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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영역별 공부 방법-③현대 문학 독해력 공부 요즘 중고등 학생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학습을 할 때가 많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다. 온라인 수업은 대면 수업보다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무엇보다도 ‘독해력’이다. 국어 독해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는 물론이고 다른 교과목에서도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국어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현대 문학 영역과 비문학 영역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현대 문학 영역은 크게 운문 파트(현대 시)와 산문 파트(소설, 희곡, 수필)로 나눌 수 있다.운문 파트 공부법-현대 시 독해법현대 시 갈래는 학생들이 문학 공부를 할 때 가장 힘들어하는 갈래이다. 왜 그런지 썩 이해되지는 않지만, 아마도 시 문학 작품은 스스로 읽어서는 그 뜻을 알 수 없고, 배워야만 알 수 있다는 잘못된 편견에 빠져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그래서 시 문학 작품의 독해력 향상을 위해 가장 먼저 가져야 할 생각은 ‘시 문학’은 배우지 않아도 얼마든지 그 의미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생각’이다. 문학 작품은 감상하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다. 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시 작품들은 적극적으로 이해하려는 자세로 읽기만 하면 그 작품의 중심 내용과 작가의 의도를 누구나 파악할 수 있다.두 번째로 현대 시 독해를 할 때 화자가 누구인가? 화자가 무엇을 하고 있고 상황은 어떤가? 시의 분위기나 어조는 어떤가? 가장 두드러진 표현법은 무엇인가? 는 질문의 답을 찾는 방법으로 공부하라. 이 네 가지 질문에 가능한 구체적으로 답을 하다 보면 작품의 주제가 서서히 파악될 것이다.세 번째, 위와 같은 방법으로 최소 100여 편의 시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연습을 하라. 시중에 나와 있는 수능 교재 중, 개화기 이후 1990년대까지 수능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시 작품 중심으로 대략 100~150여 편 정도 수록되어있는 교재를 선택해 공부하라. 100여 편 정도 시를 감상하고 나면, 어떤 어려운 시를 만나도, 처음 보는 시를 만나도 그 의미를 파악하는 데 능통하게 될 것이다.산문 파트 공부법-현대 소설 독해법소설 등 산문 문학을 공부할 때 학생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은 긴 작품 내용 중 출제된 극히 일부분의 내용만 읽고 전체 작품의 분위기와 주제를 추론해야 한다는 점이다. 시험 출제 부분에는 대부분 어떤 작품의 절정 장면으로 낯선 인물과 사건의 중심 갈등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학생들은 출제된 부분만 재빨리 읽고 가능하면 정확하게 전체를 추론해내야 하는 것이다.이때 필요한 것은 빠른 독서력과 이야기 구조 추론 능력이다. 그런데 이 두 능력을 키우는 데 꼼수는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평소에 가장 ‘정직하고 성실하게’ 원작을 많이 읽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언제 소설 등 산문 문학을 원작대로 다 읽고 있느냐? 시간이 없다’라는 말을 하는 학생들은 원작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읽는 훈련을 포기하는 대가로 수능 국어 점수를 포기하면 된다.물론 원작을 많이 읽을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시 문학처럼 100여 편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중단편 소설이나 희곡 등 산문 문학은 20~30여 편만 읽어도 독서력과 추론 능력이 충분히 향상된다. 중고등 6년 동안 소설 등 문학 작품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20~30여 편도 읽지 않고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는 것은 ‘심지 않고 거두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할 것이다.가끔 독해 요령을 가르쳐준다는 학원이나, 원작을 다 안 읽고 요약본만 읽어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능이 코앞이라 이렇게라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으로는 결코 수능 1등급을 바라볼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는 없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에 실을 묶어서 바느질을 할 수 없지 아니한가?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06-18
- 목동에서 즐기는 홍콩식 우육탕면, 파라곤상가 맛집 ‘란콰이펑 누들’ 파라곤몰에 위치한 란콰이펑 누들을 방문하면 홍콩식 우육탕면(8,000원)을 맛 볼 수 있다. 오전 11시 40분전에 주문하면 군만두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소고기, 도가니, 배추, 무, 쌀, 돼지고기, 고추가루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면사리, 공깃밥, 육수, 고수 등도 무료로 추가로 제공한다. 청경채도가니양지탕면, 만두도가니전골, 매콤도가니볶음, 군마두, 찐만두, 밀크티 등도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까지며 3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휴식시간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155, 지하1층 42호(파라곤몰)문의 02-2062-4388 2020-06-11
