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8월 주민세 1만원으로 인상 매년 8월에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올해부터 4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각 세대에서는 개인균등 주민세와 지방교육세 2500원을 포함해 12,5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게 하는 회비성격의 세금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는 과세하지 않는다. 안산시는 그동안 주민세 세율을 1만원까지 상향할 수 있는 지방세법 근거 규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1999년 이후 인상을 하지 않고 부과해 왔다. 이번 인상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는 비용에도 못 미치는 주민세에 대한 세율현실화의 당위성과 정부의 지속적인 권고, 지방재정 보전재원인 보통교부세의 확보, 날로 증가하는 복지수요 충족을 위한 재원마련 등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하순자 세정과장은 “주민세 세율인상으로 확보되는 재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주민세 인상은 올해 경기도를 포함해서 전국 대다수 지방자치단체가 일제히 인상하는 추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안산시극단 가우자리 ‘설화전 낭독공연’ 지난 7월 18일 양상동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설화전(칠보산 설화, 잿머리성황당 설화) 낭독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낭독공연은 2016 안산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연극인 육성 사업으로 7명의 전문연극인이 구성한 안산시극단(극단명 가우자리)가 진행했다. 극단 가우자리는 월피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산설화 낭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공연을 본 어르신들은 “바쁜 농번기에 시간을 내서 참여한 이번 공연이 매우 즐거웠으며, 앞으로 이러한 공연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가우자리 김규남 시나리오 작가는 “장터, 마당 등 여러 곳에서 공연해 봤지만 경로당은 처음이라서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르신들께서 관심을 갖고 호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연극인 육성사업인 찾아가는 낭독공연은 8월 지역아동센터, 9월 월피동 지역 초등학교, 10월 안산시내 중학교 1학년 대상, 11월 창작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안산시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 제출 안산시는 지난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축구단 창단 발표와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연맹에 공식 제출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프로축구단 창단을 목표로 지난 3년간 K리그 챌린지에서 안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며 프로축구단 운영 노하우를 쌓았고, 안산시에 적합한 모델을 찾기 위해 국내?외 구단들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해 왔으며,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더해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선수단 수급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제종길 시장은 “울산 현대 미포 조선팀은 실업 최고의 팀에도 불구하고 같은 모기업과 동일 연고지에 이미 프로팀이 있어 프로전환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그동안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미포 조선팀의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한다면 시민구단 창단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앞으로 미포 조선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적으로 잘 협의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올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안산시. 시민 프로축구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의 화합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9월말까지 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서류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 의회와 협의를 통해 구단의 재정수립, 선수단 수급 및 프로축구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관산도서관, 23번째 생일잔치 함께해요 안산 최초의 공립도서관 관산도서관이 오는 30일 개관 2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93년 7월 30일 문을 연 관산도서관은 올해로 개관 23주년을 맞이했다. 개관 기념일인 30일에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도서관 23년간의 역사를 기념하는 전시전‘1993-2016 안산시 도서관 23년’과 관산도서관을 모티브로 해서 극단 동네풍경과 함께 기획한 ‘우리들의 도서관’ 창작연극을 공연한다. 특히 올해 관산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시민들과 함께 준비했다. 지난 3년간 가장 많이 도서관 책을 이용한 시민과 북크로싱 독서사업에 도움을 주신 시민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함께 생일 케잌 커팅과 생일 떡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생일초대카드를 나누어 드리고 행사 당일 생일축하메시지를 담아 카드를 가져오는 이벤트와 관산도서관 퀴즈대회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당일 12시부터 2시까지 관산도서관 종이책가방 만들기, 우리 가족 책나무 만들기, 우리 집에서 도서관 가는 길 그려보기, 시민공동작품으로 관산도서관과 한옥어린이자료실을 함께 컬러링해보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신효승 관산도서관장은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과 더불어 안산시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인 관산도서관의 2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 역사와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생일잔치와 창작연극을 준비했다”며 “관산도서관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서 잔치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안산시,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추진 안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차별적인 도시특성을 고려하면서 미래의 교통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제3차 안산시지방대중교통계획(2017~2022년)은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7조에 의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소사원시선, 수인선 등 전철역과 연계 및 90블럭, 송산그린시티 개발 등 안산시의 여건변화와 장래추이, 도시규모와 대중교통 이용자 특성, 기술개발 등을 감안해 중, 장기적 대중교통체계 구축과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시스템’ 교통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숲의 