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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대입논술학원 ‘스카이논술구술학원’ 수시 논술전형 전문 학원 개원해운정신도시에 대입논술학원 ‘스카이논술구술학원’이 개원했다. 강남 대치동과 노량진, 목동에서 입시논술을 가르치고 대치동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에서 연고대 팀장을 엮임한 김우인 원장이 지난해 11월에 개원한 것. 신도시 특성상 운정에는 초중등 위주의 국어논술학원은 더러 있지만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논술학원은 드문 게 사실이다. 대입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운정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은 일산이나 목동, 대치동에 있는 논술학원을 찾아다녀야 하는 실정이다.10여 년간 논술강사로 활동하며 연세대와 고려대 등 명문대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김우인 원장은 “논술전형을 제대로 준비하면 인서울 대학뿐 아니라 연고대 등 우수한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시보다 수시가 유리한 운정지역 학생들이 수시 논술이라는 또 하나의 관문을 통해 우수대학 진학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인서울 대학 정원의 20%를 논술전형으로 모집해수시 논술전형은 내신점수나 수능성적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을 거의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그 비율이 낮은 편이며 수능최저만 만족하면 된다. 연세대의 경우에는 수능최저 조건도 없다. 수능최저의 경우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자신 있는 과목들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수능최저를 만족시킬 수 있다.인서울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대략 정원의 20%를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대학별로 모집 비율이 상이하지만 모든 학과에서 논술전형으로 일정 비율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학년도 상위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정원의 10.3%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의학계열은 전체 정원의 4.1%를 논술로 선발한다.논술은 글을 잘 쓰기가 아니라 ‘질문에 잘 대답하는 과정’김 원장은 “논술은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라 주어진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제시문 없이 논술 문제만 주어지는 프랑스나 독일과 달리, 우리나라는 제시문이라는 정보가 주어지기 때문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정확히 서술하면 된다. 대학마다 논술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지만 논술 제시문은 고등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되므로 독해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논술이라는 틀에 맞는 글쓰기 요령을 익히면 충분히 가능하다. 논술공부는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공부하게 되는데 얼핏 보면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익힐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영어제시문은 수능 3등급 정도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수리문제도 수학의 몇가지 기본 개념만 충실히 알면 풀 수 있다”고 말했다.고려대처럼 논술 대신 구술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술은 논술로 쓸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것일 뿐 기본 준비과정은 논술과 동일하다고 한다. 또 수시전형에서 제시문 면접은 인성면접이라기보다 논술시험과 유사하다. 나만의 정답을 만드는 논술공부는 재밌다논술 공부는 내신이나 수능 공부법과는 다르다. 빠른 시간 내에 정해진 답을 찾아야 하는 기존의 공부방식과 달리 논술은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가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창의적으로 답을 찾아가면서 학생들은 새로운 학습방식에 흥미를 느끼기도 하고 학습태도가 진지해지기도 한다. 대치동에서 고1~3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김 원장은 논술공부가 학생들에게 주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논리를 전개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또 문제에 대해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해지고 학교생활도 능동적으로 하게 됩니다. 논술은 학교발표수업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인서울대학 목표로 하던 학생이 연세대에 합격하기도수능시험은 순발력 테스트라 할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러한 수능방식에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논술전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논술은 순발력보다는 사고력과 이해력, 논리력과 표현력 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하던 학생들이 논술전형을 통해 연세대에 합격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논술전형의 실제 경쟁률은 1:1논술전형에 합격하는 비결은 논술 문제에 대해 ‘절대적으로’ 답을 잘 쓰는 것이라고 한다. 학생이 논술 문제에 대해 정답을 쓰면 그것이 바로 합격의 지름길이다. 김 원장은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아무리 높아도 실제 경쟁률은 1:1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주어진 문제에 대해 정답을 쓸 수 있는 학생이 몇 명인가가 중요하지 머릿수만의 경쟁률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논술전형의 특징은 수시 6개 카드 중에서 복수합격생이 많다는 점이다. 한 대학의 논술전형에 합격했다는 것은 다른 대학의 논술 시험도 잘 치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복수합격생이 많은 만큼 추가합격생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소수정예수업으로 원장이 1:1 첨삭지도해스카이논술구술학원의 논술수업은 논술에 대한 기본 강의와 학생들의 글쓰기, 첨삭지도로 이어진다. 수업은 최대 12~15명 이내로 소수정예로 진행하며 글쓰기 첨삭은 김원장이 1:1로 직접 지도한다. 자체 제작한 교재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키우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데 보통 1년~1년 반 정도 훈련하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게 된다고 한다. 주 1회 3~4시간씩 공부하는 논술수업은 주말을 이용해 오전 9시~오후1시, 오후 2시~6시, 6시~10시에 진행된다.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 운영스카이논술구술학원에서는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논술수업을 진행한다. 고1 학생들은 독해 기초와 분석력, 창의력을 기르는 ‘논리와 독해’ 수업, 고2 학생들은 교과 학습과 연계해 논술형 학습과 발표식 토론을 포함하는 글쓰기 훈련인 ‘논술주제 기본강의’, 고3 학생들은 인문논술반과 수리논술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문제분석과 제시문 독해방법부터 답안지 구성과 작성에 대해 훈련한다. 또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클래스부터 연세대 준비반등 목표대학별로 특화된 강의를 진행한다. 고2 초반이나 늦어도 고2 겨울방학 때 시작하길김원장은 고1이나 고2 초반이 논술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고2 때까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부할 수 있고 시간적 여유도 있기 때문에 논술공부를 통해 제시문 이해도가 높아지고 꾸준히 훈련하면 학교생활에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수시로 논술을 생각하는 학생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여유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고민하느라 그 시기를 놓쳤다면 늦어도 개학하는 3월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3 때는 내신이 3등급 이하라면 논술 전형에 올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53 월드타워 2차 3층시간 오후 2시~밤 10시(주말 오전 9시~밤 10시)문의 031-949-1026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skynonsul1026 2022-02-10
