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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 어찌해야 할까요 - 3편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본질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성장은 연습의 결과이다’라는 것입니다. 훈련받지 않고 좋은 병사가 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이들 역시 훈련해야만 가진 재능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꿈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것 역시 훈련할 때 따라오는 선물입니다. - 2편에서엄마가 공부해야 합니다엄마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가 요즘처럼 컸을 때가 있었을까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개인의 삶을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자녀교육의 성패는 엄청난 부담으로 압박합니다. 엄마라는 이름 속에 담겨진 의미와 가치가 부정할 수 없는 크기인데도 말입니다. 엄마 노릇 하기가 참 힘들다는 의미겠지요.이에 더하여 '엄마가 공부해야 한다'는 말을 하려고 하니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엄마가 공부해야 합니다. 진짜 공부는 우리 아이를 잘 아는 것입니다. 알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고 잘 알아주는 것입니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알아야 잘 도울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진 꿈과 끼를 발견하고 키워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누가 저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하는 답이 있습니다. "사랑은 아는 것입니다. 알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고, 알아주는 것입니다"라고요. 성격도 다르고 재능도 다른 우리 아이를 위하여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요즘 학부모세미나 때 엄마들을 만나면서 희망을 갖습니다. 공부하는 엄마들을 보니 말입니다.상담을 요청했던 어머니에게 "왜 억지로라도 공부시키려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불안해서 그래요"라고 답합니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데 해놓은 것이 없어서 그렇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엄마의 불안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이됩니다. 불안이 마음을 채우고 있으면 집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좋은 성과를 내기가 어렵겠지요. 이에 더하여 성과에 대한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가 커집니다. 힘든 것을 이겨낼 힘이 없어지겠지요.엄마의 역할은 아이가 공부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는 일입니다. 오늘 가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꼭 한 번 안아주면서요. 엄마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맺힙니다. 그 눈물이 희망의 눈물이라고 믿습니다. 아이가 힘든 연습을 이겨낼 내적인 힘을 갖게 될 거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엄마'라는 이름에 경의를 표합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7-02-07
- “국정교과서 폐해 매우 커 … 우리 역사를 우리가 왜곡해선 안 돼” 2015년 10월 12일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공식발표했다. 국민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사회적 논의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했으며 다양성과 균형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거세게 문제를 제기했다.지난달 31일 교육부는 일부 내용을 보완 수정해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해 희망하는 학교를 이달 15일까지 연구학교로 지정해 국정교과서를 사용케 하고, 예산과 가산점을 준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정교과서는 여전히 국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전국역사교사모임과 유기적인 관계에 있는 김종민(40) 충남역사교사모임 회장을 만나 국정교과서 문제점과 그 이유를 짚어봤다. -.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어떤 단체인가좀 더 재밌고 의미 있게, 삶에 도움을 주는 역사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왜곡되지 않은 올바른 역사교육을 하기 위해 1987년부터 모인 전국 역사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이다.‘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와 함께 2014년 천안에서 한·중·일 캠프를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 다시 한국에서 개최한다. -.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출간한 책이 있다면 2002년 3월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초판을 발행했다. 서술방식이 기존 교과서와 달랐다.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보여줬으며 재미를 보강했다. ‘역사 교과서와 역사 수업을 바꾼 최초의 한국사 대안교과서’라 불리며 역사서술방식에 대한 새로운 반향을 이끌었다. -. 충남역사교사모임의 두드러진 활동은 지난 2년간 국정교과서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교사들이 자신의 학교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함께 힘을 모으는 게 크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주변교사들의 응원이 많았고 행인들도 응원해주어 힘이 났다.40명 정도 활동하는 충남역사교사모임은 천안 아산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열고 정기답사를 진행하는 등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역사캠프와 축제 등을 12년간 운영했으며 올해는 교육청 연계사업으로 준비 중이다. -. 국정교과서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가첫째, 취지의 문제다. 특정세력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교과서를 이용하려 든다. 