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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럿, 협동조합의 날개 달고 날아오르다! 창공을 가르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 제복을 입고 온갖 복잡한 계기판이 달린 조종간에 앉아있는 파일럿의 모습은 참 멋집니다. 그런데 이 파일럿들이 세운 협동조합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지난해 8월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대한민국조종사협동조합’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후 모든 조종사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대한민국의 조종사들이 함께 일궈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조종사협동조합을 찾아보았습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회사 틀 벗어나 삶의 문제 함께 풀려 대한민국조종사협동조합(이하 조종사협동조합)은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에서 먼저 시동을 걸어 설립하게 됐다. “우선 우리나라 노동환경이 악화되면서, 다음으로는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당시 이를 가장 잘 넘긴 형태의 기업이 협동조합이었는데 이를 보고 협동조합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대한민국조종사협동조합의 김종오 이사장은 조종사협동조합 설립의 계기를 이렇게 밝혔다. 대한한공조종사노조의 위원장을 지낸 김종오 이사장은 “우리나라 노조는 유럽처럼 산업별 노조가 발달돼 있지 않고 노동당의 영향력도 아직은 약해 노조가 회사와의 관계에서 끌려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회사라는 틀을 벗어나기가 어렵지요. 이러한 상황을 뛰어 넘고자 협동조합을 세웠습니다. 노동자들이 모여 노동 조건 외 다른 여러 가지 삶의 문제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서죠”라며 협동조합 설립 이유를 덧붙였다. 조종사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노조원들의 지지는 뜨거웠다. 약 600명이 발기인으로 참여, 각 30만 원 이상의 출자금을 냈고 그렇게 대한민국조종사협동조합의 엔진은 가동됐다. 조종사협동조합이 야심차게(?) 벌인 첫 사업은 지난해 10월 장항동 라페스타 인근에 하우스 맥줏집 ‘파일럿 클럽 하우스(PCH)’를 오픈한 것. “회사 바깥에서 조종사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조종사들은 회사보다는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비행 일정이 다르다 보니,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어렵거든요. 조종사들이 공항과 가까운 고양시에 많이 거주해 참 좋아해요.” 김 이사장의 말이다. 조합원과 가족,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PCH는 단순히 하우스 맥주를 파는 곳만은 아니다. 통기타 동아리 등 조종사들의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도 쓰이고, 조종사들을 상대로 한 기상레이더 강연을 열기도 했다. 지난해 인권의 날에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함께 공동으로 ‘인권편지 쓰기’ 행사를 열었으며, 맥주 1잔당 100원의 기부금을 모아 ‘은빛날개’라는 조종사복지단체에 보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사도 열고 있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라는 행사에서는 기장들이 부기장들을 대접하는 자리에 퇴직 기장들도 참여해 조합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더불어 자녀들의 아빠 자랑하기 시간을 마련해 조합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말 모임에서는 바이올린, 통기타 등의 가족 공연을 개최해 가족들과 훈훈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 조합원 중 한 명이 PCH에서 파일럿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 준 것도 반응이 좋아, 앞으로는 협동조합 차원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함께! 조종사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도 함께 하는 강연과 토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은 주로 지혜공유협동조합과 공동 개최하고 있는데 4월에 미디어오늘의 신학림 대표가 ‘한국사회, 누가 어떻게 지배하는가’라는 강연을, 5월에 ‘세월호 참극, 우리는 무엇을 미안해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5~6월에는 <행복한 월요 포럼> 이라는 타이틀로 총 6회 강연를 진행했다. 교육 컨설턴트 한왕근 교육연구소장이 ‘아이를 살리는 교육, 아이를 죽이는 교육’, 포도재무설계 이광구 이사가 ‘돈에 대한 바른 시각과 가정 재무관리’,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가 ‘100세 시대, 우아한 인생 계획’ 등의 강연을 하고 참석한 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김 이사장은 “조합원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맛좋은 하우스 맥주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PCH를 연 것”이라며 “앞으로는 강연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모임이나 행사 공간 2014-10-13
- 나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다 지난 6월 경인교육대학교는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교육부의 ‘2014년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교육부와 대교협은 교수, 고교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2015학년도 학생선발 운영계획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하는데 그 결과 경인교육대학교는 고교교육정상화의 기여도 및 고교대학연계 등과 관련한 여건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2012년에서 2013년까지 지원된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국고지원사업에 이어 3년 연속 학생선발관련 정부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경기·인천지역 국립 대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지원예산도 전년대비 20%가량 증액된 3억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1998년 이후 교육부와 언론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대학·교육대학원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이후 5년 연속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경인교육대학교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2015학년도 입학전형을 알아봤다. 