- 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민세연(서문여고 3) 민세연 학생(서초구 서문여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일반전형)에 합격했다.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아 융합적 역량이 학교생활기록부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대학에 입학해 진로를 조금 더 진지하게 탐색하고자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했다는 민세연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스펙트럼>특정 진로보다 다양한 분야에 흥미와 관심민세연 학생은 어릴 적 법조인을 꿈꿨지만, 고등학교에 진학 후 관심 분야가 더 넓어져 특정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다방면의 분야로 진로 스펙트럼을 넓혀나갔다고 한다. “법학뿐 아니라 사회학이나 생명과학 등 계열에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서 특정 한 분야를 선택해야 했는데, 저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를 더 공부한 후 진로를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의 고민에 부합하는 학과가 자유전공학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저도 확실하지 않지만,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전공을 탐색하는 1학년 과정에 충실하게 임하고 싶습니다.”<비교과 활동>① 수학영재학급 활동민세연 학생은 수학적 재능과 사회 분야의 관심을 아우르며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이어나갔다. 학생부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도 이러한 융합적 심층 탐구이다.“고등학교 1학년 때 1년간 수학영재학급 활동을 하며 다방면의 분야로 눈을 넓혀나갈 수 있었습니다. 1학기에는 다양한 수학 체험과 수업을 들었으며, 2학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조별로 창의적 산출물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희 조는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수학적인 원리로 평면 위에 있는 여러 개의 점을 찍은 다음에 가장 인접한 두 개의 점을 선택해 수직 이등분선을 그리면 평면이 분할되며 나타나는 그림)을 활용한 종합병원의 재배치를 주제로 창의적 산출물을 만들었습니다. 수학과 사회를 결합한 주제였던 만큼 조원들과 함께 많은 토론을 했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② 모의법정 동아리 활동법조인에 대한 관심도 있어서, 모의법정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사건, 판례들을 다루며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해 파고들었다.“특히 1년에 두 번씩 진행했던 모의재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사건, 분식회계사건 등 현실의 다양한 사건들을 각색해서 모의재판을 구성하고 검사, 판사 등 다양한 역할로 재판에 참여했습니다.‘<학종 대비 ① 자기소개서>고1, 고2 활동 리뷰 후 3학년 활동 보완민세연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을 쌓기 위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학교생활을 돌아봤다.고1, 고2 활동을 되돌아보며 학생부를 검토하고 3학년 때 조금 더 깊이 있게 활동해나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고3을 시작하기 전에 2년 동안 채워진 생활기록부를 보며 자기소개서를 어떤 방향으로 쓸 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쓰기 위해서는 무슨 활동들이 더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렇게 미리 넣고 싶은 활동들을 계획했던 것이 코로나와 맞물려 수능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학종에 대비해 세특을 챙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3학년은 1학기까지만 입시에 반영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계획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회가 있다면 대면 발표와 비대면 발표를 가리지 않고 최대한 적극적으로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후에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명확한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학생만 봤을 때는 활동들이 산만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이러한 활동들을 흐름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도구로 활용했습니다.”<학종 대비 ② 교과 세특> 차별화된 발표 주제 선정 → 심화 탐구로 연계 모든 교과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에 임하며 학생부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양도 양이지만, 질적으로도 차별화된 세특이 눈에 띈다. 창의적인 주제로 탐구한 교과 세특 예시는 다음과 같다.<2학년 국어> <3학년 사회문화>우리나라의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가전체 소설을 지어 발표 공간불평등 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러한 공간불평등 현상이 메타버스와 결합해 온라인 공간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추가로 탐구<내신 관리>체력 관리 신경 쓰며 내신 공부 집중우수한 학생이 밀집해 있는 강남지역 고등학교는 내신 변별력을 주기 때문에 시험 문제도 어렵고 그만큼 점수 차가 촘촘하다. 민세연 학생은 어떻게 내신 관리에 임했을까?“1학년 때는 시험을 봤을 때 꼭 한두 과목씩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게다가 1학년 2학기에는 창의적 산출물을 준비하느라 내신을 챙길 때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2학년 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틈틈이 운동할 시간을 늘려주고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주어 내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놓치는 과목이 생기지 않기 위해 가장 하기 싫은 과목을 먼저 공부하려 했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이나 좋아하는 부분을 먼저 공부하면 꼭 빈틈이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먼저 털고 가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공부 습관 다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민세연 학생은 서문여고에서 보낸 고교 3년을 되돌아보며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공부하는 분위기나 습관을 잡아주셨던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1학년 때부터 점심시간에 자습시간을 정해놓는 서문여고의 면학 분위기 덕분에 ‘공부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 특히 담임선생님들과 상담을 많이 하면서 학생부와 입시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후배들에게도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충실히 학교생활을 해나갈 것과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학교 내신 성적이 잘 안 나오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내신으로 좋은 결과가 있지 않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매우 크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한 만큼 자신에게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자유전공학부 자기소개서 준비융합형 인재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기소개서 1번 학업역량 부분에서도 공간불평등현상과 수학을 관련지은 영재학급 산출물을 언급했으며, 2번 항목에서는 생명과학을 선택했던 것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연관지어 인문·자연계열을 아우르는 저만의 강점을 부각시켰다.2.