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건축 기대감으로 전세금 올라… 학군 수요 끝나자 ‘주춤’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시킴에 따라 준공한지 30년이 넘은 목동아파트의 재건축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올해 말이면 목동1~6단지 전체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며, 뒷 단지 중 일부도 곧 재건축 연한을 충족하게 된다. 작년 11월 양천구청에서 지구단위계획 용역 발주를 발표한 후 1단지는 발 빠르게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가 출범될 예정이다. 작년 ‘9.1 부동산대책’ 이후 목동아파트 집값은 최고치에 달했고 전세 값도 덩달아 올라 최고점을 찍었지만, 학군 수요가 끝나면서 약 1년 반 동안 품귀현상을 보이던 전세물량은 이례적으로 남았다. 재건축 발표 이후 목동의 전월세, 매매 현황을 살펴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2016-04-28
-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기회의 문을 두드려라 대다수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장벽은 높은 것이 현실이다. 취업의지가 있으나 방법을 잘 몰라 막막했다면 이제부터는 지역 내 취업교육기관을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 특히 여성 취업을 돕는 전문기관을 이용하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얻을 수 있다. 어렵기만 한 재취업의 길이 활짝 열리는 곳,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이하 배재대ICT새일센터)를 소개한다. 대학의 전문성 활용해 체계적인 취업 지원배재대ICT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해 개소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로부터 지정받아 배재대학교에서 운영한다. 대학이 가진 전문성을 결합해 체계적으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김정현 센터장은 “우수한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이 많은 대전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취업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취업과 관련한 다각도의 종합서비스 제공이 돋보인다. 직업상담과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 및 훈련, 일자리연계, 사후관리까지 전략적으로 연결한다. 취업설계사는 양질의 기업체를 발굴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다. 3종 심리검사(적성검사, 다중지능검사, 직업선호도검사) 실시, 일대일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동행면접, 멘토링이 대표적 사업이다. 실무집중관리를 위해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동아리 운영, ICT기업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대전지역 우수한 청년층 여성인력의 사회생활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경력 개발, 자아실현을 가능하게 하고 싶습니다. 지역 청년층 여성인력의 수요분석과 우수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대전지역 기업 경쟁력 상승에도 기여할 것입니다.”김 센터장이 밝힌 배재대ICT새일센터의 설립목표와 방향이다. 취업의 발판이 되는 집단상담프로그램경력단절여성들의 특징은 취업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어떤 분야로 어떻게 진출해야할지 막연해한다는 점이다. 이는 청년층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배재대ICT새일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디서 어떻게 구직활동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거나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되찾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유용하다. 자신을 이해하고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 원하는 분야를 찾아 취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김진숙 팀장은 “집단상담을 통해 재취업의 첫 단추를 잘 꿰도록 도와준다. 자신감 향상, 진로설계, 취업의욕 고취, 구직 기술, 직장 적응 등을 지원한다”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고 취업이 유망한 분야를 추천해 관련 직업훈련으로 연결한다.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MBTI 등 성격검사를 통한 나의 마음 이해하기, 직업스트롱검사를 통해 나의 스타일 발견하기,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 취업 로드맵 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클리닉, 모의면접이다. 5회 프로그램으로 하루 4시간씩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 후 맞춤형 일자리 알선과 취업연계, 전담 직업상담사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유망직종 맞춤형 직업훈련과정 개설직업교육훈련은 배재대ICT새일센터의 차별성을 잘 보여준다.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대전지역에서 유망한 직종을 발굴하고 교육훈련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직업교육훈련은 ICT(정보통신기술)분야에 특화했다. 4월 초에 3D캐드실무자과정과 자바프로그램전문가과정을 시작했고 5월과 7월, 8월에도 순차적으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취업을 원하는 만 45세 미만 여성이면 서류와 면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ICT융합전기기술인력양성과정과 전기관리사과정은 5월 초 개강한다. 전기이론과 전기기기, 전기설비를 익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전기분야 사무직종에 진출할 수 있다. 전기기능사와 컴퓨터 활용능력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웹&앱 디자인전문가과정은 7월에 시작한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트, 웹퍼블리싱 기술을 습득해 웹 및 모바일앱 디자인 분야와 온라인 쇼핑몰 관리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웹&앱 프로그램 개발전문가과정도 7월에 개강한다. 자바 초·중·고급프로그램과 안드로이드앱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취업 후 재택근무가 가능한 분야여서 주부들에게 더 유용하다. 지난해 진행한 같은 교육과정의 취업률은 71%에 달한다.8월에는 빅데이터 정보관리자과정을 실시한다. 여러 업종에서 활용도 높은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마케팅 조사와 분석, 정보서비스업에 진출가능하다.모든 과정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훈련비가 없다. 다만 교육생들의 책임 있는 참여를 위해 예치금 10만원을 받는다. 예치금은 교육을 수료하면 5만원을 환급하고 수료 후 6개월 내에 취업할 경우 5만원을 추가로 환급해준다. 매월 80%이상 교육에 참여할 경우 교통비 5만원을 지원하는 점도 좋은 혜택이다.문의 070-4333-7799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7
