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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실력, ‘광교 파고다’만의 커리큘럼을 경험하라! ‘재미있게, 실력 있게’를 모토로 앞서가는 주니어 영어교육을 실천해온 광교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이 얼마 전 열린 제3회 전국 영어발표대회에서 큰일을 냈다. 초등 저·중·고학년으로 나뉜 시상에서 부문별 수상을 석권한 것. 그간 표면적으로 알고 있었던 파고다주니어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실력으로 제대로 입증된 셈이다. 이런 여세를 몰아 광교 파고다주니어는 겨울학기와 방학 특강 외에 수학전문 교육 분야 1위인 ‘차수학 스마트 프로그램’도 런칭, 광교 지역의 교육리더로서 한층 더 탄탄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전국 영어발표대회 수상, 특목고·자사고 합격 등으로 보여준 실력개원한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국 86명의 본선진출자 중 6명이 주요 상을 석권한 것에 대해 박진영 원장은 “평소 수업 중에 해오던 활동이라 아이들이 큰 어려움 없이 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5~6학년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초3~4학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초1~2학년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는데 특히 대상을 받은 배소은양은 미래에는 식량부족의 문제로 곤충 음식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표력으로 주목을 끌었다. 원고 작업부터 PPT 등 모든 과정을 아이가 직접 담당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자신감도 한 몫을 했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 더불어 동탄국제고, 안양외고, 용인외대부고, 성남외고 등 4개 특목고·자사고에 합격생을 배출해 초등뿐만 아니라 중등 영어교육도 광교 파고다주니어가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수상자들 대부분은 매일매일 학원을 오고 싶어 할 만큼 영어를 신나게 즐겼고 결국 그것이 실력으로 연결돼 오늘의 결과를 만든 것”이라고 박 원장은 덧붙였다. 내신 만점 예비 고1반 등 겨울학기 운영 중, 방학 특강 개강 예정 이런 토양이 된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수업은 4가지 영역의 통합 언어교육으로 이뤄진다. 미국교과서 3학년 단계까지 완성하는 초1~3학년 대상 Elite과정, 100% 영어수업으로 글쓰기, 디베이트, 프레젠테이션 등의 발표수업 위주의 초 4~6학년 대상 Master과정이 운영된다.중등과정의 경우 순수 실용영어, 학교영어, 인증영어 등 목적에 맞는 과정 및 특목고·자사고반도 운영되는데 이는 영어능력을 최대화하는 영어 지적심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광교파고다주니어의 또 다른 강점은 외국 학교 같은 학습 환경과 담임 시스템이다. 담임교사 외에 영역별 4명의 선생님이 한 아이를 전담해 세심한 케어를 한다. 깐깐한 원어민교사 선발과 교육을 통해 원어민교사가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교육 목표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을 시도할 수 있게 하고 아이들은 이런 다양한 수업들을 재밌고 즐겁게 받아들인다. 방학 특강은 파닉스 위주의 초등부 기초반과 Speaking, Writing 위주의 고급반, 원어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쿠킹 크래프트 반이 개설된다. 예비중고의 경우 학생의 레벨과 필요에 따라 문법반/ 북미 소설반으로 진행된다. 내신만점에 도전하는 예비 고1 영어반도 지난 3일에 개강, 3개월 과정으로 화·토요일에 진행 중이며 수업 중 1시간 정도 원어민 토론수업도 운영된다. 광교 파고다주니어다운 차별화된 수학, ‘차수학 스마트 프로그램’ 런칭 영어에 이어 수학까지, 영수 전문학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선택은 역시 ‘재미있게, 실력 있게’로 통하는 ‘차수학 스마트 프로그램’이었다.박 원장은 “명확한 개념 제시가 되어 있는 인공지능 수학 학습 시스템으로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차수학을 만나게 될 것이다. 스마트 러닝 시스템을 활용한 예·복습과 현장 강의, 20만 문제은행 시스템을 활용한 수준별 문제제공, 발표학습 등 기존의 차수학 프로그램에 파고다의 성공적인 교육 노하우를 불어넣어 초중등 수학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곧 시작될 겨울방학, 광교의 교육리더로서 개원 후 지금까지 신화를 이어온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역량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0번길 14, 2층(상현역 1,2번 출구) 문의 031-211-0500 2016-12-13
