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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지역 일반고 보통학력 이상 비율 평균 78.7%, 전국 평균 81.8% 보다 낮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이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개인 및 단위 학교 학업 성취수준을 진단하는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된다. 올해는 전국에 있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2016년 12월 20일 학교알리미 참조보통학력 이상 비율 높은 학교저현고, 일산대진고, 백석고 순2016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일산지역 일반고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학력 이상 전국 평균은 국어 84.1%, 수학 78.2%, 영어 86%로 평균 81.8%였다. 이에 비해 일산지역 일반고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80.2%, 수학 72.1%, 영어 83.7%로 평균 78.7%였다. 이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상승한 것으로 2015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76.6%, 수학 74.1%, 영어 81.7%로 평균 77.5%였다. 지난해에 비해 국어와 영어는 상승, 수학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일산지역 일반고 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로 국어 95.7%, 수학 94%, 영어 98%로 평균 95.9%였다. 두 번째로 높은 학교는 일산대진고로 국어 93%, 수학 92.4%, 영어 97.2%로 평균 94.2%였다. 다음은 백석고로 국어 90.7%, 수학 87%, 영어 93.9%로 평균 90.5%였다.일산지역 일반고 16개교 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국 평균을 넘어선 곳은 저현고, 일산대진고, 백석고이며 나머지 13개교는 모두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보통학력 이상 및 기초학력 미달 비율 학교별 격차 커고양시는 고교입시 평준화 지역으로 일반고의 경우 성적순 선발이 아닌,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학력 이상 비율 및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학교별로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안곡고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70.6%, 수학 57.5%, 영어 69.1%에 평균 65.7%로 일산지역 일반고 중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저현고가 자율형 공립고라는 점을 감안해 두 번째로 높은 일산대진고(보통학력 이상 94.2%)와 비교해봤을 때 평균이 28.5%의 차이가 날 정도다.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비교하면 안곡고의 경우 국어 10.5%, 수학 10.6%, 영어 15.4%인데 반해 일산대진고의 경우 국어 2%, 수학 1.6%, 영어 1.8%에 달했다.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일반고가 성적순으로 서열화 돼 있지는 않지만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비교해봤을 때 학생들 성적 수준에 차이가 있음이 확연히 나타났다.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 교하고와 동패고보통학력 이상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파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일반고의 경우 중학교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이런 영향 탓인지 교하‧운정지역에 위치한 교하고와 동패고는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하고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98.3%, 수학 93.3%, 영어 98.8%로 평균 96.8%였다. 동패고는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98.5%, 수학 94.7%, 영어 97%로 평균 96.7%였다. 한빛고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89.8%, 수학 79.4%, 영어 92.8%로 평균 87.3%였다.<국가수준 학업성취도 바로 알기>-학업성취도 평가국가가 정한 교육과정에 학생들이 얼마나 따라오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평가다. 학생 개인별 성취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교과별로 ‘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기초학력미달’등 4단계의 성취수준에도 변화를 줬고, 학교알리미에는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3단계로 정보를 공시했다. ‘기초학력 미달’은 진급하면 수업을 따라갈 수 없는 학력수준으로 교육당국은 판단하지만 실제로 유급시키지는 않는다. -학교 향상도고교가 학생을 얼마나 잘 가르쳤나를 보여주기 위해 교과부가 개발한 지표다. 단순히 지난해 성적과 올해 성적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올해 고2 학생들이 치른 학업성취도 결과와 올해 고2가 중3 당시 치른 성취도 평가를 비교해 산출한다. 출발선이 동일한 학교끼리 비교해 학교의 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은 학교가 유리한 게 선발 효과라면 향상도는 학교의 교육 효과를 보여주는 지표인 셈이다.실제 성취도 점수와 기대되는 성취도 점수의 차이를 기대되는 성취도 점수로 나눠 산출한 값이기 때문에 0을 기준으로 기대 점수보다 더 높게 성취한 학교의 경우 양의 향상도로, 기대점수보다 낮게 성취한 학교는 음의 향상도로 나타낸다. 즉, 양의 향상도는 학교 향상도의 상승, 음의 향상도는 하락으로 설명이 가능하다.-평가 교과 및 범위‧문항 유형학년교과범위시간문항유형고2국어, 수학, 영어고 1학년 과정국어, 영어 : 범교과수학 : 수학Ⅰ, 수학Ⅱ교과별60분선다형 및 서답형(국어·영어 듣기평가포함) 2016-12-24