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① <운동화 신은 뇌>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체육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으로 운동과 학업능력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체력 관리를 위해 2학년 때 담임선생님께 꾸준히 운동하던 것을 보내기도 했던 만큼 저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이다. ② <Fahrenheit 451(화씨 451)>은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현대사회를 바라보면 닮은 점도 많고, 그 소설을 통해 배울 점이 매우 많았다.3. 서울대 면접 준비 서울대 면접에서는 사회과학과 수학 문제를 풀었다. 사회과학 면접을 위해 여름방학 때부터 기출문제를 풀고 모의 문제들을 풀며 모의면접을 최대한 많이 했다. 말하는 것을 많이 연습하는 것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의성 있는 주제가 나올 것에 대비해 신문을 챙겨보려고 노력했다. 수학 면접의 경우 단기간에 실력을 높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여 2022-02-10
- 소규모 소통식 수업으로 수능 성적 단기간에 끌어올려 오름학원은 중고등 대상 수능 전문학원으로, 대치동 17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소수정예 밀착수업으로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오름학원 최지안 원장과 강사진 인터뷰를 통해 수능 학습법과 성적 향상의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중학생부터 긴 안목으로 수능 준비하는 프로그램 인기오름학원 최지안 원장은 대치동에서 17년 이상 초중등 대상으로 영재고, 자사고 입시 및 중학생 때부터 수능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한 학습로드랩 입시전문가이다. 오름학원은 최 원장과 강사진이 학생의 학습과 성적, 상담을 직접 관리한다.수업은 질의응답 중심의 소규모 수업이다. 강사가 학생에게 질문을 하고, 잘못 이해한 부분은 다시 확인하고 넘어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사고의 틀을 확장함으로써 사고력이 중요한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모의고사 성적이 3~5등급이던 학생들이 몇 개월 동안 오름학원 수능수업 수강 후 수능에서 1~2등급을 받은 사례가 무수히 많다.오름학원 블로그(blog.naver.com/choeys73)에는 각 수업의 상세한 커리큘럼과 강사의 직접 소개하는 수업안내 영상이 올려져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수강신청과 수업료 결제까지 마칠 수 있다.문의 02-6409-8104한결 국어강사서울대 국문과, 강의경력 30년, 고3 수능 및 자사/일반/영재고 내신 전문Q. 중등과 고등, 수능 국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중등 국어는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고, 배운 데에서만 시험이 나온다. 고등이 되면 갑자기 수준이 높아진다. 어휘, 작품 수준이 급격히 확대되고, 수능보다는 암기의 비중이 크다. 최근에는 내신이 수능과 비슷해지는 추세이다. 수능 국어는 사고력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 기본어휘, 배경지식이 있어야 제한된 시간 내에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다.Q. 수능 국어 1등급과 2등급, 3등급 간에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1등급과 2등급의 차이점은 ‘제대로 이해했고, 제대로 응용해서 적용했는가’에 있다. 2등급과 3등급의 차이라면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답을 골라내는 능력에 있다. 즉 언어의 패러프레이징 연습이 필요하다.신건률 수학강사고려대 수학교육과, 강의경력 10년, 고3 수능/논구술 전문, 자사고/영재교/국제학교 내신 전문Q. 고등학생의 경우 수능 수학을 언제부터 준비해야 효율적인가요?고등학생이 시작되는 예비 고1 겨울방학부터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대부분 고1, 2 때는 내신을 공부하고 고3에 수능을 공부한다고 하지만, 수능과 내신은 별개의 학습이 아니다. 고등수학 공부는 시작부터 논리적 훈련과 함께 수능을 준비하고 내신은 그 시기의 출제범위에 맞는 문제들을 암기하면서 대비하면 된다.Q. 고2 수학 모평이 3~5등급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선생님의 도움을 직접 받으면서 문제해결 과정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최소 2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적어도 매일 3시간의 공부 시간이 필요하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수학 개념을 정확히 기억하고 이해해야 하며, 개념을 활용한 논리적 사고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게 필요하다.손대은 영어강사고려대 영어영문석사(영어교육전공), 고3 수능 전문, 고1~2 수능 수업Q. 고등학생이라면 수능 영어 준비를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무조건 내신에 집중해야 한다.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내신공부를 해봤지만 내신등급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빠른 정시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고2 때 수능 영어 1등급을 미리 완성시켜 놓는다면 다른 과목에 여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다. 또한 2학년 때까지 내신에 집중했다면 2학년 겨울방학부터는 수능 영어를 준비해서 1월부터 6월 모평 전까지는 수능 영어 1등급을 완성시켜 놓아야 한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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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교 진학 선생님 - 숙명여자고등학교 문현정 교사(3학년부장) 숙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혜숙)는 1906년부터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함께 시대를 이끄는 우수한 여성 인재를 양성해온 강남 명문사학이다. 입시 결과 역시 전국에서 손꼽힐 만큼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 그 중심에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해 헌신해온 진로·진학 담당 선생님이 있다. 2022년 <강남 학교 진학 선생님> 두 번째로, 숙명여자고등학교 문현정 교사(3학년부장, 일본어과)를 만나봤다. 2022학년도 수시, 정시까지 지난 1년의 입시 레이스에 대한 소감이라면?“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재학생 진학 성과가 좋은 편이어서 기쁘고, 보람도 크다. 숙명여고는 2022학년도 서울대 수시뿐 아니라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의 재학생 성과가 두드러진다.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는 지균 포함 13명이었고, 서울대 수시 최종 합격자는 총 9명이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1단계까지 합격한 재학생 사례가 45건이었다. 재학생의 고려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 건수는 40건으로 인문 19건, 자연 21건이었다. 