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덕양파주김포 동네방네소식 03.28 북카페 깔깔깔 청소년 프로그램청소년 북카페 깔깔깔에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좋아하는 문학 작품을 청소년 스스로가 들려주는 시간 ‘낭독의 발견’, 매달 주제를 정한 책을 전시하고 놀이나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프로그램 ‘이번 달은 어떤 책?’, 청소년이 추천하거나 직접 만든 영화, 주제가 다양한 독립 영화 등을 보며 세상과 소통하는 ‘토요 영화 카페’, 청소년 동아리 정기 공연 ‘청소년 콘서트’ 등을 연다. 이 밖에도 청소년을 위한 기타 동아리, 영화 동아리가 활동 중이고 어른을 위한 ‘수다로 수를 놓다’ 동아리, ‘세밀화 그리기’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참여 및 동아리 개설 문의 031-901-3213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본공예, 손뜨개, 음치탈출, 프리미엄 천연비누, 육아상담 등의 엄마교실과 책놀이, NIE신문놀이, 헤어방, 감각놀이, 한자놀이, 쿠키놀이 등 부모-자녀교실, self 가족교실로 운영된다.문의 031-969-4045 고양시 해피레이디 9기 나눔복지대학 참가자 모집여성권익향상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꿈꾸는 ‘나눔복지대학’이 열린다. 교육장소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동주민센터,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화정2동 주민센터이며 성격유형검사, 나눔의 이해, 아동청소년 이해, 장애인 노인 이해, 기부를 통한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장소별 각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3월 29일(금)까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031-966-4007 고양시 식생활교육 강사과정 참가자 모집고양지역 5개 생활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식생활교육 고양네트워크에서 식생활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에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식생활과 식품 안전에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문의 오현아 016-704-30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육아용품 2천개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가 25일부터 일주일간 유모차, 분유, 기저귀 등 2000여개 육아용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는 '육아용품 할인전'을 연다.다자녀 가구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육아용품 할인전에는 'Jeep 휴대용 유모차(핑크)'를 4만원 할인된 6만9000원에, '남양 임페리얼 드림 XO 3단계(800g*3개)'를 6만5400원에에 판매한다. '다둥이 클럽' 가입 고객은 5 ~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서초구 소식 - 2013년 4월 3주 서초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서초구는 지역 현안들에 대한 해결책을 주민 스스로 모색하도록 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를 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월)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서초구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다.마을공동체 사업이란 주민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고 경제,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말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 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며, 서초구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지속성을 가진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된다.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사업 당 최고 200만원까지 구청에서 지원한다. 지역주민, 전문가, 구청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사업은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사업 분야로는 이웃 간 공동육아 모임, 부모 커뮤니티, 취약계층 지원사업, 청소년 휴카페, 다문화 마을공동체 형성 등의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 분야’, 생활협동조합 운영, 마을기업 운영, 녹색장터, 마을텃밭 가꾸기 등의 ‘함께 만들고 함께 소비하는 경제공동체 분야’, 마을도서관 운영, 마을미디어(소식지?신문?라디오), 마을 사랑방, 예술창작소 운영, 마을학교 운영 등의 ‘문화공동체 분야’, 깨끗한 마을 가꾸기, 안전마을 조성, 특화거리 조성 사업 등의 함께 가꾸는 ‘환경공동체분야’, 아파트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 축제, 나눔장터, 단지텃밭조성, 자원봉사 활동 등의 ‘함께 사는 주거공동체 분야’ 등이 있다. 그밖에 마을공동체 형성과 활성화 지원을 위한 마을 자원조사, 마을지도 제작 등도 대상사업에 포함된다.신청 방법은 사업제안서, 제안자 소개서, 사업세부 계획서 등을 작성해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y2012@seocho.go.kr)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이나 인터넷카페 ‘서초마을사랑방(http://cafe.daum.net/maeulsarang)’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초구청 문화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팀(02-2155-6218) 서초구, 남부터미널 주변 거리 금연구역 지정서초구는 지난 4월 15일 남부터미널 주변 보도 218m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남부터미널 주변 보도는 지하철역 입구, 택시 승강장, 버스 승강장 등이 모여 있어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는 곳인데 하루 흡연자가 4천여 명에 달해 인근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던 곳이었다.특히 남부터미널 정문입구에서 지하철(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방향의 좁은 보도는 출퇴근길 담배연기가 자욱할 만큼 흡연이 빈번하게 발생해 이번 금연구역 지정으로 깨끗한 보행도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연구역 218m 구간은 남부터미널 버스 입?