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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의 도시, 안산’ 학교에 숲 조성 ‘숲의 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는 산림청 지원을 받아 고잔고, 대부고, 성포초등학교에 학교숲 명상 숲을 조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원금은 총 1억 8천만원으로 총 3,980㎡ 면적에 수목 74종 3,253주, 초화류 56종 7,935본 등을 심었다. 고잔고등학교는 지난 6일 학부모 운영위원회와 제종길 안산시장을 초청해 명상숲 완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상(학교)숲 조성사업은 녹지가 부족한 학교 내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는 200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모두 37개소를 조성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학교 내 녹지환경을 제공해서 생태교육과 정서함양 등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상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리포터가 간다/ ‘청소년이 주인!’ 선부청소년문화의 집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정지산, 정지산 입구 산기슭을 오르다 보면 숲 속 사이로 작고 아담하고 4층 건물이 보인다. ‘청소년이 주인이다’라는 현수막이 걸린 선부청소년문화의 집이다. 4층에는 이름도 예쁜 ‘선녀마을 작은도서관’이 있다.지난 6월 조용한 토요일 오후, 리포터는 이곳에 재미있는 ‘가면무도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나섰다. ‘숲 속에서 가면무도회를 열자’라는 동화 같은 발상은 누가 했는지, 어떤 가면을 쓰고 어떻게 춤을 출지 궁금했다. 가면을 쓰고 모르는 사람과 춤을 춰 보고 싶은 것이 아마 더 솔직한 심정이었다. 선부청소년문화의 집 앞마당에 있는 정자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자원봉사자와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농구대에서는 중학교 남학생들이 점프를 하고 ‘골인!’을 외치며 슛을 날리고 있었다.;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의 시각으로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참 자유로운 학생들이 보였다. 포켓볼을 하는 친구들과 책을 보는 친구들, 컴퓨터에 앉아 게임을 하거나 검색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공간이 조금씩 떨러져 있어서인지 서로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 필요한 대화가 오가며 각자 즐기고 있는 모습이 매우 자유롭게 느껴졌다. 입구에는 고등학교 형으로 보이는 학생이 동생들에게 무도회에 참여하길 권하는 안내문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당연히 강요는 없다. 2층은 동아리실을 비롯한 노래방과 춤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한 교실에서는 오늘 쓸 가면을 함께 만들고 꾸미느라 한참 정신이 없었다.가면무도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선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선부청소년운영위원회cozy’이다. 이곳에서 주로 소리함(건의사항 모음) 관리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환경관리· 캠페인· 프로그램 등 문화의집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만들고 실행하는 단체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틀대며선부청소년문화의 집은 은 지난 2010년 안산시에 설립하고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청소년들에게 자아성장· 심신단련· 문화감성· 환경의식 등 여러 영역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전한 인격체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6회 진행했는데 미래전자사업과 항공정비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놀이· 배움· 깨우침이 함께 있는 이곳을 이끄는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박진주 복지사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늘 고민하는 교사들의 열정, 믿고 따라오는 학생들이 이곳을 지켜나가는 힘이다”라며 “비록 모든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성공적이지 않아도 참여하고 뒷받침해주는 부모들이 있기에 교사들은 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찾는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조화로운 성장하고 발달을 위해 도덕성 함양을 담고 자아실현이나 강점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늘 이어지고 있다. 어른이 되기 이한 준비로 정작 자유롭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적응력 배양, 새로운 경험욕구 충족을 목표로 직업체험, 문화·체육 동아리, 청소년 강좌, 인성교육 등 다양한 움직임이 늘 꿈틀대고 있었다.