- Fact! 신의 선택 강남한국학원 설명회 *강남한국학원 설명회 안내 - 주제 : 영어 공부의 혁신! on line과 off line 의 조합으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의 공부양(quantity)과 질(quality), 소수인원수업, 수강료 등 네 마리 토끼를 사로잡다! - 설명회 일시 : 12월 28일(수요일) 오전 11:00 - 설명회 장소 : 강남한국학원 대강의실 (강남구 대치1동 623 남서울종합상가 3층) - 설명회 강사 : 구천기 원장 (전과목 수능 만점자, 강남 지역 전교 1등 학생 및 의대*SKY 합격자 다수 배출 / EBS 강의) - 설명회 예약 : 02- 563-1177 http://blog.naver.com/koocheonki/220892318015 - 사전 예약을 하시면 구천기 원장이 내신과 수능 영어를 잡는 비법과 노하우를 상담해드립니다. *강남한국학원 겨울방학 특강 - Regular Class : 예비고1,2반 / 예비고2,3반 / 예비중1,2반 / 예비중2,3반 - Special Class : 재수생반 / 고급문법*독해반 / 중급문법*독해반 / 초급문법*독해반 / Writing*Listening*Reading*Speaking반*강남한국학원의 특장점 오랜 대치동 강의 경험과 EBS 강의 경력을 갖춘 구천기 원장의 Critical thinking power를 위한 영어 교육으로 강남지역 중고교 1등 학생들, 전과목 수능 만점자들, 의대 및 명문대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습니다. - 내신 영어시험 6회 연속 100점 받는 전교 1등 학생 배출 - 온오프라인 수업의 절묘한 조화로 수강료를 확 낮췄습니다. - 공부 시간과 성적 향상의 효율성을 확보했습니다. - 모든 수강생의 실력을 향상시켜 드립니다. - 밸런스감각 교육을 바탕으로 전교권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전교 1등으로 만들어드립니다. 2016-12-23
- 미래비전 학부모 무료 특강 2017 미래비전 명문대 합격생 사례 발표 동영상>>> 동영상 보기 클릭 (https://goo.gl/2D95QR) <<<안녕하세요.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미래비전컨설팅입니다.이번에 ‘2017학년도 명문대 등 총 103명 합격생 사례 발표’ 라는 주제로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이자, 결정적코치5 (TBS상담받고 대학가자) 저자인 미래비전컨설팅의 박영국 원장이 학부모 특강을 진행합니다.1.일시 : (1차) 12월 28일(수) 11시~13시 (2차) 12월 30일(금) 11시~13시2.장소 :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3.신청 방법 :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수or금 신청) 문자 발송.4.홈페이지: www.future-vision.co.kr 2016-12-23
- 2017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변환점수 분석 지난 12월 15~16일경 주요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했다.탐구영역은 평가원에서 제공하는 표준점수를 입시 평가에 활용할 경우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있어서 같은 만점자라도 점수 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대학들은 이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백분위를 활용해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별로 그 산출방법이 달라 정시에서 탐구영역이 미치는 영향력도 다르게 나타난다. 즉, 대학들은 탐구영역이 정시에서 미치는 영향력을 탐구변환점수로 조정하고 있는 것이다.주요 대학이 발표한 탐구변환점수를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탐구변환점수’ 발표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7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자료’정시 영향력 커지는 탐구영역탐구영역은 2014학년도 수능부터 응시과목이 세 과목에서 두 과목으로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주요 대학들은 응시한 두 과목을 모두 반영하므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 영향력도 커졌다. 특히 주요 대학 자연계열은 과학탐구를 수학과 마찬가지로 30%를 반영하고 있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2017학년도 수능에서 탐구영역은 과목별 난이도 편차가 줄고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인문계열의 경우 사회탐구의 반영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의 반영비율이 높은 데다 난이도 상승으로 정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대비 어려워진 탐구, 최고(만점자) 백분위 과목별 차이는 감소사회탐구의 경우 총 9개의 과목 중 ‘법과 정치’, ‘사회문화’ 두 과목이 최고 백분위가 100으로 높으며 ‘세계지리’의 경우 최고 백분위가 97로 가장 낮아 과목별 만점자 기준으로 백분위 3점 차이를 보였다. 세계지리의 경우 쉽게 출제돼 1등급 컷이 100점이었다. 지난해에는 최고 백분위 96이 2개 과목, 97이 2개 과목이었으므로 과목별 차이는 줄어들었다. 과학탐구의 경우는 총 8개 과목 중 ‘물리Ⅱ’만 최고 백분위가 99이고 나머지 7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이어서 대체로 모든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으며 그 차이도 크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물리Ⅱ’의 최고 백분위가 94, ‘지구과학Ⅱ’의 최고 백분위가 96으로 그 차이가 컸다. <2017 사회탐구 과목별 최고 표준점수와 최고 백분위>과목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2016 최고 백분위생활과윤리659997윤리와사상669999한국지리659898세계지리659796동아시아사6799100세계사679996법과정치6810097경제689999사회문화6610099<2017 과학탐구 과목별 최고 표준점수와 최고 백분위>과목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2016 최고 백분위물리Ⅰ72100100화학Ⅰ7210099생명과학Ⅰ72100100지구과학Ⅰ69100100물리Ⅱ679994화학Ⅱ70100100생명과학Ⅱ6910099지구과학Ⅱ71100962017 대학별 인문계열(사회탐구, 제2외국어/한문) 변환표준점수주요 6개 대학의 2017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가 100인 경우 한양대의 변환점수가 가장 높고, 서강대의 변환점수가 가장 낮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는 모두 66.33으로 동일하다. 또한 백분위 100부터 85까지의 점수 간 변환점수의 차이를 보더라도 한양대가 가장 점수 차가 크고 서강대의 점수 차가 가장 적다.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사회탐구가 차지하는 비율도 한양대는 25%로 가장 높고, 서강대는 10%로 가장 낮은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두 대학의 사회탐구 영향력은 큰 차이를 보인다.사회탐구의 과목별 만점의 변환점수는 만점자 백분위가 100인 ‘법과 정치’, ‘사회문화’의 경우 66.19~66.92, 만점자 백분위가 97인 ‘세계지리’의 경우 65.22~65.31로 대략 1점 이상의 차이가 나는데 한양대는 1.61점의 큰 차이가 나는 반면 서강대는 0.9점의 차이로 가장 적다. 