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5,6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회] AI 기술 수업에 활용중인 송파 강동 고교 현장 이야기 생성형 AI가 우리 사회에 던진 파장은 크고 앞으로 인간과 AI의 공존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적극적으로 수업에 활용중인 보성고, 동북고의 사례를 살펴봤다. 보성고는 발명, STEAM 등 공학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교육의 깊이와 다양성은 국내에서 손꼽힌다. 동북고는 교사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밀도있는 융합 토론 수업은 정평이 나 있다. 두 학교 모두 AI 신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지며 수업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정호근 보성고 과학교사Q. AI 기술을 학교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코딩 분야를 중심으로 AI 활용 교육이 진행됩니다. 우리 학교는 메이커, STEAM 교육을 오랫동안 진행중이며 올해는 표준교육 선도학교, 지난해까지는 AI선도학교였습니다. 이공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신기술을 접하고 파고들 선택지는 다양한 편이죠. 수년 전부터 사진, 영상 분석 가령 각종 이미지 데이터 가운데 특정 사물을 판별해 내는 작업을 해왔는데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데이터 분석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됐습니다. 재밌는 건 전 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코딩이 왜 중요한지 알겠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코딩을 아는 학생과 모르는 학생들 사이에 결과물 편차가 크게 나타나요. 중요성을 실감하니까 의욕있는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코딩 공부에 눈을 돌립니다.Q. AI교육을 LG CNS, 한국과학창의재단와 연계해 진행중이지요? 고1 대상으로 희망자 신청을 받아 진행합니다. AI의 역사, 개념을 기초부터 단계별로 배운 다음 주어진 과제를 진행하면서 전문가 피드백과 평가를 받습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경험하며 AI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터득합니다. Q. 학생들이 작성하는 탐구보고서, 수행평가에는 AI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자료 조사, 데이터 분석 단계에서 폭넓게 사용합니다. 시간 단축효과가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챗GPT 내용을 그대로 베껴 제출하면 표절검색기를 돌려서 모두 걸러진다는 걸 알기 때문에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결과 보고서 질적 변화 유무는 계속 관찰하는 중입니다.Q. 교사 입장에서 AI를 접목한 교육을 진행해 본 소감이 궁금합니다. AI 같은 신기술의 쓰임새를 직접 경험하면 학생의 진로 선택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이공계 쪽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특히 중요하죠. 피상적으로 아는 것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다만 AI 기술은 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툴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죠. 이 부분을 어떻게 키워줄지 근원적인 고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강방식 동북고 윤리교사Q. AI 기술을 수업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생활과 윤리 수업에 인공지능 윤리 탐구 프로젝트를 모둠으로 진행하는데 챗GPT 활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가령 개인정보 침해 사례, 문제점 알아보기가 주제라면 학생들은 먼저 신문, 논문, 책을 다각도로 검색해 자료를 모읍니다. 재미있는 건 생성형 AI가 재빠르게 검색 결과를 알려주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거짓 정보가 많다는 걸 학생들이 깨닫습니다. 검증의 중요성을 느끼는 거죠. 1차로 수집한 자료를 공신력있는 기관의 기사나 발표 자료로 크로스체크하며 내용을 정제하게 되더군요.Q.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에 AI 기술이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지난해 진행한 모둠별 토론 수업과 챗GPT를 활용하기 시작한 올해의 수업에 분명한 차이가 보입니다. 저는 수업 시간에 사회적 이슈를 던지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 찾으라고 주문합니다. 쟁점의 원인을 찾는데 힘들어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챗GPT에게 질문을 던지며 수월하게 실마리를 찾더군요. 대신 챗GPT에게 포괄적인 질문이 아니라 구체화, 범주화시켜 검색 단어를 정교하게 사용했을 때 결과물이 달라진다는 걸 아이들이 발견합니다.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혹은 ‘개인적 또는 사회 구조적인 시각’에서 다각적으로 솔루션을 찾으라며 정교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됐습니다.Q. 동북고 다른 과목 수업 사례도 궁금합니다. 융합수업 교사 연구 모임을 진행하며 사례 공유를 활발히 진행합니다. 챗GPT를 활용하면서 가짜뉴스 비판 검증에 유용하게 활용한다는 사례가 꾸준히 나옵니다. 국어 시간에 고향을 주제로 한 시를 찾아달라고 챗GPT에게 요구했는데 결과물에 오류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진짜와 가짜를 어떻게 판별해 낼 수 있을지 학생들이 토론하며 검증 방법을 도출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11월에 열리는 송파강동 4개 고교 연합 토론회에서도 AI를 주제로 준비중입니다.Q. AI란 도구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AI와 모둠활동, 토론을 결합할 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생성형 AI가 처음 나왔을 때 우려했던 내용 짜깁기 문제는 현장에 활용해 보니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이 제출하는 보고서, 수행평가 결과물에 자료 출처 명기, 인공지능 통해 얻은 내용에 대한 검증 과정까지 정확히 기재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AI를 똑똑한 친구로 곁에 둘 수 있도록 활용법을 다각화, 정교화시키는 게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10-17