- 중1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중학교 1학년들이 입학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학교 등교를 시작했다. 중학교에 올라와 처음으로 선생님을 뵙고, 반 친구들을 만난 것이다. 중학교 생활의 시작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중학교 생활의 경험이 없는 1학년이 학습 방법을 잡아가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중등과정은 초등과정과 다르게 학습에 대한 전문적 개념을 잡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수업을 듣고, 혼자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버겁게 느낄 것이다. 그러나 시험이 없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에도 심리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학년이 바로 1학년이다. 단,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요구하는 학업 성취 사항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는 학습의 체계성이 필요하다. 그럼 중1 과정에서 어떻게 국어 학습을 준비해야 할까?신목중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성취 기준에 따른 교과 내용을 다양한 독서와 함께 확인하고 있다. 매주 독서를 통해 자신의 관점이 드러나도록 감상문을 써서 제출해야 하고, 국어 교과의 각 단원별 성취 과정을 온라인 영상을 보며 익혀야 한다. 수행 평가를 다양하게 진행하기 힘들다 보니 온라인 학습의 진도 부분은 오프라인 개학 후 단원별 테스트를 본다고 학교에서 미리 예고하였다.중1 과정이 특별히 어렵지는 않지만 초등과 다르게 전문적 개념어를 익혀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 성취 기준에 따른 개념어 학습은 처음에 잘 익혀두어야 학습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중등 국어가 중요한 이유는 다른 과목에서도 학습에 대한 결과물을 국어 능력이 필요한 글쓰기 - 보고서나, 홍보지 만들기, 인터뷰 기사 만들기 등 - 로 요구하기 때문에 갈래별 개념과 특성을 잘 익혀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체계적으로 익힐 필요가 있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 1학년은 다양한 독서를 통한 글쓰기 훈련으로 독서 포트폴리오로 만들어두면 나중까지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이 된다.월촌중월촌중 1학년은 현재 온라인을 통한 매 수업마다 학습지를 제시하여 풀게하고 개학 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독서 감상문을 1편 이상 작성해야 한다. 또한 개학 후에는 바로 수행평가를 본다. 반별로 다른 수행평가는 자신이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수업 시간 내에 계획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편의 글을 써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한 편의 수필을 써야하는 경우도 있다. 수행평가가 집에서 과제로 해오는 형식에서 벗어나 수업 시간 내에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바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단순한 암기식이나 내용 공부가 아닌 깊이 있는 국어 학습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특히나 국어 과목은 단 시간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학생 때부터 국어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야 고학년이 되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목운중목운중 1학년은 다양한 학습 과제를 배부하고 있다. 자신이 고른 신문기사를 읽고 그 내용에 대해 느낀 점을 쓰는 과제와 온라인 수업을 통해 배운 교과 내용 중 ‘언어의 본질’에 대한 한 편의 소설을 읽고, 그것을 활용한 감상문 쓰기이다. 또한 생활 기록부에 올릴 수 있도록 과학 분야에 대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서 제출하는 선택형 과제가 있다. 이렇듯 지금의 과제는 공통적으로 하나의 텍스트를 제시하고 자신의 생각을 쓰거나 감상을 써야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수행들은 짧은 시간의 학습을 통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분야에 대한 꾸준한 학습 독서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 보는 연습들이 반복되어야 한다. 그리고 힘들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계속해서 채워나가는 지난한 시간들이 꼭 필요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국어 학습 능력을 기르고, 바람직한 학습 습관을 들이기에 중학교 1학년은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다.양정중양정중 1학년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고 나면 그에 대한 학습지를 풀어야 한다. 학생들은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지를 풀어 나가며 복습을 하고, 객관식 문제를 풀면서 학습 내용을 숙지하게 된다. 이렇듯 지금의 학습 방향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와는 확연하게 다른 학습 내용의 난이도와 다양한 요구사항들로 인해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고 학습 방향을 잡아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우왕좌왕하기보다는 중1 때부터 중·고등 과정에 필요한 국어 학습 능력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차근차근 쌓아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학습 방향을 잘 잡고 앞으로 나아가야 나중에는 그 실력들이 모여 제대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이제 다가오는 2학기 수업은 국어의 기본 개념과 어휘를 성취기준을 통해 확장해야 할 시기이다. 앞서 말했듯 15개정 과정에서는 학습 요소를 축소해 놓다 보니 연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때 개념 학습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만 고등과정에서 시간을 벌 수 있다. 또한 한자어, 고유어, 한자성어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가 아닌 학습적 요소를 위한 어휘 확장이 필요하다. 그래야 학습요소의 난도가 높아져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중등 과정에 제시된 문법은 고등과정까지 이어지는 핵심 요소이니 꾸준하게 다루며 반복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다.김운식 원장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중등관02-2653-3645 2020-06-11
