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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경영학과 양민수 학생(단대부고 졸) 양민수 학생(강남구 단대부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이 외에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학교추천전형)에 동시 합격하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교 활동을 보여준 ‘학종 표본’으로 손꼽힌다. 학교 안에서 착실히 수시 경쟁력을 쌓아나갔던 ‘양민수 표 학생부’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을까?<진로 탐색, 유의미한 목표 찾기> 양민수 학생이 ‘경영학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한 과정은 무척이나 흥미롭다. 스스로 ‘중학교 때까지 그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운동을 즐기며, 세상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 하는 욕심 있는 학생’이었다며, 고교 진학 후 특별한 진로 탐색 계기를 이렇게 밝혔다. “고등학교 입학 즈음 제가 좋아하는 운동을 보면서 ‘단장의 역량’에 따라 구단의 상황이 크게 바뀌는 것을 보고 한 조직 내 단장의 영향력을 실감했습니다. 이것이 세상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는 제 희망과 결부되어, 이때부터 글로벌 기업의 경영인을 꿈꾸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진로를 경영학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학교 안에서 개인의 역량 쌓기>경영‧경제 분야의 지식 쌓기 고교 진학 후 영자신문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사회경제 전반에 대한 다양한 관심사를 키워나갔고, 1학년 때 경영‧경제 자율동아리 활동 후 2학년 때 부장을 맡아 다방면의 사회적 이슈를 탐구해나갔다. “경영‧경제 자율동아리에서는 우리나라의 집값 문제나 스타벅스의 성공한 경영 전략, 중국을 선진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등 경영‧경제뿐 아니라 시사적인 이슈까지 모두 다루며 함께 토의하고 지식의 기반을 넓혔나갔습니다. 또한, 저희 학년까지는 테샛(TESAT) 성적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어서 중3 겨울방학 때부터 준비해 고1 겨울방학 때 1급을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경제 경시대회에서 수상했고, 3학년 때는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자율동아리 활동을 개별 탐구 활동으로 확장코로나19 상황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학교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양민수 학생은 2학년 때까지 했던 자율동아리 활동을 확장해 개별 탐구 활동으로 연계해 나가며 내실 있게 학생부를 채워나갔다. “예를 들어, 2학년 때 자율동아리와 세특 발표를 통해 집값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수요-공급 측면에서만 바라봤었는데, 3학년 때는 이를 확장해서 개인적으로 집값 문제의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에 대해 탐구해보는 활동을 했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나치게 많은 활동을 학생부에 기록하는 것은 오히려 신빙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시국에 맞게 내신관리를 충실히 하면서 자신만의 개별 탐구 활동과 보고서 등을 활용해 학생부를 채워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교과 세특으로 전공적합성과 실력 드러내> 양민수 학생은 교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역할에 대해 ‘첫째, 교과목과 진로를 연계한 탐구 활동을 기록함으로써 본인의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는 것’과 ‘둘째, 표면적인 내신등급과 점수에 가려진 본인의 실력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경제 과목은 자율동아리 활동에서 다뤘던 집값 문제를 확장해서, 수요-공급 측면의 해결책뿐 아니라 경제 성장률, 금리, 정부 정책과 집값의 상관관계 등을 깊이 있게 분석했습니다. 수학 과목은 자연계열 학생들과 같이 평가받기에 성적이 항상 좋지만은 않았는데, 시험 두 번으로 산출되는 등급에 가려진 진정한 수학 실력을 드러내고자 수업 시간에 새로운 풀이를 제시했던 내용 등이 세특에 담겨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세특은 선생님의 몫이기 때문에 학생의 입장에서는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본인의 실력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학습 플래너 활용, 계획성 있는 내신관리>강남지역에서도 우수한 학생이 밀집한 단대부고는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로 손꼽힌다. 양민수 학생은 ‘학업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 성실한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상대평가 형태의 내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공부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계획과 꾸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저는 학교에서 제공한 학습 플래너를 3년 내내 사용했고, 1주일 단위로 공부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갔습니다. 또한, 독서실 300일 연속 출석 기록을 세울 정도로 고등학교 3년, 특히 마지막 1년 동안은 단 하루의 일탈도 없이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공부한 것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내신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첫째, 학종의 베이스는 내신이라는 점과 둘째, 학생부를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 즉, 모든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셋째, 수시와 정시 두 가지 전형을 모두 대비해 입시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준비 노하우1. 나만의 자기소개서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던 점과 경영학과에 진학하기 적합한 관심사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잘 담아내고자 했다. 수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넘어서서 반 친구들 모두의 수업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통해 조직 관리에 대해 깨달은 점과, 제가 조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경영학이란 포괄적인 것이기 때문에, 경제부터 시작해서 인문학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교내 활동에 참여했던 점을 부각했다. 2. 서울대 자소서 독서 3권 ① <변화, 리더의 조건>을 읽고 경영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쌓았음을 드러냈고 ② <수학의 역사>를 읽고는 수학을 시험 과목이 아닌 학문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며 ③ <강의, 나의 동양 고전 독법>을 읽고 동양 철학자들의 사상이 현대 사회에 주는 의미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1-03-10
