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년“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서비스” 접수 □ 지원대상 :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서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의 가구 ※ 바우처카드 발급대상 : 초등학생 및 부모 또는 보호자 ※ 작년 신청지원 아동과 부모는 신청불가함 (1인1회만 지원가능)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청하거나 아이만 신청 가능□ 내 용 : 현장체험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역사문화유적 탐방,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타 체험행사 등 서비스제공□ 바우처 신청 :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부서 ☞ 신청시 준비물 1. 신청인 신분증(주로 보호자) 2. 건강보험증(세대원 등재확인) - 맞벌이 부모 경우 부모 모두 건강보험증 제출 3.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군인인 경우 부대에서 발급요망)□ 서비스 제공기관 및 세부 서비스내용 문의 - 홍천문화원 (☎ 434-2080), (주) 모든학교 (☎ 02-577-38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대진아카데미, 광진구 중곡동의 교육문화공동체 요람으로 태어나다 대진아카데미, 광진구 중곡동의 교육문화공동체 요람으로 태어나다 지역사회 내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활동을 3년 동안 펼쳐 온 대진아카데미(광진구 중곡동 소재)가 총 4칸의 교실(27명 규모 교실 1칸, 12명 규모 교실 1칸, 10명 규모 교실 2칸)을 조성, 지난 5월5일 오후 7시에 교실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2008년 8월, 대진아카데미의 시작은 ‘사교육비 때문에 논술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였지만 막상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초중고 학생들로 다양화돼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출발했다. 이성권(대진고) 교사를 비롯 총 3명의 선생님으로 출발하였으나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 현재는 총 9명의 선생님이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은 초중고 학생을 모두 합해 25명에 이른다.그동안은 개인의 자택에서 학습이 이뤄졌으나 이들의 열의와 활동을 알게 된 대순진리회 중곡도장에서 ‘대순진리회 청년회 건물 2층’에 교실을 조성해 줘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이제 새로이 조성된 학습환경에서 대진아카데미는 2008년에 기획했던 논술수업을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일요일 오전에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꿀맛논술 강사진의 도움과 함께 알찬 수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부모 강좌도 계획하고 있다. 진로와 진학 전문가를 초청, 지속적인 학부모 강좌를 통해 자녀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함으로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원외고 중곡동사무소 광진구청 등 지역사회와도 연계해 나눔과 봉사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뜻을 같이하는 선생님들의 참여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구체화하고 논의를 위해 대진아카데미 전화는 항상 열려 있다. 이러한 대진아카데미의 모든 계획은 http://cafe.naver.com/daejinacademy를 통해서 공지되고 이루어지며 전화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전화상담과 학생참여 논술강좌 학부모강좌 교사참여 등의 안내와 상담이 이루어진다. 향후 대진아카데미는 좀 더 많은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수용, 지역사회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지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성권 대표강사는 “대진아카데미에서는 학습과 진로상담 교양강좌를 진행하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체험학습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렇듯 방과후 학습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함으로서 학생의 온전한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바람직한 교육문화 공동체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전한다. 지금은 비록 작은 몸짓이지만 광진구에서 대진아카데미와 같은 교육문화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학생의 교과학습과 체험학습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욱 활성화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욱 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문의: 대진아카데미 455-228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산불피해 작년 6배 … 담배 피우면 최고 100만원 봄철 등산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 때문에 부산광역시 소방본부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올봄 들어 산불이 부쩍 많이 발생하고, 매년 산악인명사고도 잦아지고 있어서다. 부산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장산, 보배산 등에 30건의 산불이 발생, 산림 21만5천291㎡를 태웠다. 석 달 만에 산불 발생건수가 지난 한해 발생한 60건의 절반에 이른다. 피해면적은 벌써 지난 한해 3만2천702㎡의 6.6배에 달한다. 특히 지난달 25일 발생한 보배산 산불은 피해면적이 무려 18만㎡다.