- “경제·경영으로 꽉 채운 생기부, 적극 참여한 교내활동, 나를 믿은 자기주도 학습이 합격의 요인!”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나를 보여주는 깊이 있는 생기부에 좋은 점수를~목동고등학교(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백지윤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최종합격했다. 지윤 학생은 합격의 가장 중요한 요인을 무엇보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활동으로 꽉꽉 채운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했다. 교내 대회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자율동아리 등에서 진로와 관련 있는 탐구 활동을 많이 진행했다. 그 과정이 고스란히 생기부에 나타나 성실한 모습을 나타내었던 것 같다. 특히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는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도 하고 배운 내용을 심층적으로 탐구해 보고서도 만드는 등 수동적인 학습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한 모습이 나타나 있었다. 교내 모의주식투자대회, TESAT 시험까지 진로에 집중경제·경영으로 진로를 정한 지윤 학생은 학교 밖 시험으로 TESAT(테샛-종합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을 준비했다. 학교에 경제 과목이 개설되지 않아 혼자 경제 교과서를 준비해 공부하고 자격증 시험 자료들을 구하고 공부해 가장 높은 S급을 받았다. 쉽지 않았지만,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꼼꼼히 자료를 숙지하면서 노력했다.가장 신경 쓴 교내대회는 수학 경시대회, 토론대회와 모의주식투자대회였다. 특히 모의주식투자는 경제·경영학과를 목표로 했던 지윤 학생에게 빼놓을 수 없는 대회였다. 한 달 동안 주어진 종목을 매수, 매도해 최종 수익률로 등수를 정하는 대회였기에 한 달 내내 꾸준히 종목들의 주가와 주가 변동 지수나 종목과 관련 있는 기사들까지 검색하고 조사하면서 대회에 힘을 쏟아 2등을 했다. 인문 NIE도 1학년 때는 2등, 2학년 때는 1등의 좋은 결과를 보였던 대회였다. 1학년 때는 다양한 사건과 관련한 기사를 스크랩했고 2학년 때는 경영·경제를 주제로 삼아 경제 신문을 스크랩하면서 진행했다. 1년에 60개 이상의 기사들을 스크랩하면서 정리했는데 한꺼번에 몰아서 한 것이 아니라 꾸준하고 성실하게 기사를 읽어나가면서 사고를 확장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대회를 준비할 때 무작정 ‘잘해야지’가 아니라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대회 주최 측이 점수를 더 줄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알고 준비해야 한다. 무작정 양을 많이 하거나 취지에 벗어난 준비는 오히려 역효과만 낼 뿐이다. 대회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교내 대회의 경우 이미 참여했었던 선배들에게 팁을 물어보는 것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자율동아리 활동은 진로와 딱 맞춰고교 3년 내내 자율동아리 활동은 지윤 학생의 진로와 맞춰 진행했다. 1학년 때는 토론, 수학 동아리를 2, 3학년 때는 경영·경제 동아리로 관련 책도 읽고 신문을 스크랩하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3학년 때는 마케팅과 관련한 소논문을 썼다. 지윤 학생이 경제·경영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1학년 때 참여한 경제 캠프에서 같은 흥미를 느낀 아이들도 만나고 선배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면서였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려고 해도 목표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때는 경험을 되도록 많이 쌓았으면 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을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회탐구 과목만 해도 정말 많은 과목이 있다. 공부하다가 보면 관심 과목이 생긴다. 그 분야의 학과도 찾아보고 그 학과의 진로도 찾아보면서 조사하다 보면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의 정보가 모인다. 기초적인 내용부터 독서의 다양한 틀을 만들어독서 활동은 최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다양하게 읽으려고 노력했다. 1, 2학년 때는 과목마다 놓치지 않고 다양하게 읽으려고 노력했다. 3학년 때는 진로와 관련된 내용의 비중을 높여서 읽어 나갔다. 경제·경영과 관련된 책도 읽었지만, 소설이나 사회 트렌드,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나 4차 혁명과 관련된 책들도 많이 읽었다. 추천하고 싶은 책은 <당신들의 천국>, <숫자로 경영하라>, <트렌드 코리아>다.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마라지윤 학생은 “뭐든지 고2 겨울방학에 많이 해두었으면 해요. 자격증이든 부족한 공부든 시간 여유가 많이 날 때 해두세요. 자기 스타일을 먼저 잘 파악하고 과목별로 자신에게 맞은 공부법을 찾아보세요”라고 조언한다. 잠이 많았던 지윤 학생은 깨어있는 시간에 최대의 효율로 공부하고자 노력했다. 그래서 아침에 모의고사도 풀고 오답도 정리하면서 잠을 쫓으려고 노력했다. “고3 생활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세요. 나중에 내 모습을 생각하며 중간에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지윤 학생은 강조한다.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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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언어처럼 몸으로 익히는 체화가 필요해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가장 큰 고민을 물으면 대다수가 수학 성적 향상의 어려움을 꼽는다. 자녀가 수포자가 되지 않고 대입에서 수학 과목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쏟아붓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도 실패하는 과목이 수학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개원 1년 만에 믿고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수학프랜차이즈 시매쓰 광명역점 박보하 원장을 만나 유·초·중등부 수학 교육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시매쓰 광명역점을 다니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한다!, 입소문이 나기까지“많은 수학 전문가들이 ‘수학은 나선형 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융합 교육 시대에 사고력 수학은 필수다’, 라는 말을 합니다. 실제 요즘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수학 교재만 보아도 어머니 세대의 수학 교재와는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어요. 공식을 외우고 답만 맞추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긴 문장의 핵심을 이해해야 하는 서술형 사고력 문제가 많아졌습니다.”박 원장은 10년 이상 광명에서 수학 과외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해 온 수학 교육 전문가다. 그가 수학학원가맹을 결심하고 프로그램을 선택하며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은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를 가장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수학 교육 교재와 시스템을 찾는 일이었다.