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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 최고 – 서대전고등학교 ‘카오스(CHAOS)’ 서대전고에서 가장 잘 나가는 동아리는 카오스(CHAOS)다. 카오스는(CHAOS : Chemistry associates of Seo Daejeon High School)의 약자로 화학을 공부하는 동아리이다.올해 교내에서 제일 큰 행사인 동아리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작년에도 최우수로 뽑혀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만들어진 지 6년 정도 된 동아리로 졸업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등으로 진학하여 명품동아리로 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학교 최고 인기 동아리답게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신입부원모집에는 10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학년은 20명 정도 지원해서 2~3명 정도만 선발했다. 동아리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현 학생(서대전고2)은 “올해 신입부원은 1, 2차의 면접을 통해 지원동기와 원소기호 설명하기와 같은 화학적 지식, 본인의 꿈 등을 물어 보며 자신감 있고 의욕이 있는 학생들로 선발했다”고 말했다.책에서만 배운 실험 직접해보니 원리가 쏙쏙김성중 학생(2학년)은 “카오스동아리에서는 수업시간에 책으로만 배운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직접 실험을 해 보면 원리가 저절로 습득돼 공부에도 아주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은혁 학생(1학년)도 “선배들이 위험한 실험도 잘 알려주어서 해볼 수 있고, 그 동안 못해보았던 실험도 실제로 해 보니 잘 기억되고 이해가 되어서 좋다”라고 덧붙였다.동아리는 자체 모바일밴드를 운영하면서 밴드나 회의를 통해서 각 조별로 돌아가면서 논의를 통해 다음에 할 실험을 계획하고 준비한다.활동은 1달에 1~2번 정도 수요일 5~7교시의 동아리활동시간에 만나고 야간자율시간에 따로 실험도 하고 해당 프로젝트에 관련한 조원만 모이기도 한다. 서대전고는 1학년과 2학년 때는 동아리활동을 하고 3학년 때는 입시에 집중하고 동아리활동은 하지 않는다. 카오스 동아리는 현재 1학년 9명, 2학년 15명이 부원으로 있다. 얼마 전에는 연세대로 진학한 선배를 만나서 학교도 구경하고 진로 이야기도 나누었다. 12월에는 진로리더십캠프도 함께 떠날 계획이다.외부 연구소와 협업하는 기회도 있어카오스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김대용 선생님(화학)은 “학생들이 실험과 보고서 작성 등은 아직 미숙하지만 활동을 통해 다듬어지고 있다. 그리고 실험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보면 열의나 흥미도가 아주 높다. 최근에는 LG화학, 초록우산재단,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한 ‘Hi-chemi’라는 동아리지원사업에 학생들이 계획서를 만들게 하고 지도를 한 결과 선정되었다. 지원금도 받아서 실험물품도 사고 탐방도 하고 LG화학 전지연구팀봉사단 멘토링단이 와서 학생들이 멘토링도 받았고, 연구소 견학 기회도 얻었다. 지금 함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무엇을 배웠냐는 질문에 정선엽 학생(2학년)은 “단발성 실험 1번의 활동으로만 끝나는 활동도 있지만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친구들과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답했다.송예훈 학생(1학년)은 “여럿이 모여서 동아리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것이 챙길 것도 많고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하는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동아리 활동의 장점을 보탰다. 2016-12-26
- 국어공부 이렇게 시작해야 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하나마나한 일을 가리키는 관용어이지만 처음을 잘 살펴 시작해야 탈이 없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처음을 잘 살핀다는 말은 시작의 중요성을 의미한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지만 공부의 시작은 더욱 더 관심 있는 출발이 필요하다. 공부는 기본적인 소통을 전제로 시작된다. 그래서 국어공부가 최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를 만나보면 우리시대의 ‘국어’라는 말은 기초적인 언어능력을 의미한다기보다 ‘국어’라는 암기과목으로 이해하거나, ‘논술’의 또 다른 말로 받아들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말은 지금 우리의 교육이 입시제도에 의해 산으로 가고 있거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고 있다는 또 다른 방증이 아닐까?입시가 바로 섰다면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지나친 선행을 강요하는 교육은 있을 수 없다.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 수 없는 것처럼 고전읽기나 문법개념어, 사자성어 등을 선행의 명분으로 밀어 넣기를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런 면에서 교육정보의 홍수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수업을 못 알아듣거나 학습능력이 부족하다며 본원을 찾아오는 예비중이나 예비고 과정의 학생들을 자주 접한다. 영수과목의 성적은 월등한 데 비해 국어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오는 경우가 많다. 국어공부의 준비는 부모들의 눈에 무엇으로 다가오는지 염려되는 부분이다. 국어라는 과목은 우리말이기 때문에 기본기는 중요하지 않다거나 아니면 입시가 코앞인데 시험 공부할 시간도 없다는 식의 접근은 정말 곤란하다. 영수과목에 비교한다면 수학보다도 영어보다도 기호의 다양성이 풍부하고 복잡한 것이 국어이기 때문에 더욱더 준비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어공부의 출발점에 있어서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현재 자신의 언어능력을 어휘력과 독해력의 측면에서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이 앞서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그 어휘력은 기억과 추론능력을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독해력은 절대로 객관식의 진단으로 평가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므로 문장 독해력을 일일이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학생의 나이와 학년을 고려하여 어휘와 문장 수준을 맞추어 진단해야 하며 그 평가결과는 무엇보다 3년 이상의 준거기준을 확보한 공정한 평가방식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시스템을 제대로 갖는 기관이나 학원은 극히 드물다. 대체로 기본적인 학생부상담 정도로 반을 배정하여 교육한다. 이러한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질 리가 만무하다.국어공부의 출발은 제대로 된 어휘추론과 기억을 도울 수 있는 교사와 교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정확하게 완결된 문장구조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전통적인 방식의 국어교육은 교사의 주관적이고 피상적인 어휘해설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문학과 비문학의 문장 독해가 교사의 관념적 강독이나 자습서의 화제 요약에 그치므로 기억정보만 남을 뿐 결국 학생의 언어능력은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2-26