- 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집콕 운동은? 언택트 시대, 집에서 따라 하는 ‘홈트레이닝(이하 홈트)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AI 코치가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해 올바른 자세를 알려주기도 하고 전문 트레이너의 온라인 PT, 레벨별 요가 동작이 총망라한 앱도 있다. 이 중에 매일 꾸준히 따라하면 도움이 될 만한 홈트 앱 몇 개를 선별해 소개한다.이미지 출처 및 자료 참조 구글플레이 각 앱 서비스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집에서 즐기는 운동 및 피트니스 플랜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ike Training Club, NTC 앱)은 장소나 기구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온디맨드 라이브 운동 앱이다. 글로벌 나이키 마스터 트레이너들이 전문적으로 설계한 운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영양, 마음가짐, 수면 등에 대한 전문가 팁 등이 더해져 있다. 복근, 팔, 어깨, 둔근, 하체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근력, 지구력, 요가, 가동성 운동 등 190개 이상의 운동 방법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 플랜 기능이 있어서 운동 진도와 스케줄, 다른 운동 프로그램들을 조정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설정할 수 있다.다노온라인 PT부터 식단 관리까지‘다노’는 온라인 PT 앱으로 다이어트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담겨 있다.(2년 연속 온라인 PT 및 저칼로리 대용식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정교한 홈트레이닝 커리큘럼에 전문가의 온라인 코칭(PT)을 접목했다. 습관 미션(만보 걷기, 물 마시기, 스트레칭 등)부터 체중 감량, 근육 키우기, 체력 강화, 유연성 강화, 식단 관리, 눈바디 중심의 몸 변화 관리 등 개인의 목표에 맞춘 온라인 PT를 따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단 일기와 체중 변화 기록(체중계 수치가 아닌 신체 별 둘레 측정과 눈바디-눈으로 확인하는 바디-까지 기록), 동기부여와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식단 기능도 있다. ‘다운독레벨에 맞는 요가 동작 총망라 ‘다운독(Down Dog)’은 매일 새로운 요가를 연습할 수 있는 요가 앱이다. 6만 개가 넘는 구성으로 다양한 요가 동작을 익힐 수 있으며 요가 레벨, 요가 타입, 부스트 기능(20가지 중에 선택해 특정한 부분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기능), 내레이션(6명의 요가 강사 목소리), 배경 음악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초보를 위한 요가(빈야사, 하타, 원기 회복 요가)부터 다양한 수련 타입(빈야사, 하타, 쉬운 요가, 원기 회복, 인 요가, 아쉬탕가, 의자 요가, 태양 경배 수련),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요가(허리 구부리기, 허리 강화하기, 허리 아래쪽 열어내기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고로 다운독은 임신 중이어서 과격한 동작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임산부 요가 앱’이 따로 있다. 라이크핏 동작을 인식하는 AI 코치와 함께‘라이크핏’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분석해 올바른 자세로 교정해주는 AI 코치 홈트 앱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별다른 기구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PT를 받는 것처럼 1:1로 운동이 가능하다. 특히 운동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는 운동 ‘챌린지(모집 중인 챌린지, 진행 중인 챌린지 등)’가 있어, 챌린지에 가입하고 매일 제공하는 운동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가 주어져 홈트레이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혼자 하는 홈트가 어렵다면, 혹은 홈트가 지루하다면 라이크핏으로 동기부여도 받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뱃살 빼기30일 플랜을 따라 하는 체중 감량 앱 ‘뱃살 빼기’는 집에서 사용하는 지방 연소 및 체중 감량을 위한 최고의 남성용 체중 감량 앱이다. 효과적인 지방 연소 운동으로 뱃살과 옆구리 살을 뺄 수 있도록 ‘30일 플랜’에 맞춰 하루에 5~10분간 따라하면 된다. 초보자와 프로 모두를 위한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성들의 주요 고민인 배, 가슴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체중 감량과 복근 만들기를 도와준다. 또한, ‘맞춤화된 훈련’을 통해 30개가 넘는 운동 중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세울 수 있고, 운동 알림 기능과 체중 감량과 칼로리 연소 추적,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스마트홈트운동 자세를 실시간 잡아주는 AI코치‘스마트홈트 Kakao VX’ 앱은 프로 선수들이 안내하는 커리큘럼에 인공지능 코칭이 접목된 앱이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사용자의 운동 자세, 패턴, 관절의 움직임 등 사용자의 움직임을 포착해 올바른 자세를 알려준다. 영상 속 트레이너와 사용자의 모습을 비교하며 운동할 수 있는 AI코치의 트레이닝으로 운동 중 동작 정확도를 실시간 분석해 알려주며, 스쿼트나 런지 등 횟수가 중요한 동작은 AI코치가 카운트를 해준다. 또한, 사진만 찍으면 알아서 분석하는 AI 식단 카메라가 알아서 분석하고 양치승 관장, 강하나 트레이너 등 운동 전문가가 직접 구성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홈 PT를 할 수 있다. 2021-03-09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하동균 학생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입학/ 선덕고 졸업) 하동균 학생(선덕고 졸업)은 어릴 때 꿈꿨던 교사의 꿈을 향해 이제 한 단계 진일보했다.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닌 세상을 공감하는 교사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키우기 위해 내신 성적과 고교 활동에 집중했다. 서울대, 서울교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학교에 관심이 많았던 생명과학 분야에 지원했고, 서울대 생물교육과에 안착했다. 하동균 학생에게 ‘교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입시 준비에 대해 물어봤다.세상과 공감하는 교사의 꿈을 위해! 하동균 학생의 어릴 때 꿈은 대입에서 ‘진로’가 되었다. 누군가에게 세상의 변화와 진리를 알리고, 생명에 대한 존귀함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자 하동균 학생은 수시전형에서 사범대와 교대 진학을 목표로 했다. “한번도 꿈이 바뀐 적이 없어요. 오히려 고교 생활을 통해서 교대와 사법대를 준비하면서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지요. 특히 생명과학 분야가 재밌고 잘 가르쳐 줄 수 있을 것 같아 고1부터 생물교사를 꿈꿔왔습니다.”단지 교사라는 진로 결정을 앞두고 초등학교 교사와 중고등학교 교사 사이에서 잠시 갈등한 정도다.