박 원장은 “사고력 수학은 과거 영재 교육을 하는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교육으로 이해되었다. 하지만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내신 고득점을 얻기 위해 사고력은 수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필요한 항목이 되었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으면 수학 내신은 물론 대입과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매쓰는 교과 연계 사고력 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과 따로, 사고력 수학 따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시매쓰 프로그램 안에서 교과와 사고력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시매쓰를 신규 가맹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박 원장의 생각은 적중했다. 박 원장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은 물론 학부모들의 반응에서 시매쓰를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해 다양한 요구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학학원가맹 시매쓰 개원 1년이 지난 현재 박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선생님이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그만큼 프로그램과 강사들에 대한 신뢰가 크다는 의미이다.교구는 수학을 체득하기 위한 도구일 뿐, 필수가 되면 안 돼수학학원가맹 시매쓰는 교구만 사용하고 끝나는 놀이 수학이 아니다. 교구를 사용하면서 지면을 적절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 효과가 뛰어나다.“사고력 수학을 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교구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교구는 수학을 체득하기 위한 도구이지 필수가 되면 안 됩니다. 교구만 한다면 블록방과 다를 게 없지요. 교구에 의존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 평가에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 할 수 있어요. 시매쓰는 교구와 지면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시매쓰 수학을 경험한 친구들은 고학년이 되어서 수학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르고 평가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덕분에 이 지역에는 ‘매일 가는 프로그램보다 한 번을 가도 제대로 가르치는 수학 프로그램에서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사고력 수학은 어렵다? 3개월만 참고 보내보자!“사고력 수학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수업 중에 어려워하는 것은 없어요. 교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업을 재미있어하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매일 매일 집에서 하는 숙제입니다.”박 원장은 시매쓰를 처음 접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시매쓰가 힘든 기간은 3개월이라고 단언한다. 그 기간이 지나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도 당황하지 않고 도전하려는 의지를 갖게 된다는 것. 교과 수학만 학습하는 학생들이 문제가 길어지기만 해도 포기하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다.시매쓰 학생들은 문장을 읽고 쓰는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긴 문장이나 꼬인 문장이 나와도 실수가 없다. 하지만 단답형 수학 문제 풀이에 익숙한 아이들이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풀이 과정을 설명해야 하는 시매쓰 프로그램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고 발표를 하는 데도 거리낌이 없어진다. 수학의 재미를 알기 시작한 것이다.“언어 교육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몸으로 직접 익히는 체화입니다. 체화에 의한 학습은 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것으로 몇 년이 지나서 다시 해도 잘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수학을 오래 가르쳐 본 결과 수학에서도 체화가 필요합니다. 어릴 때 교구를 활용한 사고력 수학을 경험한 학생들은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특히 도형의 경우 사고력 수학을 한 학생들은 사고의 확장이 빠르고 훨씬 쉽게 느끼죠.”시매쓰에서는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 아이의 수학 능력이 점차 달라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사고력을 평가하는 평가가 매달 이루어지고, 분석하는 평가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개인별 학습 능력 히스토리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교과 수학만 가르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사고력 수학은 가르치는 사람이 얼마나 준비하고 어떻게 가르치는가에 따라서 배우는 학생의 발전 속도가 크게 달라진다. 시매쓰 광명역점의 강사들은 모두 시매쓰 베테랑 강사들로 시매쓰 본사의 강사 교육 이외에도 매일 학습 내용을 공유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 깊이 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바람에 대해 묻자 박 원장은 “시매쓰 광명역점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사고력수학 전문 학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강남과 목동 등 교육 특구 지역 학생들과의 경쟁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2-899-8875, 경기도 광명시 신기로 7 골드스타빌딩 6층 605호 2020-06-05
