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1,31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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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내신대비와 안정적 수능 1등급, 입시컨설팅까지 원스톱” 수능시험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된 지 3년이 넘었다. 너무 쉽게 출제되었던 해도 있고 체감 난이도가 어려웠던 때도 있었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등급을 받는 학생의 비율이 조금씩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다. 영어유치원부터 다양하게 영어를 접해온 목동의 학생들은 영어를 쉽게 생각하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가는 영어 점수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 수도 있다. 꼼꼼한 내신준비와 안정적인 1등급을 위한 수능시험 대비까지 한꺼번에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임팩트7 영어학원의 이종수 원장에게 들어보았다.개인별 맞춤으로 100% 수능과정수업 진행‘임팩트 7 영어학원’의 수업은 100% 수능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예전에 비해 수능 문제는 쉬워진 편이지만 고난도의 문제들이 분산되어 복병처럼 배치되고 있다. 특히 지문이 어려워져 읽어 내려가면서 주제를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임팩트7 영어학원에서는 수능 시험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기위한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 영어 과목 같은 경우 기출이나 모의고사 풀이만 하는 학원들이 많은데 그렇게 해서는 과거의 답습일 뿐 현재 수능시험의 효과적인 준비가 되기 어렵다. 학생들이 특히 까다롭게 생각하는 일치불일치문제, 도표, 빈칸추론, 순서 만들기, 필요 없는 문장빼기 등의 난이도 높은 문제에 대한 준비가 지속적이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 고1, 고2학년도 모두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수준과 실력에 따라 맞춤 준비를 하고 있어 내 실력을 꾸준히 체크해보면서 진행할 수 있다.학생 입장에서 연구해 만든 자체교재로 수업임팩트7 영어학원은 자체교재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종수 원장은 “영어는 그냥 기술로만 하는 학문이 아니라 배경지식이 충분히 필요해요. 특히 목동 학생들에게는 그에 맞는 맞춤 교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영어 지문을 읽다보면 영어 단어는 알더라도 도대체 전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상황은 어휘력도 부족하지만 글을 이해해 독해 해 낼 수 있는 배경지식의 부재에서 온다.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을 통해 다른 과목의 성적까지 골고루 끌어 올릴 수 있는 편향되지 않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이종수 원장은 강조한다.몸으로 써보는 영작, 내신준비에 제격학교별 영어 내신시험의 경향을 보면 예년보다 많이 쉬워졌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시험범위의 학습량은 많이 늘어났다. 임팩트7 영어학원에서는 기본 교과서나 참고서와 문제집에 보조프린트까지 넘쳐나는 시험범위 안에서 핵심을 파악해 꼭 출제될 만한 내용과 문제들을 정리하고 있다. 임팩트7 영어학원의 내신대비 수업은 입소문으로 확인되고 있다. 수업시간에는 손으로 영작해보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 내신 대비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영작하는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한다. 단어들을 써보면서 정확한 철자도 익히고 표현을 한 문장으로 익힐 수 있어서 머릿속에 더 빨리 기억된다. 학교 내신 시험에도 빈칸에 단어를 쓰거나 문장을 영작하는 문제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편인데 영작 연습은 정확하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과제도 많은 편인데 영작하는 방식이 몸에 익으면 빠르게 해 낼 수 있다. 모든 과제는 영작을 포함해서 강사들이 꼼꼼하게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검사하고 있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고치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공부가 스스로 되는 학원, 맞춤 컨설팅도 도움 돼임팩트7 영어학원의 강사들은 모두 경력이 10년~ 20년 이상이다. 특히 목동에서의 경력도 많아 내신준비를 할 때도 학교 별 특성이나 문제의 난이도부터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 믿고 맡길 수 있다. 학생들을 이끌어주고 보듬으며 학습을 시키는 분위기라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정감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이종수 원장은 오랜 학원 경력으로 학생들에게 맞춤 컨설팅도 해주고 있다. 이종수 원장은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많은데 앞에서 이끌어주면서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끈기 있게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성적도 오르고 학습 분위기 좋게 다닐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한다.고등관 목동서로 61 양지빌딩 4층중등관 목동서로 67 우성에펠타운 12층문의 02-2646-7943 2020-08-27
