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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고교 교사가 알려주는 주요 대학 수시와 정시 전략 진로를 정하고 대학입시까지 성공하는 과정은 간단치만은 않다. 대학 수는 많아도 원하는 전공과 학교를 선별해 준비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시에서는 성적만큼이나 전형에 따른 입시전략이 강조되고 있다. 적어도 고교 선택부터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에 따라 준비해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학 입시전담 25년 경험의 전직 교사가 말하는 부천과 인천지역 수험생을 위한 입시컨설팅의 노하우를 살펴본다.“부천과 인천 등 수능에 불리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입시전략은 수시전형을 위한 전공 관련 디테일한 영역별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관리이다. 여기에 진정성 갖춘 자기소개서 내용과 이를 뒷받침할 면접관리 또한 뒤따라야한다.”25년 고교 입시 현장의 진학지도경험 노하우란부천 상동에 자리한 수대학입시컨설팅학원에는 오늘도 고교생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9월 2018수시전형을 앞두고 그 동안 준비한 실적을 바탕으로 6장의 원서를 전략적으로 쓰기 위해서이다.이에 따라 수대학입시컨설팅학원에는 일반 학원과 달리 남다른 경험의 원장이 입시를 담당한다. 그 주인공은 부천 등지에서 약 25년간 입시를 전담한 방성태 원장이다. 그는 현직 시절 부천 심원고, 상일고, 중원고, 송내고 등지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대학입시를 담당했다.방 원장은 “현직에 있으면서 입시를 치르기 위해 대입전형방식과 대학들을 본격적으로 연구했다. 알려진 바대로 부천 진학률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맞춤형 전형방식을 적용하고 더 미세하게 전형 노하우를 찾아야 했다”고 입시경험을 말했다.결국 수험생에게는 우수한 교과 성적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한 학생부와 비교과, 모의고사 분석 등을 통한 목표대학설명이 우선되어야 했다. 여기에 명확한 대학별 전형유형 분석과 진단평가도 필요했다.방 원장은 “수험생 개개인에 맞는 입시전략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프로그램도 필수적이다. 본원에서 국내 최고가의 김영일교육컨설팅, 유니브, 대교협, 서진협 등을 활용해 성적분석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예비고부터 시작할수록 유리한 입시전략진로 정하기와 성적분석 외에도 입시 성공을 위한 전략은 준비 출발 시기와도 연관이 깊다. 특히 최근 들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를 이루면서 입시는 내신과 수능의 교과와 비교과 관리의 중요성으로 집중된다.따라서 전공적합비교과를 얼마나 꾸준히 세밀하게 경쟁력 있게 준비하느냐가 수시입시전략의 관건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학생부와 성적관리를 고3들어서 준비한다면 이미 늦을 뿐만 아니라 현실성도 떨어진다.방 원장은 “이를 극복하고자 본원에서서는 예비고생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진로컨설팅을 맞춤화시켰다. 가령 중3학생부터 진로관련 고교선택을 위한 상담에 들어간다. 자신의 장점과 진로를 실현시키기에 가장 유리한 고교 선택은 입시의 첫 발을 떼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여기에 1회성에서 벗어난 학년별 연간 컨설팅도 중요하다. 고교가 배정되면 학교에서 진행되는 각종 동아리와 봉사활동, 독서와 대회 등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안내가 진행돼야 하기 때문이다.2018수시입시, 6장의 전략적 원서 쓰기예비고부터 시작되는 연간 컨설팅프로그램의 장점은 학생부관리 외에도 대학 전형 시 같은 성적으로 더 유리한 대학을 찾는 데 있다. 대학들의 입시요강은 해마다 변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세부 내용까지를 파고들어 파악해내기가 힘든 게 입시 현실이다.입시철이 돌아오면 인천과 부천 학부모들이 컨설팅을 받으러 강남 학원가로 학생부 서류를 들고 가는 이유도 전형 내용 분석 때문에 있다. 수대학입시컨설팅에서는 평소 중앙대와 경희대, 건대와 인하대, 인천대, 숭실대, 국민대 등의 대학들을 방문해 입학사정관을 만나 상담한다. 해마다 바뀌는 전형요강과 모집인원 등을 분석해 컨설팅전략을 짜기 위해서이다.특히 올해 수시전형에서는 입시요강분석과 면접 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도 교과만큼 주요하다. 해마다 입시를 치러본 경험에 따르면, 형식적이고 급조된 자기소개서야말로 전형에서 마이너스 점수 요인으로 작용해왔다.방 원장은 “부천과 인천 등 수능에 불리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입시전략은 수시전형 중 전공 관련 디테일한 영역별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관리이다. 여기에 진정성 갖춘 자기소개서 내용과 이를 뒷받침할 면접관리 또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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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에 이은 고등 상위권 비결은 학습시간의 선택과 집중 입시 전선에서 공부하는 고교생들은 늘 불안하다. 상위권은 모의고사 전국단위를 바라봐야하고, 중하위권은 상위권으로 올라야 원하는 대학 입시구조 때문이다. 더욱이 고등 1학년에게 1학기는 그야말로 마음과 성적 두 가지와의 싸움이자 인내의 시간이었다. 고등과정의 걱정과 두려움을 다스리며 학교 내신 전교권을 유지하는 부천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상일고 1학년 김하은‘밤은 새지 말자, 하루가 다 망가진다. 오히려 공부계획 대로 움직이라’*성적:중학교 전교권 졸업→고등1학년 1학기 전교권김하은 양은 중학교를 흔히 말하는 전교권 성적으로 졸업했다. 자신감 때문일까. 그는 내신경쟁력이 만만치 않다는 상일고를 택했다. 하지만 성적 우수자임에도 자기 자신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고등학교는 모든 게 다르고 어렵다고 들었다.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혹시 성적이 중학교보다 떨어지면 어쩌나. 마음부담이 밀려왔다. 공부에는 자신 있던 내가 왜 이러는지 나조차 이해하기 힘들었다.”김 양은 방법이 없었다. 공부는 해야겠고 방향은 안보였다. 하는 수 없었다. 밤을 새기 시작했다. 특히 시험 때는 밤샘만이 전교권을 지키는 무기였다. 