검인정 집필기준을 주고 반드시 쓰게끔 하고는 그대로 따른 부분에 대해 좌편향이라고 비판하는 자체가 앞뒤가 안 맞다. 근거가 빈약한 억지 논리이기 때문에 그들과의 토론은 의미가 없다.둘째, 다양성의 문제다. 역사는 수능과 연계되는데 한 가지 교과서로 못 박아 한 관점을 강요받는 것은 옳지 않다. 국정교과서는 주로 독재국가에서 사용했다. 일본과 통제가 심한 중국도 검정 교과서를 사용하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자유발행 교과서를 사용한다.셋째, 국정교과서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역사학자의 90% 이상이 반대하며 교사의 97% 이상이 반대한 역사교과서다. 기존 교과서 집필진의 대부분이 이번 국정교과서 집필을 거부했다. 내용만 어렵게 2단 편집으로 나열식 정리가 많다.넷째, 너무 급하게 숨어서 했기 때문에 오류투성이다. 공개검증을 받지 않고 집필진과 집필기준안도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 교육적 고민 없는 비전공자가 쓴 게 많이 나타나 한 마디로 엉망이다. -. 교육부가 2018년부터 국·검정 교과서를 혼용하라는 방침을 내놓았는데…검정역사교과서를 발행하려면 최소한 2년은 걸려야 하는데 교과서를 실질적으로 6개월 안에 만들어 쓰라는 건 교육부의 얄팍한 꼼수다. 교육부의 행태에 한국사집필진협의회조차 검정 교과서 집필에 불참하기로 밝혔다. -.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에 따른 각 시·도 상황은 어떤가교육부 연구학교 지정은 교육감 권한이다. 진보 교육감들은 연구학교 지정을 거부했다. 울산 및 몇 학교만 연구학교를 하겠다는 상황이다. 충남 등 14개 교육청이 반대했다. -.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집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충남은 어떤 단계인가전북은 주도적으로 보조교재 발간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보조교재를 사용하고자 하는 교육청에게 원본을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광주 강원은 보조교재 발간에 참여 중이며 충남은 소속된 역사교과연구회와 충남역사교사모임이 이 참여하는 ‘역사교육정상화를 위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보조교재는 올해 8월 발간 예정이다. 경북 대구 울산은 검토 중이다. -. 국정교과서 문제의 시작점은 미순이 효순이 사건, 세월호 등 촛불집회에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를 정부가 교육문제로 해석하고 이념문제를 들어 학생들이 좌경화됐다며 교과서를 표적으로 삼은 것이다. 금성교과서 근현대사 탄압부터 시작해 근현대사 비중을 점점 낮춰가더니 급기야 국정교과서로 변질시키려 하고 있다. -. 역사교과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국정교과서는 보수적인 역사 교수와 교사들도 매우 많이 반대할 만큼 오류투성이다.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역사는 바로잡아야 하며 정상화 돼야 한다. 정부와 보수단체가 이념문제로 몰고 가기 때문에 더욱 우려가 크다. 전국역사교사모임과 충남역사모임은 이런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배우려면 역사는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선입견이 많다. 절대로 암기과목이 아니다. 여행 갈 때 인상 깊은 거 떠올리듯이 역사도 인상적이고 중요한 것을 알고 이해하면 된다.역사를 제대로 배우면 세상을 올바르게 보는 힘과 비판적 사고가 생긴다. 무엇을 얻을지 스스로 찾아내고 만들어내는 역사를 배워 자기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 2017-02-07
- 종합과 기숙의 강점을 극대화한 독학재수 프로그램 2017입시가 마무리됐지만 입시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보다 그렇지 못한 학생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이유다. 재수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어디서’ ‘어떻게’ 1년을 보낼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이다. 학습 효율성은 물론 비용 그리고 자율적인 학습 선택권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최근 관심을 모으는 것이 바로 독학재수 프로그램이다. 분당캠퍼스 오픈 1년 만에최상위 대학 40여명 합격생 배출재수종합반과 기숙학원은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학습선택권이 없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비용과 시간의 낭비 없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찾아 들으면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독학재수의 강점이다. 분당에 오픈한지 1년 만에 의대와 SKY 사관학교 등을 포함해 40명이 넘는 최상위 대학 합격자를 배출한 이투스24/7 개인맞춤형 독학재수 전문학원. 오프라인 최강 청솔학원과 온라인 최강 이투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결과물이다. 일반 재수학원은 인강처럼 강사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아도 강의를 들어야만 한다. 이러한 학원중심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고 이투스24/7학원 분당정자점 홍상채 원장은 강조한다.“이투스24/7 ‘24시간 주7일’을 1년 동안 차분히 준비하는 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입니다. 기숙학원이나 종합학원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이투스 교육그룹에서 야심차게 만든 시스템으로 기존의 재수독학학원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프로그램입니다.”수능 실전 강화 위한 학습스케줄과 진도까지개별 맞춤 관리이투스24/7은 학생 스스로 부족한 영역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학습 담임과의 상담을 통해 전 과목 학습전략을 수립한다. 덕분에 남보다 빨리 개념 재정립을 완료하고 수능 실전에 돌입할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만으로 충분하지만 현장 강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은 과목별로 선택 특강도 들을 수 있다.“재수는 자신의 성향과 학습 수준에 맞는 학원을 고르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합학원의 획일적인 시스템으로는 필요하지 않은 강의도 들어야 하고,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하기가 힘들고 정작 필요한 학습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입니다.”효율적인 학습과 철저한 생활관리가 재수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당연하다. 