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검색결과 총 4,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월 문화일정 충북청소년교향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일시 : 6월 8일(토) 오후 7시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임장료 : 전석 무료주최 : 청주예총문의 : 223-4048 블레스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클래식의 벽을 허물다 Ⅶ>일시 : 6월 9일(일) 오후 7시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임장료 : 전석 무료주최 : 블레스 챔버오케스트라문의 : 010-6232-5393 대형가족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일시 : 6월 12일(수) 10:20 11:30 13:1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임장료 : 일반 2만원(10인 이상 단체 5천원)주최 : 한마당문의 : 1688-3820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일시 : 6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임장료 : 전석 무료주최 : 한국방송공사 청주방송문의 : 010-5462-7201 시립국악단 수시연주회 <전통음악시리즈Ⅰ>일시 : 6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임장료 : 전석 5천원주최 : 청주시립국악단문의 : 200-4491, 1544-7860 충북순화음악회 <꿈의 동화>일시 : 6월 14ㅇㄹ(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임장료 : 전석 무료주최 : 충북민예총문의 : 256-6471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문화일정(981) 무용♠경기도립무용단 정기공연-무맥천년일시 : 6월14~1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 (아트플러스회원50%할인)문의 : 031-230-3440콘서트♠들국화 콘서트-다시, 행진일시 : 6월8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일반석6만원문의 : 1588-5234연극·뮤지컬♠온에어일시 : 6월6일~7월28일(월공연없음)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4만원문의 : 031-216-5201♠오색찬란 마술쇼-매직 팔레트일시 : 6월11~1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단체1만원문의 : 070-7825-2048♠연극 滿員 그 두 번째-그와 그녀의 목요일일시 : 6월14~16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783-8000♠뮤지컬-책먹는 여우일시 : 6월1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1층2만5천원/2층2만원문의 : 1544-4852♠매직컬 신데렐라일시 : 6월15~16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2만원/예매1만2천원문의 : 02-747-5773전시♠이영란의 조물조물 딱딱 흙놀이일시 : 6월4일~8월25일장소 : 오산문화공장 1층관람료 : 개인1만5천원/단체1만원문의 : 031-379-9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8
- 천안 아산 시민단체 소식 샌드아트(모래체험)대상: 누구나(가족체험 가능) 선착순 40명내용: 샌드아트(모래체험)일시: 6월 22일(토) 오전 8시 30분~오후 6시장소: 경기도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자연생태공원(자연생태박물관, 수목원)참가비: 3만5000원(교통비, 식비, 간식비, 체험비, 입장비, 여행자보험비 포함)문의: 천안YWCA 575-0961 천년고찰 봉곡사 숲나들이대상: 아산시민 10가정(40명)내용: 가족생태기행일시: 6월 9일(일) 오전 10시~12시장소: 봉곡사 천년의 숲길참가비: 가족당 2만원(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며, 스리랑카 어린이 교육후원금에 사용)문의: 아산YMCA 546-9877 공익광고 교육 및 시민제작팀 모집대상: 공익광고에 관심 있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은 분내용: 공익광고 전문가의 강연과 제작 및 실습일시: 6월 11일(화)~7월 2일(화) *자세한 일정 홈페이지 참고홈페이지: www.welfare21.or.kr문의: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575-2811 그린리더양성과정대상: 관심 있는 시민 30명내용: 환경위기, 토종종자, 생태와 환경의 녹색도시 등일정: 6월 19일(수)~28일(금) 수·금 오전 10시30분~12시30분장소: 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참가비: 무료문의: 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시선&관심 세계환경의 날 기념 ‘2013 아산시민 환경한마당’ - 6월 9일(일) 오후 2시부터 온양온천역 광장서 개최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환경의날아산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환경의 날 기념 ‘2013 아산시민 환경한마당’이 6월 9일(일) 오후 2시~5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다.‘함께해요! 녹색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민벼룩시장, 길놀이·공연 및 전통악기 체험 행사가 열리고, 헤어핀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에코백 디자인 등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걸매리갯벌 사진전, 기후변화관련 사진 및 조류사진 등 전시프로그램과 펠렛보일러, 환경교구 전시 및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장으로 고장 난 가구 및 자전거를 가지고 오면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고, 폐휴대폰 폐건건지 폐의약품 수거도 함께 진행된다.문의: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531-779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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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동물병원서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광주광역시는 오는16일까지 관내 동물병원에서 법정 가축전염병인 광견병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사육중인 생후 3~4개월 이상의 모든 개에 실시해야 하며, 특히 산지 인접 지역과 인구 조밀 지역 등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광주시는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보강접종을 해야 하는 광견병 접종을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가진 가정을 위해 동물병원에 백신약품을 무료로 공급해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기간 내 접종 비용은 5,000원(시술비)이며, 접종 기간 후 개인적으로 접종할 경우 1마리당 약값을 포함한 2만원 내외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2013-05-09