경인교육대학교는 큰 힘, 큰 사랑, 큰 빛이라는 교훈을 실천하여 유능한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대학이다. 1946년 경기도립 개성사범학교로 개교, 6.25전쟁 후 인천에 정착하여 국립 인천사범학교로 개명한 이후 2년제 인천교육대학과 4년제 인천교육대학교로 발전해 왔다. 2003년 지금의 학교명인 경인교육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5년에는 안양시 만안구에 경기캠퍼스를 개교했다. 교육대학교는 유능한 초등교사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 목적 대학이다. 따라서 경인교대 모든 학생의 전공은 초등교육학이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공통적인 내용은 모두 이수하게 된다. 하지만 경인교대에서는 학생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소질과 적성을 살리고, 초등교육에 필요한 특정 분야의 교육을 보다 깊이 있게 하기 위해 윤리·국어·사회과·수학·과학·체육·음악·미술·생활과학·컴퓨터·교육·특수(통합)·유아·영어 등 14개의 심화과정(학과)을 두고 있다. 이 심화과정(학과)은 특정분야에 대하여 21학점 이상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직에서 특정 분야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되는 교육을 하고 있다. 미국·일본·중국 대학과 국제교류 사업 등 다양한 기회 제공경인교대가 지향하는 것은 창의적 인성을 갖춘 글로벌 교육리더를 양성하는 것.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수행역량, 인성, 글로벌리더십을 모두 갖춘 교육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리더로서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인교대에서는 외국의 여러 대학과 학생 교류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일본의 효고 교육대학, 중국의 온주 대학, 미국 유타대학과 세인트 클라우드 대학, 캐나다 앨버타대학, 스위스 루체른 교육대학 등과 교환학생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11개국 32개 대학과 꾸준하게 국제교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재외동포멘토링을 실시하여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대만 등 재외동포들에게 민족정체성 확립을 지원하고, 예비교사인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있는가 하면 해외봉사활동으로 매년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빈민층을 대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내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한편 경인교대는 인천과 안양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경인교대는 지난 5월 부평서여자중학교 학생 27명을 초청해 교사 교수 연구원 등의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교사가 되는 길을 자세히 안내했고 경인교대 시설 견학을 했다. 지난해 부원여자중학교 등 10개 학교 201명에게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2011년부터 인천시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올해부터는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와 협약을 맺고 인덕원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학교라고 해서 교육에 관련된 역량만을 수련할 것이라는 오해는 금물. 통기타동아리 ROMAN, 경인교대 통합 농구동아리 CLASS, 흑인음악동아리 BATTLE LIKE, JAZZ동아리 TOV, 댄스동아리 INTRO, 통합배구동아리 V.ONE 등 다양한 동아리 모임이 있어 대학 생활 동안 마음껏 자신의 특기와 취미를 살릴 수 있다.2014년 4월 1일 기준 1학년 655명 2학년 673명, 3학년 666명, 4학년 725명 총 2719명이 재학중이며 2012년 62.9%, 2013년 75.2%, 2014년 83.0%의 높은 교사임용시험 합격률을 자랑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 1단계 수능 100%로 선발 입학 후 1~2학년은 인천캠퍼스에서 3~4학년은 경기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수시 328명, 정시 나군 수능위주전형으로 일반학생 283명, 교육감추천자 40명(인천광역시 10명, 경기도 30명) 총 598명 모집한다. 그 중 정시 일반학생전형은 단계별전형으로 수능 100퍼센트로 1단계 150%, 2단계는 수능 80% 면점 20%로 선발한다.정시 반영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각 25%로 반영하며 국어 수학 영역 중 B형 1개 필수. 제2외국어와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경인교육대학교 입학 관련 담당자는 “지난해와 달리 2015학년도 수시는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하며 정시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1단계 100% 수능성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년도 합격 기준이 큰 의미가 없다”며 “전년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나 절대적이지 않으며 교육자로서의 꿈이 있다면 소신 지원하여 교육자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이주의고양소식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학습멘토링 ‘짝꿍’ 운영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올바른 봉사태도 형성을 위한 청소년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짝꿍’을 운영한다. ‘짝꿍’은 멘토와 멘티 간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고민상담 등의 정서 지지 활동이 이뤄지며, 멘토와 멘티가 한 그룹이 되어 학습 멘토링을 하게 된다. 현재 멘토를 모집 중에 있다. 멘토 활동을 원한다면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이메일(caeby@artgy.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 내 고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된 멘토는 교육과 OT를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960-9691)로 문의. 2014 고양시민대학, 4월부터 운영 2014 고양시민대학이 4월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12년째 운영되는 고양시민대학은 시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인문,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무료 공개강좌다. 4월22일 개강식에는 영화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 강사의 ‘소리이야기, 4월29일에는 김정택 SBS 예술 단장이 ’열정과 창의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밖에 용혜원 시인, 선재스님, 김용석 한의사, 최운실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구성돼있다. 