결국 성적은 만족하게 나왔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고교 3년을 버틸 자신감은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김 양을 지도한 터닝포인트입시학원 신동진 원장은 “상일고는 시험난이도가 알려진 것 보다 높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인터넷 자료 수준을 넘어, 개인별 취약점을 감안해 분석했다. 또 중등에서 전교권인 경우라도 고등학교에서는 공부 갭이 발생한다. 공부의지가 무기인 김 양에게는 기초개념부터 차분히 점검하도록 지도했다”고 말했다.여기에 성적관리를 위한 시간관리도 필요했다. 마음이 불안하니 밤을 새게 되고 밤을 새면 수업시간을 놓치는 악순환을 막아야 했기 때문이다. 24시간 시간표가 주어졌다. 현재 김 양은 생활기록장을 통해 공부계획을 짜고 실천하고 있다.김 양은 “생활기록장을 통해 공부계획을 짜보니 마음도 안정되고 공부 량도 체크할 수 있었다. 현재는 국어와 수학, 영어를 1:2:1로 시간을 안배해 공부한다. 전교권 성적을 계속 지키려면 수학을 더 보강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중흥고 1학년 권가희‘닥치는 대로 하던 공부습관 버리고, 시간관리에 따라 공부한다’*성적:중학교 전교권 졸업→고등 1학년 1학기 전교권중학교를 전교권으로 졸업한 권가희 학생. 하지만 그의 고교생활 초반기는 온통 걱정과 긴장으로 가득했었다. 완벽한 공부스타일을 자부하던 그였지만, 번번이 시험에서 오답이 나왔기 때문이다.“중간고사에서 분명히 알고 있는 문제를 실수로 틀렸다. 긴장감도 심했다. 더군다나 고등학교 시험은 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문제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았다. 이제 더 이상 국, 영, 수를 혼자 힘으로 공부하기는 힘들 것 같다.”그는 결론을 내렸다. 아무리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일지라도 실수로 문제를 틀린다는 것은 출제 의도나 문항 분석에서 허점이 드러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터닝포인트입시학원 신 원장은 “권양은 자기관리가 뛰어난 학생이다. 다만 시간 투자 대비 시험 결과가 미진하고 허점이 발견되었다. 한 마디로 내신유형 파악에서 실수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여기에 닥치는 대로 공부하던 습관도 바꿨다. 불안과 긴장을 줄이려 공부 량과 시간을 지켰지만 막상 집중할 내용에 대한 파악은 부족했다. 시간관리와 과목 장단점 분석 등의 피드백이 필요했다.특히 권양의 경우는 수능형 문항에서 장점을 지닌 만큼 부분적인 보강을 통해 성적관리를 했다. 또한 생활기록장을 활용한 시간관리도 도움이 되었다. 이제는 스톱워치를 사용할 만큼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며 2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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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동네 도서관 활용하기 정보와 뇌 산책의 공간인 도서관이 변신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동네 도서관이 카페로 변하더니, 이제는 공간 곳곳이 도서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책수다방부터 오감놀이까지 달라진 동네 도서관 곳곳을 살펴보았다.문학이 함께하는 부천시 카페 거리, ‘문학카페 책 수다방’상동도서관 앞에 카페의 편안함과 도서관의 책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학카페 책 수다방’ 거리가 생겼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동네 카페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문학카페 거리는 지난 3월 공모된 바 있다.선정된 곳은 상동도서관 주변의 커피늘보, 카페비, 카페동네, 커피콩주, 카페21스트리트, 카페공감 등 6곳이다. 이곳에는 서가와 도서 200여 권 등이 지원된다. 또 향후 책과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상동도서관 김영애 독서진흥팀장은 “접근성이 높은 동네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향후 시민들의 반응 등 운영결과를 토대로 문학카페 거리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여름방학 특강, ‘청소년을 위한 미래 인문학’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미래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상을 미리 살펴보며 청소년이 사회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강좌로, 2개 주제 4개 강의로 진행된다.<알파고 시대, 우리의 미래는?>이란 주제로 진행될 강의는 한겨레신문사 사람과디지털연구소의 구본권 소장이 맡았다.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일자리’, ‘로봇 시대, 인간의 길’이라는 2개 강의를 7월 25일과 26일에 진행한다. 제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방향을 설정해 줄 시간이 될 것이다.<10대, 우리들만의 고민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의는 팟캐스트 ‘모티브 브릿지’의 박철우 진행자가 맡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법’이라는 2개 강의를 7월 27일과 28일에 진행한다. 속도사회를 살아갈 청소년의 자존감을 키워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천시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별 선착순 60명이다. 주제별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북스타트로 영어독서교육, 오감각 음악놀이도서관들이 6~20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오감각 음악놀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감각 음악놀이’는 다양한 악기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노래하는 숙명유리드믹스의 대표적인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서는 리듬, 즉흥노래, 생활노래를 중심으로 영아의 움직임과 사회성, 성격발달에 초점을 두는 교육학적 음악수업이 진행된다. 