지역청소년들의 어울림을 위한 공간현재 cozy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은(함현고·3) 학생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회의 발표나 기관홍보를 하며 자신감이 커졌다”며 “회의 때 각자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더 나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이다연(강서고·2) 운영위원회 위원은 “중·고등학생들의 이용이 적고 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이곳과 운영위원회라는 단체가 있는지도 모른다는 점이 좀 아쉽다”며 “이번 가면무도회의 경우 초등학생에 맞춰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테마와 예산에 맞게 재밌는 체험 부스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작은 축제에 참여하고 함께 하는 것, 주변 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은 주민들의 몫이다”라며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찾는 것은 우리”라고 말했다. 지역청소년들의 어울림 공간, 선부청소년문화의 집. 수강료는 대부분 무료, 단 몇 천원의 재료비로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참여가 가능하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가족끼리·연인끼리·친구끼리 이곳 한번 가보세요. 우리 동네 이색카페! 알고 보면 동네 골목골목에도 한번 더 눈길이 가는 이색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다. 안산에 있는 많은 카페들 중 조금 독특한 카페 두 곳을 엄선해서 소개해 본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선정임을 명기해 둔다.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 가능한 본오동 만화카페 ‘즐거운 다락방’과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평범한, 그러나 평범하지 않은 시민들이 찾는 중앙동 ‘헌혈카페’를 소개한다.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취향에 맞는 만화책 골라 읽어요‘엄지와 까치·로봇 찌빠·아르미안의 네 딸들·불새의 늪....’ 기억하는가 이 만화들.1980년대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음직한 이 만화들은 언젠가 소리 소문 없이 우리 눈앞에서 사라졌다. 그러면서 ‘만화방’도 자취를 감췄다. 그런데 30여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만화방은 ‘만화카페’란 이름으로 진화하여 골목 한 켠을 지키는 추억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만화카페를 떠올리면서 그 옛날 그 만화방을 떠올린다면 큰 오산이다. 오늘의 만화카페는 카페란 이름에 걸맞게 변모했고 그런 이유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휴식처가 되었다.안산 본오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만화카페 ‘즐거운 다락방.’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다양한 책이 있어서 편히 앉아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은 그런 곳이다. 현재 이곳에 비치된 만화책은 3만권. 드라마 원작 ‘미스터블랙’·‘운빨로맨스’ 등의 웹툰 만화를 비롯해서 판타지, 무협, 순정, 코믹 등 장르도 다양하다. 어른들을 위한 만화 그래픽노블(만화책과 소설의 중간 형태) 도 보인다. 단, 성인물은 없다. 가족 고객들을 위한 어린이 학습만화(내일은 실험왕·메이플·WHO·WHY)도 없는 것 빼고는 다 갖춰져 있었다. 그 외 일반서적과 베스트셀러·판타지 소설도 1천여 권 구비돼 있다.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살폈다. 80평의 넓은 카페는 모두 오픈된 다양한 방 구조이다. 안락한 안마의자가 놓인 방, 계단으로 통하는 다락방, 편안히 배를 깔고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매트가 깔린 방. 모두 동심과 어른들 마음을 저격하는 데는 성공한 듯 보였다. 카페 운영시간은 24시간이다. 카페라는 이름과 운영시간에 걸맞게 식사와 요기가 가능한 스넥 바를 갖췄다. 카페 안에는 여성 고객을 고려한 네일숍과 어린이 고객을 고려한 나노블럭 숍도 마련돼 있다. 카페 이용료는 1시간에 2,000원이다. 하지만 7월 한 달은 1인당 1,5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연일 폭염으로 더운 요즘, 도서관 대신 가끔은 이런 특이한 가족나들이 추천해본다. 만화카페 문의 본오동 070-4131-0960중앙동 070-8633-0960 헌혈카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중앙동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한마음 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카페’가 있다. 사실 헌혈과 카페라는 단어의 조합은 왠지 어색하고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헌혈카페’라는 이름을 붙이고 공간을 마련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헌혈을 멀게 느끼는 시민들에게 카페라는 친숙한 공간을 제공함으로 해서 헌혈을 조금 더 편안하게 그리고 가깝게 느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 안산 헌혈카페가 생긴 것은 2002년, 17개의 한마음혈액원 중에서 8번째로 개소되었다.카페 분위기는 병원과 카페를 접목시킨 분위기다. 헌혈을 원하는 시민들은 카페에 와서 자가 카페는 꼭 헌혈을 원치 않는 모든 시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있고 커피와 간단한 간식거리가 늘 제공된다. 커피한잔 잠깐의 수다가 모두에게 허락된 곳이다.헌혈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따라가 봤다. 가장 먼저 셀프전자문진을 통해서 간단한 건강체크를 진행한다. 그 다음 문진실에 입장, 꼼꼼히 구두 건강 검진을 진행한다. 그 다음 혈액; 채혈시작. 채혈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이고 성분헌혈(혈장 등 특정 성분만 체취)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헌혈을 통한 건강검진 결과지는 차후에 개별 통보로 받게 된다. ;안산은 17개소 헌혈카페 중에서도 시민 참여율이 높은 카페로 손꼽힌다. 