-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하는 수원 유일 직영학원 그 어느 때보다 희비가 엇갈렸던 2017 수능이었다. 예상했던 대로 과목별 등급 컷이 하락한 가운데 다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물론 선택의 기준은 입시 실적 및 관리시스템. 학부모들 사이에선 ‘성적은 물론 학습, 생활관리가 엄격하게 관리 잘 되는 학원’, 학생들에겐 ‘정말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소문난 수원 스카이에듀라면 멀리 강남까지 갈 필요가 없다. 곧 개강할 윈터스쿨, 재수선행반에서 가장 빨리 시작하자! 전 과목 1등급 이상 다수 배출, 평균 2등급 이내 6.3→25%지난해 말, 수원 입성과 함께 재종반 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던 수원 스카이에듀의 첫 성적표는 어땠을까. 오성균 원장은 “이과에서 탐구과목까지 1등급 맞기가 어려운데 가채점 결과 이런 탐구과목을 포함해 전 과목 1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들이 상당수 된다. 국·영·수는 등급 합이 최대 8등급 이상, 탐구과목까지 합하면 13~20등급 정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입학 당시 국·영·수 평균 2등급 이내였던 학생비율은 6.3%에서 25%로 4배 이상 늘어났다. 수능성공을 부른 개인별 맞춤형 종합 솔루션수원 스카이에듀의 알찬 성적은 ‘약점 공략-개인별 맞춤형 종합 솔루션’에 있었다.△첫 번째는 더블 담임 시스템으로 학과 담임은 학습계획 및 진학지도를 책임지고 학생 담임은 자율학습 및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밀착 관리가 이뤄진다. 대다수 학부모들은 이런 철저한 관리체계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선생님-학생 간 신뢰가 바탕이 된 결과다. △완전학습 보고서 PSR은 모의고사 시뮬레이션과 유형별 오답 분석 보고서를 통한 학과 선생님 피드백, 시기별 학습 전략을 제시해 지속적인 학습 몰입을 유도한다. △이밖에도 영역별 취약점을 분석해 완벽학습을 구현하는 문항 분석 프로그램 △수준에 맞는 스카이에듀 인강 무료지원과 인강 멘토링 등의 시스템이 1:1 솔루션을 완성한다. ▷ 2017 윈터 스쿨(1.2~31)_예비 고1~3을 위한 30일의 기적2017 윈터 스쿨은 수학을 더욱 강화했다. 본 교재인 정규수업교재와 워크북, 주말 테스트북등 총 3권의 교재를 3회독함으로써 성적 향상은 물론이고 진도까지 완성한다. 단원별 3step 테스트로 피드백을 거쳐 심화 과정의 문제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수능 국어에 대비할 수 있게 국어 개념을 총 정리하는 시간도 갖는다. 윈터 스쿨에 참여한 예비고2,3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 분석 및 컨설팅 등 수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준다.여느 학원과는 다르게 재종반 선생님이 윈터스쿨을 맡아 정확한 입시정보를 토대로 수능 학습 영역과 과목 간 접목 수업을 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 2018 재수선행반(1.2~6주)_장학 지원으로 수강료 전액무료, 선착순 마감교육특구를 장악한 스타강사진이 직접 강의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 성장으로 검증된 단기 이해기반 실전형 강의가 이뤄진다. 영어와 한국사는 학력인증제 시스템을 도입해서 자체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선택해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오성균 원장은 “영어, 한국사 학력인증제 외에도 수원 스카이에듀는 오랜 준비를 거쳐 제작한 ‘레벨별 교재’를 학생의 실력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개념 정리 위주의 수학집중 클리닉반인 조기선발반(12.14~31)도 조기마감,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다.수원 유일의 직영학원으로서 학습과 성적, 생활관리 모두 앞서나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수원 스카이에듀학원에서 2018 수능의 성공신화를 다시 써내려 가보자.수원 스카이에듀학원 2017 설명회 일정 2017 윈터 스쿨_ 12월 17일 오후 4시/ 예비 고1~32018 재수선행반_ 12월 16일, 23일, 30일 오후 7시/ N수생 → 2018~2020년 3개년 입시 변화와 영어절대평가, 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전화나 홈페이지(http://suwon.skyedu.com)에서 온라인 예약 받는다.위치 팔달구 권선로 733(분당선 수원시청역 2번 출구 5분 거리)문의 031-235-3000 2016-12-13
- 잊혀져 가는 전통 식생활과 예절을 만나는 곳 화성행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름다운 한옥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잘 관리된 고택을 보는 듯한 ‘수원전통문화관’. 부드러운 황토길과 툇마루, 옛날 동네 어귀를 지켰던 솟대와 고즈넉한 장독대 등, 지금은 보기 쉽지 않은 전통의 모습을 수원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년 3월 30일 개관해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 2개동이 통합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전통문화 체험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원이 품고 있는 역사의 향기를 전한다.PART1 - 전통식생활체험관전통식생활체험관은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지식 확산을 체험하는 공간으로서, 강연과 학술연구 및 연구개발 활동, 전통 식생활 문화와 관련한 연구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궁중음식·전통음식·발효음식·식문화에 대한 교육과정과 체험과정도 마련돼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개관한 지 2년이 조금 못됐지만 여러 프로그램들에 시민들의 참여도나 호응도가 높다. 앞으로도 현재의 프로그램들을 알차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리실 : 최신 조리 시설을 구비한 1·2조리실이 있다. 