- 내 집 마련 고민 끝, 앞선 생활의 주거 공간이 온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고는 있지만 연일 발 디딜 틈 없이 수요자들이 모여 드는 주택 홍보관이 있다. 우수한 입지에 여유로운 공간 활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수요자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은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가 그 주인공. 신뢰할 수 있는 대형 건설사가 권선구 곡반정동에 3,347세대(예정) 대단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공급하며 조합원을 모집한다. 합리적 모집가에,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은 해결된다. ■이래서 명당! - 오직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만 가능한 큰 생활수원은 다른 수도권에 비해 삼성전자 본사의 수원 이전으로 부동산시장 활황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는 삼성전자 인근에 위치해 그 호재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계동 주공4·5단지의 재건축이 예정돼 있어 배후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 모집 관계자는 “수원에서 향후 도시개발을 예상해 남겨 둔 시가화 예정 농지에 지어지는 만큼 그동안 아껴둔 명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중교통은 수원버스터미널, 분당선 매탄권선역·망포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번국도, 덕영대로, 동수원로 등 주변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고, 용서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와도 근접해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수원점), 롯데마트(권선점), NC백화점, 농수산물도매 시장 등이 있어 편의시설의 풍부함도 빼 놓을 수 없다. 수원 영통생활권과도 인접해 다양한 편리함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요즘 신규 아파트에서 가장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은 교육여건. 현재 곡반초, 곡반중, 화흥중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게다가 단지 내에 확보된 부지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유치할 예정이다. ■삶의 표정을 바꾸는 넉넉한 공간 설계‘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15층, 49개 동의 3,347세대(예정) 대단지 아파트로 건설된다. 특히 전 세대를 요즘 인기 있는 중소형(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했다. 각 평형마다 중소형 같지 않은 넓고 여유로운 마법 같은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4-bay 배치에 거실 채광과 환기가 뛰어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현관 신발장, 욕실 수납장, 드레스룸, 파우더룸 어느 것 하나 주부들의 마음을 훔치지 않는 것이 없다. 특히 중소형에서는 보기 드문 펜트리 공간은 압권이다. 마감재나 빌트인 가전·가구 등에도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주방 상판 및 벽체를 일체형으로 설계하고 인조·강화 대리석으로 마감한 고급스런 주방이나 모던한 침실 등은 살고 싶은 아파트의 탄생을 예고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남다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맘스카페(키즈존), 노인정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 원천리천 수변공원, 문화공원, 소공원 등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조경시설을 통해 힐링 라이프를 약속한다. ■더 이상 수원 영통생활권에서 만날 수 없는 모집가이런 명품 주거를 자랑하지만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는 더 이상 수원 영통생활권에서 만날 수 없는 모집가를 제시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 조합원에게 3.3㎡당 985만원의 모집가로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화시킨다. 현재 인근 아파트의 시세가 3.3㎡당 1,200여만 원 이상이고, 인근에 건설 예정인 7,500여 세대의 일반 모집분은 3.3㎡당 1,300만 원대로 예상돼 가격적인 메리트가 높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세대주거나 전용면적 85㎡이하의 1주택 소유자이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진다. 더구나 발코니 확장비 무상 제공,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해 조합원의 부담을 더욱 줄였다. 모집 관계자는 “이런 가격 메리트로 인해 다른 주택조합보다 인기리에 조합원이 모집되고 있다. 현재 수원에서 서수원 지역을 제외한 영통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수원시 영통구 신동 507-40번지(신동사거리)문의 1522-322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5