- ‘대학가자! 학종캠프’ 기획, 이학준 대표에게 듣다 대입 전형의 하나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른 수시전형은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은 도대체 무엇을 평가하겠다는 건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충실한 학교생활과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하자는 이학준 대표를 만났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궁금증과 ‘자기소개서’ 쓰기에 대해 알아봤다.학생부종합전형은 무엇인가.학생부종합전형은 대입 전형 중 하나이다. 2018학년도를 두고 ‘학생부종합전형시대의 개막’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최근에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전형이다. 특히 서울의 주요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전형이다.교과전형이 점수라는 정확한 수치를 보는 것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을 비롯한 학생부의 모든 내용을 유기적으로 종합평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신과 함께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함께 평가하고 학생의 가능성을 가늠하겠다는 전형이다. 정량적 평가가 아니라 정성적 평가이다 보니 신뢰도에 의문을 갖는 학부모도 있지만, 입학사정관이 우리 입시에 등장해 전문성을 갖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학생을 종합적으로, 학교생활까지 평가한다는 것이 정착돼 가고 있는 단계다.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대비가 핵심 아닌가.물론 내신은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하나의 중요한 척도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이 비중 있는 요인이긴 하지만, 교과와 연계된 다른 활동을 통해서도 학업역량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이 전형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야말로 종합전형인 셈이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극성과 성실성, 진로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선택 등도 충분히 평가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까지 평가한다.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나.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와 자율문항 1개로 구성돼 있다. 1번 문항은 ‘학업 노력과 학습 경험’을 묻는다. 지원 학생의 학업역량을 보고자함이다. 2번 문항은 ‘의미 있는 교내활동’을 ‘3개 이내’로 쓰라고 한다. 활동역량을 통해 전공적합성, 학교생활 충실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3번 문항은 인성역량을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통해 평가하고자 한다. 4번은 자율문항으로 많은 대학이 주로 ‘지원동기, 학업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을 묻는다.서울대 등 일부 대학은 ‘독서’를 통해 지원 학생을 알고 싶어 한다. 이화여대와 같이 자율문항이 없는 대학도 있다. 대학 평가자는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이 학생이 우리 대학에 와서 전공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확인하고 싶은 거다.자기소개서를 변별력 있게 잘 쓸 수 있는 방법은.쉽지 않은 질문이다. 짧게 말해야 한다면, ‘자기소개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물음에 답해 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 자기소개서를 ‘자기+소개+서’, 3개의 단어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먼저, ‘자기’.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인데, 학생들이 써온 글을 보면 ‘자기’가 없다. 학급, 학교, 가족을 소개하고 그저 자신이 한 활동만 나열할 뿐이다.‘소개’. 다음 물음에 하나하나 답해 보자. 왜 ‘소개’하는 걸까? 자기소개서를 쓰는 목적은 ‘내가 뽑혀야 하는 이유’를 대학 평가자에게 설득하기 위함이다. 무엇을 ‘소개’해야 할까? 내가, 바로 내가 대학에서 뽑고자 하는 바로 그 학생임을 보여줘야 한다. ‘대학의 인재상과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학생’, ‘지원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가능성 있는 인재’가 ‘바로 나’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누구에게 ‘소개’해야 할까? 당연히 ‘평가자’다. 따라서 상대인 평가자를 잘 알아야 한다. 지원 대학이나 학과의 인재상과 교육과정을 정확히 알고 작성해야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서(글)’. 자기소개서는 ‘글’이다. 잘 쓴 글이란 무엇일까? 현란한 글? 유려한 글? 아니다. 소박하더라도 자신의 ‘특성’과 ‘진정성’이 우러나도록 써야 한다.문항 1, 2, 3번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쓰라는 거다. 그런데 학생들은 이점이 많이 부족하다. 글의 분량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30% 이상 되어야 한다. 최소한!끝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한 번에 잘 읽히게 쓰자. 두괄식 쓰기, 단문(간결 명료), 단락 나누기 등을 권하고 싶다. 잘 쓴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준다.자기소개서에 학교 외 활동, 실적 등을 넣지 못하나.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이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표절, 대필은 절대 안 된다. 