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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 ‘더 편하게 듣고, 더 간편하게 착용하는 보청기’ 추석맞이 행사 진행 140년 역사와 전통의 독일지멘스보청기 보급에 앞장서 온 ‘시그니아독일보청기’가 새롭운 보청기 라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10월 말까지 추석맞이 특별행사도 진행한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 김철영(부산 동래센터) 회장은 “‘자연스럽고 친화적이면서 부드러운 소리‘가 강점인 시그니아독일보청기는 뛰어난 제품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검사와 관리, 그리고 전문적인 청능재활훈련이 더해져 난청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추석맞이 행사가 질적, 가격적인 면 모두를 만족하는 보청기 구입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디자인·기술력 돋보이는 스타일레토 커넥트, NX 라인이번 추석맞이 행사에는 최근 출시된 스타일레토 커넥트와 NX라인까지 특별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스타일레토 커넥트(Styletto Connect)는 제품 개발 초기에서부터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점이다.블루투스 이어폰을 연상시키는 일자 핀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보청기 착용에 선입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주고 있는 제품. 보청기 배터리 역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배터리와는 다른 막대형 리듐 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콘센트 연결 없이 휴대용 전용 충전 케이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시그니아 Nx는 시그니아의 오랜 연구와 기술력의 집약체로 자신의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OVP(Own Voice Processing) 기술을 적용시켰다.“보청기를 착용 하면 자신의 목소리가 아주 부자연스럽게 들려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시그니아 Nx는 자신의 목소리와 외부 목소리를 기술적으로 분리시켜 착용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충전식 보청기, 귓속형 보청기, 오픈형 보청기, 귀걸이형 보청기 등 모든 타입의 제품에 NX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그니아 Nx 플랫폼 에센셜 라인도 출시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 청능사 자격 있는 전문가 집단노화로 인한 청력 상실 또는 돌발성 난청으로 잘 들리지 않게 되면 정확한 난청의 정도를 검사받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이때 전문적인 상담이 매우 중요한데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청능사 자격이 있는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난청인들의 보청기 선택을 돕고 있다.또한 보청기는 안경과 달리 보청기 피팅과 전문적인 청능재활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안경은 자신의 도수에 맞는 안경을 쓰는 순간 잘 보이기 시작하지만, 보청기는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무작정 보청기 소리를 크게 한다고 해서 잘 들린다는 생각은 보청기에 대한 큰 오해입니다. 소리를 크게 하면 자신이 듣고 싶은 소리는 물론 주변 모든 소리가 크게 들리게 되죠. 때문에 내가 듣고 싶은 소리를 잘 듣는 훈련 기간이 필요하고, 주변 소음으로부터 자신이 들으려고 하는 소리를 듣기 위한 2~3개월의 적응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이때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청능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소리에 적응할 수 있게 잘 관리하고 착용범위를 넓혀가는 것 또한 전문가의 역할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시그니아 텔레케어, 보청기 피팅과 청능훈련도 '비대면'으로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보청기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디지털기술은 청능재활훈련에도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차별화된 청능재활프로그램 ‘시그니아 텔레케어 서비스’를 통해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원격 시스템으로 보청기 피팅은 물론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소리를 조절하고 보청기 적응 훈련이 가능해 시그니아 텔레케어는 코로나시대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에서는 높은 기술력을 접목시킨 보청기에서부터 아주 작은 초소형 보청기, 합리적 가격의 에센셜 라인까지 크기나 디자인, 가격적인 면에서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어 있어 개인에게 가장 맞는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특별행사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김 회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 보청기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보청기 착용을 고민하고 있다면 다양한 보청기를 직접 비교해보며 본인에게 혹은 부모님께 가장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국센터 http://signiaworld.com 2020-09-16
