 몰리고 있다. 북부지법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동대문구 중랑구를 관할하며 이 지역 경매물건 아파트는 낙찰가율 외에 낙찰률과 입찰경쟁률도 서울 평균을 모두 웃돌았다. 대출규제 이후 북부지법아파트 낙찰률은 38.1%로 서울 평균(34.1%) 보다 3.97%포인트 높았고, 입찰경쟁률도 0.33명 높은 6.25명을 기록했다. 금융위기 기간에도 낙찰가율과 낙찰률은 역시 각각 0.21%포인트, 1.5명이 높았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