허위사실을 기재해도 불합격 처리된다. 그리고 공인어학성적,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수상실적 등이 들어가면 ‘0’점 처리된다. 해외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활동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교외활동을 전혀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2번 문항을 보면, ‘교외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할 수 있다고 쓰여 있다.2일간의 학종캠프, 어떤 것을 하게 되나.‘성찰 2016, 설계 2017’이라는 캠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단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나’ 또는 나의 지난 학교생활을 성찰하고, 그 성찰 내용을 바탕으로 2017년, 중3 학생들의 경우 고교생활 3년을 설계하고자 한다. 그리고 설계한 내용을 학교생활 중에 실행하고 그 내용을 학생부에 잘 담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좋은 학생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할 생각이다. 충실한 학교생활, 성공적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돕는데 뜻이 있다.예비고3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때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꼭 써봐야 한다. 그래야 8, 9월 수능공부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그래야 3학년 1학기 학생부 보완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2가 되는 학생들은 고2 때 학교생활을 알차게 하여 학생부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여 놓아야 한다. 중3, 예비고1은 별도의 반으로 운영하여 학령의 특색을 살릴 생각이다.멘토 선배들과의 만남 또한 뜻깊은 시간이 될 거라 여긴다. 멘토단 구성은 인문, 자연계열 고르게 하였다. 서울대, 포스텍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의대, 교대생 선배들을 만날 수 있다. 학습, 진로, 대학생활 등 궁금증을 해결하고 알찬 고교생활을 위한 동기가 충분히 부여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학종캠프 일정1차 = 2017년 1월 7일, 8일【2일간】2차 = 2017년 1월 21일, 22일【2일간】 2016-12-26
- 세상을 바꾸는 손정의 프레젠테이션 세상에 울림을 주는 프레젠테이션은 무엇일까?프레젠테이션은 연구와 경험에서 나오는 스토리에 의한 표현의 예술이요, 프레젠터와 청중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선물(Present)을 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왜 세계인들은 손정의의 움직임, 그의 말에 주목하는가?울림을 주는 손정의 프레젠테이션손정의스타일 프레젠테이션은 정보와 설득, 동기부여와 엔터테인먼트기능을 함께 갖춘 종합예술로 감동된 스토리텔링으로 전하면서 제품의 가치를 높인다.그의 프레젠테이션엔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첫째, 메시지가 명확하기에 누가 들어도 이해하기 쉽다.“앞으론 태양과 풍력을 이용한 자연에너지로 변해갈 것입니다.”는 메시지 속에 전략이 담겨있다.둘째,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숫자에서 비전을 드러내고 미래를 예측한다.숫자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결정하듯이 “사업 성공률이 70%이상이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깊이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한다.셋째, 역사적 필연성을 강조하는 설득력으로 청중들을 확신하게 만든다.“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Singularity)이 다가오고 있다. 인류에게 있어 정말 큰 기회다”목소리를 넘어 가슴을 울리라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양질의 콘텐츠와 깊이, 울림을 주는 메시지다. 단순한 목소리를 넘어 가슴을 울리는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소프트뱅크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도구이자 세상을 바꾸는 기적 같은 역할을 한다.무대는 말하는 사람의 인생(삶)을 보여주는 곳이다. 큰 무대에 서려면 기술과 지식을 넘어 독특한 인생철학이 있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피로감이 아닌 청량제 같은 맑은 기와 열정의 선물을 주는 손정의식 프레젠테이션, 무대에서 충실히 존재하고 즐기는 모습에서 그의 위대한 리더십의 한 단면인 커뮤니케이션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손정의리더십포럼 / 교육분과운영위원ctci@kaist.ac.kr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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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지역 창의체험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앞두고 방학 동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크레존에는 지역별, 기간별로 창의체험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다.이 중 강남서초지역 역사체험, 과학기술, 인문사회, 예체능 등 창의체험과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자료참조 크레존(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포털사이트)한생연 실험누리과학관관람 및 체험한생연 실험누리과학관은 2015년 서울시 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생명과학(인체, 동물, 곤충, 식물, 유전공학 등), 화학, 물리 분야의 전문 실험기계 등을 실험을 할 수 있다. 뇌파, 빛의 세기와 엽록소 양 측정, 유전자 분석 실험기계 탐구, 센서로봇 체험, 파동의 이해와 클라드니 패턴 탐구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초등생 이상을 대상으로 ‘나만의 현미경 만들기’가 진행되며, ‘태양광 로봇 제작’은 주말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총 3회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약이나 전화예약을 하면 된다.