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기먹는 하마’ 온풍기에 요금라벨 부착 전기 온풍기와 스토브에 하루 8시간 사용 기준의 월간 전기요금 정보를 담은 라벨이 부착된다.지식경제부는 겨울철 전력난 예방을 위해 전기 수요가 많은 이들 두 품목을 효율관리 기자재로 지정하고 15일부터 에너지비용을 표시하도록 했다. 동계 최대전력수요(전력피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기 온풍기는 6%, 전기 스토브는 4%다. 보급대수는 각각 120만대, 640만대에 이른다.또 지금까지 에너지 비용 정보를 정기간행물, 제품안내서에 기입하는 데 그쳤으나 앞으로는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인터넷신문 광고 시에도 소개하도록 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박철의 금융교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진짜 이유 박철 KB국민은행 인재개발원 팀장얼마 전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3명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그런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007년 조사 이후 최저치로 2009년 금융위기 직후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다. 또 2010년 조사결과와 비교해도 불과 1년여 사이에 10%p가량이나 줄었다. 한 마디로 요즘 '부자의 꿈'을 접은 사람들이 어느 때보다 늘어났다는 얘기다. 왜 그럴까? 아마 '고물가'로 어려워진 살림살이가 큰 몫을 했을 듯싶다. 올해 들어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평균 4.4%에 이를 정도다. 오르지 않는 것은 오직 '월급'뿐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마른 수건 짜내듯' 아끼고 살아도 지갑은 점점 더 얇아질 수밖에 없다. 월급날이면 급여명세표를 보면서 "이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한숨이 절로 나온다. 매일 기본으로 들어가는 차비며 식비, 그리고 불쑥불쑥 찾아오는 경조사비 떼고 나면 가끔은 직장 다니는 게 결코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헛헛한 마음에 빠지게 된다. 수무푼전의 세상오죽하면 올해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사자성어로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라는 뜻의 '수무푼전(手無分錢)'이 첫손에 꼽힐 정도다. 그러니 부자의 꿈은 '언감생심'일 수밖에 없다. 실제 일전에 직장인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6명은 월급을 받은 지 약 2주 만에 지갑이 바닥난다고 응답했다. 직장인의 64.2%가 평균 11.7일이면 월급을 다 써버리고 다음 월급날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며 생활한다고 한다. 그리고 월급이 일찍 바닥나는 이유로는 '월급이 적어서'와 '물가가 많이 올라서' 등이 꼽혔다. 하지만 물가는 모두에게 비싸고 월급봉투는 누구에게나 얇게만 느껴지기 마련이다. 돈은 본래 들어오는 입구보다 나가는 출구가 훨씬 큰 법이다. "뻔한 월급에 더 줄일 것이 있을까?"라는 무력감에 빠져 들기 쉽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어느 곳에선가 쓸 데 없이 새나가는 돈이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지출통제'가 필요하다. 특히 고정지출과 변동지출 등'지출유형'별로 통장을 따로 만들어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컨대,'고정지출 통장'으로는 아파트 관리비·대출이자 및 보험료·아이 학원비·각종 공과금·통신비·부모님 용돈 등 매달 반복적으로 일정한 날짜 또는 기일 내에 빠져나가면서 금액도 일정하거나 변동 폭이 크지 않은 지출을 관리한다. 또'변동지출 통장'에는 외식비·문화생활비·경조사비 등 비정기적으로 발생하고 금액도 일정하지 않은 지출들이 포함된다. 이렇게 지출유형 별로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면 예산에 맞게 지출을 통제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효과적 처방전, 가계부 쓰기 특히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슬금슬금 새나가기 십상인 변동지출은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결제와 동시에 돈이 빠져나가므로 지출에 대한 경각심이 생겨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또 지출내용이 통장에 표시되므로 따로 가계부를 쓰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일석이조'다. 지출통제에 꼭 필요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할수 있도록 '잔액통보 SMS서비스'를 활용하면 '금상첨화'다. 사실 지출통제에는 '가계부'가 가장 확실한 처방전이다. 꾸준히 가계부를 쓰면서 그때그때 항목별로 늘어난 부분을 점검해보면 어디에 돈을 흘리고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를 통해 돈 새는 구멍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통계청 홈페이지(www.nso.go.kr)의 에서는 '우리 집 씀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집의 지출구조를 소득이나 가족수가 비슷한 다른 가정의 평균수준과 비교함으로써 객관적인 점검과 과소비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주변을 보면 똑같은 월급을 받아도 살아가는 모습은 천양지차다. 아끼고 절약해서 종자돈을 모아가면서 하루하루 부자의 꿈을 이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흥청망청 쓰면서 푸념만 늘어놓다가 세월을 흘려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결론은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치솟는 물가나 가벼워진 월급봉투 때문만은 아니다. 