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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 수학 - 자신만의 공부법 터득해야 고등학생의 63%가 수포자인 현실! 대학수능시험에서의 수학 1문제에 따라 한 등급이 차이가 나는것도 현실! 중학교 때까지는 수학을 잘했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수학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 수학을 점점 멀리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왜 고등학교 때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까? 우선 고등부 수학과 중등부 수학의 확연한 차이는 배울 양과 사고력이 중학교에서는 공식이나 개념이 1~2개 이지만 고교과정에서는 2~3개로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수학을 잘하는 위한 공부법첫 번째, 공부하는 양과 시간을 늘려야 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하루에 3~4시간씩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자. 학교 시험에서도 60분에 23~25문제를 3~4고난도 문제가 포함된 시험에서 제시간에 풀기에는 연습이 안 되어 있으면 힘들다. 그 만큼 많이 연습이 필요하다. 공부의 왕도에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두 번째, 여러 문제집을 풀기 보다는 한 권이라도 완벽하게 푸는 게 중요하다.예를 들어 정석 기본문제와 유제를 풀 수 있더라도 연습문제는 첫 번째 푸는 학생은 60% 이상 푸는 학생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고난이도 문제가 안 풀릴 때에는 문제라도 암기하고 모범답안을 만들어 유형을 암기 하는 것이 좋다.세 번째, 단원마다 자신이 틀렸던 문제들(오답정리노트)을 다시 풀어본다. 아는 것 같지만 한번 틀렸던 문제는 또 틀릴 수 있으니 다시 풀어서 정리 하고 또 틀리면 다음에 또다시 풀어 본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모르는 문제 수를 줄여나간다. 고교수학은 내신이나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그에 반해 수포자들도 많이 생기고 있으므로 일단 성적이 올라야 수학의 흥미도가 높아지므로 특히, 중3 고1이 되기 전 선행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최소 6개월 정도의 선행을 하는 것이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 하는데 있어서 고등학교 올라 와서도 당황하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학입시에서 수학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여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11-13
- 수능 앞두고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수험생 늘어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마음이 급해지는 요즘이다. 그동안 해온 공부를 단 하루에 다 쏟아내서 실력을 발휘해야 하니 마음이 힘든 것도 당연하다. 시험 20여 일을 앞두고 마무리 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을 잘 살펴야한다. 수능이나 큰 시험을 앞두고 과민성대장 증세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흔히 과민성대장이라고 말하지만 정식 병명은 ‘과민성 장증후군’이다.다양한 증세에도 불구하고 검사 상 특별한 이상 발견할 수 없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고양시 덕양구 제일항도외과 서 균 원장은 “과민성 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배가 사르르 아프거나 복부가 불편한 느낌이 들고, 배변 양상이 달라지는 증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나타나는 증세도 사람마다 다르다. 복통 없이 간헐적으로 설사를 하는 유형, 쥐어짜는 듯한 복통과 변비가 계속되는 유형,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하면서 복통이 있는 유형, 갑작스러운 변의, 또는 가스가 차서 아랫배가 부글부글하고 팽만해지는 유형, 변에 점액이 섞여 나오는 유형 등 너무 다양하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이런 증상을 호소하지만 대장내시경이나 X레이 검사상에는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다.서 원장은 “과민성 장증후군이 만성화되면 앞서 말한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해 불편함이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과민성 장증후군을 겪는 환자의 불편함은 크지만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야 한다.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서 걱정과 긴장, 스트레스로 과민성 장증후군을 겪는 수험생이 많아지고 있다. 시험 당일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 성적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과민성 장증후군암이나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 작아과민성 장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걱정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며, 흡연, 탄산음료 섭취, 고지방식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서 원장은 “약물치료는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에 따라 각기 다른 처방을 한다”며 “변비가 잦은 유형은 완하제를, 설사가 잦은 유형은 지사제를 처방한다. 복부 불편감과 복통이 잦다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항경련제 등을 처방하며, 유산균 복용을 권장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유산균은 장의 과민함을 줄여주고, 장운동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증상을 개선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린다. 또한 재발도 잦다. 수년 간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으나 몸 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증상이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 되거나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은 작으니 걱정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2020-11-13