동균 학생은 교사라는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로 영화를 꼽았다. “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책으로도 여러 번 읽으면서 교사라는 직업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배웠습니다. 가르치는 직업이 아닌 세상이 필요로 하는 교사라는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하게 된거죠.”명확한 진로, 적극적인 학교활동으로 심도 있게 접근 하동균 학생의 학교 활동 역시 교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 집중되어 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범대열정교사준비반’ 교육과정 학습 및 변화에 대한 분석 활동을 진행하는 가 하면 최근 ‘2015개정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새로운 수학 수업 모델을 개발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진로 활동으로는 ‘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미덕을 범주화하는 탐구 활동에도 참여했다. 학생 입장에서 교사이 자질을 고민할 기회는 부족했지만, 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지식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닌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방향성을 배우고 미덕을 갖춘 교사가 되겠다는 결심도 했다. 아울러 자신만의 유머 감각, 재치가 다양한 영역에서 장점이 된다는 사실도 배웠다. 봉사활동으로는 초등학교 교육봉사에 참여해서 학생들과 깊은 유대감과 학생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아울러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통해 생명과학을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니라 생명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접근하게 되었다.나 만의 공부법과 학기중 1일 최소 6시간 자기주도학습 시간 확보공부에 대한 모든 것은 학교 야간자율학습을 통해 관리했다.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야간자율학습 시간에는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했습니다. 그 시간 만큼은 최대한 집중하여 효율적인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학기중에도 하루에 최소 6시간 학습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반면 주말에는 학원보다 집에서 자습을 하면서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최소화했다.과목별로 공부과정에서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주저없이 선생님들과 의논했다. “항상 망설임없이 과목별로 선생님께 질문했어요. 특히 3학년 담임선생님은 수학 담당이어서 제가 약한 수학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방학기간에는 개인 문자로도 질문을 받아 주셨거든요.” 또한 방학을 이용한 취약 과목 극복법과 멘탈 관리법도 전한다. “방학 때 꼭 취약과목을 최대한 많이 공부하세요. 저는 방학기간에 취약한 수학공부의 비중을 늘렸어요. 내신기간에는 잘하는 과목을 꼭 단단히 다져두세요. 잘하는 과목이 자신감이 되어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하동균 학생의 이런 노력은 수능에서도 과학탐구를 제외하고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내는 결실을 맺었다.자기소개서와 면접, 자신있게 교사로서의 역량 강조자기소개서에는 무엇보다 교사로서의 역량이 드러날 수 있도록 고교 활동을 담았다. 특히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의 경우는 순수 생명과학 위주의 활동을 정리하여 생명과학자로서의 관심과 역량을 보여주고자 했다. 정작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글감보다 글쓰기의 어려움도 겪었다. “글을 써본 경험이 없다보니 활동 내용이 많아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데 한계를 느꼈습니다. 결국 방과 후에 담임선생님의 꾸준한 첨삭과 피드백을 받으면서 활동을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전개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서울대학교 구술면접을 위해서는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담임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통해 보완해나갔다.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는 것은 자신있었지만, 항상 빠른 속도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모의면접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서울대 구술면접 및 연세대 생명과학 논술 문제를 풀어보며 심화 문제를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구술면접에서는 낯선 세균에 대한 질문에 당황했지만, 모른다고 인정하고 유사한 세균에 대해 유추한 내용을 설명하며 생명과학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후배들에게는 장점을 개발하라는 말을 전했다. “자신의 장점은 찾는 것이 아니라 개발하는 것입니다. 저는 잘하고, 못하는 과목이 분명했어요. 수학을 못하고 국어 영어를 잘했죠. 이과생인 제가 수학을 못하는 것이 큰 약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국어와 영어를 통해 자신감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학적 역량을 키우다보니 수학 역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단점을 보완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장점을 개발하여 자신감을 키우시길 바랍니다.”<표1> 2021 대입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성적 추이<표3> 학교 주요 활동 내용 2021-03-08
- 혼공의 힘은 세다 분당 정자동 학원가에 혼공기적 학습센터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는 ‘혼공연구소’의 오경란 대표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단언한다. 혼공의 기적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오 대표에게서 ‘혼자 하는 공부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 혼공의 시간을 가져야만 성적이 오른다‘혼공연구소’의 오 대표는 혼공이 되지 않으면 성적향상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학교와 학원에서 또는 인강을 듣고 난 후, 혼공의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성적은 절대 오르지 않습니다. 배운 것을 스스로 복습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혼공의 방법조차 모릅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작은 목표를 이뤄가며 혼공력을 길러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혼공의 시간이 확보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혼공의 방법을 모른다고 호소한다. 