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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요강 지난 12월 7일 수능 성적이 통지되었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를 근거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할 때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31일~내년 1월 4일 중 대학별로 3일간 실시할 수 있다. 정시에서는 수능이 가장 중요한 변수이므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위치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전문 기관의 상담도 좋지만 학교와 교육청에서도 발 빠르게 수능 응시자들의 성적 데이터를 취합해 상담 자료로 활용하므로 학교나 교육청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대학별 정시요강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모집군, 모집 규모, 전형방법 등을 꼼꼼히 살펴 유리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대학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이 다양하므로 유·불리 조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주요 대학의 2017학년도 정시모집요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봤다. * 참고자료: 주요 대학 대학별 2017 정시모집요강# 서울대: 가군 일반 729명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으로 729명(일반전형)을 모집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수학의 비중이 120으로 높고 탐구가 80으로 낮은 편이다.<전형요소 및 배점>모집단위전형요소 및 배점전 모집단위(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제외)수능(100)사범대학 체육교육과수능(80)+실기(20)※ 사범대학 교직적성·인성면접은 가산점 부여 방식으로, 의과대학 적성·인성면접은 결격 여부 판단하는 방식으로 활용함<전형요소별 평가방법-수능>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상대 반영비율10012010080※ 수학 ‘가’형이 산출기준인 모집단위에 수학 ‘나’형, 수학 ‘나’형이 산출기준인 모집단위에 수학 ‘가’형 응시자가 지원한 경우에는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함※ 탐구 영역은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함. 과학탐구를 Ⅱ+Ⅱ로 응시한 경우 모집단위별 수능 성적 1배수 점수 폭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함※ 한국사: 3등급 이내 감점 없음. 4등급부터 0.4점씩 차등 감점함※ 제2외국어/한문 영역: 2등급 이내 감점 없음. 3등급부터 1점씩 차등 감점함<전형일정>- 원서 접수: 2017. 1. 2(월) 10:00 ~ 1. 4(수) 18:00- 합격자 발표: 2017. 1. 24(화)- 1~3차 충원합격자 발표; 2017. 2. 7(화) 14:00 ~2. 15(수) 21:00까지# 연세대: 나군 일반 1003명연세대는 정시모집에서 나군으로 1003명(일반전형)을 모집한다. 인문, 자연 모집단위 모두 수능 이외에 학생부(교과 50+비교과 50)가 반영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인문계열은 탐구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의 반영비율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전형요소 및 배점>모집계열학교생활기록부대학수학능력시험총점교과비교과한국사한국사이외과목출석봉사인문, 자연502525109001,010<수능 영역별 반영방법>모집계열국어수 학영어탐구반영성적가나사회과학인 문200200200100900(총점×900/700)자 연200300-200-300900(총점×900/1,000)※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했을 경우 인문계 모집단위의 탐구과목(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으로 대체 가능※ 인문계열 수학㈎, 사회/과학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수능 성적표상의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점수를 적용※ 한국사는 인문계는 3등급까지 자연계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처리하며 이하 등급은 가산점 차등 적용<전형일정>- 원서 접수: 2017. 1. 2(월) 10:00 ~ 1. 4(수) 17:00- 합격자 발표: 2017. 1. 25(수) 17:00- 1~6차 충원합격자 발표; 2017. 2. 7(화) 08:00 ~2. 16(목) 21:00까지# 고려대: 나군 일반 983명고려대는 정시모집에서 나군으로 983명(일반전형)을 모집한다. 인문, 자연 모집단위 모두 수능 이외에 학생부(교과 8%+비교과 2%)가 반영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인문계열은 탐구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의 반영비율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전형요소 및 배점>모집단위수능학생부실기합계교과비교과인문/자연(사이버국방학과 제외)90%(900점)8%(80점)2%(20점)-100%(1,000점)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60%(600점)8%(80점)2%(20점)30%(300점)100%(1,000점)사이버국방학과70%(700점)8%(80점)2%(20점)20% (200점)(군면접, 체력검정 등)100%(1,000점)<수능 영역별 반영방법> 모집단위국어수학영어탐구합계가나사회과학인문계, 가정교육과200200200100700자연계(가정교육과, 간호대학, 컴퓨터학과 제외)200300-200-3001,000※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했을 경우 인문계 모집단위의 탐구과목(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으로 대체 가능※ 사회/과학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점수를 적용※ 한국사는 인문계는 3등급까지 자연계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처리하며 이하 등급은 가산점 차등 적용<전형일정>- 원서 접수: 2017. 