궁중음식(입문반·중급반/대장금반/병과반/상차림반, 10~12주과정)·어린이 전통 식문화지킴이 과정 조리실습(10주)의 장기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한 단기교육 프로그램(4~5주)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외국인·성인·아빠와 함께하는 병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일일 체험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다.▶교육실 : 식생활 및 식문화관련 인문학 강의를 위한 교육이 펼쳐진다.▶기획전시실 : 전통문화예술 관련 기획전시 공간으로 수원시민, 관광객, 프로그램 참가자 등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1일까지는 전통 자수 기법과 오방색을 기본으로 우리 땅에 피어나는 야생화를 정교한 자수 작품으로 표현한 김지연 작가의 ‘나들이’展이 개최됐다. 김지영 작가는 “한옥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전통문화관에서 전통에 뿌리를 둔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13일부터 24일까지 (사)화성연구회 사진기록위원회의 ‘수원화성의 문양’ 사진전이 열린다. 수원화성의 문양을 주제로 수원화성의 다양한 문양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또 다른 수원화성의 미를 보여줄 예정이다.PART2 - 예절교육관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예절과 정조 대왕의 애민정신, 실학정신, 효사상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계승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민을 위한 시민 다례·예절, 전통매듭·바늘방석 등을 배울 수 있는 규방공예 등은 정규과정으로 인기가 높다. 유치원생부터 외국인에게는 단체예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복입기, 우리 절 배우기, 다례, 다식,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예절교육을 펼치기 위한 출강 프로그램도 있으며, 방학을 이용해 어린이 사자소학, 청소년 예절교육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예절실 : 우리 전통의 예스러움을 간직한 예절실은 유아, 초중고, 성인, 외국인 등의 예절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시민다례수업, 방학예절학교, 인성교육, 한복입기, 우리 절 배우기, 다식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체험실 : 전통 한지로 바닥을 마무리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안방 분위기에서 전통놀이(윷놀이, 깃털제기, 버나, 고누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및 놀이 공간이다.▶교육실 : 시민특강·강사 직무교육·어린이 사자소학·외국인 대상 강의 등 대규모 특강이 이루어지는 전문 교육장으로 활용된다.■전통문화관 이용하기▷운영시간 : 화~일, 오전 9시~오후 7시(매주 월·추석·설날 휴관)▷위치 :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93 (장안동)▷문의 : 031- 247-3765, 5614▷홈페이지 -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 : www.swtf.or.kr- 예절교육관 홈페이지 : suwonyejeol.or.kr-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uwonyejeol- 카카오스토리 : story.kakao.com/ch/suwonyejeol- 블로그 : blog.naver.com/suwonyejeol82■전통문화관에서 만나는 주요 프로그램▷전통식생활체험관·예절교육관 연계 프로그램프로그램참가비대상일정내용세시풍속-북새통무료,체험료(소정)일반인연12회각 세시풍속 관련 인문학강의,음식체험, 전통놀이, 공연 등혼례를 부탁해2만원/인연인,부부등연4회전통혼례음식, 혼례의 절차와 서식,함싸기와 함받기, 부부예절과 가정예절혜경궁홍씨의 궁중태교태교와 출생의례/작명례, 궁중음식태교,백일/돌/생일의식, 배냇저고리만들기 등▷수원전통문화관 기획 프로그램프로그램일정내용궁중음식축제연 1회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궁중음식체험전통문화공연연4회세시풍속(단오, 추석, 중양절)및 수원화성문화제 프로그램과연계한 전통문화공연음식인문학연10회건강한 우리 밥상 차리기, 식생활안전과 식품표시 바르게 알기,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사, 문학과 음식, 영화·미술 속 음식 등기획전시연2회기획전시(3월~10월)초청전시(11월~12월) 2016-12-12
- 무도교육을 통한 궁극의 목표 강윤석총재블랙벨트센터문의 031-717-2853나는 무도 교육의 특별함을 대련(겨루기)이라고 늘 주장해 왔다. 극한 긴장감의 극복, 찰나의 판단을 해야 하는 뇌와 근육의 순발력, 순발력을 가능하게 해 줄 고통의 훈련, 패배의 쓰라림, 승리의 환희 등, 결코 무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곳에서 경험할 수 없다. 더욱이 일반 스포츠와 강력한 차별화는 1:1의 승부에서 변화무쌍한 상대의 움직임에 맞추어 경기시간 내내 스스로 판단하여 전술과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해야 함은 물론, 그에 따른 어떤 결과라도 혼자 그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고독한 것인지 실제 경험하지 않고서는 결코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고(忍苦)의 과정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무도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고통이 보다 완성된 인간을 만든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더 많은 고통을 지향해야 하고, 보다 많은 고통을 받은 사람이 더 성숙된다는 뜻이 될 수도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완성된 인간이라는 말이 되는 건 아닐까?