공부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모를뿐더러 노트필기조차 어려워한다. 학원과 과외 수업이 성적상승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혼공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오 대표는 강조한다.혼공의 첫걸음, 목표설정 및 내 위치 파악‘혼공연구소’의 오 대표는 혼공의 첫걸음은 ‘목표설정’이라고 밝힌다. 이곳은 진로진학 전문기업인 투모라이즈와 협약해 보다 심도있는 진로역량검사와 진로진학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과 함께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하는 점을 찾아 직업과 연관시키는 작업을 한다. 이를 관련학과와 대학을 선정해 나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혼공의 첫발을 떼게 된다. 오 대표는 이렇게 나의 목표를 정해놓고 공부를 시작하면 동기부여가 돼 계획을 지켜나가는 확실한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혼공연구소’에서는 학생들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이곳만의 시스템을 마련해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바로 다른 학원에서는 가지고 있지 않는 중학생 대상의 전국석차와 등급 매트릭스가 그것. 이는 현재 중학교 성적을 전국석차로 산출해 지금의 나의 위치를 파악해 보는 것이다. “중학교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국영수 모두를 A등급을 받았다고 해서 잘하고 있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100점을 받았다 하더라도 이를 전국단위로 산출해보면 전국 2등급 또는 3등급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정확한 현재 수준 파악은 학생과 학부모로 하여금 실제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혼공능력 키우는 비법, 공부기적 플래너&혼공노트 ‘혼공연구소’의 혼공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학습과학 전문가 김성태 박사가 개발한 ‘공부기적 플래너’와 플래너 학습에 연계된 혼공연구소의 ‘혼공노트’이다. 공부기적 플래너는 먼저 하루동안 나의 시간 계획을 세우고, 공부해야 할 과목의 학습분량을 정한다. 만약 계획한 것을 시간 내에 완수하지 못했을 경우 쉬는 시간,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을 줄여 목표한 바를 이루도록 해 스스로 학습분량을 자각하고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더불어 공부한 내용을 4번까지 반복해 복습할 수 있도록 체크하고, 배운 수업내용을 자신이 직접 설명해보는 셀프 테스트로 배운 것을 확인한다. 혼공노트는 학교수업 과목별 복습노트로 노트필기의 방법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훈련한다. ‘혼공연구소’는 이 모든 혼공의 방법을 코칭, 관리하고 집에서 실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혼공기적 학습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바탕이 되는 것은 메타인지에 기반한다. 영어, 수학, 과학 전담 강사가 상주하면서 개별 맞춤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혼공연구소’ 오픈강의•일시 : 1차_3월 4일(목) 오전 10~12시 / 2차_3월 11일(목) 오전 10~12시•대상 : 중1 ~ 중3 학부모•신청 : 010-5730-0442로 학교, 학년, 신청자명 문자로 신청(사회적 거리두기로 5명으로 제한)•장소 : 분당구 정자일로 234 태남프라자 3층 2021-03-05
- 고1, 오늘 하루의 성공이 중요하다 고교 첫 학기를 맞이하는 고1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담아 학업에 대한 엄청난 다짐들을 하고는 한다. 그런데 좋은 결과는 엄청난 다짐보다는 좋은 학습 태도가 만들어낸다. 고교 첫 학기, 첫 시험을 앞두고 목표한 바를 이루어 대입 레이스의 첫 단추를 잘 꿰려면 시행착오 없이 짧은 시간을 집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학습 태도가 필요하다.첫째,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복습을 끝내라. 인간은 정보 저장 후 24시간이 지나면 학습 내용의 절반 이상을 잊어버리는 망각곡선을 그린다. 따라서 가장 효율적인 정보 저장 방식은 학습이 이루어진 당일에 바로 복습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매일 복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고등학교 학습 과정은 중학교 때보다 훨씬 더 어렵고, 양도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흐름을 놓치면 따라잡기가 힘들어진다. 매일 꾸준히 복습을 하다보면 학습 내용이 체계적으로 쌓여 공부하는 것이 즐거워진다.둘째,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그러나 같은 1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집중력에 따라 학습량의 개별차가 발생한다. 더 많이 공부한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게 당연하다면, 누구나 어설프고 정신없는 고1 새 학기를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으로 계획표대로 밀고 나가는 학생이 결국은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학원-독서실로 이어지는 하루 일정을 정확히 파악해서 빈틈없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 학습 계획을 세울 때 첫째, 학습 시간을 늘리기 위해 수면시간을 줄이지 말라는 것과 둘째, 쉬는 시간, 일정과 일정 사이의 공백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꿀팁도 참조하라. 체력을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높여야 집중력도 높아지기 때문이다.대학입시의 출발점인 고1. 고등학교 공부는 3년 동안 꾸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3년이라는 시간도 하루하루가 모여 채워진다는 점을 명심하자. 먼저 3년 후에 이루어질 대학 입학의 큰 목표를 정하고, 그 다음 작은 목표를 정해서 하루하루 계획표대로 부지런히 실천해 나가자. 하루를 성공하는 사람이 인생도 성공한다.입실론수학전문학원 맹찬영 고등부 강사문의 031-706-1336 2021-03-05
- 영어 어휘 학습 시 자주 묻는 질문 1. 영 단어와 그 뜻만 외우면 될까요?아닙니다. 영어 단어는 문장 안에서 학습을 해야 기억이 오래가게 됩니다.평소에 외웠던 뜻이라 해도 단어만 학습을 한 경우, 외운 단어가 문장 속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2. 가급적 많은 단어를 외우면 될까요?아닙니다. 많은 단어를 외우면 좋지만, 인간의 뇌는 한계가 있으므로, 한 번 외우는 단어의 개수는 30-40개 정도(2세트면 60개 정도)가 가장 좋고, 200-300개 정도를 암기한 후 누적 복습 형태로 암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3. 한 달에 한두 번씩 몰입형으로 단어를 외우는 게 효과적인가요?아닙니다. 물론 몰입형으로 단어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가 없지는 않지만, 가급적이면 하루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10-20분 정도를 할애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큽니다. 공부한 내용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다시 정리하는 건 물론 큰 도움이 되겠지요.4. 스펠링 학습을 함께 하는 게 좋은가요?그렇습니다. 