- 신목고 1학년 1학기 내신시험 분석을 통한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전략 2020년 고등학교 1학년은 1학기 코로나 때문에 학사 일정의 잦은 변경과 온라인 수업이라는 변수를 겪었다.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내신을 마치고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다시 2학기를 준비하고 있다.중학교 때와는 완전히 다른 시험 유형과 폭넓은 시험 범위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신목고 1학년 영어 시험 유형과 특징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영어 공부 방향을 잡는데 있어서 이 설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시간이 부족한 학생 많았을 것신목고등학교의 영어시험의 특징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내용 통합과 어휘 응용’이라고 볼 수 있다.우선 시험범위가 이번 1학기 기말고사 범위를 보면 ‘교과서, 외부 프린트, 모의고사’ 였다. 다른 학교들보다 범위가 월등히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문 변형을 많이 하고 외부 지문에서 서술형까지 출제된다는 점에서 영어 시험 난이도는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암기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응용 성격이 강한 문제들이 많았다.교과서 범위에서는 어법보다는 정확한 독해와 함축 의미를 파악하고 있는지를 수능형 객관식 문제로 질문하고 어법 문제는 정확하게 틀린 부분을 고쳐내는 능력까지 요구했다. 더구나 서술형 문제는 영작 문제를 출제하여 중요구문의 암기여부를 물어봤다. 모의고사 범위에서는 원문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단어를 변형하고 보기 어휘의 난이도를 높여서 높은 어휘 수준을 요하는 문제를 출제했다..외부 프린트 지문은 교과서나 모의고사보다 수준 높은 어휘를 포함한 독해 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단어 뜻을 파악하고 있는지와 요약문이 주어졌을 때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어휘를 쓰는 유형의 문제를 제출했다. 학생들이 고질적으로 어려워하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외부지문은 3문항이 나왔지만 지문이 다소 길고 서술형으로 여러 주어진 단어중에서 알맞은 단어를 빈칸에 찾아 쓰는 독해력과 어휘력이 동시에 필요한 문제를 출제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도 다수 있었을거라 짐작된다.내신기간의 반짝학습으로 고득점 어려워신목고는 객관식 문제도 학생들이 대체로 어려워하는 어법, 어휘, 순서 위주의 문제를 출제해서 내신 시험을 치를 때도 시간 배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이런 시험 경향을 볼 때 신목고 영어 시험이 요구하는 것은 정확한 독해력, 어휘에 대한 꾸준한 학습, 어렵고 긴 지문을 빠른 시간 안에 요약해내고 어휘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목동지역 고등학교 영어 시험의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내신 기간에만 반짝 학습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힘들다. 무엇보다도 평소에 어휘학습을 꾸준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단순히 어려운 어휘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정확한 어휘 학습과 다의어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또한 길고 어려운 지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소에 1학년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모의고사 지문과 다양한 수능지문을 접하고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 어법학습은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개념을 정확히 인지하고 1문제를 풀더라도 왜 틀렸는지와 출제자 의도 파악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신목고 2학년 내신 시험은 더욱 더 심화어휘가 중요한 출제 대상이 된다는 점과 외부 지문에 대한 난이도가 올라가는 점, 암기가 아닌 사고력 중점 출제 경향이 더 강화된다는 점 역시 1학년 학생들이 꾸준한 어휘 공부와 정확한 영어 지문 독해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이유다. 학교 특징에 맞는 본인만의 공부 방향을 정해 집중하는 것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목동 영어수학전문 에이원학원 김양미 부원장02-2650-8228 2020-08-27
- 중계동 중·고등전문 ‘해를 품은 달(해품달)’ 국어학원& 스터디카페 개원 사교육 현장에서 10여년, 중계동 대형학원에서 1년여만에 학생 수 600명 달성, 대치동 입시 컨설턴트를 거쳐 목동에서 5개월 만에 학생 수 300명 달성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 서울 지역 주요 학군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원생을 모으면서 이름을 알려온 박태영 원장이 중계동에 ‘해를품은달(이하 해품달)’국어학원을 개원했다. 불과 7명으로 시작해 단 두 번의 시험(중간/기말고사)을 거치며 100여명으로 학생수가 늘어나며 화제의 중심에 선‘해품달’ 국어학원의 성장비결은 무엇일까? 박태영 원장은 “우리 학원의 원생들은 순도 100% 성적 결과로만 모였다. 우리 학원은 본질적으로 내신은 기본, 그리고 수능을 최종 목표로 학년별 필요한 맞춤 수업으로 승부한다.” 강조한다.내신기간 24시간 개방하는 해품달 재원생 전용 스터디카페 무료 제공해품달 국어학원에서는 재원생 전용 무료 스터디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100여석 규모의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학습 공간으로 비용은 전혀 없다. 박 원장은 “학원이 보여줄 수 있는 진심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가 꿈꾸는 학원은 좋은 시설과 최고의 학생 복지를 갖춘 학습 공간, 최고의 강의를 통한 성적 상승, 학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학원”이라고 전한다. 스터디카페는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내신기간에는 24시간 개방한다.해품달 국어학원, 학년별 수업의 핵심포인트▶중2· 예비고1, 상위권 선점을 위한 수능국어 학습법 경험해품달에서는 이미 8월초 예비고1 수업을 열고, 9월 초에는 중2 수업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고1 수업은 상위권 선점을 위한 고교 워밍업 과정으로 수능국어에 대한 학습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언어와 사회상 등 다양한 작품 외적 요소를 고려한 수능형 문학 접근법과, 중등 때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해 생소한 고전 시가를 특히 집중 지도한다. 문법 역시 고1-2과정인 음운의 변동, 한글맞춤법, 중세 국어 등 문법 파트에 대해 배운다. 매주 담당강사와의 1:1클리닉을 통해 모의고사 풀이도 철저히 진행한다.▶고1·고2, 독보적인 내신대비 학습시스템, 담임강사와의 완벽한 클리닉 지원!시기별로 정규(수능)수업과 내신집중 수업이 순차적으로 병행된다. 내신대비 학습 시스템은 독보적이다. 