문·이과 학생들이 고르게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노력했던 부분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잘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년뿐 아니라, 고교 3년 동안 긴 입시 레이스를 달려온 숙명여고 고3 학생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숙명여고는 2022학년도 서울대 수시에서 의예, 치의예, 수의예, 간호학, 약학까지 5개 분야 의학 계열 합격자가 있었다.“서울대뿐 아니라 주요 의대를 포함한 의학 계열 선호도가 높고, 입시 결과가 좋은 것도 사실이다. 부모님의 직업에서 영향을 받기도 하고, 진로 탐색 중에 의학 계열을 선택한 학생도 있다. 그 학생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한 가지 바람은, 이제 입시 레이스를 시작할 올해 고1~3학년 학생들이 의학 계열뿐 아니라 더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했으면 한다. 세상에는 정말 흥미로운 분야가 많지 않나. 더 넓은 세상을 마음껏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하나, 2022학년도는 문·이과 통합 수능 첫해이고 자연계열 학생들이 정시 교차지원을 선호해, 상대적으로 인문계열 학생들이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학교는 의학·자연계열 뿐 아니라 인문계열의 진학 지도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선생님은 일본어를 가르치고 계신데, 진학 업무를 담당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숙명여고에 부임해 일본어 교과와 ‘국제 이해 교육’을 담당했다. 우리 학교는 일본 자매학교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어서 이와 관련한 활동을 주로 맡았다. 또, 유네스코 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당시 유네스코 동아리 30명 중에 6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지금처럼 전략적으로 ‘학종 준비’를 하는 게 아니라, ‘열심히,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다보니 좋은 입시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라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 2008년 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선발하던 그때의 이야기다. 동아리 학생들로부터 추천서 의뢰를 받고, 어떻게 쓰면 좋을지 대학의 입시요강을 살펴보고,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와 추천서 작성법에 대해 공부하면서 입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고3 담임을 맡아,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변화·발전하는 모습을 보았다. 혼자 시작한 모의 면접을 옆 반 선생님과 함께 하게 되고, 이것이 고3 전체 학급으로 퍼져가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나의 변화가 고3 선생님들을 변하게 했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후 고3 담임 후에도 학생들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면서 학생부 관련 ‘나이스’ 담당 업무를 맡았고, 자연스럽게 진학 업무로 이어지게 되었다.”선생님이 교내 대회도 직접 만들어 학생들의 심화탐구 활동을 활성화했다고 들었다.“2015년 학생부종합전형의 도입으로 학교 내에서의 활동의 중요도를 인지하고 ‘숙명자유탐구대회’라고 하여, 학생들이 교과학습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관심사를 탐구할 수 있는 대회를 운영했다. 형식을 잘 갖춘 보고서가 아닌 손 글씨나 그림, 실험 사진, 마인드맵 등 탐구 과정을 자세하게 담을 요구해 결과가 아닌 탐구해나가는 과정까지 세세히 살피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사회문제 탐구’라면 단순히 보고서만이 아니라 설문조사 결과지나 회의록, 인터뷰 녹취 파일, 심지어 영수증까지 근거 자료를 모두 제출하게 했다. 소박하게라도 학생 수준에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정성 있게 탐구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상을 받고 안 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주도적인 탐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놀랍도록 성장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취지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입시 최전방에서 3학년 담임을 맡고 계시니 진학 지도가 결코 쉽지 않을 텐데.“2010년 이후부터 진학 상담을 해오고 있다. 고3 담임이 되어서는 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준다. 저도 예전에는 ‘점수에 맞춰 이 대학, 이 학과에 지원하면 되겠다’는 식으로 상담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학생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공감하고 응원한다. 특히 학기 초에 상담할 때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에게는 3월부터 수능까지 계속해서 성적이 오른 학생의 데이터를 보여준다. ‘할 수 있고, 잘 해낼 것’이라는 응원도 보낸다. 반대로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는 수능까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한 학생의 데이터를 보여준다. ‘잘하고 있고, 잘 해낼 것’이라는 응원의 의미다. 방식은 달라도, 상담 후 학생들이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저뿐 아니라 고3 담임선생님 모두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숙명여고는 고3 담임선생님들이 대입 준비를 함께 한다고 들었다.“각 반 선생님이 ‘입시 고수’라서 자신의 입시 노하우를 3학년 선생님들과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받는다. 모의면접 준비도 ‘14명의 선생님’이 함께하다 보니 ‘끈끈한 전우애’도 생기고 우리 반, 다른 반 할 것 없이 학생들의 합격 소식에 기뻐한다. 우리 학교가 매년 좋은 입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한 학생들,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선생님들의 이런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에, 3학년 담임선생님을 비롯한 숙명여고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숙명여고는 졸업생들의 입시 노하우를 전수하는 ‘선순환 재능기부’가 눈길을 끈다.“‘사람이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힘을 믿는다. 지난해에도 졸업생 33명이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주었다. 숙명여고는 2018년부터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중간고사가 끝난 토요일에 졸업생 전공 분야에 맞춰 ‘계열·전공별 방’을 마련한다. 재학생들은 졸업생을 만나 입시 준비와 대학, 학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2022학년도 수능이 끝난 다음날에는 원격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인 장교가 된 졸업생 등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선배들과의 비대면 행사였다. 삼수 후 진로를 찾아간 졸업생도 있고, 입시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뚝심 있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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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1의 구성과 수능 및 내신 출제 경향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탐 과목은 아마 생명과학1이 아닐까 생각됩니다.