- 노인성 난청의 특징과 보청기 선택 평균수명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으로 나이 들어도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노화는 막을 수 없기에 불편한 부분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그 중에 노화가 빨리 시작되고 우울증, 치매로까지 이어지는 난청은 방치되어서는 안 될 부분이며 빨리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다면 큰 불편함이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점점 TV소리를 크게 하고 조용한 곳에서는 괜찮으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이나 식당 등에서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어지고 다시 되묻는 경우가 많아지며 목소리가 커지는 등 불편함이 점차 심하게 됩니다. 그런 현상이 지속되면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모임에 나가도 그냥 웃으면서 알아 듣는 척 하고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누가 질문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다음에는 그런 모임을 피하게 되며, 그로인해 우울증이 오고 치매에 까지 이르는 아주 무서운 노화의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고주파수의 모세포가 손상되어 나오는 현상입니다. 소리는 일부 들리고 전화소리도 잘 들리지만 대화시에 불편함이 있어도 빨리 문제점을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위와 같은 현상들이 나타나면 바로 귀 상태를 확인하고 청력을 측정해서 필요하면 보청기를 빨리 착용하는 것이 난청을 더 나빠지지 않게 지연시키는 방법입니다.보청기도 청력에 정도에 따라 착용형태를 달리해야 너무 시끄럽고 웅웅거리는 울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이 없게 됩니다. 보청기는 필요할 때 잠깐 착용하는 것이 아니고 하루 일정시간 이상의 착용은 물론 청능재활치료를 병행하셔야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 분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 송파센터 강용구 원장 2020-09-16
- 코로나19시대, 송파강동인의 커뮤니티 분투기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우리지역 맘들의 커뮤니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화방에서 ‘다시 만날 좋은 시절까지 기다려 봐요’라는 말을 뒤로 하고 이제는 화상을 통한 송파강동맘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좌충우돌 사용법을 익혀나가며 줌(zoom)이나 구글(google meet)을 이용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밴드(band) 등을 통해 커뮤니티를 원만하게 이끌어나가는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온라인 대면 통해 만날 수 있어 그래도 다행입니다지역의 작은도서관은 소소하게 모이는 지역주민들의 놀이터 같은 공간이다. 지난봄부터 코로나로 인한 휴관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도 서툴지만 시도했다. 휴관시기에 뭐라도 하고 싶기도 했고, 코로나가 쉽게 없어지지 않을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듣고 온라인으로 연결의 끈을 이어가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처음에는 장비가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작은도서관에서 가능한 것인지, 정보도 없었고 배울만한 사람도 없었다. 기본 사용법을 유튜브에서 공부한 후 작은도서관 회원들과 하나씩, 겨우겨우 알아나갔다. 여전히 장비는 부족했고 조명은 누군가가 집에서 가져왔고, 햇볕 차단이 필요할 때는 검은 천을 유리창에 붙이기도 했다. 서툴게 리허설도 여러 번 해보고 주말에도 못 쉬고 유튜브를 계속 검색하고 공부해가며 겨우겨우 첫 강좌를 진행했다. 몇 개월 시행착오를 거치며 온라인으로 작가와의 만남, 책 놀이나 미술 활동 등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을 나름대로 알차게 운영 중이다.온라인 강좌 후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보며, 고생한 보람이 있다 싶기도 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화면으로라도 얼굴 보게 된 것이 가장 좋았고, 이용자와 책 읽기를 이어간 것이 좋았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도 책을 함께 읽고 만날 수 있다는 온라인 특유의 확장성은 큰 강점이라 생각된다.그러나 온라인 활동이 지속될수록 막상 간절한 것은 직접 얼굴 보고, 손잡고 서로 침 튀기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것이었다. 어떤 온라인도 사람 간의 소통을 대체할 수는 없다. 또한, 코로나는 인류의 탐욕과 환경파괴로 인한 것이었다는데, 지금 필요한 것은 잠시 멈추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모든 생명과 공존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작은도서관 ‘웃는책’ 김자영 관장)전시회준비, 그림 감상도 온라인으로 나누어요나는 일러스트 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처음 집 가까운 동네 카페에서 일러스트 모임에 참가한 후 5년째 꾸준하게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6명 정도의 회원이 안정적으로 모임에 참가 중이다. 각각 자신의 그림의 개성도 잡힌 상태이고 한 달에 2번 정도는 일정한 장소에 모여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매년 전시회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힘들어지면서 우리 역시 화상으로 모임을 추진했다. 고등학생인 아들에게 틈틈이 배워가며 줌 사용법을 익히고 회원들을 방으로 초대하며 얼굴을 마주했다. 한동안 못 만나다가 화상으로 만났을 때의 그 기쁨이란? 처음에는 화상회의방에 제대로 들어올 줄 모르는 이, 비디오와 오디오를 제대로 켤 줄 몰라 좌충우돌 헤매기도 했지만 그렇게 하나하나씩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그동안 그려 온 각자의 그림에 대해 미리 메일로 주고받으며 화상회의에서 서로의 느낌을 나누었다. 실제 그림을 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스스로 작업을 꾸준하게 이어가며 함께 하고 있다는 든든함이 코로나 위기에 고립되는 마음을 견디게 만들었다. 차츰 화상모임을 이어나가며 시대에 따라 온라인 전환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예술작품을 평면으로 접하고 직접 오감으로 느끼지 못하고 화면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 예년처럼 오픈된 공간에서 전시회를 열고 지역주민들이 흥겹게 드나들던 모습이 먼 추억처럼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림을 좋아하는 방이동 주민)글 합평과 재능 나눔도 온라인 진행하니 나름 알차요이웃들과 함께 모여 마을잡지를 만들고 있다. 