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도, 청소년 육성 지원 팔 걷어 경북도가 청소년 육성과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경북도는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보호 일변도 정책에서 올해부터 청소년 육성과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예산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278억원의 예산을 청소년 육성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권리신장과 자발적 참여기반 구축을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시설운영위원회’, ‘청소년특별회의 지역포럼’등 총 33개를 청소년단체·시설에 설치·운영함으로써 청소년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의 전과정에 청소년 참여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2만부씩 월 2회 ‘청소년 신문’을 발행, 청소년 단체와 각급 학교에 무료로 배부하고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운영해 각종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개발·보급과 자원봉사활동 교육 및 봉사동아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일환으로 구미시와 청도군에 248억원을 들여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고 영주시에 청소년문화의 집도 신축하기로 하고 영양군 수하청소년 수련관 등 5개 수련관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1
- 8캡션 첫 여성 주한미국대사 내정자 스티븐스 사상 첫 여성 주한 미국대사로 내정된 캐슬린 스티븐스 국무부 동아태담당 선임 고문이 지난 2006년 개성공단을 방문한 뒤 도라산 CIQ로 돌아올 때 모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1
- 한미약품 경영전략 공개(어깨) “간섭·규제 줄이고 지켜보기만 하라” 해외매출 늘리는 게 중요 … 올해 5800억 목표(사진-장한수사장) “정부가 제약산업을 보호하지는 못하더라도 간섭이나 규제를 줄이고 그냥 지켜보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격적 마케팅과 과감한 개량신약 개발로 제약업계 2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이 당국에 바라는 얘기다. 장 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5800억원을 매출목표로 하는 2008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돼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현재 기조를 유지한다면 조만간 동아제약을 앞지를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 최초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또 “이제 국내에서 순위다툼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해외 매출을 늘려 기업 규모를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초 정부의 포지티브시스템 도입 등으로 국내제약업계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한미약품은 15%이상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장 사장은 이에 대해 “외부 환경이 어려워졌지만 공격적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로 극복한 것”이라며 “지난해 17개 품목을 시장에 내놓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발매된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슬리머’는 출시 3개월만에 100억원 고지를 돌파 오리지널인 ‘리덕틸’을 압도하는 성과를 내 업계를 놀라게 했다.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은 전년대비 16.6% 성장한 555억원을 기록하는 등 연매출 1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블록버스터가 8개에서 10개로 늘었다. 마케팅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영업사원 906명 가운데 지난해 연봉 1억원이 넘는 직원이 40명을 넘었다. 장 사장은 “올해 안과와 내분비 계통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26개 품목이 예정대로 출시될 경우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에서 30년 넘게 일하다 2006년 한미약품으로 옮긴 장 사장은 “투명하고 정도를 걷는 경영으로 성과를 내겠다”며 “고부가가치산업인 제약산업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0