종합학원의 수준높은 강의와 기숙학원 생활관리의 강점까지 접목한 프로그램인 이투스24/7은 모든 재원생에게 태블릿 PC를 제공, 이를 통해 인터넷 강의를 듣고 학습스케줄 및 진도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1대 1로 학습 담임이 배정되어 모르는 문제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인강 기반 학습관리,강남 청솔학원 강사진에 의한 현강 수업도“국어 영어 수학과 논술은 강남 청솔학원 강사진들에 의한 오프라인 수업이 개설되어 있어 필요시 신청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20년간 학생들의 성적 패턴과 학습방법을 끊임없이 관찰해 온 경험을 과학적으로 시스템화한 것이 이투스24/7 성적관리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활용해 매월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모든 과목별 학습수준을 한 눈에 파악하고 상담하며, 학부모까지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투스24/7은 철저하게 개인 학습공간에서 몰입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 또한 학습상담, 입시상담, 심리상담 등 시기별 상담이 진행되어 슬럼프를 예방하며 안정된 상태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게 했음은 물론 수시와 정시 무료 1대 1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이투스24/7 재원생에게는 이투스 인터넷강의 ‘무한패스 30일 무료체험’이 제공된다.문의 031-7050-247 2017-02-07
-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해가는 ‘제4차 산업혁명’이 곧 도래할 것이란 예측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 스스로 100억 지구촌에서 가치 있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학교를 소개한다.바로 충북 음성과 경북 문경, 미국 펜실베니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GVCS)’이다.2010년 교육청 인가를 받아 중·고등 학력이 인정되는 기독교 국제화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이하 GVCS)’의 커리큘럼과 교육 철학 등을 알아보았다.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력 있는인재양성 교육이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언어소통능력, 관계능력, 협상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력을 결코 지닐 수 없는 시대다. ‘GVCS’에서는 각 방면의 전문지식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습득하기 위하여 언어실력 못지않게 기초학력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중학과정에서 기초학력을 조기에 확립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분야의 기초지식과 학력을 단시간에 강도 높게 교육하고 있는 것. 또한 중학과정 1~2년에 걸쳐 영어에 대한 기초를 확립해 고등학생이 되면 국어와 일부 예능과목을 제외하고는 전 과목을 영어로 수강하여 글로벌 소통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글로컬(Gloc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어 외의 또 다른 주요 외국어를 최소한 4년 이상 습득하게 하고 필요시 현지 국가의 자매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보내 현지 대학에 진학하도록 하여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GVCS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한국창의재단과 협력하여 2017년 봄 학기부터 융합인재교육(STEAM)을 전격 시행할 예정이기도 하다. 정체성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GVCS에서는 건강한 정체성 교육을 위해 한국사에 관한 교육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문화사 교육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역사 속에 나타난 다양한 민족과 국가의 생성과 사멸을 연구하며 그 원인과 시대적 상황을 이해해 민족의 미래를 예견하고 준비하는 지혜를 기르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남진석 이사장은 설명한다.사춘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예능교육과 스포츠 활동, 클럽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1인 1악기 교육은 물론 태권도 교육의 의무화 제도로 중학교기간에 입학한 학생은 3단, 고등학교 기간에 입학한 학생은 2단의 자격을 얻어야 졸업하도록 하는 제도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호신에 대한 개인적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올바른 예절을 배우고 익히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보호하는 태권도 정신을 모든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함이다. 철저한 교육관리 체제 및 전문화GVCS에서는 엄격한 평가·평정제도를 갖춘 인사관리 시스템으로 우수한 교사진들을 갖추고 관리해 나가고 있다. 질 높은 교육수준의 유지를 위해서 정기적인 감찰도 실시하고 있다. 각 영역별 최고 수준의 교사진을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각 학생의 학력 및 적성과 비전에 따른 희망 학교를 다수로 설정하고 그 분야에 탁월한 전문가를 영입해 학년별로 진로·진학지도를 세심하게 하고 있다. 대입 필수 준비 과제인 SAT, TOEFL, ACT 등의 영어자격시험과 학력시험을 준비하는 정규과정 외에도 개인적으로 선택 가능한 클래스를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다. 각 대륙별 주요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국제학부 진학을 위한 다각적인 진학지도와 상담을 하고 있으며 재정적인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 학생에게는 장학지원을 하는 대학을 찾아서 연결하고 특히 유럽 등 대학학비를 면제하거나 아주 적은 비용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들을 찾아서 마음껏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문의 1588-9147 2017-02-07