소소하게 글을 쓰고 서로의 글에 대해 합평을 하며 한 단계씩 성장해나가는 일은 내 일상의 행복이다. 글쓰기 커뮤니티 사람들과 매일 대화방에 스몰스텝으로, 책을 읽고 좋았거나 감명 깊은 부분에 대한 구절을 써서 올리는 일을 해왔다. 내가 미처 읽지 못한 책, 함께 읽었지만 놓쳤던 부분에 대해 다시금 배워나가는 것은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얼마 전에는 커뮤니티를 함께 꾸리고 있는 이웃의 강의를 줌을 통해 들었다. 도서관 책읽기 모임과 글 합평에 대한 부분을 온라인으로 서툴게나마 시도해보았기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이웃이 진행한 ‘나만의 소통 레시피’에 대한 수업을 듣고 화상으로 함께 참여한 회원들과 조를 짜서 각 방을 만들어 소그룹 토론도 하고 전체 방에서 주제 발표, 각자의 의견 나누기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줌을 통해 회의를 하며 정해진 시간에 끝마치느라 힘들었는데 요즘은 구글 밋으로 대신하며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편안한 느낌이다.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시기를 지내며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 모임을 이어가는 형태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나누는가?’가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시간들이다. 물론 재능을 나누기 위해 수업을 준비하고 리드해나가는 이의 수고로움이 밑바탕을 이루어야하지만 온라인상으로 만나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하나의 위안이다. (마을잡지를 만들고 있는 이춘애)‘언택트’ 넘어 ‘딥택트’를 향해 나가려고 합니다페미니즘에 관심이 많은 이웃들과 커뮤니티를 함께 하고 있다. 에코페미니즘과 제로웨이스트 등 환경 보호와 여성의 삶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이 모인 자리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작은 노력으로 환경을 살필 수 있는 일, 여성으로서 좀 더 자유롭게 바른 삶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눈다.코로나 위기 역시 우리 커뮤니티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니 하루 종일 돌봄에 시달리는 엄마들이 나올 수 있는 공간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졌다. 좀처럼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기 힘든 엄마들, 집에서 아이들의 온라인 원격수업에 노트북과 컴퓨터 등을 다 내주고 휴대폰이 유일한 소통의 창구로 이용되는 엄마들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하소연만 할 상황은 아니었다.우리 역시 적극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휴대폰으로 접속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부터 시작해서 관련 독서를 마치고 후기 나누기, 써 온 글에 대한 소감 발표를 이어가니 어떨 때는 3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물론 직접 만나 신나게 이야기 나누지 못하고 순서를 정해서 주어진 시간 안에 이야기를 마쳐야 하는 연습도 필요했다. 또 방해하는 아이들과 주변 환경이 화상회의에 노출되지 않도록 비디오 중지와 오디오 음소거 기능도 적절하게 사용하며 회의를 이어나갔다. 비록 주방 식탁에 앉아서, 또 안방 장롱을 뒷배경으로 두고 이루어지는 대화였지만 그 깊이와 진지함은 오프모임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커뮤니티 회원들과 언택트 시대가 더욱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올 수 있기에 엄마들도 적응하는 연습부터 차근히 다져나가자고 했다. 요즘은 ‘언택트’ 단계를 넘어 ‘딥택트’를 추구해야한다는 의견을 종종 나누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이 멈추며 또 변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모습과 우리가 노년을 보낼 환경의 변화에 미리 깊이 있게 대처해야한다는 점에 여러 엄마들이 동의한다. 소소하고 작지만 커뮤니티의 탄탄한 가치와 2020-09-16
- 글쓰기가 왜 중요할까? 글쓰기가 중요하지만 대다수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떻게 지도 해야 할지, 무엇을 도와줘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글쓰기에 대한 불안감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더 커진다. 일기, 독후감 쓰기에서부터 수행평가로 나오는 과제를 어떻게 글로 표현할지 글쓰기에 대해 너무나도 어려워하고 고민이 많다.요즘은 인터넷과 핸드폰의 일상화로 자기 생각을 나타낼 수 있는 공간이 너무나도 많이 생겨서 누구나가 저자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글을 잘 쓰면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남과 다른 강점을 갖게 된다. 대학입시에서 논술전형을 할 때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로 입학이 달라진다. 또한 취직할 때의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취업하고 나서의 회사생활에서도 기획서, 보고서, 공문 등 글을 써야 하고 표현해야 하는 문장을 만드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따라서 아이들이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다음처럼 도와주자!① 아이가 쓴 글에 대해 칭찬해주자!아이가 쓴 글에 대해 혼을 내거나 지적을 하게 되면 아이는 솔직하게 쓰기보다는 남의 글을 따라 쓰기를 하게 된다. 아이들의 글은 아이의 자신감에서 나오는 솔직함이 중요하다. 아이의 글이 부족하더라도 자꾸 칭찬을 해주면 아이가 글쓰기를 즐거워한다.② 일기를 매일 쓰게 해주자!아이가 꾸준히 일기를 쓰다 보면 아이의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습관이 들고, 나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일기를 길게 잘 쓰기 보다는 꾸준히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③ 독후감대회나 글짓기대회에 참석하게 해주자!학교에서나 단체에서 주최하는 글짓기대회에 참석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적인 생활 내용이 아닌 글짓기대회의 주제를 통해 주제에 대한 연구와 생각을 통해 아이의 표현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독후감대회에 나가기 전에 대회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게 도와주면 아이의 생각과 글쓰기 능력이 향상된다.그래서 본원의 유아, 초등 언어(국어)수업은 독후활동과 책의 내용에 대한 어휘력, 배경지식의 설명까지 이어지고 아이가 들은 내용을 아이의 생활과 결합한 글쓰기 표현으로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게 수업을 하고 있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원장문의 02-508-6567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0-09-10