출차구역 횡단보도 접점부터 서울고등학교 방향 남부터미널 건물 끝 횡단보도 접점까지로 금연구역 경계지점 및 구간 내에 금연구역안내 표시가 되어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우리 동네 보건소 알뜰하게 이용하기 "예방접종만 하는 보건소? 보건소가 확~달라졌어요!!" 예방접종만 하는 보건소? 보건소가 확~달라졌어요!!우리 동네 보건소 알뜰하게 이용하기 보건소 하면 예방접종이나 시설, 진료프로그램 등의 낙후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보건소가 확 달라졌다. 과거 예방사업 중심의 공공의료기관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반 의과 진료에서부터 치과 한방 정신질환 등 각종 검진과 진료까지 질적인 수준에서도 일반 병?의원과 차이가 없고 진료비 또한 무료 또는 실비로 이용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장호순 보건행정팀장은 “보건소 하면 모자보건이나 저소득층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란 인식이 많았지만 최근엔 보건소도 병의원 못지않은 진료환경과 의료기기, 실력 있는 의료진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이용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 생활비를 아끼는 것도 좋지만 아픈데 병원을 안 갈 수는 없는 일, 이럴 땐 가까운 보건소를 이용해 보자. 우리 동네 보건소 100% 활용하기, 아는 만큼 득이 되는 알뜰정보를 모아보았다. 단 진료비와 진료서비스는 보건소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치과나 정신과 등의 진료가 가능한지, 물리치료실과 물리치료사가 있는지,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대한 특수 시책 사업을 하고 있는지,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은 어떤 종류인지,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어디인지, 결핵에 대한 BCG접종은 하는지 등등 구체적인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두는 것이 보건소를 이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보건소의 진료비용은 500~2000원 사이이며 의료보호 환자나 65세 이상은 대부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문의 덕양구보건소 031-8075-4014일산서구 보건소 031-8075-4162일산동구 보건소 031-8075-4086 -치과진료구강검진 및 응급처치는 무료, 발치는 1100원. 노인의치보철은 관내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중에서 선정해 무료로 지원한다. 불소도포는 미취학(5세~7세) 초등학생의 경우 1회 4210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아동은 무료)이며 일주일 간격으로 2회 실시한다.불소양치용액은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 배부한다. 스케일링은 고양시 거주자 중 60세 이상, 장애인, 의료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치아홈메우기(실란트)는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예산 소진 후 1회 방문 당 1100원). 단 일반적인 보철이나 치석제거(스케일링), 레진 심미충진 둥 비보험 처치나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 등은 실시하지 않으므로 일반 치과를 이용해야 한다. -한방치료진료와 상담, 침 등의 시술과 기본 한약재 등을 필요에 따라 처방한다. 진료비는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65세 이상 노인은 무료, 65세 미만 일반시민은 1600원~1800원. -물리치료온습포찜질, 간섭파치료, 경피신경자극치료, 초음파치료, 저주파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및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진료비는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65세 이상 노인은 무료, 일반주민(65세 미만)은 초진 1600원, 재진은 500원이다. -예방검진풍진검사(여성) 항체검사 무료, A형간염검사 항체검사 2만7830원, B형간염검사 항원 항체 5230원, C형간염검사 간염여부검사 1만4330원, 빈혈 CBC 5150원, 간기능검사 2종 3220원 금식, 당뇨검사 1200원, 소변검사 10종 1950원, 콜레스테롤검사 고지혈증 4종 1만6430원 금식, 갑상선 검사 3만9480원이다. - 예방접종 영유아 BCG,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백일해, 파상풍), Polio (소아마비), MMR(홍역,볼거리,풍진), 수두는 무료. 성인 B형간염은 항체검사결과 음성인 사람에 해당되며 접종비용은 회당 4000원(총 3회)이다. -결핵진료2주 이상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거나, 결핵을 앓고 있는 사람과 접촉이 빈번한 사람의 경우 무료로 엑스레이와 객담(가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폐결핵으로 진단되면 치료기간동안 최신 결핵 처방약과 검사를 통해 병의 경과를 보건소에서 관리해준다. -치매조기검진60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치매선별검사(MMSE-DS)지를 통해 검사한다. 치매선별검사로 이상이 나타날 경우 고양시협력병원에서 치매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임신 출산 육아 진료서비스보건소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진료 분야가 모자보건이다.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 맞물리면서 임신, 출산, 육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이 시행 중인데 모두 무료. 특히 임산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다. 보건소에 임신 사실을 등록하기만 하면 임신 초기 건강진단은 물론 분만 전까지 철분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임신 초기 12주 까지는 엽산제를 제공하고 임신 중기 20주부터는 철분제를 받는 것 정도만 가능하므로 가급적이면 임신하자마자 보건소를 찾아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임산부가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검사는 임신 초기 산전검사와 임신 중기의 기형아 검사가 있다. 산전검사는 임신 초기 보건소에서 무료이용하고 기형아검사는 관내 협력 병의원에서 할인 받는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임신 초기 엽산제 제공부터 기형아 검사 쿠폰, 임신 20주부터는 철분제가 무료로 제공되고 분만 후에는 유축기무료대여 등 출산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양시 운영)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신센터 운영정신건강증진센터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정신분열증과 조울증 등 만성중증 정신 장애인이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치료할 수 있다. 정신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환자 및 가족과의 상담 그리고 주간보호, 재활치료, 직업재활, 가족교육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덕양구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일산동구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2013-04-21