- 창의사고력이 수학적 역량을 좌우한다 수학의 영향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커진다. 최근에는 기본 원리와 개념을 어떻게 활용해 풀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수학적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는 많은 문제유형으로 익힌 실력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 환경으로 수학교육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2002년부터 일찌감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교육을 해온 시매쓰.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깨달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해오고 있다.『내 아이 천재 만드는 방법』 시매쓰 설명회미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창의사고력이다. 하지만 창의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 이런 학부모들의 요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당·용인지역 시매쓰는 매 분기마다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 자녀를 위한 보다 좋은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매회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얻고 있는 시매쓰의 이번 설명회 주제는 ‘내 아이 천재 만드는 방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타고난 천재가 아닌 공부를 즐기는 아이,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로 교육해 창의사고력을 지닌 미래의 리더로 교육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들을 들을 수 있다. 시매쓰의 창의사고력 수학은 다르다시매쓰의 창의사고력 수학은 학생 스스로 터득한 원리와 개념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내는 역량으로 흔히 말하는 심화문제나 경시문제 등 선행 위주의 학습을 필요로 하는 실력과는 다르다. 재미있는 경험으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익히며 스스로 깨닫는 힘을 키우고 익힌 개념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수학적 역량을 탄탄히 쌓아 스스로 생각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힘을 말하는 것이다.이 같은 창의사고력은 단순히 풀어낸 문제집 권수로는 키울 수 없기에 무엇보다 오랜 노하우와 연구로 개발된 시매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시매쓰는 유아부터 초3까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재미있게 개념을 익히고 활용하는 경험들로 경험적 사고력을 기르고 수학적 흥미와 자신감까지 키워준다. 또한, 문장 중심으로 문제가 변화되며 학습으로서의 수학으로 전환이 이루어지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는 이 시기에 맞는 추상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학습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시매쓰의 교재와 교구들은 학생들의 흥미만을 유발하는 놀이가 아니다. 고등수학까지를 꿰뚫은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개념과 원리들을 정확히 익히도록 고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학적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체계적으로 수학적 역량을 키워주는 시매쓰의 특별한 학습경험들은 특목·자사고 준비는 물론 고등수학의 고난이도 심화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이 되어준다.즐거운 학습, 수학적 자존감과 성적에 영향시매쓰 수업의 또 다른 장점은 수학적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본격적으로 몰입학습이 요구되는 수학은 많은 학습량과 시간, 그리고 수학적 자존감이 필요하다. 실제 수학적 자존감이 낮은 학생들 중에는 수포자가 되거나 조금만 유형을 바꿔 출제하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행복한 수학적 경험이 반복되는 시매쓰는 학생들의 수학적 자존감을 높이고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풀이방법을 찾아낼 때까지 고민하고 도전하는 힘을 키워준다. 이처럼 어려서부터 반복해서 경험한 수학 성취감은 그 누구보다 강한 수학적 역량을 갖게 해준다.문의 광주 경안점 031-769-4737분당 이매점 031-702-7696/분당 정자점 031-712-1031용인수지점 031-896-2100/ 용인 죽전점 031-889-5251 2017-02-07
- 디자인+코딩 융합교육으로 어려서부터 영재 키운다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공교육에서 ‘코딩’을 정규 과목으로 편성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코딩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로 학교 방과후 수업이나몇몇 컴퓨터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방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분당 정자동에 새로운 개념의 미래 영재를 키우는 코딩교육을 지향하는 곳이 개강한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미래형 인재교육의 도구로코딩과 디자인 융합디코영재학원(원장 김영훈)은 미래사회의 필수 도구가 될 컴퓨팅 사고논리에 디자인 창의력을 융합한 영재 배출을 목표로 세워졌다. 홍익대와 뉴욕 Pratt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학입시에 20년 이상경력을 쌓은 김영훈 원장과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상상공작소 등에서 로봇 공학 실무 경험을 가진 손재호 공동원장이주축이 되어 ‘미래형 인재교육’의 도구로서 코딩과 디자인을 융합시켜 새로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김 원장은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이 뛰어난 학생들만이 4차 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디코영재학원은 단순한 코딩교육을 하는 곳, 이공계열 전공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하는 곳이 아니고 어려운 코딩 언어를 디자인 창작활동을 통해 저절로 몸에 익히도록 하는 ‘코딩과 메이킹’을 결합해 교육하는 곳”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디자인 씽킹’과 ‘마인드맵’의 협업 스터디 교육방식으로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함께 기르게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카네기멜론대학의 ‘허밍버드 키트’교육 프로그램 국내 최초 도입디코영재학원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디자인코딩교육인 ‘허밍버드(HUMMINGBIRD) 키트’를 국내 최초 학원교육으로 공식 도입한 유일한 곳이다. 