지금까지 나는 시합의 목적을 ‘패자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어주고, 승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줄 수 있는 아량이 깊은 리더의 자질을 길러 주는 것’이라 말 해왔다. 그렇다면 승자와 패자의 감정을 넘나들 수 있기 위해 우선해야 하는 궁극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 궁극의 목표, 수많은 패배와 치열한 경쟁을 지나야지만 도착할 수 있는 그곳은 바로 ‘평정심’이다.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비록 패배를 직감할지라도 긴장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 해 좋은 내용을 만들기 위한 흔들림 없는 감정, 냉정한 판단력, 그리고 마지막까지 모든 체력을 발현하는 노력을 난 무도교육의 평정심이라 한다. 이러한 평정심은 진학이나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기기 위한 시합’이 아니라, 인생의 마음공부를 목표로 하는 ‘깨닫기 위한 시합’을 한다면 국가대표 보다도 더 깊이 있는 철학에 이를 수 있다. 이것은 우리 인생에 닥쳐올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할 때, 보다 냉철한 분석력과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될 것이며 두려움 없는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핵심 요소인 것이다. 운동을 잘 하거나 못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매 시합 때마다 느끼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까지는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는데 그때마다 나는 몹시 궁금하다. 정녕 ‘공부’라는 것이 무엇인지... 2016-12-12
- 영어 배우기는 문화 배우기 김용우대표주식회사 ECN교육문의 1566-8070많은 영어학습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미국 사람들은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만도 않다. You‘re wrong이라고 말하지 않고 I don‘t think so.(난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하고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에서는 오히려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어는 동사가 맨 뒤에 나오지만 영어는 앞부분에 나온다. 영어는 문장구조가 일단 의사표시를 먼저 하고 나서 그에 따른 설명을 뒤에서 한다. 즉 Yes나 No가 먼저 나오고 do나 don?를 말한 다음에 말을 시작한다. 이에 반해 우리말은 앞에서 무엇이라고 아무리 좋게 이야기해도 맨 뒤에 가서 “그래서 사실은 미안하게 되었다’유감을 표시하면 부정적인 언사가 되고 만다.영어를 배우는 것은 곧 그들의 문화에 익숙해지는 것과 같다는 것을 실감한다. 미국에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경우 그것은 very good,이라거나 great라고 추켜준다. 그 일을 조금 미흡하게 했을 때는 Thank you.만일 그 일을 안했을 경우는 무엇이라고 말할까.”That’s OK.” 똑같은 경우를 우리말 표현으로 생각한다면 할 일을 했으면 당연한 것이고, 덜 했으면 유감스럽고, 안했으면 왜 안했냐고 추궁받기 쉬운 것이 아닐까. 이런 문화적인 차이를 모르고 있으면 설령 영어발음이 좋다고 하더라도 말이 잘 안통하고 오해를 사게 된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언어생활에서 미국사람들과 우리 사이에 문화적인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이지 어느 나라 말이 더 좋다는 뜻이 아니다. 미국사람들은 마음에 있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아예 없는 것으로 치부해버린다. 영어를 배울 때 이것을 염두에 새겨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소한 일로 약속시간에 늦게 당도했을 경우 우리는 “아니, 이렇게 도대체 늦을 수가 있어요?”하고 따지듯 말할 수도 있지만 미국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와줘서 다행이다.”이렇게 말해줌으로써 미안해하는 상대의 마음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훨씬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이런 것은 영어배우기를 제쳐 놓고라도 우리가 배워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2016-12-12
- 수학의 본질인 학습자의 깨달음을 만들어주는 학원 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지만, 고등이후 수학의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은 단 10점을 올리는 것도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 만큼 수학은 기초 체력이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 그럼에도 수내동 티아이디(TID)수학 학원 재원생 중에는 5개월 만에 30점 넘게 성적이 수직 상승한 경우가 많아 그 노하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0점대 성적,고3 4월부터 시작해 수능에서 88점 받아올해 수능을 치른 분당 모 고등학교 3학년 이 모군이 TID수학을 찾은 것은 올해 4월. 50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학성적 때문에 고민이었던 이 군은 단 5개월 만에 80점대 성적을 안정적으로 찍었고, 수능에서 88점을 받았다. 