-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 81.9% 취업률에 장학금 유치까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콘텐츠디자인과가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1.9% 달성에 이어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된 ㈜나노아이티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증받는 등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 배출 명문 학과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최근 가진 이 대학 장학금 기증식에는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와 영진전문대 장현주 교무부총장, 손준용 콘텐츠디자인과 학과장, 변지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나노아이티는 기업의 고객 소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 통합 메시징 전문기업이다. 단체 문자, 카카오 알림톡, 웹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장학금 기증에 나선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는 “웬만한 4년제 대학보다 영진전문대 디자인과 출신이 훨씬 더 실무를 잘합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 이번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는 시각디자인반, 온라인콘텐츠마케팅반, 영상크리에이터반 등 3개 협약반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 배출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산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진전문대 시각디자인반은 올해 포항시와 MOU를 통해 ‘영일만 친구’ 브랜드 가치 향상에 나섰고, 여기에 더해 이 대학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포항마켓 입점 업체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 영상크리에이터반에는 유튜브채널 2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학생(강민혁, 19학번) 재학 중이다. 그는 아이돌 가수의 다른 무대영상을 편집해서 하나의 무대처럼 올리는 ‘교차편집’ 분야에서 우리나라 톱으로 특히 ‘모모랜드(MOMOLAND) - BAAM 교차편집’의 경우 조회 수가 무려 4,424만 회에 달한다.온라인콘텐츠마케팅반은 LINC3.0을 통해 실력을 키운 결과 졸업생 80% 이상이 서울 소재 온라인광고대행사 및 기업체 온라인홍보팀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이러한 학과 특성화로 콘텐츠디자인과 재학생의 50% 이상이 매년 전국 공모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입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이 81.9%(2021~2023년 교육부 대학알리미 기준)로 전국 디자인 관련 학과로는 유일무이한 취업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60명 선발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0-17
-
구미대학교, ㈜에코프로비엠과 산학협력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에코프로비엠(대표이사 주재환)과 인력교류 및 우수인력양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박지영 (주)에코프로비엠 상무가 양측 대표로 자리하고 최성철 구미대 대외협력처장, 배장근 산학협력단장, 김재우 ㈜에코프로비엠 인사팀장, 김소연 HR팀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양측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산업체 제각 설비 및 교육기자재 공동 활용 △우수 학생 취업 추천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구미대는 2021년부터 ㈜에코프로비엠과 맞춤형 채용설명회, 우수인재 육성 협력 등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10명 이상이 취업한 상태다.박지영 ㈜에코프로비엠 상무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구미대와 산학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차전지 분야의 우수 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주)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은 구미대의 우수 인력과 ㈜에코프로비엠의 성장성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전구체부터 양극 소재까지 일괄 개발 및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 제품을 최초로 개발 양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용량 양극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0-17
- 육회바른연어 미사점 신도시 하남 미사에 위치한 육회바른연어 미사점은 아담한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갈한 홀이 한눈에 들어온다. 먼지 하나 없는 듯 깔끔한 테이블과 군더더기 없이 가지런히 배열된 집기를 보며 주인장 부부의 손님맞이 태도가 그대로 엿보인다. 은은한 조명까지 분위기 있어 음식 맛을 보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맛집이다.신선한 육회와 연어의 부드러운 만남 신선한 두 재료가 만났다. 잘 손질되고, 맛깔스러운 맛이 가미된 육회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연어의 어울림. 이름 그대로 ‘육회바른연어’에는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여러 종류의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육회바른연어 미사점의 주 고객층은 10대부터 60대로 고객층이 폭넓고 다양하다. 입맛을 사로잡는 맛과 착한 가격, 늘 통일된 맛으로 승부하며 방문객들이 자주 발걸음을 들여놓게 만든다. 육회바른연어 미사점의 윤설아 공동대표는 “오픈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재방문객 숫자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 혼밥족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신메뉴에도 관심이 참 많습니다”라며 “육회에는 철분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 필수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 건강과 피부미용,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연어 역시 비타민이 풍부해 뼈 건강과 더불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라고 강조한다. 육회바른연어 미사점의 메뉴는 신선하면서도 고객 입맛을 적절히 잘 맞춘 성의 있는 음식으로 채워져 있다. 육회연어회인 육회바른연어 메뉴는 특제소스로 육회와 연어의 풍미가 입안에서 한가득 느껴진다. 