진짜 이유는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는 우리의 마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모험과 짜릿함이 넘치는 눈썰매장으로 고고~씽 날이 추워지면서 우리 인근 지역의 눈썰매장도 하나 둘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눈썰매는 하얀 눈과 썰매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기 좋은 겨울 놀이다. 하얀 눈 위를 썰매를 타고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면 어느새 추위도 잊어버린다.특히 요즘 눈썰매장은 각종 놀이기구와 온천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곳도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하루 여행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눈 위를 가로질러 내려오는 짜릿함과 스릴이 넘치는 눈썰매장으로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눈썰매장= 창녕 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눈썰매장’은 부곡 하와이 안에 위치하고 있다. 눈썰매 외에도 온천, 놀이시설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소중한 겨울추억을 만들어 주는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오는 24일부터 개최 돼 다양한 얼음조각 작품 감상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얼음체험 또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스노우 파크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슬로프를 차별화해 쿠션이 좋고 움직임이 완만해 겁 많은 아이들도 쉽게 탈 수 있는 튜브썰매를 사용해 훨씬 빠르고 안전감이 있다. 이와 함께 노천온천 ‘스파니아’, 실내온천 ‘대장글 탕’, 실내 워터파크, 열대 식물원 등에서 겨울 속 여름을 만나 볼 수 있다. 24일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정문 입장료와 별개이며 따로 입장료를 내야 한다. 대인 12,000원 청소년 7,000원 소인 6,000원 문의 536-6331 ◆양산 통도환타지아= 성인전용 길이 120m의 슬로프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0m 길이의 안전한 어린이용 슬로프로 유아들도 보호자와 동승해서 재미있는 썰매를 즐길 수가 있다.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썰매장 부속 건물의 1층과 2층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맛깔스럽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이용시간은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문의 370-7000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 거창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수승대 내에 위치한 눈썰매장이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은 다른 썰매장에 비해 경사가 커 스릴 있는 주행을 만끽 할 수 있다. 수승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려 가족과 함께 여가선용과 현장학습장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여름엔 물썰매를 겨울엔 눈썰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데 특히 이용료가 저렴하다. 문의 940-8532 ◆경주월드 어뮤즈먼트 눈썰매장영남지역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눈썰매장이다.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게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에 좋은 종합시설. 국내 최장 250m의 긴 슬로프를 가진 스키 썰매장과 130m의 눈썰매장, 귀여운 자녀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길이 60m) 등 다양한 눈썰매장이 갖춰져 있다. 눈썰매장으론 드물게 리프트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최대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자유이용권 구매시 공원 입장과 놀이시설 이용은 물론 눈썰매장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스키 썰매장은 2천원이 추가된다. 일반눈썰매장 입장료 어른은 9천원, 어린이 8천원이며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 입장료는 어른 9천원 어린이 8천원이다. 문의 054)748-3354~5 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이슈리뷰] ‘페이스 메이커’, 당신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까? 인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선다. 물론, 좋아하는 일을 잘하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되지만 이런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다.한 사람이 있다. 그는 뛰는 것을 좋아하고, 또 재능도 있다. 어렸을 적부터 불우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하나뿐인 동생의 뒷바라지를 위해 뛰고, 또 뛰었다. 동생 역시 결승점을 향해 달리는 형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그에게 있어 달리기는 ‘잘하는 일’이었다.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뛴 적이 없다. 언제선가부터 그에게 달리기는 ‘좋아하는 일’이 아닌 ‘잘하는 일’이 돼버린다. 그는 촉망 받는 마라토너였지만 오른쪽 다리에 부상이 잦았고, 불행히도 원인을 찾지 못했다. 자칫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순간, 그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에게 있어 마라톤 코스 42.195km를 완주 하는 것은 ‘좋아하는 일’이었다. 