4월21일까지 전화(031-925-3006)를 통해 선착순 1200명 모집한다. 단, 개강식과 야간특강은 오픈강좌로 사전 접수 없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야간특강은 스피치스타 강사 김미경 대표가 오는 5월13일에, UN 자문위원이자 해외봉사 멘토 한비야 강사가 7월15일 강연한다. 문의: 고양시 교육지원과 031-8075-2292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 개관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고양농경문화 전시관이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난 19일 새롭게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한국선사문화연구소이사장 이융조 박사를 박물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고 그간 발굴작업에 기여를 한 가와지볍씨 발굴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물관 입구에는 5천 년 전 한반도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130cm의 가와지볍씨 대형 모형이 설치돼 있다. 내부에는 고양 가와지 역사와 의의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고, 한반도 벼 전래, 재배 벼의 진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앞으로 볍씨 관련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야외에 농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립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 고양시립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1일 오후8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다.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기념하고, 600년 문화도시 고양을 위하는 이번 연주회는 ‘봄에 피어난 행복’이란 주제로 이충한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만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천원이다. 예매는 고양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horalegoyang.or.kr)와 고양문화재단(1577-7766)을 통해 할 수 있다. 에이즈익명검사 무료 실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에이즈 익명검사를 무료 실시하고 있다. 에이즈 익명검사는 의심행동이 있은 후 3개월 후 검사, 다시 3개월 후 반드시 재검사하는 것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익명검사는 일산서구보건소 뿐만 아니라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고양시여성회관, 45기 수강생 모집 고양시여성회관에서 2014년도 제2차(4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45기에는 취, 창업 자격증 강좌 및 직업기초강좌, 교양.건강 강좌 등 총 152개 반이 개설되며, 교육기간은 5월7일부터 8월30일까지다. 신청은 4월7일~8일 감면대상자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강좌별로 9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31-909-9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8
- 2015년 특목·자사고, 합격의 열쇠는 ‘학생부’가 쥐고 있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가 두 달앞으로 다가왔다. 절대평가제 영향으로 어느 해보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량적인 평가인 성적변별력이 약해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했는지가 정성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것이 핵심. 작년에 비해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대폭 줄어들면서 짧은 글 안에 자신의 우수성을 어필해야 하는 것도 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특목·자사고 입시의 메카, 신동엽 입시컨설팅센터를 찾아 신동엽대표와 2015년 특목고 자사고 입시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신동엽 대표 Q. 올해 입시의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A.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 & 자기소개서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대부분의 학교 입학담당관들은 자기소개서는 표준화 되었기 때문에 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합니다. 외고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학교 선생님들이 써주신 학업적성과 역량을 가장 신뢰한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전 교과 성적이 매우 탁월하고 우수하다’고 언급되어 있다면 교과학습발당상황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볼 수 없는 외고로서는 학생의 전반적인 우수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겠죠. 이에 반해 주요과목 교과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자사고는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더불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따라서 학생부와 연계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가 아무리 훌륭해도 학생부가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진정성에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중요해진 학생부의 위상은 입학전형안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학생부를 중1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는데, 중3부터 준비해도 될까요?A.특목·자사고가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관리해야합니다.후기 자율형학교인 한일고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이 40점인데 면접보다 서류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년 20시간, 3년간 60시간의 봉사활동이 가산점인데, 기본점수 2점에 학년 당 1점씩의 매년 가산점이 주어져 총 5점을 받게 되요. 