- 국내 첫 유아 아웃도어 나온다 제로투세븐 8월 하순 '섀르반' 출시제로투세븐이 국내에서 처음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인 '섀르반(SKARBARN)'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올 8월 하순부터 출시될 섀르반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4~12세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다. 섀르반은 단순 의류 브랜드가 아닌 온 가족이 자연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는 컬쳐 브랜드(Culture Brand)를 지향한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이나 자연놀이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을 개발·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 동시 진출해 글로벌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김정민 제로투세븐 대표이사는 "지난해 주 5일 수업제 도입으로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주목했다"며, "특히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자연 체험 활동 등이 국내에서도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유아동 전문 기업의 사명감을 갖고 아직 개척되지 않은 아이들만을 위한 아웃도어 웨어 섀르반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제로투세븐은 0세~7세까지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와 한방 유아 용품 브랜드 궁중비책, 영국 NO.1 수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 유아동 종합몰 제로투세븐닷컴을 운영하는 매일유업 자회사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
- 자기계발도 하고 소득도 얻으니 주부들에게 안성맞춤 사진 : 장원교육 박석규 청주지사장“자기계발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면…” 구직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을까? 직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조건이지만 이런 조건에 걸맞는 직업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오랫동안 살림과 육아에만 집중하느라 경력이 단절됐거나 특별한 스펙을 갖추지 못한 주부라면 도전하기도 전에 미리 포기하기 일쑤다. “그런 곳이 어디 있겠어? 그렇게 좋은 곳이라면 젊은 애들이 이미 다 들어갔겠지….”하지만 “전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곳이 있다. 장원교육 청주지소는 교육에 관심과 열정, 책임감만 있다면 누구나 교사로써 활동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기계발 위한 아낌없는 지원 청주에 자리잡은지 21년 된 장원교육 청주지소는 한자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석규 소장은 “‘한자’하면 ‘장원’을 떠올릴 정도로 장원교육이 한자교육의 대명사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우수한 교사와 탁월한 교재 덕분”이라고 말했다. 현재 청주지소 30여명의 교사들 대부분은 한자자격시험 1급을 통과했으며 한자지도사와 독서지도사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는 상태. 한자자격시험 1급은 한자 3500자(교과서 및 실용 한자어 500자 포함)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박 소장에 따르면 본사에서도 한자 자격시험과 독서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와 동시에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해야할지 한달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관과 교재, 그리고 급수시험에 통과하기 위한 노하우도 전수받는다. 교사의 평균 연봉은 2000~3000만원이지만 노력여하에 따라 고소득도 올릴 수 있다. 팀장으로 진급할 경우 최고 6000만원도 가능하다. 현재 160여명의 학생을 지도해 우수교사로 불리고 있는 박근희 교사는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만큼 소득도 많이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원한자가 한자교육의 선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은 탁월한 교재에 있다. 한자의 생성원리를 그림으로 익히고 만화, 수수께끼 등으로 한자를 학습하도록 교재를 구성해 한자 학습지 분야에서 그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것.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익혀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한자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이 풍부해진다는 연구결과를 교재에 반영한 것이다. 현재 청주지소에서는 3000여명의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 장원교육 교사들 내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도 장원교육 선택 현재 청주지소의 교사는 40대 초, 중반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교사들의 자녀들도 중, 고등학생들이 많다. 안태희 교사는 “교사이기 이전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이다 보니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장원에서 일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한문을 공부한 아이들은 사고가 넓어지고 다른 과목 성적도 우수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안 교사는 이어 “특히 교재가 학교 교과 과정과 접목돼 있다 보니 아이들도 편안하게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문을 배우면 한글의 낱말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획수가 많은 한자를 외우기 위해서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써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도 향상된다. 