진행은 6~13개월, 14~20개월 아기를 각각 대상으로 두 개 반이며,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원미도서관에서는 8월 2일부터 23일까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책마루도서관에서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1층 도란도란방에서, 꿈여울 도서관에서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1층 영어자료실에서 진행한다.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각 15쌍인 아기와 부모 30명이다.상호대차시설 이용하기, 칙칙폭폭도서관 3곳부천시의 도서관 서비스를 전철역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7호선 신중동역 칙칙폭폭도서관을 비롯해 상동역 칙칙폭폭도서관과 부천역 365민원센터에서는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시립도서관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상호대차서비스란 시립도서관 책을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인도서반납함을 운영하는 서비스다.시민들은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76만여 권의 책을 대출·반납했으며, 올해 이용량은 80만권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부천역민원센터, 상동 홈플러스, 부천시청 내 시정담벼락 등 총 44곳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도서관 활용하기, 경인선 역사의 무인 작은도서관1호선 역곡역과 송내역에는 365일 원하는 도서를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약 500여 권이 넘는 신간 및 인기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도서반납함도 함께 설치돼 언제든지 시립도서관 도서를 반납할 수 있다.개관 1주년을 맞이한 송내역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대비 30%이상 이용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11월 개찰구 밖으로 위치를 옮긴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은 기존보다 200%이상 이용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향후 스마트도서관들에서는 신간도서를 분기별로 교체하고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희망도서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진로와 진학 상담, 부천시민미디어센터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좀 노는 애니’를 연다. ‘좀 노는 애니’는 청소년 대상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 자체 추진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10월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또는 부천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자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2017-07-13
- 장마철 보청기 관리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었고, 모내기도 못한 채 하늘을 바라보는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다는 뉴스를 들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장마와 비소식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습기를 싫어하는 보청기는 여름에 특히 장마철에 더욱 신경을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장마철 보청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보호해 주세요!!!습기는 보청기의 수명이나 성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습기에 많이 노출이 되면 보청기 소리가 왜곡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는 습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청기를 처음 찾아가실 때 습기제거제통을 드리며 저녁에는 꼭 습기제거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그 만큼 습기 관리가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습기가 유난히 많은 장마철에는 어떻게 하면 보청기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을까요? 비가 온다고 해서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고 별도로 보관할 필요는 없지만, 보청기가 비를 직접 맞아서는 안됩니다. 우산을 쓰거나 비옷을 입고 보청기가 직접 비를 맞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 안에 모기가 있다고 해서 모기약을 뿌리려 한다면 보청기는 안전한 곳에 잘 보관하여 모기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낮에 해가 나서 외출을 준비하노라면 썬크림이나 햇빛 차단용 스프레이를 사용하게 되는데 썬크림을 바르거나 스프레이를 뿌리기 전에 보청기는 안전한 보관케이스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보청기의 마이크나 리시버의 음구를 막으면 좋은 소리를 들으실 수 없거든요.보관 그리고 비상조치저녁에 집에 돌아오셔서는 보청기를 청소용 솔로 문지른 후 부드러운 천으로 잘 닦은 후 습기제거제통 안에 꼭 넣어주세요. 그리고 가끔은 습기제거제가 잘 기능하고 있는지 점검하셔야합니다. 썬크림이 묻었다면 부드러운 천으로 깨끗하게 잘 닦아주세요. 혹여, 보청기가 비를 맞았거나 물에 들어갔다면, 배터리를 제거하고 보청기 겉면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물기를 제거한 후 보청기 센터에 가서 청능사로부터 점검을 받으셔야합니다. 보청기를 말리기 위해서 전자레인지나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전자레인지나 헤어스프레이의 열기로 인해 보청기가 고장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습도가 높은 장마철은 보청기가 가장 힘들어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습기관리를 잘 하셔야 보다 좋은 소리를 들으시고 보청기도 오래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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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와 영재학교 입시 경쟁력, 자소서와 면접 준비가 좌우 과학고와 영재학교 입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름방학 시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입시 당락이 좌우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1단계 자소서 작성과 면담에 이어 2단계 면접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천과 부천 특목고 및 과학고 전문 디피에이학원으로부터 준비과정에서 꼭 챙겨야할 내용들을 점검해 보았다.