1. 2(월) 10:00 ~ 1. 4(수) 17:00- 합격자 발표: 인문계, 자연계 - 1. 16.(월) 17:00, 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사이버국방학과 - 2. 2.(목) 17:00- 1~9차 충원합격자 발표; 2017. 2. 7(화) 10:00 ~2. 16(목) 21:00까지# 서강대: 가군 442명서강대는 가군으로 442명을 모집하며 학생부는 비교과(출결/봉사)만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인문, 자연계열 모두 탐구에 비해 수학과 영어의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전형요소 및 배점>대학수학능력시험학생부 비교과(출결/봉사)총계90%(900점)10%(100점)100%(1,000점)<수능 영역별 반영방법>계열국어수학영어탐구가나사회/과학과학인문/사회25-32.532.510 자연2035-30-15※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표준점수 적용※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하여 선택 반영 가능함※ 한국사는 인문계는 3등급까지 자연계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처리하며 이하 등급은 가산점 차등 적용<전형일정>- 원서 접수: 2017. 1. 2(월) 10:00 ~ 1. 4(수) 18:00- 합격자 발표: 2017. 2. 2(목) 17:00- 충원합격자 발표; 1차 2017. 2. 7(화), 2차 2. 9(목), 3차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 안내# 성균관대: 가군 374명, 나군 478명성균관대는 가군으로 374명, 나군으로 478명을 모집하며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인문계열은 탐구에 비 2016-12-15
- 관포지교(管鮑之交)? 나와 친한 친구 사이의 과거지사를 어찌 관포지교에 비유하랴마는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한 내 친구에 대한 사랑(?)이었기에 지금도 그 친구를 잊지 못한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학창시절까지 친하게 지내온 친구 중 한 사람인 윤 아무개. 고등학교 때 녀석이 전학을 가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다가 다른 친구를 통해 연락처를 알게 되어 반갑고 기쁜 마음에 수화기를 들었다.좋은 친구? 나쁜 친구?그리고 우리는 종로의 어느 음식점에서 만났다. 거의 서른이 되어 다시 만난 옛 친구. 정말 반갑고 기뻤다. 나는 내가 좋아했던 그리고 나와 함께했던 옛 친구를 찾았다는 기쁨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일주일쯤 지났을까 윤 아무개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리고 우리는 또 내가 사는 동네에서 다시 만났다. 이렇게 오며 가며 서너 번을 만난 이후 친구는 자신이 하는 일과 사업에 대해 나에게 설명하며 궁극적으로 돈이 필요하다고 내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했다.당시는 IMF시절이었고 교직에 들어온 지 몇 년 안 되는 상황에 또 결혼하고 신접살림을 난지 얼마 되지 않아 경제적 여유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급하다고 사정을 하는 바람에 은행에서 보증을 서고 돈을 빌려주었다. 아마도 지금 내 기억에 당시 1년 연봉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정도의 금액을 빌리는데 보증을 선 것 같다.그래도 친구를 믿었고 또 그 친구 또한 나를 믿고 지내는 좋은 사이었기에 별 일이야 있겠어! 하는 마음에 편하게 생각하고 지냈다. 그리고 그 사이 우리는 몇 번을 더 만나고 밥을 같이 먹었다. 한 6개월쯤 지났을까 방학이라 본가에 부모님을 뵈러 내려가 있었는데 거기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다름 아닌 대출을 해준 은행에서 내가 연락이 안 되니까 본가로 연락을 했던 모양이다. 은행이라는 소리에 깜짝 놀라 전화를 받았더니 친구가 대출이자가 연체되었는데 연락이 안 되고 있다는 내용이고 이렇게 되면 보증을 서준 내가 채무를 갚아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나는 순간 하늘이 노래진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 정말 순간적으로 하늘이 노랗게 보였다. 그길로 차를 몰아 서대문에 위치한 그 은행으로 달려갔다. 담당 직원과 한참을 이야기해도 방법이 없었다. 이미 내가 보증을 선 상태이고 채무를 이행하라는 은행의 입장이다. 친구에게 전화를 수없이 했다. 늦은 밤 통화가 되었고 다음날 우리는 처음 만났던 종로의 그 음식점에서 다시 만났다. 초췌한 모습의 친구는 그저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근본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겠는데 도무지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나도 멍하니 앉아서 할 말을 잃고 친구는 고개를 숙인 채 있고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장면이 지금 내 앞에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이었다.상황을 수습하고 정리하자면 친구를 달래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다독이는 방법 이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의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친구에게 희망을 걸고 다시 해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친구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힘내서 다시 해보자고 그냥 그렇게 말하고 헤어졌다. 