- 학원 강의를 통해, 개인과외의 효과를 얻는 학습방법 “원장님이 저희 아이 잘 파악하고 계시니까 우리 아이에게는 과외가 맞는지? 학원이 맞는지? 추천해 주세요”.. 영어 상담이 끝난 후 어머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질문입니다.학원 & 과외 특징먼저 학원과 과외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1. ‘학원’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 장점 : 유명 강사의 검증된 수업을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 - 단점 : 다수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학생 맞춤형 수업과 관리가 미흡하다.2. ‘과외’학생 1명(또는 소수)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개인지도) - 장점 : 철저한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효율성이 높다. - 단점 : 실력과 경험이 검증이 되지 않은 선생님들이 많고, 검증된 선생님들은 수업료가 너무 비싸다.학원비 내고 개인과외 받는 방법위에서 언급했듯이, 학원과 과외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가장 좋은 것은 학원의 장점과 과외의 장점을 합친 형태입니다.즉, 학원 강의를 통해 개인과외의 효과를 얻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학원 강의를 개인과외처럼 활용하는 구체적인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1. 학원 ‘강의’ 활용 방법학원 강의는 기본적으로 (1) 이론완성 과 (2) 적용연습(=문제풀이) 으로 구성됩니다.(1) 이론완성 : 선생님의 교재와 강의를 통해 이론을 완성하는 과정선생님들이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각 과목에 필요한 핵심이론만을 정리한 교재와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론완성 과정에서는 학원 강의와 개인과외가 큰 차이 없습니다. 이론완성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진도’가 아니라 ‘정확도’입니다.이론완성 강의를 들은 것은 ‘진도’가 나간 것에 불과합니다. 수업 후 철저한 복습을 통해 이론완성의 ‘정확도’를 만들어야 합니다.(2) 적용연습 : 학생과 선생님이 같은 이론을 가지고 같은 예제에 적용연습 해보는 과정선생님의 교재와 강의를 통해 이론완성 단계를 정확하게 마무리 한 후,머릿속에 들어있는 추상적인 이론을 완벽하게 나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과정입니다.(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만으로는 시험장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나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① 강의를 듣기 전, 학생 스스로 적용연습 과정을 ‘검정펜’으로 표시 하세요. ② 검정펜 표시 후, 선생님의 적용연습 과정 강의를 들으면서 ‘빨간펜’으로 표시 하세요.==> ‘검정펜과 빨간펜이 불일치하는 부분’이 ‘나만의 약점’입니다.학원 강의와 개인과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업 후 나만의 약점을 발견했는지’ 여부입니다. 수업을 듣고 난 후 나만의 약점을 발견했다면, 학원 강의를 개인과외처럼 활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3) 약점보완적용연습 과정에서 발견된 불일치부분(=나만의 약점)을 보완해야 하는데, 약점을 보완하는 과정에서는 학원의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야 합니다.2. 학원 ‘관리(계획&검사)’ 시스템 활용 방법(1) 약점 보완을 위한 효율적 ‘계획’약점을 발견했으면, 약점의 이유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과외 선생님은 학생 상담의 경험 측면에서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성과 다양한 학생 경험을 가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나만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2) 약점 보완에 대한 철저한 ‘검사’과외와 달리 학원에서는 강의 전&후에 학습관리를 위한 별도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학습관리 담당선생님이 있습니다.(반드시 별도의 학습관리가 있는 학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학생들 중 스스로 꼼꼼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의 비율은 매우 낮습니다. ‘송유근영어’ 재원생 대상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학생개인별 ‘학습관리 담당선생님 제도’를 시행한 후 이전에 비해 학생들의 영어성적이 평균 13점 가까이 향상되는 놀라운 변화를 나타내었습니다. 선생님이 철저하게 검사해 주어야 학생들의 학습과정이 좋아집니다. 특히 성실하지 못 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원 강의와 함께 철저한 관리가 뒷받침되었을 때 최상위권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습니다.결론①학원에서 검증된 강사의 강의듣기 → ②나만의 약점 발견하기 → ③선생님과 약점보완 계획수립하고 학습하기→ ④철저하게 검사받기제대로 ①~④ 단계를 거친다면, 학원 강의를 통해 개인과외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목동 토마스아카데미 영어원장 송유근교육문의 02-2061-9913 2020-06-04
- 수능 국어 ‘고전 문학’ 이렇게 공부하세요! 고등학생들에게 국어 영역 중 어느 파트가 가장 어렵냐고 물으면 대부분 고전라고 답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고전 파트는 수능 국어의 타 영역에 비해 훨씬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어렵게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알아보고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수능 출제 전 범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해야 한다.고전을 체계적으로 학습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고전이 어려운 것이다. 고전 문학 파트는 낯선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학원의 도움을 받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것도 꾸준히 국어에 투자하기 보다는 내신 시험 때에만 국어 과목에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는 영어, 수학에 집중하고 학원도 띄엄띄엄 다니거나, 자기 주도적 학습 계획 없이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무작정 공부하다 보니 현재 자신의 고전 학습 진도나 실력에 대해 오리무중이 되는 것이다.해결책은 학원의 도움을 받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든지 간에 시중에 나와 있는 기본 교재를 선택하여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고전 전 범위를 훑어보듯 시작하라는 것이다. 숲을 확인해 가며 나무 하나하나를 보라는 말이다. 고전 문학의 내용들은 고등학교 과정에 와서 처음 접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2-3번 반복할 생각으로 가볍게 훑어보기 학습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둘째, 20∼30개 뿐 인 낯선 단어와 문장들에 겁먹지 말라고전 문학에는 한자가 많이 나오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낯선 언어 표현들이 많다. 