“과고입시의 맥락은 크게 두 가지이다. 그 첫째는 중등수학과정의 논증능력이다. 이를 위해 수학의 기본개념을 정리하고 기출과 예상문항을 점검해둬야 한다. 두 번째는 실질 변별력을 가지는 자기소개서의 수준과 면접 능력이다. 수학과 과학을 소재로 자신의 장점을 어떻게 어필하느냐가 핵심이기 때문이다.”예년에 비해 더 관심 받는 과고입시새 정부가 외고와 자사고 폐지를 밝힌 가운데, 2018학년도 과고와 영재학교 입시가 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전국의 영재학교와 과고들은 특목고 폐지 계획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먼저 8월 전형을 앞둔 과고 입시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전형절차를 먼저 알아야 한다. 과고들은 대부분 1단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담 등을 거쳐 2단계 심층질문 및 2차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과고입시에서 대부분의 지원자들의 학교 내신등급은 A로 비슷하다. 때문에 1단계 서류평가와 함께 실시되는 ‘면담’준비를 꼼꼼히 해둬야 한다. 내신 변별력 보다는 면담이 1단계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주 요소가 되어왔기 때문이다.과고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의 영향이 큰 반면, 영재학교들은 대부분 자기소개서와 학교 추천서 보다는 2차 시험의 비중이 더 크다. 따라서 과고를 지망한다면 방학 기간을 통해 일차적으로 자기소개서 준비에 전념해야한다.특히 자기소개서에는 과학과 수학 교과목에 대한 열정과 지식 및 인성까지를 포함하는 내용들이 기재된다. 따라서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서는 수학과 과학의 활동실적과 그와 관련된 이론에 대한 예상 질문 등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여름방학 집중관리로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과고입시에서 1단계를 무사히 통과한 수험생들에게만 주어지는 2단계는 ‘면접’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면접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면접대비에 어려움을 느낀다.특히 면접과정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방식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1단계 면담과 2단계 면접에서는 수학과 과학 질문뿐만 아니라, 인성 등과 같은 포괄적인 질문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또한 인천과고의 경우, 면접과정에서 시험문제를 보여주고 풀이과정을 묻는 등 지원자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경우도 생긴다.디피에이 박동준 부원장은 “물론 기본적인 예상 질문 준비도 중요하지만, 의외로 수학의 기본개념을 역으로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수험생들은 면접과정에서 긴장하기 때문에 평소 기본개념을 알고 있거나 반대로 취약했다면 질문과정에서 막힘없이 답변하기 힘들다. 따라서 방학기간에 중등수학의 기본개념 점검을 면밀히 해둬야 한다”고 말했다.교과서를 훑는 식의 기본 개념 정리 외에도 입시에서는 중등과정의 논증훈련 또한 필수이다. 따라서 기출문항 정리와 모의문항 등을 통해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수학실력 어디까지 쌓아야 하나영재학교와 과고를 목표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수학실력이다. ‘과연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해야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가’이다.물론 수학과 과학 성적은 전 학년 내내 A등급이 필수이다. 1차 합격에서는 학교 성적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학과 과학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흥미도 뒤따라야 한다. 학교 내 수학과 과학 경시대회 준비와 응용 수학공부가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박 부원장은 “두 입시의 기본은 수학 전반에 대한 논리 정연함이다. 즉 수학의 기본개념을 갖가지 문제와 주제를 통해 증명해내는 능력이다. 따라서 해당 경시대회 4파트를 기본으로 진학목표 학교별 출제 스타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결론은 시험에 대한 강한 내성”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과 부천 과고 및 특목고 전문인 디피에이 학원에서는 그 동안 특목고와 자사고 등의 진학 진학실적을 바탕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영재학교와 과고 원서작성 특강반을 운영 중이다.특강반에서는 면담을 위한 자기소개서작성법과 면접에 따른 수학과 과학논증 및 기본개념 확인 과정 등을 점검하게 된다. 2017-07-13
- 여름 방학은 중등 수학 점검을 위한 절호의 기회 현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화두는 ‘문·이과 통합 교육’이다. 7개 공통과목 중 수학과 통합과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라진 교육과정 중에서도 수학은 초등 고학년은 물론 중학생들에게 중요하다. 중등 수학은 입시를 치를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학교 1학년은 실력을 점검해 2, 3학년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부천 초중고 내신&특목수학전문 ‘실력수학학원’으로부터 방학 중 다뤄야할 중등 수학학습 전략을 알아보았다.진학실적은 완전학습의 결과부천 중동 실력수학학원의 입시실적을 보면, 카이스트(정시),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의 대학 진학생이 배출되엇고, 자사고와 외고 입시에서도 함현고, 북일고, 경기외고등 합격생이 나왔다. 