- 현우글방 무료, 주부역사 특강 평촌학원가 소재 현우글방(원장 나현우)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무료 역사 강좌 한국사 주제별 특강을 준비했다. 평소 우리 역사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주제별로 강의하고, 또 기존 강좌인 우리 역사이야기는 국사인증시험과 초등 국사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사 주제별 특강〉주제:중세사를 중심을 한 8개의 주제별 특강강사:현우글방 나현우 원장(작가, 지식소매상)시간:2013년 5월 6일 월요일 오전10~12시(이후 8주 월요일에 실시)장소:현우글방/수업보증금 3만원(수업6회 이상 출석 시 전액 환불)실 경비 2만원 〈우리역사 이야기〉주제:중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시간:2013년 5월 7일 화요일 오전10시~12시(이후 8주 화요일에 실시)장소:현우글방/수업보증금 3만원(수업 6회 이상 출석 시 전액 환불)실 경비 2만원문의:031-387-3935장소가 협소해 10명만 가능. 사전 예약 필수. 전화예약은 오후1시~6시 사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삼계탕 속에 복어가 한가득~, 시원한 국물맛 일품 안양 종합운동장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복대감’은 이름처럼 복어를 주재료로 한 음식점이다. 복칼국수부터 복콩나물해장국, 대왕복찜, 복계탕(닭1마리:2만원), 복지리 등 다양한 복 요리와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복계탕은 복어와 닭고기를 이용해 만들어낸 웰빙 메뉴로 원기회복은 물론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맛있기로 소문난 복계탕 직접 먹어보니 이름도 생소한 복계탕, 어떤 요리일까. 먹음직스럽게 버무려진 배추 겉절이에 야채샐러드, 복껍질무침으로 상차림이 시작되고 커다란 탕 그릇에 보란 듯이 세팅된 복계탕이 불 위에 올려졌다. 군침도는 닭 한 마리에 만두, 각종 버섯과 미나리 등 채소가 푸짐하게 올려져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직원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며 닭은 다 익은 것이니 먹어도 좋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먼저 익은 채소를 고추냉이가 곁들여진 간장에 찍어 먹고 푹 고아진 닭 가슴살을 집어 들었다. “아~ 맛있다!” 집에서 해 먹던 삼계탕과는 다르다. 퍼걱이지 않고 쫄깃한 맛이 색다르다. 닭 맛을 보았으면 다음은 복어맛을 볼 차례다. 삼계탕의 찹쌀 대신 닭의 뱃속을 가득 채운 복어. 신기하게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복어가 뼈째 그대로 들어있다. ‘국물맛이 왜 이렇게 좋은가 했더니 복어가 들어 있었구나’ 다시 한 번 감탄. 구수하지만 조금 느끼한 감이 있는 삼계탕의 국물맛과는 다른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닭과 야채, 복어를 모두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는다. 이 집 칼국수는 복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벌써 맛있기로 소문나 있다. 진공반죽해 쫄깃한 면발에 매콤한 겉절이 올려먹는 맛이 그만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별도로 죽을 주문하면 당근 등 잘게 썰어진 야채와 김가루, 밥을 넣어 죽을 쑤어 주는데 그 맛 또한 별미다. 며칠간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사라진 듯 몸이 개운하다. 단백질과 비타민(B1,B2) 풍부해 원기회복,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복어는 예로부터 보양식품으로 통했다투명한 젤라틴성분은 칼슘과 무기질이 듬뿍 들어있다. 또 부드러운 속살은 담백한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소화력 또한 탁월해 어린아이나 어르신에게도 좋다.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B1, B2 등의 각종 영양소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성인병 예방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복계탕 이외에도 복대감에서는 다양한 복요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매콤한 복계찜 요리는 찜을 다 먹은 후 색다른 볶음밥을 맛볼 수 있어 여성과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볶음밥을 둘러싸고 밀짚모자 형태로 동그랗게 보글보글 익어 가는 계란찜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코스다.복대감은 도시의 빌딩 속 음식점과는 다른 청정지역인 관악산 자연휴양림과 어우려져 있어 특별함이 있는 곳이다. 가정의달을 맞아 행복한 외식과 여유로움을 만나보면 좋을 듯 하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흥미로운 퍼즐 같은 클래식 공연 숨겨져 있던 클래식음악의 상큼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5월을 찾는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숨은 음악찾기’에서 조재혁은 창의적인 관점으로 음악 속에 숨은 흥미로운 사실과 연관성들을 직접 말로 풀어냄과 동시에 연주까지 선보인다. 작품에 사용된 화음들이 주는 느낌, 작품과 작품, 작곡가와 작곡가 사이의 연관성 등을 새롭게 끄집어냄으로써 클래식음악의 묘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 바흐, 모차르트, 드뷔시, 발라키레프 등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거쳐 러시아 국민악파까지 만나 볼 수 있다. 클래식음악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분해하고 다시 짜 맞추는 퍼즐 게임과도 같은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다.일시 5월18일(토) 오후5시장소 평촌아트홀관람료 VIP석3만원/R석2만원/S석1만원문의 02-2051-2178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인터뷰│구미 단수사태 피해소송 승리 이끈 최인혁씨] “단수사태 책임의 본질은 4대강사업” "중요한 공공재원을 관리하는 공기업이 끝까지 발뺌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후안무치의 행동에 사법부가 경종을 울렸다는 게 가장 큰 의미라고 봅니다."