매주 80명이 넘는 시민·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었고 이 혈액들 중 검사를 거쳐 깨끗하고 건강한 혈액으로 진단된 60개 이상의 혈액이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인다. 최근에는 헌혈 1회당 봉사시간 4시간이 인정되면서 고등학생 헌혈자 수도 증가했다. 지난 8일에는 안산 송호 고등학교 학생 200명이 학교를 찾은 이동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헌혈카페 담당자 한송이 씨는 “학생 시기의 첫 헌혈은 헌혈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는 동기가 된다. 이 학생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다.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현재 인공혈액이 없기 때문에 수혈은 사람 대 사람 간에만 이뤄진다. 아주 드물게 본인이 건강하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헌혈은 자신의 건강검진 도구로 사용하려는 경우가 있다. 헌혈은 아픈 환우들을 살리려는 마음에서 정직하게 이뤄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곳을 찾는 많은 봉사자들에게 늘 감사함과 존경을 포하고 싶다.”건강한 사람의 혈액량은 체중의 7~8%, 똑똑한 우리 몸은 전체 혈액량의 15%를 늘 비상시를 대비해서 비축해 둔다. 때문에 건강한 사람의 헌혈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면 건강에 아무 지장이 없었다. 사실 이론상은 너무 명료한데 또 맘먹고 헌혈카페를 들어서기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헌혈카페에는 헌혈하는 봉사자들 발길로 다행히 매일 바쁘다.헌혈카페 문의031-480-0521운영시간 매일 오전 10:00~오후8:00한윤희 리포터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단원중, 진로체험의 날 안산대 방문 방학을 맞아 한가해진 안산대학교 교정에 생기발랄한 중학생들이 찾아왔다. 지난 8일 단원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명이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안산대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안산대학교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개설된 학과 중 금융정보과와 컴퓨터 공학과 방사선과 의료정보과 등 4개 학과를 방문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활동이 진행됐다. 단원중 학생들은 학교를 둘러 본 후 각자 원하는 학과를 선택해 학과 탐구 시간을 이어갔다.금융정보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가해 단원중학교 학생들에게 금융정보과에 대한 정보와 졸업 후 전망에 관해 소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단원 중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버는지” “졸업 후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한편 안산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다. 올해 초 19개 학과에서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12개 학교 500여며이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단원중 담당교사는 “대학 전공 과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오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학교 담장에 세월호의 기억을 새기다. 수암봉을 등산하는 안산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수암봉 아래 안산초등학교는 최근 학교 주변 담장에 세월호의 기억을 담은 벽화를 완성했다. 학교벽화 작업은 지난 4월에 시작해 6월에 끝나는 긴 작업이었다. 안산초등학교는 안산 수암동 자원봉사센터와 동문들의 도움을 받아 벽을 세척하고 회색 밑바탕을 칠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학교옆 ‘색깔찾기’ 화실 원장님의 도움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채색작업에 들어갔다. 벽화작업에 참여한 인원은 안산초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인근 안산중학교 학생들까지 자원봉사로 참가하는 등 100여명이 담장에 달라붙어 작업에 참가했다.안산초 담장 벽화의 주인공은 노란 종이 비행기. 종이비행기는 구름과 집과 초원과 호수를 지나 바다를 만났고 고래와 함께 종이비행기가 찾아간 곳은 세월호의 기억. 노란리본이 된다는 이야기가 벽화속에 담겼다.안산초등학교 정성조 교장선생님은 “안산 수암동 지역은 안산시내와 단원고와는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 단원고 유가족은 아무도 없지만 우리모두 세월호와 무관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 같다”며 “두려움을 떨치고 새로운 희망과 꿈을 꿀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기억이다. 아이들과 세월호를 기억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고싶다”고 말했다. 이 벽화는 안산초등학교 주변 50m 담장에 그려졌다. 수암봉을 오르는 시민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의왕시 주민·면허증 동시발급, ‘우수서비스’ 의왕시민들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한꺼번에 분실하더라도 주민센터와 면허시험장을 다 찾아가지 않고 주민센터에서 손쉽게 두 서류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는 의왕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도입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에 따른 것이다.