-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예비고1 국어 학습법 2022년 대입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먼저 문학의 경우 종전 4지문 15문항에서 4지문 17문항으로 2문항 늘어난다. 비문학은 종전 3지문 15문항에서 3지문 17문항으로 역시 2문항 늘어난다. 문항수가 2문항씩 늘었으나, 지문 개수의 변화가 없고 유형도 동일하다.화작문의 경우 종전 화법과 작문 10문항, 문법 5문항이었으나, 선택 과목으로 나누어지면서 문항수가 각각 11문항으로 바뀐다. 화법과 작문은 1문항이 늘었지만, 종전과 동일하게 3지문으로 변화가 없다.가장 큰 변화는 문법에 있다. 문법이 언어와 매체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문법 5문항, 매체 2지문 6문항으로 바뀐다. 매체는 인터넷, 휴대전화, tv 등을 말하는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매체에 들어있는 정보를 선별,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평가원의 의도가 반영되었다.변화된 입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정시의 비중을 늘리겠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내신은 60% 정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어 과목에서 1학년은 문법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당장 1학년 1학기에서는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이 발목을 잡는다. 2학기에는 문법 요소와 중세 국어가 또한 발목을 잡는다. 많은 학생들이 깊이 있게 출제되는 문법에서 좌절하고 1학년을 마치고 정시로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학교에서 출제되는 문법 문제는 수능과 다르게 <보기>가 제시되지 않고 깊이 있게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1학기 중간고사 전에 깊이 있는 문법 학습을 해두어야 한다.문학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보기>에 배우지 않은 현대시가 출제되거나, <선지>에 역시 배우지 않은 현대시의 일부나 시조가 출제되어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당연히 정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현대시의 경우 <선지>에 시의 일부가 출제되는 문제를 특히 눈여겨봐야 한다. 그러니까 예비고1 시기에는 깊이 있는 학습보다는 폭넓은 현대시 공부가 필요하다. 고시조의 경우, 시조의 정서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깊이 있는 학습보다는 폭넓은 학습이 필요합니다. 결국 문학은 현대시와 시조 위주로 이번 겨울 방학을 보내야 한다.배경지식과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비문학’비문학은 불 수능의 핵심 요소입니다. 크게 인문·예술, 사회·문화, 과학·기술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인문의 경우 철학에서, 사회의 경우 경제에서, 과학과 기술 영역은 ‘물화생지’ 전체에서 정답률이 크게 떨어진다. 정답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독해력과 함께 배경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여기서 배경지식의 수준은 고1 정도까지의 수준을 말한다. 전자가 +극에서 -극으로 이동하는지, -극에서 +극으로 이동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배경지식이 없는 독해력은 마치 뜬구름을 잡는 것과 같다.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원칙은 다양한 독서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는 것이 고등학생이 되면 굉장히 바빠진다. 학교 숙제, 학원 숙제 등에 치이기 마련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비문학 교재를 하루 1지문에서 3지문까지 풀어보는 것이다. 문제를 풀고 검토하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 n회독(n번 읽는 것)을 더해야 한다. 최소 3회독은 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목적은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것이다.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집중력 훈련과 중심 내용 요약 훈련이 필요하다. 1문단에서 제시된 내용을 3문단쯤에서 잊어버리는 학생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평소 소위 ‘멍 때리는’ 습관이 있는 학생은 얼른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10분간 지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문학 문제를 풀 때 10분 타이머를 활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중심 내용 요약과 관련하여, 소위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총 6문단에 걸쳐 제시되는 정보를 모두 기억할 수는 없다. 모두 기억하려는 독서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독서이다. 각 문단의 중심 내용만 기억하고, 세부 내용은 자기만의 기호로 대체해야 한다. 기억의 과부하를 줄이는 것이지요. 이때 효과적인 기호의 사용은 필수 이다. 구조와 기능, 분류와 특성, 비교와 대조, 인과, 비례, 반비례 등 정보를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자기만의 기호를 만들어낸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중심 내용 요약 능력은 끊임없는 반복 훈련으로 길러진다. 훈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딱 들어맞는다. 마치 근육량을 늘리는 훈련과 비슷하다. 일주일에 한 번씩만 ‘푸쉬업’을 한다면 일주일이 지나간 후에는 근육이 원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매일 매일 ‘푸쉬업’을 해야만 근육량이 늘어난다. 만약 한계지점을 넘어서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푸쉬업’을 한다면 단기간에 ‘벌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단기간에 ‘벌크업’을 해도 몇 개월이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는 것도 잊지 말아주시길 당부 드린다. 비문학은 근육이다.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 장철희 국어강사문의 031-911-9705 2020-11-13