이후의 상황은 설명하지 않아도 아마 짐작이 될 거라 생각한다.나에게 아픔과 함께 명성을 얻어준 그 친구이후 나는 젊은 30대 시절을 한국교육방송(EBS)에서 사회탐구 강사로 위촉되어 10여년을 강의했다. 그리고 그 명성으로 시중에 출판되는 참고서도 당시에는 많이 집필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출제위원으로 각종 검토위원에 장학위원, 컨설팅위원 등 교직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부분에 관여하고 일했던 것 같다. 사실 이렇게 내가 열심히 활동을 하게 된 이유는 나름대로 실력을 인정받고 싶고 명성을 얻고 싶어서가 아니라 친구의 돈을 갚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이제야 하는 말이지만 그 당시엔 정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괴롭고 힘든 나날이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할애했어야 할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나는 그렇게 친구의 빚을 떠안고 갚아야 하는 경제적 부담과 가족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많은 마음의 고생을 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에게 ‘친구를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말자! 어디 있던 그 녀석이 잘되길 빌어주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세월을 버티며 살았다.내가 그 친구의 빚을 다 청산하고 해방(?)되던 날 나는 참 많이 울었다. 돈 때문에 잃어버린 친구 생각에 울었고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에 나는 울었다. 내가 그동안 개고생을 했지만 나는 고생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친구 녀석 때문에 나는 정말 소중한 많은 것을 얻었기 때문이다. 주변에 많은 사람을 얻었고 금전관계를 철저하게 배우는 좋은 계기도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긍정적이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 것에 나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나는 아주 가끔은 수업시간에 경제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게 될 때면 학생들에게 나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그리고 친구 사이에 절대로 금전적인 관계를 만들지 말고 내 형편에 도와 줄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라면 거저 줄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이야기한다. 우리의 학창시절이 긴듯하지만 사실은 우리 인생의 짧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 시기에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사실 친구를 좋은 친구 나쁜 친구 분류하는 것도 옳지 않은 것이겠지만 어쨌든 자신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사귀게 되는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삶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상황과 현상을 경험하면서 서로 관계성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라는 점에서 생각해 볼 때 학창시절의 친구 사귐은 어쩌면 공부보다도 더 우선 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마도 이런 생각이 나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기에 수업의 현장에서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인성에 대한 교육을 많이 이야기하게 되는 것 같다.지금은 그 친구 윤 아무개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그 녀석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SNS가 발달해 있기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온라인상의 동창모임을 기웃거려 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그 친구는 오리무중이다. 인간이기에 서운한 마음도 있고 원망도 있으련만 이제는 그런 생각조차도 다 털어버리고 그저 학창 시절에 함께 했던 아련한 추억 속의 내 친구 윤 아무개.그 녀석이 보고 싶다. 겨울비가 내리는 오늘 그 녀석이 더 보고 싶어진다. 어디선가 나의 이름을 부르며 등을 툭 치면서 등장하길 지금도 나는 기다리고 있다.김재수교사 (중산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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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더 이상 어려운 과목이 아닌 짜릿한 과목 주요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수학 교과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 2년간의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다. 탄탄한 수학 실력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수시든 정시든 입시 결과는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력 있는 강사진의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2006년 개원 이래 서초지역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이끌고 있는 ‘최상위 학원’에서 송낙천 원장을 만나봤다.