- 양천구 “실내교육시설 무료로 이용하세요” 서울 양천구가 겨울동안 어린이교통공원 실내 교육시설을 어린이집 단체나 학교 동아리에 무료 개방한다. 교통공원 운영을 맡고 있는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이 없는 시간대를 적절히 활용, 실내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야외시설인 교통시설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활용하고 교육실 전시실 영상실 등 실내 시설은 학교 동아리나 어린이집 행사 등을 위해 무료 대여한다. 교육시설은 실내 공간이 460㎡로 방송·통신·난방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각종 재롱잔치나 발표회 등에 안성맞춤이다. 구는 연말연초에 행사가 많아 적절한 장소를 확보하기 어려운 어린이집 등이 연주회나 전시·발표회 재롱잔치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 교통안전공원은 2244㎡(678평) 규모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해 조성됐다. 신호등 교통안전표지판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과 전시실 영상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14
- 양천구 교통공원 실내시설 무료임대 양천구 “실내교육시설 무료로 이용하세요” 서울 양천구가 겨울동안 어린이교통공원 실내 교육시설을 어린이집 단체나 학교 동아리에 무료 개방한다. 교통공원 운영을 맡고 있는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이 없는 시간대를 적절히 활용, 실내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야외시설인 교통시설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활용하고 교육실 전시실 영상실 등 실내 시설은 학교 동아리나 어린이집 행사 등을 위해 무료 대여한다. 교육시설은 실내 공간이 460㎡로 방송·통신·난방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각종 재롱잔치나 발표회 등에 안성맞춤이다. 구는 연말연초에 행사가 많아 적절한 장소를 확보하기 어려운 어린이집 등이 연주회나 전시·발표회 재롱잔치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 교통안전공원은 2244㎡(678평) 규모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해 조성됐다. 신호등 교통안전표지판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과 전시실 영상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부대시설로 휴식광장 놀이터 멀티코트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해 6개월간 운영한 결과 366개 시설에서 어린이 1만1591명이, 올해는 11월 현재 499개 기관에서 1만6233명이 견학과 교육을 위해 교통공원을 찾았다. 문의 02-2652-1582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14
- 동아제약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임상 동아제약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치료 항생제가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거친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미국 항생제 업체 ‘트리어스 테라퓨틱스(이하 트리어스)’에 판권을 넘긴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항생제 ‘DA-7218’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단계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은 지난해 계약금을 받은 이후 트리어스로부터 첫 번째 기술료를 받게 된다. 