평생 남을 위해 희생했던 그이지만, 이젠 자신을 위해 뛰며 완주해보고 싶어졌다. 하지만 완주를 고집할 경우, 그의 선수생명은 끝이며, 더 이상 달리지 못할 수도 있다. 반면, ‘페이스 메이커’는 그에겐 ‘잘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30km 구간까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 메이커’였기 때문이다. 바로, 영화 ‘페이스 메이커’(감독 김달중, 제작 ㈜드림캡쳐)는 수영, 중거리 이상의 달리기 등 스포츠에서 유망주의 최고 기록을 내기 위해 그의 경기 흐름을 서포트 해주는 선수의 인생을 담았다. ▲ ‘메소드’ 연기의 달인 김명민, 이번엔 마라톤이다.배우와 극중 인물과의 철저한 동일시를 통한 사실주의적 연기를 일컫는 메소드 연기의 달인 김명민. 그는 전작들을 통해 성웅 이순신, 천재 외과의사, 명 지휘자, 루게릭 환자 등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들로의 완벽 변신에 성공하며, ‘연기 본좌’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특히 그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온몸이 마비돼 가는 루게릭 병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 하는 남자를 연기하기 위해 몸무게를 20kg 이상 감량하기도 했다.이번에 김명민은 평생을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뛰어온 페이스 메이커지만, 30km까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달리는 마라토너 주만호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했다.아울러 그는 이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실제 선수들과 함께 촬영 전 두 달 여 동안 1주일에 3~4번, 하루 종일 마라톤 훈련을 받았다. 김명민은 유복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주만호 라는 인물을 고려, 좀 더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자진해서 인공치아를 착용하는 열의를 보였다. 덧붙여 그는 햇빛 아래 달리는 마라토너의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노메이크업 촬영을 감행하는 투혼을 펼치기도 했다.▲ 희망적이고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페이스 메이커’는 단순히 마라톤이란 육상 종목을 다룬 스포츠 영화가 아니다. 내용 전개상 마라톤이라는 스포츠를 기본 베이스를 갖고 있지만, 1등의 의미 보다는 완주라는 도전 정신을 담았다. 희망적이고, 따뜻한 휴먼 스토리를 담았기에, 이 작품은 충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것은 여타 다른 스포츠 영화와 달리 인간미에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 특히 영화 속 형제로 나오는 김명민(주만호 역)과 최재웅(주성호 역)의 갈등은 스토리를 감동으로 이끄는 중심축이다. 성호는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위해 뛰고, 또 뛰는 형 만호의 존재가 고마웠다. 하지만 자신을 향한 형의 기대감이 점차적으로 부담으로 변했고, 고마운 마음은 언제선가부터 미움으로 변했다. 그는 형의 기대감에 보답하기 위해 악착같이 꿈과 희망도 버린채 성공을 위해 달렸다.형과 마찬가지로 동생 성호 역시 ‘좋아하는 일’이 아닌 ‘잘하는 일’을 위한 삶을 살아왔던 것이었다. ‘페이스 메이커’는 바로 형제의 갈등과 이해, 용서라는 흐름으로 감동을 자아낸다.또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향해 뛰어가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모습도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국가대표 연기파 배우와 충무로의 블루칩이 한자리에!이 작품에는 김명민 외에도 안성기, 조희봉부터 충무로의 미래를 짊어질 신세대배우 고아라, 최태준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이자 한국 영화계의 대들보 안성기는 주만호를 페이스 메이커로 기용하는 냉철한 국가대표팀 감독 박성일 역을 맡아 차가운 카리스마와 속 깊은 내면 연기를 동시에 선보였다. 또한 올 한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 감초 연기로 큰 인상을 남긴 조희봉은 주만호와 함께 어릴 때 마라톤을 했던 죽마고우이자, 만호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종수 역을 맡아 영화 곳곳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한 영화의 유일한 홍일점인 고아라는 주만호와 운동선수로서의 교감과 우정을 쌓는 육상 계의 국민 요정 유지원 역으로 한국 영화에 처음으로 데뷔,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충무로의 뉴 페이스 최태준은 천재 마라토너 윤기 역을 맡아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렇듯, ‘페이스 메이커’는 다양한 매력의 주, 조연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연기 대결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러닝타임 124분. 19일 개봉.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티아라, ‘러비더비’ 활동 앞두고 비상..은정 ‘인대파열’ 걸그룹 티아라가 '러비더비(Lovey-Dovey)' 컴백무대를 하루 앞두고 비상에 걸렸다.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월 4일 "티아라 멤버 은정이 지난해 12월 31일 방송한 MBC '가요대제전'에서 발목을 접질러 2개의 인대가 파열됐다"고 전했다. 부상 후 은정은 '러비더비' 컴백을 앞두고 다리를 다친 터라, 꼭 무대에 서기 위해 진통제 주사와 찜질을 계속 해왔다.