- 중년 뱃살 잡는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찾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집콕’ 시간이 늘어나면서 체중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기름진 배달 음식, 스트레스로 인해 늘어난 간식, 가정에서 챙기는 삼시세끼 등 온 가족의 체중이 증가하고 있다. 활동량은 적고 규칙적인 식사량은 증가하니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홈 트레이닝도 한계가 있어 주부들의 걱정이 크다. 특히 젊은 층의 다이어트와 달리 중년의 다이어트는 한계가 있다.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봤다.체중 관리, 중년의 신체 변화를 고려해야중년의 다이어트는 굉장히 어렵다. 40대가 넘어가면서는 극단적인 식이요법, 간헐적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 시도할 때 마다 스트레스만 받고 실패하기 일쑤이다. 중년의 과체중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체력 저하와 다양한 질병을 동반할 수 있어 올바른 다이어트가 중요하다.중계동 은행나무한의원 이병노원장은 “중년에는 신진대사가 줄어들고, 호르몬의 변화 등 신체적 변화로 인해 식사량을 1/4로 줄여도 살을 빼기는 쉽지 않다. 한의원에서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식이요법이 훨씬 수월해지고 체중감소에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의원에서의 처방은 식욕을 줄여주는 처방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는 처방으로 구성되며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중년 다이어트의 적, 술과 과일은 최대한 줄여야중년 다이어트 식이요법에서 주의할 것으로 ‘술과 과일’을 꼽는다. 이 원장은 다이어트 기간 에는 중년 남성의 경우는 금주할 것을, 중년 여성은 ‘과일’ 섭취를 줄이라고 조언한다. 이 원장은 “밥 대신 과일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과일은 건강에 좋다는 생각으로 후식이나 간식으로 제한 없이 먹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로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분들과 상담해보면 과일의 섭취 량과 횟수를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여기에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도 주의해야 한다. 체중은 먹으면 살이 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요요현상 줄이기, 빨리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운동요법도 다이어트 방법으로 관심이 높다. 살을 빨리 빼려면 운동량을 늘리면 된다. 중계동 은행나무한의원 이병노 원장은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살을 뺀 다음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최근 TV에 PT강사들이 연예인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시킨 사례가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무산소 운동을 통해 몸의 시스템이 근육 키우기에 맞춰지면 다이어트 이후에 오히려 에너지가 근육으로 쏠리면서 급격히 과체중으로 변하는 경우도 많다. 꾸준히 무산소 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그렇다면 주부들은 어떤 운동이 효과적일까? 이 원장은 “최고의 유산소 운동으로 빨리 걷기를 추천한다. 유산소 운동 단계는 빨리 걸었을 때 숨이 차고 땀이 살짝 나는 정도까지이다. 숨이 턱에 찰 정도라면 무산소운동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라며 “하루 1시간 운동의 강도를 조절해서 꾸준히 에너지를 태우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 기간이 끝나도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근력 운동으로는 큰 근육을 중심으로 하는 스쿼트, 복근 운동과 같은 ‘코어운동’을 추천한다.고도비만, 단기간 체중 줄이는 절식요법부터 시작과체중이나 고도비만 환자의 경우는 단기간 체중을 최대한 빨리 빼고, 이를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계동 은행나무한의원 이병노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단기간 체중감소를 위해서 절식요법 (해독요법)을 진행한다. 밥은 먹지 않고 약간의 칼로리가 포함된 한방차를 처방한다. 이를 통해 장에 있는 흔히 말하는 비만균을 줄여 장의 환경을 바꾸어준다.”고 설명한다. 환자 체중의 8~10%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다이어트 관련한 건강기능식품, 다양한 다이어트 약들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 원장은 “체중 관리의 시작은 체중계에 올라서는 것부터”라고 강조한다. “체중을 관리하는 방법은 먼저 자신의 체중을 두려움 없이 직시해야 한다. 또 혼자하는 다이어트의 90%가 실패한다. 자기 의지만으로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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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취미생활, 코로나 이기는 슬기로운 방콕생활 잠잠해지던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바깥 생활이 어려워진 지금. 집안에서의 생활이 지속 되자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학생들은 기대했던 2학기 등교가 미뤄지고, 다시 원격학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한 일상생활이 금방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 탓만 하기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불편함 속에서도 나름대로 현명한 생활을 고민하게 된다. 