실력수학학원 전대준 원장은 “부천중동지역에서 초중고 내신수학을 기본으로 특목과 대입을 지도한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그 동안 특목고 대비반과 중등 심화반, 중등2, 3학년 내신 대비반 등 수준별과 진학목표별 다양한 반 운영과 알 때까지 가르친 완전학습으로 지도한 결과”라고 말했다.중등수학실력은 고등 입시수학의 디딤돌내신 상위권자와 특목 및 대입의 우수한 실적이 있기까지는 교육환경과 입시변화에 대처에 따른 지도노하우도 영향을 준다. 특히 부천지역은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이 시험을 치르지 않고 일 년을 공부하고 있다.시험을 치르지 않는 중학교 1학년에서 주요 과목인 수학은 실력을 중요하다. 중2, 3 수학은 물론 입시전선인 고등수학에 영향을 주는 기초이기 때문이다.전 원장은 “실제로 중1학년들이 시험을 치르지 않자,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1학년 실력이 취약하게 되면 이후 2학년과 3학년 실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학을 활용해 1학년 수학실력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무엇보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연관관계이다. 더욱이 문·이과 통합이 이루어지는 중3부터는 희망계열과 상관없이 심화 실력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자기 실력이 고등수학에서 1등급의 조건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초등고학년인 예비중학생뿐만 아니라 중1~2에서 수학을 심도 있게 다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방학 중 어떤 공부가 중학 수학 실력 높이나현재 중학생들은 시험을 치르지 않는 초등의 과정중심평가에 이어 중학교 1년도 또 다시 시험을 보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수학실력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하지만 시험 유무와 상관없이 중등수학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수학은 특성상 초등에 배우던 단원이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계통 수학이기 때문이다.이런 점을 감안해 다양한 풀이방법과 사고력을 키우고 확장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기간이야말로 수학의 흐름을 정리하고 부족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따라서 실력수학학원에서는 이를 위해 완전학습이해와 서술문항 정복 외에도 부족한 학생1:1개별지도, 빠른 학생 1:2 개별진도를 활용해 지도한다.전 원장은 “수학 실력 점검과 함께 학교 내신에서 서술논술형 문항 정복은 전교권 유지의 관건이다. 따라서 창의사고력과 서술논술형 문항 훈련에 집중해둬야 한다. 무엇보다 방학기간을 통해 스스로 고심하며 문제를 풀어가며, 수학의 확장력을 키우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07-13
- 고1부터 고3까지, 여름방학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제안 기말고사가 끝나고 곧 여름방학이다. 벌써부터 날씨는 무덥고 습하다.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과 달리 여름방학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지 않는다.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부천 지역 고3 학생들의 70~80%가 수능 성적이 필요하지 않은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에 집중되어 있어 기말고사가 끝남과 동시에 학습 분위기가 흐려지기 쉽다”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여름방학 동안 학습에 전념한다면 수능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며 여름방학 동안 집중해 3~4등급 학생들이 2등급으로 성적을 끌어올려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수능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시험, 상위권에 도전하라그렇다면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수능 역전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수능의 난이도는 공부를 열심히 한 순서대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능 문제는 최상위권도 풀기 힘든 3~4개의 어려운 문제와 공부만 한다면 중위권 학생도 풀 수 있는 다수의 평이한 문제들로 출제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불리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곽 원장은 “여름방학 동안 중위권 학생들은 수능에 출제될 만한 문제를 전략적으로 다뤄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를 줄이고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연습으로 목적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 혼자 공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을 간혹 보게 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그동안의 학습 패턴을 유지하여 성적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고1과 고2의 여름방학은 고3의 여름방학과는 다르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짧기 때문에 고1·2의 경우 무언가를 많이 배운다는 생각보다는 공부습관을 배우는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곽 원장은 “학생들이 질문하는 방법만 갖춰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며 “대부분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배우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않고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문제를 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정율사관학원은 첨삭조교를 통한 질문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성과를 얻고 있다. 