육바연 3단변신초밥, 육회와 또띠아의 환상적인 궁합을 보이는 육바연 또쌈 역시 젊은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육회와 연어, 타코와사비, 불육회, 스테이크를 재료로 한 육바연KING유부초밥은 깔끔한 맛의 조합으로 먹는 즐거움을 안겨준다.대기 시간 짧고, 맛깔스런 특제소스가 입맛 돋워 육회바른연어 미사점의 김경수 공동대표는 “점심에는 육회초밥이나 연어초밥과 같은 덮밥 종류가 많이 나가고, 가성비가 좋아 인기를 많이 끌고 있습니다. 테이블 회전이 빨라 손님들의 대기 시간도 짧기에 근처의 직장인,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저녁에는 깔끔한 술안주로 육회한접시, 연어한접시 등이 많이 나가고 이런 메뉴 역시 부담 없는 가격이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고객의 입맛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참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육회바른연어 미사점은 호불호가 없는 강력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사에서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는 특제소스는 신선한 재료와 궁합을 이루어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기본 반찬과 온육수 역시 깔끔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매장 창업, 문턱 낮고 꼼꼼하게 본사 관리받아 작년 7월에 오픈한 육회바른연어 미사점은 인상 좋은 젊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공동대표인 윤설아 씨는 육회바른연어 상왕십리 직영점에서 점장으로 3년여 근무하며 육회바른연어 사업의 전망을 꿰뚫어 보고 본사의 도움을 받아 하남에 미사점을 오픈했다. “저는 요식업 관련 경험이 10년 정도 됩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트랜드를 앞서가는 메뉴를 개발하고 전문성을 확보해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는 본사 대표님의 운영 방식과 메뉴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직영점에서 일하며 체계적으로 일도 많이 배웠습니다. 본사의 도움으로 꼼꼼한 상담과 입지 선정, 상권 분석의 과정을 거치고 인테리어도 제 의견을 많이 넣어 신경을 많이 기울였습니다”라고 윤설아 공동대표가 설명한다. 육회바른연어 매장 창업의 문턱은 높지 않다. 불사용이 거의 필요 없는 1분 이내 조리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조리 과정이 간소하기에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으며, 매장환경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자사 공장을 통해 고품질 육회를 합리적인 소비자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고, 가장 신선한 노르웨이산 연어만을 취급하며 입찰방식을 통하여 가맹점에 단가는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엄선된 재료가 매일 매장으로 배달되어 재료 준비와 매장 운영이 좀 더 쉽다. 신선한 재료의 유통과정을 축소하여 고품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아 소비자에게도 가격 면에서 만족도를 안길 수 있는 점이 육회바른연어 매장 운영의 큰 장점이다.부부 공동 운영, 월 9,300만 원 매출 올려 김경수 공동대표는 “처음에는 제 본업을 유지하며, 아내가 운영하는 육회바른연어 미사점 매장을 도와주는 역할 정도만 했습니다. 육회바른연어 전 매장은 월평균 매출이 6,000만원 선인데 미사점 역시 매장이 오픈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자리매김이 되며 월 6,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차츰 저도 제 일을 접고 매장 운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음식에 대한 진정성과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지난 8월에는 9,300만 원까지 매출을 올렸습니다”라며 “저희 가게는 꾸준히 매장 내 매출과 배달 매출이 각 반반 정도를 차지하며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에서 미사지역 맛집 랭킹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육회바른연어 미사점의 매장 크기는 13평 정도이며, 매장 내 테이블 수는 5개로 20명 정도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주 고객층은 학생, 젊은 연령대가 많고, 소비가 정체되어 있지 않은 입지, 편리한 1분 조리 시스템으로 테이블 회전이 빠른 점 역시 고소득의 이유다. “육회와 연어 본질의 맛에 집중하고 메뉴별로 한결같은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면서 ‘바른 정직함은 곧 경쟁력이다’라는 마인드로 일하고 있습니다. 불을 쓰지 않고 깔끔하게 육회바른연어 미사점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며 주변에서 다른 메뉴를 다루는 운영자가 타 지역 신도시에 육회바른연어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운영하며 인건비 절감과 더불어 가게 운영에 더 안정감이 유지됩니다. 창업 비용의 거품이 없는 가맹점 운영을 하며 본사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세심한 교육 및 관리를 꾸준히 받고 있기에 조만간 월 매출 1억 달성이 목표입니다”라고 윤설아 공동대표가 포부를 밝힌다.문의 031-8027-0241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0 힐스테이트 미사역 그랑파사쥬 1층 1009호 (미사역 1번출구에서 175m)메뉴 최상급육회(180g) 1만2900원, 육회쫄면 2인분 1만4900원, 육회덮밥 5900원, 또쌈(또띠아싸먹는육회) 1만900원, 육바연세트(육회180g+연어180g+날치알주먹밥) 3만1000원영업시간 연중무휴 (월~일, 11:00~02:00)주차 가능포장 및 배달 가능---------------------------------------------------------육회바른연어 암사점문의 02-6956-7040위치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311 1층육회바른연어 송파점문의 0507-1355-9280위치 서울 송파구 오금로 170 1층 103호육회바른연어 문정점문의 0507-1386-4677위치 서울 송파구 법원로 128 C동 1층육회바른연어 위례점문의 02-3012-5558위치 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로 120 111호 2023-10-17
-