박 소장에 따르면 교사들 중에는 이러한 한자교육의 장점을 알고 자신의 아이를 교육시키다가 입사하게 된 사람도 꽤 있다. 물론 학습지 교사이다 보니 늦은 귀가 시간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박 소장은 “많은 학생을 지도하는 사람들은 오후 10시 이후에도 교육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조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장원교사가 되면 △근무일(3~5일) 선택 △산재보험 가입 △경조금 지급 및 경조휴가 △하계휴가 및 휴양소 지원 △공헌수수료 지급(1년 이상 근무) △직계가족 교육비 50%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지인소개(교사소개) 수당 연 85만원 지급 △사업정착금 100만원 지급 △업계최고 수수료율(40~60%) △우수교사 해외여행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흥덕구 가경동 1702 미래프라자 601호(가경동 홈플러스 근처)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서울 양육수당 중단 위기 서울시 "보육비 정부부담 50%로 높여야"서울시의 양육수당 지급이 6월부터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무상보육예산의 국고보조율 확대(20%&rarr40%)를 골자로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처리 지연으로 정부의 재정 지원이 안되고 있어서다.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재정형편으로는 보육료는 8월까지, 양육수당은 5월까지 지원하면 바닥난다"고 말했다. 조 실장은 "지난 8년간 무상보육예산은 10배 증가한데 반해 국고보조율은 20%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시에 따르면 2006년도에 1083억원에 불과했던 보육예산은 올해 1조656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최근 5년 동안 서울시 재정수입은 별다른 변동이 없어 추가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서울시의 경우 그동안 무상보육 혜택을 받지 않던 소득상위 30%에 해당되는 가정이 다른 시·도에 비해 월등히 많은데 이들이 전면적인 무상보육의 혜택을 받으면서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조 실장은 "단기적인 지자체 재정보전(1355억원)뿐 아니라 보육예산의 국고보조율을 서울의 경우 20%에서 4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이번 회기 중 국회에서 처리돼야만 무상보육 중단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된 뒤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시는 개정안 통과로 국고보조율이 현행 20%에서 40%로 확대돼도 양육수당과 보육료 지원은 올해 10월까지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성은희 시 여성가족정책실 출산육아담당관은 "40%로 상향돼도 11·12월분 예산 약 2096억원이 부족한만큼 전액을 정부가 지원해줘야 한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국고비율을 50%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파고드는 발톱의 통증, 스트링 치료(내성발톱)로 해결 발톱은 걸음을 걷고 체중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엄지발톱은 전체 발톱의 50%이상의 힘을 감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발톱이 자신의 피부를 파고들어 간다면 얼마나 큰 고통이 생길까? 특별히 다친 적도 없는데 아무 이유 없이 발톱이 주변 피부를 압박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조갑갑입증 또는 내향성발톱이라 한다. 발톱 옆의 정상적인 피부를 파고들어가기 때문에 이물반응과 함께 이차 세균감염이 발생한다. 걸음을 걸을 때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진물이 흐르며 주변부에 육아종이라 불리는 살이 자라 올라오는 경우까지 생긴다. 내향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는 습관이 있거나 심한 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 등, 발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발톱을 지나치게 짧고 둥글게 자르지 말고 약간 길고 네모 모양으로 자르는 것이 좋다. 꽉끼는 신발을 피하고, 발톱 무좀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하는게 필요하다. 이미 걸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경구용 항생제와 바르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파고 들어간 발톱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발톱을 세로로 자르는 조갑 거터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이 또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잘라낸 발톱이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임시적인 치료에 불과하다. 내향성 발톱의 2세대 치료법인 스티링(StiRing)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내향성발톱의 근치적 치료법이다. 특수하게 고안된 와이어(wire)를 발톱에 장착해서 파고드는 발톱을 밖으로 꺼내서 고정할 뿐만 아니라, 일정기간 착용시켜 발톱의 모양을 인지시키는 방법이다. 시술은 특별한 통증 없이 짧은 시간 안에 끝나며, 3~4주 정도의 착용 후 제거하면 발톱의 변형이나 특별한 부작용 없이 원래의 발톱 모양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다. 기존의 수술법들은 수술 후 발톱의 모양이 변하는 부작용과 재발의 빈도가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스티링 치료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새로운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시술 후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으로 기존 수술로 재발한 경우와 발톱이 잘리는 변형을 원치 않을 경우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 미소가인피부과김영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추경, ‘박근혜 공약 예산’ 집중편성 논란 안전·농산물가격안정 등 경기부양·일자리확대와 별개변재일 의장 "박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예산인가" 지적정부가 내놓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안전, 농산물가격 안정 등 박근혜대통령의 공약예산이 대거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부진과 일자리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추경인데도 실제 지출은 전혀 다른 쪽에 쏠려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국회 예결특위와 기획재정위 등에 따르면 정부가 내놓은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경 중 박근혜대통령의 주요공약인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근절, 농산물가격안정 등에 대규모 예산이 들어갔다. ◆경기부양 예산? = 총 추경규모 17조3000억원 중 세입결손 보전에 12조원이 들어간다. 