동아제약은 시판허가를 받을 때까지 단계별로 1700만 달러 이상의 기술료를 받고 시판 후 12년 이상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 판매금액의 5~7%를 로열티를 지급 받는 조건으로 지난해 2월 트리어스에 한국을 제외한 세계 판권을 매각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인 DA-7218은 앞서 실시된 동물실험에서 항생제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보이는 장구균, 항생제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 페니실린 내성 폐렴구균 등 슈퍼박테리아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범현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09
- 이 당선인, 11일 ‘4강특사’ 면담 ‘공천갈등-총리물망’ 박근혜 만남 주목 … 11일 미·일, 14일 중 특사 접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1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强)’에 파견할 특사들을 만나 각국에 보낼 친서를 전달한다. 이 당선인측 핵심 관계자는 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당선인이 오는 11일 오후 통의동 집무실에서 4개 주요국 특사들과 함께 회동을 갖고 특사 수용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외교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주 파견될 4개국 특사는 미국 정몽준 의원, 일본 이상득 국회부의장, 중국 박근혜 전 대표, 러시아 이재오 의원이다. 특히 당내 경선에서 이 당선인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박 전 대표의 경우 대선이후 두번째 만남으로, 최근 총선 공천시기를 놓고 양측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더욱이 박 전 대표는 최근 이 당선인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새 정부 첫 국무총리 물망에도 올라있어 회동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당선인측은 박 전 대표와의 회동을 별도 추진하는 방안을 한때 검토했으나 불필요한 정치적 해석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다른 특사들과 같은 자리에서 만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당선인측 관계자는 “특사 파견은 순수한 외교문제이기 때문에 박전 대표를 따로 만날 이유는 없으며 필요하다면 이와 별도로 회동을 추진하면 될 것”이라며 “이번 특사 면담도 의례적인 것으로 각국에 전달할 메시지도 문서로 전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등에 파견할 특사단에는 단장 1명씩을 비롯해 국회의원, 교수, 외교전문가. 외교통상부 지원인력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3박4일 일정으로 상대국 정부의 최고위 지도자 및 외교장관, 의회 지도자 등과 만나 이 당선인의 대외정책을 소개하고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미국 특사단에는 총리 물망에도 오르고 있는 ‘미국통’ 한승주 고려대 총장서리와 황진하 의원, 김우상 연세대 교수 등이 포함됐으며 일본 특사단은 권철현, 전여옥 의원과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특사단은 유정복, 유기준 의원과 구상찬 한나라당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 등으로 짜여졌고 러시아 특사단에는 안경률 의원, 정태근 한나라당 서울 성북갑 당협위원장,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 권원순 국가에너지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포함됐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이번에 선정된 특사들은 해당국가에 당선인의 의중을 전하고 협력증진을 도모하기에 적합한 의원들로 각각 당선인 친서를 가지고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오는 10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휴대한 크리스토퍼 힐 동아태차관보와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친서를 갖고 온 모리 요시로 전 총리를 접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중국측 특사인 왕이 외교부 부부장의 예방을 받는다. 연합뉴스 이승관 이광빈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09