- 예비중1 영어공부법 - 입시 영어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예비중1이 되는 초등 6학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영어에 올바르게 접근하고, 단계적으로 자신의 노력과 성과가 자연스럽게 매칭이 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그리하여 어려운 공부를 조금씩 즐기는 방법을 깨쳐 주는 것이다. 교육이란 배우는 사람의 근육과 마음에 있는 스트레스와 두려움의 안개를 걷어 주고, 조금씩 다가가고 움직일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학생의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가장 알맞은 공부와 공부법을 학생에게 제시하고, 일정기간 공부한 내용에 대하여 정확하게 되새김질 해 주는 것. 공부를 시키는 일이 기술을 넘어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 길을 가고 있다.예비중 지금 해야 할 영어력 1여지껏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했던 친구라도, 말이 아닌 공부로 생각하는 순간 흥미가 격감될 수 있다. 특히 초등 6학년은 영어공부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뀔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공부로서의 영어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함께 터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학습태도를 잘 관찰하고 공부가 순발력 뿐 아니라 인내심과 계획성이 겸비되어야 함을 차근차근 밀착해서 알려주어야 한다. 공부 계획짜기와 실천하기, 칭찬해주기와 스스로 돌아보게 하기 그리고 공부자세 형성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 칭찬은 특히 예비중을 춤추게 한다. 엄마의 역할은 동기부여이다.예비중 지금 해야 할 영어력 2결국 대입에서의 성공이다. 어학원 커리는 현 입시와 gap이 클 수 있다. 어머님께서, 아버님께서 함께 중 고등 입시 시험지를 보신다면 예비중 학생의 입시 영어를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렵지 않게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 것이다. 글의 내용과 어휘에 대한 준비, 서술형 문제를 위한 영어 감각 기르기, 기초적인 문법에 대한 숙련도 쌓기 등,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현안이 될 것이다. 결국 고교 진학 후 11번의 영어 내신과 수능 영어로 대학 간다.개구쟁이들, 좋은 공부습관으로 벌레가 되는 그날까지초등 때 만들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 습관이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해나가는 자기주도력을 형성해주어야 한다. 엄마의 지나친 관심과 간섭을 자기주도적 공부습관 형성에 방해가 된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엄마의 역할은 믿.기.자 이다. 아이가 스스로 할 때 까지 한발 뒤에서 믿고, 기다려주고, 자기효능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또 필자는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이야기가 있다.공부는 머리가 아닌 마음의 기술이라고 역설한다. 마음이 조마조마하거나 답답하면, 앞으로 일어날 일이 불안한 일로 가득 차 있다면 공부는 결코 되지 않는다. 그 마음내공이 잘 형성되도록 만드는 것도 엄마의 역할임을 잊지 말자! 이제 중학생이 되는 우리 아이들이 거대한 대입시험 앞에서 주눅이 들지 않고 오늘하루 내일하루 조금씩 얻어가는 성취의 기쁨에 즐겁게 공부하도록 해 주는 것. 그건 특히 어른들의 미션이다. 예비중에게 선물 해주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임을 잊지 말자! 중등 진학 후 아이들의 자존감은 공부실력임도 잊어선 안 된다. 그 중등 공부 실력은 초등 때 잘 형성된 자존감과 공부습관임을 다시 명심하자!추후 가을에 필자의 YNS 열정과신념 예비중 설명회에서 성공하는 예비중 vs 실패하는 예비중 엄마 전략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줄 것이며, 특히 진학 예정인 중학교 특징 및 학력지수와 내신 난이도에 따른 학습 전략, 학교별 주요 동아리 선택 요령을 통한 학종 준비에 대해서 알려줄 것이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0-11-12
-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의 영단어 암기 비법 800! 3,000! 8,000! 67%800! 3,000! 8,000! 69%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순차적으로 말하면 교육부 지정 초등영어 필수 기본 단어, 중고등영어 필수 기본 단어,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암기해야만 하는 영어단어의 수이다. 그렇다면 67%는 무엇을 말할까?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서 말하는 암기한 내용들을 하루 만에 잊어버릴 확률이다.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나 봐요.”, “영어는 적성에 안 맞아요.” 심지어 “저는 물고기 IQ보다도 못한 것 같아요.”라고 넋두리를 하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게을리 한다고 탓할 노릇만은 아닌 셈인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영어 단어를 보다 쉽게 암기할 수 있을까? 무한 반복적으로 읽고, 쓰는 ‘고전적인 암기법’, 소리 등 연상되는 비슷한 것을 끼워맞춰 외우는 ‘연상암기법’, ‘접두사/접 [출처:EBS 학교란 무엇인가?] 미사/어근 활용법’, ‘이미지암기법’ 등여러 가지 학습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중 나만의 암기법을 찾았다면 다행이지만 상당수 해법을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영상학습법’이 답이다!단어가 문장과 글을 이루는 가장 기본 단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지만 사실 단어 자체만 외워서는 효과가 없다. 문장 중 쓰임새에서 응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좋아할 영상이나 워드게임 등 을 통해 ‘몰입도’를 끌어내고 영상 속 배우들의 ‘대사 듣기’를 통해 암기해야할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통으로 ‘듣고➡보고➡암기’까지 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영상학습법’이야말로 학교 내신, 수능에서 필수적으로 암기해야할 단어가 들어가 있는 구문을 통으로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각인시킴으로써 ‘단어’암기뿐만 아니라 ‘구문’암기까지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학습법이라 할 수 있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만의 독자적인 단어/구문 암기 프로그램!일예로 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19번과 43번 문제 및 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짝수형)14번 문제에서 문제풀이의 키워드였던 ‘terrible', 'terrific'을 보자. 본 원에서는 이미 영상 자료를 통해 학습시킨 바 있다. 