매주 ①수업을 듣고 나면 ②24시간 이내 1차 복습 완료 후 담당선생님께 확인받기 ③주중 클리닉 100문제 풀이 후 담임강사와의 1:1 피드백 ④차주 수업 하루 전 주간 학습, 오답 복습 등 2차 복습 완료 후 확인받기 방식으로 누수 없는 학습 관리를 통해 학생별 실력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단순히 내신교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재의 모든 문제풀이 이행과 오답 및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완벽한 피드백을 지원한다.고2의 경우는 학사일정 변경을 고려해 여름방학 4주 ‘정시 속성반’ 수업에서 9월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내신기간부터는 학교별 ‘내신반’과 별도로 ‘수능반’도 운영할 예정이다.해품달 학습의 최고 핵심은 클리닉에 있다. 재원생이라면 학교별 학년별 지정된 담임강사와의 주1회 주중 클리닉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클리닉은 정규 수업기간 모의고사 풀이와 주간 과제 진행과 피드백을, 내신 기간에는 내신 문제풀이로 진행된다.▶고3, 수능 적중 수업, 이감모의고사 무료 제공고3의 경우는 이감모의고사를 주 단위로 무료 제공하여, 매주 토/일 아침 8시 30분에 실제 수능처럼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이를 수업시간에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정규 수업은 매주 주간 과제로 제공되는 ‘간쓸개’로 구성했다.박 원장은 “내신 대비는 많은 사례와 정보를 모으는 귀납적 학습법이 효과적이라면, 수능은 연역적 학습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중학교까지는 귀납적인 학습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했다. 그러나 고교진학 후 연역적 학습 방식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중학교 상위권 학생도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며 “수능 공부는 ‘진짜 실력’이 필요하다. 실력과 내공, 국어 학습의 본질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자신만의 메커니즘을 갖춘 강사만이 가르칠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 박 원장은 매주 2회의 모의고사를 아이들과 똑같이 80분의 시간을 재고 풀고 있다.문의 : 해를품은달 국어학원 02-6221-8704 2020-08-20
- 2021년 부천인천 고교 선택 가이드 인천과 부천의 대표적인 수학학원 매스원고등수학전문학원이 올해도 각 학교의 최상위권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매스원수학에서는 올해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상일고, 상동고, 중원고, 중흥고, 계남고, 부천여고 등 다수의 수학 전교 1등 실력자들이 나왔다. 고등수학을 위한 부천수학학원 매스원수학학원의 고교선택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고등학교 찾기고등학교는 본격적인 입시의 출발선이다. 따라서 학교선택 시 신중해야 한다. 기존에는 학교선택에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을 집과 학교의 거리, 학습 분위기 등으로 꼽아 지원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내신관리는 물론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될지를 판단해야 한다.가령 부천 시내 23개 일반고의 예를 들어보자. 남고인 A고는 학습 분위기와 대입 실적이 부천 시내에서는 꽤 좋은 편이다. 하지만 A고교의 수학시험은 어렵다. 중학생 시절부터 학교 시험을 100점 받은 학생이 이 학교를 선택한다면, 과연 결과는 어떠할까.부천수학학원 매스원수학학원 윤여창원장은 “100점을 받는 학생들이라도 수학 실력 유형은 서로 다르다. 연산 속도가 느려서 주어진 시간 내에 간신히 풀어서 100점을 받는 경우, A고교를 선택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을 이미 떠안고 내신관리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학교별 출제유형과 수학 단원별 유형 실력 체크해야앞서 언급된 A고교의 시험출제 유형은 높은 난이도 외에도 연산 속도까지 중요했다. 학생들은 시험이 끝난 후, 시간이 충분히 주었다면 풀 수 있었다는 후회 섞인 말을 종종 하곤 한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중학생 때 수학 점수가 좋았지만 쉬워서 잘 보았는지, 아니면 어려운 시험도 시간 내에 잘 볼 수 있는지 등을 냉정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수능 정시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시의 중요성은 배제될 수 없다. 때문에 학생이 내신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학교 선택 요소 중 하나이다.부천지역 고등학교 과목별 출제난이도(2020년 1학기)출처: 매스원수학전문학원 시험분석팀부천지역 고등학교들은 일반적으로 2~3문제는 중상급 난이도로, 나머지는 기본개념을 응용하는 단순 빈출문제로 출제된다. 따라서 여러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빈출문제를 체득한 후, 기출 문제 중 어려웠던 난이도 문제들의 오답을 충실히 하여, 중상급 난이도의 문제를 풀기 위한 심화학습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중등 수학 점검하고 고등 내신 수능 수학 이렇게 공부해야매스원수학학원 재원생 중에는 중3 때 자신의 수학 실력 유형의 장단점과 취약점 및 강점을 고려해 학교선택을 통해 내신관리에 도움을 받은 경우들이 있다.중3 때 매스원수학학원에 처음 등록한 S학생은 처음 B고교로 진학을 원했지만, 테스트 및 컨설팅을 통해 C고교에 진학했다. 그 결과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전교 1등의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이 같은 배경에는 매스원 수학지도 시스템이 자리한다. 부천수학학원 매스원수학학원에서는 먼저 중등과 고등연계지도가 가능한 강사 전임제를 운영한다. 연계 수업은 물론 서술형 등 난이도 높은 문항의 눈높이 지도를 위해서이다.또한, 학교별 시험 대비를 위해 수학지도 10년의 경험을 30만 문항이 넘는 출제기를 개발했다. 출제기에는 부천과 분당, 용인, 목동 약 200개 학교의 기출 분석과 예상 문항 및 오답과 유사문항이 탑제되어, 학교별 내신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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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박준후(강서고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교내활동 모두 골고루 열심히 꾸준히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를 졸업한 박준후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지역 균형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특기자 전형으로 최종합격했다. 