지난해에 비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은 줄어들었지만 탐구과목 2과목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점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2017 주요 대학 인문계열(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백분위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10066.3366.3366.3366.1966.3366.929966.1165.8666.1166.0066.1166.399865.6865.5265.6865.6265.6866.89765.365.2265.365.2965.365.319664.9364.9464.9364.9664.9364.949564.5864.5864.5864.6564.5864.589063.0163.0163.0163.2763.0163.018561.7361.7461.7362.1561.7461.742017 대학별 자연계열(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주요 6개 대학의 2017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가 100인 경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가 70점으로 동일하고 한양대가 69.66, 서강대가 69.27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백분위 100부터 85까지의 점수 간 변환점수의 차이를 보면 서강대를 제외한 5개 대학이 모두 8점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데 비해 서강대는 6.79점 차이를 보여 점수 차가 가장 적다.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과학탐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30%로 높으며, 서울대가 20%, 서강대가 15%로 가장 낮다. 대학별 과학탐구의 영향력이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과학탐구의 과목별 만점의 변환점수는 만점자 백분위가 100인 과목이 물리Ⅱ를 제외한 7개 과목이고 물리Ⅱ 한 과목만 99이므로 과목별 유·불리 현상은 크지 않지만 백분위 100과 99의 변환점수 차이는 1.08~1.38점으로 큰 편이다. 이는 2016학년도 수능에서 연세대 기준으로 물리Ⅱ 만점자(백분위 94, 변환점수 64.16)와 생명과학Ⅰ 만점자(백분위 100, 변환점수 68.38)의 점수 차가 4.22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2017 주요 대학 자연계열(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백분위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10070707069.277069.669968.6268.6368.6268.1768.6368.589867.3167.3167.3167.1267.8867.559766.3966.466.3966.3966.8166.749665.8165.8165.8165.9266.1066.119565.3565.3565.3565.5565.7665.579063.2363.2463.2363.8663.5363.248561.5161.5261.5162.4861.5261.52※ 서울대의 경우 과학탐구 변환점수는 동일한 과목, 동일한 백분위라 하더라도 표준점수 차이에 따라 변환점수 차이를 보이는 구간이 있으며, 과목별로도 차이가 있으므로, 서울대의 과학탐구 과목별 정확한 변환점수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함. 2016-12-23
- 학생별 맞춤 수업과 과외식 밀착 관리 병행 이과 지향적인 사회적 추세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 고교별 이과 반이 늘어나고, 현 중2의 문·이과 융합교육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학학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중계지역 중·고등 과학특화학원으로 ‘중학생 재원생 90%이상 90점 이상’, ‘놀라운 등급 향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잼과학학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마들프라자 5층에 자리한 이곳의 수장 전규범 원장은 지역에서 인정 받아온 베테랑 전문 강사다.학생별 목표달성에 따른 과외식 맞춤수업, 치밀한 누적반복 학습, 개별적인 관리를 경쟁력으로 입시에 특화된 과학학원이기 때문이다. 쨈 과학학원의 차별화된 강점을 정리했다.잼과학학원 학생들의 성적상승 사례#1. 고현우 학생 (가명, S중, 하나고 합격)S중에 입학한 해부터 2년 6개월. 꾸준히 잼과학학원에서 과학 실력을 쌓아온 고현우 학생. 영재고 진학을 목표로 물리와 화학에 대한 심화학습까지 학습해 온 현우는 전교 1등을 거의 놓친 적 없는 노력파 학생이었다. 현우는 이미 물리I과 화학I을 3회 반복하고, 물리II, 화학Ⅱ 역시 1회 완성한 상태로 최근 하나고에 합격했다.#2. 이영석 학생 (가명, S고2 물리1 7등급 -> 3등급)중학교 시절 과학에 무관심했던 영석이는 고등학교 진학 후 융합과학을 포기할 정도로 성적이 낮았다. 학교 진도를 쫓아가기 힘들었던 영석이는 친구 소개로 ‘과외식 학생별 맞춤수업’이 진행되는 잼과학학원을 찾았다. 처음 학원에 등록한 영석이의 성적은 7등급, ‘내신 중심반’에 들어간 영석이는 물리의 기초개념부터 공부하기 시작한 지 불과 2개월여 고2 1학기말 3등급으로 급상승했다.모든 수업은 학생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 누적수업잼과학학원의 중·고등부 수업은 반 별로 4~5명 소수정예로 학생 개인별 확인학습을 강조한다. 수업 중 주요개념을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쉽게 까먹지 않고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누적 학습을 강조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능력과 특성에 맞춘 과외식 치밀한 관리가 병행 지원된다.전 원장은 “과학은 개념이해가 핵심이다. 개념수업을 통해 학생이 개념을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개인별 파악을 통해 치밀하게 관리한다. 개념 이해, 숙제, 오답 관리, 내신대비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에서 과외식 개인관리가 진행된다.”고 강조한다.학생별 특화된 소수정예 맞춤 수업과 과외식 치밀한 관리 잼과학학원은 획일적인 커리큘럼이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의 학습목표에 맞춘 맞춤수업이 진행된다. 예를 들어 중등부는 ‘내신중심’, ‘영재과학고 진학’, ‘이과진학대비 고등과학 선행’, ‘올림피아드 대비’ 등 학생의 진로방향에 맞춘 특화된 반을 구성하여 지도한다.처음 학원을 방문하면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과학학습 이력을 파악하고 학습상황과 진학목표에 맞춰 특화된 반을 구성하고, 반 별로 최적화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을 지도한다. 