이 군과 같은 사례는 TID수학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아시다시피 수학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학생에 따라서 잘못된 공부방법 때문에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 빈틈만 제대로 잡고 매워도 성적은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TID수학 신승민 원장의 설명이다. 분당지역은 공부를 아예 하지 않은 학생은 거의 없다고 신 원장은 강조한다.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양적인 학습에 매몰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학생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지가 곧 학원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진도위주의 학습에 익숙해진 학생의 경우 처음에는 TID수학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중도 포기를 선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학원을 믿고 따라와 준 대부분의 학생들은 거의 1~2등급을 받았습니다.” 문항수-정답수-정답률 등학생의 모든 학습상황 데이터베이스화수학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암기가 아닌 활용이다. 이런 현실에서 선생님은 가르치고 학생은 배우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한계가 있다. TID수학은 학생이 배울 과정을 미리 학습하고 의문과 호기심을 갖고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학생은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메타인지 학습이 가능한 것이다. 학원이 강조하는 것은 반복과 훈련을 통한 개념의 체화다.“들으면 10%가 남고 직접 풀면 90%가 남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 정말 잘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숙제를 하려면 하나도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들은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1%의 학생들은 끊임없는 반복과 훈련으로 완전히 체화되어야만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TID수학은 취약점을 분명히 알고, 제대로 배우고 훈련을 통해 체화하는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췄다. 문항수-정답수-정답률 등 학생의 모든 문제풀이 상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일주일 단위로 게시판에 공지한다. 성적순이 아닌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한 자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학습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된다.과학적인 진단과 개별학습으로치밀하게 빈틈 매워가는 방식“기억이나 감에 의존하지 말고 항상 기록하라고 지도교사에게 말합니다. 학생들의 개인 데이터를 통한 단원별 학습량, 오답분석, 오답노트, 주간 학습 변화를 분석하면 명확하게 개인별 학습 전략이 나옵니다. TID수학은 이러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한 개별 심층 상담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맞춤 교정이 이루어집니다.”한 단원마다 단계별로 15회의 모의고사를 보는데, 개인별 정답률 오답률 분석표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를 가지고 최적의 학습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처럼 개별 진단과 개별학습으로 치밀하게 빈틈을 매워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단기간에 성적 상승의 신화를 쓰는 것이 가능했다.개별 맞춤 솔루션을 찾았다면 그 다음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시간의 확보. TID수학은 재원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카페같은 분위기의 학습관을 제공한다. 이것이 TID수학 재원생 90%가 학교 내신 평균 20~30점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다.문의 031-719-8719 2016-12-12
- 2016학년도 일공학원 재원생 99%, 일본 대학 진학에 성공 수시전형이 마무리되고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가운데,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입시를 곧잘 바늘구멍 통과하기에 비유할 만큼 어렵지만 그렇다고 취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해외 대학입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특히 일본 대학입시는 상대적으로 문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 일본 대학 진학률 국내 1위를 자랑하는 일공학원이 분당 수내동에 문을 열면서 일본 대학입시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대학입시 컨설팅부터개별 맞춤 커리큘럼까지 밀착 지도학과목 준비부터 진학 전략까지 A to Z를 제공하며 95%의 경이적인 합격률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일본 유학의 메카로 자리 잡은 일공학원. 