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담뱃불 등 입산자들의 실화. 지난해 발생한 산불 60건 가운데 43건(72%)과 올해 29건(보배산 산불 원인은 조사 중) 중 23건(79%)이 이로 인해 발생했다. 부산시와 소방본부, 16개 구·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에따라 비상상황 근무체제를 가동, 등산로 등을 순찰하며 산불위험 행위를 강력 단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취사 행위 △논밭두렁·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행위를 적발할 경우 최소 1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이달부터 ''산악사고 구조종합대책''도 펼친다. 매년 늘어나고 있는 산악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다. 우선 119 구조·구급대원 등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가 다음달까지 두 달간 15개 산 29개 등산로에서 토·일요일, 공휴일마다 활동한다. 이들은 상비의약품, 혈압측정기 같은 긴급 의료장비를 갖추고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에 즉시 출동, 신속한 응급처치와 함께 환자 이송에 나선다. 금정산에서 활동하는 김인철 구급대원(금정소방서 남산119안전센터)은 "봄철에는 갑자기 무리해 근육통으로 걷지 못하거나, 발을 헛디뎌 골절상을 입는 등산객들이 많다"며 "건강과 나이 등을 고려해 산행 코스를 정하고, 해가 지기 전에는 반드시 하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문의:소방본부 특수구조단(760-3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연기없는 전기그릴 ‘안방’, 가족사랑 프로젝트 대원전기밥솥으로 유명한 35년 전통의 주방가전업체 (주)디앤더블유가 4월말까지 '가족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집안에서도 연기·냄새없이 육류나 생선을 구울 수 있는 신개념 전기그릴 '안방'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한 것.자신이 직접 차린 밥상 사진과 밥상 이야기를 남긴 소비자 중 10가족을 선정해 3만원의 밥상 지원금을 주고, 전기그릴 '안방' 구매 후 추천하거나 추천받아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상품권 및 안방 전용 가방을 증정한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치안의 달인]박현수 경감(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소매치기, 옷깃만 스쳐도 안다" 10년간 7백여명 검거 … 20번 표창에 3차례 승진 "귀신이 씌였는지 이젠 옷깃만 스쳐도 소매치기범이란 걸 알수 있다. 면도날 같은 날카로움이 느껴지며 소름이 돋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5팀장(경감). 소매치기범 검거만큼은 달인을 넘어 신의 경지에 다다른 듯 했다. 척 보면 아는 수준은 오래전 넘어섰다. 강산이 한번 바뀔동안 그는 700여명의 소매치기범을 붙잡았다. 1년에 70명꼴이다. 전인미답의 기록이다. 박 팀장은 "소매치기범들은 수법에선 천차만별이지만 작업(범행)전 주변을 살피고 목표가 정해지면 그 목표에만 몰두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눈동자와 몸 움직임만 봐도 소매치기범인 걸 알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99년 경사때 시작, 올해로 지하철경찰대에서 몸담은 지 11년째. 지난 2004년 잠시 일선경찰서에 갔다온 것을 빼면 10년 넘게 한우물만 팠던 셈이다. 덕분에 소매치기 검거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경찰청장 표창 등 소매치기 검거로 받은 표창이 20번에 승진만 3차례. 지난 7일엔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경감으로 승진했다. 고생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면 감회가 새롭다. 소매치기범들과 격렬한 몸싸움에 부상도 많이 당했다. 목숨의 위협을 느낀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공기 탁한 지하생활에 목은 칼칼하고 눈도 침침해 가족들로부터 늘 건강 조심하란 걱정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시민 재산을 최일선에서 지키고 있다는 생각에 이런 걱정들은 곧 잊게된다. 박 팀장은 "범인을 쫒다보면 지하철뿐아니라 전국이 무대가 될 경우도 많아 지하철경찰대원은 게을러선 절대 안된다"면서 "특히 소매치기 순간을 포착해야 하는 만큼 끈기도 있어야 하고 현장에서 즉시 범인을 제압하려면 체력도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소매치기를 안당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게 박 팀장의 지론이다. 소매치기들은 끈으로 묶는 가방, 뒤로 메는 베낭, 아기를 안은 채 어깨에 맨 가방, 팔짱끼고 가는 연인들의 가방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지하철 등에선 가방을 품에 안을 것을 권한다. 그는 "소매치기범들 사이에도 얼굴이 많이 알려져 이젠 외근 활동은 힘들어졌지만 팀원 모두 소매치기 검거의 달인이 돼 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면서 "소매치기들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습 전과자인 소매치기들을 사회인으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는 사회제도 마련도 이젠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맟춤형 치안, 현장을 가다]② 아파트 빈집털이 예방에 만전1~3월, 전년대비 절도검거 19건에서 37건으로 늘어"모자를 푹 눌러쓰고 경비원 복장을 한 다음 복도형 아파트의 비상계단으로 올라 빈집털이를 하는 절도범들을 막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반포 1, 3, 4동과 잠원동을 관할하는 반포지구대는 관내 대단지 아파트가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에 절도 사건이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초 2건의 절도 사건이 있은 후에는 '복도형 아파트'라는 해당 아파트의 공통점을 파악해 순찰을 강화했다. 