과학을 처음 시작할 때 물리I은 4개월, 화학I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후 수업은 기간을 줄여가면서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따라서 내신대비 역시 반의 특성을 고려하여 내신 3주반, 2주반, 4주반으로 구분하여 성적향상을 관리한다.영역별 확실한 공부법 제시, 매일10분 복습과 오답관리로 등급 UP공부법에 있어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유명한 전 원장은 “물리와 화학은 개념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 개념에 대한 잘못된 이해 혹은 1~2가지 방법으로만 이해하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의 개념을 바라볼 때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할 수 있는 수업을 강조한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3~4가지 방법을 제시, 지도하여 문제가 변형되어도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생물과 지구과학은 용어싸움이다. 누가 용어를 많이 알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생물의 인체구조 역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면 용어습득이 수월하다”고 덧붙였다. 수업마다 주요용어를 세세하게 정리하여 학생의 반복학습을 도와준다.또 다른 공부법은 ‘매일 10분 복습’이다. 과학은 주1회 수업내용을 매일 10분씩 꾸준히 보면 등급 상승이 가능하다는 생각에서다. 결국 1회 수업내용을 6일 동안 꾸준히 반복 학습하며, 월 4회 수업을 누적 공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문제풀이 후 치밀한 오답 관리도 강조한다. 문제집에는 답을 적지 않고 틀린 문제만 체크해놓았다가 다음 수업시간에 문제와 선택지에서 이해 못한 내용까지 확실하게 정리하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이 모르는 지점’을 명확히 확인시키는 방식이다.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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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방학 중 체험학습 <2> 추위 속을 뚫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겨울 방학 기간은 자칫 부족한 공부에 매달리다 지나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알찬 시간으로 보낼 수 있을까. 얼마 전부터 입시가 바뀌면서 자녀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중요해졌다. 진로를 탐구하고 경험하는 각종 체험들을 미리 알아보았다.12월은 가족과 함께 부천시박물관에서부천시박물관인 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25일까지 기획전시를 연다. 먼저 부천교육박물관은 12월 25일까지 특별기획전 <우리 학교 역사 찾기>를 진행한다.지난 8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우리학교 실록 만들기’의 연장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부천 교육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부천북초등학교의 시대별 유물이 선보인다.전시회에서는 특히 1924년 개교 이후 경인도로의 확장으로 이전한 소사심상소학교(현 부천북초등학교)의 모형을 통해, 근대 교육시설의 모습을 살펴보고, 시대별 연표를 통해 그 당시의 교육상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박물관에 가다 - 부천수석박물관 기획전 ‘수석_101가지 영상에 담다’부천수석박물관이 오는 25일까지 수석박물관 유물 중 100여점을 자연과 어우러진 영상 이미지로 연출한 수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는 전시를 진행한다.또한 일반적인 수석 전시를 탈피한 영상물로 신선미를 부여하고, 박물관 전시에 대한 정형화된 이미지를 벗어난 영상전시로서 사진을 매개로 수석의 문화를 재조명 하고자 했다.전시에서는 상설전시의 정체된 느낌을 극복하고, 테마 박물관의 강점을 극대화 하고자 했다. 수석에 담겨있는 삼라만상의 몸짓과 흔적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100여 점의 수석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영상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수석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해보기를 추천한다.‘아듀 2016! 스노우 콘서트’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지하철7호선 상동역에서 ‘아듀 2016! 스노우 콘서트’ 무료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퇴근길에 잠시나마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하철 상동역에서 오후 5시부터 공연이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놀라운 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 누보공동체의 버스킹 공연, 부천오카리나와 프라임우쿨렐레앙상블의 다양한 악기 연주 등 부천시내 생활예술단체들의 볼거리를 다양하게 감상하게 된다.이태훈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생활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문화를 체험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우렁찬 닭의 울음 송구영신 <꼬끼오展>한국만화박물관이 2017년 정유년(丁酉) 닭의 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의 송구영신카툰전을 개최한다. 오는 2017년 1월 3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리는 <꼬끼오展>전시는 닭을 소재로 한 50여 점의 송구영신 카툰작품과 연하엽서 등과 만나볼 수 있다.(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등 소속 작가 29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해가 왔음을 알리는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와 소원성취의 메시지를 유머와 풍자로 표현해 낸 카툰전이다.12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전시장 내에서 연하엽서 메시지 쓰기와 송구영신 카툰색칠하기 등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미리 가 보는 정유년 닭의 해연말과 연시를 앞두고 민화·한국화 전시가 오는 12월 27일까지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 다솜에서 열린다. 