문화센터도 주민센터도 문 닫은 요즘, 취미생활을 즐기며 슬기로운 방콕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퍼즐 맞추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신민주(48, 내손1동)아이들이 개학을 해도 등교를 하지 않다 보니, 하루종일 아이들과 씨름하면서 삼시세끼 뭐해 먹을까가 가장 큰 고민이고, 원격수업을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는 것이 큰일이라, 아이들도 저도 반복되는 일상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시간이 나면 TV 보는 것이 일상이라 아이들한테도 도움이 되지 않겠다 싶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오래전에 선물로 받았던 먼지 쌓인 500piece짜리 퍼즐을 꺼내 들었죠.고흐의 ‘해바라기’ 명화 퍼즐인데, 막상 퍼즐을 맞추려고 꺼내니 아이들도 좋아하더군요. 처음엔 이 많은 것을 어떻게 맞추지 하고 걱정이 앞섰지만 한 조각씩 제 모양을 찾아가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맞는 조각이 제대로 찾아지지 않을 땐 은근히 오기도 생기고, 무기력하고 지쳐있던 마음에 집중할 거리를 만나니 기분이 전환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며칠을 걸려 결국 마지막 한 조각까지 다 맞춰 고흐의 해바라기를 완성했을 때는 환호를 질렀답니다. 아들 녀석은 자기 방에 액자를 해서 걸어 놓을 거라며 신나 하더군요. 그러더니 퍼즐 하나를 더 꺼내 왔어요. 유명한 애니메이션 ‘원피스’ 포스터인데요. 한 번 해보니 시간도 잘 가고 재미있는지 다시 도전이 시작됐답니다. TV보고 게임 하는 것보다 퍼즐 하는 것이 훨씬 보기 좋더군요. 집중도 잘되고, 같이 머리 맞대고 하면서 수다도 떨고, 나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치매 예방될 것 같다며, 다음에 할머니 댁에 갈 때 선물로 사가야겠다고 하는데, 나름 괜찮은 생각 같지 않나요? 집에 묵혀놨던 퍼즐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내 맘대로 만드는 스트링아트로 집콕생활 즐겨요”한미연 (42, 호계동)밖에 다니기 쉽지 않은 요즘,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즐길만한 것이 없을까 찾다보니 취미생활이 하나, 둘 늘어가고 있답니다. 집에 초등학생 딸이 있어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퍼즐, 미니어처 만들기, 악세사리 만들기에 이어 요즘은 스트링아트에 빠져 있어요.스트링아트는 곡선을 사용하지 않고 직선만을 이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내는 공예 종류로 나무판과 못, 실만 있으면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나무판에 못을 박은 후 실을 이용해 자유롭게 선을 연결하면 된답니다. 십자수나 뜨개질처럼 규칙이 있어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기술 없이도 내 맘대로 실을 교차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방법이 어렵지 않아 아이도 어른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도안을 따라 못을 박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인내심도 기를 수 있고 점과 점을 실로 연결하면서 공간에 대한 이해와 색채감을 기를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처음에는 병아리, 체리, 하트, 나뭇잎 등 손바닥보다 약간 큰 크기로 아이도 어른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스트링아트 키트를 골랐답니다. 직접 못을 박고 실을 감는 작업이 단순한 과정인 것 같은데 은근히 수리력이 필요한 작업이더라고요. 간단한 그림은 한두 시간 정도면 뚝딱 만들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은 벽에 붙여 장식하고 있답니다.처음에는 단순한 무늬로 시작해서 글씨를 넣기도 하고 조명도 추가하면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게 되더라고요. 집콕 생활이 길지만 재미있어 시간 보내기 좋은 취미생활이랍니다.수납전문가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김진희(46, 안양시 범계동)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날이 늘다 보니 무기력함과 우울함이 생겼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시간을 알차게 보내보고자 집 정리를 시작했어요.아이들의 어린 시절 옷부터 장난감, 책 등을 하나 둘 꺼내 정리를 시작하다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수납을 할까 관심이 가더라고요. 물론 저희 집이 작아서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좀 더 효율적으로 수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도 있습니다.인터넷에서 수납하는 법에 대해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에서 수납에 대한 영상물도 찾아서 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수납정리가 아주 과학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세계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지요. 그래서, 저희 집에도 적용해 보았습니다.방을 하나씩 정해 수납정리를 했는데, 물건을 모두 꺼내 늘어놓고 보니 정말 많은 짐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필요한 것들은 수납 영상에서 배운 대로 하나둘 정리를 시작했어요. 재활용품이나 안 쓰는 바구니 등을 이용하기도 하고, 부피를 줄이는 수납방법을 활용해 보았어요. 수납이라는 분야가 너무 재미있고, 적성에 맞아서 방을 모두 끝내고 부엌, 그리고 다용도실과 베란다 등의 순서로 수납정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수납정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다 보니, 수납전문가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문화센터나 지자체 교육센터 등에서 수납전문가 과정 강좌도 개설돼 있더라고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강좌가 취소됐지만, 수납에 관심을 갖고 취미처럼 즐기다 보니 수납전문가 자격증을 따고 싶다는 마음도 생겨나고 있습니다.