대상 유아, 초등, 중등, 고등학생장소 강남구 도곡로 408 디마크 빌딩 6층(한티역) 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가수&보컬트레이닝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 ‘가수&보컬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가수가 되는 다양한 과정과 기본기 배우기, 노래의 호흡과 발성, 보컬 트레이닝 체험, 선곡한 개인곡 1분 동안, 지도 강사의 1:1 코멘트 등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당 한 반의 최대 인원은 30명이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오후 1시까지다.대상 초, 중, 고등학생장소 강남구 논현동 112-21 로뎀2빌딩 4층인도박물관관람 및 체험인도박물관에서는 인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도의 역사, 문화, 종교에 관련한 학교 교과 과정인 5학년 도덕(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 6학년 사회(함께 살아가는 세계, 더 가까워지는 세계의 여러 나라) & 도덕(평화로운 지구촌)과 연계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중2 사회(교류의 확대와 전통 사회의 발전, 고등학교 세계사(지역 문화의 발전과 종교의 확산), 세계지리(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여행), 동아시아사(인구의 이동과 문화의 교류) 등의 교과 과정과도 연계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이다.대상 초, 중, 고등학생장소 서초구 서초중앙로 2길 35 광림빌딩(남부터미널역)삼성 딜라이트IT비전스쿨 체험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의 ‘IT비전스쿨’ 프로그램은 최신 IT 제품과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의 직무와 직군을 살펴보고,삼성 딜라이트를 직접 둘러보며 비전을 찾아보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반도체,사물인터넷, 친환경 IT 기술 등의 IT 강의 및 소프트웨어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또, 삼성전자 내 다양한 업무와 나의 재능을 연계시켜보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올해는 12월 31일(토)까지 진행되며 예약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내년 체험 일정은 개별 문의.대상 중학생 개인 혹은 15인 이하 단체장소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1 삼성전자 빌딩(강남역)역삼청소년수련관동화 속 인물 인권 찾아주기인권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지키고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인물들을 통해 인권 교육, 동화 속 인물 탐구, 인권적 재해석, 재해석 동화 연극 등의 활동으로 배워가는 프로그램이다.대상 초등학교 4~6학년장소 강남구 논현로 64길 7(역삼동)과학기술문화협동조합요리의 과학 & 우리 역사 문화 속 과학탐방과학기술문화협동조합 ‘요리의 과학’은 요리를 하면서 화학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쿱사이언스에서는 요리 속에 포함된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조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학습주제는 계량기구, 저울의 사용, 썰기 실습과 화채 만들기나 찹쌀(아밀로펙틴) 함량이 다른 떡으로 떡볶이 만들기 등 1주차부터 16주차까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이외에도 ‘전분의 종류’를 주제로 월남쌈(라이스페이퍼), 브리또(또띠아), 카레라이스(쌀), 식품의 분산을 주제로 젤리(펙틴겔), 크림(유화) 파스타, ‘색소의 변화’를 주제로 적양배추(안토시아닌)를 넣은 미니버거, 새우(아스타잔틴) 볶음밥, 시금치(클로로필)를 넣은 꼬마김밥 만들기 등의 실습도 진행된다.‘우리 역사 문화 속 과학탐방’은 역사 유적 속에 담겨있는 과학과 기술을 찾아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원 화성의 과학적 사실 탐구, 창덕궁 건축기법 및 온돌구조 탐구, 덕수궁 천문지도, 강화도 화약의 활용과 지형/지질 등 민통선마을 허준묘소, 세종대왕 기념관, 농업박물관, 전기박물관, 고인쇄 박물관 등 20여 곳 과학탐방 프로그램 운용하고 있다.대상 초등학교 1~6학년장소 서초구 효령로 229 서울빌딩 B04호(남부터미널역)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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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 건학이념으로 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예전부터 ‘평생교육’은 큰 화두였으며 한국 사회에서 ‘학위’ 또한 꼭 필요한 수단이다. 그래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 때 공부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대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사이버 대학교라는 간판을 단 학교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그중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학교를 선택할 필요가 생겼다. 2010년에 설립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그중 한 곳. 설립과 동시에 가장 유력한 대학교로 성장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찾아봤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건학이념은 간단히 말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보와 통신 매체를 통해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등 교육과 평생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복지사회의 구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정보기술과 문화기술의 접목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콘텐츠를 세계화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사이버 교육을 통해 국제사회의 새로운 흐름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고 한다.유학수 마케팅 전공교수 겸 입학관리처장은 “교육이 바뀌면 개인의 인생이 달라지고 사회가 변화하기 때문에 ‘홍익인간’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운영 철학으로 삼아 ‘홍익’의 정신과 ‘인간’을 품은 따스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가치 발견과 자아실현을 이룬 인성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한국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홍익인간 양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목표”라고 말했다.