은정은 "운동선수들도 진통제 주사를 맞고 경기를 뛰는데, 자신도 진통제를 맞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담당의사는 컴백무대 당일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은정은 컴백무대 준비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앉아서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한편 티아라는 오는 6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연예부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KT 2G 휴대전화 사용자 뿔났다 "서비스 폐지 부당하다" 집단분쟁조정 신청KT가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2G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가운데, 2G 이용자들이 KT에 대해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3일 "KT의 일방적인 2G 종료에 따른 집단적인 소비자피해에 대해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분쟁조정을 한국소비자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해 12월 23일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한 506명 중 필요한 서류를 완비한 420명이 이번 조정신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녹색소비자연대는 "KT측이 2G 사용자를 줄이기 위해 이용자들에게 하루에도 10여 통 이상의 전화·문자메세지를 보내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초래했고, 거부 의사를 밝혀도 반복적인 전화·문자 공세를 했다"고 밝혔다. 또 "사업 폐지 승인을 받지 않은 시점에도 '2G 종료허가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허락했다'고 허위사실로 소비자를 현혹했다"고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3일 전체회의에서 KT의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하기로 의결하고 지난해 12월 8일부터 2G 서비스를 종료하려 했다. 그러나 법원이 2G 서비스 이용자들의 '행정처분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2G 서비스가 연장됐다. 하지만 이에 KT와 방통위가 제기한 항고심이 1심을 깨면서 서울지역의 KT 2G 서비스는 3일부터 종료된 상태며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2G 서비스가 종료된다. 서울지역만 2G 서비스 사용 소비자는 2만여명이며 전국에15만900여명이 2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녹색소비자연대는 "이번 판결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재판부에서 '2G를 제공받지 못해 생기는 손해는 손해배상청구권 행사로 보상될 수 있다'고 판시했기 때문에 사업자의 일방적인 계약해지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에 대해 인정한 것"이라고 해석했다.이에 KT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료 임대폰 제공을 비롯해 요금할인, 일부 금액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귀찮아 할 정도로 2G 사용폐지에 대해 권고했고 대부분 2G 사용자는 3G로 전환한 상태"라고 말했다.집단분쟁조정제도란 50명 이상의 소비자가 동일 제품이나 서비스로 피해를 봤을 때 시·군·구 단위의 지방자치단체나 소비자원 등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는 제도다.녹색소비자연대는 관련 진행상황을 홈페이지(cafe.gcn.or.kr/kt2g)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위원회의 집단분쟁조정 적격여부심사 이후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를 통해 'KT 2G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가 공고되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 신청은 14일 간 받으며 신청서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티아라 은정, 발목 부상에 ‘러비더비’ 컴백 비상 ▲ 사진=은정 트위터 걸그룹 티아라가 '러비더비' 컴백 무대를 하루 앞두고 비상에 걸렸다.지난달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를 맡았던 은정은 무대로 이동하던 중 발목을 접질러 2개의 인대가 파열됐다.당시 은정은 슬리퍼를 신고 무대에 오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었다.이후 은정은 컴백 무대에 서기 위해 진통제 주사와 찜질을 계속 해왔던 상황이다. 은정은 "운동선수들도 진통제 주사를 맞고 경기를 뛰는데 자신도 진통제를 맞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달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담당 의사가 컴백 무대 당일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며 "은정은 현재 티아라 멤버들의 컴백 무대 준비를 앉아서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티아라의 신곡 '러비더비'는 공개와 동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민병욱 칼럼] ‘선거의 해’ 첫 주의 풍경화 민병욱 전 간행물윤리위원장과연 선거의 해답다. 여야를 막론하고 쏟아내는 말들이 어디로 튈지 아슬아슬하다. 잠시 한눈팔다가는 "아얏" 소리도 못한 채 낚여 채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정치권에 가득하다. 그럴 줄 알았으면 진즉 정신 차리고 국민소리에 귀 기울이지 왜 이제야 북치고 소란 피우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한나라당 사정이 더욱 딱하다. 박근혜 대선후보를 구하려는 건지 당을 살리자는 건지 알 수 없는 면면의 비대위원들과, 당 기득세력 간 갈등은 금방이라도 터질듯 위태롭다. 20대 비대위원이 거침없는 언사를 퍼붓고 아버지 어머니뻘 의원들이 독설로 맞받는 모습에서 그 당의 딱한 사정이 여실히 드러난다.이미 당내에는 살생부가 돌기 시작했다. 한편에선 총선공천 과정에서 '도려낼' 인물과 '자르는 기준'을 흘리고, 다른 한편에선 부인하는 낯익은 광경도 재연됐다. "박근혜 위원장부터 손쉬운 TK지역구를 버리고 수도권에 출마해 당을 지켜라"라는 주장에 "(뇌물수수) 전과자가 우리에게 쇄신, 개혁을 요구하는 현실이 너무나 서글프다"는 말까지 어지럽게 흘러다닌다.유형은 다르지만 청와대도 급해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참으로 오랜만에 국민 앞에 사과했다. 