[학원탐방] 방이동 수학학원 - 오르투스수학학원 “중학교 수학이 항상 90점 나오니 고등학교 올라가서 열심히 하면 충분히 잘 할 거라 믿어요!”중학교 수학 절대평가 A가 35% 나오는 경우라면 고등학교 상대평가로 봤을 때 90점은 4등급에 해당한다. 더불어 중학교 때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만큼만 ‘딱’ 공부하던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었다고 갑자기 더 많은 시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까?오르투스수학학원 노성종 원장은 “학생들의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중학교,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몸과 마음에 배어 있어야 한다”며 “또, ‘다른 집 아이’ 따라가기 식 선행이 ‘내 아이’에겐 무용지물인 만큼 정말 필요한 수학학습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철저한 학생 관리, 그리고 학부모와의 꼼꼼한 소통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시스템 및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오르투스수학학원을 찾았다.중학교 때 공부하는 몸과 머리 만들어야“최근 3~4년 학생들의 학업 하향평준화가 정말 심각합니다. 문제는 학업 상황 뿐 아니라 학생들의 공부하는 호흡과 의지도 짧고 약하다는 겁니다. 여기에 부모님의 과한 애정이 더해져 ‘힘들면 나중에’ 하고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더 쉽고 효율적’ 방법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죠. 중학교 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이를 위해 ‘반복적으로’ ‘규칙적으로’ ‘꾸준히’ 공부에 몰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단순히 ‘엉덩이의 힘’만으론 부족하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포기하거나 질문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정신력이 갖춰져야 한다. 노 원장은 “초등 올림피아드 고난이도 사고력 교재의 경우 고등학교 개념을 적용하면 바로 풀리는 문제지만 고등개념이 아닌 초등의 언어로 접근하려면 결국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또 생각해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한다”며 “이런 고민과 실패를 극복하는 과정의 경험이 바로 고등 수학의 힘으로 연결되며, 이런 경험을 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 사이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제대로 된 습관과 규칙 중요!그렇다면 자기주도학습의 힘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엄격함과 함께 규칙을 따르는 기본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아이가 아파서 혹은 너무 힘들어해서 학원에 빠지겠다는 전화를 간혹 받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면 힘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야하는데 중학교 때까지 힘들면 쉬어야 했던 학생들이 과연 그 어려움을 박차고 나아갈 수 있을까요? ‘힘듦’을 견디고 버텨나가는 과정이 습관이 될 수 있게 연마질 하는 것, 중학교 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오르투스수학학원 김혜중 실장의 설명이다. 학교, 학원에 수시로 지각하고 숙제 하지 않는 걸 당연시 하는 아이, 또 시간이 날 때마다 핸드폰을 보던 아이가 고등학교 진학 후 갑자기 변할 수 있을까?김 실장은 “중학교 때 공부하는 습관이 전혀 잡혀있지 않았는데 원장님과 치열하게 공부하는 과정에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생겨났고 또 원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조금씩의 성공(성적향상) 경험을 맛보며 현재 고등부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며 “이렇게 학생들이 제대로 된, 공부다운 공부를 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우리 학원의 가장 큰 강점”이라 말했다.예비고1, 수학(상)을 완벽하게!무리한 선행의 유혹에서도 자유로워져야 한다.노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중3 성적이 ‘완벽한’ 만점의 연속이 아니라면 과한 선행보다는 수학(상)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며 “많은 학부모님들이 중심을 잃고 무너지는 이유는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 우리 아이가 뒤쳐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현실을 이야기한다. 지난 9월 모의고사는 수학(상)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노 원장은 “킬러문항이 배제되며 준킬러 문제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필요로 하고 이차함수 기반 변형문제들에 대비해 수학(상)의 완전학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수학(상)을 5~6회독하면서 시간이 남는다면, 중학교 2.3학년 과정을 완벽하게 점검하는 것이 고등학교 수학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노 원장을 비롯 오르투스수학의 강사진들은 10년 이상 강의를 진행한 베테랑으로 대치동에서 오랜 기간 수업을 진행한 전문가들. 이들의 진심이 담긴 수업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1:1클리닉 수업과 철저한 관리 하에 운영되는 오르투스스터디센터(OSC)에서의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생들의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문의 0507-1409-5634 2023-10-17
-
[학원탐방] 송파˙강동 중고등부 과학전문 로고스학원 현재 중2는 2022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첫해에 입시를 치른다. 고교학점제 도입 등으로 입시 변화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현 중3은 현행 입시 제도 안에서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입시제도가 변화하면 여기에 맞춰 공부 전략이 달라져야 한다. 특히 과학은 이공계, 의학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과목이다. 내신 단위수가 크며 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학생부에 녹여낼 심화 학습과 탐구 보고서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송파강동 지역 과학전문 로고스학원의 김재현 원장이 현 중2와 중3의 현명한 과학 공부법을 명쾌하게 가이드한다.Q. 현 중2와 중3은 각각 다른 입시제도에서 대입을 준비해야 합니다. 입시 전략의 핵심포인트가 궁금합니다. 현 중3은 기존의 과학 학습방법대로 고1 통합과학을 고2 때 배울 과학I과 연계해서 심화 학습하며 내신과 수능을 차근차근 준비하면 됩니다. 반면에 중2부터는 입시의 판이 바뀝니다. 고교에 입학하는 2025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2022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아직 개정된 구체적인 내용은 정부의 공식 발표 전이지만 입시 정보에 밝은 중2 학생과 학부모들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선 내신과 수능에서 절대평가 과목이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역으로 해석하면 상대평가로 성적이 산출되는 과목들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대입을 수월하게 통과하는 만능키는 내신성적입니다. 