기본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이해시켜수학에 대한 두려움 극복교대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초·중·고 수학전문 ‘최상위 학원’은 지난 10년간 진정한 교육자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 서초지역에서 수학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은 곳이다. 이곳의 송낙천 원장은 교사 출신으로 종로, 한국, 서연학원 등의 대표강사 경력이 있으며, <최상위 수학>, <수준별 수학>, <체크체크 고등수학> 등‘최상위 학원’의 수업 목표를 살펴보면, 1. 수시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내신을 집중 강화한다. 2. 기본개념부터 심화개념까지 차근차근 이해시켜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한다. 3. ‘숙제는 그날 다 한다’는 방침으로 숙제가 미비한 경우 학원에 남겨서 완성시킨다. 4. 학생 맞춤식 지도를 위해 주간·월간 테스트 후 미흡한 학생은 보충수업을 실시한다. 5. 풀이노트를 활성화시켜 서술형 문제 대비와 수학적 정리를 요구한다. 이러한 수업목표에 맞춰 현재 송 원장을 비롯한 베테랑 강사진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수학으로는 지지 않는 7가지‘최상위 시크릿 코드’송 원장은 최상위권이 되려면 문제 푸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 ‘문제 푸는 방법 4단계’를 제시하고 있는데 ‘1단계-문제의 의도 정확히 파악하기, 2단계-제시된 제약조건 파악하기, 3단계-문제를 풀어나가며 확인하고 확신하기, 4단계-반드시 검토하기’가 그것이다. 강사들은 학생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아울러 7가지 ‘최상위 시크릿 코드’도 실천하고 있다. 첫째,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소수만을 집중 케어 하는 ‘소수정예제’, 둘째, 그날 배운 내용을 100% 이해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풀이 노트’, 셋째, 성취도 진단과 응용 능력을 키워주는 ‘일일·주간·월간 테스트’, 넷째, 실력의 빈틈을 완벽하게 메우는 ‘오답관리 수업’, 다섯째,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개별 집중 학습으로 학교별 ‘내신 집중 관리’, 여섯째, 진학컨설팅과 멘토링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진로·진학컨설팅’, 일곱째, 학생의 각종 학원생활을 안내하는 ‘쌍방향 학생관리’ 등으로 학생들을 수학만큼은 지지 않는 최상위권 학생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초등전용관, 특목·자율고반,고등입시전문반, 강남최상위학습관 등 운영‘최상위 학원’은 초등전용관, 특목·자율고반, 고등입시전문반, 강남최상위학습관 등을 운영해 대상별로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전용관’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연산에서부터 심화과정까지 진행하며 국제중, 특목고 등을 대비한 영역별 심화 수업으로 수학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특목·자율고반’에서는 특목·자율고 입시를 대비해 교과 심화 및 특성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진로검사 및 진로·진학컨설팅에서부터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면접 대비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다.‘고등입시전문반’에서는 고1부터 교과 내신관리는 물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학생부 비교과까지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강남최상위학급관’에서는 서이초, 서운중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취해 1:1로 밀착 지도하는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성적을 확실히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지도한다.문의 02-588-0345 2016-12-15
- 올바른 정시 지원을 위해 수능이 끝나고 이제 성적이 발표되면 많은 학생들이 실의에 빠지리라 생각한다. 필자도 그랬다. 그놈의 수능 시험이 대체 뭐라고 문제 하나에 울고 웃고 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참 웃기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수능이라는 시험보다 훨씬 중요한 일들이 많다. 좋은 대학에 간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다 알고 있는 지혜로운 학생들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이 점수를 갖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집중해야한다. 꼭 대학과 학과는 정말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일단, 정시는 (가),(나)군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 문제는 학생들이 너무나 상향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일단 수능 성적표가 나오면 꼭 강남대성학원에 찾아가라, 그럼 배치표를 무료로 준다. 필자의 오랜 입시지도 경험에 따르면 강남대성 배치표만큼 정확한 것이 없다. 그리고 본인의 변환표준 점수를 갖고 배치표와 비교를 해보아야 한다. 문제는 자신의 점수와 급간(네모칸)이 동등한 학과들을 대거 지원한다는 것이다. 결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가),(나)군 하나에서 최소 3급간(15점) 정도 하향해서 지원해야 한다. 이렇게 하향 지원을 한 뒤에, (가),(다)에서 상향이나 적정을 써서 승부를 거는 것이다.하지만, 한편으론 이번 수능은 불수능 이었기 때문에 분명 대거 하향지원이 예상 된다. 이런 수능에서는 꼭 펑크가 나는 학과들이 있다. 한 예를 들면, 고대 언론학부 같은 학과는 전통적으로 황당한 결과가 나오곤 했었다. 