복도형 아파트에는 비상계단이 있고 CCTV가 없어 절도범들이 드나드는 통로로 활용된다는 것. 주재훈 반포지구대장은 "복도형 아파트 29개동을 파악해 인원이 충분하지 않은 점을 고려, 한 단지에는 사복조 2명을 배치했고 한 단지에는 위장 순찰차량을 배치해 지구대원들이 순찰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면서 "초저녁에 절도가 발생했기 때문에 해당 시간대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반포지구대는 순찰을 할 때에도 큰 길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사이의 작은 골목으로 순찰을 하고 있다. 이후에는 단 1건도 절도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절도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지난 2~3월에는 아파트 경비책임자와 관내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경비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파트의 경우 외부 차량이나 차에 시동을 걸고 오래 대기하는 사람 등은 일단 의심을 하고 "왜 오셨냐"는 등 간단한 질문만 해도 절도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다세대주택가에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오토바이 날치기나 소매치기가 많아 밤12시부터 새벽6시까지 순찰 차량을 배치, 검문소를 운영하고 있다.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 1~3월 동안 전년대비 절도 발생 건수는 70건에서 46건으로, 검거 건수는 19건에서 37건으로 늘었다. 강도의 경우 발생 건수가 2건에서 0건으로 줄었다. 주 지구대장은 "주민들도 경찰노고를 알아줘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빈세스 아카데미(VINCES ACADEMY) 컨설팅 회사에서 특화된 어학원인 빈세스 아카데미(VINCES ACADEMY)는 ''카로체리아(Carrozzeria) 빈세스''를 지향한다. 카로체리아는 이탈리아어로 ''공방''이라는 뜻이며 대량생산이 아닌 소량 주문제작 방식으로 세계적인 명차를 생산하고 있다. 빈세스 아카데미 역시 대형학원들과는 달리 공방의 장인정신으로 소규모 수업 및 컨설팅을 진행해 100퍼센트 합격률의 ''명품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의미이다. 잠재력 이끌어 내주는 컨설팅으로 진학 성과 높여빈세스 아카데미는 개원 초기부터 단기간에 높은 실적을 올려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낮은 성적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까지 좋은 결과를 얻게 함으로써 더 높은 신뢰를 얻었다. 무조건 성적을 올려주겠다며 획일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 학생별로 선형적 또는 비선형적 사고 여부를 파악해 그에 맞는 수업으로 효과를 높였다. 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습적인 면에 있어서의 부족한 부분이 파악되면 바로 수업으로 연계시키는 등 항상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컨설팅 역시 그동안의 실적에 큰 몫을 했다. SAT 점수가 1100점 정도였던 한 학생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답답해하다가 빈세스 아카데미를 찾았다. 고태진 원장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 학생이 미술 분야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목표를 미대 진학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그 학생은 집중적인 수업을 통해 단기간에 SAT점수를 1900점까지 끌어 올렸다. 결국 파슨스와 FIT 등 자신이 지원했던 미국 명문 미대에 모두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기본실력 탄탄하게 다져주는 ''철학 & IPO'' 수업창의력과 선형적 사고 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인 철학 & IPO(국제철학올림피아드) 수업은 빈세스 아카데미만의 특화된 수업이다. 이 수업은 그동안 민사고와 대원외고, 용인외고 학생들을 지도해 철학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은 물론 금상과 은상, 동상까지 휩쓸게 한 경력을 자랑하는 강사가 맡고 있다. 학생들은 철학입문에서부터 논리학, 철학사를 비롯해 고전까지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에세이나 읽기, 쓰기, 말하기에 필요한 고급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 철학은 모든 분야와 연계되는 만큼 철학수업을 경험한 학생들은 SAT나 AP 학습에도 도움이 돼 쉽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토플이나 SAT수업을 바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 & IPO 수업으로 기본부터 다질 수 있도록 한다. 비록 학생들이 철학을 어렵게 느낄 수도 있지만 일본만화 등의 시청각 교재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고태진 원장은 "미국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 중 약 50퍼센트가 탈락하는데 학업적인 면만 준비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저학년 때부터 철학과 IPO 수업을 하는 것은 대학진학 준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 작업이기도 하다"며 "IPO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철학 관련 책을 출간하고 명문대에 진학하는 등 철학공부가 대학진학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빈세스 아카데미는 유학생이나 국제학교, 외고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니어를 위한 영미 소설 Reading/Writing반을 비롯해 SSAT, SAT, SATⅡ, ACT, GED, IELT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학년 학생들의 경우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목표 대학에 맞는 전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된다. 