질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공부 방법에도 변화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극한의 자습과 학습 코칭의 조화… 최상위권 공부 습관으로 변화정율사관학원은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썸머핫습’을 진행한다. 썸머핫습은 고3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고2는 오전 9시부터, 고1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집중 수업하는 정율사관학원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3주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고1·2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 모르는 것을 제대로 알고 질문하는 방법, 장시간 공부에도 지치지 않는 집중력과 지구력을 배우게 되며, 고3 학생들은 수능 성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과목별 집중 학습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곽 원장은 “강한 통제는 정신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하루 12시간 이상 3주 동안 썸머핫습을 경험한 학생들은 규칙적으로 학습을 하게 되고 이는 멘탈 강화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은 자신감을 갖게 하여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썸머핫습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한편 정율사관학원이 부천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대부분 학생이 강한 통제 속에 이루어지는 썸머핫습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는 데는 코칭프로그램의 역할이 크다. 코칭은 주입식으로 진행되는 컨설팅과는 다른 의미로 코칭 전문가가 매일 스터디 플래너와 공부습관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진로 탐색과 동기부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율사관학원은 수년 전 코칭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이후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썸머핫습을 경험한 많은 학생들이 코칭 전문가의 도움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최상위권의 공부습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후기를 전하고 있다.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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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방학 미리 준비하기 학기말 시험이 끝나면 곧 방학이 시작된다. 시험과 숙제로 분주했던 일상에서 방학은 미뤄두었던 체험을 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특히 최근 들어 진로관련 구체적인 체험이 중시된 가운데, 방학 기간을 활용해 미리 알아두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았다.만화와 로봇의 진로직업 체험 한번에 - 부천 ‘에듀투어’부천시는 오는 7월부터 영화, 만화, 로봇 등 문화콘텐츠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관광 ‘에듀투어’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재단, 아이지니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천에 위치한 국내 유일 한국만화박물관은 문화재로 등재된 ‘엄마 찾아 삼만리’와 ‘토끼와 원숭이’를 비롯해 25만여 권의 만화관련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잔상애니 만들기, 슈링클스,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부천로보파크는 ‘로봇과의 대화’, ‘청소로봇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 중동에 있는 사설교육기관 아이지니어스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체험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의 로봇체험, 아이지니어스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에듀투어’는 전국 학교의 수학여행과 견학 프로그램으로까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에듀투어’는 6시간 코스로 학생과 청소년들이 만화·로봇·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부천시 관광콘텐츠과 또는 아이지니어스로 하면 된다.영화캠프 -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부천시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이하 ‘꾸마’)에서는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초 영화캠프> 참가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영화제작의 구조를 이해하고 5컷 영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제작은 3개 모둠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완성된 3편의 작품은 오는 11월 ‘제5회 24초 영화제’ 비경쟁섹션으로 상영된다. 작품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24초 영화캠프>를 기획한 꾸마 오창환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영화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담아낼 수 있는 유용한 매체인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24초 영화제’는 ‘영화는 연애다:영화에 찌릿하는 순간!’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4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항공기 승무원, 조종사, 정비사의 꿈 - 아시아나항공의 색동나래교실부천시는 오는 8월 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여름방학특강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하는 색동나래교실’을 연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특강에서는 항공기 승무원, 조종사, 항공정비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또 청소년들을 위해 힙합 공연팀 Plan Freer의 랩 공연도 함께 마련돼 있다. 