준후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고등학교 3년 내내 교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대회나 활동에 항상 열심히 참여했다는 점을 먼저 꼽았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나 대회의 일정을 늘 파악하고 내가 자신 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준비하는 열정이 필요하다. 나의 어떤 장점을 녹여내 보여 줄 수 있을까 연구하는 것이 기본이다. 준후 학생은 모든 대회에 참가하려고 노력했지만, 그중에서도 물리 과목과 관련 있는 활동이나 대회는 더 열심히 참여했다. 고3 때 물리 경시대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할 정도로 물리 과목의 내신점수도 잘 나왔다. 동아리도 물리 실험 동아리, 물리 탐구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이때 동아리 안에서 활동한 ‘전자기력을 이용한 무게 측정’과 관련한 내용은 자기소개서 2번에 자세하게 적기도 했다. 학교 안의 활동에 골고루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인상을 주면서 자신만의 강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준후 학생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물리 과목에 대해 성적은 물론이고 대회와 동아리 활동까지 같은 맥락을 이어 연결 지었다.열정으로 쏟은 과제탐구, 사고의 확장을 가져와준후 학생은 고2에 했던 1인 1과제 탐구를 고등학교 기간 가장 의미를 둔 활동으로 뽑았다. ‘환경’과 관련해서 원래 많은 관심이 있었던 준후 학생은 탐구 과제를 환경으로 정하고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현실에 적용해보려는 생각까지 차근차근 담았다. 준후 학생은 “저는 원래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탐구주제를 사막화의 물리적 과정을 연구하고 사막화를 방지하는 과정이나 방법을 연구했어요. 현상이나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것을 좋아했고 더 큰 문제들을 만나 생각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한다. 문제를 결론으로 도출해 내는 것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된 해결방법까지 만들어 내는 것에도 힘썼다. 이런 준후 학생의 스타일은 수학 과목 공부에서도 드러난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었던 준후 학생은 먼저 틀린 문제에 대한 이유를 분석하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그다음 약점인 부분의 문제 유형을 반복해서 공부하며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를 끈기 있게 반복해서 약점을 극복해 나갔다.학교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꾸준히 독서준후 학생은 교내 독서 프로그램인 ‘독서원정대’에 방과 후 활동으로 참여했다. 혼자서 읽는 책도 있었지만 이렇게 교내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좀 더 체계적으로 책을 읽어갈 수 있었고 완독도 할 수 있었다. 특히 세계 인문고전에 관심을 가졌는데 왜 지금까지 이런 책들이 고전으로 불리고 있고 어떤 점을 느낄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 좋아서 읽었다. 기억에 남는 책으로는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인성과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목민심서>까지 알차게 읽었다.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꿈의 에너지 핵융합>이다. 우리들이 일반 뉴스에서 접하기 힘든 부분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알려주는 내용이 많아서 집중해서 읽었다여름방학은 수학기출 마무리와 자소서에 집중준후 학생은 고3 여름방학에는 모든 공부의 학습 양을 기존에 하던 것보다 상향 조정했다. 수학 기출을 끝내지 못해 기출을 마무리하고 분석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문제를 확실하게 이해해야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문제의 풀이 과정을 확실히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또, 자소서 준비에 힘을 쏟았는데 많지 않은 분량 안에 고등학교 과정에서 진행해온 공부에 대한 태도를 녹여내는 것이 힘들었다. 자소서 4번에는 준후 학생이 어릴 때부터 관심 가진 부분을 충분히 집어넣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자소서 작성 팁으로 준후 학생은 “고등생활 안에서 이루었던 활동 내용이나 성과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공부 및 탐구에 대한 태도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활동을 해왔고 그 문제에 대해 접근하고 활동한 나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내가 공부하는 이유를 생각하는 간절함으로~”준후 학생은 자신의 약점으로 간절함이 없었다는 점을 꼽았다. “간절함이 없으면 공부 자체가 힘들어져요. 어차피 지금 하는 고등학교 과정의 공부는 인생의 관문으로 허투루 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공부에 집중할 힘이 생깁니다”라고 말한다. 2020-08-20