행복을 바라는 ‘민화 그리고 어울림’전시는 2017년은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를 맞아 새해가 되면 조상들이 액을 쫓고 복을 부르기 위해 대문이나 집안에 복을 바라는 그림을 붙인데 착안했다. 전시회에서는 강효진 민화연구소 30명의 회원들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조형미와 개성을 더하여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것으로, 복을 기원하는 전통성과 현대성이 어우러진 작품 30여 점을 내놓았다.작품들은 화접도(부부금슬, 집안 평화 기원), 책가도(벼슬, 진학 기원), 문자도(옛 선비들의 덕목), 문배도(액을 물리침), 모란 봉황도(부와 임금 상징), 호작도(호랑이와 까치를 통해 복을 기원) 등으로 구성되었다.그림으로 알아보는 ‘초등 1학년 학교가기’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2편의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14일까지 열릴 ‘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에서는 원화 17점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원화 20점을 전시한다.‘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는 20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작가 송언과 ‘눈물바다’, ‘커졌다!’등 동심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화가 서현이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 입학통지서를 받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1학년과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원화다.또한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는 ‘지원이와 병관이’시리즈로 친숙한 화가 김영진의 신작 그림책으로, 가족의 일상을 그림으로 실감나게 담아내는 작가답게 아빠와 아이의 일상과 그 둘의 관계가 신선한 울림을 주는 원화다.전시회는 인천평생학습관 1층 어린이자료실 앞에서 열린다. 2016-12-22
- 분명한 진로와 진학이 목표라면 유학으로 동기부여 자녀교육과 가장의 직장문제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공통된 화두이다. 그중에서도 자녀의 진로와 진학은 향후 취업을 염두하고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 막연한 입시투자와 불투명한 진로 대신 유학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과 독일 등지로의 유학과 이민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Q 지속되는 국내고용시장 불안과 자녀 교육 때문에 유학 혹은 이민을 계획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유학과 이민 상황은 어떤지 설명해 달라A 실물 경제가 안 좋다보니, 유학수요는 그대로지만 어학연수 등 해외 단기코스 등이 먼저 영향을 받는 게 사실이다. 반면 이민 상황은 정 반대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한국처럼 정치와 경제 등 기본적인 사회구조가 불안 할수록 이민 수요는 증가추세이다. 여기에 해가 갈수록 미국 이민의 경우, 비숙련 직업군이 급증하고 있는 현상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Q 특히 한국은 입시비용이 과다할 뿐만 아니라 학력 인플레이로 인해 대학을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졸업을 해도 취업이 안 되자, 많은 졸업생들이 고시원으로 향하는 형국이다. 초중고생을 시작으로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유학의 길을 고민한다면, 그 과정을 소개해 달라A 미국 대학교 입학에는 기본적으로 미국 수능 시험인 SAT와 토플점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한국에게 한국 수능을 준비하면서 미국 SAT를 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그보다는 오히려 미국의 명문 주립대 또는 사립대 중에서 토플만으로 입학이 가능한 대학들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지에서는 토플성적 부족 시, 대학 자체 시험인 ESL과정이수 조건으로 대학교 입학허가서를 발행한다.본원에서 컨설팅하는 대학들은 미국 내 100위권의 상위권이다. 물론 해당 학교들은 세계대학 랭킹 순위에서도 상위권이다. ESL과정은 입학뿐만 아니라 수업에 필요한 아카데믹한 영어를 제공해 대학공부에 도움이 되고 있다.Q 유학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을 먼저 걱정하는 가정이 많다. 실제 자녀 1명의 유학에 드는 비용을 한국의 실물경제와 비교해 알려 달라A 지역과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년 학비와 생활비를 포함한 비용은 2500~4000만 원 내외이다.Q 흔히 유학이나 이민 대상 국가가 미국과 캐나다 및 필리핀 등으로 알려졌는데, 귀원에서 독일국가를 추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A 독일은 유럽연합 EU의 리더국가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또한 독일이다. 유학은 해당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전반의 흐름과 영향이 깊다. 무엇보다도 독일은 대학등록금이 유학생에게도 무료이다. 더불어 대중 교통비까지 무료이다.한마디로 교육환경이 저렴하고 수준 높다. 또한 유학생들에게 학기 중 아르바이트까지도 허용된다. 또한 하이델베르크, 훔볼트, 베를린, 만하임, 드레스덴공대, 아헨공대, 뮌헨대학교, 뮌헨공대 등 세계적인 대학들이 많다.여기에 독일 많은 수의 국립 대학교에서는 경영과 경제 등을 영어로 수업하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수월하다. 또 졸업 후 직장을 위한 비자를 제공, 취업 후 영주권 추후 신청제도 등도 유학과 이민 조건으로 매력적이다.Q 이민의 경우,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떠났음에도 부적응이나 브로커 사기 등으로 다시 한국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현지에 대한 컨설팅이 중요하다. 실력과 경험을 갖춘 컨설팅업체를 판단하는 기준을 알려 달라A 유학과 이민을 계획했다면, 컨설팅학원을 찾기 전에 해당 국가와 학교 등에 대해 충분히 공부할 것을 권한다. 자료를 모으고 검색 등을 통해 스스로의 지식을 갖춰야 상담업체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가령 데이브 인스티튜트에서 진행하는 미국과 독일 사업비자는 현지 변호사와 회계사 그룹들과의 협업 형태이다. 실례로 미국에서 샌드위치 프랜차이점을 매입한다면 3년간의 미국 국세청에(IRS)에 세금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결정된다.