- 대선에 묻힌 12·19 시·도 교육감 직선 경남·울산·제주·충북 실시 후보간 폭로전·고소고발 여전 ‘12·19 교육감 선거’가 대통령 선거에 묻혀 무관심속에 진행되고 있어 ‘묻지마 선거’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교육감을 선출하는 지역은 울산, 경남, 충북, 제주 등 4곳. 출마자들은 지난달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한 후 시장 후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그러나 교육감선거가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력후보와 기호가 같거나 현직에게만 유리한 결과를 낳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선거 실시 사실도 몰라 = 이번 선거는 2월 부산 교육감 선거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직선제 선거다. 그동안 교육감 선거는 학교운영위원들만 참여하는 간접선거 방식이었다. 교육 자치제를 뿌리내리고 선거인단 매수, 금품 제공 등 고질적인 간접 선거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올해부터 직선제를 도입했다. 교육감은 시·도의 교육·학예와 관련된 △조례안 작성 △예산안 편성 △결산서 작성 △교육규칙 제정 △학교 기타 교육기관의 설치·이전 및 폐지 △교육과정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는 중요한 자리다. 관장하는 예산 규모도 해당 광역자치단체의 전반 수준에 달한다. 교육감을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학생·학부모는 물론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느냐가 달려 있다. 문제는 유권자들의 외면이다. 교육감 후보들은 지역교육을 발전시키겠다며 다양한 교육공약을 제시하고 있지만 직선제 선거 사실조차도 모르는 주민이 많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특히 교육감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자칫 공교육 나아가 교육무관심으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도 제기되고 있다. 무관심 현상은 부산교육감 선거 때도 나타났다. 첫 직선제 교육감 선거라는 이유로 언론들로부터 관심을 끌었지만 주민들은 철저히 외면했다. 그 결과 투표율은 고작 15.6%에 불과했다. 즉 교원, 교육행정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계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큰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 사정이 이쯤 되자 후보자들 뿐 아니라 선관위와 교육당국도 투표율을 높이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일부 지역 선관위는 신문방송 등 언론을 통한 홍보활동과 함께 시내버스와 택시 외부광고, 선전탑, 현수막,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총력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학부모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또 시·군 등 행정기관에 협조를 의뢰, 일반 행정방송과 아파트·마을별 방송 등을 통해 선거 및 투표참여 안내방송을 요청하고 가두방송차량을 이용한 홍보에도 나사고 있다. ◆폐해도 여전 = 당초 교육감 직선제를 도입한데는 유권자를 확대함으로써 조직선거에서 벗어나 정책선거로 전환하겠다는 의도가 숨어있다. 정책 대결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에 적임자를 선출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직선제 선거가 진행되는 현재도 과거와 같은 폐해는 계속되고 있다. 충북의 경우, 공식 선거 전부터 후보자간 사전선거운동 고소와 학력위조 폭로를 주고받았다. 