코로나로 인해 우연하게 수납정리를 만났지만, 좋은 습관인 것 같아 취미로 계속 가져가고 싶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수납전문가 자격증에 도전해 보겠노라 결심도 해봅니다.아이 어릴 때 했던 손뜨개질을 다시 시작했어요!송은숙(50, 안양시 비산동)아이 어릴 때 모자며 장갑, 조끼를 손뜨개로 많이 만들어 줬어요. 아이 자는 동안 뜨개질을 하면 시간도 잘 가고, 직접 만든 옷을 아기가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도 좋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아예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바빴던 거죠. 그런데 이렇게 다시 손뜨개를 하게 될 줄 몰랐네요.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일하던 카페에 손님이 줄고 누군가는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 형편이 되었어요. 제가 손을 들었죠. 막내가 고1이라 사실 해 줄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요. 하지만 점심 문제도 있고 심리적으로 엄마가 집에 있는 것이 도움이 되지 싶었거든요.원격수업을 하는 동안 최대한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해서 집에서 소리 나는 무언가를 하기는 어려워요. 마침 몇 년 전, 집 근처에 손뜨개 매장이 오픈하면서 사 두었던 빨간색 실을 버리지 않고 갖고 있던 것이 생각났죠.뜨개질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한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뭘 뜰까, 고민하다 쉽게 만들 수 있는 목도리로 목표를 정하고 32코를 잡아 겉뜨기와 안뜨기를 번갈아 뜨는 고무뜨기로 오목하게 예쁜 모양을 만들고 있어요. 아직 들어가진 않았지만 꽈배기 모양도 넣을 생각입니다. 총 200cm를 뜰 생각인데 일주일이면 되지 싶어요. 아이가 기대된다며 자기가 갖겠다고 하네요. 사는 것을 더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죠?! 다 뜨고 나면 아빠 조끼도 시도해 보려고요.코로나 상황이 당황스럽고 적응도 되지 않지만 어떻게든 좋은 점을 생각해 보려고 해요. 이렇게 고등학생인 아이와 낮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고, 손뜨개 취미도 다시 해볼 기회를 주었죠. 모두 취미생활과 함께 이 지루한 싸움에서 즐거움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쉽게 할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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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할 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코로나19로 인해 하루종일 집에서만 머무르는 요즘, 문화생활을 즐기기란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학습이 인기가 많다.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지만 외출하기 부담스럽다면 과학관, 미술관 등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관을 찾아가 보자.실감나는 사이버 전시관, 국립과천과학관과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은 전시 관람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할 수 없다면 과천과학관 사이버 전시관을 이용하자. 사이버 전시관에서는 모든 상설전시를 VR서비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사이버전시관 메인화면의 하단에 있는 MENU버튼을 누르고 관람하고 싶은 전시관을 선택하면 해당 전시관으로 이동한다. 전시관 바닥에 있는 화살표 모양의 동선을 따라가면 전시관 내부 곳곳을 살펴볼 수 있고 중간에 보라색 전구 버튼을 누르면 해당 전시의 상세 내용과 사진도 확인할 수 있어 실감 나는 관람이 가능하다.또한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과학소통 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행사도 참여해보자.‘선을 넘는 과학자들Ⅰ’은 현재 과학기술계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과학자들을 만나보고 우리가 넘어서게 될 선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강연으로 바이오공학, 에코 테크놀로지, AI와 로봇공학 분야 최고 과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둘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유튜브 비공개 중계로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15일 전부터 1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선을 넘는 과학자들Ⅱ’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2018년과 2019년에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목요일 오후 7시에 당일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및 APCTP 네이버 TV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시청할 필요 없다.국립과천과학관 사이버전시관 https://www.sciencecenter.go.kr/cyber/museum_2017/코로나 시대 예술 감상법 온라인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미술관에 가고 싶다면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미술관을 방문해보자. 