이미 미국 공교육 코딩 수업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허밍버드(HUMMINGBIRD) 키트교육 프로그램을 카이스트, 서울대, 숙명여대 등 우수대학교수진들의 연구 자문을 받아 국내 교육 실정에 맞게 재편성했다. 카네기멜론대학의 크리에이트랩의 이름으로수료증을 발급하며 방학기간 중에는 해외 코딩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김 원장은 “초1부터 중3까지, 단계별로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마지막에 전문가 과정이 있는데 기본적인 단계를 수료한 후에는 국제 공모 및 경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면서 “2018년도부터는 중학교, 2019년도부터는 초등학교의 정규 교과목으로 ‘코딩’이 편성되는 만큼 차별화 된 코딩과 디자인을 융합한 영재교육을받은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는 특목고, 대학입시 뿐 아니라 내신관리에까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 살아갈 자녀의 교육 방향 제시할교수초청 강연회 공동개최아울러 김 원장은 오랜 교육 현장에서 쌓은 설립자들의 경험과 교육철학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에 대해 결과물과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어려서부터 인성, 적성, 창의력을 중심으로 과정 중심의 교육방식에 대한 강한 확신도 함께 전했다.한편 2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판교디지털센터 1층 대강당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자녀들의 교육 방향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이 개최된다. 디코영재학원과 파트너십을 맺은 판교디지털센터 내에 위치한 국내 최대 컴퓨터그래픽 제작사인 토이온(TOIION)사의 초청으로 서울대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전자 MSC 구성원, 네이버재팬 기술이사직 등의 경력을 쌓은 김규호 서강대 산학협동중점교수와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유창국 교수가 특별연사로무대에 서게 된다.문의 031-786-0185 2017-02-07
- 경기도 교육청, 학생 선택에 의한 순수 자율학습으로 개선되어야 지난해 6월 29일 선언된 ‘야간자율학습으로부터 학생 해방’으로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방학을 맞아 지금까지 유지되던 야간자율학습에 그대로 참여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학교가 아닌 학습할 수 있는 다른 곳을 찾아야 하는 건지 명확한 답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경기도 교육청은 올해부터 강제적이고 의무적인 야간자율학습은 금지한다는 입장을 작년 12월 23일 경기도 관내 470개 고등학교에 전달한 상태다.즉, 각 학교에서는 야간자율학습을 학생 선택에 의한 순수 자율학습으로 개선해야한다는 것이 경기도 교육청의 공식 입장인 것이다.참조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 김은실야간자율학습은정규 수업의 연장이 되어서는 안 돼경기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야간자율학습으로부터 학생 해방’을 선언(’16.6.29)했다. 이런 선언은 현재 각 학교에서 진행되는 야간자율학습은 학생들에게 의무적 참여를 요구하거나 성적 우수자 위주의 심화반 운영 등 교사 관리 아래 비교육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현실적 반성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경기도 교육청은 획일적인 야간자율학습에서 학생들을 해방시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진로를 개척하고 꿈을 찾아주는 것이 ‘야간자율학습으로부터 학생 해방’의 선언 목적이라고 밝히며 다시 말해 강제적이고 의무적인 야간자율학습은 더 이상 시행되어서는 안 되며 학생들의 의사를 무시한 야간자율학습은 금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렇다고 무책임하게 학생들을 사교육 시장으로 떠민다는 의미는 아니다. 경기도 교육청 김은실 장학사는 정규수업의 연장처럼 비교육적으로 운영되는 자율학습은 금지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자율적으로 학교에서 학습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학교 도서관 등 학습 공간의 개방을 통한 학생들의 순수자율학습을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전면적인 야간자율학습의 금지가 아니라 학생들의 자율에 의한 학습을 기본으로 야간자율학습의 방침을 바꾼 것이다.경기도 교육청은 야간자율학습 운영 방침을 학교장과 학생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어 올 한해는 학교별로 조금씩 다른 운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야간자율학습의 대안이 되는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중경기도 교육청은 방과 후 시간을 다양한 활동과 경험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꿈을 찾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획일적인 야간자율학습을 통해 대입을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고등학교에서부터 구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공교육이 변화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경기도 교육청은 융합적 사고의 신장과 진로 설계 기회 제공을 위한 ‘경기도 예비 대학(꿈의 대학)’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대학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개척을 하는 것은 물론 학습 역량을 신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경기도 교육청은 전했다. 2017-02-07