고태진 원장은 "각 학생들마다 차이가 있는데 누구나 유명 강사를 쫓아가는 식으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며 "선형적인 학생은 대형학원 수업이 맞고 비선형적인 학생은 소그룹 수업으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올바른 판단에 의해 최적의 수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빈세스 아카데미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학원과 교류해 현지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앞으로 상하이의 학원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와 미국, 홍콩 등의 국가까지 교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문의 : (02)543-3393, www.vinces.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대진아카데미, 광진구 중곡동의 교육문화공동체 요람으로 태어나다 지역사회 내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활동을 3년 동안 펼쳐 온 대진아카데미(광진구 중곡동 소재)가 총 4칸의 교실(27명 규모 교실 1칸, 12명 규모 교실 1칸, 10명 규모 교실 2칸)을 조성, 지난 5월5일 오후 7시에 교실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2008년 8월, 대진아카데미의 시작은 ‘사교육비 때문에 논술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였지만 막상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초중고 학생들로 다양화돼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출발했다. 이성권(대진고) 교사를 비롯 총 3명의 선생님으로 출발하였으나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 현재는 총 9명의 선생님이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은 초중고 학생을 모두 합해 25명에 이른다.그동안은 개인의 자택에서 학습이 이뤄졌으나 이들의 열의와 활동을 알게 된 대순진리회 중곡도장에서 ‘대순진리회 청년회 건물 2층’에 교실을 조성해 줘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이제 새로이 조성된 학습환경에서 대진아카데미는 2008년에 기획했던 논술수업을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일요일 오전에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꿀맛논술 강사진의 도움과 함께 알찬 수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부모 강좌도 계획하고 있다. 진로와 진학 전문가를 초청, 지속적인 학부모 강좌를 통해 자녀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함으로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원외고 중곡동사무소 광진구청 등 지역사회와도 연계해 나눔과 봉사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뜻을 같이하는 선생님들의 참여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구체화하고 논의를 위해 대진아카데미 전화는 항상 열려 있다. 이러한 대진아카데미의 모든 계획은 http://cafe.naver.com/daejinacademy를 통해서 공지되고 이루어지며 전화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전화상담과 학생참여 논술강좌 학부모강좌 교사참여 등의 안내와 상담이 이루어진다. 향후 대진아카데미는 좀 더 많은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수용, 지역사회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지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성권 대표강사는 “대진아카데미에서는 학습과 진로상담 교양강좌를 진행하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체험학습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렇듯 방과후 학습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함으로서 학생의 온전한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바람직한 교육문화 공동체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전한다. 지금은 비록 작은 몸짓이지만 광진구에서 대진아카데미와 같은 교육문화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학생의 교과학습과 체험학습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욱 활성화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욱 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문의 대진아카데미 (02)455-228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5
- 각 구군별 청소년행사 잇달아 열려 5월 청소년의 달과 청소년 주간(5월23~28일)을 기념하여 관련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각 구·군별로 열리는 청소년행사는 스승과 제자의 합동 공연무대는 물론 동아리 발표 무대와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치러진다.