수능 시험에는 주관식이 없어서 스펠 학습의 중요성이 그리 크진 않지만, 내신 시험 (특히 고등학교 내신)은 서술형 문제가 있기 때문에 스펠링 학습의 중요도는 큽니다. 그리고 초, 중 저학년의 경우에는 단어를 어떤 식으로 발음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스펠링 학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5. 우선적으로 암기해야 할 단어가 있는지요?예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단어는 동사입니다. 문장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고, 다른 품사(명사, 형용사, 부사)로 변형해서 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법 시험의 단골손님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선택지(보기)에 나오는 단어들도 모두 중요한 단어들입니다.단어뿐 아니라 간단한 문장 등을 암기하는 것도 입시 영어에 효율적입니다. 중요 문장 등은 변형되어서 서술형 등에 출제가 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꾸준히 공부하는 것도 효과가 큰 방법입니다.신학기에는 영어 어휘 학습에 좀 더 힘써 보는 것이 어떨까요?부천 상동 최강영어학원 백성민 원장 2021-03-04
- 고1 첫 내신 준비 어떻게? 고교 입학을 앞둔 고1 학생들이 본격적인 고교 내신 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중학교 시험과는 다른 고교 내신시험의 과목별 출제경향과 학습법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고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고교의 내신 시험은 중학교 시험보다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중학교 습관대로 공부했다가 실망스러운 성적을 받고 자존감이 떨어져 고교 생활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는 학생들도 많다. 겸손한 자세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반복해서 되새기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고교 내신을 준비하는 기초 자세라고 볼 수 있다.보인고 곽광용 2학년부장교사는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모르는 부분은 능동적으로 찾아서 공부한다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필기를 하고 나서 자기가 보기 편하게 재구조화를 해본다든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 호기심을 느껴 추가로 조사를 해본다든가 하는 방식을 쓴다. 이런 학생들은 시험 직전에 예상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 친구들과 풀어보거나 기출 문제를 수업 내용에 접목시켜 교사가 놀랄 때도 있다.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은 생기부에도 반영된다”며 “학교수업시간에는 집중을 안 하고 있다가 사교육에서 배운 지식만 수동적으로 암기하는 학생들은 들인 노력에 비해 좋은 점수를 얻기가 힘들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려는 자세가 있을 때 사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고1 국어, 어휘와 본문 정독이 가장 중요하다교과서의 ‘학습활동’ 부분도 꼭 챙기자 고1 국어 시험은 교과서 내용과 부교재를 완벽하게 암기했더라도 선택지에서 나오는 어휘를 모르면 접근이 어려워지게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털어놓고 말함’이라고 선택지를 구성하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시험을 쉽게 느낀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음’이라고 선택지를 구성하면 어렵게 느낀다. 즉 ‘피력’이라는 단어 하나로 고난도 문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따라서 시험범위 내용을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휘 실력을 쌓아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한맥국어학원의 최지운 강사는 “명칭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모든 교과서의 본문 뒤에 ‘학습활동’ 부분이 있다. 대부분의 고교에서는 이 부분을 객관식으로 변형하거나 그대로 서술형으로 낸다. 객관식으로 변형할 경우 그래도 접근이 조금 가능하지만 서술형으로 그대로 출제될 경우 학생들 입장에서는 적기가 까다롭다. 평소에 학교에서 수업들은 직후에 바로 채워 넣으려 할 때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부분은 자습서에 나온 답 그대로 100% 똑같이 쓰면서 외워주는 게 중요하다. 이 부분을 잘 챙길 경우 서술형에 대한 극복이 가능해진다”고 말한다.계획적으로 본문정독하면 문제 푸는 시간도 단축교과서에서도 특히 비문학, 소설 부분은 본문 정독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수업과 학원수업 등을 통해 기본적으로 총 2번은 읽는다. 보통 2번을 읽으면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안다고 착각하는데 실제로 디테일한 내용을 물어보면 거의 모른다.따라서 본문 내용은 시험 전까지 최소 10번은 정독해 주는 노력이 중요하다. 10번의 본문 정독도 계획을 짜서 시험 전날까지 꾸준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한다. 한꺼번에 몰아서 읽을 경우 내용이 머릿속에서 쉽게 사라지기 때문이다. 시험 당일 아침에 빨리 일어나서 본문을 정독해 준다면 시험치를 때 본문을 꼼꼼하게 읽지 않더라도 문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고1 수학, 개념 파악과 출제유형 분석부터출제자의 의도부터 파악해라대부분의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기간에 수학(상)을 공부했을 것이다. 그로 인해 3월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학교 수업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시험문제의 출제자는 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며 출제자의 문제 성향과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늘푸른수학원의 유재현 고등부장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생각보다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과서는 기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기본적인 유형을 확인하며,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고 완성도에 따라 난이도 있는 교재를 선택하여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학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개념 파악하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기출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상위권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한다.하루에 3문제씩 오답노트 쓰고 꾸준한 반복학습 중요 오답노트를 이용하여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답노트를 쓰는 목적은 반복적으로 오답노트를 들여다보면서 학습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노트를 쓰는 것에 그치고 쓴 이후의 복습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오답노트는 하루에 3문제가 적당하다. 