일본 대학과 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그에 대한 준비까지 맞춤형으로 대비해주는 일본 유학 맞춤 토털 솔루션은 일공학원 분당 캠퍼스가 유일하다.“분당에 캠퍼스를 개원한지 3개월째인데, 정말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덕분에 안정적으로 학과목이 개설되었고 심층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커리큘럼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본 수능시험에 해당되는 EJU 고득점을 위한 학과목 최강 전문가는 물론, 일본 대학입시 전문가 그룹이 학원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합니다.”일공학원 분당캠퍼스 이상하 원장의 설명이다. 대부분의 일본 유학기관들이 문과 위주로 운영하는 것과 달리 인문계열은 물론이고 자연계열 입시까지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분당캠퍼스만의 자랑이다. 유학 결심하기-일본어-EJU&TOEFL-개인 맞춤 4단계 커리큘럼높은 취업률, 전공을 찾아주는 커리큘럼, 세계 최정상급 교육수준, 안전한 치안, 저렴한 교육비용, 가까운 거리 등 일본 유학의 메리트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사비유학의 경우 일본어, 수학, 영어, 사탐(이과 과탐), 영어공인성적 등 입시 준비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일공학원의 일본 유학 준비는 ‘일본유학 결심하기(1단계)-일본어 학습+영어, 수학(2단계)-EJU&TOEFL(3단계)개인별 맞춤 입시 준비(4단계)’ 과정을 거쳐 이루어집니다. 현지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일본 대학들을 직접 탐방 취재하며 학교와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형과 대비 전략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일본 유학은 국비유학과 사비유학이 있다. 국비는 문무성 장학생, 일본 공대 국비유학생, 사비유학은 서류전형-일본 유학 시험-영어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유학비용도 연간 약 52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매우 저렴한데, 유형별 장학제도와 혜택이 많기 때문에 거의 감면된다. 5~6등급도 1~2년 체계적으로 준비하면일본 명문대 진학 가능2016학년도 재원생 99%가 일본 명문대 진학에 성공했다. 재원생 중 단 2명만 제외하고 모두 합격시킨 것. 국비 유학인 문부성 장학생 중에서 이과는 100%, 문과는 60%가 일공학원 출신일 정도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일본 유학 전문기관이다.“국내 입시 전문학원의 학습 프로그램과 학생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도 일공학원만의 특징입니다. 동경대, 교토대 등 일본 유학파 출신의 과목별 최고 전문가가 직접 수업하는 곳도 일공학원 분당캠퍼스라서 가능한 것이죠.”국내 대학 진학에 소외된 5~6등급 대 학생들이 일공학원에서 1~2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꾸준히 입시 컨설팅을 받은 후 일본에서 고려대, 연세대 급 대학인 히토츠바시대, 나고야대, 게이오대, 와세다대 등에 진학한 사례는 많다. 미래 최대 유망 업종인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의 핵심 인력이 요구되는 만큼 일공학원은 ‘일본 약대 입학기’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문의 031-719-3433 2016-12-12
- 공부! 습관을 바꾸고 목표의식을 가지는 것이 우선 자녀의 공부습관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에듀플렉스에서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자기주도 학습의 습관을 바로 잡게 해주고, 개별 지도 프로그램으로 학습적으로 부족한 면까지 채워주고 있다. 이번 방학에는 학원만 맹신하고 무조건 학원수를 늘리기보다 에듀플렉스를 통해 자녀의 공부습관을 체크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주면 어떨까. 이렇게 잡힌 습관은 평생의 보약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최적의 공부 환경 만들고,문제에 대한 전문 솔루션 제시대표적인 학습매니지먼트 교육기관 에듀플렉스는 국내 최초로 학습매니저가 1:1 멘토·코치·컨설턴트로서 역할을 하며 일방적인 수업을 하는 학원과는 달리 학생의 목표와 학습상황에 맞춘 개별 맞춤형 학습관리를 해주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초기 검사(VLT)를 통해 학생의 학력과 학습방법의 문제를 진단하는데, 이 때 엄마도 함께 테스트하기 때문에 그 동안 공부를 방해 해 왔던 갈등이라든지 공부 문제점까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 후 상담을 통해 장기적인 개인별 로드맵을 짜게 된다. 학습 매니저는 학생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공부 전략을 제시하여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메꾸어 나가도록 이끌어 준다. 이러한 코칭 프로그램은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 욕심을 찾아 갈 수 있도록 그 학생에게 최적화 된 방법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의미를 찾지 못하는 학생, 자신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통해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 보고 싶은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다.