예전, 불수능에서 성대 경제학과가 성대 한문교육과보다 입학 컷트가 낮았던 적이 있었다. 본인의 점수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대거 하향지원을 한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는 거의 빵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입학 컷트라인이 형성 되었었다. 결국, 이러한 불 수능에서는 자신이 가고 싶은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단, (가),(나) 한군데에서 하나를 소신지원 했다면 다른 한 군은 반드시 3급간(15점)정도 하향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다)군은 버리는 것이다. (다)군은 3급간정도 차라리 상향을 해라. 부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박종덕대표(주)대치입시컨설팅문의 02-1661-5943biog.naver.com/daechi7777 2016-12-15
- 코딩교육 어떻게 배워야 하나? 해외 IT 강국에서는 진작부터 ‘열풍’이 불었다. 영국은 2014년부터 코딩을 초, 중, 고등학생 필수과목으로 교육하고 있고, 1994년부터 이스라엘은 코딩을 교과과정에 포함했다. 핀란드에서는 4세부터 코딩을 배우고 있고, 미국은 주에 따라 제2외국어 대신 코딩교육을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초·중·고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세계 각국에서 이렇게 코딩 교육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만큼 경제·산업 영역에서 IT,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우리 아이 코딩교육을언제 어디서 시작해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양한 기술을 당연하듯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취지에서도 중요하지만, ‘컴퓨터적인 사고와 논리’를 키우기 위해서 필요하다. 문제 분석과 논리에 맞게 문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논리, 사고력, 분석능력, 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서 소프트웨어 조기교육이 꼭 필요하다. 또, 기존 컴퓨터 학원들의 운영 문제 때문에 밀착교육 형태를 갖춘 곳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코딩 과목의 특성상 아이들의 개인차를 극복할 수 있게 맞춤형 수업을 배우게 하는 것 또한 절실하다.코딩교육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코딩이란 컴퓨터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의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기에 배울 수 없다. 수학 공부하듯이 코딩을 배울 수 없고, 영어 문법 배우듯이 암기할 수는 없다. 단기 속성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교육한다면 단순히 기계적인 암기 수준이다. 실제 사고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혹 단기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면 겉만 배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코딩은 체계적으로 배우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많이 활용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간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조기교육을 하는 이유이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제대로 코딩을 할 수 있다.금정훈원장코딩골드스쿨문의 02-569-9383 2016-12-15
- 예비고3 이과 수험생인데, ‘미적Ⅱ’ ‘기벡’ 공부가 되어있지 않다면… 해마다 고2 겨울방학이 되면 수학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이는 중위권 이과 예비고3 수험생들이 있다. 고1~2 동안 이과수학 수능 심화과목인 ‘미적분Ⅱ’, ‘기하와벡터’를 제대로 공부해두지 못했기 때문이다.이 두 과목은 이과 수능수학의 핵심 과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중위권 학생들은 그동안 내신 공부만으로도 버거워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를 마스터해 둘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확률과통계’ 마저 자신이 없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심각하다. 다가올 3월 교육청모의고사는 기대할 것도 신경 쓸 겨를도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제 내년 11월 본 수능에 맞춘 10개월간의 기간별/단계별 학습계획을 현실성 있게 마련하고 이를 꿋꿋하게 수행해나가는 길만이 남아있을 뿐이다.‘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공부가 미흡한 중위권 이과학생이라면 상위권의 학습계획을 모방해서는 안 된다. 다음에 유의해서 계획을 세워보자. ① 수능실전개념학습 완료 시점을 6월 평가원모의고사 직전까지로 충분히 길게 잡는다.(주3회 수업 기준). 개념 진도를 빠르게 나가려는 욕심을 버리고, 개념 확인 및 연습문제 풀이를 병행해서 충분히 다진다. ② ‘미적분Ⅱ’, ‘기하와벡터’ 개념진도를 동시에 진행하면 학습효율이 떨어진다. 한 과목씩 순차적으로 완료해 간다. 먼저 ‘미적분Ⅱ’를 주3회 5~6주로 완료한 후에 ‘기하와벡터’로 들어가야 한다. ③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에도 최고난도 킬러문제보다는 30문항 중 27~28문항이나 출제되는 중·상 난이도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한다. 최고난도 문항 대비학습은 2등급에 도달한 다음의 일이다. 3~4문제까지 틀려도 2등급은 받을 수 있다. 수능까지 이제 10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10개월 만에 60~70점대에서 90점대로 점프하는 학생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성급하게 덤비지 말고 한 과목씩 차분히 혼신의 힘을 다해 공부하자. 대입 정시전형에서 서울 소재 4년제 이공계 합격에 필요한 이과수학 점수는 80점대 초반이고, 이는 전체 30문항 중 24개 정도 맞으면 받는 점수이다. 85점 정도를 받으면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90점 이상을 받으면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합격권에 들어간다.요컨대, 수학이 약한 중위권 이과 예비고3이라면, 90점을 1차 목표로 잡은 단계적 학습 계획에 따라 성실하게 공부해야한다.김승백팀장 해송학원 4321 Dream반 문의 02-553-5184 2016-12-15