그러니 학생들이 무작정 ‘어렵다, 하기 싫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며 선입견을 갖고 기피하는 것이 문제이다.그러나 고전 문학에 나오는 낯선 용어들, 즉 영어 단어 외우듯이 외어야 하는 단어들은 약 20-30여 개를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 외 대부분의 단어들은 현대어와 발음이 비슷하거나 앞뒤 문맥으로 그 의미를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단어들이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다. 단지 20-30여개일 뿐인, 극히 일부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고전 문학이 어렵다고 말하는 것은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변명일 뿐이다.셋째, 고전 문학의 학습량이 많을 것이라는 오해고전문학은 공부해야 할 양이 너무 많아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공부 시작을 꺼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막연한 오해일 뿐이다. 고전 문학 파트에서 꼭 해야 할 학습량은 현대 문학에 비해 매우 적다는 사실을 명심하자.그 이유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자명하다. 고전 문학은 현대 문학과 달리 더 이상 새로운 작품이 창작되지 않는다. 게다가 교과서에서 언급되는 수능 출제 범위는 지극히 제한적이고, 그 작품 수 또한 많지 않다. 그래서 수능 기출 고전 문학 문제들을 살펴보면 거의 같은 작품이 반복적으로 출제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넷째, 한자 실력이 모자라 고전 문학을 공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물론 한자 실력이 좋으면 고전 문학을 공부하기 조금 수월할 수는 있다. 그러나 한자 실력 문제는 고전 학습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어 학습, 더 나아가 모든 학습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지 고전 문학 학습 직접으로 영향을 주는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고등학교 수준의 타 과목 학습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한자 실력이면 고전 문학 학습을 충분히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고전 문학에는 고도의 상징적이거나 비유적인 표현들이 나오지 않는다. 상투적이고 반복적이며 유추 가능한 표현들이 나올 뿐이다. 그래서 일단 학습에 달려들면 그 의미를 파악하기 쉽다. 당연히 수능 시험 대비 완성이 쉬워 수능 시험에서 국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유리한 파트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수능 대비 교재를 선택하여 약간의 인내심을 갖고 최소 3번만 반복 학습하기를 강추한다.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06-04
- 신목중 월촌중 양정중 목운중 2학년 2020년 1학기 기말고사 대비 시험지 분석 신목중2신목중학교는 2019년도에 수행평가의 비중을 높이다 보니, 지필 시험에서는 객관식, 30문항으로 구성했다. 대신 다양한 외부 지문을 활용하여 독해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암기식 학습은 지양해야 한다.문학 부분은 공통으로 배부한 학습지에서 주로 문제의 지문을 구성하여, 종합적인 내용 이해부터 세부 내용까지 확인하는 문제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를 한다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핵심 성취 기준(예–반어와 역설)은 반드시 다른 지문에서 찾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로 출제하기 때문에 성취 기준에 따른 연습이 필요하다.비문학과 문법 부분은 교과와 미리 공지되지 않은 지문 및 예문을 활용하여 출제하기 때문에 성취기준에 맞춘 개념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문법 부분에서는 교과만 암기해서는 만점을 받기 힘들다.또한 선다형으로 문제를 출제하다 보니 직관적 지식을 확인하는 문제보다 복수 정답을 요구하는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감으로 해결해서는 만점을 받기 힘들다.또한 모의고사형 - 외적 준거에 따른 내용 이해나 다른 작품과 비교 확인하는 유형 - 을 다수 출제하여, 낯선 지문에 대한 분석력이 요구되며, 단어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살펴야 만점을 받을 수 있다.그래서 본원에서는 내신 대비 시 테스트를 통해 매주 아이들에게 유형 연습을 시키고 있다.월촌중2월촌중학교는 2019년 객관식 문제를 33문항으로 구성했다. 월촌중 선생님께서는 학습지를 서로 다르게 만들어 제공하여, 이를 활용한 문제를 만드시기 때문에 자신의 반 학습지로만 공부해서 만점을 받기는 힘들다.기말고사에서는 중간고사와 달리 학습지의 외부지문을 시험지의 지문으로 구성하지 않고 선택지에 차용했다. 선택지에 있는 작품들은 개정 교육과정 이전 작품들과 고등과정의 작품들이 활용됐다. 외부지문을 통해 문제가 만들어지는 경우에는 미리 공지한다. 교과서에 있는 어휘를 매 시험에서 1~2문제 정도 반드시 출제하는데 교과서 지문의 어휘보다는 각 단원 마지막에 실린 어휘 문제를 출제한다. 어휘의 의미나 문장에서의 쓰임 등을 공부해 두어야 한다.문학은 교과서에 익숙하지 않은 작품이 실려 있어 외부지문을 활용하여 문학의 표현 기법(반어, 역설, 풍자) 및 내용에 대한 종합적 사고를 질문한다. 문법은 표준발음법과 맞춤법 규정 및 담화로 교과서 외의 예문들이 출제되어 개념을 명확히 알고 다른 예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월촌중은 올해 미래엔 출판사에서 천재(박)으로 교과서를 변경했다. 그래서 해당 출판사에 맞는 기출문제는 없기 때문에 성취기준별 학습 경향에 맞춰 연습이 필요하다.양정중2양정중학교는 객관식 60점, 서술형 40점으로 시험 문항을 구성했다. 서술형 문제는 배점이 큰 편인데 선생님께서 수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수업을 잘 듣고 선생님이 요구하는 사항을 확인해 놓아야 한다.( 예 – <동백꽃>에서 점순이와 ‘나’의 사회적 관계를 중심으로 파악할 때, 위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확인하는 문제에서 권력관계에 의한 폭력을 말하고자 한다는 것으로 정답을 요구) 또한 화법 부분이나 문법 부분의 지식 개념은 조건에 맞춰 구절이나 단답형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핵심 내용 암기도 필요하다.( 예 - 상황에 따른 의미 공유의 요소 확인). 그리고 문법 부분이 시험범위에 출제될 시 그 비중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공부를 한다면 문법에 대한 부담감이 클 수 있다.객관식은 핵심 성취기준을 학습활동에서 응용하여 출제한다. 