미국대사관에서는 이윤이 나지 않는 사업체의 E-2 비자를 거절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안정과 검증된 사업체 선정과 좋은 학군을 위한 거주자 선정 또한 현지 부동산 전문가와의 검증절차를 밟는 게 좋다.Q 이민은 물론 유학 역시 알아보는 일과 결정 또한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올바른 판단을 위해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A 불분명한 진로와 진학 대신 유학을 통해 자녀에게 삶의 동기부여 기회를 줄 것을 권장한다. 이를 위해 미국명문보딩스쿨과 대학들의 상황분석능력은 필수적이다. 시중에는 유학과 이민관련 광고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조했지만, 먼저 상담업체 선정 이전에 자료를 수집해보고 미리 공부해야 한다.Tip 데이브 인스티튜트 유학 이민 컨설턴트 데이브 리 프로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유학▶ LA 광고회사 CEO역임▶ 캘리포니아 은행 마케팅 디렉터 역임▶ 뉴욕 마케팅회사 디렉터로 15년간 미국 생활 경험▶ 국제학교 유학담당 디렉터 역임▶ 독일 현지 교육업체와의 협업, 독일 메이저 프랜차이저 CEO협력 등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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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고등학교 교사동아리 - 교사테니스 & 교사독서동아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활동으로 대입수시전형에서 꾸준히 높은 합격률을 내고 있는 강동고등학교(학교장 김용성).여러 활동과 함께 동아리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가는 기본 활동이다.교사들 역시 동아리 활동에 열정적이다. 취미와 단합으로 시작한 동아리활동이 20년이 넘게 이어지는가하면, 학생들과 함께 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강동고등학교 교사동아리 교사테니스와 교사독서동아리를 소개한다.건강도 챙기고 학교도 홍보하고강동고등학교교사테니스 강동고등학교교사테니스(단장 오민호)는 94년에 시작된 역사 있는 모임이다. 당시 전체 교사의 2/3인 60여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재 활동 중인 부원은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을 포함한 12명. 이 중 11명이 창단멤버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처음 시작은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주 목적. 아파트단지 어머니테니스회와의 경기에서도 질 정도로 처음 실력은 형편없었다. 하지만 점점 실력이 쌓이면서 각종 대회를 휩쓸었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1등을 하는 강팀으로 부상했다.매년 개최되는 서울시교육감배교직원테니스대회에서의 우승만도 10여 차례. 특히 중고등학교가 통합되어 열리는 서울시 중·고 통합테니스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학교에 테니스코트가 없어 연습은 주로 인근 아파트단지 내 구립테니스코트를 이용했다. 하지만 재건축으로 그곳마저도 이용이 불가해 요즘은 각자 소속된 테니스클럽에서 개인연습을 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난 후 단체연습과 교사들끼리의 정기대회를 이어가고 있다.유헌종(국사) 교사는 “98년에 서울시교육감배교직원테니스대회육감배에 첫 출전해 3위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특히 2008년에는 서울시교육감배교사테니스대회 춘계, 추계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대학교(국민대·대진대)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도 우승해 한 해에 4개 대회를 휩쓸었는데,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동아리 핵심멤버인 이지권 교감은 “테니스를 꾸준히 한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또, 대회를 할 때 나들이 겸 식구들이 함께 와 응원도 하며 같이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음 생애에도 꼭 테니스를 칠 것이고, 테니스에 중독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테니스를 치며 쌓은 단결력은 학교생활에 연결됐고, 각종 대회에서 1등을 하며 입소문난 강동고등학교교사테니스는 자연스럽게 학교홍보에까지 이어졌다.배장규(수학) 교사는 “테니스를 함께 하며 길러진 조직력은 업무에까지 연장되어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도움이 됐다”며 “또 여러 대회에서 1등을 하며 소문이 나 우리 학교가 다른 학교 선생님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테니스동아리 부원들은 학생들 테니스동아리 지도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테니스 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다양한 장르의 책 읽고 토론강동고등학교교사독서동아리강동고등학교교사독서동아리는 허지은 사서교사를 중심으로 8명의 교사가 회원이 되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사 모임으로 책을 좋아하고 또 책을 많이 읽는 교사들이 회원이 됐다.한 달에 책 한권을 정해 읽은 후 토론하는 것이 이들 동아리회원들의 활동. 교사들이 돌아가면서 책을 추천하는데 책을 직접 구입하기도 하고 도서관 책을 이용하기도 한다. 여러 부서와 과목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모여 다양한 장르의 책을 추천받아 읽게 되는 것은 이들 동아리의 또 다른 행복이다. 아울러 업무적인 일을 벗어나 책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허지은 사서교사는 “책을 워낙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모이다보니 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히 좋다”며 “또, 독서동아리를 통해 알게 된 책들을 학생들에게 권할 수도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책을 읽은 후 토론은 특별한 토론모형을 정하지 않고 편하게 진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자연스럽게 주제는 학교, 학생, 교육과 연관되고 개인적 이야기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50대 아버지로서의 이야기, 담당과목 교사로서의 이야기, 30대 딸로서의 이야기 등이 모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허 사서교사는 특히 기억에 남는 토론으로 ‘투명인간(성석제)’를 읽은 후의 토론을 꼽았다.