선발인원이 많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현재 내신성적은 고1, 고2 때 배우는 일반교과목은 9등급으로 나누는 상대평가로, 고3에 편성되는 진로과목들은 A,B,C 방식의 절대평가로 이뤄집니다. 하지만 2022개정교육과정에서는 절대평가가 늘어납니다. 고1은 상대평가를 유지하지만 고2 과정에 절대평가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입시관점에서 해석해 볼까요? 현재 절대평가 과목은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약 30~40%가 A를 받다 보니 성적 변별력이 떨어집니다. 대학에서는 학생을 평가할 때 상대평가로 측정한 고1 성적을 눈여겨볼 수밖에 없습니다. 과학의 경우, 고1 때 배우는 통합과학 성적이 중요해지겠죠. 즉 고1 입시 레이스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중2~ 중3 때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Q. 입시 비중이 커진 통합과학, 현 중2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통합과학을 보다 세밀하고 깊이있게 공부해야 합니다. 우선 과학 공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중학교에서 배운 과학의 주요 개념 총정리가 필요합니다. 고1 통합과학에 중등 과정이 약 30~40% 포함되므로 내신 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상대평가인 통합과학의 중요성이 커지면 고교마다 등급을 가르기 위해서 시험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과학에서 다루는 개념은 깊이 있게 과학Ⅰ과 연계한 심화 수준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가령 통합과학 화학 파트는 화학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화학 관계식 풀이까지 물리 파트는 물리Ⅰ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운동에너지까지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생명공학 파트는 생명의 진화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대신 고2 과정인 과학Ⅰ이 절대평가로 바뀌게 되면 해당 고교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정도까지 대비하면 됩니다. 고2부터 과학 공부의 부담은 줄어들 것입니다.Q. 현 중3은 고교 입학 전까지 과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 중3은 과학으로 대학 갈 수 있는 마지막 학년입니다. 과학을 잘하면 수학을 대체할 수 있는 효자 과목입니다. 수학 내신 등급이 나쁘더라도 물리, 화학이 1등급이면 학생부종합전형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또 수능최저기준을 맞추는데 과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우선 고교입학 전까지 내신 대비를 위한 통합과학 개념 정리가 필요합니다. 통합과학 예습이 끝난 이과 지망생이라면 이번 방학 동안 과학Ⅰ중 한 과목을 골라 집중적으로 예습하는 걸 추천합니다. 의학이나 공학 계열 지원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화학Ⅰ은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꼼꼼하게 암기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생명과학Ⅰ은 변별력을 위해 까다롭게 출제된다는 점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과학은 고교별 시험 출제 스타일이 다르므로 배정받은 학교의 기출문제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Q. 로고스학원에서 진행하는 예비 고1을 과학 공부 4개월 로드맵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 11월 첫 주에 개강하며 12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중등과학 총정리, 통합과학 집중 학습과 과학Ⅰ 중요 단원까지 연계한 심화 학습으로 구성됩니다. 송파, 강동 자사고반은 합격자 발표가 나면 곧바로 학교별 클래스를 개강합니다. 학생의 수준, 진로에 맞춰 맞춤형 입시 전략과 과학 공부법을 상담해 드립니다. 문의 : 02-416-5540 2023-10-17
-
전략이 바뀌면 내 아이도 장학금 받고 미국 명문대 진학이 가능 지금의 대학입시는 그야말로 전쟁과도 같다. 학령인구는 줄었지만 수능을 치르는 학생은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치열한 내신 경쟁에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지만 내신 2등급만으로도 흔히 말하는 인서울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 교육 현실이 이렇다보니 아이나 부모 모두 뾰족한 대안 없이 좀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학입시에 매몰되면서 아이나 학부모 관계가 나빠지거나 혹은 정신적으로 고갈되어 피폐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도심형 대안교육학원인 SDC Academy는 대학진학의 다른 전략을 제시해준다. 미국 명문대 입학, 그것도 장학금을 받으면서 갈 수 있는 커리큘럼과 진학 컨설팅, 대학진학 뿐만 아니라 실력,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기를 수 있도록 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전략을 바꾸면 대학이 달라져국내 대학입시라는 좁은 우물에 갇혀 치열한 입시전쟁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상위 2% 내외의 아이들만이 흔히 말하는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수 있고 나머지 98%의 대다수 아이들은 원하는 대학에 입학뿐만 아니라 미래조차 꿈꾸는 것이 쉽지 않다. SDC Academy는 대학입시의 전략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국내 대학을 넘어 상위권 미국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맞춤 교육을 받으면 얼마든지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 그것도 비용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장학금을 받고 진학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유학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비용적인 부담을 염두에 두게 되지만 미국 내 각 대학별 입학 특징과 특전을 정확하게 알고, 또 전문가의 코칭과 컨설팅을 받으면 내 아이도 상위권 미국 명문대에 충분히 입학할 수 있다고 말한다.입시에 직결되는 커리큘럼SDC Academy는 다른 일회성 컨설팅이나 단기 강좌를 하는 유학원이나 학원과는 다른 대안형 교육을 지향하는 학원이다. 현재 200여 명의 재원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학년제로 학생들은 레벨별로 수업을 듣게 된다. 