이들은 공식 선거 시작 후에도 잇따라 선거법 위반 등을 둘러싸고 고소고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선관위는 최근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모 고교 동문들에게 대량 발송된 사실을 포착하고 관련 메시지를 보낸 선거 운동원을 불러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제주에서는 양성언(65)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던 제주도교육청 공무원 3명이 공직선거법 9조(공무원의 중립 의무) 등을 위반한 혐의로 21일 선관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경남교육감 선거에서는 논문표절 논란에 이어 논문 이중투고 논란까지 일고 있다. 또 일부 학교와 교육청이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늘어난 예산에 허덕 = 한편 교육계를 더욱 어렵게 하는 것은 무관심뿐 아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예산 때문에 재정난을 겪고 있는 시·도교육청들은 늘어난 선거관리비용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74억여원, 충북교육청은 73억여원, 울산교육청은 42억여원, 제주교육청은 26억여원의 선거관리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부산 교육감 선거에 부산교육청은 81억여원의 선거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장세풍 원종태 윤여운 기자 spjang@naeil.com 경남교육감 선거 논문 표절, 이중투고 폭로전 경남교육감 선거에서는 논문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자는 고영진 후보(현 교육감)와 권정호 후보(전 진주교대 총장)이다. 고 후보는 동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1996년 작성한 논문이 다른 논문과 유사한 부분이 많고 인용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아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고 교육감은 “기술적으로 인용 표시가 잘못된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논문을 작성할 당시 교육 시설을 다룬 선행 연구와 참고할 만한 연구가 부족해 다른 논문을 인용한 부분이 많다”고 해명했다. 또 “인용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뿐이지 표절을 하기 위해 쓴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논문 이중사용 의혹이 제기된 경우이다. 권 후보는 자신이 쓴 논문을 제목만 바꿔 2개의 논문집에 발표하고 부교수와 교수 승진 때 이를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권 후보는 “고 후보의 표절의혹에 대한 물타기”라며 기자회견을 자청 “한 치의 교육적·도덕적 부당함이 없다”며 정치적 음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부교수 승진 심사자료 제출 논문과 교수 승진 심사자료 제출 논문은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신뢰와 감동의 경남교육’ 4대 비전과 8대 공약을 제시했다. 8대 공약은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교직원 종합지원센터 건립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 △공·사립 유치원 지원강화 △전문계고 특성화 추진 △전자계약제 의무화 △경남교육정책자문회의 구성·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반해 권 후보는 ‘네 바퀴로 가는 경남교육’ 4대 비전과 ‘권정호의 행복한 약속’ 4가지를 공약했다. 4대 비전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전시행정 탈피, 교육행정 바로 세우기 △과중한 교육비 경감 △학교시설의 체육·문화지원센터 역할 강화 등을 꼽았다. 충북교육감 선거 선거 전부터 고소고발 난타전 충북도 교육감 선거는 기호1번 박노성(61) 전 교육위원과 기호2번 이기용(62) 현 교육감의 2년만의 재대결로 치러지고 있다. 청주고 1년 선후배인 두 호보는 2005년 교육감 보궐선거에 참여, 1차와 2차 선거를 거치며 결과가 뒤집어지는 등 혼전을 통해 이기용 후보가 승리했었다. 공식 선거 전부터 서로 사전선거운동 고소와 학력위조 폭로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긴장관계를 보였던 이들은 공식 선거 시작 후에도 잇따라 선거법 위반 등을 둘러싸고 고소고발을 주고받고 있다. 