- 사교육보다 학교생활 충실, 상상으로 수업 재현하며 실력 쌓아 높고 견고한 내신점수 관리로 지역균형선발전형에 합격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고 하면 자타공인 ‘공부 잘 하는 학생’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게다가 비교적 내신점수 따기가 힘들다는 낙생고등학교에서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3년 동안 12번의 입시를 치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내신점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고등학교 기간 내내 안정적인 성적으로 상위권을 지켜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당당히 합격한 이종현 학생, 어떻게 ‘이 어려운 것’을 해냈는지 궁금하다. 힘든 것 내색 안했지만, 성공 뒤에는 성실함 있어어렸을 때부터 신문읽기를 좋아했던 이종현 학생은 평소 사회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으며 종종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한참을 그 앞에서 바라보곤 했다고 한다. 이런 관심 때문인지 정치외교학과는 자연스럽게 선택되어진 학과일 듯하다.예민하지 않은 성격, 무난하게 지내온 고등학교 시절, 늘 상위권만 유지하는 성적. 남들이 보면 참 쉽게 비춰질 수 있을 정도로 어려움 한 번 내색하지 않았지만 이군의 성취 뒤에는 늘 ‘성실’이란 글자가 따라다녔다. 단 한 번도 학교 셔틀버스를 놓쳐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말이다.공부의 비결이 뭐냐고 묻자 그는 “자율학습 시간을 충분히 활용했다”고 확신에 찬 음성으로 말한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자율학습을 고3과 같은 스케줄로 진행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여러 종류의 신문을 읽고 수행평가 정도만 준비를 하고 12시쯤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6시쯤 일어나 등교 준비를 했지요.”이런 스케줄에 사교육이 들어올 틈은 없었다. 문과이다 보니 국어학원만 3학년까지 다닌 셈이지만, 이 또한 장학생으로 이름만 올려놓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은 과목은 EBS 강의로 커버했어요. 수능 개념 강의부터 꼼꼼히 들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고3 직전에는 EBS전략 노트를 활용해 고3 준비를 했어요. 이렇게 하다 보니 사설 컨설팅도 필요 없게 되더라고요.”어릴 때부터 신문 읽던 습관이 면접 수월하게 해이군은 이번 입시에서 어릴 때부터 읽어 왔던 신문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 신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줄 알게 되었고, 진로에도 영향을 미쳤다. 처음에는 구독하는 신문이 하나였지만, 보다 폭 넓은 시각을 같기 위해서 한 부를 더 구독하게 되었다.“<이슬람 학교>라는 책을 읽고 나서는 더 큰 세상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학과도 정치외교학과로 정하게 되었고요. 이 책 내용으로 면접 당시에도 질문을 받았는데, 그 동안 신문을 읽으며 가지고 있던 생각과 책 내용을 버무려 소신 있게 답을 해서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아요.”사실 면접만을 위한 준비도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지만, 이군의 경우는 셀프 준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신문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를 만들어 혼자 답을 하고 또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식으로 연습을 했다.“특히 이번 면접에서는 개인에 대한 문제보다는 사회현상이나 지식과 관련된 질문이 많아 다행이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스스로 노력했기에 그 밖의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답할 수 있었다고 하니 푸근한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상상 속 수업재현으로 내신 정복, 덤덤한 성격 입시에 도움이 정도면 가히 ‘내신의 왕’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만의 내신 노하우가 있을 것 같다.“정말 저만의 방법인데요. 학교에서 수업 들은 내용을 숙제하거나 복습을 할 때 그 수업으로 다시 돌아가서 선생님의 말투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서 상상을 하며 공부를 하는 것이에요. ‘아 이때 이렇게 하셨지’, ‘이런 농담을 하셨지’까지 세세하게 기억을 하게 되면 그 수업을 두 번 세 번 듣는 것과 다름없이 되어 내신 성적이 좋게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그래야 문제도 잘 풀리고, 선생님들의 특성을 기억하면 재미도 있고 기억도 잘 되고요.”이군은 전 과목을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했다고 하니, 과연 퍼펙트한 점수가 안 나올 수가 없었겠구나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했을지, 학업 스트레스를 이겨냈을지도 궁금하다.이군은 “워낙 예민하지 않아 큰 슬럼프가 있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고3 직전이 되니까 ‘누가 붙었다’보다 ‘누가 떨어졌다’라는 말이 더 가슴에 박히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책을 한권 사더라도 ‘내년엔 절대 다시 사지 말자’, 공부를 할 때도 ‘내년에는 이 짓은 않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나마 그런 마음들이 저를 붙잡아주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살짝살짝 웹툰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달랬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구체적은 꿈은 아직, 좋은 세상을 위해 보탬 되고파이군은 아직 구체적인 꿈은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학 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그 안에서 길을 찾고 싶다고 한다. 단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만큼 지금보다 좋은 세상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는 큰 틀은 가지고 있다. 이군에게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공부에 있어서 개념을 확실히 자기 것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나만의 개념 노트를 꼭 만들어라”고 충고한다. 이군은 1년 내내 그 노트를 들고 다녔고 시험장에도 가지고 갔을 정도로 의지했다고 하니 본받을 만한 공부법이 틀림없겠다. 2017-02-07