특히 문학 부분은 작품에 대한 종합적 내용이해를 확인하는 문제부터 세부 내용의 의미를 확인하는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고, 표현 방식, 정서와 태도 등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작품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교과 암기만으로는 만점을 받기 힘들다.목운중22019년 지필 시험에서 객관식으로만 27문항을 구성했다. 문제의 난도는 평이하였으나 문항수가 적다보니 배점이 커, 실수를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없었다. 특히 교과 편재 상 1학기 문법 부분이 담화만 출제되다 보니 문법에서는 이전 2009개정의 교과 지문을 활용하여 독해력을 요구하였다. 그래서 지시어, 접속어의 활용을 통해 낯선 지문의 내용 흐름과 통일성을 확인하고 있기에 감만으로 풀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다.문학 부분에서는 외부지문을 보다 많이 사용했다. 외부지문은 학교 선생님께서 프린트로 주시는 작품도 있지만 미리 공지하지 않은 작품도 제시되어 핵심 성취기준뿐만 아니라 작품 간의 공통점까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교과 암기만으로 높은 점수를 받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난도를 쉽게 출제하다 보니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표현법과 율격을 확인, <보기> 중 같은 것끼리 묶어 놓은 것-에서 변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핵심 성취기준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되어야 한다.중3은 2015개정 과정의 첫 적용 학년으로 교과 내용을 보다 쉽게 구성하고, 학습 내용을 많이 줄이다 보니 외부지문 활용 연습 등 학교별 경향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중등관 김운식 원장02-2653-3645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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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와 개념 찾아가는 교육, 수학적 사고력 기르는 최적의 방식입니다” 시매쓰(Cmath)는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워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하는 영재 사고력수학 전문 브랜드이다. 유치원생부터 초, 중학생을 아우르는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한 수학학원 프랜차이즈로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시매쓰는 전국 150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그중 ‘시매쓰 목동 직영 센터’는 교육특구 목동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10년째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 추미정 원장은 “송파, 목동 등 교육특구의 대형입시학원에서 강사와 원장으로 10년, 시매쓰 목동점 원장으로 10년간 일 해오며 초등 과정 수학학습을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중고등 수학 실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Q 먼저 시매쓰 사고력수학 교육에 관해 간략한 설명을 부탁한다.시매쓰의 수학교육 방식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미괄식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적 원리나 개념을 먼저 설명해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게임과 교구 활동 등 체험을 통해 결론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 일반적인 보습학원의 수학교육 방식과 정반대인 것이다. 어린 아이들은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전문 교구와 생활 속 소재들을 활용하는 ‘활동 수학’이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데 훨씬 더 도움이 된다. 문제풀이와 일방적인 강의 형식의 교육을 뛰어넘어 학습자인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소그룹 협동식 수업’으로 수학적 사고력, 문제해결 및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고 있다.Q 시매쓰 목동센터의 교육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6세부터 중1까지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시매쓰 목동센터는 유아 초저 초고 중등(중3까지) 과정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6~7세 대상 ‘위니매쓰’, 초등 1~3학년 대상 ‘사고력수학NC’, 초등 4~6학년 대상 ‘사고력수학AP’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올해부터는 중1반도 구성돼 중3과정까지 배우고 졸업하게 된다. 따라서 시매쓰 목동을 졸업하면 초~중학교 9년 과정을 단단하게 익힐 수 있다.Q 시매쓰 목동센터만의 장점을 말한다면?시매쓰 목동은 전국 150개 시매쓰 학원 중 시매쓰의 콘텐츠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는 센터라고 자부한다. 6세부터 중1까지 모든 학년의 교육이 편차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퀄리티 높은 강사진의 변동이 거의 없다’는 것과 ‘아이들의 가능성을 보는 교육’도 큰 장점이다. 아이가 조금의 가능성만 보여도 격려하고 자신감을 북돋워 ‘레벨 업’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래선지 우리 학원에 6~7세부터 다니던 아이들이 영재원이나 과고 등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Q 지역에서 10년간 꾸준히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면서 학원을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를 가능토록 한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작은 부분까지도 완벽하게 실현하도록 꾸준히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지금의 시매쓰 목동을 있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일례로 어려운 과제나 수준 높은 숙제도 단순히 목표로 설정해놓은 게 아니라 실제로 그것을 구현하고 있다.또한 아이들 각자의 학습 보폭을 인정하고, 개별 학생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획일적이지 않다는 점, 매년 꾸준히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 및 영재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는 등의 입시실적 등도 꾸준한 성장을 가능케 한 요소인 것 같다.Q 교육특구인 목동 지역의 특징에 맞는 시매쓰 목동의 교육 방식은?‘제대로 된 선행학습 교육’을 들 수 있다. 수학교육은 특히 아이들 각자의 발달단계에 맞춰 이뤄져야 한다. 