틀린 문제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선별하여 3문제씩 정리해 가면서 반복적으로 매일매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1 과학, 3월의 과학 공부는 무조건 내신집중고1 통합과학은 학교별로 특이성이 있다 과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문·이과 지망에 따라 방학 때 학습한 내용이 다르다. 이과 지망생이라 하더라도 학생 개인의 학업 성취도에 따라 고2 과목을 미리 공부한 학생도 있고, 고1의 통합과목을 공부한 학생도 있다. 방학 기간에는 이렇듯 학생의 개별 상황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3월부터는 무조건 고1 통합과학의 내신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 고1 통합과학은 고1 내신의 필수과목으로 반영되는 과목이다.로고스학원의 김재현 원장은 “고1 통합과학의 내용 구성은 교과서별로 다르지 않고 모두 공통 내용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똑같은 내용의 통합과학이더라도 학교별로 특이성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고교는 물리파트와 화학파트를 매우 어렵게 출제하고,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은 기본 개념만 출제하는 반면, 또 다른 고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파트를 균등하게 출제하기도 한다. 난이도의 차이도 꽤 있다”며 “고2때 배우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내용 중 통합과학과 중복되는 내용을 고1 통합과학 시험으로 연계하여 변형 출제하는 경우가 있고, 단순하게 단편적 지식만을 출제하기도 한다. 이렇듯 통합과학은 동일한 내용에서도 학교별 특이성이 반영되므로 이를 유념하여 내신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교과서의 실험분석,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파악하자 통합과학의 특성은 중등 교과내용과 고2과정의 기초내용을 미리 배우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내신에서 나오는 문제의 난이도가 학교별로 편차는 있지만 기본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들이 반드시 출제된다. 용어에 대한 정리에서부터 기본적인 수식을 활용하는 문제유형까지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또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시험의 목적이기에 암기성 문제도 다수 출제된다.과학 과목은 각 교과서마다 교과내용과 연관된 실험을 다양하게 추가 자료로 싣고 있다. 실험분석 등의 추가 자료 내용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유형은 내신점수의 킬러문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고1 통합과학을 기반으로 출제된 모의고사 문제유형을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는 각 학교들이 다양하게 참고하는 대표적인 문제이기에 한번은 풀어보기를 권한다.■ 고1 영어, 꾸준히 어휘와 문법 탄탄히 해야철저하게 영어실력 분석하며 빈틈 메우기 중요중학교와 고교 영어 내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험범위다. 중 2021-03-04
- 2021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영파여고 현예원’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를 겪으며 수험생 시절을 보낸 영파여고 현예원(2021년 2월 졸업)양은 원광대 의예과 입학을 앞두고 있다. 평소 생명과학과 항노화에 관심이 많았지만 코로나 상황에 의료진의 노력과 역할을 보며 자신의 꿈을 더욱 뚜렷하게 키워나갔다.Q. 꿈이 무엇이었는가? 고교 3년간 진로를 찾기 위한 노력은? 진로희망이 생명과학연구원이었다가 의사로 바뀌었다. 막연히 생명과학을 좋아했고 관련 연구를 해보고 싶어 생명과학연구원을 희망했다. 하지만 점차 항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의사로 진로희망을 바꾸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교 활동 중 진로진학 체험학습과 전문직업인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외에도 과목별 탐구활동이나 독서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안목을 키웠다. 혼돈의 코로나와 함께 하는 수험생 시기를 거치며 의료진의 노력을 보면서 의사로서의 꿈이 더욱 구체화되었다.Q. 다양한 교내활동에 많이 참가했다. 1학년 때 진행된 수학영재학급은 수학적 지식과 논리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교과서 너머의 본질적인 수학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실생활에 적용된 많은 수학적 원리들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문학적 교양도 함께 쌓을 수 있었던 교내 진로진학서포트제 송학반 프로그램도 유용하게 활용했다. 기업에서 진행하는 청년기업가정신스쿨이었던 앙트십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가적 마인드를 가지고 직접 주변의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1만원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경제 및 시장원리를 체험하기도 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토론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점차 지식을 넓히고 융합적인 사고가 확장되면서 입시의 대학별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Q. 가장 열심히 참가한 교내활동이 실제 진학준비에서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 실제 동아리활동을 많이 했다. 1학년 때는 과학실험탐구 동아리를 비롯해 자율동아리 5개에 참가했다. 수학멘티멘토, 영어논문논술, 과학진로탐구, 학습카페지기 등 6개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2학년에 올라가서는 과학실험탐구 동아리와 생명과학 관련 자율동아리, 3학년 때는 과학독서토론과 뇌신경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갔다. 여러 가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친구들과 관계가 참 좋았고 학교생활이 재미있어 활동을 많이 이어나갔다. 특히 실험동아리인 과학실험탐구부에서는 직접 실험주제를 고르고 설계한 후 진행할 수 있었다. 각자의 진로나 관심분야에 맞게 실험을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후 후속실험을 진행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Q. 본인의 생활기록부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색을 꼽는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하고 싶은 일이 점점 확실해진다는 것이다. 1학년 때의 활동을 살펴보면 생명과학연구원이라는 진로희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자 했다. 그래서 특정 분야에 사로잡혀있지 않고 과목별로, 주제별로 서로 다른 활동을 많이 했다.2학년이 되어서는 생명과학 관련 위주로 활동하게 되었고, 3학년 때는 더욱 공부하고 싶은 분야인 항노화와 세포를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1학년 때는 암기과목이 많았고 암기에 대한 요령이 없을 때여서 1점대 중반의 내신이었지만, 점차 자신 있는 수학과 과학 과목이 늘어났고 암기에 대한 요령도 터득했기 때문에 내신이 점점 좋아져 1점대 초반까지 꾸준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Q. 