앞서 제시한 5단계를 거쳐 학습했던 학생들은 학년에 상관없이 모두 아주 수월하게 해당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도 맞춰내면서 후에 수능문제라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이 자신감 뿜뿜했던 귀여운 모습들을 잊을 수 없다.이제는 방법을 과감히 바꿀 때!이상에서와 같이 무자막으로 듣기를 통해 소리를 유추해보고 자막을 통해 스펠을 확인시켜준 후 반복적으로 무자막과 자막을 통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반복 학습 효과를 주게 되면 단순 암기에 힘들어 하는 학생일지라도 머리에 각인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로 <<보카플릭스>>를 통해 수능 및 내신 기출 문제를 풀어봄으로서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과정을 거친다. 이와 같은 일련의 학습 과정에서 학생들은 어느새 단어는 저절로 암기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듣기도 잡히고 구문 암기까지 됨으로써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0-11-12
- 2020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 고등과정 교과별 평가 기준은 크게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로 나누어진다. 한 학기당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2번에 걸친 평가가 있다. 교과서나 참고 자료 학습을 통해 과목당 하루 시험을 보고 점수가 나오는 지필 평가와 달리 수행평가는 학기 중 수시로 평가가 이뤄지고 과목당 요구하는 과제도 달라 늘 신경을 쓰고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학교마다, 과목마다 지필과 수행평가 비율이 달라 꼼꼼하게 체크하고 준비해야 같은 노력을 쏟더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성적을 얻을 수 있다. 2020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을 정리해 보았다.*참고-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교과별(학년별)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2020년 5월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2020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교과별(학년별)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 자료를 취합했고 올해 내용을 게시하지 않은 학교는 작년 자료를 참고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하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포함하지 않았다수행평가 비율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낮아져2020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수행평가 비율은 전체적으로 5~20% 정도 낮아졌다. 한가람고 수학 과목의 경우 작년 48%에서 올해 30%로 낮아졌고 양천고 국어 과목도 40%에서 20%로 낮아졌다. 명덕고의 경우도 통합사회가 50%에서 20%로, 통합과학은 40%에서 20%의 낮아진 수치를 보였다. 반면, 진명여고의 경우 통합과학이 10%에서 올해 40%로 올랐고 수학은 5%에서 30%로 큰 폭 상승한 경우도 있었다. 평가 항목 중 모든 과목이 평소 수업 시간의 태도를 체크했고 국어와 영어 과목은 교과 내용에 기반한 주제에 맞춰 자신의 생각을 써보고 발표하는 평가가 있었다. 백암고는 국어 과목에서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에 대해 논제에 맞게 논술해보는 평가가 있었고 영일고는 한국사 과목에서 19세기 후반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흥선대원군 당시 위기 대응과 구체적 정책 과정의 문제점을 논술해 보는 평가 내용이 있었다. 수행평가의 내용을 잘 분석해 평가의 기준과 규칙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시간 엄수는 말할 것도 없고 출제자가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 평가하는지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해 작성해야 유리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학교마다 과목마다 다른 비율을 보이는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 비율을 잘 확인해보고 이 평가를 잘 활용해 나에게 맞춤인 생활기록부를 만들어 볼 수 있어야 하겠다.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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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예비고1, 고교선택의 기준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모든 중3 학생과 학부모님의 가장 큰 관심은 고등학교선택이다. 예비고1 상당수는 고등학교 진학과 명문대 합격의 연관성을 고려하기 때문인데 과연 그럴까? 내 아이에게 맞는 고교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 쉽지 않은 질문에 답을 찾아볼까 한다.1. 대학 가는 법2. 수시와 정시3. 고교선택 기준4. 명문대합격하기우리나라 고교현황대한민국의 고등학교는 2020년 현재 총 2,389개가 있다. 그 중 일반고는 1,709개로 전체 고등학교 수의 약 72%를 차지한다. 특목자사고는 89개, 특목고는 92개, 특성화고가 491개, 영재학교가 8개가 있다. 특목자사고로 구분한 특목고는 과학고, 외고, 국제고를 포함한다. 아래에 있는 특목고는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를 포함한다. 마이스터고는 취업이 우선인 특목고이므로 대학진학은 어렵다. 특성화고는 선취업 후진학을 기본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특성화고 특별전형과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상대평가 등급비율과 학생수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성적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등급이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방법은 크게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있다. 절대평가는 정해진 점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는 반면 상대평가는 비율에 따라 등급을 정하게 된다. 상대평가는 9등급제로 결정되는데 가장 높은 1등급은 상위 4%까지, 2등급은 11%까지, 3등급은 23%까지 순이다. 5등급을 기준으로 상하대칭구조를 이룬다.(아래 참조)고1과정의 공통과목과 고2과정의 일반선택과목은 모두 상대평가이지만 고2와 고3과정의 진로선택과목은 절대평가방식을 따른다. 