지난 26일 단수피해 시민을 대표해 한국수자원공사와 2년여기간 동안 힘든 법정싸움에서 시민들의 승리를 이끌낸 구미풀뿌리희망연대 최인혁(사진· 33)사무국장이 밝힌 구미시민 단수소송 1심 선고에 대한 소감이다.최 인혁 사무국장은 지난 2011년 5월과 6월 구미 해평 취수원의 낙동강 횡단 송수관로 유실로 두차례나 사상 초유의 단수사태가 발생하자 시민소송단을 모아 한국수자원 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주민승리를 이끌어 내는데 큰 힘을 보탰다.최 사무국장은 "17만여명에 달하는 소송단과 송해배상청구금에 대한 인지대, 재판관의 교체, 증거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힘겨운 싸움을 벌였으나 사법부가 결과적으로 정의의 편에서 시민의 손을 들어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판결은 한국수자원 공사가 중대한 과실을 저질렀다고 인정해 피해 시민 1인당 2만원씩 배상하라는 취지지만 4대강사업을 주도한 국토해양부와 4대강 사업 자체에 본질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게 사법부의 판단이라고 유추해석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최 인혁국장은 "수공은 송수관 유실에 따른 단수사고 이후 내부적으로 직원 수명에 대해 문책 인사 조치했으면서도 재판과정에서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면책특권과 불가피한 재해, 외국의 사례 등을 주장하며 직접적인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사회적 해결노력도 하지 않아 시민들의 분노를 자초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공은 사법부가 중대한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결을 내린 만큼 구미시민에게 사죄를 구하고 즉시 판결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물공급이라는 본연의 일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법원 “구미 단수사태 수자원공사 책임” "9999명에 1인당 2만원 배상 … 구미시엔 책임 없어"시민단체, "본질은 4대강 사업, 국토해양부도 책임"4대강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던 지난 2011년 발생한 구미시 일원의 수돗물 단수사태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이 취수장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에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김천지원 민사합의부(재판장 박재형 지원장)는 지난 26일 임 모씨 등 구미시민 9999명이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수공은 경북 구미시 단수 피해를 입은 시민 1인당 2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2011년 5월과 6월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낙동강 횡단 상수도 관로가 유실되면서 구미시와 칠곡군 일대에 단수사태가 발생해 수일간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주민 19만여명이 구미시과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으며 먼저 진행된 9999명에 대해 이뤄진 첫 판결이다. 재판부는 "구미시는 취수장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로부터 물을 공급받지 못해 시민에게 공급하지 못한 만큼 중대과실은 없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또 "구미시와 달리 수자원공사는 한 달 사이에 비슷한 위치나 요인으로 2회의 단수 사고가 발생하는 등 대처가 미흡해 중대과실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 사고로 구미시민이 고통을 받은 만큼 수공이 시민 1인당 2만원을 배상하라"고 밝혔다.구미시민 임 모씨 등 9999명은 지난해 6월 단수피해 시민소송단을 모집해 구미광역취수장 송수관로 유실로 며칠간 단수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구미시와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1인당 3만원 이상씩 손해를 배상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구미지역 법무법인인 경북삼일법률사무소가 맡았다. 수공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맞섰다. 주민피해 배상 소송은 단수피해를 입어 집단 소송을 제기한 19만여명 가운데 법원 전산입력시스템 한계 때문에 9999명씩 나눠 진행되는데 이날 첫 판결이 나왔다. 시민소송단을 모아 소송을 진행한 구미풀뿌리 희망연대는 26일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은 공공복리를 최우선으로 다뤄야할 공공기관에게 안일하고 부실한 관리로 국민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재판부가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구미시 일대 단수사태의 본질은 최근 드러나듯이 부실과 비리로 얼룩진 4대강 사업에 있으며 주무기관인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 공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양평으로 주말여행 떠나요 서울 강북구가 자매도시인 경기도 양평군 일대를 둘러볼 참살이여행단을 모집한다. 강북구는 5월 11일 예정된 참살이여행 참가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참살이여행은 북한강과 남한강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두물머리와 연꽃 창포 수련 좀개구리밥 별이끼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가득한 세미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용문산과 중원산 계곡과 함께 산나물축제를 엿볼 수 있는 용문산 국민관광지 축제장, 아름다운 꽃들을 강변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들꽃수목원도 방문지에 포함돼 있다. 연잎 천연염색, 연꽃부채 만들기 체험활동도 가능하다.여행단은 40명 내외로 꾸린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지정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한 뒤 구 행정지원과 대외협력팀에 연락하면 된다. 입장료와 체험활동 비용은 물론 식비까지 포함해 성인은 2만5000원, 중·고생은 2만1000원, 초등학생 이하는 2만원이다. 문의 02-901-6332~3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