학생들이 생명과학1을 많이 선택하는 이유는 물리1이나 화학1에 비해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학교 시험이든 수능이든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으면 당연히 어려운 문제를 출제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럼 생명과학1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수능 및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어떤 문제들을 주로 출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고2 때 선택 수강하는 생명과학1은 1단원 : 생명 과학의 이해, 2단원 : 사람의 물질대사, 3단원 : 항상성과 몸의 조절, 4단원 : 유전, 5단원 생태계와 상호 작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단원은 ‘생물의 특성’, ‘생명 과학의 탐구 방법’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으며 ‘생명 과학의 탐구 방법’은 고1 통합과학 때 배운 내용과 거의 같아서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2단원은 ‘생명 활동과 에너지’, ‘물질대사와 건강’ 2개의 소단원이 있는데 ‘생명 활동과 에너지’에서는 ATP에 관한 내용이 중요하며 ‘물질대사와 건강’은 중학교 때 배웠던 소화계, 순환계, 호흡계, 배설계가 나오는데 오히려 중학교때 배운 내용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니 중학교 배운 기관계를 한 번 더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등 학생이 보는 시험이니 만큼 문제는 통합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형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길 권장합니다.3단원은 ‘신경계’, ‘항상성’, ‘방어’ 3개의 소단원으로 구분되는데 3단원부터 생명과학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용도 어려워지지만 학습도 깊게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신경계에서 나오는 흥분 전도와 골격근은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도 많이 공부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3단원은 외울 것도 많고 사고력 있는 문제도 많기 때문에 고2나 고3 학생들은 겨울 방학때 많이 공부해두길 권장합니다.4단원은 다들 어려워하는 유전입니다. 여기서는 ‘염색체와 세포 분열’, ‘사람의 유전’, ‘사람의 유전병’ 3개의 소단원이 있는데 깊이 있는 학습은 물론 많은 문제를 풀어서 문제 유형을 미리 익혀야 됩니다. 짧은 시간 학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명과학1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리 공부하기를 권합니다.5단원은 생태계에 관한 단원으로 어려운 단원은 아니지만 개체군과 군집에서 일어나는 상호 작용이나 방형구법, 에너지 흐름 및 물질의 순환 등은 꼼꼼히 공부해두면 좋겠습니다.이번 수능을 분석해보면 1단원에서 2문제, 2단원에서 2문제, 3단원 7문제, 4단원 6문제, 5단원 3문제로 수능 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할 단원은, 3~4단원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도전하는 생명과학1 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공부를 해보면 3~4단원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겨울 방학처럼 집중해서 공부하기 좋은 이 시기에 미리 공부하시고 혼자하기 힘드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바람직하겠습니다.에듀코어학원 부원장 장광선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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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부터 대입까지, 강남지역 입시에 특화된 교육 카페 <강남에서 대학가기> 2022년 1월 <강남에서 대학가기> 카페가 가입 회원 1만 명을 돌파했다. <강남서초내일신문>이 운영하는‘강남에서 대학가기’는 오직 강남서초지역 학부모들에게만 필요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소통하는 교육 카페이다. 회원 1만 명, 누적 방문자 143만7천 명을 넘으며 강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복잡한 입시 상황에서 강남의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며 강남지역 교육에 특화된 진로·진학·입시 정보를 발 빠르게 소통하고 있다.오직 강남지역에 특화된 진로·진학·입시 정보‘강남에서 대학가기(https://cafe.naver.com/ykintelligentschool)’는 강남서초지역의 교육 환경과 교육 정책, 입시 제도의 연관성을 밀도 있게 들여다보며, 오직 강남권에 특화된 진로·진학·입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한다.카페 내 주요 카테고리만 봐도, 강남지역에 특화된 교육 카페임을 알 수 있다. 이 중 주요 항목별 최근 업데이트된 내용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강남서초 학교 정보 및 입시 결과‘교육정보’에는 ① 대입 정보 ② 고입 정보 ③ 입시 정보 ④ 강남서초 학교정보 ⑤ 중/고등 학습법 ⑥ 교육정보 등이 있다.대입 정보에는 ‘2022학년도 예비 고1 학생부 변화, 2025년 고교학점제, 입시·진로·진학에 도움 되는 사이트 100배 활용하기, 강남 교사 사탐·과탐 추천도서, 고1~2 학년말 학생부 챙기기,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분석’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입 정보에는 고입용 학교생활기록부, 2022학년도 강남지역 자사고 경쟁률 및 후기고 지원·배정, 강남서초 고등학교 선생님의 고교 선택 기준, 2022학년도 고교 선택 과목의 이해, 강남지역 고등학교 설명회 정보 등이 담겨 있다.강남서초 학교정보는 2022년 강남학교 진학 선생님 인터뷰, 단대부고·상문고·서문여고·세화고·숙명여고·은광여고·중대부고·중산고·진선여고·휘문고 등 강남서초 고등학교 서울대 합격자(1단계 합격자, 수시 최초 합격자), 고교별 2022학년도 교육과정 및 진학·학교 프로그램 및 입시 결과 등을 볼 수 있다.특히 ‘강남에서 대학가기’는 해마다 강남서초 고등학교 진학지도부를 직접 방문해, 각 학교 교육과정과 입시 실적, 학교별 특징과 강점, 주요 프로그램 등 강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교 정보를 발 빠르게 공유한다. 강남서초 대학 합격 사례‘대학가기 사례’에는 강남지역 학생들의 합격 사례가 담겨 있다. 2019학년도 합격생부터 2022학년도 합격생까지, 강남서초 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생한 입시 준비 과정과 합격 후기를 전한다.지난해 2021학년도에는 총 27명의 수시 합격생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의예과 등 다양한 수시 합격 후일담을 담았다.올해 1월 현재, 2022학년도 정시 입시 결과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수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2022학년도 강남지역 수시 합격생’ 인터뷰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서울대 의예과, 연세대 의예과,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에 합격한 강남 학생들의 입시 후일담이 공개되어 있다.강남서초 학교 교사와의 소통‘대학가기 상담방’은 강남지역 공교육 교사의 생생한 교육 경험담과 진로·진학 정보, 입시 트렌드를 짚어준다. 또,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을 강남 교사가 생생하게 전한다.① 신동원 샘(전 휘문고 교장) 상담방 ② 강남교사 교육칼럼 ③ 최이권 샘(현 언주중 교사) 고입 상담방( ④ 질문 있어요 총 네 개 항목이 운영되며,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 대입, 고입과 관련해 학교 선생님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강남서초 학원 정보와 설명회 ‘학원 정보’에는 ①학원소식 ②강남 학원 설명회 ③ 서초 학원 설명회 및 ‘강남서초 제휴학원’ 소식이 담겨 있다.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정보는 공교육만큼이나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사가 높다. 특히 입시·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사교육 전문가들과 강남지역 학원들의 소식 등을 빠르게 전달한다.