- 오답 정리, 수학 근육을 만들고 실수 잡는 효율적인 복습의 시간 모든 문제를 다 맞혀 오답이 없고 모르는 문제도 없다면 좋겠지만 현실의 내 시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틀렸지만, 다음번 시험에서는 꼭 맞혀야 한다. 그러려면 머릿속에 틀린 문제를 각인시키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게 바로 오답 노트 정리다. 더욱 효율적인 오답 정리를 통해 내 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을 수학도서관 이현주 원장에게 들어 보았다.반복된 실수를 잡고 문제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배워수학은 문제를 통해서도 개념 학습을 점검하기에 좋은 과목이다. 단순히 틀린 문제들을 정리하다 보면 오개념으로 접근할 때도 꽤 있다. 이 오개념을 다시 정리하면서 차근차근 개념을 잡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개념 정리가 확실해지는 효과가 있다. 수학 문제의 정답에 도달하는 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한 번 틀렸던 문제들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어떤 문제들을 틀리는지 그 문제 유형들을 정리해 보면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도 배울 수 있다. 내가 하는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효과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가면서 수학적으로 성장함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오답 정리는 하기 싫은 귀찮은 숙제가 아니라 복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틀린 이유를 정리해나가면서 출제자의 의도 또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나만의 오답 노트를 만들어 활용해야오답 노트를 만드는 핵심은 틀렸던 문제를 다음번에는 다시 틀리지 않는 것에 있기 때문에 오답 노트를 만드는 형식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틀린 문제를 손으로 문제를 직접 쓰면서 문제 속에서 학생이 놓친 부분이나 중요 핵심 구문을 정리하는 방법, 틀린 문제의 공식만 적는 방법, 맞았지만 더 쉽게 풀 수 있는 풀이 방법을 정리하는 것, 내가 몰랐던 풀이 방법을 적는 것 등 일정한 형식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현주 원장은 “모든 문제를 다 오답으로 하기보다는 선별적으로 지금 내 등급에 꼭 알아야 하는 문제들, 자기만의 오답 정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필기도 필기한 본인이 알아볼 수 있는 정도면 된다.선별적 오답 정리를 통해 전공을 넘어 직업까지~이현주 원장은 오답 정리를 차곡차곡해가면서 실력을 쌓고 전공을 넘어 직업까지 가지게 된 사례를 들었다. 수학도서관을 찾은 학생 중에 해외에서 10년을 거주하다 온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있었다. 연산은 초등 4학년 수준이었고 한국어가 서툴러 문장 이해력도 쉽지 않았다. 일차적인 목표는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통해 수학적인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수업 날 개념 설명을 하고 관련된 문제를 통해 풀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본 문제들 위주로 선별적인 오답 정리를 시켰다. 그 학생은 새로운 문제 유형 접근과 정확한 개념 정리가 완성되면서 수학적인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오답 정리를 통해 자신감 회복과 지문이 긴 문장을 통한 문제이해력 향상 등 수학적 흥미가 커지면서 대학 면접 시에도 수학 과목에 흥미를 느끼게 된 이유로 오답 노트 방법을 설명하면서 어필했다. 대학 전공을 통계학과로 정해 입학했고 지금은 해외에서 빅데이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현주 원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수학이라는 과목은 문제를 통해 답을 찾아가는 것으로 스포츠에서 골을 넣은 것과 같은 쾌감이라고 설명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춘 개념 접근과 선별적인 오답 정리를 통해 자신만의 수학 학습 방법까지 찾을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나만의 선별적 오답 정리는 수학적 사고력과 성적상승까지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맞은 문제라도 또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다시 정리해보면서 학생이 시도했던 잘못된 풀이 방법을 복기한다. 그리고 동시에 문제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을 습득하기에는 오답정리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 문제를 한 번 더 읽고 나의 오류를 찾고 수정해 나가면서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뇌 근육도 발달하게 된다. 오답 정리가 수학 공부의 필수 조건이지만 내 수준에 맞는 공부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너무 오답이 많은 경우 오답 정리를 하다가 수학적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하위권의 경우 오답을 본인이 할 수 있는 정도만 선별해서 하기를 추천한다. 상위권의 경우 오답 전체를 정리하기보다 고난도 문제 등 생각해볼 만한 문제들을 정리하면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문제를 선별하는 것이 시간 대비 효율적이다.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전략적으로 나만의 선별적인 오답 정리를 통해 효율적인 수학 공부를 해보자.위치 양천구 목동 907-23(파리공원 학원가)문이 초등관 02-2646-7750 / 중,고등관 02-6013-2347 2020-08-20
- 초등 사고력 수학과 중·고등 수학의 연계성 - ② 미국의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수학의 중요성을 밝힌 바가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 회사의 대표인 빌 게이츠도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을 유지하려면 수학교육이 필수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의 유명한 증권 시장인 월가를 70%이상 수학을 전공한사람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그 외에 많은 학자들이 수학의 중요성에 관한 글들을 최근에 언론매체를 통해서 밝힌 바 있다. 오늘은 지난 회차 칼럼에 이어 수학을 왜 배우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초등 사고력 수학이 중·고등 수학으로의 연계성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자.수학은 응용력을 길러 준다초등학교 학생이 구구단을 배울 때는 일단 외우고 본다. 과학 공부도 일단 기본적인 사실과 원리를 배우고 주어진 문제를 푸는 것으로 출발하지만, 사고의 폭이 좀 더 넓이지면 전에 배웠던 내용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더불어 응용력도 생겨난다. 수학에서의 응용은 매우 중요하다. 수학의 많은 이론들을 사용해서 아주 어려운 수학문제를 해결한다. 적재적소에 수학이 어떻게 응용되는가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 가운데 생겨난다. 이런 작업을 우리는 응용력이라 한다. 