설립 첫 해 TOP 3, 이듬해 모집률 1위 기록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설립 첫 해부터 전국의 수많은 사이버대학교의 신입생 모집률 TOP 3에 이어 다음해에는 모집률 1위를 기록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재양성기관으로 올라섰다.2010년 설립 당시 신입생 모집률이 무려 97%로 막 설립한 학교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았으며 이듬해부터 경쟁률이 모집인원을 넘어서 1.6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학교 커리큘럼은 학교의 주력 교육인 뇌 교육을 비롯해 문화와 경영, 휴먼 서비스로 특화시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뇌 교육과 관련해서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와 ‘뇌 과학 교육 융합 정책과제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또, 그 여세를 몰아 2012년에는 정부 공적원조개발(ODA)을 통해 ‘중남미 엘살바도르 뇌 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해 글로벌 해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요청으로 ‘2015년 감정노동 근로자를 위한 심신 힐링 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서울대학교 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한 심신 힐링 뇌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파하기도 했다.여러 기관 설립 통해 취·창업 지원 또한, 미국 Western Washington를 비롯해 Texas Wesleyan대학교, 필리핀 De La Salle Araneta 대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등 많은 유력 해외 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재학생들에게 해외 유학의 기회도 주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 2년간 대학을 다니고 나머지 2년은 해외 대학에서 다니면 해외 대학 이름으로 학위가 나온다. 쉽게 말해 ‘2+2’ 체제이다. 최근 들어 외국 대학으로의 유학을 위한 20대 초반의 재학생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해외 대학과의 MOU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또 하나 글로벌사이버대학교만의 특징은 엄청난 혜택을 주는 장학제도이다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나라에서 주는 국가장학금과는 별도로 신입생의 경우 3년간 수업료의 20%, 편입생은 3학기 20%의 홍익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 장학금은 건학이념을 잘 이해한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여기에 교수 추천 장학금을 신설해 학과, 전공별 교수 상담을 통해 신입생에게 최대 3년간 50%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편입생 역시 3학기 50%의 수업료 혜택을 주고 있어 국가장학금과 더한다면 거의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도 있다.일반적인 사이버 대학교와는 달리 취업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학제도도 잘 정비되어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우리나라 사이버대학교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문화예술학부 문화스토리텔링 전공 공수창 교수‘스토리텔링의 힘’으로 엄청난 부가가치 창출 가능현업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문화예술학부. 문화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는 공수창 감독 역시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로 국내 밀리터리 스릴러의 대표작인 ‘알포인트’와 ‘GP 506’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텔 미 썸딩’이나 ‘하얀 전쟁’ 등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했다.‘텔 미 썸딩’은 작가주의에 입각한 ‘하드고어 스릴러’라는, 그때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낯선 장르의 작품이었다. 이전에 이미 1985년 ‘인재를 위하여’와 1989년 ‘오 꿈의 나라’, 1990년 ‘파업전야’ 같은 재야에서는 전설이 된 영화의 시나리오로 영화계에서는 이미 인재로 소문이 나 있었다.그의 강의는 언제나 ‘재미’를 추구하며 시나리오 작가답게 ‘이야기의 힘’을 강조한다. ‘대장금’이나 ‘별에서 온 그대’ 같은 ‘이야기’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12-24
- 겨울방학 도서관 프로그램 이제 곧 초·중·고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는다. 방학계획으로 체험학습, 여행, 다음 학기를 대비하기 위한 교과 학습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겠지만 가까운 도서관에도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추운 겨울,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보내는 것은 어떨까. 겨울방학에 참여해볼 만한 강남서초지역 도서관 프로그램을 모아봤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겨울 독서교실 ‘책 속에서 겨울나기’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초등 고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9일(월)부터 1월 13일(금)까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담당 사서를 비롯해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 경수진 세종리더십개발원 강사, 김은경 힐링 아트 연구소 이사장, 김혜정 저자 등이 강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참여 학생 이름으로 도서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12월 27일(화) 오전 9시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석일수 80%(4일) 이상인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일정 : 2017년 1월 9일 (월) ~ 1월 13일 (금), 5일간▶장소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4층)▶대상/인원 : 초등 4 ~ 6학년(2016년 기준) / 40명▶접수기간 : 2016년 12월 27일 (화) 오전 9시 ~ 선착순 마감▶명단발표 : 2017년 1월 3일 (화)▒ 겨울 독서교실 ‘책 속에서 겨울나기’ 교육내용날짜 프로그램명 내용날짜프로그램명내 용1/9(월)만나서 반가워요등록 및 입교식나만의 포스터 만들기자신이 좋아하는 책 고르기 / 사진 촬영손편지 작성손 편지 작성 / 2017년 희망나무 메시지 작성1/10(화)미래 리더십 개발도전과 창의의 리더1/11(수)시네마 토론영화감상과 토론1/12(목)힐링 원예자연놀이-캐릭터 콜라주 만들기1/13(금)‘김혜정’ 작가와의 만남나의 꿈을 찾아서다음에 또 만나요수료식서초구립반포도서관겨울 독서교실 ‘금융아 놀자’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초등 4~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아 놀자’를 주제로 2017년 1월 10일(화)부터 1월 13일(금)까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금융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금융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책을 통해 배운다는 목표로 진행한다. 