현재 이들 간에 뜨거운 쟁점은 ‘고교 연합고사 부활’에 맞춰져 있다. 이기용 후보가 선거 공약으로 ‘고교 연합고사 부활 검토’를 들고 나왔다. 이 후보는 교육감 시절 이미 ‘고교 연합고사 부활’을 제안했다가 지역 시민단체의 반대로 뜻을 접었다. 이 후보는 “전국 16개 시·도 중 열 개 시도가 앞 다투어 연합고사를 이미 부활하였거나 검토 중에 있다”며 “충북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교 연합고사의 부활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일부에서 우려하는 사교육비 증가는 중학교육의 강화로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이 후보의 의견에 대해 박노성 후보는 강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 후보는 “연합고사가 부활하면 학생들이 내신성적과 연합고사 시험의 이중부담을 겪는다”며 “이런 부담은 초중학교 교육과정의 파행과 사교육 과열 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 2007-12-11
- 사진|서울노인복지센터 흥겨운 가락에 몸도 마음도 청춘 10일 서울 종로구 필름포럼에서 열린 JTI와 함께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2007 탑골대동제 열혈노인'' 행사에서 한량무 공연팀이 흥겨운 가락에 맞춰 한량무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발표회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내 30개 노인 동아리의 한량무, 라틴쇼, 마술쇼 등이 공연됐다. 사진 연합뉴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11
- 국민은행 부점장 인사 KB국 민 은 행 ◇부장 ▲ 홍보부 김영윤 ▲ 재무관리부 허정수 ▲ 리스크관리부 한경섭 ▲ 개인영업기획부 전귀상 ▲ 개인영업추진부Ⅰ이정호 ▲ 개인영업추진부Ⅱ류종찬 ▲ PB사업부 전유문 ▲ 증권대행부 박종섭 ▲ 개인상품부 박지우 ▲ 외환상품부 최상운 ▲ 대기업금융부 권영건 ▲ 투자금융부 김환국 ▲ 프로젝트금융부 정상권 ▲ 카드제휴업무부 이치한 ▲ 신탁부 최영권 ▲ 퇴직연금사업부 황경문 ▲ IT아키텍처부 정영배 ▲ 차세대IT개발부 고수환 ▲ 여신IT개발부 조근철 ▲ 수신IT개발부 기경욱 ▲ 정보개발부 박원선 ▲ IT채널개발부 송찬희 ▲ 수탁업무부 김지학 ▲ 총무부 민영현 ▲ 통합구매부 남훈 ▲ 직원만족부 김태운 ▲ 인재개발원 김형태 ▲ 경영검사부 권오강 ▲ 영업점검사부 임승득 ▲ 준법지원부 김양균 ▲ 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운태 ▲ 심사부 수석심사역 정연찬 ▲ 상품본부 조사역 박정림 ▲ 상품본부 조사역 인혜원 ▲ 신탁/기금사업그룹 조사역 이재화 ▲ 연구소 조사역 김장희 ▲ 연구소 조사역 손준호 ◇지점장 ▲ 강남중앙 송대진 ▲ 개포동 박해순 ▲ 논현남 노선희 ▲ 대청역 홍승표 ▲ 대치남 홍진택 ▲ 대치동 김병옥 ▲ 대치북 지경호 ▲ 도곡역 나경만 ▲ 구의동 이석진 ▲ 선릉역 황순찬 ▲ 역삼역 홍종철 ▲ 역삼중앙 박태규 ▲ 일원역 곽덕환 ▲ 테헤란로 안상경 ▲ 테헤란중앙 고성태 ▲ 한티역 안성열 ▲ 강변역 장용일 ▲ 홍제동 곽수석 ▲ 삼척 신석우 ▲ 노유동 박세원 ▲ 마장동 김삼동 ▲ 성수1가 이석현 ▲ 성수동 채원모 ▲ 용답동 김우삼 ▲ 장안북 김경문 ▲ 전농동 최현묵 ▲ 행당동 정우택 ▲ 송탄남 우제창 ▲ 수지상현 채응양 ▲ 수지 송봉석 ▲ 신갈 고영천 ▲ 언남 유태종 ▲ 여주 오규섭 ▲ 죽전1동 한홍석 ▲ 가산패션타운 김정노 ▲ 개봉남 이기수 ▲ 고척동 김권석 ▲ 광명사거리 최승호 ▲ 시흥2동 이광일 ▲ 시흥 채수용 ▲ 정왕동 임옥규 ▲ 철산북 정석영 ▲ 철산역 김광섭 ▲ 철산 황규만 ▲ 금촌 김지덕 ▲ 능곡 윤철중 ▲ 마두역 고영재 ▲ 백마 고영성 ▲ 불광동 손윤근 ▲ 신능곡 임관빈 ▲ 신일산 이우진 ▲ 역촌동 안치환 ▲ 원당 곽영희 ▲ 은평로 정기영 ▲ 응암3동 오영희 ▲ 일산동 박규완 ▲ 일산 차형근 ▲ 주엽역 변동수 ▲ 탄현 안윤경 ▲ 행신역 권준화 ▲ 화정역 최재섭 ▲ 후곡 박정훈 ▲ 길음뉴타운 조동기 ▲ 대학로 최원우 ▲ 동대문역 홍기문 ▲ 미아동 백승동 ▲ 북악 박양훈 ▲ 장위1동 신영도 ▲ 장위2동 남궁현 ▲ 정릉동 임호영 ▲ 종로중앙 이명규 ▲ 종로 김호진 ▲ 창신동 유봉근 ▲ 가좌공단 이증연 ▲ 가좌동 허원 ▲ 간석동 권순영 ▲ 송림동 유인옥 ▲ 신현동 최창진 ▲ 용현남 김재환 ▲ 주안8동 윤웅상 ▲ 남대문 이병우 ▲ 명동 손동호 ▲ 무교 박왕섭 ▲ 서소문 김정천 ▲ 소공동 이진영 ▲ 을지로5가 구제용 ▲ 장충동 이충열 ▲ 청구역 이순근 ▲ 충무로역 송경일 ▲ 충무로 김휘근 ▲ 퇴계로 김상영 ▲ 관음동 남계동 ▲ 대구메트로팔레스 이규창 ▲ 대구유통단지 윤동석 ▲ 동대구 김동억 ▲ 두호동 신동철 ▲ 영천 금병하 ▲ 오천 허진 ▲ 울진 김대석 ▲ 포항남 박순철 ▲ 포항중앙 이병호 ▲ 하양 백진영 ▲ 김천 김정대 ▲ 내당동 겸 두류동 장태우 ▲ 논공 권두현 ▲ 대신동 김유곤 ▲ 봉덕동 한성열 ▲ 상인역 윤상헌 ▲ 동성로 박순복 ▲ 화원 최기열 ▲ 가락동 김학만 ▲ 강동구청역 조성묵 ▲ 개롱역 육진덕 ▲ 고덕역 하태주 ▲ 마천동 이도재 ▲ 문정동 백영환 ▲ 방이동 곽동준 ▲ 삼전남 신동엽 ▲ 석촌동 박희수 ▲ 천호동 최용진 ▲ 천호역 이현경 ▲ 모란역 은항재 ▲ 미금역 박중원 ▲ 백궁 황득룡 ▲ 분당금곡 최순식 ▲ 분당아름 최영호 ▲ 분당중앙 장영진 ▲ 서현동 김승환 ▲ 서현역 오현철 ▲ 성남 장영환 ▲ 신흥동 임일수 ▲ 정자역 고영민 ▲ 하남 함석호 ▲ 갈산 김병기 ▲ 동암역 노병환 ▲ 부천남 이상근 ▲ 부천상동 박용기 ▲ 부천중앙로 강석기 ▲ 부평중앙 주해붕 ▲ 부평 석명국 ▲ 송내동 문철웅 ▲ 송내역 최용배 ▲ 역곡역 최운호 ▲ 오정동 전충환 ▲ 원미동 이석원 ▲ 인천삼산 최진복 ▲ 과천북 구본승 ▲ 과천 목홍균 ▲ 관악 은봉주 ▲ 관양동 권행배 ▲ 금정동 정진섭 ▲ 난곡 심미란 ▲ 당동 김상진 ▲ 명학 이현기 ▲ 박달동 전영산 ▲ 보라매 주종수 ▲ 봉천역 홍동표 ▲ 신림8동 박종태 ▲ 신호계 김정진 ▲ 안양1번가 염재현 ▲ 안양 김영철 ▲ 평촌범계 홍학기 ▲ 호계남 김성수 ▲ 논현사거리 유광근 ▲ 논현역 김오봉 ▲ 무역센터 김진홍 ▲ 잠원동 박청호 ▲ 신사중앙 최주윤 ▲ 언주로 강석동 ▲ 영동대로 박용채 ▲ 영동 조을곤 ▲ 청담동 정일용 ▲ 청담북 한동준 ▲ 광화문역 허판 ▲ 남가좌동 정형근 ▲ 동교동 나인수 ▲ 동부이촌동 김대원 ▲ 동아미디어 김준수 ▲ 모래내 강용덕 ▲ 서대문 이수용 ▲ 서린동 박철웅 ▲ 세검정 김기숙 ▲ 용산 윤명한 ▲ 이대입구 최병용 ▲ 청운동 조재형 ▲ 평창동 조경복 ▲ 한강로 장병곤 ▲ 효창동 임익환 ▲ 가경동 최윤석 ▲ 반석동 이이섭 ▲ 송강 김동현 ▲ 증평 안동학 ▲ 충주 김성수 ▲ 판암동 이성강 ▲ 도마동 김순태 ▲ 둔산선사 박희경 ▲ 부여 여양구 ▲ 불당대로 김석운 ▲ 서산 이우룡 ▲ 쌍용동 임제상 ▲ 예산 윤충근 ▲ 온양 장갑수 ▲ 조치원 박완선 ▲ 태안 오광옥 ▲ 홍성 이만희 ▲ 광주금호 이승재 ▲ 서귀포 박창효 ▲ 신제주 양창기 ▲ 여서동 하영남 ▲ 여천 김종만 ▲ 연북로 홍명석 ▲ 제주중앙 김한백 ▲ 풍암 추부열 ▲ 해남 박도석 ▲ 나운동 박창수 ▲ 남원 전일선 ▲ 서신동 최재앙 ▲ 용봉동 김영현 ▲ 첨단 안치국 ▲ 평화동 백정곤 ▲ 효자동 기종화 ▲ 가양2동 김우용 ▲ 강서 이기일 ▲ 계산역 유성규 ▲ 공항동 조상익 ▲ 도화동 김한옥 ▲ 마포 최명동 ▲ 망원동 최길복 ▲ 방화동 문준환 ▲ 서교동 변정섭 ▲ 서교 옥광호 ▲ 서염창 박상수 ▲ 성산 고명옥 ▲ 화곡동 김학철 ▲ 화곡본동 김종렬 ▲ 화곡역 백남훈 ▲ 동수원 서재욱 ▲ 매탄동 김종순 ▲ 병점중앙 유재천 ▲ 병점 박찬일 ▲ 선부동 김창환 ▲ 수원남문 강우성 ▲ 수원역 오종현 ▲ 안산 김동수 ▲ 우만동 김동근 ▲ 인계동 김진성 ▲ 파장동 백해현 ▲ 포일 이창주 ▲ 교대역 최민호 ▲ 대방동 김종필 ▲ 방배서 이상효 ▲ 방배역 권홍주 ▲ 서초남 장석윤 ▲ 서초무지개 배종수 ▲ 서초역 양종희 ▲ 신대방동 김경근 ▲ 이수역 김상도 ▲ 강릉중앙 양영석 ▲ 구리 손교균 ▲ 동해 권혁민 ▲ 망우동 나광근 ▲ 군자역 오영룡 ▲ 상봉동 곽명선 ▲ 중화동 국진표 ▲ 공릉동 소충영 ▲ 마들역 신기만 ▲ 상계동 지두환 ▲ 쌍문동 장인철 ▲ 쌍문북 팽경진 ▲ 의정부중앙 박노춘 ▲ 일동 서남종 ▲ 전곡 이동식 ▲ 중계동 위대복 ▲ 창동 정원설 ▲ 철원 김명수 ▲ 회천 심재욱 ▲ 당산남 송화자 ▲ 대림동 송황수 ▲ 목동파리공원 송연숙 ▲ 목동역 이황희 ▲ 신길서 박종철 ▲ 신정중앙 배병각 ▲ 신정네거리역 이민선 ▲ 여의도중앙 강홍만 ▲ 염창동 안호현 ▲ 영등포구청역 김태영 ▲ 영등포 배해옥 ▲ 증권타운 황갑삼 ▲ 내서 이경제 ▲ 도동 김정기 ▲ 마산 박해성 ▲ 삼천포 이상용 ▲ 석동 최용진 ▲ 신마산 안병구 ▲ 옥포 최문림 ▲ 진주대안동 이현우 ▲ 창원 이윤복 ▲ 김해 추점용 ▲ 기장 최기흥 ▲ 무거동 최상교 ▲ 반여동 조재우 ▲ 신해운대 장영훈 ▲ 옥교동 최용석 ▲ 울산동평 문수영 ▲ 웅상 전현수 ▲ 장산역 박지호 ▲ 전하동 김도식 ▲ 해운대역 겸 해운대 한영원 ▲ 해운대우동 민형기 ▲ 괴정역 김성욱 ▲ 다대동 윤득삼 ▲ 덕천동 금재윤 ▲ 엄궁동 이승진 ▲ 영도 신광현 ▲ 중앙동역 손병건 ▲ 개금동 강신욱 ▲ 남천중앙 박용진 ▲ 당감동 김봉화 ▲ 명륜동 정임시 ▲ 범일동역 이용덕 ▲ 부전동 강영욱 ▲ 사직동 장정표 ▲ 수안동 고득영 ▲ 광안동 윤장섭 ▲ 수영 강종도 ▲ 안락동 김광명 ▲ 양정동 박강순 ▲ 연산동 김용근 ▲ 창원내동 한동은 ▲ 명동법인영업부 이희권 ▲ 여의도법인영업부 김주수 ◇기업금융지점장 ▲ 분당기업금융 이홍 ▲ 서린동기업금융 박충선 ▲ 스타타워기업금융 강문호 ▲ 가산디지털기업금융 백승균 ▲ 광주기업금융 장세일 ▲ 구로동기업금융 허성철 ▲ 구월동기업금융 박윤영 ▲ 금촌기업금융 최현규 ▲ 디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