사실상 중3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늦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는 서류평가 40점 중 5%에 해당하는 점수이기에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상산고의 경우도 학생부가 우수하면 면접에서 4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는 사실과 북일고 국내과의 경우 70%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는다는 사실에서 학생부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목·자사고 진학이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학업성적은 물론 동아리, 진로, 봉사활동을 비롯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이력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Q. 내신성적이 올A등급이 아니어도 특목고 자사고 지원이 가능할까요? A. 내신 B등급도 지원 상황에 따라 충분히 면접기회가 가능합니다. 그 만큼 학생부가 우수한 것이 중요합니다.상산고의 경우는 과목별 성취도 감점제를 실시하는데, 내신이 400점 만점인데 B가 있는 경우도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인터뷰 후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B가 한 개 있는 경우는 3학년 1학기 수학이 B일 때 -1.6이 최대 감점되고, 1학년 2학기 사회 또는 과학이 B일 경우 -0.24가 감점되요. B가 두 개일 경우는 최대 감점이 3학년 때 수학과 국어 또는 수학과 영어인 경우인데 이때도 -2.88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신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1단계를 통과하면 학생부 가산점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마지막 남은 2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부족한 부분을 만회해 줄 수 있는 학생부를 관리해야하며, 중1~중2 학생은 학생부 관리가 입시의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합니다. Q. 선택받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A. 학생부와 자소서 연계해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공통문항 준비하세요.학생부는 학생의 모든 학교활동이 기록되어 있는 만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반드시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근거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나가야합니다. 올해부터 독서기록란이 빠졌지만, 자기소개서 안에 독서활동을 녹여내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향상 노력과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연계해 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활동, 수행평가, 논술형 평가 등과 연계해 사례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해야하는데, 이와 관련한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배경지식을 갖춰놓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하나고, 상산고, 한일고, 북일고는 공통면접 창의성 문항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개별상담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구술면접 대비 등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제대로 아는 멘토의 코칭과 멘토링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문의 : 02-549-2418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세상에 하나뿐인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찾아라 변화관리교육의 핵심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즉 아이와의 관계형성과 신뢰가 구축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아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고, 교사와 학부모와 아이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상호적인 관계를 맺어야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 날 수 있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려면 컨설팅이 필요하다. 컨설팅은 다음 4단계로 진행되어야만 한다. 1단계는 학습종합진단을 통한 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이다. 학습능력, 성향, 습관, 적성을 파악하고 입시 방향 제공, 학부모 상담 및 학습통합관리 상담이 있어야 한다. 2단계는 학습코칭을 통한 수준별 맞춤코칭이다. 시간관리, 노트정리, 예습과 복습방법, 기억력 향상법 및 시험대비 전략, 점수별 공부법을 배울 수 있다. 3단계는 멘토링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이다. 컨설팅 및 코칭 피드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지속적인 습관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4단계는 매니지먼트를 통한 진로진학 및 비교과관리이다. 진로탐색, 입학사정관준비 및 비교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원스톱 개인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성적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역량의 변화를 선도한다. “내 아이는 옆집 아이와 같지 않다. 성격도 다르고 기질도 다르다. 그에 따라 공부하는 방식도 습관도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1:1학습 방법을 찾아, 아이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 그래야만 급변하는 교육트렌드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은 어렵다. 부모들이 가진 욕심은 비슷한 것이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태어나는 능력이나 공부습관은 저마저 다른 것이니, 그것을 서로 맞추어나가기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교육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입시 설명회에서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려면 기본적으로 내 아이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분석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아이의 잠재 능력, 정서나 기질, 학습습관, 진로적성을 통한 종합적인 판단, 이러한 총체적인 사고를 통해 학습 전략과 로드맵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 아이는 금세 지치고 방향과 정확한 목적을 잃게 된다. 