“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기성세대들의 이야기인데 선생님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더불어 우리 아버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역사의 여러 장면이 담겨 있는 책이라 가족 모두가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일 듯하네요.” 책을 읽고 토론한 후 현장학습을 떠나기도 한다.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가족과 친지,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 엮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은 후 남양주 다산유적지를 다녀오는 등 야외활동도 여러 차례 진행한 이들이다. 학생독서토론동아리와의 연합토론모임도 진행했다. 책을 매개로 선생님과 긴 시간을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좋은 시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었다.학생들과의 연합토론 도서는 ‘허삼관 매혈기’. 힘든 시기에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읽고 토론하며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허 사서교사는 “많은 학생들이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나 ‘허삼관 매혈기’같은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며 “모두 가족 사랑에 대한 마음이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학생들이 살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2016-12-22
- 과학 특화 프로그램 - 강일고 & 방산고 강일고와 방산고는 과학중점학교다. 다양한 과학실험과 특화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과제연구와 심화실험, 여러 분야의 강연이 열려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폭넓게 과학을 접한다. 다양한 과학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짜임새 있게 담기며 대학입시 준비의 기초가 되고 있다.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조화 ‘강일고’강일고(교장 최재일)는 개교한지 7년 된 신생 공립고지만 탄탄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급에 따라 연간 분산 운영하는 ‘융합인재교육인 STEA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30시간 동안 애니메이션, 융합과학활동 교육을 실시한다.1학년은 과학 교양 시간에 과학, 기술, 예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학년은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영화 만드는 작업을 하며 사회 전반에 대한 융합적 사고를 기르도록 한다. 올해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자단을 모집해 자율동아리로 운영하며 ‘과토피아’라는 신문을 5호 발간했다.최재일 교장은 “과학중점학급과 인문사회영재학급을 동시에 운영하는 학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수시입시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과 스펙을 제공하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테마별 과제 연구를 진행하며 학생 스스로 문제 설정, 탐구 설계, 결론 도출 등의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과제 연구 지도’도 학생들이 잘 이용하고 있다. 학생 3인과 지도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별 탐구를 진행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자연계열 교사가 골고루 참여하여 함께 협의하여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전공 적합성을 찾고 탐구능력을 기르기 위한 ‘방과 후 심화실험인 L.A.S(Lab After School)’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도 많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3과목을 요일이 다르게 실시하여 학생들의 선택권을 폭넓게 했다. 문제 해결방식의 탐구 내용으로 실험 구성, 보고서 작성 후 담당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한 번 더 체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심화실험은 학기별, 영역별 인증제 실시로 내실 있는 탐구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김혜정 과학부장 교사는 “과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으로 체계화하며 교사협력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1학년은 골고루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전공을 찾아가도록 지도하고 2학년은 진로방향을 정한 후 깊게 파고들어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학년별 차별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조한다.서울대 등 4개 대학 교수와 강일고 교사가 협력해 과학, 수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실험 과정을 이수토록 하는 ‘과학·수학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탐구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한다. 학기별 80% 이상 출석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진로탐색과 비교과체험활동에 집중 ‘방산고’방산고(교장 심현각)는 올해 특화연구프로그램으로 ‘이공계열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Career Mentoring Program)’을 운영했다. 5단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단계로 진로 희망이 비슷한 학생끼리 소규모 팀을 이룬다. 2단계로 졸업생 멘토링을 거치고 3단계에는 소규모 특강과 연구소 방문 체험 학습 등 박사급 연구원의 멘토링을 받는다. 4단계에서 논문 분석 및 요약을 하고 마지막 5단계에 포트폴리오 대회를 연다.