예비고1 입장에서는 교과와 과목에 대한 구분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에 이 부분의 설명은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간단하게 살펴보자. 대학에서 신입생 선발을 위해 평가하는 내신성적은 대부분 상대평가 등급이다. 그럼 인서울권 대학의 수시합격을 위한 내신등급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대학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고 기준으로 내신 평균 3등급 이내, 자사고 기준으로 내신 평균 4등급 이내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의 수준과, 학생의 역량에 따라 등급의 편차가 분병히 존재하지만 입시초보 수준에서는 개략적인 이해만 하면 되겠다. 표를 참고해서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수를 비교해보고 전교 몇등을 하면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지 알아보자. 예를 들어 30명 학급에서 1등급은 1명, 2등급은 2명, 3등급은 3명, 4등급은 6명이 된다. 200명 학교에서 1등급은 8명, 2등급은 14명, 3등급은 24명이다. 즉 1학년 학생수가 200명인 학교에서 3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교 46등 안에 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현재 중학교에서 본인의 전교등수를 적용해서 가늠해보자.자사고냐 일반고냐외고나 국제고 진학은 이미 상당수 결정되었을 거라 생각되기에 자사고와 일반고의 선택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동시에 일반고 중에서도 명문대 합격 실적이 좋은 일반고와 평판이 좋지 못한 일반고의 선택기준도 살펴보자. 강동송파에서 고교진학을 희망하는 중3 남학생 대부분은 보인고와 배재고를, 여학생들은 이화여고와 한대부고 등을 두고 고민할 것이다. 혹 하루에도 여러 번 선택을 뒤바꾸며 고민하고 있다면 자사고를 포기하는 것을 권한다. 본인의 실력은 자사고에 미치지 못하는데 학교의 실적에 현혹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선택의 기준은 희망하는 고등학교의 유명세가 아니라 자신의 준비정도가 되어야 한다. 위에 언급한 자사고들의 학업수준은 생각보다 높아져 있다. 따라서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이 운좋게 진학한다면 결국 5~6등급 이하의 성적에서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수능중심의 정시모집인원이 40%이상 확대된다 할지언정 그 몫이 내 것이라는 생각은 포기해야 한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인정하고 지금부터라도 차분히 준비하여 공부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는 시간인데 실력을 향상시켜 좋은 대입결과를 만들려면 경쟁이 덜 치열한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굳이 기준을 제시한다면 중학교에서 국영수 기준으로 전교석차가 상위 10% 이상에 든다면 특목자사고에 진학할 것을 추천한다. 대신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전투력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특목자사고는 입학하는 순간부터 전쟁과 같은 입시환경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가고 싶은 일반고, 가기 싫은 일반고현재 성적이 10%이하라면 차라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일반고에 진학할 것을 추천한다. 지역에서 이름난 일반고는 높은 선호도로 인해 상위권이 두텁게 형성되고 있어서 3등급 이내의 성적을 성취하는 일이 생각보다 힘겨울 수 있다. 내신성적이 나쁠때는 수능에 올인하겠다는 마음으로 상위권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면 이 또한 패착일 가능성이 크다. 대학가기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겠다는 것도 의미있는 도전이지만 내신이 나쁜 학생이 수능성적이 좋을 거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한 기대일 뿐이다. 입시는 기대를 통해 발전하지만 지나친 기대나 감정은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금 현재의 내 아이 모습을 정확하게 인정하는 것이 행복한 입시의 출발이다.고교선택의 기준은 어떤 고등학교냐가 아니라 내 아이의 현재 모습과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내 아이가 잘 할 것이라는 기대와 응원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결과까지 좋을 수는 없다. 결국 성적과 학교생활의 결과를 가지고 대학에 지원해야하는 냉정한 현실이 입시다. 그러니 무조건 이름난 고등학교를 선호하기보다는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고 세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내년 입학 전까지 성적향상을 위한 계획과 실천을 약속받고 고등학교를 선택해야겠다. 고교선택 시점에서 아이와 다투거나 의견이 달라지면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어렵다. 부모입장에서는 두 세가지 경우의 수를 제시하고 자녀가 선택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그 선택에 따른 학습계획과 실행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고교선택은 그저 출발일 뿐이다. 출발이 중요하긴 하지만 끝은 아니기에 의견충돌로 다투거나 서로의 입장을 고집하지 말아야겠다.모두가 행복한 입시를 꿈꿔본다.올댓스터디학원 최명호 대표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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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불곡고등학교 불곡고등학교(불곡고)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교육목표인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따라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독서교육,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특색 있는 교육을 발 빠르게 운영한 불곡고의 노력은 지난해 좋은 입시결과를 이끌어내며 분당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다.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창조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가 목표불곡산과 탄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해시설이 없는 주변 환경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불곡고는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교육을 제시한다.