또 수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공학, 생명공학, 인문사회, 음악, 미술, 체육, 경제학, 경영학, 심리학 등 우리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응용된다. 특히,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데 쓰이는 수학, 이것을 우리는 응용수학이라 한다.수학은 계통성을 길러 준다.수학적 개념의 성장은 어떤 기초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그 기반위에 다른 내용을 더 첨가함으로써, 기초적인 내용과 새로운 내용을 일관성 있게 이어나가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성장과정을 거친다는 의미에서 수학은 계통적이라 할 수 있다. 계통성은 수학 교육 과정의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즉, 계통성은 학습 내용의 순서를 정할 때 논리적 연결성을 가지고, 학습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 주는 것이다. 잘 알려진 데로,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로의 확장은 바로 이러한 계통성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수학은 여러가지 관계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통일된 정의와 정리 등을 이용하여 체계적으로 일관성있게 전개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때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을 통일된 원칙 밑에서 순서에 따라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수학은 기초부터 한 단계씩 배워나가면 초등부터 중등 그리고 고등까지 이어지는 연계된 학문이다. 초등과 중등과정을 잠시 살펴보면 초등은 전반적으로 1, 2학기가 연산 및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중등은 3년 전 과정에 걸쳐서 1학기는 계산 위주인 해석학(대수), 2학기는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논증 기하학(도형문제에서 간단한 증명만으로 해결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실 2학기는 기하라기보다는 해석학에 조금 가까운 느낌이다. 만약 2학기가 도형 문제인데 도형 없이 문제만 있다고 가정해보자. 아이들은 끈임 없이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자나 각도기 등으로 그림을 그릴 것이고 그 문제를 풀 것이다. 이것이 기하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고등수학을 아이들이 더 어려운 이유는 상위학교로 진학할 때마다 교과개념이 더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려워진다고 해서 포기할 이유는 없다. 고등과정은 중등과정과 달리 도형 그림이 별로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문제에 맞게 도형을 그려서 해결해야 한다. 그래서 고등수학을 해석기하학이라 하는데 해석기하학이란 도형을 좌표에 나타내고 미분, 적분 등을 써서 나타내는 것이다. 초등부터 중등 그리고 고등까지 수학은 이어지기 때문에 초등부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할 것이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10-8861-4499 2020-08-20
- 중국어 왜 해요? 중국어는 왜 배워야 할까? 중국은 G2 국가이며, 14억이 넘는 막강한 피플파워를 지닌 인구 대국이다. 우리에게 가까운 나라 중국이 주는 경제적 기회와 실익은 필자가 새삼스레 언급하지 않아도 매우 크다. 따라서 성공적인 취업과 비즈니스를 위해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어를 배워야 하는 것이다.뇌 발달에 유용한 언어 ‘중국어’이와는 좀 다른 관점에서, 가천대 뇌과학 연구소 연구팀의 뇌기능성촬영(MRI)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자는 익힐 때 뇌 좌반구의 브로카 영역과 전운동영역, 상두정엽과 방추상화를 포함한 2차 시각 피질 부위의 활성화가 증가된다고 한다. 따라서 중국어는 뇌 발달을 위해 혹은 뇌 퇴화 예방을 위해 배우면 매우 유익한 언어인 셈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이유들은 나이가 어린 학생들일수록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중학교에 진학하면 선택권 없이 중국어가 교과목에 편성되어있기 때문에 들어야 할 뿐이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중국어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내신을 위해, 더군다나 일반고를 기준으로 3시수까지 늘어나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매달릴 수밖에 없는 과목들 중 하나일 뿐이다.이처럼 어린 학생들에게 중국어 학습이 어렵게 느껴지고 더 나아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부대끼며 느낀 이른바 야전 경험상 단언컨대, ‘단어’이다. 뜻글자(표의문자)인 한자는 그 특성상 단어를 외울 때 ‘소리, 뜻, 형태’세 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외워야 한다. 하나를 외우기도 힘든 마당에 세 가지를 함께 외워야 겨우 단어 하나 완성되니 아이들에게 중국어는 지루하고 힘든 난제일 뿐이다. 그렇다면 ‘소리’만 익히면 어떨까? 단적으로 말하면 ‘듣고, 말하기’는 가능하다. 언어라 소통의 툴인‘듣고, 말하기’가 매우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현행 내신과 수능은 듣기와 말하기 평가가 없는 지필고사 형태이다. 따라서 이래저래 ‘뜻과 형태’익히기는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인 것이다.막연한 두려움 극복이 과제그렇다면 중국어는 아이들에게 과연 어렵기만 한 언어일까? 공통 필수과목이자 제1외국어인 영어와 대비하면 중국어 학습의 어려움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의 중국어 수준을 고려할 때 다행히 ‘단어 익히기’에 그친다고 말할 수 있다. 예컨대, 일예로‘고립어’인 중국어의 특성상 중국어는 형태변화가 없기 때문에 영어처럼 ‘일치’를 시킬 필요가 없다. 즉, 내가 가나, 네가 가나, 그녀가 가나, 그들이 가나 모두 동사‘去。(취:qu:가다)’이다. 더 나아가 오늘 가나, 내일 가나 역시 모두 ‘去。(취:qu:가다)’이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약속된 정해진 위치에 단어만 갖다 놓으면 얼마든지 문장 확대가 가능하다. 즉, 학습적으로 정해진 범위 내에서 단어 암기라는 산만 넘으면 오늘 바로 듣고 말하기 및 필기시험까지 한 번에 모두 가능해지는 것이다. 10여년을 공들여도 영어로 말문 떼기 힘든 것에 비하면 중국어는 오늘 당장 말문을 뗄 수 있으니 막연한 학습적 두려움을 버리고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언어인 것이다.