비록 남 말하듯 "국민들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엎드려 절 받기'식 사과를 했지만 어쨌든 줄줄이 터져나온 내곡동 사저 의혹과 친인척 측근 비리에 머리를 낮춘 것이다.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다짐도 선거철이 아니면 없었을 일이다."이 정부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부"라고 대통령이 강조한 게 불과 몇 달 전이다. 여당도 괴로워하고 야당도 고민하는 이후 하루가 멀다고 사저 문제와 형님, 친가, 처가 인맥에다 측근 이름이 오르내려도 그는 침묵을 지켜왔다. 오죽하면 한나라당에서 "이사 갈 때 못쓸 물건 버리듯 떼놓고 가야 한다"는 말까지 했겠는가. 결국 여당의 선거 짐은 덜어주고 자신도 털 건 털고 가자는 뜻으로 사과를 했을 것이다.여권이 이처럼 뒤뚱거리니 야권은 쾌재를 불러야 마땅할 터다. 그러나 조금만 안쪽을 들여다보면 그곳도 사정이 그리 만만치 않다. 전체 야권을 '통합'해 정권교체를 이뤄낸다지만 왠지 국민들 시선은 살갑지가 않다. '안철수'는 기대하고 지지하는 모습이 분명한데 민주통합당이 바로 '안철수의 현신'일 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그 이유 또한 자명하다. 안철수만큼 감동을 주지 못하는 것이다.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없다는 것이고 지난해 9월부터 국민이 고대했던 새 정치의 모습도 안 보인다는 것이다. 오는 15일 선출한다는 당 지도부에 출마한 사람들은 한 두 명을 제외하곤 누가 봐도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야권에서 거론되는 대선후보 또한 안철수를 제외하고 그 나물에 그 밥이다.그들 중 누구도 기득권을 버리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노무현계, 김대중계, 시민사회 계로 갈려 힘을 다투는 양상이다. 말로는 통합한다면서도 속으로는 분열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만 키우고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여권은 구태(舊態), 구(舊)인물을 도려낸다고 벼르는 판에 범야권에는 옛 정치인들이 다시 몰려들어 한판 벌여보겠다는 분위기까지 감지된다.여도 괴로워하고 야도 고민하는,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형국에서 선거의 해가 시작됐다. 새 정치, 새 판에 대한 국민 요구는 강하고 그것이 바로 피부로 느껴지는데, 지금 정치권은 육중한 몸을 어떻게 놀릴지 가늠을 못하고 있다. 손에 쥔 것을 놓아야 더 큰 걸 잡을 수 있음을 뻔히 알면서도 남에게만 요구하고 제 손은 펴지 않는 구습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누가 봉사할 수 있는지 지켜본다4·11총선은 90일이 남았다. 평자들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의 실정을 들어 여당의 참패를 점치지만 나는 꼭 그렇게 보지 않는다. 만약 한나라당이 도려내고 잘라내고, 나아가 박근혜 독주가 아닌 다른 대안까지 제시한다면, 그럼에도 야권은 모두가 나야말로 지도자라며 머리부터 들이밀고, 양보 배려 봉사와는 거리가 먼 행동을 보인다면, 판은 바뀔 수도 있다.국민은 지금 말을 않고 있다. 그러나 지켜보고 있다. 누가 쇼가 아닌 진정한 변화의 의지를 갖고 세상을 바르게 펴는 데 봉사할 수 있는지 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일산덕양파주김포 911호(12월4째주) 함깨 나누는 세상 일산서구 ‘사랑의 나눔장터’ 기금 불우이웃돕기 행신3동, 불우이웃 위한 쌀 기탁 ‘훈훈한 이웃사랑’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 사랑의 빵 만들기화전동,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자전거’ 전달(각각 사진 1장 씩, 총 4장 첨부) 일산서구 ‘사랑의 나눔장터’ 기금 불우이웃돕기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지난 12월 21일 올해 일산서구 직원 ‘사랑의 나눔장터’에서 판매된 수익금 120만원을 ‘고양시 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과 연계해 탄현동 ‘고양 열린 청소년 쉼터’와 ‘탄현 그룹홈’에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일산서구 직원 ‘사랑의 나눔장터’는 2008년부터 운영되어온 특수시책으로, 격월제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연 5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그동안 직원들이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장터에 기증하고, 그 물품을 직원들이 구매한 판매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사랑의 나눔 장터를 운영해 온 담당자는 “올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원들이 합심해 120여 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보호청소년 시설인 ‘고양 열린 청소년 쉼터’에 디지털 TV 구입자금으로 50만원을 ‘탄현 그룹홈’에 교복구입 자금으로 70만원을 지원하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은 탄현 그룹홈 및 청소년 쉼터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시설 후원이 많지 않은 실정에 이렇게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받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박성복 구청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라면 나누기’ 화정1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덕양구 화정1동 주민센터(동장 최명순)는 지난 12월 21일 라면 60박스(1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라면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라면’은 화정1동 36명의 통장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며,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60세대에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최명순 화정1동장은 “겨울철이 되면 독거노인들은 특히 더 소외감이나 우울증이 발생하기가 쉽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이웃 주민을 둘러보고 정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이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고 전했다. 