모든 커리큘럼은 SAT, AP, TOEFL 등 미국 입시에 직결되는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목 수업뿐만 아니라 국제문화학술 발표대회,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 등 다양한 논문대회에 참여하고, 또 영어 말하기 대회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실력이 검증된 강사진SDC Academy의 강사진은 대부분 유학파다. 미국 명문대에 진학해 실력과 인성, 리더십을 인정받아 조기 졸업했거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실력 있는 강사진과 미국, 캐나다 원어민이 주를 이룬다. UC계열 대학과 워싱턴대학교, 뉴욕주립대, 팬스테익 출신의 강사들이 학생들을 레벨별로 맞춤 지도한다.미국대학이 직접 찾아오는 입학설명회강사진뿐만 아니라 SDC Academy 출신 학생들도 대학입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활에서 실력과 인성, 리더십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2년이나 2년 반 학교를 다니고 조기 졸업하거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경우가 많다. 이런 성과 때문에 미국 현지 대학들이 매년 SDC아카데미를 직접 찾아와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미국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college) 순위 31위인 Kenyon College, 45위인 Depauw University, 63위인 Lawrence University, 또 미국대학 전체 순위 55위 Pepperdine Unversity, 미술전문대학 MICA 등이 SDC Academy를 직접 찾아와 대학 설명회를 열었다.초등부터 중·고등부, 수시 입학이 가능SDC Academy는 누구나 미국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도록 성적향상을 돕고 비전을 심어주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교과뿐만 아니라 각 대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 바뀌면 아이들도 바뀌기 때문에 매달 부모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입학은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시로 입학할 수 있다. 또, 여름과 겨울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인텐시브코스도 운영 중이다. 초등부에 동생, 중·고등부 형이나 누나가 함께 다니는 경우도 다수다. 다른 대안교육기관처럼 변두리나 외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방배동 도심에 위치해 있어 강남 서초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지인추천이나 입소문으로 이사를 오는 입학생도 많다. 이곳 학생과 학부모들은 ‘SDC Academy는 미래를 꿈꾸게 해 준 곳’ 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교육현실 속에서 유학이든 국내 입시든 실질적 대안을 찾을 수 있으니 대학진학의 다른 방법을 찾고 싶다면 꼭 입학상담을 받을 것을 추천했다.SDC아카데미, 겨울방학 7주 인텐시브 코스SDC아카데미에서는 이번 겨울 방학동안 집중적인 영어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은 운영한다.초등부터 고등까지 개인별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초등 주니어 토플, 미국 입시에 필요한 AP, SAT, TOEFL, TOT, Math 등 과목별 수강이 가능하다총 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오리엔테이션:2023. 12.31(일)/시간과 장소는 추후공지기간: 2024. 1.2(화)~2.15(목)문의 02-593-3366 (https://sdcacademy.co.kr) 2023-10-16
-
예비 고1에게 조언하는 고등학교 영어 학습법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고등영어를 바로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5월 초에 중간고사 지필 평가를 시행한다. 따라서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는 현 중학교 3학년인 예비 고1 학생들에게는 블라인드 기간이라고 부르는 시기인 것이다.6개월의 시간이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있다. 이 6개월을 깜깜이 또는 블라인드(Blind) 기간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학생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영어 성적이 급상승할 수도 있고, 급하락할 수도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중학교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 준비와 더불어서 고등영어 준비를 잘 해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예비 고1 학생들이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해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우선 어휘력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고등학교 영어의 어휘력은 단순히 영단어의 뜻을 외워서는 안 된다. 선배들이 고등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단순 암기의 어휘 공부습관을 벗어 버리지 못해 생기는 문제가 많다. 고등영어는 학습해야 할 범위가 광범위하다.교과서 외에 수능준비를 위한 모의고사 지문 습득력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순 암기의 단어 공부를 지양하고, 다양한 지문을 읽어 나가면서 품사별로 단어들의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면서 학습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공부할 때 어휘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자신의 실력과 수준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중학교 영어 성적이 90점 이상인학생이라고 해서 반드시 고등학교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상대평가이다. 동급 학생들의 영어 점수에 따라 나의 내신 등급이 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영어 성적이 90점이라고 해서 고등학교에서 무조건 90점을 받거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을 버려야 한다.그렇다면 나의 현재의 영어 수준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가장 객관적인 방법은 고1 교육청주관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풀어나갈 때 단순히 독해 문제만 풀지 말고, 현장에서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70분이라는 시험시간을 정해 놓고 듣기부터 독해 시험까지 엄격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이 중요한 이유는 시간에 대한 압박감으로 정해진 독해 지문을 정확히 그리고 신속하게 풀어나가는 훈련을 통해서 객관적인 영어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하면서 한가지 자문해야 할 것이 있다. ‘나는 독해 문제를 풀 때 정확한 해석과 내용파악이 되지 않고 감으로 문제를 풀고 있는가?’ 