신청은 12월 24일(토) 오전 9시부터 방문접수로 15명, 인터넷접수 15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출석률 100%인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출석률 40점+독후활동 참여도 30점+수업태도 30점’으로 우수학생 2명을 선발해 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일정 : 2017년 1월 10일 (화) ~ 1월 13일 (금), 09:00-12:00▶장소 :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어린이소극장▶대상 : 초등 4~5학년(2016년 기준), 30명▶접수 : 2016년 12월 24일 (토) 오전 9시 ~ 선착순 마감 (인터넷/방문, 전화접수 및 대리접수 불가)▒ 겨울 독서교실 ‘금융아 놀자’ 교육내용날짜강좌 내용1/10(화)아침독서, 오리엔테이션, 권장도서 소개, 금융이란 무엇인가1/11(수)아침독서, 화폐와 용돈, 나만의 증권 만들기1/12(목)아침독서, 반포은행 통장 만들기, 익사이팅! 모의 주식투자 게임1/13(금)아침독서, 도전! 금융벨을 울려라, 수료식대치도서관‘세계문학 읽고 논술 쓰기’, ‘청소년 고전읽기’대치도서관은 이번 겨울방학에 새로 시작하는 인문독서논술특강으로 ‘세계문학 읽고 논술 쓰기’ 강좌와 ‘청소년 고전읽기’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들은 겨울방학에 시작하지만 개학 후 학기 중에도 이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문학 읽고 논술쓰기’는 세계문학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읽고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가꾸고 표현하게 된다. 독서지도사인 이현미 강사가 작품의 내용 이해하기, 주제 탐색과 논제 정하기, 개요 작성하고 논술하기, 퇴고하고 발표하기의 순서로 진행한다. 선정도서인 <데미안>과 <프랑켄슈타인>은 해당 강좌 전에 미리 읽어가야 한다. ‘청소년 고전읽기’는 동서양 고전을 읽고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일정 : ‘세계문학 읽고 논술 쓰기’ - 2017년 1월 21일 ~ 5월 6일 첫째, 셋째 토요일12:00~13:20‘청소년 고전읽기’ - 2017년 1월 14일 ~ , 둘째, 넷째 토요일 10:00~11:30▶대상 : 초5~중학생(선착순 15명)▶장소 :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 강남구립도서관 1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안내도서관명프로그램명일시대상논현정보도서관글소리, 글솜씨2017 1. 21(토)11:00~12:00초등 1,2학년대치도서관청소년 고전읽기2017. 1. 14.(토)매월 2,4주 (토)10:00 ~ 11:30초등 5학년~중학생(15명)대치1 작은도서관강남에르디아와 함께하는 초등 독서토론2017. 1. 7.(토) ~ 1. 21.(토)매월 1,3주 (토)09:00 ~ 10:30초등학교 4~6학년2017. 1. 7.(토)~ 1. 21.(토)매월 1,3주 (토)11:00 ~ 13:00청소년세곡도서관영어 스토리텔링2017. 1. 7.(토)~ 3.18(토)11:00 ~ 12:00(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진행)7세~ 10세 (12명)청담도서관독서 스피치 교실2017. 1.7~ 1.21 매주 (토)13:30 ~ 14:30초등학교 저학년 10명릴레이 독서토론2017.1.22.(일) 15:00~16:30책을 읽은 누구나 10명.. 2016-12-24
- "학종’으로 명문대 가기 위한 고교 3개년 로드맵 제시 정보화, 융합화가 가속화되면서 우리 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 대입전형도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대폭 확대했다. ‘학종’의 확대는 상위권 주요 대학일수록 더욱 두드러져 그동안 수능과 논술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했던 강남 학생들도 ‘학종’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학종’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까? 대치동에 있는 ‘미래비전컨설팅’을 찾아가봤다.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에 맞춰비교과 지도한티역 인근(롯데백화점 뒤편)에 있는 ‘미래비전컨설팅’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곳의 박영국 원장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로 ‘학종’ 관련 교재 연구 및 편찬을 하고 있다. 또한 <TBS 상담 받고 대학가자-결정적 코치 5> 저자이면서 대한민국 특허 출원 및 등록건수 1위(공학·융합 관련 특허 420건)의 발명가이기도 하다.박 원장은 ‘학종’이 본격화 되면서 ‘학종’ 관련 입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시작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하반기에 대치동에 ‘미래비전컨설팅’을 오픈했다. 문을 연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입소문 등으로 찾아오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 올 봄에는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했다.