참여는 항공사 관련 직업에 관심 있는 부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참여 신청은 7월 4일 화요일까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통령의 필사, 윤태영의 글쓰기 특강’, ‘청소년 미술심리’, ‘청소년 커뮤니케이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준비한다.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지역 진로와 진학지원담당기관인 부천씨앗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나도 작가다 - 고리울 청소년문화의집부천시 성곡동에서는 ‘나도 작가다’ 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도 작가다’모임은 매월 2차례 글쓰기(시, 소설, 수필 등)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써 책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임이다.모임은 매월 2차례(2, 4주 목요일) 진행되며, 이재욱 작가가 글쓰기 등을 지도한다. 이 교육을 이끌어 줄 이재욱 작가는 ‘연탄 두 장의 행복’, ‘귀천의 길목’ 등을 출간한 중견 소설가로, 복사골문학회 회장, 부천작가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재능기부 중이다.‘나도 작가다’ 모임 수강 신청은 7월 12일까지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청소년 연극학교 - 부평구문화재단(재)인천광역시 부평구문화재단이 2017년도 하반기 어린이 연극학교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일정은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이다. 연극학교는 상반기 연극결과를 지난 7월 1일 공연 <하얀 마음 씨앗>로 발표한 바 있다.어린이 연극학교는 교육 연극적 방법론을 도입한 수업방식으로, 참여 어린이들이 공연을 만드는 과정 안에서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며 또래 친구들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연습은 부평아트센터 대연습실에서 매회 진행되며, 부평아트센터의 공연장인 달누리극장의 전문 스태프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예술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있다.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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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선택과 활용법 시력 이상으로 안경점을 찾듯, 난청 해소를 위해 보청기 보급량이 늘고 있다. 하지만 보청기는 일반 재활도구에 비해 선택과 사용법에 있어 세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청기는 청능 재활에 따른 조절 과정이 뒤따라 줄수록 착용 후 청력 만족도가 높다는 특수성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보청기의 원리와 사용법에 대해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로부터 알아보았다.선택보다 더 강조되는 보청기의 청력재활과정부모님이 연로한 가정일수록 보청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보청기는 노인성난청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중에는 여러 회사에서 만든 각각의 브랜드의 보청기들이 판매되고 있다.청력 보강과 재활을 위해 사용되는 보청기는 선택 시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안내받고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 착용 구에 비해 선택 후 관리 또한 중요하다. 보청기야말로 오히려 착용 후부터 들리기까지의 과정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특수 재활도구이기 때문이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 김천식 원장은 “대부분의 경우, 보청기만 끼면 잘 들릴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노인성 난청은 짧게는 수년에서 수십 년을 두고 진행된 것이다. 따라서 보청기 착용 시점을 놓친 경우 또한 많다. 보청기를 통해 청력을 재활하기 까지는 보청기 조절과 듣기 훈련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따라서 보청기 선택은 구입에 따른 개인별 특성 파악에도 신중해야하지만, 들리기까지의 청력 재활 훈련 과정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갖춘 전문센터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구입 전보다 구입 후가 더 중요한 보청기의 원리일반적으로 보청기는 노인성 난청일 경우 많이 사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보청기 사용자인 노인성 난청자들은 보청기 활용에 만족감이 높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그렇다면 보청기 자체에 한계가 있거나 혹은 보청기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일까. 보청기는 일반 재활 기구에 비해 구입비용 조차 만만치 않아 더 신중해야 한다.김 원장은 “보청기는 다른 재활기기와 달리 착용과 동시에 적응이 되는 기기가 아니다. 즉, 반드시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적응기간 동안 적어도 두 세 번의 조절과정은 필수”라고 강조한다.또한 조절과정이 끝났다고 청력회복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도 아니다. 필요시 청능 재활 훈련이 뒤따라줘야 한다. 보청기를 착용한 후, 소리는 분명히 크게 들리지만, 어떤 소리인지를 못 알아듣겠다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결국 보청기센터는 그 불편함을 일정부분 해소하고 해결하는 책임이 뒤따른다.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가 이 부분에 중점을 두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능 재활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야말로 보청기의 효과적인 활용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이다.