현재, 학원 정보에는 강남서초지역 초·중·고 대상 국어, 수학, 영어, 과학과(과탐), 사회과(사탐), 예체능(미술, 체육 등), 중국어, 코딩 등을 비롯해, 의대·치대·약대 입시 준비, 학생부종합전형·면접·자기소개서·자기주도학습·논술 준비, 수시·정시 입시 컨설팅, 방학 특강 및 윈터스쿨, 재수, 편입, 유학(미국·일본·싱가포르 등) 관련 사교육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강남지역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입시 고민 길잡이이렇듯 ‘강남에서 대학가기’는 복잡하고 다변화된 입시 흐름을 예리하게 분석해, 강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강남서초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의대·약대 등 의약학 계열과 자연 계열, 인문 계열, 예체능 계열 입시 정보뿐 아니라 서울 주요 대학의 입시 변화, 고입·대입 트렌드, 그리고 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한 반포·잠원 등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정보까지, 자녀 교육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올해 1월 가입 회원 1만 명을 돌파한 ‘강남에서 대학가기’ 카페가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강남서초 학부모들을 위해 성공적인 진로·진학 입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해본다. 2022-01-24
- 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연세대 의예과 오혜수(세화여고 3) 오혜수 학생(서초구 세화여고 3학년, 2022년 2월 졸업 예정)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 의예과(활동우수형)에 합격했다. 교과와 비교과를 균형 있게 챙기며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롤모델로 불리는 오혜수 학생의 수시 경쟁력은 무엇일까? 해답은 오롯이 학교생활 속에 들어 있다. <진로, 의사의 길>교내 생명과학 독서캠프 계기로 세부 진로 결정오혜수 학생은 부모님이 모두 의사여서, 자연스럽게 의사라는 직업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고 한다. 한때 교사를 꿈꾸기도 했으나, 고교 진학 후 여러 과목을 접한 뒤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의학’임을 확신했다고.“고등학교 1학년 때는 막연하게 사람을 살리는 의사, 외과의사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의사를 목표로 생명과학의 여러 분야에 대해 탐구하고 캠프 등에 참여하면서, 외과의사만이 사람을 살리고 의학의 본질적인 일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세부 분야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이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이 2학년 때 참여했던 교내 생명과학 독서캠프였습니다. <여자, 뇌, 호르몬>이라는 책을 읽고, 호르몬이라는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호르몬과 관련된 질병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질병의 대부분이 노화와 관련된 질병들이었고, 인류가 고령화 시대를 살게 되며 노년기 인구를 괴롭히는 호르몬 관련 질병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회가 더욱더 고령화됨에 따라, 이러한 질병에 대한 연구와 치료법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에 호르몬을 연구하는 내분비 내과 의사로 저의 세부 분야 진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비교과 활동>하나. 진로탐색 프로젝트로 ‘호르몬’ 관련 깊이 탐구 오혜수 학생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은 ‘깊이 있는 진로 탐구’에 있다. 비교과 활동(교과 외 활동)도 ‘깊이와 확장’이 두드러진다. 2학년 때 교내 생명과학 독서캠프를 통해 내분비 내과 분야로 진로를 설정했다면, 3학년 때는 이를 구체화하는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3학년 때 세화여고 진로탐색 프로젝트에 참여해 호르몬과 관련한 탐구를 더욱 심화했습니다. 환경 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헸는데, 제가 직접 여성 호르몬과 환경 호르몬의 구조를 비교해보고 공통점을 찾아내, 그것이 호르몬 인식 체계에 교란을 일으켜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탐구 과정에서 이것이 사실임을 찾아낼 수 있었고, 이는 제가 직접 추론, 탐구하고 그 정답을 찾아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둘. ‘의학과 인공지능의 미래’ 주제로 의학기사 작성‘발로 뛰는 진로 탐색’도 주목할 만하다. 2학년 때 참여했던 교내 ‘뉴스보도 캠프’에서 ‘의학과 인공 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의사를 직접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했다.“인공 지능의 발전으로 앞으로 의학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사를 작성해 발표했던 활동입니다. 직접 인터뷰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의학의 미래’에 대해 심사숙고해 보았다는 점에서 저의 사고 깊이를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학생부 교과 세특>하나. 코로나19 속 사회문제 집중 탐구 오혜수 학생은 2학년, 3학년을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보냈기에 이에 주목했다. 의학적 접근 대신, 감염과 개인 방역이 일상화된 시대에 누구나 겪는 ‘사회문제’를 되짚어 보고자 했다. 이러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 세특)에 잘 담겨 있다.“코로나19 확진 환자들, 혹은 접촉자들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의로 감염되거나 접촉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사람은 그들을 기피하고 사회적 낙인을 씌우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저는 이런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또,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지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외국의 사례를 예시로 들었는데,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의 연대를 통한 정신적 상처 극복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으로 나아갔습니다.”둘. 주요 관심 분야 ‘호르몬’ 주제로 집중 탐구호르몬과 관련된 질병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오혜수 학생은 이에 대한 교과 세특도 두드러진다.“의대를 지원한다고 해서, 모든 비교과 활동을 그 분야와 연관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각 교과의 본질을 파고드는 자세도 대학 선발 과정에서 중요하게 볼 수 있는 요소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연관 지을 때는 확실하게 연관 지어 탐구하고, 그 외에는 제가 그 과목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꼼꼼히 탐구했는지를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히려 수학, 과학 세특은 각 과목의 심화 내용을 얼마나 탐구했는지 보여주는 데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영어> : 여성 호르몬과 여성의 노년기 질병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집중 탐구했다. 기존에 알려진 호르몬 대체 요법 등의 부작용에 대해 분석해보고, 결국 인체에 정신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심리적 긍정성이 노년기 질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책을 근거로 들어 주장했다.<내신 관리>공부 집중도 높이고 효율적으로 공부 시간 확보오혜수 학생은 고교 3년 동안 1등급 초반대 성적을 꾸준히 유지했다. 그 비결은 철저한 내신관리, 멘탈관리 덕분이다. 