- 강남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문대 가는 방법 대한민국 교육 일번지라고 하는 대치동에서 필자가 1000회 이상의 상담과 학생기록부 분석, 그리고 대학 진학 교육을 통해 명문대를 포함한 학생들의 입학 결과를 보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된 중요한 사실이 있다. 강남에서 대학가는 방법, 특별히 강남에서 명문대 가는 유일한 키는 바로 ‘차별화된 비교과’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과거 수능을 중심으로 정시가 절대적이었던 5년 이전의 강남의 교육 상황과 현재의 교육 상황은 판이하게 다르다. 과거에는 말 그대로 수능 성적이 대입 합격의 절대적인 기준이었다. 그러나, 2018학년도에 정시의 비중이 26%로 줄고, 74%를 수시로 선발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더 이상 강남이 교육에 유리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가고 있다.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바로 ‘교과 내신’이라고 하는 사항이 있다. ‘교과 내신’ 성적은 ‘비교과활동’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하는 중요한 선발 기준이다. 강남권 학생들의 경우 상위권 아이들은 대부분 수능성적 기준으로는 1~2등급을 확보하지만, 정작 내신성적에서는 3등급 이하인 경우가 많아서, 지역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내신에 있어서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그렇다면, 내신에 있어서 불리한 부분만 가지고 그냥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다. 그렇다면, 강남에서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비교과활동’이다. 그냥 비교과 활동이 아니라 ‘나만의 차별화된 비교과활동’이다. 보통 이렇게 설명을 하면, 아주 엄청나게 심도 있는 비교과활동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전혀 그렇지 않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는 ‘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성’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명문대에서 발표하는 입시요강을 보면, 비교과의 학문적 깊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희망 진로와 연관된 주제에 대해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교내활동과 연계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비교과 역량을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강남의 학부모님들! 이제 지나치게 내신성적에만 올인하는 것보다는, 내신과 함께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지속적으로 심화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교과 내신과 비교과활동에 있어서 균형 있는 시간 배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박영국원장미래비전컨설팅문의 02-555-1298 2016-12-15
- 말하는 논술’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자신있게 말하기를 한번에 ▼ 말하기, 왜 교육받아야 하는가.아는 것이 힘인 시대는 지났다. 아는 것을 말로 표현해야 힘인 시대가 왔다.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첫 번째 관문인 대학 입시에서 ‘면접’은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가 되었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 수시선발 인원 비율이 73.7%인 것만 보아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전해야 하는 말하기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전체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수시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말하기. 과연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것일까? 단연 초등학생때부터이다. 말하기는 하루아침에 준비한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말하기의 좋은 습관을 길들여야지만 짧게는 5분, 길게는 1시간 동안 진행하는 면접에서 자신의 생각을 잘 전할 수 있다.▼ 차별화된 강사진논리적인 글쓰기와 체계적이고 자신있게 말하는 방법을 동시에 지도하는 강사. 누구일까?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강사진은 명문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등 어문계열 출신의 아나운서들이다. 논리적인 글쓰기는 물론, 생각을 말로 풀어내는 스피치 스킬을 교육한다는 점에서 타 교육기관과 차별화된다. 