박 원장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해 인재 양성에 있어서도 창의성과 전공적합성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미래비전컨설팅’은 제조, 의학생명, 인문학,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에 초점을 맞춰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전공 석·박사들의 전문적 지도로2017학년도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미래비전컨설팅’에서는 다양한 전공 관련 분야의 석·박사 컨설턴트들이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박 원장이 이공·상경계열 학생들을 지도하고, 네이버 출신 전문가(IT·소프트웨어계열), 서강대 언론대학원 출신(인문사회계열), 영화 ‘어벤저스’의 한국제작팀(UCC, 영화, 영상계열), 법학박사(법·정치계열), 의학전문대학원생(의학계열) 등 각 전공 관련 20여 명의 석·박사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박 원장은 “‘학종’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인 비교과는 전공적합성과 창의성이 잘 드러나야 하므로 학생의 진로에 적합한 전문가가 지도해 주어야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래비전컨설팅’의 전문적 지도는 탁월한 입시 성과로 이어져 이번 2017학년도 입시에서 103명의 1차 또는 최종합격자를 배출했고, 1차 합격자들은 서울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의 면접 진행 후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도 서울 소재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박 원장은 “내신 5등급의 일반고 혹은 특성화고 학생이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하고 있다. 1:1 컨설팅과 맞춤형 관리로 비교과의 강점을 어필해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는 희망의 길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진로에 초점 맞춰학교 활동 연계성 갖추는 것이 중요박 원장은 효과적으로 비교과를 관리하려면 진로에 초점을 맞춰 모든 학교 활동이 연계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성적이 좋고 좋은 학교를 나와도 비교과 활동이 진로에 맞지 않고 전공적합성이 떨어지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이공계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비교과 활동으로는 ‘발명특허’를 예로 들었다. “교내 발명대회에 출전하고 그 아이디어를 심화시켜 소논문도 작성하고 동아리 활동이나 진로활동,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도 기재될 수 있도록 활용한다. 또한 대학에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에도 반영할 수 있다. 이러한 진로 관련 실질적인 비교과 활동은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어필할 수 있으며 실제로 서울대 일반전형, 카이스트 특기자전형, 포스텍 창의IT인재전형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55-1298, 010-9855-1298<학생부종합전형 특강 안내>▶일시 : 매주 수·금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주제 : 입시 흐름과 시기에 맞춘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주제▶예약필수 : 전화예약(학교/학년/학생이름) 2016-12-24
- 논술 준비로 면접까지, 말하는 논술! ‘면접’이 대입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서울대는 올해부터 일반전형 면접에서 답변 시간을 15분이나 늘렸다. 면접의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뜻이다. 학교들 간의 비교과 활동 내용이 비슷해지고, 영어 절대평가로 수능 최저학력의 중요도가 낮아지자 면접의 비중이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말하기보다는 읽고 쓰는데 익숙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말’로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강화된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샤인스피치 교육연구소(이하 샤인스피치)’의 최유미 대표를 만나보았다.어문계열 아나운서 출신의 차별화된 강사진‘샤인스피치’의 강사진은 명문대 어문계열 출신의 아나운서들이다. 실제 방송에서 아나운서들은 대본을 받은 뒤 내용을 압축하고 논리적인 살을 붙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훈련을 거듭해 왔던 사람들이다. 논리적인 글쓰기와 체계적이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의 체득이 중요한 최근의 면접에 최적화된 강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최유미 대표는 “대부분의 논술학원이 논리적인 글쓰기에 매진하고, 스피치 학원이 방송 대본을 그대로 읽는 스피치 스킬을 훈련합니다. 그러나 ‘샤인스피치’는 어문계열 전공의 실전 경험이 풍부한 아나운서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논리적인 글쓰기와 자신 있게 말하기를 모두 아우르는 ‘말하는 논술’ 수업이 가능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말하는 논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1교시 논술 시간. 전체 글 흐름을 어떻게 구성할지 큰 틀을 계획한다. 이후 서론, 본론, 결론 부분에 어떤 내용을 담고 표현할 것인지 글감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어휘, 속담, 사자성어, 과거 본인의 경험, 신문기사 등을 적절하게 배치한다. 이 훈련을 거듭하면 짧은 시간 내에 발표를 하거나 글을 작성해야 할 때 시간을 빠르게 단축할 수 있다.2교시 논술 요약 발표 및 보이스 트레이닝 시간. 1교시에 작성한 논술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론, 본론, 결론의 핵심 문장만을 활용하여 브리핑하는 훈련을 한다. 문장이나 단어를 머릿속에 사진 찍듯이 이미지화해서 저장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문어체가 아닌 나만의 말투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최유미 대표는 “자신 있고 전달력이 높은 발표를 위해서는 보이스 트레이닝과 정확한 발음 교육이 필요합니다. 샤인스피치에서는 발표 모습을 녹화해서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하여 스피치 교육 후 달라진 점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3교시 시사 이슈 및 독서토론 시간. 2017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독서란에는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게 된다. 면접에서 독서에 대한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질문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따라서 책을 읽고 느낀 점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더 깊이 있고 폭 넓게 사고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대입 면접 대비는 초등 때부터초·중등 학부모 중에는 대입을 멀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말하기, 글쓰기가 한순간에 훈련되거나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먼 얘기가 아닐 수 있다. 