□중구, 푸른축제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과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푸른축제’가 21일 오후 5시 중구 차 없는 거리 KT무대(예정)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청소년 주간을 기념하여 사제가 무대공연을 함께 만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만들자는 취지이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오는 14일 예선무대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본선무대에서 밴드, 합창, 뮤지컬, 댄스, 노래 등의 다양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남구, 공업탑청소년예술제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예술제가 28일 오후 7시 울산문예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댄스, 밴드, 가요에 자신 있는 전국단위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 및 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이뤄지며 대상 수상팀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동구, 파란만장동구지역청소년기관연합이 주관하는 청소년주간행사 파란만장이 21일 오후 3시 동구현대백화점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꿈과 비전을 찾는 과학체험부스에서는 자외선차단티셔츠, 도자기변온컵, 플로렌축구공 등을 만들수 있다. ‘최고의 꾼을 찾아라­영남댄스퍼포먼스대회’에서는 최고의 춤꾼들이 벌이는 댄스배틀을 감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북구, 청소년직업체험축제청소년직업체험축제는 28일 오후 1시 구청 광장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북구 슈퍼스타 K’가 열려 마술과 댄스, 노래 등 각종 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9개 청소년팀이 끼를 선보이고 파티쉐(제과ㆍ제빵사)를 비롯해 119구급대원, 네일아티스트, 보컬트레이너, 미술치료사 등 7개 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직업 가치관 검사와 진로캐리커처, 타로점 보기 등 진로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울주, 전국해피경연대회올해로 3번째 맞는 울주청소년예술제는 28일 오후 2시 울주군청소년수련과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예술제는 식전행사, 체험부스활동, 모범청소년표창, 댄스 경연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8일 본선 무대에는 14일 예선무대를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의 장을 연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오바마 “경제위해 이민개혁 강력 추진” 불법체류자 지하경제, 이민제도 개혁 … 재선 절실, 이민자 표심잡기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미국경제를 위해 이민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내년 선거에서 절실해진 이민자 표심을 잡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 캠페인에 다시 본격 나섰다.오바마 대통령은 10일 멕시코와 접경 지역인 텍사스주 엘파소를 방문, 35분간에 걸친 정책연설을 통해 "미국경제를 위해서 이민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4대 이민개혁 청사진을 제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4대 이민개혁 청사진으로 첫째, 국경안전을 지속 강화하고 둘째, 불법고용을 철저히 차단하며 셋째, 불법이민자들이 벌금과 세금을 납부하고 신원조회를 통과하면 구제하고 넷째, 우수한 외국인력이 미국에 머물도록 합법이민제도를 개선하자고 촉구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100만명에 달하는 불법이민자들이 그늘에서 생활하고 일부 고용주들은 불법 고용함으로써 지하경제가 형성돼 미국경제에서 적지 않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미국내 불법이민자들이 벌금과 세금을 납부하고 신원조회를 통과하는 등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합법신분을 얻는 기회를 주자고 제안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말 아깝게 무산됐던 드림법안을 다시 추진해 불법체류 청소년들이 대학이나 미군에 갈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국 경제와 미국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법이민제도를 시급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유학생 등 외국인력들이 비자를 받지 못해 미국을 떠나고 미국업체들은 외국에 나가 이들을 고용해야 하며 이민수속에 수년이 걸리는 동안 가족들을 이별시키는 등 미국의 이민비자제도는 고장난 지 오래됐다"고 개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같은 개혁조치를 취하기 앞서 현행정부는 국경안전 및 불법고용 차단 조치를 강화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어느 행정부 때보다 강력한 이민단속을 벌여 불법이민자를 대거 추방했으며 추방된 형사범죄자들을 70%이상 늘렸다고 결과를 제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국경순찰대원들이 현재 남부 국경에 2만명 이상 배치돼 있어 2004년보다 2배로 늘어났고, 국경펜스는 거의 완료됐으며 무인항공기감시까지 펼쳐 밀입국자들이 2년만에 40% 감소했다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이민시스템이 고장나 있다는데 누구나 공감하고 있어 포괄이민개혁을 위한 광범위한 미국민 지지와 초당적인 타협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민자 표심을 잡기 위해 최근 3주간 3차례의 백악관 이민개혁회동을 개최하고 라티노 학생들이 많은 커뮤니티 칼리지 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데 이어 강력한 이민개혁 캠페인에 재돌입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8년 대선에선 라티노의 67%, 아시안의 62%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으나 이민개혁 공수표로 내년 대선에선 이민자 표를 대거 상실, 낙선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아왔다.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han5907@a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