의왕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말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원인이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때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서를 동시에 접수한 뒤, 이를 팩스나 등기로 면허시험장에 보내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면허시험장측은 신청서에 이상이 없을 경우, 신청서 원본을 받아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이 서비스는 최근 열린 ‘2016년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에 뽑혔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민원행정 개선사례 103건을 창의성, 난이도, 효용도,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1건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이 서비스가 정부3.0 취지에 걸맞은 패러다임을 제공해 시민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안산시민을 위한‘시민로스쿨’개강 법무부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지원하는 ‘시민로스쿨’ 프로그램을 오는 7월 5일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한 변협법률구조재단 대표 변호사들이 강사로 초빙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법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시민로스쿨 프로그램은 ‘나는야 우리아이의 수호천사’, ‘가정폭력 No! 가정화목 Yes!’,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돈 없어도 소송 할 수 있어요’ 총 4개의 주제로 4회 차에 걸쳐 평생학습관 어울림숲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시민로스쿨 강좌를 통해 아동보호, 가족 및 학교폭력예방, 법률복지 등 생활안전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적 배려와 안전한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해 선진 시민으로서의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민로스쿨 프로그램 접수는 안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관(☎409-1877)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OB맥주, 다문화가정에 장학금 기탁 ㈜OB맥주는 수도서부권역과 안양지점은 지난달 29일 안산지역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으며, 1회를 추가해서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할 계획이다.㈜OB맥주 김병훈 수도서부권역본부장은 “생활이 어려운 안산시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후원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기부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종옥 복지문화국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성포동 ‘학교대항 어머니 배구대회’ 열어 성포동체육회는가 주최하고 성포동어머니배구단이 주관하는 ‘2016 학교대항 성포동 어머니 배구대회’가 지난달 27일 안산시청소년 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교대항 어머니 배구대회를 통해 우수한 배구선수를 발굴하여 성포동 어머니배구단를 위해 마련됐으며 성포동 지역 유관기관장과 성포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배구대회는 성포초와 경일초 어머니 배구단단이 경기를 치뤘다.먼저 성포동어머니배구단과 유관기관·직능단체장과의 친선경기를 가진 후 본 경기에서는 참여한 2개 학교가 90분간 경기를 펼쳤고, 학교 대표로 참여한 어머니들은 학교와 자신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이끌어 갔으며, 이날 경기는 경일초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김귀자 성포동 체육회장은 “배구를 통해 성포동 주민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경기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인근 학교 어머니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다과도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선발된 최우수 선수는 성포동어머니배구단의 일원이 되어 앞으로 성포동의 명예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참안산사람들, 저소득층 어린이 위해 의류 기탁 안산지역 봉사 단체인 참안산사람들(대표 민병권)은 지난 6월 28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동의류 818개(1천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살기좋은 안산만들기를 위한 사회시민단체인 참안산사람들은 좋은마을만들기운동, 장학사업, 집고쳐주기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이남준 참안산35기 초대회장의 지원으로 마련했다.참안산사람들 민병권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후원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받은 아동의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 배분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