우선 인문사회, 자연과학, IT융합계열의 과목과 프로그램들을 교육과정에 구성해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정보 교과와 연계한 코딩, 로봇 프로그래밍, 특강, 동아리 등 다양한 기회의 제공과 SW교육을 통한 Computation Thinking형 인재키우기 프로젝트, 창의 융합 프로젝트(북 코치),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발명 특강), 인문 융합 아카데미(탐방, 탐구, 문헌 연구를 통한 창의적 사고 능력 신장), STEAM R&E (소논문 및 창작물 제출) 등 학생 주도적이고 융합적인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된다.두 번째는 지식 기반 사회에 적합한 인재 육성을 위한 독서교육의 강화다. 교과별‧학년별 필독서를 읽은 후 이뤄지는 Book And Beyond(독서를 통한 문제해결능력 향상 프로젝트), 독서경시대회 등 교육과정 곳곳에서 상화된 독서교육은 교과와의 연계뿐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통해 독서에 대한 습관과 더불어 도서 활용 능력 및 잠재력과 창의력을 돋보이게 한다.마지막으로 학생회가 주관하는 EBB (Ea rly Bird Benefit) 자기계발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한 학생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들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수시와 정시전형 준비 가능한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불곡고의 교육과정은 계열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인문‧자연 융합교육과정으로 학생의 진로에 맞게 인문사회, 자연과학, 소프트웨어 계열의 과목들을 선택하는 자유수강제다. 무엇보다 정규과정에서 진로설정과 진학에 맞는 전공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과목선택의 폭을 넓힌 교육과정은 정규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소수 인원을 위한 주문형 강좌,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개설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온라인클러스터 3과목을 포함한 6개 과목을 교육과정 클러스터로 개설한 불곡고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클러스터를 확대할 계획이다.1학년은 공통과목, 2학년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17과목의 선택과목 중 15개 과목, 3학년은 31개 과목 중 26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 중인 불곡고의 2021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은 성적에 따라 수시와 정시전형을 선택해 준비해야 하는 3학년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힌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기초 교과의 선택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을 별도로 두어 고전과 윤리/여행지리/과학사 등 6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택과목으로 IT분야의 심화과목인 공학일반을 편성해 이공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과목을 개설했다. 이처럼 원하는 진로에 따른 심화교과들과 수능과 연계된 과목들을 편성함으로써 각자가 준비하는 전형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학생부 경쟁력 높여주는 비교과 활동에 주목불곡고는 계열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창의적 체험활동과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활동을 하는 여러 동아리 등 활발한 비교과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SW 선도학교로 운영되면서 IT융합 분야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 참여형 Smart 수업인 구글 클래스 룸, Fun-Fun 교실)을 비롯해 3D프린팅, 햄스터 로봇 등의 피지컬 컴퓨팅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된다.또 하나의 대표 활동인 독창성(RCS)프로젝트는 필독도서10권+교과관련 선정도서 5권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활동 및 수행평가에 반영된다. 독서활동에 그치지 않고 독후감과 독서토론 대회와 연계해 운영하고 시상하는 것은 물론 독서 인증제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까지 된다. 이외에도 북극성 동아리, 독서토론 캠프, 하루 15분 도서관에서 책읽기 등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역량을 성장시키는 독창성 프로젝트는 내년에는 독서로 얻은 지식을 인공지능과 연결된 IT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입학 전부터 시작되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설명회 개최가 어렵게 되면서 불곡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학교 교육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3년간의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렇듯 입학 전부터 세심하게 진행되는 진로진학지도는 1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교사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교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검사 및 추후지도를 통해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주요 활동과 함께 교사와 학부모로 구상된 ‘진로진학 컨설팅 자문단’과 졸업생의 멘토링으로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진로진학 토크 프로그램’, 입시전략 특강 및 컨설팅, 자기소개서와 면접대비 등 학년별로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입시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이 결과 불곡고 졸업생들은 해마다 서울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학교수업을 그대로 구현한 원격수업코로나19 상황로 인해 원격수업이 주가 된 1학기에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 중심의 수업이 많았다. 그러나 콘텐츠 중심 수업에 대한 한계를 실감한 교사들은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2학기에는 모든 과목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수업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불곡고는 온라인을 매개로 한 원격수업에서도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다. 