매 회 자신있고 품격있는 태도로 말하는 아나운서와 대화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모델링을 통해 명품스피치를 구사하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말하는 논술‘ 교육과정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의 ‘말하는 논술’은 소수정예 수업으로 개인의 수준별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1회 3시간 동안 진행하며, 1교시 논술, 2교시 논술 요약 발표 및 보이스 트레이닝, 3교시 시사이슈 및 독서토론으로 진행한다. 모든 회차의 발표모습을 녹화하여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피드백한다. 발표 모습에 대한 모니터링은 자기객관화를 통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동기를 유발시킨다. 1교시 논술시간에는 글의 흐름을 큰 틀에서 계획한다. 이후, 서론-본론-결론에 어떠한 내용을 담고, 표현할 것인지 글감을 찾는다. 예컨대 어휘, 속담, 사자성어, 본인의 경험, 신문기사 등을 찾아 각 항목에 배치한다. 이러한 훈련은 짧은 시간 내에 발표를 하거나 글을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간을 매우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글의 마지막을 생각하지 않고 첫 문장을 써내려 가면 결국 지우고 다시 적는 시간의 비효율성을 초래한다.2교시 논술 요약 발표 및 보이스트레이닝 시간에는 논술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론-본론-결론의 핵심 문장만을 활용하여 브리핑한다. 문장이나 단어를 머릿속에 사진 찍듯이 이미지화하여 저장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책 읽는 것 같은 문어체 느낌의 발표가 아닌, 살아있는 말투로 스피치하는 구어체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면접관이 면접자에게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 중의 하나가 면접은 대화이므로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임하라는 것이다. 2교시 수업의 또 다른 특징은 자신있게 발표할 수 있도록 보이스트레이닝 및 정확한 발음교육을 하는 것에 있다. 발표 전과 후의 달라진 모습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3교시 시사이슈 및 독서 토론시간에는 최근 이슈, 지정도서로 토론한다. 2017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독서란이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도록 달라진다. 이러한 점은 면접에서 독서에 대한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질문할 가능성을 높인다. 독서토론 시간은 내용을 더 깊이 있고 폭넓게 사고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대화예절 역시 익힐 수 있다.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가로채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기, 반론을 제기할 때에도 상대의견 인정 후 나의 주장 말하기 등 학교생활에서 학우들과의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이다.▼ 새학년 학습법 및 자기소개서·면접 특강새학기를 앞두고 우리 아이가 자신있고 논리적으로 말하기를 바란다면, 이번 특강에 신청해보자. 말하기와 글쓰기 전문 교육연구소인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에서 12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1교시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스피치(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소장 최유미. 연세대 교육학 석사, 숙명여대 졸업). 2교시 새학년 성적향상을 위한 자기만의 학습법(이병훈교육연구소 소장 이병훈. 서울과학고, 서울대 졸업)이다.최유미대표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문의 070-7721-3433 / 010-7722-2879 2016-12-15
- 수능영어 상위권을 원한다면, 2가지 필요충분 조건 많은 영어교육의 전문가들이 “영어독서기반 영어학습법이 ‘정도(正道)’이자 ‘왕도(王道)’!”라 자신한다.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기 시작하면 초조한 마음의 학부모님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바로 “영어독서가 중고교 내신성적이나 대입 수능성적과도 연계될 수 있느냐?”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리딩 전문가들이 있는 ‘페디아플러스 교수팀’에서 2017년 수능 영어를 전격 분석하여 재미있는 두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수능영어 어휘의 65%가 영미권어린이 도서 속 고빈도 어휘와 일치!너무 어려워 ‘불수능’이라는 별칭까지 생긴 이번 수능 영어 중 독해 지문은 총 25개, 그 속에 나타난 어휘는 모두 4069개. 그 중 중복되는 어휘를 한 개로 센다면 1,472개가 출연한 셈.이 중 958개(65.1%)의 어휘가 ‘페디아플러스’에서 엄선한 미국 초등학교 1~6학년 수준의 영미권 어린이 도서 속 고빈도 어휘와 일치하였다.다독, 정독하면서 이 고빈도 어휘를 꾸준히 읽고, 쓰고, 말하는 연습을 해 온 학생들은 한국형 교재로 훈련한 학생들보다 지문 독해 속도와 이해력 자체가 월등할 수밖에 없다.수능영어의 변별력은문맥 속 어휘유추능력독해 지문 어휘 중 나머지 514개(34.9%)는 미국 고등학교~대학교 이상에서 사용하는 상위 수준의 어휘였다.특히 교과부 지정 어휘의 범주를 벗어난 고난이도 어휘들이 286개(19%)나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쉽게 말해, 이 예측 불가능한 어휘는 수능마다 비슷한 비율을 차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문맥 속에서 어려운 어휘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실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이런 유추 실력은 어떻게 길러질 수 있을까? 