나머지 5조3000억원 가운데 취득세 감면연장에 따른 지방세수감소분 1조원 등을 고려하면 실제 추가투입하는 예산은 3조원 정도다. 예결특위 간사인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경기 남양주시갑)은 "정부 세입결손 보전과 부동산 대책에 따른 세출 예상확대 및 지방세수 보전을 제외하면 실제 경기대응 예산이 2조9000억원에 불과하다"며 "이마저도 적재적소에 배치되었는지 의구심이 있다"고 말했다.변재일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재정법상의 요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경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면서 "그러나 분명히 일자리와 민생 중심의 추경을 한다고 했는데, 일자리 예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 것이 4000억 원뿐이며 특히 학교 부근의 식품안전 관리,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사항 이행추경인지, 국가재정법 요건에 맞는지 생각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4대악근절 예산 집중투입 = 추경예산엔 박근혜대통령이 강조하는 4대악근절 예산이 집중 투입됐다. 범죄취약지역에 이동형 방범CCTV를 1050대 추가설치하고 51억원을 들여 범죄정보 종합분석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성폭력피해자 지원센터를 확충하기 위해 12억원을 추가투입하고 전문인력도 280명에서 310명으로 30명 늘리기로 했다.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64개소 추가하고 급식소 지하수 살균소득장치도 1400개나 늘려 설치하기로 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 서비스는 현재 1개소에서 전국 6개소로 확대된다. 위험물질 취급 중소업체 1500개는 정밀안전진단을 받게 되며 특수화학차량 2대를 추가배치하는 데 21억원이 들어간다. 북한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K-9자주포 등 주요 무기체계가 보강된다. 접적지역 경계와 방호시설에 1091억원, 서북도서 요새화에 93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화이트해커 양성규모가 60명에서 240명으로 늘어나고 사이버테러대응 기술개발에도 50억원이 배정된다. 지역 안전을 위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철도시설개량 등 안전투자에 2443억원을 확대키로 했다. 재해위험지역정비,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투자에도 1300억원이 투입된다. 하수처리장(247억원), 공단폐수처리시설(614억원)을 확충하는데는2232억원을 배정했다. 양육과 보육 등 복지예산도 대거 포함됐다. 공공형 어린이집이 1500개에서 1900개로 늘어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은 5개, 직장어린이집은 18개 확대된다.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53개에서 85개로 늘어나고 치매관리센터는 4개에서 14개로 확대된다. ◆농산물가격 안정에도 = 박근혜 대통령은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유통단계를 줄이라고 지시하자 농산물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효율화 지원에도 대규모 추경예산이 편성됐다. 배추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노지채소 계약재배와 비축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산지-소비지 직거래, 사이버거래소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고 도매시장 정가·수의 매매제도에 700억원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가·수의매매는 소매시장내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가격을 정찰제 또는 협상을 통해 결정하는 방법으로 가격진폭을 완화하고 유통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난 대선때 당시 박근혜 대통령후보의 대선홍보역할을 해온 'K-무브' 포탈구축에 31억원이 지원된다. 예결특위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비례)은 "지난 대선 당시 K-Move 홍보대사로 위촉된 청년들이 새누리당의 유세현장까지 결합해 선거운동을 펼쳤다"면서 "포털 구축 사업이 추경에 반영해야 될 정도의 긴급한 사업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 "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한 활동한 조직을 위한 보은 예산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된다"며 "이번 추경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추경이라기보다 대통령 공약용 추경 또는 나아가 대선 보은용 추경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평가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직장여성, 법을 알면 권리가 보인다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직장여성을 대상으로 ‘법을 알면 권리가 보인다’ 토요강좌를 23일 오전10시부터 휴먼서비스센터 2층(권선구 권선로 768)에서 진행한다. 산전후 휴가(급여)제도, 육아휴직(급여)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배우자 출산 휴가제 등에 관한 내용과 신청서류 작성법 등으로 진행된다. 정리,수납 코디네이터 전문과정 수강생도 모집한다. 2급 자격증 취득 및 정리코디네이터 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정리,수납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13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전화접수 후 방문면접을 통해 25명을 선발한다. 문의 031-246-2070, 235-2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