여름철 더 신경써야할 보청기관리 요령청각전문기업 스타키코리아의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가 최근 같은 건물 3층에서 2층으로 이전했다. 이전한 2층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도록 저층에 자리한다.쾌적한 실내에 검사와 청능 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도록 꾸며진 스타키 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하절기를 맞아 보청기관리를 위한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를 시작으로 삼복더위는 습도가 높아, 보청기 착용 자들은 관리에 더욱 더 세심한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보청기는 안에 들어있는 내장 칩과 마이크와 리시버 등 때문에 습기에 취약하다. 여기에 귓속형 보청기는 주간시간 내내 착용되기 때문에 습기를 머금기 쉽다. 또 여름철에는 귀지가 리시버 홀을 막아 잡음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 청소용 전문 솔로 보청기를 청결히 청소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Tip 보청기 착용과정 더 자세히 알기- 문진-검사 전, 병력사항을 통해 난청이나 이명 등의 원인과 시기를 상담 받는다.-청력검사-정밀검사 후 보청기 필요시, 난청자에게 다양한 보청기들의 특징과 청능재활의 필요성을 알려준다.-보청기 선택-가령 귓속형 보청기라면 난청인의 귀본을 뜬다.-착용-보청기는 약 4~5일 후 착용하는데, 방법부터 적응까지의 자세한 설명 후에 1차 조절을 받는다.-조절과정-약 2주일 후 2차 조절과정을, 다시 한 달 후 3차 조절과정을 거치며 필요에 따라서는 3개월 후 확인 조절도 받게 된다.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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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에게 미래 동기 부여로 자기주도학습 힘 기른다 초등은 물론 중고생에게 이르기까지 공부습관과 의지는 중요하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표의식이 분명한 학생일수록 그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방적인 지도에서 벗어나 멘토와 동기부여를 통해 교과서분석활용법을 갖추고 수업관리를 해오고 있는 온새미꾸메땅학원의 지도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았다.온새미학원은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적이 오른 학생들과 함께 매달 진행하는 파티도 그 중 하나이다.미래 동기부여 프로그램 퍼플 카우 지도법이란부천 상동에 자리한 온새미학원의 학생들은 공부 방법이 일반 학원과 남다르다. 이곳 학생들은 강사의 하향식 일방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스스로 학습 목표에 따라 학습 계획을 짜고 즐거운 공부에 임하고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퍼플 카우 미래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적용해 지도한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표 의식도 없이 관성에 의해 공부에 임할 뿐만 아니라, 입시에 대한 대책이나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따라서 퍼플 카우 미래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자녀의 학습 습관 만들기와 진로, 진학까지를 아우르는 지도시스템이다. 퍼플 카우에는 누런 소떼들 사이에 빛나는 보랏빛 소를 나타내며 차별화된 유일한 아이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온새미꾸메땅학원 정승재 원장은 “이벤트성의 동기부여가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중요하다. 또 이를 통해 아이들의 정신을 바로 잡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고 말했다.주요과목 공부를 잘 하려면 동기부여와 학습관리시스템 필수온새미꾸메땅학원에서는 퍼플 카우 미래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성공습관 만들기를 돕는 한편, 학습능력을 올리는 코칭과 관리를 위해 꾸메땅 코칭시스템을 갖춰 지도한다.따라서 재원생들은 꾸메땅코칭시스템에 따라 셀프컨설팅북을 활용해 공부하고 있다. 이 코칭시스템에서는 영어와 수학과목을 더 잘하기 위한 기본 학습은 물론 그와 연관된 코칭프로그램들로 갖춰져 있다.먼저 학생들은 월요일 동기코칭으로 내가 누구인가, 삶의 주인은 나, 나의 행동변화 등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화요일에는 영어와 수학을 포함한 주요과목의 교과서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도록 했다.또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시시토론, 이슈분석, 영상코칭을 통한 삶의 멘토 알아보기와 자아성찰 및 동기부여, 반성과 계획을 통한 학습점검 등이 지도된다.꾸메땅코칭프로그램에서는 기본서인 교과서 분석 활용법도 다룬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에 중심이 되는 교과서와 수업내용을 분석해 개념을 구조화하는 작업이 부족한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초등부터 고등까지 지도방법과 목표 분명해야학교 성적을 올리고 유지하려면 교과서 분석능력과 생활지도 등 학습관리시스템 또한 중요하다. 주요과목의 맞춤식 개별지도와 함께 개인별 특성을 살리고 장점이 발휘되는 학습관리시스템을 적용한 코칭과 동기부여는 학교 성적관리는 물론 궁극적으로 상급학교 입시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초중고 영수 전문 학원 온새미꾸메땅학원에서는 연령별로 학습지도법을 달리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의지를 갖도록 지도한다. 먼저 초등에서는 수업에 대한 재미와 시간관리, 학습접근법, 노트정리방법 등을 배운다.예비수험생에 해당하는 중등에서는 동기부여, 자아성찰, 토론과 설득, 시간관리학습법을, 본격적인 입시를 치를 고등에서는 진로와 진학프로그램, 대학 설정 및 학생부관리를 구체적으로 다룬다.그 결과 상동중, 상일중, 부인중, 석천중, 계남중, 부일중 등지에서 재원생들의 영어 상위권자들을 배출했다. 중등뿐만 아니라 고등에서도 상일고, 상원고, 상동고와 중원고 학생들의 학교 성적 상위권부터 대입 등에서 입시 성공 사례를 낳고 있다.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