그렇다면 단어 암기의 산은 어찌 넘을 수 있을까? 현장에서 보면 특별한 도움 없이도 아주 잘 외우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노련한 조력자의 코칭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모든 학습자들에게 천편일률적으로 동일한 교습법을 적용시켜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노련한 조력자의 안내는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예컨대, 연령이 어릴수록 마치 우리가 어린 시절 한글을 이미지 글자, 먹글자 단어 카드 등을 통해 통문자로 배웠던 것처럼 기초 간체자를 통문자로 반복 노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토대로 부수가 뜻을 나타내고, 그에 붙은 글자가 소리를 나타내는‘형성자’가 거의 80%이상 차지하는 한자‘육서법’의 특징을 잘 살려 설명을 곁들여 주면 무조건 주입식 암기를 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단어를 암기해낼 수 있다. 물론 이른바 북경어를 표준어로 쓰는 중국어는 우리나라에서 쓰는‘한자 정자’를 쓰지 않는다. 학습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획순을 줄인‘간체자’를 쓴다. 한자 선행이 중국어 학습의 선결 조건이 아닌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자 정자’와 ‘간체자’는 그 뿌리가 같기 때문에 글자가 만들어진 조자 원리를 이해시키면 ‘간체자’를 외울 때 보다 훨씬 수월해 진다고 볼 수 있다.중국어, 내신 효자과목 될 수도따라서 필자는 이제 우리 아이들이 중국어 학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전문가의 도움 아래 잘 짜여진 중국어 학습플랜에 맞춰 불필요한 학습적 잔가지를 제거하여 학습적 피로감을 확 줄여서 중국어에 도전해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이를 통해 교과 과정에 중국어가 있어서 마지못해 한다는 수동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중국어만이 가진 수월한 점, 장기적 투자가치를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를 바란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막연함을 넘어 마냥 심란스러움의 대상이었던 중국어가 교과목 전체 평점을 올려 줄 수 있는 내신 효자 과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수능 중국어도 노려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중국어는 우리 아이가 자연스럽게 향후 취업전선에서 갖추게 될 또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생각과 방법을 바꾸면 결과는 확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중국어 원장 진희연02-2650-8777 2020-08-20
- 상동지역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국어와 수학 학습법 부천상동지역에서 오랫동안 국어와 수학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지도해 학교 내신관리는 물론 특목 및 주요 대학 입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글벗국어&혜윰수학의 입시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글벗국어논술 정은화 원장‘중등부터 통합적 이해력 꾸준히 길러야’글벗국어학원의 정은화 원장의 국어논술지도는 목동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목동입시경험의 노하우는 상동지역에서 글벗국어논술학원을 개원하면서 그 힘을 더욱 발휘했다. 특목입시가 한창이던 당시, 글벗국어논술의 상동중, 덕산중, 상일중 재원생들은 고양외고, 김포외고, 안양외고 등지로 진학하였고 이어 2012년에도 상동중을 시작으로 상일과 심원중 재원생들은 공주한일고, 고양외고, 김포외고, 안양외고 등으로 진학했다.특목고뿐만 아니라, 상원고와 부천고 재원생들은 성대와 숭실대 및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진학 성공의 첫 테이프를 끊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정 원장은 “지난 2019 입시에서는 부명고 김준교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해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목표한 대학진학에 성공한 특목고나 부천지역 일반계고 출신 학생들의 공통점은 중학교부터 국어공부를 꾸준히 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부천지역 중고생을 위한 국어의 입시 전략에 대해 정 원장은 “내신은 물론 수능 상위등급과 특목 입시에서는 학생의 통합적 이해력을 요구한다. 여기에 학년이 높아질수록 과학과 기술, 경제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이해능력은 필수”라고 전제했다.이에 따른 국어전략으로, 비문학 외에도 문학은 다양한 작품을 접하도록 중등부터 차분히 시작한다. 또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타 과목들의 학습 능력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히 국어를 공부하기보다는 전반적인 관리를 통해 통합적 이해력을 기르는 공부 습관이 필요하다.혜윰수학 한길재 원장‘수학은 생각의 힘으로 나만의 풀이법을 즐기는 과목’일반적으로 수학이 타 과목에 비해 딱딱하고 까다로운 이유는 수학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식이 종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관련 수식들을 정확히 사용해 답을 최종적으로 도출해 내는 과정이기 때문일 것이다.이런 맥락으로 혜윰수학에서는 ‘생각하는 수학의 힘’을 강조하며 수학 공부방법의 특징을 2가지로 제시하고 있다.첫째, 읽는 능력이다. 수학 언어의 글자인 수식들을 익히고 그 수식들의 사용법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다. 풍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재밌고 쉬운 기본 개념 설명과 정확한 이해를 통해 읽기 능력 안에 이해의 능력의 씨앗을 심어 주는 것에 혜윰수학은 방점을 두고 있다.둘째, 이해능력이다. 사실 이 부분은 수학의 전문 개념과 다양한 배경 지식을 통한 종합적이고 추론적 사고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으로 수학이 어렵다는 얘기가 여기서 나온다.혜윰수학 한길재 원장은 “보통 수학시험에서 변별력을 갖는 문제들은 추론능력, 내적 및 외적 해결력 등 이해 영역이다. 