꾸준하게 내신을 올리고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비결이 있다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수학이고, 흥미로운 실험을 많이 한다는 점에서 과학을 가장 좋아한다. 내신공부는 지필고사 시작 4주전부터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시험을 앞두고 마음가짐이나 시간 관리에 신경을 쓰고 시험 3주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이때 수학이나 과학은 원리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고, 사회 과목과 가정과학은 암기에 힘썼다. 국어, 영어, 중국어, 한문 등은 어휘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이와 별개로 평소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필기를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단순히 손을 놀려 글자를 받아 적는 필기보다는 수업에 온전히 몰입하여 선생님과 하나가 된 상태에서 정말로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핵심을 적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 후 시험기간에는 자신만의 필기가 고스란히 담긴 교과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선생님께 질문을 했다. 친구들과 서로 퀴즈를 내주거나 백지 복습법을 이용하는 암기법도 좋다.Q. 힘든 코로나시기를 겪으며 학습관리를 어떻게 이어나갔는가? 잠들기 전에 늘 다음날의 스터디 플래너를 작성하여 등교하지 않는 동안에도 일찍 일어나야하는 이유를 만들었다. 스터디 플래너 외에도 공부 시간을 측정해주는 어플을 사용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측정하면서 서로 동기부여 및 감시를 해주었다. 코로나로 인해 등교가 연기되면서 여유시간이 늘어 오히려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더불어 3학년 세특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계획했다. 진로계열이 비슷한 친구들과 함께 등교 후 학교에서 할 만한 활동들을 미리 짜고 빠르게 진행했다. 다양한 책을 읽으며 인문학적 교양과 진로관련 지식을 채웠는데 이때 읽은 책 중 세특 계획에 도움이 된 책이 꽤 있었다.Q, 수시 입시 준비과정에 대해 말한다면? 수시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역시 내신등급이었다. 하지만 내신 등급이 원하는 정도에 미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 비교과활동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비교과 활동은 내신등급과 달리 온전한 나를 보여주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들의 진학지도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특히 자소서 특강이 기억에 남는다. 자소서 특강을 들으면서 생기부에서 좋은 소재들을 고르고, 문항별로 잘 배치해서 사용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2학년 겨울방학에 지도를 받은 덕에 3학년 때 어느 부분을 더 강조해서 탐구활동을 해야 하는지 계획할 수 있었다. 대학별 면접 중 생기부 기반 면접에서는 전체 활동 중에서도 심화탐구에 대한 것을 주로 물었다. 특히 이공계열 학생이라면 과학관련 탐구에 대해 많이 물어볼 텐데, 실험의 경우 진행과정이나 사용한 시약의 이름 등 세세한 부분을 알아두면 좋다. 토론이나 토의와 같은 활동에서는 본인의 의견을 확실하게 정리해야 한다. 실시간 비대면 면접을 했던 원광대 의대 면접을 예로 들자면, 일정 시간에 접속하여 생기부 기반의 질문 6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었다, 인공지능이 읽어주는 문제를 듣고 난 후 10초 후부터 답변을 시작해서 1분 30초 안에 끝내는 방식이었다. 생기부 기반의 예상 질문 준비와 기출 질문을 살펴본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카이스트 면접은 수학과 과학 문제를 풀고 심사위원 앞에서 원리를 설명해나가는 과정이었는데 다급하지 않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혹시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질문이 나오더라도 최대한 기억을 곱씹어 대답을 하고, 잘 모르겠다고 솔직히 대답하는 것도 괜찮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자신감만 잃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Q. 수시와 정시준비의 비율을 어떻게 두었는가? 따로 비율을 두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했다. 학기 중에는 지필고사 시험공부와 수행평가 및 비교과활동에 집중하였고, 방학이나 모의고사 직전에는 수능공부 위주로 했다. 수능공부 중에서도 국어와 수학에 특히 집중했는데, 상대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강점이 될수도, 약점이 될 수도 있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수능공부는 수시준비와는 달리 평소에 많은 것을 동시에 할 필요는 없었지만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이 결정 나는 시험이기에 사실 심리적 부담이 컸다. 수시준비를 하며 힘들었던 점은 챙겨야 2021-03-04
- 국어 내신, 수능 1등급을 위한 공부법 수능의 국어영역은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하는 방향으로 출제되고 있다. 문법에서는 현대 문법 외에 중세 국어가 자료 분석 형태로 출제되어 난도가 높으며, 독서 지문에서도 영역 간의 복합 융합 지문이 출제되고 있어 학생들의 높은 이해도가 요구되고 있으며, 문학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현대, 고전 문학 작품 외에도 낯선 작품들이 출제 영역에 포함되어 출제되고 있다. 수능과 모의평가에 출제된 개념들과 문제 유형은 반드시 익히고 문제풀이를 통해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문제 풀이 시간의 적절한 분배-전략적 접근국어 영역의 시간 관리는 수능 시간에 맞추어서 모의고사 기출 문제 및 사설 모의고사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어느 영역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하고 있는지도 파악하고 어떤 순서로 풀었을 때 가장 효율적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국어영역 수능은 문제의 난도도 높아지고 생소한 복합 지문도 제시되고 있며, 지문의 길이도 상당히 길어진 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지문을 빨리 읽을 수 없다면 시간의 분배를 명확히 해야 한다. 특히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화법과 작문, 문법 영역을 빠르고 정확하게 연습하여 문제 푸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독서와 문학 중 잘하는 부분을 먼저 풀어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고 점수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자신만의 노트로 내용의 핵심을 정리하자.‘원리 이해 후 문제 유형 알기-기출문제로 실전 능력 쌓기’의 순서로 공부하는 것이 국어공부의 가장 핵심이다. 자신만의 학습 노트를 정리하여 어려운 내용이나 틀린 문제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활용하도록 한다. 