학년이 어릴 때부터 긍정적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특목고나 자사고 등 고입 경쟁이 치열한 요즘에는 면접 경쟁력을 길러놓은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내 아이에게 발표 불안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해서 소리 내어 말하는 기회를 자주 주어야 한다. 발표를 잘 하는 아이일지라도 학교 수업 시간에 발표를 잘한다는 이유로 충분한 발언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 대표는 “자녀를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기르고 싶다면 짧은 시간의 발표에서도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 면접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70-7721-3433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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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과 내신, 목표에 맞는 코딩교육 선택해야 2018학년도에는 초ㆍ중ㆍ고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고 특히 중, 고등학교에는 ‘정보’라는 과목으로 필수 혹은 일반 선택과목으로 지정되어 지필고사, 수행평가 등으로 내신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또 2021년에는 수능 과목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대학입시에서도 ‘SW 특기자’선발 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2018학년도에는 14개 대학에서 317여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내신과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코딩, 과연 어떤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될지, 또 언제 시작하고, 어떤 커리큘럼을 선택해야할지 엔터코딩IT 학원의 유봉기 원장에게 들어보았다.입시가 목표라면가급적 빨리 시작해야유봉기 원장은 지금 우후죽순처럼 범람하는 코딩 교육에서 허우적대지 않으려면 일단 코딩교육을 받는 목표부터 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SW 특기자 전형’을 통한 대학 입시가 목표인지, 아니면 앞으로 필수 과목이 되는 ‘정보’에서 내신 경쟁력을 갖출 것인지에 따라 적합한 커리큘럼과 또 언제 코딩교육을 시작할 것인지가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SW 관련 분야가 목표라면 가급적 빨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부터 시작해서 단절 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정보 올림피아드, 각종 공모전 등에서 성과를 낼 수 있고 대학 입시까지 연결될 수 있다. 반면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한다면 그만큼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고 실제 성과를 만들 수 있는 확률도 낮아진다. 유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진로나 진학에 대한 고민을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교 때부터 함께 고민하고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SW 특기자 전형은 대부분 서류전형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또 동아리 활동이나 공모전 등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라고 조언했다.내신 대비도 단절 없이 교육 받아야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내신에 대한 준비도 소홀할 수는 없다. 2018학년부터는 대학 입시에서 SW 특기자 전형의 확대뿐만 아니라 중학교에서는 정보 과목이 필수로, 또 고등학교에서는 일반선택 과목으로 편성돼 수행, 필기, 실기 등의 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곧 학생부에 반영되고 고입과 대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대비해야만 한다. 유 원장은 정보 과목의 필기시험이나 실기시험은 시험 때 잠깐 배운다고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즉 단절 없이 연속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그 문법과 알고리즘, 프로그램 언어를 단기간에 배우기는 힘들다는 말이다.반면 일선 학교에서 정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전공자보다는 수학이나 과학 등 연계 과목 교사가 연수 등의 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고, 내신에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 안에서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출제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내신을 대비하는 코딩 교육이라면 그에 맞는 커리큘럼이 갖춰져 있고,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소수 정원, 전임 강사를 갖춘엔터코딩 학원엔터코딩 학원은 수강생의 목표별로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내신 대비를 위해 현재 정보 과목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교과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밍 실기와 수행평가, 필기시험을 포괄하는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고, 대학 진학을 위한 학생들을 위해 올림피아드 반, 프로젝트 반 등 성과를 낼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또 스크래치, 아두이노, 엔트리 등 입문반 커리큘럼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엔터코딩 학원은 모든 강사가 컴퓨터공학과 프로그래밍 전공자들로 시간제 강사가 아닌 전임제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탄력적인 수강 시간 운영이 가능하다.유 원장은“지금 당장 내신과 대학 진학을 위해 코딩을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SW교육의 핵심은 ‘컴퓨팅적 사고’에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문제를 분석하고 구조화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절차식 사고(알고리즘)가 SW교육의 핵심이죠. 따라서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 시기부터 관심을 갖고 꼭 받아야 하는 교육입니다” 라고 덧붙였다.문의 02-2039-2007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