- 맞벌이가정 아동 방과 후 돌봄시설 상대원동에도 문 열어 맞벌이 가정의 아동을 방과 후 시간에 돌보는 ‘시립도담 지역아동센터’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도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지난 18일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담 상대원동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했다. 앞서 문을 연 분당동(2013.12.11), 성남동(2014.1.17), 양지동(2014.1.29)에 이어 성남지역에 4번째로 설치된 도담 지역아동센터다. ‘도담’은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순우리말이다. 저소득 계층 아동을 주 대상으로 보호하는 민간 지역아동센터와 달리 일반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을 주로 돌본다. 이번 상대원동 도담 지역아동센터는 선경상대원2차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내 주민봉사관 2층(259㎡)을 성남시에 무상 임대하기로 뜻을 모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성남시는 오는 2018년까지 신흥1동, 태평4동 등에도 도담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해 모두 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문의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 729-29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아파트 단지 안에 내 나무를 가꾸세요” 용인시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들의 이웃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아파트 10개 단지 4,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아파트 내나무 가꾸기’ 운동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 내나무 가꾸기에 신났다’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운동은 지난해 용인시 모범 아파트단지로 선정된 서천동 서천마을 4단지, 상현동 동보2차, 신봉동 동일하이빌 4단지 등 3개 단지와 올해 신규 입주 예정인 7개 단지 등에 시범 도입된다. 이들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들이 지정된 나무에 이름표를 붙인 뒤 퇴비주기와 잡초 뽑기, 열매 따기 등을 실시하며 나무를 가꾸게 된다. 단지별로 나무가꾸기 행사일을 정하고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시행토록 할 예정이다. 또 해당 아파트단지에 주민설명회를 열어 나무 가꾸기 행사에 필요한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우수단지를 시상해 다른 단지에 확산시키도록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은 소통이 부족한 도심속 아파트 단지에 대화와 스토리가 있는 활기찬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며 “내나무 가꾸기를 통해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등 아파트 내 갈등이나 분쟁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주택과 주택지원팀 031-324-2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케이크 & 와플, 대치동 ‘베이크팡’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있는 ‘베이크팡’은 달콤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언제든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가격이 부담스러워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만 케이크를 맛볼 수 있었다면 이제 간식이나 디저트로 다양한 케이크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이 싸면 품질도 저렴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베이크팡’은 모든 케이크에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 고급 우유버터, 프리미엄 초콜릿, 천연과즙 등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준비해 당일 신선한 케이크만 고객에게 전해지도록 하고 있다.꽃밭의 향기, 강렬한 첫사랑, 딸기에 빠진 공주, 밤하늘의 속삭임, 치명적 유혹, 알럽유럽미 등 이름도 재미있는 30여 종의 생크림 케이크와 딸기, 망고, 블루베리, 애플, 체리, 초코 등의 글레이즈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케이크의 가격은 전 제품 1만 원.‘베이크팡’의 또 다른 별미는 와플. 표면의 홈 위에 8가지 맛의 필라델피아 치즈를 올려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한 크림치즈 와플(1,500원)과 플레인 와플(1,000원), 다크초콜릿 와플(1,000원) 등이 있다. 위치 강남구 삼성로 238(대치동 989번지) 태원리치타운상가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1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11시 문의 02-501-7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안양시, 도시농업교육 실시 안양시는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인문학 감성충전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열두달 베란다 채소밭의 저자인 후둥이 장진주 씨가 아파트 베란다를 활용한 키친가든에서 누구나 쉽게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는 방법과 수확한 채소를 이용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또 SBS 김정일 아나운서가 자신의 텃밭농사 경험담을 토대로 텃밭에서 찾은 행복과 삶의 가치에 대해 인문학 도시농업 강의도 진행했다. 특히 이필운 안양시장도 참석해 시에서 보급하는 한뼘텃밭(상자텃밭)재배 시연도 진행되었다. 시는 올해부터 4년 동안 안양시민의 1%를 도시농부로 양성하는 인문학 감성 충전 도시농부 6천명 양성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격이 다른 수제버거로 입맛 업그레이드! 다국적기업의 패스트푸드로만 인식됐던 햄버거. 다양한 레시피와 질 좋은 재료로 무장한 즉석 수제버거의 등장으로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부드러운 버거 빵과 육질 좋은 패티, 싱싱한 채소를 사용해 고급 수제버거의 진가를 보여준다. 이태원이나 신사동 가로수길에 하나둘 생겨나던 수제버거 전문점이 우리지역에서도 문을 열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고 해 찾아갔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코너하우스(Corner House) 소고기, 닭 가슴살, 두부 등의 재료로 만든 패티를 넣은 버거와 감자튀김이나 샐러드 등의 사이드 메뉴가 일품인 ‘코너하우스’는 강서구 염창동 관음삼성아파트 길 건너편에 있다 2016-04-20