영어 문제집을 많이 풀면 될까?안타깝게도, 대부분 그렇게 공부해 온 한국의 수험생 10명 중 7명이 빈칸 유추문제를 모두 틀려, 최고의 오답률 문제는 올해도 변함없이 빈칸 유추문제가 차지했다.결국, 수능 상위권은 꾸준한 영어독서로 탄탄한 어휘 기본실력 쌓기와 비판적 읽기로 문맥 유추능력을 기르는데 달렸다.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영어독서야말로 영어실력 그 자체를 향상시키는 영어학습의 정석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이지현선임연구원페디아플러스 교수팀 / www.paedeaplus.com문의 02-511-3224 (페디아플러스-압구정)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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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코딩 교육으로 컴퓨터와 친해지자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오는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시행된다. 코딩이란 컴퓨터 언어인 코드를 활용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요즘은 알고리즘, 즉 문제해결을 위한 절차와 과정을 작성하는 것까지 포함해 넓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코딩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일정한 절차를 만들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훈련할 수 있다. 이번 겨울, 코딩 교육의 첫 걸음을 떼려고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은 ‘코딩피아’를 찾아가 보았다.최저가 초소형 컴퓨터 라즈베리파이‘코딩피아’에는 초등 5학년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라즈베리파이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라즈베리파이는 매우 간단하고, 경제적이지만 컴퓨터로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영국의 라즈베리파이 재단에서 개발한 싱글 보드 컴퓨터로 개발도상국이나 아프리카 등 컴퓨터 환경이 부실하고, 비용 때문에 접근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 개발되었다.우리가 알고 있는 컴퓨터는 하드 디스크를 비롯해 파워,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본체,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부품과 주변 장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라즈베리파이는 이런 상식을 깬다. 65×30×5mm의 초소형 사이즈에 가격은 50,000원대. 그러나 고속 계산이나 자동제어, 데이터 처리, 사무관리, 언어 및 영상처리 등이 모두 가능하다. 간단한 전자회로 제어를 응용하면 조이스틱을 연결한 게임, 침입 방지 시스템, 내비게이션, CCTV 등도 만들 수 있고, 로봇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생들은 라즈베리파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들기보다는 알고리즘, 즉 문제해결을 위한 절차와 과정을 작성하고 배우게 된다.다양한 방학 특강 개설‘코딩피아’에 준비되어 있는 또 다른 특강은 ‘기초 C언어와 아두이노’이다. C언어는 프로그래밍의 기초다. C언어를 알면 JAVA, C++, C# 등 다른 언어는 쉽게 익힐 수 있다. 아두이노는 2005년 이탈리아 IDII 전문대학원의 마시모 반지 교수가 접근하기 쉽고 저렴한 전자교육용 제품을 탄생시킨 결과물이다. 공학도도 접근이 쉽지 않은 마이크로 컨트롤러 세상을 일반인에게도 열어준 전자장치인 것이다.아두이노는 다양한 스위치나 센서로부터 입력 값을 받아들여 LED나 모터와 같은 전자장치들로 출력을 제어함으로써 환경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순한 로봇, 온습도계, 동작 감지기, 음악 및 사운드 장치, 스마트 홈 구현, 유아 장난감 및 로봇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개발 가능하다.이 외에도 ‘코딩피아’에는 컴퓨터와 친해질 수 있는 앱 인벤터 과정, 파이썬 과정, 동영상 편집 과정, OA과정 등 다양한 방학 특강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방학 특강과 정규과정 학습을 통해 수행평가, 포트폴리오, 학생부종합전형 등에 대비할 수 있다.떼려야 뗄 수 없는 IT 생활환경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 속에서 IT는 이제 뗄 수 없는 일부분이 되었다.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코딩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더불어 이와 관련된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2020년쯤 미국에서는 컴퓨터 공학자 140만 명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하지만 현재 관련 전공자는 40만 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오바마 대통령,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등 유명 인사들이 코딩 프로그램에 대거 동참하고 있다. 일본, 이스라엘, 영국 등 다른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학교 정규 과목으로 코딩을 가르치고 있다.코딩은 단 시간에 배울 수 없는 ‘언어’다. 그러나 어릴수록 흥미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코딩이다. 그러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시기를 이용해 소수 정예로 코딩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문의 02-558-1771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