본격적인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관리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 공부하는 습관’을 확실히 잡아주는 트레이닝 과정으로 꼼꼼하게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집중적인 자기 주도적 공부시간을 가진 후 목표달성 체크 및 질문 해결까지 해주는 완벽한 공부 습관 형성 시스템이다.학습매니저는 학습 계획을 제대로 세우는지를 확인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함으로 오늘 해야 할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제대로 공부하는지는 ‘거꾸로 학습법’처럼 계속되는 역질문을 통해 점검하게 된다. 여기에서 학생은 스스로 약한 부분을 찾고, 실패요인을 분석하여 철저하게 솔루션을 찾기도 한다. 내신이 중요한 만큼 중간고사, 기말고사 대비도 철저한데 4주 전부터 매니저와 함께 학습 계획을 세워 집중적으로 학습을 한다.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학습실은 집중도를 최대로 높일 수 있도록 구조화되었고 공부에 효율을 높이는 적당한 긴장감을 주어 최대의 효과를 내게 한다. 이곳 관계자는 “이렇게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관리를 통해 습관이 바로 잡히게 되며 학원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고,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며 집중할 수 있어 체계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스스로 깨우치는 힘’을 길러주는개별지도 프로그램에듀플렉스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개별지도 프로그램이다. 주요과목에 대한 1:3 지도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개념학습을 통해 학습 포인트를 제대로 이해하였는지 확인하며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튜터에게 질문하여 해결한다. 여기에서도 직접 가르쳐주기 보다는 힌트를 주어 최대한 학생의 힘으로 풀어낼 수 있게 함으로써 그 문제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 학원 수업만 들을 뿐 스스로 고민을 하지 않는 학생이나 일방적인 학원의 진도가 힘겨운 학생들에게 최적의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꿈을 갖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힘을 길러주면 공부에서도 인생에서도 주인공은 ‘나’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분당에는 9개의 지점이 있는데, 가까운 곳을 찾으려면 네이버 검색창에 ‘에듀플렉스’를 검색하면 된다. 2016-12-12
-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입시 수학 기본기 만들어진다 입시에서 수학의 변별력이 더욱 커지면서 수학 공부의 집중도도 따라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과정에서 수학을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고등 이후의 성적을 결정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 시기에 수학에 대한 기본기를 터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것. 수내동에 위치한 ‘사람과 미래 수학원(이하 사람과 미래)’이 그 정도를 알려줄 듯하다. Teaching 수업으로 배우고 Learning 수업으로 확실히 다져초등 저학년까지는 유창성이 중요했다면 5학년 이후부터는 입시의 방향에 따라 본격적으로 수학에 대한 학습방법과 태도 그리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 시기야 말로 연산은 물론 수학적 아이디어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사람과 미래’ 이혜숙 원장은 강조한다.“수학은 대표적인 단계 학문으로 하루아침에 성적이 나올 수 있는 과목이 아니에요. 따라서 무조건 양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게 하는 식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수학에 질리게 되고 수학적 아이디어가 형성되지 못해 결국 수포자가 되기 쉽습니다.”하나의 개념이라도 확실하게 알고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사람과 미래’가 확실한 개념 확립을 위한 ‘Teaching 수업’과 개인별 맞춤 ‘Learning 수업’으로 이원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수업을 통해 배웠다고 해서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명료한 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훈련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절대 체화되지 않아요. 수학 개념이 제대로 체화되면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풀어낼 수 있는 힘을 발휘합니다.”‘문제이해-개념 찾기-문제해결-답 도출’, 1일 서술형 2문제 훈련수학은 Teaching 못지않게 Learning이 중요하다는 ‘사람과 미래’의 교육철학에 따라 모든 Learning 수업은 이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한 명 한 명의 학습 상황과 취약점을 완벽하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개인별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하고 오답의 이유를 분석하게 한다.