- 숲과 호수,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 이래서 광교가 좋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걷기에 대한 열망이 슬슬 피어오른다. 호젓한 숲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은 계절이 주는 감사한 선물이기도 하다. 나잇살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수원의 걷기 좋은 길을 찾아 나섰다. 수원의 팔색길이 좋다는데, 그중에서도 호젓한 숲길과 수변길, 생태길 등이 어우러진 여우길, 광교 생태길을 택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1코스. 반딧불이 다리-연암공원-봉녕사-시비길*** 시작부터 가슴 설레는 길, 그 끝에서 발견한 한편의 시, 추억경기지방경찰청 건너편 봉녕사 방향 길로 들어서면 연암공원이 보인다. 안내판을 통해 가야 할 길이 어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한다. 한국전력을 끼고 걸으면 봉녕사 앞에서 두 갈래 길이 등장하는데, 비교적 넓은 오른쪽 길로 들어섰다. 눈앞에 펼쳐진 끝없는 길이 주는 약간의 설렘을 안고 여느 숲길과 다를 바 없는 좁고 가파른 길을 걷는다. 곧 완만한 길을 걷는가 싶더니, 다시 나타난 두 갈래 길. 왼쪽 길로 접어드니, 윤동주의 ‘바람이 불어’, 조지훈의 ‘기다림’, 김현승의 ‘가을의 기도’ 등이 새겨진 시비가 보인다. 시가 있는 길을 따라 걸으니, 왠지 추억 속으로 걸어가는 기분이랄까. 그 길 끝엔 광교 테크노밸리의 풍경이 펼쳐진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연결된 쉼터와 정원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한다. 2코스. 나비잠자리다리-혜령공원-광교 에듀타운-아주대학교*** 편안한 데크와 산길이 공존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시비가 있던 반대편, 오른쪽 길로 들어서니 수원월드컵경기장이 멀리 보이는 잘 정돈된 길이 펼쳐진다. ‘와우’ 감탄사를 연발하며 걷다보면 발견하게 되는 나비잠자리다리 안내판. 광교 에듀타운을 왼쪽에 끼고, 운치 있는 데크로 단장한 길을 걷는다. 산등성이에 정자도 보이고, 자연, 숲이 현대문물과 어우러져 참 멋들어진다. 포토 존으로 이만한 곳도 없지 싶다. 이렇다 할 이정표가 없어서 그런가, 몇 갈래로 난 숲길 앞에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드문드문 매어놓은 ‘수원팔색길’ 띠를 확인하면서 이 길이 맞는가보다 하고 걸음을 이어간다. 수원팔색길 중 작은 갈래길이 많아 자칫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해서 여우길이라고 한다는데, 그만큼 어떤 길로 가도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길이 또 이 여우길이다. 등산복이나 혹은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능숙하게 길을 걷는 이들도 많이 눈에 띈다. 나무들 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공원과 아파트 풍경도 나름 괜찮다. 여기 사는 사람은 참 좋겠다 싶다. 이곳을 지나는 누군가가 하나둘 쌓아올렸을 돌탑도 눈에 띈다. 녹음이 우거졌으면 더 좋았을 걸 싶었는데, 마침 이런 소소한 풍경이 아쉬운 기분을 달래준다. 3코스. 소나무다리-갈참나무다리-사색공원-광교 호수공원***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 아파트가 공존하는 풍경 소나무다리를 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갈참나무 생태교량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보인다. 탁 트인 시야에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온 광교산자락의 풍경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신기하고 반갑다. 희끗희끗 갈참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호수공원이 걸음을 재촉하게 만든다. 스카이워크를 지나 조금 걷다보니, 드디어 잔잔한 광교 호수공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다시 데크를 따라 호수공원으로 굽이굽이 난 길을 신나게 걷는다. 산수유도 간간이 눈에 띈다. 데크의 끝자락에 와보니 수원지방법원이 바로 코앞이다. 1시간 20여 분의 여정, 총 10.7km인 여우길의 절반도 안 되는 거리지만, 첫 도전을 훌륭하게 마친 나를 토닥인다. 묘한 성취감, 이런 맛에 길을 걷나 싶다. 봄이 좀 더 무르익으면 이것저것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광교 생태길이다. ※ 여우길, 걸어보니 이렇더라!1. 쿠션감 있는 운동화 착용해요_ 가벼운 산책길일거란 생각은 오산. 단화를 신었다가 낭패를 봤다. 울퉁불퉁한 숲길과 데크가 공존하는 만큼 등산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워킹화 정도면 좋을 듯하다. 물도 꼭 챙기자. 2. 친절한 안내가 아쉬워요_ 작은 갈래길에서 적잖은 고민을 했다. 여우길이라지만 중간 중간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없다는 게 아쉬웠다. 초행길인 사람에게는 길이 멀게 느껴진다.3. 길에서 만난 나무, 꽃 이름은 뭐지_ 나무나 꽃에 문외한인 내겐 나무 이름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게 아쉬웠다. 생태가이드가 있는 팔색길 탐방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1
- 미국 교육 컨설팅 ‘솔로몬에듀’, 2+2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미국 교육 컨설팅회사 ‘솔로몬에듀’에서 2년제 대학교인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해 미국 4년제 대학교로 편입하는 2+2 Program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경영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우 오리건주 유진에 위치한 Lane Community College에 입학해 University of Oregon로 편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Lane Community College는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들이 유학생들이 미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가구완비 아파트(Titan Court)에서 거주할 수 있는 것과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안전한 환경 또한 선택 조건 중 하나이다. ‘솔로몬에듀’는 대학 선택부터 수속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며, 성공적인 미국 유학을 위해 출국 후 편입까지의 사후관리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오후 2시에 격주로 운영되는 설명회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02-567-3376 http://www.solomon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