수학을 잘하려면 처음 수학언어의 읽기 단계부터 이해단계까지 생각하는 힘에 바탕 한 공부법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혜윰수학은 답지보다 때로는 조금 길거나 짧을 수는 있지만, 답지 없이 오롯이 자신의 언어로 자신만의 풀이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한다.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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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이재빈(명덕고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합격의 비결은 고교 3년 오롯이 담긴 자소서명덕고등학교(교장 남완규)를 졸업한 이재빈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에 일반전형으로 최종 합격했다. 노력한 것보다 내신이 좋지 못했던 재빈 학생은 합격의 비결을 자신의 자소서에서 찾았다. 고등학교 3년의 성실했던 활동 모습이 담겨 있는 생활기록부를 꼼꼼하게 해체해보면서 자신을 잘 나타내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자소서를 작성했다. 자소서는 다른 친구들보다는 조금 더 빠른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 준비를 시작했다. 작성할 때 가장 어려웠던 항목은 1번이었다. 아무래도 맨 처음 항목이다 보니 입사관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학업에 관한 질문이다 보니 내용이 진부해지기 쉬웠는데 그렇게는 쓰고 싶지 않아 여러 번 다시 고쳐 썼다. 2번 항목은 가장 공을 들여서 나만의 활동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해 작성했다. 자소서 4번은 서울대의 경우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적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른 항목에선 이야기하지 못했던 내용을 독서 활동과 연계 해 책의 감상을 적었다. 책을 다시 읽어가면서 추가로 찾아보았던 내용을 적기도 했다. 재빈 학생은 “자소서는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많이 녹여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입사관들이 못 보고 지나간 내용을 어필하면서 나의 3년간의 생활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교내 R&E 활동과 과학 경시대회에 힘 쏟아재빈 학생은 뚜렷한 희망 전공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좋아하는 분야인 수학과 과학 위주의 활동이나 독서를 많이 했다. 교내 활동 중 고등학교 1학년 때 있었던 R&E 활동을 준비하면서 많은 힘을 쏟았다. 길 탐색 알고리즘이라는 일종의 AI에 관한 연구였다. AI를 설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교내 활동 중에서 과학 경시대회 준비도 많이 했다. 다른 친구들은 많이 준비하지 않는 과학 과목의 경시를 주로 많이 준비해서 나만의 노력을 나타내려고 했다. 그 결과 1학년 때는 과학 경시대회 동상을 받았고 2학년 때는 과학 경시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수학 경시대회도 장려상을 받았지만 수학 과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수리논술대회도 준비해 장려상을 받았다.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교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모습을 남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재빈 학생은 말한다.봉사와 독서 활동이 자연스레 연계돼재빈 학생의 독서 활동은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과목인 수학과 과학 관련 책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양자역학에 관심이 있어서 양자역학책을 많이 찾아서 읽었다. 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빛의 물리학>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했다. 빛이라는 한 가지 소재로 물리학의 발전을 정리해 둔 책이라서 더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도서관에 들어가는 책들의 점자화 봉사활동을 했다. 재빈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잡학 다식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독서 활동에 도움도 되었다고 한다. 동아리 활동은 ‘시그마’라는 수학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여러 가지 창의성 있는 수학 문제를 친구들과 다 같이 풀어가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해보는 활동을 주로 했다.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공부법으로 효과 100%재빈 학생은 고3 때 매일 수학과 과학 과목 공부로 전체 공부 시간의 절반 이상을 썼다. 남는 시간을 국어와 영어 과목으로 나눠서 조절했다. 영어가 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영어 과목의 비중을 조금 더 높였다. 과학탐구과목 공부는 우선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노트 정리를 하면서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한 후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내용을 익혔다. 문제를 풀 때마다 헷갈리는 개념을 노트에 확실하게 보강해 적었다. 그렇게 재빈 학생만의 노트를 만들 수 있었다. 개념 정리는 한 번만 한 것이 아니라 몰랐던 내용이 나올 때 마다 여러 번 다시 하면서 보강했다.매일 아침 세운 목표는 지키고 잠자리에~재빈 학생은 “의욕 있게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면 오히려 중요한 2학기에 버티지 못할 수 있어요. 항상 몸 관리와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라고 고3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재빈 학생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자기 전에 유튜브 영상을 보기도 했다.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목표를 너무 과하게 정하면 힘들어질 수 있다. 목표를 조절해나가면서 우울해지지 말고 긍정적으로 지내도록 하자. 재빈 학생은 “고3 때 목표를 잃고 멍해지는 때가 많았어요.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목표를 세우고 하루 동안 그 목표만큼은 꼭 이루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