어떠한 외부 요인에도 입시 방향이 어떻게 바뀌던 본질적인, 언제나 적용 가능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기존의 학습 상담이 성공한 케이스를 통한 공부법과 공부습관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의 능력과 성적에 따른 공부 방법을 찾아주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공부의 주체인 아이와 학부모에게 다른 사람의 공부법이 아닌 자신만을 위한 공부법을 찾아주고, 자기 내면에 있던 학습 동기를 끌어내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학습 컨설팅은 학습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검사를 통해 나오는 학습적인 처방 및 해결 방안을 통해 아이의 진로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다양한 진단법의 폐해를 완벽하게 보안한 새로운 진단 및 평가 질문지를 통해 아이의 지능뿐 아니라 성격유형, 역량, 주변관계도, 잠재된 성향과 재능, 부모와의 궁합까지 파악하여 총체적인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궁극적으로 아이가 자신의 꿈을 정확히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가장 적합한 학습결과를 끌어내는 과학적·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멘토솔루션 박인연 소장에듀플렉스 중동점 032-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올 가을 트리플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실래요? 추석 명절증후군으로 망가진 몸매 때문인지, 비만에 대한 열의가 급상승하고 있다. 여성들의 평생 과제 ‘다이어트.’ 올 가을 다이어트방법으로 안산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의 ‘트리플 다이어트’에 대해서 다시 들었다. 또한 기 원장은 지난 7월부터 ‘다이어트 서포터즈’를 통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지선(20대) 씨를 소개하기도 했다. ‘근육량, 스트레스, 해독’을 기억하라트리플 다이어트란 체지방은 낮추고 근육량은 높이면서 간과 혈관 및 장을 해독하는 해독다이어트를 병행하는 다이어트로 여기에 식생활과 스트레스까지 개선하면서 진행하는 다이어트다. 기 원장은 이런 말을 했다.“트리플 다이어트에서 강조하는 것은 근육량, 해독, 식생활관리다. 이 세 가지를 잘 관리해야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다. 비만을 치료나 완치개념이 아닌 평생을 관리해야 할 친구라고 생각하면 포기하지 않는다. 매번 강조하지만 체지방감소가 아닌 단순 몸무게 감량에만 집중하는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지름길이다.”트리플다이어트 프로그램에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식욕억제약물과 미니지방흡입술이 함께 병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경우에 따라 비만메조테라피, PPC주사를 비롯, 엔비에스라인주사, GPL, MPL, HPL 같은 지방 용해술이 병행되고 있었다. 기 원장은 이런 치료들은 다이어트 동기부여의 보조 역할을 위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8주 만에 88kg -> 68kg으로 20Kg감량에 성공한 이지선 씨트리플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지선 씨 이야기를 들었다. 이 씨는 지난 7월, 대한비만체형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비만 탈출 캠페인 ‘다이어트 서포터즈’를 진행하면서 전국에서 모집한 4명의 다이어트 챌린저 중 선발된 안산 챌린저다. 이들 4명은 전국 유명 다이어트 전문의 4명의 치료와 멘토링으로 다이어틀 진행하고 있다. 안산 이지선 씨는 현재 도전 8주 만에 체중을 20kg이상 감량하는데 성공했다.이 지선 씨의 말이다. “엔비 기문상 원장님이 내 다이어트의 멘토이다. 기초 대사량과 근육량이 올라가면서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체지방위주로 체중감량이 돼서 인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 요요 없이 65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이 씨는 전국 4명의 첼린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단다. 엔비에서 진행한 다이어트 3개월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해독주스와 단백질 보충제 TRA쉐이크 섭취, 비만약물치료, GPL지방용해술, 늘어진 몸매를 골라주기 위한 가벼운 미니지방흡입술 등이 었다. 요즘은 , 얼굴은 윤곽주사와 초음파안면리프팅을 시술했다. 꼼꼼한 식단 일지와 운동은 빼놓지 않고 있었다. 멘토 기 원장은 “취업, 다이어트, 행복한 꿈까지 이뤄지도록 돕겠다. 이번에 멋진 결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하면서 이 씨를 응원했다. 도움말 : 엔비의원 안산·시화점 기문상 원장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2015년 특목·자사고, 합격의 열쇠는 ‘학생부’가 쥐고 있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가 두 달앞으로 다가왔다. 절대평가제 영향으로 어느 해보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량적인 평가인 성적변별력이 약해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했는지가 정성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것이 핵심. 작년에 비해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대폭 줄어들면서 짧은 글 안에 자신의 우수성을 어필해야 하는 것도 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특목·자사고 입시의 메카, 신동엽 입시컨설팅센터를 찾아 신동엽대표와 2015년 특목고 자사고 입시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Q 올해 입시의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A 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 & 자기소개서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대부분의 학교 입학담당관들은 자기소개서는 표준화 되었기 때문에 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합니다. 외고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학교 선생님들이 써주신 학업적성과 역량을 가장 신뢰한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전 교과 성적이 매우 탁월하고 우수하다’고 언급되어 있다면 교과학습발당상황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볼 수 없는 외고로서는 학생의 전반적인 우수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겠죠. 이에 반해 주요과목 교과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자사고는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더불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따라서 학생부와 연계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가 아무리 훌륭해도 학생부가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진정성에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중요해진 학생부의 위상은 입학전형안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학생부를 중1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는데, 중3부터 준비해도 될까요?A 특목·자사고가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관리해야합니다.