차수열 과학부장 교사는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과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새롭고 내실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5단계를 거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진로탐색에 심혈을 기울였던 시간이다”라며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준비를 위해 학생들의 일관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있는 활동을 생기부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방산고는 비교과체험활동을 연간 200시간 이상 운영하고 있다. 모든 체험활동의 결과는 보고서로 작성하여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학년말에는 진로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학생을 시상하고 동기부여를 갖게 한다. 또 융합인재를 위해 실시하는 ‘수학·과학 경진대회’와 발명아이디어와 발명품 만들기, 디스커버리 대회, 웹툰 그리기 대회, 창의력 대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1,2학년 중심의 지질 캠프, 생태 탐사, 과제연구대회 발표 등의 ‘과학체험활동’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마천청소년 수련관과 MOU를 체결해 방산고 과학동아리에서 익힌 실험과 심화 과학실험 시간에 배운 재미있는 실험을 학생들이 재구성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활동이다.또 서울과학전시관에서 실시하는 융합과학체험마당과 과학교육 총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과학 싹 큰잔치에서 매년 ‘과학 축전 부스 운영’을 하고 있다. 이 축전에는 STEAM 요소를 포함한 융합교육으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창의적인 주제를 선보인다.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다양한 스펙을 쌓은 3학년 곽민주 학생은 “건국대학교 융합인재학부 과학인재전공에 자기추천전형으로 합격했다. 물리동아리의 교내·외 활동에 집중하고 꾸준한 지역사회봉사, 학생회 임원을 하고 나니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이 정말 많았다. 방산고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딱 맞는 학교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다”고 말한다. 2016-12-22
- 영어 학습 장기 로드맵 “ 우리 아이의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 인가요?”위 질문은 주로 초등학교 4, 5학년이상의 학부모님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저학년 때에는 마냥 영어를 읽기 시작하고 단어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들이 대견했는데, 고학년으로 넘어가면서 다양한 이유로 갑자기 '우리 아이가 문법이 약하지 않을까? 단어암기가 너무 적지 않을까? 도대체 수준이 어느 정도 일까?'하는 궁금증 or 불안감이 생겨납니다. 이 시기가 되면 학생은 학생대로 학원을 오래 다니다 보면 레벨은 올라가서 엄청난 수준의 리딩 북과 숙제 양으로 버거워 하며 영어는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대형학원에서 응시한 테스트 결과는 실망스럽거나, 나중에 쉽다고들 얘기하는 중학교 시험에서도 점점 성적이 하락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의 영어 학습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1. 공교육과 연계하여 장기적인 영어 학습 로드맵을 세워야 합니다.영어가 학교내신과 입시에 영향이 큰 교과목이라는 현실을 생각할 때 그 학습법 또한 공교육의 단계를 고려하여 설정해야 합니다. 공교육의 영어교육 중점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그 대비가 완벽해진 후 확장해 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초등부 4학년 이상이 되면 토셀 이나 주니어 토익, 토플주니어 등의 인증시험에 참여하여 우리 아이의 확장형 학습에서의 영어 능력을 평가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지나 모의고사, 수능시험지를 살펴보고 그 특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영어 학습 계획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2. 초중고를 모두 가르쳐 본 선생님과 만나면 큰 도움이 됩니다.위 표의 내용을 대강 파악 한다고 하더라도 부모님이 구체적인 세부계획이나 교재선정까지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학원과 교육 전문가가 존재 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 전문가들도 그들이 경험해 본 ‘각 시기의 영어‘라는 분야에 국한된 지식만 있을 뿐 초중고를 모두 경험하지 못해서 내신이나 수능, 입시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초중고의 내신과 입시 정보까지 아우를 수 있는 영어 전문가와 로드맵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3.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을 고려 해야 합니다.저의 15년여 영어 교육 경험상 아이들은 키의 성장 속도가 다르듯이 영어 학습능력의 성장 속도 또한 다릅니다. 어느 정도 연령이 되면 모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드물 듯이 영어도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학습하면 누구나 일정수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오해로 오히려 개개인의 능력 성장 속도를 무시한 채 왜곡된 학습법을 강요하다 보면 제 실력을 발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학생에 맞는 학습강도와 계획으로 준비하면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고등학교까지는 누구나 자신의 잠재된 능력까지는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결론적으로 초등 5,6학년이 되면 대형어학원에서 실시하는 레벨테스트 결과를 맹신하거나 불안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학생 특징에 잘 맞추어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항상 기본단어를 완벽히 숙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국어든 영어든 관계없이)을 많이 읽고 늦어도 초6부터는 본격적인 문법학습을 시작하여 중2 전후로 완성하고 그 이후에는 전문적 어휘와 주제별 리딩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영어 학습법입니다.하정국 원장와이즈학원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