도시 안산’ 구축을 위한 대중교통체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주민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에너지 절약형 교통수단 확대, 보행자, 자전거, IT기반 녹색교통체계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국내외 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과 시설개선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안산시 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은 용역 사업으로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58개 노선 667대 시내버스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에 관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계획 수립에 반영을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성포동 ‘우리동네 예절학당’ 운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충·효·예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예절학당이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포동 주민자치센터는 동 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우리동네 예절학당’을 열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예절학당은 전통 예절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존중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6월 25일과 7월 9일까지 2회에 걸쳐 다화체험, 차예절,; 호롱 만들기 체험, 서당체험과 세책례 등 우리 문화 이해를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교육은 안산시 행복예절관 박선진 강사가 진행한다. 박 강사는 “처음에 어색해하고 잘 따라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이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해서 우리 예절을 몸소 체험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경일초등학교 한 어린이는 “공수법 같은 전통예절을 잊지 않고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겠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조두행 성포동장은 “추석 즈음에 다식 만들기 및 올바르게 절하는 법, 한복 입기 등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지키고 계승 할 수 있는 예절교육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안전한 안산 위해 민·관 뭉쳤다!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민·관합동 기구인 안전도시실무위원회가 지난 12일 진체회의를 열고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 안전도시 사업 이해, 분과별 토론등을 진행했다. 안전도시실무위원회는 안전도시협의회 산하 조직으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도시를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자를 중심으로 재난안전, 범죄안전, 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안산소방서, 단원·상록경찰서 등 관내 안전관련 13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등 16개 민간단체가 참여해서 관내 안전관련 모든 민·관이 안전한 안산을 위해 힘을 뭉쳤다.실무위원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 분과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안전도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각 분과별로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서 실질적인 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안전도시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실무자 중심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논의한 이후 그 후속 조치로 이날 회의가 개최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선부1동 주민자치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개최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8일 선부동 문화의 거리 공연장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안산문화공감센터와 테마가 있는 선부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지역 사회 발전을 공동 추진하고자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한국마사회 안산센터에서 공연에 필요한 부대시설등 지역 주민의 편안한 공연관람을 지원했으며, 통기타와 올드팝 등 공연을 통해 지나가는 7080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발길을 잡았다.이광심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공연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안산문화공감센터 동아리 등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참여 공연도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수암동 지장사, 사랑의 부식품 안산동에 전달 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지장사는 지난 8일 수암동지역 경로당 9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8포 및 라면 9박스를 안산동(동장 장경열)에 전달했다.지장사는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지장사 김승현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선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부식품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장경열 안산동장은 “안산동이 이웃이 살고 싶은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만 65세이상 어르신 폐렴 접종 받으세요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연중 무료로 진행 중이다. 안산 상록수와 단원보건소는 만 65세 이전에 병의원 등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PPSV23)을 접종한 경우에는 만 5년경과 후 재접종이 필요하다며 보건소를 방문해 폐렴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폐렴에 걸리면 치료를 받더라도 건강한 성인과 달리 악화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며, 면역력이 낮은 탓에 흉막염, 패혈증, 호흡곤란증후군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국내 폐렴 사망자의 98%가 60세 이상이다. 어르신들은 몸이 무기력해지거나, 의식이 반복해서 흐려지면서 미열·기침·가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폐렴을 의심해야 하며,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렴구균과 독감 바이러스 백신 주사를 맞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안산시는 연중 무료로 폐렴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록수·단원보건소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방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