후기 자율형학교인 한일고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이 40점인데 면접보다 서류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년 20시간, 3년간 60시간의 봉사활동이 가산점인데, 기본점수 2점에 학년 당 1점씩의 매년 가산점이 주어져 총 5점을 받게 되요. 사실상 중3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늦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는 서류평가 40점 중 5%에 해당하는 점수이기에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상산고의 경우도 학생부가 우수하면 면접에서 4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는 사실과 북일고 국내과의 경우 70%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는다는 사실에서 학생부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목·자사고 진학이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학업성적은 물론 동아리, 진로, 봉사활동을 비롯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이력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Q 내신성적이 올A등급이 아니어도 특목고 자사고 지원이 가능할까요? A 내신 B등급도 지원 상황에 따라 충분히 면접기회가 가능합니다. 그 만큼 학생부가 우수한 것이 중요합니다.상산고의 경우는 과목별 성취도 감점제를 실시하는데, 내신이 400점 만점인데 B가 있는 경우도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인터뷰 후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B가 한 개 있는 경우는 3학년 1학기 수학이 B일 때 -1.6이 최대 감점되고, 1학년 2학기 사회 또는 과학이 B일 경우 -0.24가 감점되요. B가 두 개일 경우는 최대 감점이 3학년 때 수학과 국어 또는 수학과 영어인 경우인데 이때도 -2.88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신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1단계를 통과하면 학생부 가산점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마지막 남은 2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부족한 부분을 만회해 줄 수 있는 학생부를 관리해야하며, 중1~중2 학생은 학생부 관리가 입시의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합니다. Q 선택받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학생부와 자소서 연계해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공통문항 준비하세요.학생부는 학생의 모든 학교활동이 기록되어 있는 만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반드시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근거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나가야합니다. 올해부터 독서기록란이 빠졌지만, 자기소개서 안에 독서활동을 녹여내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향상 노력과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연계해 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활동, 수행평가, 논술형 평가 등과 연계해 사례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해야하는데, 이와 관련한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배경지식을 갖춰놓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하나고, 상산고, 한일고, 북일고는 공통면접 창의성 문항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개별상담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구술면접 대비 등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제대로 아는 멘토의 코칭과 멘토링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문의 02-549-2418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안양중학교 패션에 명품이 있다면 학교도 명문학교가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그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바로 안양중학교다. 축구스타 이영표 선수의 모교이기도 한 안양중학교는 1947년에 개교 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안양축구의 메카로 발돋움했다. 또 최근에는 꿈과 사랑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학교라는 기치아래 학생들의 인성과 교과학습 향상, 특기 신장을 위한 상황별 상담 및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성과 체력, 학업 성취, 특기와 소질 계발에 힘쓰고 있는 안양중학교를 들여다봤다. 감성ZZANG(장)활용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안양중학교에서는 교과책임제를 운영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성ZZANG(장)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능력 및 자기관리능력 키우기에 힘쓰고 있다. 혁신학교 클러스터 참여교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활동 전개를 위한 교사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강의식 수업보다는 학생 요구에 맞는 흥미 위주의 수업자료 개발과 투입을 지원하고 학생 체험위주의 활동을 통해 학습동기 유발로 이어져 꿈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격차 해소 프로그램과 희망의 날개 달기, DO-Dream, 반올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특히 두드림 사업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어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두드려 활짝 열게 하고 이와 더불어 새싹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맞춤 지도로 학습습관 형성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정서감정 코칭 프로그램, 음악줄넘기 프로그램, 새싹성장 복습노트를 활용한 긍정적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꿈과 끼울 키울 수 있는 진로프로그램 운영Small School 프로그램으로 학년 중심의 주제가 있는 주간과 학급별 특색이 있는 