이다. 만약 그렇다면 학생은 영어 지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영어 논리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한 영어 논리력이 부족하면, 영어 실력은 절대로 좋아질 수 없다. 또한 성적의 결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세 번째로 문법과 어법을 착각하면 안 된다. 고등영어에서는 문법보다는 어법이 중요하다. 고등영어에서는 문법을 평가하는 문제는 내신이든 모의고사이든 출제 비중이 크지 않다. 그렇다고 고등영어 문법을 공부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에서 필요한 문법은 정확한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기본적인 지식,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공통적인 문법 용어에 대한 개념정리, 이러한 것들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고교 영어를 공부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 지나칠 정도로 너무 많은 시간 분배를 고교 영어 문법에 쏟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것 다는 영어 독해와 문장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문법을 익히고 어법 공부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수준보다 한 단계 정도 높은 수준의 교재를 선정하여 공부하는 것이다.너무 쉬운 교재는 흥미를 잃을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려운 교재를 선택한다는 것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교재를 선정할 때는 다소 어렵지만, 알고 있는 내용이 교재 전체에 40% 정도를 차지하는 교재가 좋다. 그리고 교재 역시, 각 파트별로 선정해야 한다. 어법 교재, 독해 교재를 먼저 선정하고 학습이 끝나면 모의고사 교재를 선정하여 어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해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이렇듯 고등영어는 중학 영어와 달리 학습해야 할 과정도 까다롭고 그 양도 방대하다.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바로 지금! 고등영어를 준비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단순히 막연히 고등교재를 구매해서 공부하기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잘 선정해서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시간은 지금 시작한다면 충분하다. 한 걸음 한 걸음 그렇게 계획을 잘 세워 공부한다면 6개월 뒤에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여러분에게 행운이 있기를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10-13
-
수능 수학 학습법 인강이나 혹은 학원 커리큘럼이 그렇듯이 수능수학 공부는 교과 기초개념 완성, 수능 실전개념 완성, 기출문제, 고난도 N제 및 EBS, 실전모의고사 연습 등 보통 5단계로 이루어진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교과 기초개념 완성’과 ‘기출문제’ 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1. 처음 개념을 공부할 때는 ‘볼륨이 작은 개념서 또는 개념강의’를 3회 이상 반복얇은 책은 핵심개념만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양이 많은 개념서를 1번 보는 것보다 양이 비교적 적은 책을 3회독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첫째, 핵심부터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이 처음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이 없어서 교재에 있는 내용을 모두 학습하려고 한다. 그래서 개념책의 볼륨이 크면 체감 난도가 올라가고 많은 내용을 학습하는데 버거움을 느끼기 쉽다. 또한 ‘내가 이 책을 1회독을 끝냈다’ 라는 성취감도 얻기가 힘들다. 둘째, 양이 많으면 회독간 간격이 길어진다. 특히 개념공부의 경우 복습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이후 더 어려운 수능 ‘실전개념’을 공부할 때는 내용이 풍부한 책이 좋다. 3회독 방법에 대해1회독 때는 개념공부 꼼꼼히 하고 전 문항을 다 풀면서 '틀린 문제', '맞았더라도 오래 걸린 문제', '맞았더라도 해당 단원 개념을 활용하지 않은 문제'를 모두 표시하고, 2회독 때는 표시한 문항만 다시 풀면서 공부하고. 3회독 때는 개념 및 문항 전체를 다시 읽고 풀면서 복습하는 것을 추천한다.학원 및 과외로 처음 개념공부를 하는 경우개념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선생님께 점검받으면서 개념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의 경우 선생님께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맞았어도 오래 걸린 문제, 해당 단원 개념을 활용하지 않고 푼 문제를 표시해놓고 이 문제들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재로는 개념서 한권+쎈 b단계를 추천한다. 쎈 b단계는 단일 유형에 대한 문제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약점을 바로 파악하기 쉽고, 계산 연습 및 수학 체력을 기르기에 매우 좋다. 수능은 여러 개의 단일 유형들이 복합되어 출제되므로 이 단계의 완성도가 중요하다.인강으로 처음 개념공부를 하는 경우‘기초개념완성’ 강좌의 경우 말 그대로 기초개념강좌이기 때문에 강의 내용이 강사별로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기초개념에 살을 더 얼마나 붙이는지, 개념을 어느 정도 깊이까지 설명하는지, 문제 풀이 비중을 얼마나 두는지, 심화문제의 비중을 얼마나 두는지에 따라 난이도와 강의 볼륨의 차이가 난다. 처음 개념을 한다면 그 중 볼륨이 작은 개념강좌를 3회독 후, ‘실전 개념 강좌’부터는 원하는 강사의 강의 듣기를 권장한다. 2.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기출문제’기출 문제의 대부분은 평가원이 6월, 9월, 수능에서 신유형을 보여주면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에서 문제의 핵심원리를 카피해서 문제를 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먼저 ‘평가원 기출문제’를 충분히 공부한 후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가성비 면에서 좋다. 평가원 기출문제와 기타 기출문제가 분리되어있는 책을 권장한다.3. 수능 기조상 ‘평가원 기출문제’는 여전히 중요수능에서 낯선 문제에서의 상황은 당연히 다를 것이다. 하지만 포장지를 벗겨내면 결국 푸는 원리는 대부분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과개념에서 뽑아낼 수 있는 발상법 및 내용이다. 