온라인미술관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관장이 들려주는 미술이야기, 큐레이터 전시해설, 어린이미술관, 강의 및 학술토론, 수어해설 등 영상으로 직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온라인 어린이미술관에 들어가면 박서보, 안규철, 마르셀뒤샹, 최정화 작가 등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미술관인 만큼 현대미술작가 시리즈를 통해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큐레이터 전시해설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다양한 전시 VR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의 설명으로 보는 <판화, 판화, 판화>, <보존과학자 C의 하루>전 VR전시 관람과 학예사 전시해설,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의 설명으로 보는 2020 아시아 기획전 <또 다른 가족을 찾아서>, <낯선전쟁>전 학예사 전시해설, <또 다른 가족을 찾아서>전 VR전시 해설 등 다양한 VR전시 관람과 학예사 전시해설을 볼 수 있다.VR영상은 전시공간을 상하좌우 360도로 회전하며 볼 수 있는 실감 영상으로 생동감 있는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하고 싶은 전시장으로 공간 이동해 원하는 작품을 클릭해 관람할 수 있고 전시장에 설치되어있는 영상과 텍스트, 오디오가이드가 VR화면과 연결되어 편리하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온라인 미술관을 찾아가는 길은 홈페이지 첫 화면의 상단메뉴에 있는 온라인미술관으로 들어가면 된다.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미술관 http://www.mmca.go.kr/pr/movList.do?mbMovCd=01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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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동 천연발효베이커리 ‘달빵’ 요즘 같이 먹거리가 다양하고 풍부한 때에 하루 세 끼 밥만 고집하는 이들은 드물 것이다. 특히나 재택근무와 온라인학습으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밥이 아닌 빵을 주식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다. 달달한 맛과 화려한 데커레이션을 뽐내는 빵들이 간식으로 적당하다면 밥을 대신할 식사빵은 담백한 맛이어야 할 터. 판교도서관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천연발효빵집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동글동글 귀여운 글씨체의 간판이 눈길을 끄는 ‘달빵’은 천연발효종을 이용하여 소화가 잘되는 식사빵을 주로 만드는데, 빵에 건강한 우리 식재료를 첨가하여 첨가물 없이 만들고 있다. 연근빵이나 고구마식빵, 빵과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대파가 들어간 파란빵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단다. 딸기빵은 딸기발효종으로 만들었기에 한입 베어 물면 딸기가 없는데도 딸기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달빵’의 시그니처 메뉴인 달빵은 초승달 모양의 빵 안에 고구마무스가 아닌 진짜 군고구마가 들어있어 최고 인기메뉴라고.담백한 맛 자체를 즐기고 싶다면 플레인식빵,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크림치즈빵을 선택하면 된다.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주는 바게트는 치즈나 발사믹 소스는 물론 감바스 등 요리에 곁들여 먹기 좋은 맛이다. 먹어본 사람은 또 찾는다는 ‘달빵’의 깜빠뉴와 건포도 발효종과 호두, 크렌베리가 들어간 두물머리 스페셜은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말에만 판매되는 독일식 아침식사빵인 조프와 호두가 들어간 두유식빵도 ‘달빵’에서 선보이는 개성 있는 빵이다. 밀가루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쌀식빵이 최근에 출시되었고 호밀빵도 가을부터는 선보일 예정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267번길 13-7 B01호문의: 010-5781-1943 2020-09-07
- 최상위권, 중3 때 만들어진다(예비고1, 이미 고1)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일이다.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2주일 후 ‘줄넘기 2단 뛰기’ 시험을 보겠다고 하셨다. 나는 당시에 2단 뛰기를 한 개도 하지 못했다. 수행평가 만점은 30초에 45개 하는 것이었다. 당장 연습을 시작했고 2일 만에 드디어 한 개를 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틈틈이 연습했다. 개수는 점점 늘어났고 시험 전날에는 30개까지 할 수 있었다. 만점인 45개까지는 부족한 개수였다. 그러나 시험 당일에는 신기하게도 45개를 할 수 있었다. 만약 시험 하루 전날부터 연습했다면 절대로 만점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수학은 운동과 똑같다운동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남이 운동 하는 것을 아무리 봐봤자 자신의 힘은 늘지 않는다. 운동선수가 역기를 드는 모습을 많이 본다 하더라도 스스로는 들지 못할 것이다. 또 운동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근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급하게 목표를 이루려다가는 근육만 상하게 된다.수학은 운동과 같다. 유일하게 다른 점은 근육 대신 뇌를 단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 점수가 오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학생들을 보면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도 최소 6개월 뒤에 점수가 오르곤 한다. 그래서 수학 공부는 미리 시작해야 한다. 또한 오랜 기간 쉬지 말아야 한다.고등 내신은 ‘이해력’과 ‘계산력’고등학교 수학 시험을 잘 보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 그리고 계산력이다.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응용해서 풀 수 있는 능력 등은 이해력에 속한다. 복잡한 계산을 잘 마무리해서 정확한 정답을 얻는 것은 계산력에 속한다.수학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데 유독 시험에 약한 아이들이 있다. 계산실수가 많고, 문제를 푸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난이도가 매우 높은 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이런 경우는 이해력은 좋으나 계산력이 부족한 경우다.반대로 평소에는 고득점을 받지만 시험이 어려워지면 점수가 많이 하락하는 아이들이 있다. 계산력은 좋으나 수학적 사고력이 부족한 경우다. 즉, 깊이가 없는 것이다. 항상 ‘왜’라는 물음을 던지며 묵직하게 공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선행을 할 시간이 없다선행은 이해력과 계산력을 모두 기르는 과정이다. 