세화여고는 우수한 학생이 밀집해 있는 강남지역 자사고라서 더더욱 내신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꾸준함, 지속성, 효율적인 공부, 그리고 흔들림 없는 멘탈관리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국어 성적이 안 나와서 좌절했었지만, 수능형 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암기 과목은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을 정도까지 열심히 외우고 익혔습니다. 영어는 거의 모든 지문을 통째로 암기할 정도로 반복해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공부, 시간 활용’입니다. 온라인 수업의 내용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또 온라인 수업기간은 오히려 등하교 시간, 학교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기에,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공부에 투자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잘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후배들에게>내신 관리는 부동의 1순위, 비교과도 간과하지 말길오혜수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도 잊지 않았다.“고3이라면, 특히 의예과를 희망한다면 면접 준비는 틈틈이 하시기 바랍니다. 고1, 고2라면 학교 활동이나 세특, 독서 등을 할 때 그 내용이나 느낀 점을 기록해둘 것을 추천합니다. 3학년 때는 수능 공부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다시 정리하려면 시간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 학교생활 중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을 꼽으라면 당연히 선생님들입니다. 입시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늘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이었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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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한 학점을 취득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고교학점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고교 교육으로 전환을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정책이다. 2023년 고1부터 학점제 일부 적용 시작학생의 진로에 맞춘 학업 설계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수업을 듣는 성장 중심의 학사 운영 체제인 고교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도입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2년에는 특성화고에서 실시된다. 2023년(2022년 현 중3 학생이 고1이 되는 해)에는 일반계고에도 일부 요소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2025년부터 완성된 형태로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표 1>과 같이 2023년(고1)부터는 수업량 적정화(204단위→192학점), 공통과목 중 국어?수학?영어에 대한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을 적용해, 2025년 미이수제?성취평가제(선택과목) 도입을 준비한다. 즉, 2023학년도 고교 1학년부터 교육과정에 학점제가 일부 적용된다. 고등학교 수업량 기준인 ‘단위’가 ‘학점’으로 전환되고, 학습량 적정화와 학사 운영 유연성 제고를 위해 졸업기준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조정되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은 각각 174학점, 18학점으로 조정된다. 교과 수업횟수는 감축되나, 현행 수업일수(190일 이상)는 유지하여 학교가 교과 융합 수업, 미이수 보충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총 이수 학점 조정을 통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학교 일과 시간 중에 이루어질 수 있어 학생과 교사의 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학생 선택권을 높이기 위해 고등학교 과목구조를 <표 2>와 같이 개편하는데, 특목고에서 개설한 전문교과Ⅰ을 보통교과로 편제하고, 선택과목을 일반·융합·진로과목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사 운영은 학점 이수 기반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 고등학교에서는 각 학년 과정 수업일수의 2/3 이상 출석하면 진급과 졸업이 가능하나, <표 3>과 같이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학점 기반의 졸업제도가 도입된다. 학생이 과목을 이수하여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과목출석률(수업횟수의 2/3 이상)과 학업성취율(40%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3년간 누적 학점이 192학점 이상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학생의 미이수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되, 미이수가 발생한 경우에는 보충이수를 통해 학점을 취득하도록 하여, 최소 학업성취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책임교육을 강화한다. * 미이수 과목에 통상 F학점을 부여하나, 단어의 의미(Fail)를 고려하여 I(Incomplete) 사용학점제 도입에 맞춰 석차등급 중심의 현행 내신평가 제도를 개선한다. 2019학년도부터 보통교과 진로선택과목에 적용되고 있는 성취평가제를 <표 4>와 같이 2025학년도(고1~)부터 모든 선택과목으로 확대 도입해, 학생들이 학업 성취수준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역시 도울 예정이다. 이는 석차등급제에서는 수강 인원 수 등에 따라 내신등급의 유불리가 발생하여,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이라도 수강인원이 적은 경우 수강을 기피하는 등 학생들의 선택이 왜곡된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표 5>와 같이 선택과목에 대해서는 원점수, 과목평균, 성취도, 수강자 수, 성취도별 학생 비율을 산출한다. 따라서 고1 공통과목만 성취도와 석차등급을 병행하고, 고2,3 때 선택과목은 A~E 5단계 성취도만 부여하기 때문에 고1 과정이 중요해졌다. 이로 인해 고1 과정과 바로 연계되는 중3 과정의 공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정리하면, 2025년 고교학점제 이전에는 고1 때는 9등급제 석차등급을, 고2,3 때는 일반선택과목은 9등급제 석차등급을, 진로선택과목은 A~C 3단계 성취도를 반영한다. 반면, 고교학점제 이후는 고1 때는 9등급제 석차등급을, 고2,3 때는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모두 A~E 5단계 성취도를 반영한다. 우리는 고교학점제에 관한 날선 비판에 귀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고교학점제가 교육과정을 학생이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도록 하여,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자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측면도 주목해야 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중심?과정중심인 2015·2022 교육과정 철학과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과도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제도라는 것도 희망적 요소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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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성적, 복습만 제대로 해도 크게 오를 수 있다! 참담한 복습 테스트 결과어느덧 1월 중순이 되었다. 겨울방학 특강이 한창이다. 학생들은 여러 학원에서 수업을 듣느라 바쁘다. 영어 학원, 국어학원, 수학 학원, 과학 학원 등등. 수학으로 한정 지어도 여러 과목을 수강하느라 정신이 없다. 예비 고1이면 ‘수학 상, 수학 하’ 는 기본에다가 선행 공부까지 한다. 예비 고2, 고3은 배우는 내용의 난이도가 올라가므로 더 할 것이 많다. 이래저래 대학을 가기 위해선 방학에 바쁠 수밖에 없다.학원 강사인 나도 덩달아 바빠진다. 