아이들의 성향과 발달단계를 존중하면서 접근하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이에 따라 학년별로 레벨을 나누어 각각 속도를 달리해 교육한다. 일반적인 학원에 비해 절반의 시간을 투여해 중3 과정까지의 학습을 마치는 효율성 높은 교육을 이뤄내고 있다.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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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고려대 의과대학 최완식(신서고 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내 생각과 나 자신을 담은 자기소개서신서고등학교(교장 모상기)를 졸업한 최완식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교추천 2 전형으로, 인하대학교 의예과에 교과 전형으로 합격했다. 완식 학생은 본인의 합격요인을 자소서 작성에 큰 노력을 한 것으로 보았다.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생각보다 부족한 점이 많아 자기소개서 작성 시 신경을 많이 써 준비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의대 진학을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생명과학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점을 담아내려고 애썼다. 자기소개서를 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와 고2 겨울방학에 미리 준비하려고 했지만, 공부 일정을 따라가느라 정신이 없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여름방학에는 생활기록부에서 자기소개서에 쓸 소재들을 골라 간략하게 어떤 방향으로 이어나갈지 계획만을 추려 두었다. 그리고 막상 쓰기 시작한 건 3학년 여름방학이 끝난 후였다. 그래서 원서 접수 전까지 2주 동안 밤을 새워가면서 썼다. 1번부터 4번까지 모두 중요해 어느 부분에서 미흡하다는 느낌이 드는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자신이 만족하지 않을 것 같아 정말 열심히 썼다.완식 학생은 “할 수 있는 만큼 자기소개서에 시간과 정성을 다하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자기소개서에는 최대한 내가 이 활동을 하면서 진심으로 느낀 것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형식적인 글을 위해 억지로 지어내고 만들어진 모범생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진정성을 느낄 수 없어요.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불타오르는 열정과 진심을 담아내는 자기소개서를 꼭 작성하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한다.영어 발표에 힘 쏟고 영어 대회 3년간 대상 받아완식 학생은 대표적인 수상실적으로 교내 영어 말하기, 영어 글쓰기 대회에서 3년간 꾸준히 대상을 수상한 것을 꼽는다. 수상 팁으로 완식 학생은 영어를 교과 과정에 충실하게만 공부하지 말고 사람 사이에서 쓰는 언어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러운 단어 선택, 말의 흐름 등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추상적인 말일 수 있지만 교과 과정의 문법 공부를 가장 기본으로 어색하지 않은 ‘말’을 하는 것이 언어 공부의 본질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드라마, 영화 등을 영어 자막으로 보면서 다양한 표현을 접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라면서 완식 학생은 자연스러운 언어로서의 영어 대회를 준비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또, 교내 활동 중 영어 시간에 진로에 대한 자유 발표를 한 것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말한다. 생명과학에 대해 갖고 있던 관심을 발표 내용으로 풀어내기 위해 많은 자료를 살펴보면서 밤을 새우며 준비했던 부분이 쉽지는 않았다. 완식 학생은 누군가에게 어떤 주제를 설명하려면 그것에 대해 거의 완벽할 정도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족함 없는 발표를 준비하고 싶었던 완식 학생은 세세한 자료까지 찾아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내용을 모르고 듣기만 할 친구들의 관점에서 원고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울 점들이 많이 있었다.최소의 독서로 최대의 효과를~시간상으로 독서를 할 여유가 많지 않았고 진로인 의학과 관련한 책들을 많이 읽지 못했다. 그래서 최소의 독서로 최대의 독서 효과를 내겠다는 생각으로 의학과 인문학과 관련한 책 한 권을 선정해 읽었다. 독서 동아리에서 이 책을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꼼꼼하게 읽을 수 있었다. ‘로렌스 A. 샤벳’의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라는 책을 추천했다. 완식 학생은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지, 의사가 되면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고민을 하게 될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들었던 책이라면서 추천의 이유를 말했다.필요할 때마다 조정하면서 맞춰간 공부 계획계획표 작성하는 것을 귀찮아해서 세밀하게 정하지는 않았지만 한 주가 시작될 때 어떤 과목의 어떤 문제집을 위주로 풀이할 것인지 머릿속에 정해두고 하루하루 필요한 만큼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공부했다. 과목마다 어떤 문제집을 몇 문제 풀겠다는 식의 목표보다는 그날 되는 만큼 최대한 공부했다. 하루 공부 시간 배분은 아침부터 점심까지는 국어 모의고사를 풀거나 오답과 기출 분석을 계속했다. 그 이후에는 하루에 수학 모의고사 한 회를 풀었고 자투리 시간에는 과학탐구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등 필요 시 조정하며 공부했다. 약점인 국어 과목은 수능 날까지도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그냥 진득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완식 학생은 아무리 늘지 않았다고 느껴져도 그동안 공부해온 것이 있고 수능 날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당부했다.다른 친구들의 모습에 동요하지 말기를~완식 학생은 고3 기간은 작은 일도 크게 느껴지고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고 말한다. “우리가 모두 다른 인생을 살아온 것처럼 공부하는 방식도 다르고 공부량도 다르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동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을 속이며 공부하고 요행을 바라는 태도는 계속 경계해야 합니다. 자신보다 성적이 낮더라도 배울 것을 배우고, 자신이 어떤 점에서 부족한지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완식 학생은 조언한다. 2020-05-21