- 고등 사설 모의고사 금지, 중등 자유학년제 실시, 초등 일제고사 폐지 지난달 17일 경기도 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과서 국·검정제도를 폐지하고 자유발행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2017년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교육제도와 정책, 시행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에 새해 크게 변화하는 경기도 교육제도와 정책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들을 통해 알아보았다.줄 세우고 서열화하는 시험 없앤다2017년 경기도 교육청은 줄 세우고 서열화하는 시험을 없애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성장 중심 평가로 전환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초등학교 전체 학년에서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일제고사를 폐지하고 교사별 상시 평가 체제로 전면 전환하게 된다.경기도 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민윤 장학사는 “현재 경기도 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일제 지필고사가 아닌 단원평가, 형성평가 등의 교사별 상시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올해부터 일제고사를 전면 폐지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교사별 상시 평가제도는 학생 서열화 중심이 아닌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성장 중심 평가”라고 설명했다.또 올해부터 경기도내 고등학교에서는 사설 모의고사가 전면 금지된다. 경기도 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김강아 장학사는 “그동안 고등학교의 사설 모의고사는 희망자만 응시하는 선택사항으로 학교 측에 맡겨 자율적으로 시행해왔으나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수업 일수를 조작하거나 주말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강제 시행하는 등 학교교육과정을 파행 운영해온 사실이 파악됐다. 그동안 사설 모의모사 응시에 따른 민원 및 각종 부조리, 성적 위화감 조성 등의 문제점도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에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고등학교의 사설 모의고사 실시를 전면 금지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어기고 사설 모의고사를 시행하는 고교가 적발되면 장학 점검, 감사 요청 등의 교육청 차원의 제재 조치가 따르게 될 것”이라고 김 장학사는 말했다.이에 따라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서 올 한해 실시 가능한 수능 대비 모의고사는 각 시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평가원에서 실시되는 6, 9월 모의평가가 있다.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 넓힌다2017년 경기도 내 중학교는 1년 동안 자유학년제를 실시한다. 1년 동안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지필시험 형태의 총괄평가를 폐지하고 학교 자율에 따라 한 학기는 ‘자유학기’, 한 학기는 ‘연계자유학기’로 지정해 과정중심 수행평가를 실시한다. 고입 내신 성적에 교과활동 영역은 반영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과 발달 정도를 문장으로 기록하게 된다.경기도 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김혜리 장학사는 “다만 ‘연계자유학기’는 일반 교육학기 틀 속에서 교과와 창체 시간을 활용해 자유학기 활동을 운영해야 하며 과정을 평가하는 수행평가를 통해 성취도를 산출하게 되지만 ‘자유학기’와 마찬가지로 고입 내신에는 반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1년 동안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데 전국적으로 다른 시도에서도 400여개 학교에서 ‘연계자유학기’를 실시해 1년 동안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시범학교를 신청,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교육부의 교육정책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중등 자유학년제와 함께 고등학교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경기도의 획기적인 방안인 ‘꿈의 대학’도 4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 꿈의 대학’은 대학과 고등학교가 협력해 고등학생이 장차 전공하고 싶은 대학 과목을 미리 들어볼 수 있도록 대학 전공과목을 고등학생의 이해 수준으로 재편성한 강좌이다.강좌는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개설되고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강좌별 평가 없이 70% 이상 출석해야만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이수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현재 ‘꿈의 대학’ 홈페이지가 구축 중이며 3월 중순경 수강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83개 대학이 참여해 1000여개 강좌가 등록되어 심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아 장학사는 “대학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질 높은 강좌를 준비해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꿈의 대학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생, 교민, 도민의 교육 소통을 확대한다경기도 교육청은 2017년 협력과 협동의 혁신교육을 추진해 새로운 미래 교육의 역사를 열고자 다양한 제도를 추진한다. 우선 2009년 이래 꾸준히 확대해 온 혁신학교와 혁신공감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초·중·고 혁신학교 네트워크를 20개로 구축해 혁신학교 간 협력과 자율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학교 혁신을 추진한다.특히 혁신고등학교를 집중 육성해 무학년 학점형 고교체제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12개 혁신고 클러스터를 구축해 학교 간 학습 네트워크와 연계를 통해 주제 공동연구와 협력적 운영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와 다양화를 실현할 계획이다.또한 교원 인사발령을 2월초에 조기 발표해 학교가 전입교원과 함께 새 학기 교육과정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초 1~2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성장배려학년으로 지정해 학습지도, 생활지도, 인성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배려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에는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교사를 담임으로 배정해 한글교육 및 기초학력 배양,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학생자치활동 보장을 위한 ‘학생 정책결정 참여제’가 운영되며 경기도 31개시군의 학생자치회 네트워크가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도 활성화될 방침이다.