둘 다 기르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학기가 시작하고 나면 수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 다른 과목 공부, 학교 수업, 학원 수업, 각종 대회, 수행 평가 등을 겪다 보면 스스로 공부하고 고민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내신 성적을 잘 받으려면 학기 시작 후에는 해당 학기 심화 내용만 공부하는 것이 좋다. 고1 학생이 1학기 중간고사가 한 달 남았는데 수학1 선행을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그래서 선행은 방학 때 해야 한다. 그러나 여름방학은 기간이 매우 짧다. 제대로 공부를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은 겨울방학밖에 없다. 하지만 겨울방학엔 모두가 공부를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공부 시간의 노다지 - 예비 고1목표가 그냥 저냥 공부하는 것이라면 별로 상관이 없다. 하지만 소위 ‘sky 급 대학’ 및 ‘의치한의대’ 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중3 시간이 답이다.공부를 어느 정도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중학교 3학년 과정은 이미 공부가 끝나있다. 따라서 중학교 3학년 때 많은 시간이 남게 된다. 이때 고등학교 수학을 미리 공부하는 것이다. 자유롭게 선행을 해도 되는 시기다.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공부를 깊게 하고 싶으면 경시대회 및 대학교 수학까지 공부해도 되는 것이다.구체적으로는 고등학교 수학 전 과정을 한 바퀴 훑어보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이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수학 과목수가 현저히 줄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선행을 하면 시야가 넓어진다. 또한 나중에 하게 될 생각의 고생을 미리 한다는 장점이 있다. 단, 무리하게 진도를 빼기 보단 하나하나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사교육비가 부담된다면 개념서만 구입해서 혼자서 독서하듯 읽고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입시는 3년 반이다실제로 내가 가르친 수많은 일반고의 전교 1등들은 위 과정을 겪었다. 중학교 때 특목고 및 경시대회를 준비하며 ‘이해력’과 ‘계산력’에 대한 기본기를 다진다. 이후 중3 여름부터 고1이 되기 전까지 깊게 수학을 공부한다. 이후 고등학생이 되어선 앞서 공부한 것들을 반복하며 실력을 쌓고, 거기에 심화 내용을 얹어가게 된다.이렇게 수학을 공부하면 수학 시험을 못 보기가 힘들다. 사소한 계산 실수 한 두 개는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실력을 쌓게 되는 것이다. 목표가 최상위권 대학이라면 중학교 3학년 때 고등학교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대학 입시는 고등학교 3년이 아니다. 중학교 3학년 여름부터 고3 겨울까지 ‘3년 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일반고에서 ‘재수’ 없이 한 방에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3년 반 뒤에 줄넘기 대회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남들보다 일찍 여유롭게, 그러나 치밀하게 준비한다고 생각하자. 그렇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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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추석선물 생윤산삼, 10월 4일까지 56% 할인 프로모션 진행 프리미엄 산삼브랜드 생윤산삼이 추석 명절을 한 달 여 앞두고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한가위 프로모션 ‘우리 가족 건강 샀삼’은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특효가 있는 프리미엄 산양산삼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산양산삼 10뿌리 1세트로 구성된 생윤산삼의 인기 패키지상품을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2세트 구매 시 56% 할인가를 적용하여 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한 가족 선물을 고민하던 이들에게 1세트 가격보다 저렴하게 2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므로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생윤산삼의 산양산삼은 깊고 인적이 드문 청정지역의 야생산에서 그대로 캐내어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면역력 증진, 간 기능 보호, 피부 면역, 항 피로 작용, 혈압 강하, 기억력 감퇴 개선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생윤산삼 관계자는 “코로나 19 재확산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하는 가운데, 전 국민의 질병 예방 및 면역력 증진의 차원에서 고객들이 더 쉽게 ‘산삼’이라는 건강식품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생윤산삼의 이번 한가위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가 종료되는 10월 4일까지 진행하며 매장방문과 전화문의, 온라인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생윤산삼 구매방법]1. 매장 방문 :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1번 출구 앞 [생윤산삼 매장]2. 전화 문의 : 02-540-3340 / 010-4286-33403. 온라인 스토어 :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생윤산삼” 검색 https://smartstore.naver.com/chayoon[생윤산삼 복용방법]1. 복용 하루 전 과도하게 맵거나 짜고 신 음식은 삼간다.2. 아침 공복에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3. 껍질을 벗겨내지 말고 생수에 살짝 씻은 다음 뇌두를 잘라내고 잔뿌리 하나까지 전부 먹는다.4. 뇌두에는 독성이 있어 먹으면 구토나 두통, 현기증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5. 하루 한 뿌리 씩 10일간, 거르지 않고 매일 먹는 게 기본적인 복용방법이다.6. 3~4뿌리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기본 10뿌리를 한 세트로 한다.7. 다른 사람과 나누어 먹는 것보다는 한 사람이 열흘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