기출문제를 제대로 학습하였다면 충분히 추론할 수 있다. 매년 수능에서 낯선 느낌의 문제를 선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유형은 상당수 나오고 있다.①기출이 아닌 비기출 N제로도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수험생의 시간이 한정적이기에 가성비를 생각해야 한다. N제(비기출 고난도)를 출제할 때 당연히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과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다. 그런데 ‘비기출N제’보다 ‘평가원기출’의 양이 훨씬 적어서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수능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단계에서는 평가원 기출문제를 공부해서 체화한 이후 다양한 N제를 학습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②평가원 기출문제 체화를 언제까지 끝내는 것이 좋나?최근 수능 트렌드가 평가원 기출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체감하기 힘든 문항들도 있기에 ‘낯선 고난도 문항’ 및 ‘실전모의고사 훈련’도 중요하다. 수능에서 미적분선택 기준 1등급을 원한다면, 늦어도 6월 모평 전 5월 말까지 평가원 기출문제의 모든 문항에 대하여 공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평가원 기출문제를 체화시킨 다음 N제 및 실전 모의고사로 신유형을 대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핵심이 잡혀있어야 다른 어떤 문제를 풀어도 정답률이 좋고, 틀린 문항 해설을 볼 때도 이해도가 높아 진도도 더 빠르다.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3-10-13
-
초등학생 코딩 교육에 대하여 대한민국은 IT강국이다. 짧은 시간에 IT강국이 된 데에는 교육의 영향도 아주 컸다. 처음 컴퓨터가 도입된 80년대에는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도 절실했다. 회사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가 보편화 되면서 다양한 컴퓨터 공정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더불어 90년대에는 가정에서도 컴퓨터를 가지게 된다. 누구나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오퍼레이팅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 것이다. 때맞춰 이 시기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컴퓨터 교육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실시하였다. 정부에서도 전 국민이 컴퓨터를 다룰 수 있게 한다는 생각으로 컴퓨터 교육과 컴퓨터 환경을 만들어갔다. 이것이 IT강국을 위한 탄탄한 인프라가 된 것이다. 점차 보편화되어 갈 인공지능 작년 말 발표된 챗GPT는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그 파급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좋든, 싫든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 중 일부는 우리가 어느 정도 대비하고 방향을 정하기 위해 인공지능발전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까지 낼 정도이다.그만큼 인공지능이 우리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모든 면에 관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초등학생들의 인공지능 교육은?먼저 인공지능 시대에는 무엇이 중요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회사업무이든 어떤 분야의 연구든 내가 뭘 할 것인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너의 생각은 뭔지 또 그것을 실천하고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가 아주 중요하다. 이런 인재를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의 교육은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뇌과학자들이 주장하듯이 인간은 태어나서 초등학생 때까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뇌의 대부분을 구축하게 된다고 한다.즉 이 시기에 다양하게 경험하고,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교육이 너무나 필요하다. 초등학생에게 인공지능과 관련된 이론을 공부하기란 어렵다. 특히 인공지능 코딩공부를 하는 것은 더욱 힘들고 초등학생들에게 의미도 덜할 것이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이 들어간 여러 가지를 보고 경험하고 때로는 아이디어를 내서 뭔가를 만들어보는 공부가 더욱 더 절실히 필요하다. 왜냐하면 아이디어를 내서 뭔가를 해보는 수업은 초등학생 때 그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이 바로 인공지능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재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포함한 IT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이끌어 가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절대적인 인구의 감소로 정부에서도 무엇보다도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미래세대의 교육이 중요하다. 우리 학생들의 교육은 미래 대한민국의 직접적인 경쟁력이다. 즉 교육에 관해서는 인구가 많은 그 어느 나라보다 치밀하게 계획하고 논의하고 끊임없이 준비하여 일당백이상의 경쟁력 있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런 관점에서도 IT 교육은 필수다.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하고 꼭 필요한 코딩 교육이란?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에게 IT 교육을 진행해보니 컴퓨터로 하는 문서 작성법, 표 작성법, 프리젠테이션 등은 필요할 때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익히는 시간도 부모 세대 보다 훨씬 짧게 걸린다. 나아가 검색이나 동영상 올리기 등 컴퓨터를 다루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이미 익숙해져 있다. 그만큼 핸드폰이나 컴퓨터 환경에 잘 적응되어 있기 ㅤㄸㅒㅤ문이다.여기서 더 나아가 이제는 코딩교육이 필요하다. 즉 ‘내가 하고 싶은 것이나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기’ 그것이 코딩교육이다. 초등학생들이 코딩교육을 통해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그들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해 낼 수 있는 좋은 코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재수 원장일산 후곡 아트로봇코딩학원031-905-7783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