학급중심의 자치주간을 운영하고,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 학교 동아리 가운데 그룹사운드 Eenless는 지역사회 축제, 음악 경연대회에 참여하고 학교내외 행사 등에도 찬조 출연해 꿈과 끼를 키우는 동시에 2013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최우수상, 2013 전국 청소년 락뮤직 페스티벌 장려상, 2014 전국 청소년 뮤직페어 최우수상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진로탐색반은 직업인과의 만남, 안양외고 탐방, 서울대공원 직업 탐방, 대검찰청 견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안양중학교 축구부 또한 1967년 창단 해 1970~1980년대에는 10여 회에 걸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FC안양 유소년 산하팀 협약을 통해 산하팀으로 지정되었고 올해 학생체육대회 남부리그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양중학교는 사교육비 감소 및 다양한 영역의 경쟁력 있는 방과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수준별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특기적성형 방과후 교육, 진학지도 프로그램, 교과 보충형 프로그램 등의 확충 및 우수 강사진 초빙,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시스템의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학년별 학습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서포터즈(대학생 멘토링), 해피방학교실을 실시하여 기초학력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학교안양중은 기본에 충실한 인성교육 추진으로 심성이 바른 인재로 키우겠다는 것이 학교목표다. 담임교사, 상담교사, 학부모와 연계한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지도를 하고 자발적인 캠페인, 예절산타카드, 친구사랑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보람교사로 오래 전부터 활동하며 학생들의 생활지도, 학교폭력 예방, 명예교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가정에 반찬봉사와 쌀을 전달하며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학부모회 김민서 총회장은 “교장, 교감선생님 이하 선생님들의 열정과 신념으로 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학부모회에서도 봉사활동이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재 교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생님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믿음과 만족을 드리는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발 맞추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합리적이고 정직한 학교 운영과 모두가 주인인 학교, 가족처럼 화목한 학교 분위기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올바른 교육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연수 교감도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교사들 스스로 연구하고 토론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 교사 동아리 독서모임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교사들이 교육과 학교문제에 관한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학교에서 벌어지는 어려운 문제를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1권의 책을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관심의 폭을 넓혀 교육뿐만 아니라 문학, 문화, 사회, 철학 등 다방면에 관련된 책을 선정해 토론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뉴로피드백과 정량화뇌파 QEEG 국제전문가자격증과 전문교육의 필요성 1970년대 이래로 뉴로피드백은 연구되어 주의력 결핍증/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와 학습 장애를 통해 검사 되었고 Tennessee 대학교의 Dr.Joel Lubar와 그의 동료들과 수 많은 사람들이 임상 실무를 통해 두뇌를 재훈련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지속적으로 증명되었다. 최근 연구에서는 fMRI를 통해 뉴로피드백 치료가 끝난 후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의 두뇌 기능에 생긴 긍정적 변화를 보여 주었고 치료하는데 있어서의 뉴로피드백의 효율성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문제가 주의력 결핍증/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학습 장애, 뇌졸증, 머리 부상, 신경 수술로 인한 결핍, 방치된 간질, 그리고 노화, 우울증, 불안감과 관련된 인지 기능 장애, 강박 장애, 또는 뇌와 관련된 질환들에 사용되고 있다. 두뇌과학 선진국에서는 뉴로피드백과 같은 신경치료는 유망한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현재까지 뉴로피드백 치료에 대한 부작용이 발표된 것이 거의 없고 신경 치료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관련된 새로운 치료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선진국에서 이러한 신경치료 기술이 발전하는 이유는 전문가로부터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고 전문가 자격증과 지속적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드백국제자격증은 미국공인 바이오피드백 국제자격증연맹(BCIA)에서 관리하고 정량화 뇌파(QEEG)자격증은 QEEGCD에서 발급 및 관리하고 있다. 국제 뉴로피드백 자격증 과정을 소개하자면 1단계 뉴로피드백 교훈적 프로그램, 2단계 해부학/생리학, 3단계 전문가로부터의 멘토링을 끝낸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자격증이 주어진다. 과정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윤리를 공부해야하고 지속적 교육을 받고 4년마다 재 인증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 국제 피드백 자격증을 갖고 활동하는 전문가가 1,400여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는 2000년 중반부터 뉴로피드백 사용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우리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많은 전문가들이 배출되고 세계적 리더들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 신경 치료가 발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BSCIA 최원성 대표문의: 1599-88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2015년 특목·자사고, 합격의 열쇠는 ‘학생부’가 쥐고 있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가 두 달앞으로 다가왔다. 