진헌섭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장항동 기업인협회,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일산동구 장항동 기업인협회(회장 조병갑)는 지난 12월 19일 킨텍스에서 ‘2011년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모임’ 행사를 갖고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구의 청소년 8명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장항동 기업인들이 미래의 경제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것으로, 장항동 기업인들의 아름다운 기부마라톤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조병갑 장항동 기업인협회 회장은 “사람이 희망이며 미래인 만큼 기업인들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장학생 모두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완 장항1동장은 “해마다 어르신 경로잔치와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며 나눔이 열매를 맺고,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애인시설 ‘사랑의 동산’에서 봉사활동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선웅주)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2월 17일 장애우시설인 ‘사랑의 동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연말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과 이중구 시의원, 백은숙 고양시장 부인 등 18명은 행주동 소재 장애인시설인 ‘사랑의 동산’을 방문해 목욕봉사와 빨래 청소봉사를 펼쳤으며, 또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점심을 대접하며 장애인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유기농 빵 및 반찬 과일 등을 저소득 가정에 꾸준히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봉사해오고 있다. 행신3동, 불우이웃 위한 쌀 기탁 ‘훈훈한 이웃사랑’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선)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1일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0포와 라면 10박스를 행신3동 주민센터(동장 이현옥)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진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바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동 주민센터 사랑의 쌀 항아리로 나누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 사랑의 빵 만들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 시민섬김봉사단은 퇴근 후 시간을 이용, 자체 모금한 기금으로 지난 12월 19일 고양문화의집에서 봉사단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건포도 등이 든 작고 동그란 영국식 빵) 500개(10BOX)를 만들었다. 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으며, 빵 500개는 20일 오전 사회복지단체인 신애원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참좋은집에 전달했다. 성주현 사장은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층에 상관없이, 고양시민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섬김봉사단은 ‘사랑의 빵’ 만들기에 이어서 20일 저녁에는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진 칸티쿰 합창단 공연에 관내 불우 청소년 80명을 초청해 그동안 문화활동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탄현동 기부 천사, 3차 사랑의 쌀 전달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동장 전병구)은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기탁 받은 사랑의 쌀 68 2012-01-04
- 살찐고양이 ‘예쁜게다니’ 티저, 베스트 영상 등극 ▲ 사진=유리엔터테인먼트&커튼콜미디어 가수 살찐고양이의 2번째 싱글 '예쁜게다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스트 동영상으로 등극했다.3일 공개된 살찐고양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5만을 기록하며 베스트 동영상 1위에 올랐다.24초 분량의 티저 영상 속 살찐고양이는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과시했다. 특히 화장품 전문 모델 같은 포즈와 백옥 같은 피부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광고의 한 장면 같다", "변화무쌍한 살찐고양이의 실제 모습이 궁금하다", "화장품 모델로 활약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소속사 측은 "살찐고양이의 얼굴이 대중과 친숙해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티저 영상을 제작, 공개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 기쁘다"고 전했다.한편 살찐고양이는 오는 6일 싱글앨범 '예쁜게다니'를 공개한다.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