이처럼 오답을 확실하게 잡고 관련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게 함으로써 완전히 알 때까지 밀착 지도 한다.“1교시 Teaching은 개념 수업인데 당일에 완전하게 이해했는지 담임교사가 체크합니다.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2교시 Learning 시간에는 제 학년 수업인 ‘P-BOOK’ 문제풀이와 일일 테스트를 하고, 서술형 교재인 ‘Junior Polya’로 ‘문제이해-개념 찾기-문제해결-답 도출’ 과정으로 1일 서술형 2문제씩을 완벽하게 정리합니다. 특히 단원마무리에 개념을 백지에 정리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Teaching은 이해력 위주의 자세한 개념 설명이, Learning은 유사문제 스스로 학습, 개별 첨삭지도를 통한 문제에의 활용이 목표다. 이처럼 Teaching과 Learning을 연계한 학습관리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토요클리닉 수업과 시험 3주 전 ‘10 TO 10’수업 운영주중에 과제가 부족했거나 테스트 미 통과, 결석으로 인한 개인별 취약 부분은 토요일 클리닉 수업을 통해 개별 지도가 이루어진다. 시험 3주 전에는 하루 10시간 집중 훈련 프로그램인 ‘10 TO 10’을 운영 학교별 수업을 진행한다.“수학을 잘 하려면 절대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학은 밥이다’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요. 매일 거르지 않고 꾸준히 했을 때 실력이 쌓인다는 뜻이죠. 중등 때까지 그 습관이 길러지지 않으면 이후에는 어렵습니다.”내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관리하는 이 원장. 공부의 이유를 몰라 방황하는 학생들을 위해 새 학기부터 공부의 필요성과 목적, 진로와 진학에 따른 가치관 설정까지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학습동기유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부는 원장 직강반만 운영한다.문의 031-712-5403 2016-12-12
-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통해 표현된 유년의 기억 성남아트센터는 2016 어린이 교육 체험전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수염난 피터팬’전을 개최한다. 늙지 않는 피터팬에게 난 수염이 상징하듯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을 것 같았던 누군가에게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직 ‘빨간머리 앤’을 잊지 못하는 또 한명의 ‘어른이 되어 버린 어린이’도 수염 난 피터팬을 만나러 갔다.시간과 공간 거슬러 올라가는감성과 기억의 공유어린이 교육 체험전이라고는 하지만 어린이보다는 어른들을 겨냥해 기획된 전시라는 생각이 든다. 전시장 입구와 로비에서 만날 수 있는 김택기 작가의 스테인리스 소재의 태권브이들은 악기를 들고 있다. 어른들의 기억 저편에 저장되어 있는 태권브이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아이에게는 전시장에서 만나는 의외의 로봇으로 인해 탄성이 나온다.이러한 어른의 향수와 아이의 탄성은 전시장 곳곳에서 울린다. 김택기 작가의 태권브이와 김소리 작가의 건담들, 유영운 작가의 손오공을 만날 때가 그랬다. 김소리 작가의 건담들은 로봇을 조립하며 유년시절을 보낸 어른들, 현재 자동차와 로봇을 넘나들며 변신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어린이들이 함께 감성을 공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올라가 이끌어낸 감성과 기억의 공유, 아마도 김소리 작가가 의도했던 바였을 것이다.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재창조 해낸‘기억 작품’남자 어린이들만 소년시절을 겪은 아빠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윤현선 작가의 ‘Matrix_딸기 아이스크림’은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이 함께 작품을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거대한 아이스크림 산을 표현했다. 딸기 아이스크림 산 위로는 헬리콥터가 날아다니고 아이스크림이 만들어낸 협곡에서 사람들은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전시의 마지막 공간은 최승준 작가의 ‘반딧불이의 숲’으로 형형색색의 빛들이 신비로운 숲을 만들어 내고 작은 빛의 반딧불이들은 영롱하게 숲에서 떼 지어 반짝거린다. 언젠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 외가에서 보았던 반딧불이가 아련하게 떠오른다.이 외에도 윤민섭, 김선태, 유영운, 김다영, 유의정, 임승천 등 10명의 작가가 모두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본인들의 유소년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재창조 해낸 ‘기억 작품’들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피터팬의 네버랜드로 안내한다.<전시개요>전시명장소기간문의입장료2016 어린이교육체험전 <수염 난 피터팬>성남아트센터큐브미술관기획전시실11.18~12.25(월요일 휴관)031-783-8141~9성인/7,000원중·고등학생/6,000원초등학생/ 5,000원<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성인 체험 프로그램>어린이 (2005년~2011년 출생자)성인운영시간비용내용운영시간비용내용수요일10:00토, 일요일10;00,14:0030,000원전시관람 및 작품설명, 활동지, 나만의 ‘보물가방’만들기화, 목요일10:0030,000원전시관람 및 작품설명 (공통)화:나만의 피터팬가방만들기목:설치미술의 이해(강의)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