절대평가제 영향으로 어느 해보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량적인 평가인 성적변별력이 약해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했는지가 정성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것이 핵심. 작년에 비해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대폭 줄어들면서 짧은 글 안에 자신의 우수성을 어필해야 하는 것도 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특목·자사고 입시의 메카, 둔산 신동엽 입시컨설팅센터를 찾아 2015년 특목고 자사고 입시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Q. 올해 입시의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A.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 & 자기소개서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대부분의 학교 입학담당관들은 자기소개서는 표준화 되었기 때문에 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합니다. 외고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학교 선생님들이 써주신 학업적성과 역량을 가장 신뢰한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전 교과 성적이 매우 탁월하고 우수하다’고 언급되어 있다면 교과학습발당상황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볼 수 없는 외고로서는 학생의 전반적인 우수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겠죠. 이에 반해 주요과목 교과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자사고는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더불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따라서 학생부와 연계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가 아무리 훌륭해도 학생부가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진정성에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중요해진 학생부의 위상은 입학전형안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학생부를 중1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는데, 중3부터 준비해도 될까요?A.특목·자사고가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관리해야합니다.후기 자율형학교인 한일고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이 40점인데 면접보다 서류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년 20시간, 3년간 60시간의 봉사활동이 가산점인데, 기본점수 2점에 학년 당 1점씩의 매년 가산점이 주어져 총 5점을 받게 되요. 사실상 중3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늦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는 서류평가 40점 중 5%에 해당하는 점수이기에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상산고의 경우도 학생부가 우수하면 면접에서 4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는 사실과 북일고 국내과의 경우 70%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는다는 사실에서 학생부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목·자사고 진학이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학업성적은 물론 동아리, 진로, 봉사활동을 비롯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이력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Q. 내신성적이 올A등급이 아니어도 특목고 자사고 지원이 가능할까요? A. 내신 B등급도 지원 상황에 따라 충분히 면접기회가 가능합니다. 그 만큼 학생부가 우수한 것이 중요합니다.상산고의 경우는 과목별 성취도 감점제를 실시하는데, 내신이 400점 만점인데 B가 있는 경우도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인터뷰 후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B가 한 개 있는 경우는 3학년 1학기 수학이 B일 때 -1.6이 최대 감점되고, 1학년 2학기 사회 또는 과학이 B일 경우 -0.24가 감점되요. B가 두 개일 경우는 최대 감점이 3학년 때 수학과 국어 또는 수학과 영어인 경우인데 이때도 -2.88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신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1단계를 통과하면 학생부 가산점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마지막 남은 2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부족한 부분을 만회해 줄 수 있는 학생부를 관리해야하며, 중1~중2 학생은 학생부 관리가 입시의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합니다. Q. 선택받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A. 학생부와 자소서 연계해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공통문항 준비하세요.학생부는 학생의 모든 학교활동이 기록되어 있는 만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반드시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근거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나가야합니다. 올해부터 독서기록란이 빠졌지만, 자기소개서 안에 독서활동을 녹여내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향상 노력과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연계해 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활동, 수행평가, 논술형 평가 등과 연계해 사례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해야하는데, 이와 관련한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배경지식을 갖춰놓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하나고, 상산고, 한일고, 북일고는 공통면접 창의성 문항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개별상담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구술면접 대비 등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제대로 아는 멘토의 코칭과 멘토링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문의 : 042-345-2555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