이렇듯 온라인수업을 잘 활용해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는 지도에 힘쓰는 불곡고는 교사들의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재구성한 최적의 수업방식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미니인터뷰 | 불곡고등학교 이종욱 교장“하고 싶은 활동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것입니다”이종욱 교장은 “지금의 교육은 교육활동의 중심이 교사가 아닌 학생”이라며 “고교 3년 동안 학생들은 학업역량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자기주도능력을 키워야한다”고 조언했다.“학생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진 자유수강제에서는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설계해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능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희 학교는 학생중심 자율성 신장교육을 강조하고 있어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자치활동과 EBB 자기계발 프로젝트, 학생중심의 동아리 활동은 자기주도적 능력 및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 여러 방면에서 의미 있는 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활동에 참여하고 이 경험들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또한 “우수한 학생들보다 불곡고에 오고 싶은 다양한 학생들이 와서 하고 싶은 교육활동들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는 이 교장은 “코로나19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수업 자료들을 공유 2020-11-09
- 누구나 수학의 고수가 될 수 있다 생활관에서의 선문답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반별로 돌아가면서 학교생활관에서 일주일씩 합숙을 하는 것이 연례행사였다. 빡빡한 하루일정을 마치고 담임선생님과 대화하는 시간. 벌써 반은 졸고 있고, 그나마 깨어있는 친구들은, ‘선생님 첫사랑 얘기 해주세요’, ‘18번 불러보세요’, ….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을때, 한 친구가 손을 번쩍 들고 질문을 하는 것이다.“선생님, 수학공부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일순간 정적이 감돌았다. 나이는 한 살 어렸지만 생긴 건 두세살 위로 보였고, 정신 연령은 서너살 위처럼 느껴지는 친구였다. 철없는 우리들에게는 형처럼 느껴지는 조숙한 존재였다.“수학 문제 하나를 붙잡고 밤새워 고민해봐”“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요”“처음에는 잘 안되는데, 자꾸 하다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돼”“그 많은 걸 어떻게 다 밤을 새우면서 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일단 한 번 해봐, 그러면 알게 될 거야”그날 밤은 왠지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수학 문제 하나를 가지고 밤을 새운다는 담임선생님의 황당한 이야기, 그런데 그걸 해봤다는 친구의 이야기…. 평소에 여자 친구 얘기나 연예인 얘기 말고는 길게 대화를 나누지 않던 우리들중 하나였던 나. 선생님과 공부방법론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던 친구의 모습이 사라지지 않고 맴돌았다.큰 일을 보던 중 찾아온 깨달음기회는 금방 찾아왔다. 평소에 집안이 잘 산다고 재수없이 건방떨던 녀석이 과외선생님한테 배웠다고 나보고 풀어보라는 것이다. 재학생 학원 수강이 불가했던 시절에 개인과외는 최상류층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반에서 항상 1등이었던 내 기를 죽이려는 수작이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 문제는 어렵기로 유명한 동경대 최신 입시문제였다. 당연히 풀 수가 없었고, 다음날까지 시간을 하루 벌었다. 그때부터 사투가 시작되었다. 일단 몇시간을 이리 해보고 저리 해보고 알고 있는 수학 지식은 전부 동원해도 소용없었다. 요즘처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볼 수도 없던 시절이었다. 할 수 없이 밤늦은 시간에 서점에 들러서 문닫을 때까지 수학책이란 수학책은 다 뒤져도 비슷한 문제조차 찾을 수 없었다. 집에 들어와 잠자리에 엎드려서 문제를 풀다가 새벽 몇시인지 모를 시간에 나도 모르게 쓰러져 잤다. 다음날 아침 평소와 마찬가지로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던 중이었다. 갑자기 어떤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등교 준비에 촌각을 다투는 그 시간에 방으로 들어온 나는 급히 ‘그 문제’가 적힌 종이를 찾았다.아!!! 문제가 풀리는 것이 아닌가!고속 철도와 LTE대학다닐때 어느 심리학자의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사람은 잠을 잘 때, 의식의 세계는 멈춰있지만 무의식의 세계는 계속해서 활동을 한다. 생각의 원자들이 끊임없이 난문제의 벽에 부딪히다가 어느순간 벽에 균열이 가서 구멍이 뚫리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학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발견들은 연구실 책상 앞이 아니라 화장실 변기 위에서, 목욕탕 욕조 안에서, 산책하다가…, 문득 방심한 사이에 이루어진다. 어쨌든 그런 경험을 하고 난 뒤에는 수학 때문에 골치 아픈 적이 없었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것이 무언지도 알게 되었다. 그 많은 문제 하나하나를 어떻게 일일이 밤새워가며 풀 수 있겠느냐는 것은 어리석은 질문에 불과했던 것이다. 짜릿한 경험을 몇 차례 하고 나면 아무리 어려운 수학 문제를 만나도 자신감 있게 덤벼들 수 있고 문제 풀이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된다. 마치 완행열차 타고 5시간 가던 고향을 고속철도 타고 2시간만에 가는 것이거나, 메가바이트 램 장착해서 돌아가던 컴퓨터가 기가바이트 램을 장착한 것이거나, 버벅대던 2G폰을 4G폰으로 바꿔 LTE급 빠른 속도를 즐기는 것과 같다.수학의 고수가 되는 법수학 문제를 접하면 누구든지 먼저 기존에 풀었던 비슷한 문제와 그에 따른 해법을 떠올린다. 그래서 안풀리면 포기하고 만다. 해답을 보거나 학원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이런 학생들이 90%를 넘는다. 좀더 인내심이 있는 학생은 이리저리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고, 문제를 다시 읽어보고, 혹시 놓친 조건이 없나 살펴보고 한다. 그래도 안되면 포기한다. 99%의 학생들이 여기까지다. 여기서 생각을 더 밀고 나가다보면 결국 도달하는 곳이 수학의 원리다. 정말 좋은 문제는, 단순 공식 적용이나 기존에 풀어봤던 문제를 약간 변형해놓은 것이 아니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수학의 원리로 내려가서 재구성해야 풀리게끔 되어 있다. 