<참조 표 : 2018학년도 수능 대비 2017년 모의고사 일정>시험고3주관(비고)4월 학력평가4월 12일(수)경기도교육청6월 학력평가6월 1일(목)고3:평가원(졸업생 포함)9월 학력평가9월 6일(수)고3:평가원(졸업생 포함)11월 학력평가11월 16일(목)고3:평가원 ‘2018 수능’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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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HOBY 프로그램 Series -1 ▶2017 HOBY 프로그램 Series -1 ◀[WLC 한국대표단 선발]매년 여름 7월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전세계에서 우수한 청소년들이 모이는 전통깊은 HOBY의 WLC(세계지도자회의) 한국대표단 추가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HOBY World Leadership Congress World Leadership Congress (WLC)는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호비재단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여름, 전세계 약 12~20여개국에서 사전 선발된 우수한 청소년 400 여 명이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세계 리더들을 만나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태도와 자질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프로그램 기간 중, 참가자들은 경제, 정부, 외교 및 국제관계, 과학 기술, 의학, 미디어, 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리더들과 교감하게 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역동적인 쌍방향 리더십 교육 | 협력적 워크샵 | 리더십 실천 | 지역 사회 봉사활동 프로젝트 | 개별화된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 HOBY는 미국 명문대 지원시 입학사정관들에 의해 검증된 리더십/봉사활동 기관입니다. 한국에서는 2017 WLC를 위해 제15기 대한민국청소년 대표단을 선발합니다.일정: 7월 22일(토) - 29일(토) – 미국 현지 시간 기준 장소: 미국 시카고 Loyola University대표단 선발 기준, 등록 절차 및 관련 공지1- 선발 기준: 본 참가자들은 미국 호비 재단의 WLC 선발 심사 기준에 준하되, 좀 더 많고 다양한 학생들이 HOBY WLC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 점이 반영되었습니다.2- 신청 절차 :① HOBY WLC 온라인 참가 신청서 작성② 심사 결과 발표 후 참가비 입금으로써 최종 대표자로 참가 확정③ 여권사본 및 온라인신청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 제출 – 추후 일정에 맞춰 공지 예정④ 미국호비재단의 온라인 WLC 참가 신청서 제출 (호비한국본부에서 진행)⑤ 각종 Requirement documents 작성 및 제출 – 추후 일정에 맞춰 공지 예정■ 참가비 안내: 총 금액: 5,286,250원WLC프로그램비: USD 1,825진행비: 60만원 (국내 오리엔테이션, 보험료, 기타 사전 WLC 등록/준비 등, 인솔자 경비는 미포함)항공료 포함 (유류세 변동가능, 국적기 이용)▶ 마감: 2월10일까지(선착순) 미국호비재단 소개 <- 클릭HOBY WLC 프로그램 상세 안내 <- 클릭2017 WLC 제15기 대표단 선발 관련 안내 <- 클릭 [HOBY와 IVY대학진학] 지금껏 WLC 참가했던 선배들의 아이비리그 명문대 진학사례 ▶하버드대 합격 권보경 - HOBY WLC - http://www.hobykorea.com/bbs/hoby_colle/152720▶University of Pennsylvania ED Class of 2021 Results : http://www.hobykorea.com/bbs/hoby_colle/152328▶Yale University (예일대) Application Essay - about heritage and identity (HOBY WLC): http://www.hobykorea.com/bbs/hoby_colle/152329▶HOBY WLC 2013년도 졸업생 Victor Agbafe - 아이비리그 8개 대학 모두 및 Stanford 합격: http://www.hobykorea.com/bbs/hoby_colle/152330▶MIT- 지원서 질문 중 Non-scholastic distinction의 리더십 활동에 예로 소개된 HOBY: http://www.hobykorea.com/bbs/hoby_colle/152331▶ [미주중앙일보] 2017 조기전형 하버드 합격 조이스 강 (노스할리우드고교) - HOBY Leadership Seminar - http://www.hobykorea.com/bbs/hoby_colle/152390[2017년 국제기구, 공공기관 참여활동] - [외교/국제분야] 심화활동 프로젝트명문대 합격을 위한 나만의 변별 특화 전략 진로,전공 적합성에 일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1. 인턴십활동 (인원한정,소수정예/선착순 마감)기간: 1주~4주 정도시간: 오전 혹은 오후 2~3시간씩결과물: 인턴증명서, 추천서, 상장, 봉사시간 인증2. 홍보대사, 자원봉사활동관련 행사에 통역 등 봉사활동 참여기회결과물: 감사장, 봉사시간 인증 등3. 외교포럼 발표자 활동주니어카운슬러로 외교포럼 행사진행, 대사님 의전, 주제발표 프리젠테이션결과물: 대사관상, 카운슬로 수료증, 발표자료 책자, 봉사시간 인증 4. 지속가능한 자기주도학습홍보 리서치 번역 참여결과물: 전공적합성 관련 꾸준한 봉사시간 인증 [비교과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 컨설팅][외교/국제관계/인문학]학생의 학년, 목표 대학 및 current status에 따라 current status 4-year plan, 3-year plan, 2-year plan, 여름방학 Short plan 제시전공적합성을 최대한 고려한 스토리라인 구축포함 활동 내역전문가 논문 코칭 -> 논문 공모전 출품까지국제기구, 연구기관 인턴십전공분야 관련 전문 블로그 활동 관리동아리 활동 지원각종 포럼, 대회 참가 지원 -> 수상 실적 마련[해외명문대 원서 컨설팅]2018-2019 미국 대학 원서 컨설팅 –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대상: G11(Y12) 학생 (국내고 - 3월에 고3이 되는 학생)아시아 최초 UPenn 영문과 교수(전 입학사정관) 전체 지도 코칭.13년 경력의 미국 대학 컨설턴트의 전문 코디네이팅.아이비리그 출신으로 실력과 경험을 갖춘 College Admission Essay 전문 선생님과의 1:1 수업: 단순 초기미팅 후 첨삭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과의 대면 에세이 수업을 통한 에세이 완성.미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검증된 기관인 HOBY재단/한국본부를 통한 맞춤형 비교과 결과물 제공. (단순 정보 제공을 통한 학생의 시간 뺏기가 아닌.)원서 (EC 및 Award/Honor 섹션) – 에세이 – 추천서로 이어지는 학생의 뛰어난 재능/특징 부각 및 진솔한 스토리텔링을 통한 인성 어필.)남은 학기 학업/점수 관리 (별도 요청시, 시험 로드맵 및 SAT I, II, AP, IB 등 스카이프 튜터 및 학습자료 제공 등)명문대 합격 에세이 다량 보유월단위 계획표국내대 수시, 영국, 홍콩대까지 동시 수속 가능.조기 신청시 수속료 할인 10%. ▶문의: ☎02-569-9600▶사이트: www.hobykorea.com 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