생소하게 느껴지거나 잘 모르는 작품들은 꼼꼼히 공부하여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 무조건 많은 학습량을 하기보다는 유형화하여 공부하는 태도도 길러야 한다.영역별 공부 방법을 파악하자.문학의 경우에는 비슷한 주제, 내용의 작품끼리 엮어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작품의 제목과 주제와 관련있는 내용들을 함께 분류하여 정리하되, 공통점과 차이점, 작품의 특징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독서 지문은 많이 읽어보고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수록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출 문제들의 지문을 하루에 2~3개씩은 읽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문법의 경우에는 개념들을 정리한 개념노트를 만들어 자주자주 읽어서 머릿속에 각인시켜 두면 문제를 잘 풀 수 있다.어휘가 수능 성적을 결정짓는다.매일매일 주요 고사 성어나 문학에 자주 쓰이는 고어들, 국어 시험에 중요한 어휘들을 5개씩 정도 외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부 시작하기 전에 책상에 포스트잇으로 오늘 외울 단어를 붙여놓거나 스마트 폰에 사진을 찍어 두어 그날 그날 금방 외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어려운 독서 지문에 익숙해지자.독서의 경우에는 글의 전체적인 구조를 빨리 찾아내고 지문과 관련된 문제들을 미리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을 읽으면서 주요 키워드에는 표시해두고, 문제풀이에 필요한 중요한 것은 표시해두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지문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눈으로만 글을 읽지 말고 중요 부분을 표시하며 읽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개념들 위주로 밑줄을 긋되, 지나치게 많은 밑줄, ○, X 표시는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데 혼동을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한 공부가 국어의 힘이다.1. 수능 유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2. 전략적으로 시간을 분배해서 공부한다.3. 핵심 내용을 자신만의 노트로 정리한다.4. 영역별 공부 방법을 파악한다.5. 어휘력이 수능 1등급을 만든다.6. 어려운 독서 지문을 반복, 확인한다.정현경 국어전문학원 원장031-914-1695 2021-02-26
- 새 학년 첫 시험을 위한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전략 입시의 당락을 가르는 주요 과목은 수학이다. 하지만 고등 수학은 중등 실력과 깊이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을 잘하려면 먼저 중학교 수학부터 점검해야 한다. 개학 첫 시험 대비를 위한 수학 공부 방법을 부천 상동 수학 전문 정영필 수학연구소로부터 알아보았다.중등 수학이 중요한 이유는 고등 수학과의 연계성 때문고등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중등 수학 실력부터 우수했다. 그만큼 수학은 어떤 과목보다 체계성과 연계성이 강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수학에서는 저학년 과정의 개념으로 쌓은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상위 개념을 정립해야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기를 수 있다.여기에 중등 과정에서 배우는 모든 과정은 고등과정과 연계되고 각 단원끼리도 서로 복합적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는 문제 풀이 기술 위주의 공부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개념이나 공식 등을 정리해 활용하는 서브 노트 사용도 추천한다. 부천 상동 수학 전문 정영필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은 “일반적으로 중등 수학 내신 난이도는 고등에 비해 높지 않다. 이로 인해 중학생들은 현재 점수에 만족하고 수학 공부에 한계를 둔다. 바로 이 점이 고등과정 수학 공부에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하는 게 입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수능 수학과 고등 내신을 겨냥한 중등 수학 전략고등학교의 내신은 상대 평가이다. 따라서 내신 변별력을 위한 난이도 상승은 시험 출제에서 불가피하다. 이뿐만 아니라 고등 수학 내용 또한 깊이와 양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타난다.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고등 수학의 연계 과정까지 염두에 두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따라서 중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는 가장 먼저 기본 개념부터 꼼꼼히 정리한다. 이를 위해 나만의 ‘개념정리노트’를 활용해도 좋다. 또 문제 풀이 단계 학습에서도 개념 학습을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여기에 심화 문제 풀이 단계에서 고등과정과 연계학습도 훈련한다.중등에 비해 고등 수학에서는 매일 수학 공부하는 습관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하루 평균 최소 40문항 이상 문제 풀기를 권한다. 또한, 기본 문제 반복 훈련도 뒤따라 한다. 또 실수를 줄이기 위한 오답 노트 활용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약점을 보완한다. 특히 고등과정은 내신 대비 기간이라도 내신과 수능 유형의 기출문항 학습을 체질화시켜 학습효과를 높여둔다.지속되는 코로나 시기의 학습 결손 대비하려면지칠 줄 모르고 길어진 코로나 시기에 학습 결손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영필수학연구소에서는 직접 촬영한 마플 교재 인강 시스템으로 비대면 학습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이때 중요한 것은 인강수강의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이다. 매일 수강하는 강좌와 풀어야 할 문제를 표로 정리하고 주 1회 이상 학원에 등원해 확인테스트와 피드백을 위한 현장 수업도 병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성적이 부진할 경우 추가 학습과 재시험 제도도 활용된다”라고 말했다.마플수학 전문학원 교재 집필 연구진이자 마플수학 인강 대표 강사인 정영필 원장은 3월 중간고사 대비 인강 수강 시설을 재정비했다. 특히 문제 은행 시스템을 이용 학습 효과를 높이도록 과제 수행 시와 오답 유형을 개별적으로 정리하도록 돕는다. 또 교과서부터 시중 문제집과 각 학교와 수능 모의고사 기출 유형 등 대부분의 고교수학 문제를 완비하고 지도하고 있다.tip 정영필수학연구소 지도 특징 중등 지도시스템 -. 수준별 반 편성, 주 3회 수업-. 수업 후 문제 풀이와 피드백으로 학원에서 기본 학습 완벽 마무리-. 시중 문제집 3개 이상의 다루기-. 서브 노트 이용 개념 정립-. 개별 오답 관리로 학습 효과 극대화-. 가정 학습도 학원학습처럼-온라인 관리 시스템을 이용 꼼꼼하게 관리-. 주말 특목 자사고 반 운영고등 지도시스템-. 수준별 반 편성, 주 2회 수업-. 매 수업과 과제 확인테스트와 피드백-. 철저한 개별 오답 관리로 학습 효과 극대화-. 가정 학습도 학원학습처럼 - 온라인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관리-. 내신 유형에서 수능 유형까지 -. 모든 문제는 책에 풀지 않고 ‘연습장’에 풀기(수학 풀이 노트 관리)문의 032-250-9090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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