이 단계에 이르면 수학은 더 이상 선생님의 입에서 내 귀로 전달된 것, 또는 정석책에서 내 눈으로 읽혀진 것이 아니라 내 두뇌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수학 1등급은 이런 체험과 학습 자세 없이는 절대로 정복할 수가 없다. 가장 근본적인 원리까지 내려가서 밀고 올라오는 처절한 사고과정이 쌓여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막연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수학 문제가 풀렸을 때 크고 작은 기쁨을 느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그 경험을 좀더 진하게 좀더 강하게 살려나가면 된다.가장 큰 보람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은 고3 학생들이 수학시험을 잘 봐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을 때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 아니 그보다 더 큰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 내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시키는대로 하다가 수학 문제 푸는 희열을 강하게 느낀 학생이 뜬금없이 ‘선생님 저 수학과 갈래요’라고 말할 때이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길이다.일산 후곡 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0-11-06
- 검정고시생 수시 지원-학생부 대체서류로 준비가능하다 ‘나는 남들과 같은 출발선상에 있는가?’학교 밖 청소년이 된 검정고시생들의 마음 한자리에 자리 잡고 있을 또 하나의 마음일 것이다. ‘성인이 되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지는 않았을까?’ 불안감과 연약한 자신에게 많이 속상하고 상처받았을 어린 청소년들은 오늘도 좌표를 잃은 채 표류하고 있지는 않을까?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우리 교육 현실을 뒤돌아보게 하는 대목이다. 이러한 생각과 안타까움에 검정고시생들이 도전하기 힘들었던 수시 전형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함께 도전한다면 희망과 도약의 계기가 되어 커다란 긍정의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입시 정책과 방향성 면에서 학생부라는 공간에서 한정된 내용만이 기재되는 천편일률적인 통조림과 같은 학생들이 양산될 수밖에 없는 현실보다는 오히려 제약 없이 자유로운 형태로 만들어지는 학생부대체 서류가 검정고시생들의 열정, 끼, 재능을 표현하는 더 큰 파급력이 될 수도 있다.각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부 대체서류 파악부터 해야먼저 단순히 검정고시 합격에 목적을 두어서는 안 된다.각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부 미보유자 대체서류(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20P)의 기준부터 파악해야 한다. 활동기간(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3년 이내)과 발급기관 등을 확인해 두어야 한다.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대학에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 즉 일반고(특목고) 학생부의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 비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뛰어넘는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내가 과연 이것을 해낼 수 있을까? 의심을 갖는 순간 또 한걸음 뒤쳐지는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과 창의력은 동의어로 표현 될 수 있다. 다만 형식의 차이만 있을 뿐 내용면에서는 훨씬 큰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이러한 부분의 과제 수행을 위하여 청소년활동진흥원 커리큐럼 등을 활용한 자기개발(6개월~18개월) 과정의 전공적합성 기록물(보고서)을 통해 원하는 분야의 심도 깊은 관찰, 탐구, 구체적 결과물로 대학이 원하는 인재형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또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의 실천으로 형식적인 부분을 배제한 진정성 있는 인성과 리더십, 팀 빌딩의 향상을 통해 자칫 부족하기 쉬운 사회성 결여를 극복하여 인생의 자양분과 입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일반고 8등급도 서울권 대학 진학의 경우도 있어일반고 8등급 학생이 서울권 대학에 진학한 경우, 대개 그 학생의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8등급만 강조한다. 실체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8등급이지만 정보올림피아드, 카이스트 총장상 등 본인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이다. 일반적으로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려는 본인의 노력 없이 이룰 수 없는 결과이다. 이러한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학은 입시생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지 않는다. 오히려 4차 산업 시대의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정성평가의 방식이다. 학생부 미보유자 학생들도 대학의 평가방식을 이해하고 평소 꿈꾸고 상상하던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검정고시생의 장점 중 하나가 학생부 대체서류 자체를 특기자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 분야에 집중 할 여력이 충분하므로 전공적합성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다만 방법을 모르고 누구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기존의 방식으로 늘 그랬듯이 공부하고 기회를 잃어가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것을 극복하고 새로움에 도전한다면 대학에서는 분명 학생들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바탕으로 종합적 판단을 할 것이다.‘나는 누구인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모든 학생들은 결과를 모른 채 미래를 위해 오늘을 투자하고 있다. 옛 방식을 답습하는 승자의 저주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대학의 선발 방식을 이해하고 나의 꿈과 재능에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 그 몫은 바로 학생 자신이다.일산 컬럼버스학원 남창희 원장문의 031-924-0101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