방학 특강 진도를 2월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열심히 수업한다. 그러나 앞만 보고 달려서는 실속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종종 수업시간에 복습테스트를 본다. 복습테스트는 제대로 아이들이 수학을 소화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다면 복습테스트는 만점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무엇이 문제인 걸까?똑같은 문제는 맞아야 한다복습테스트에는 저번 시간에 배웠던 문제를 숫자도 안 바꾸고 그대로 출제하곤 한다. 그렇게 해도 틀리기 때문이다. 시험을 출제하는 내 심정은 어떨까? 나는 학생들이 ‘선생님, 저희가 돈을 내고 학원에 다니는데, 저번 시간에 배웠던 문제를 왜 또 풀어야 하나요? 시간 낭비일 뿐이에요. 새로운 문제를 주세요.’ 라고 말하길 바란다. 그래야 나도 새로운 것들을 알려줄 수 있고 진도도 빠르게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열심히 진도만 나가고 새로운 숙제하기 바쁘다. 복습은 숙제 0순위다이제는 아예 ‘복습하기’, ‘오답 노트 만들기’ 등을 숙제로 내곤 한다. 그렇게 해야 그나마 조금 공부한다. 학생들이 복습을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백지에다가 어려웠던 문제를 다시 풀기만 하면 된다. 모든 문제를 풀 필요도 없다. 임팩트 있었던 5~10개의 문제만 다시 풀어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복습을 안 하는 아이들을 위해 같은 것을 계속 수업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약한 부분을 반복해서 수업을 하고 훈련을 시킨다. 집에서 다시 되새기질 않으니 수업시간에 공부를 시키는 것이다. 복습은 몰아서 해도 괜찮다복습을 하지 않는 행동은, 맛있는 음식을 입에만 넣었다가 다시 뱉어내는 것과 같다. 열심히 씹고 소화시켜야 하는데 말이다. 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하는 이유는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다. 복습이 잘 되지 않으면 성적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복습을 바로바로 할 수 있으면 제일 이상적이지만 시간이 없을 수 있다. 그럴 때는 몰아서 해도 괜찮다. 실제로 제자들 중에 좋은 결과를 내는 친구들은 복습을 몰아서 하곤 한다. 하루나 이틀 정도 정해서 수업 때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보는 것이다. 나도 학창시절에 몰아서 복습했었고 많은 효과를 봤다.관련 개념 다른 문제에 적용시켜 보는 훈련복습할 때 제일 중요한 점은 뭘까? 우선 수업 때 배운 어려운 문제들을 백지에 다시 풀어보게 될 것이다. 이때 풀이가 기억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선생님의 모범 풀이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는 괜찮다. 마치 영어 문장을 읽듯 필기한 풀이를 독해하게 된다. 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실력이 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배운 내용을 100퍼센트 이해했는지 암기했는지 구분해야 한다. 따라서 관련 개념을 다른 문제들에 적용시켜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배운 것과 유사 문제들이 많아야 하고 그것들의 답까지도 확보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 소화했는지 계속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이 과정을 수행한다. 반면 많은 학생들이 복습을 수박 겉핥기로 한다. 그러면 머릿속에 남는 게 없을 것이다.항상 강조하는 것은 공부란 실력이 느는 방향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배운 것들도 제대로 소화 못하면 새로운 것은 왜 배우는 것인가? 복습만 제대로 해도 크게 성적이 오를 수 있다. 시험이 끝난 뒤 ‘이 문제는 수업 때 해줬던 문제인데 왜 틀렸니?’ 라는 말이 안 나와야 한다. 지금 당장 배운 것들을 복습해보자!전인덕 원장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031-919-8912 2022-01-21
- 중계동 고등부 전문 국공작국어학원 중계동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쌓아온 고등부 전문 국공작국어학원. 자사고 재직과 사교육업계 경력을 보태어 15여 년이 넘는 김유경 원장이 수장이다. 국공작국어학원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은행사거리 학원 중심가에 입성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지역 고교 학생들이 몰릴 만큼 신뢰가 두텁다.국공작국어학원는 실전에 써먹는 독해 원리, 원장 직강 비문학 수업, 신학기 대비 학년별 최적화된 겨울방학 특강 등 촘촘한 커리큘럼과 성실한 관리시스템이 성장 비결이다. 김우경 원장을 만나 국공작국어학원의 프로그램을 알아봤다.겨울방학, 개인 맞춤형 1:1 클리닉 수업 무료 제공국공작국어학원의 정규수업(모의고사)은 주 1회 4시간 수업이지만, 겨울방학을 맞아 재원생 대상 1:1 맞춤형 클리닉 수업 2시간을 무료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 1:1 맞춤형 클리닉 수업은 모의고사 숙제 결과와 원장의 진단을 바탕으로 학생 능력에 따라 세분화해서 실전 모의고사반/ 제시문 분석반/ 선택과목 집중학습반/ 과제피드백 수업으로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상위권 학생의 경우 실전 모의고사 반에서 모의고사 시간 맞춤 훈련과 틀린 문제 피드백을 보완 받고,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라면 제시문 분석반에서 비문학 제시문을 꼼꼼히 분석 독해하는 훈련, 문학의 갈래별 감상 연습 등 취약 영역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고2, 고3 대상 선택과목 집중학습반은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중 선택하여 교재 하나를 선정, 매주 문제 풀고 피드백하면서 6주 동안 교재 한 권을 완벽하게 완수하는 수업이다. 또한 숙제 수행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과제피드백 수업을 통해 보충 학습을 지원한다.과제를 통한 치밀하고 정교한 관리, 체계적인 국어 공부 습관 잡고 입시 역량 키우고!국공작국어학원의 과제는 치밀하고 정교하다. 신학기에 앞서 학년별로 필요한 학습 목표를 과제 수행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공부 습관 형성에도 목표를 두고 있다.먼저 국어력 사전은 학년별로 필요한 과제 수행과 테스트를 통해 예비 고1은 시조 원문을 현대어로 풀이하는 평가를, 고2는 가사작품 원문을 읽고 해석하며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과제 프로그램이다‘내가 만든 모의고사 분석지’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재편해서 영역별로 매뉴얼에 맞춰 학생들이 지문을 직접 분석해오는 국공작만의 과제 프로그램이다, 비문학은 단락별로 핵심 요약을 분석하고, 시는 주제 의식과 시어 분류하는 등 과제를 해결 과정에서 학생 주도형 공부 습관을 유도한다. 완료된 과제는 원장과 전담 강사가 직접 관리하며 피드백하고, 국공작국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강좌 역시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하다.“우리 국공작국어학원은 꾸준하고 성실하게 학생의 학습 과정을 PUSH 하는 학원, 학생들이 입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충실하게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책임지는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공작국어학원 재원생의 성적 향상 기록CASE 1> 조이수(가명, S고, 내신 5등급 -> 1등급 (국공작국어학원 재원 3개월 만의 성과)이수가 국공작국어학원을 처음 찾았을 때 김 원장은 국어 기본기를 갖췄으나, 문제 풀이에 접근 방식과 국어력 향상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성적 대비 공부량도 적고, 과제 수행력 역시 낮은 편에 속했다. 성실하지만 국어 공부 접근 방식에 있어 단지 학원에 보여주기식 과제 수행이 문제점으로 꼽혔다.김 원장은 문학, 비문학 등 국공작만의 영역별 분석 매뉴얼을 제공하는 한편, 과제 수행 후 답지에 근거한 분석인지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답지가 아닌 자신이 답을 찾아간 사고를 돌이켜보도록 피드백했다.결과적으로 지문의 단락별 핵심 주제 및 요약, 치밀한 분석과정을 정리하면서 이수의 독해력은 향상되었고, 중간고사 내신 5등급 성적은 3개월 만에 기말고사 1등급으로 급상승했다.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